나카다이 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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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o Nakadai (仲代ミコ)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등장인물. EBS판에선 일색관련 사항을 막기 위해서인지 미나로 개명되었다.
풍성한 양갈래와 길고 가늘게 늘어진 뒷머리, 앞머리와 묶은 두머리의 끝이 분홍색의 브릿지여서 풀었을때 무슨 모양이 나올지 상상하기 힘든 헤어스타일이 특징
15세 도쿄에서 유학온 일본인 여학생으로, 주차되어 있던 알시를 스케치하다 우연히 오토봇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벌크헤드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인간 소녀의 몸으로 트랜스포머들의 싸움판에 끼어들려는 말도 안되는 짓을 해서 자신과 오토봇들은 물론, 인간인 잭슨 다비, 라파엘 에스키벨의 목숨까지 죽음의 위기에 몰아넣었다. 무슨 이유가 있어서 이런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이 '''그냥 신나서''', 혹은 '''사진 찍으려고.'''
[3]
말도 좀 함부로 하는 편. 그나마 얌전할 때는 보는 사람이 부끄러워지는 헛소리 정도만 하지만, 라쳇이 자기 티코그를 희생해서 범블비를 고쳐주려는 심각한 상황에서 '''그럼 이젠 범블비가 라쳇처럼 까칠해지는 거야?''' 라고 농담을 한다거나, 벌크헤드가 심하게 부상입어 낙담한 것을 알시가 달래려고 하지만 말을 계속끊고 '네가 뭘 알긴해?'식으로 반발한다. 하지만 장소가 클리프점퍼의 무덤 앞이었고(...) 알시가 무덤을 바라보는 것을 보고 자신이 무슨 소리를 한 건지 알게 된 미코는 곧바로 사과한다. 이후에는 알시의 과거를 들어주는등 꽤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성격 자체는 의리 있고 착한 아이이며 벌크헤드와의 우정도 매우 두텁다. 벌크헤드가 무너지는 동굴에서 몸바쳐 자신을 지킬때는 자기잘못이라 자책하고 힘들게 주변의 바위를 옮기며 어떻게든 도우려 했고 메가트론을 찾으러온 스타스크림의 위협에도 절때 혼자 안떠날려했다. 그 후 잭에 의해 어쩔수 없이 나갈때는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민폐를 끼치는 역할에서 벗어나, 나름대로 오토봇팀의 승리에 공헌할 정도까지 활약상을 보여주는 모습이 부각되었다. 저기서 위험을 무릅쓰고 찍은 사진들도 의외로 정보력이 딸리는 오토봇들에게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 휠잭을 도와 하드셸을 죽였으며[4] , 3기 6화에선 스타스크림의 에이팩스 아머를 강탈해 단신으로 비콘 2명과 스타스크림을 상대하면서 우세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이르게 되었으니…[5]
하지만 작품 내적, 그리고 외적으로 미코가 비난받던 이유인 남을 배려하지 않고 돌발적인 사고방식의 경우 오히려 후반부가 되면서 이러한 공적들에 묻혀 덜 조명되게 되었으며, 때문에 미코의 돌발행동이 가져온 피해보다는 그 돌발행동 자체를 보고 싫어하던 시청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반등되는 일이 없이 시리즈가 완결되고 말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할 수 있겠다.
여담으로 운동신경이 꽤 좋다. 평소 디셉티콘을 피해 도망칠때나 혼자서 깊은 지하절벽을 오른다던가 스타스크림의 손을 능숙하게 피하는걸 보면 그 또래 여자아이라고 믿기지 않을 지경. 심지어 에이펙스 아머 전투씬에서는 아머의 성능 덕이었다지만 WWE 프로레슬링 기술들을 사용해가며 디셉티콘의 2인자이자 항공사령관인 스타스크림[6] 을 말 그대로 농락했다. 그리고 프라임의 주 인간캐릭터 중에선 유일하게 여캐이고 스타일이 다소 유아틱? 하지만 외적인 모에요소가 있는편이라 이런쪽으로 대접받긴 한다.
Miko Nakadai (仲代ミコ)
1. 개요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등장인물. EBS판에선 일색관련 사항을 막기 위해서인지 미나로 개명되었다.
2. 상세
풍성한 양갈래와 길고 가늘게 늘어진 뒷머리, 앞머리와 묶은 두머리의 끝이 분홍색의 브릿지여서 풀었을때 무슨 모양이 나올지 상상하기 힘든 헤어스타일이 특징
15세 도쿄에서 유학온 일본인 여학생으로, 주차되어 있던 알시를 스케치하다 우연히 오토봇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벌크헤드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인간 소녀의 몸으로 트랜스포머들의 싸움판에 끼어들려는 말도 안되는 짓을 해서 자신과 오토봇들은 물론, 인간인 잭슨 다비, 라파엘 에스키벨의 목숨까지 죽음의 위기에 몰아넣었다. 무슨 이유가 있어서 이런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이 '''그냥 신나서''', 혹은 '''사진 찍으려고.'''
[3]
말도 좀 함부로 하는 편. 그나마 얌전할 때는 보는 사람이 부끄러워지는 헛소리 정도만 하지만, 라쳇이 자기 티코그를 희생해서 범블비를 고쳐주려는 심각한 상황에서 '''그럼 이젠 범블비가 라쳇처럼 까칠해지는 거야?''' 라고 농담을 한다거나, 벌크헤드가 심하게 부상입어 낙담한 것을 알시가 달래려고 하지만 말을 계속끊고 '네가 뭘 알긴해?'식으로 반발한다. 하지만 장소가 클리프점퍼의 무덤 앞이었고(...) 알시가 무덤을 바라보는 것을 보고 자신이 무슨 소리를 한 건지 알게 된 미코는 곧바로 사과한다. 이후에는 알시의 과거를 들어주는등 꽤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성격 자체는 의리 있고 착한 아이이며 벌크헤드와의 우정도 매우 두텁다. 벌크헤드가 무너지는 동굴에서 몸바쳐 자신을 지킬때는 자기잘못이라 자책하고 힘들게 주변의 바위를 옮기며 어떻게든 도우려 했고 메가트론을 찾으러온 스타스크림의 위협에도 절때 혼자 안떠날려했다. 그 후 잭에 의해 어쩔수 없이 나갈때는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민폐를 끼치는 역할에서 벗어나, 나름대로 오토봇팀의 승리에 공헌할 정도까지 활약상을 보여주는 모습이 부각되었다. 저기서 위험을 무릅쓰고 찍은 사진들도 의외로 정보력이 딸리는 오토봇들에게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 휠잭을 도와 하드셸을 죽였으며[4] , 3기 6화에선 스타스크림의 에이팩스 아머를 강탈해 단신으로 비콘 2명과 스타스크림을 상대하면서 우세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이르게 되었으니…[5]
하지만 작품 내적, 그리고 외적으로 미코가 비난받던 이유인 남을 배려하지 않고 돌발적인 사고방식의 경우 오히려 후반부가 되면서 이러한 공적들에 묻혀 덜 조명되게 되었으며, 때문에 미코의 돌발행동이 가져온 피해보다는 그 돌발행동 자체를 보고 싫어하던 시청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반등되는 일이 없이 시리즈가 완결되고 말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할 수 있겠다.
여담으로 운동신경이 꽤 좋다. 평소 디셉티콘을 피해 도망칠때나 혼자서 깊은 지하절벽을 오른다던가 스타스크림의 손을 능숙하게 피하는걸 보면 그 또래 여자아이라고 믿기지 않을 지경. 심지어 에이펙스 아머 전투씬에서는 아머의 성능 덕이었다지만 WWE 프로레슬링 기술들을 사용해가며 디셉티콘의 2인자이자 항공사령관인 스타스크림[6] 을 말 그대로 농락했다. 그리고 프라임의 주 인간캐릭터 중에선 유일하게 여캐이고 스타일이 다소 유아틱? 하지만 외적인 모에요소가 있는편이라 이런쪽으로 대접받긴 한다.
3. 참고
- 원래 '테츠카'라는 성을 쓰려 했지만 최종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 EBS 방영본에선 미나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어 나온다. 방영하기 전에 EBS에서 올라온 캐릭터 소개란에서 한국인이라는 설정이 올라왔다가 팬들이 홈페이지에 우르르 몰려가 항의했기 때문에, 현재 국적을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한국을 나타내던 대사들도 "외국에 계신 부모님이~"나, "우리나라에 있을 땐~" 등의 두루뭉실한 대사로 수정되었다.(미나는 국적불명자/이소영 블로그)
- 시즌3 비스트 헌터즈에서 도쿄로 돌아가 부모님을 소개하는 에피소드가 계획되었으나 예산 문제로 무산되었다.
[1] 작업 전에 이 캐릭터가 얼마나 욕을 먹는 캐릭터인지 알고는 "내가 연기할 캐릭터가 이렇게 사고치는 민폐 캐릭터라니…야 씐난다"라면서 아주 즐겁게 연기했다고 한다…[2] 준 다비와 중복[3] 하지만 분량이 생각보다 많지가 않다. 그리고 뒤로 갈수록 전투에 끼어도 그럭저럭 넘어가거나 정말 위험할 상황엔 그라운드 브릿지로 돌아간다. 당연히 혹평을 많이 받는 캐릭터지만 이 항목 수정전에 국가드립까지 치면서 팬과 안티를 판가름하기도 했었는데 확실히 인터넷상을 돌다보면 그 나라가 미코에게 호의적인 의견이 많고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혹평이 많이 보이지만 절대적인것 마냥 작성한건 옳지 않다.[4] 인간들을 벌레나 오토봇의 애완동물 정도로 보던 메가트론은 자신들 최강의 전사 중 하나가 인간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에 크게 당황한다.[5] 이 때, 스타스크림은 "클리프점퍼를 죽인 건 바로 나다." 라며 미코를 향해 도발하지만 오히려 "'''나는 하드셸을 죽였어.'''"라고 되받아치는 패기까지 보여준다.[6] 작중 워낙 털리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그렇지, 스타스크림은 절대 호구가 아니다. 일반 잡졸들 정도야 가볍게 털어버리고, 비슷한 체급인 알씨, 범블비와는 호각으로 싸우거나 이긴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