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커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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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eckers'''
레커즈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토봇의 부대명이다.

2. 상세



2.1. IDW G1 코믹스 시리즈


위험한 전장터에 투입되는 오토봇의 특수부대로, 스프링어가 지휘관이다. 작중에서는 한번 투입되면 반수가 죽어나갈 정도로 생존률이 낮다고 한다. 실제로 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더 라스트 스탠드 오브 레커즈>에서는 신입대원 대부분이 본편 내에서 디셉티콘들에게 끔살당했다(…). 신입들 뿐만 아니라 리더급과 고참들도 부상 혹은 사망하거나, 떠나거나 했기에, 이 이후 사실상 해체되었다. 이 에피소드가 온고잉 시점이라서 오토봇 자체가 사분오열된 상태에다가, 이후 D-VOID 사건으로 전쟁이 사실상 종결된 것도 이유 중 하나다. 부대의 신조는 '''"파괴하고 지배하라!(Wreck and Rule!)"'''
소속 트랜스포머들은 다음과 같다.
헬리콥터, 중형차로 변할 수 있는 트리플 체인저. 레커즈의 실질적인 리더다. 오버로드를 상대로 개틀링 건을 사용해가며 선전하지만, 결국엔 얼굴이 뜯겨나간다. 근데 안 죽었다(??) 식물인간 상태로 호흡기만 달게 되었다.
수많은 전투에 참전한 노병. 말 그대로 노익장을 보여주신다. 여러 명의 디셉티콘을 순식간에 끔살 ㅎㄷㄷ. 방사능에 굉장히 오염된 적이 있어서 퍼셉터가 특수 제작한 시가가 있어야만 제정신을 차릴 수 있다. [인페스테이션] 에피소드에서 언더마인드의 언데드 군단을 죽은 우주로 보내기 위해 희생해서 그 자신도 죽은 우주로 전송되고 만다. 이로 인해 레커즈의 리더급 인사들은 전부 사실상 퇴장되는 상황이 되었다.
  • 트윈트위스트
드릴 두 개가 장착된 차로 변형한다. 비중은 없지만, 보여지는 장면을 보면 오토봇들이 그렇듯이 유쾌하고 선하다. 주로 하는 일은 굴착(…). 탑스핀과는 굉장히 각별한 사이인데, 그 이유가 같은 스파크를 쓰는 쌍둥이기 때문. 이 때문에 어느 한 쪽이 팔을 다치거나 어디를 다치든, 다른 한 쪽 역시 그 부위를 고통스러워한다. 한 쪽이 죽으면 그 한 쪽 역시 사망.
성격은 거칠지만 유머스럽고, 전형적인 군인이다. 로터스톰의 죽음을 본 아이언피스트가 패닉에 빠지자 그를 다그치며 다시 정신차리게 해준다. 트윈트위스트가 고문받을 때 그 역시 고문받다가, 동료들이 Aequatis라는 컴퓨터의 비밀번호를 풀려면 스파크가 필요하다며 당혹스러워하자 그가 자처해 그의 스파크를 바치려 했다. 동료들은 그가 죽으면 트윈트위스트도 죽는다고 만류하지만, 어차피 트윈트위스트는 반대편에서 디셉티콘에게 기구로 머리에 죽도록 고문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탑스핀은 결국 그의 뜻대로 스파크를 희생한다. 죽으면서 그는 레커즈의 모토(?) 인 "파괴하고 지배하라!" 라고 외친다.
  • 로터스톰
신병. 성격이 참 뭐 같아서 취미가 동료들을 과녁삼아 총 쏘기. 탑스핀의 유머 감각을 부러워하는 듯해서 재미도 없는 개드립을 날리지만 아무도 웃지 않는다. 이런 개드립은 오버로드 앞에서도 계속됐는데, 아무도 웃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적인 오버로드가 빵 터졌다(!). 이에 "형씨 유머 감각 정말 좋군?"이라고 개드립을 치다가 오버로드에 의해 머리가 박살난다.
  • 거즐
탱크로 변형하는 신병. 레커즈가 되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오버로드와 마지막 결전까지 살아남는다. 신기한 게, 그 결전에서 오버로드에게 실사판 재즈처럼 두 동강이 나는데, 죽지 않았다. 사실 거즐의 친구들은 [스포라이트: 컵]에서 방사능 행성에 떨어져 정신 이상이 된 컵을 구하기 위해 파견된 대원들 중 일부였다. 당연히 구출 대상인 컵에게 끔살당했다. 그래서인지 그 사실을 기억 못하는 컵에게 복잡한 심경인 듯.
레커즈 빠돌이. 피시트론(Fisitron: Ironfist의 애너그램)이라는 이름으로 레커즈에 관한 기록문을 장문으로 적었다. 그 장문은 아직 완성은 안 된 듯. 마지막 결전 때, 오버로드의 몸을 폭파시켜 큰 부상을 입힌다. 그리고 다른 레커즈와 함께 지구로 오다가 그의 브레인 모듈에 문제가 생겨서 사망. 원래 카미아에서 병기 개발자로 일할 때 브레인 모듈만을 조준하고 유도-추적되는 스마트 탄환의 개발 실험 도중, 그게 하필 자기 머리에 박혀서 천천히 이동 중인 상황이었다. 즉, 이미 시한부 상태에서 프라울의 배려같지도 않은 배려로 인해 레커즈에 신병으로 오게 되어 가루스-9 전투에 투입되고 그게 레커즈로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전투가 된 것이다......... 참고로 옵티마스 프라임과는 한번 만난 적 있는데, 옵티머스는 그를 다른 메크로 착각했다.....[1]
신병. 옵티머스 프라임을 굉장히 닮았다. 덩치가 가장 크지만 신병 동료들 중 가장 선하다. 퍼셉터가 가루스-9의 디셉티콘을 섬멸하기 위해 임팩터를 희생시키려 하자 혼자 반대할 정도로. 이후, 동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혼자 남아 디셉티콘을 맞이하지만, 저항도 못하고 아예 토막난다.
前 레커즈 대원. 성격 더러운 또라이.[2] 헬리콥터로 변형한다.
먼 과거, 부패한 시절의 사이버트론의 경찰이었던 그는 명령 불복종으로 엠퓨라타를 당하여 지금의 집게 달린 외눈박이 모습이 되었다.[3] 당시 폭력 사태에 휘말린 메가트론을 '내 친구를 건드렸다'며 구타하다가 그 역시 구속된다. 또다른 그의 양아치 친구들이 그를 구하려고 살인까지 저질렀는데, 의원회에 빽이 있다는 걸 오라이온에게 실토하고, 오라이온은 그것 때문에 굉장히 빡쳐서 센티넬의 경호부대를 모조리 뚫고 의원회에 난입해 이에 대해 발언한 뒤, 오토봇을 설립하겠다고 선언하게 된다.
MTMTE에서는 사이클로너스와 사이가 굉장히 안 좋은 듯. 라스트 스탠드 오브 레커즈 사건 이후 식물인간이 된 스프링어를 고통에서 구해주겠답시고 스파크 이터 병기로 스프링어의 스파크의 생명 에너지를 고갈시키려고 하다가 걸려서 결국은 퇴출된다. 이 때문에 MTMTE에서는 렁에게 심리 상담을 받고 있다. 또한, 자신에게 엠퓨라타를 행했던, 전쟁 전 사이버트론의 기능주의자들을 극도로 혐오한다. 대다수의 오토봇들과 달리 무려 메가트론보다 기능주의자들을 더 혐오하는 듯.
  • 임팩터
원래 레커즈의 리더였지만 폭력적인 성격이 문제가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선하지만, 바로 그 선을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도를 넘은 것.
과거, 디셉티콘 특수부대 스콰드론 X 와의 전투 중 스프링어의 복부로 총을 쏴서 그 너머의 적들을 날려버리기도 했는데, 적에게 포위된 당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기책이었다지만, 문제는 스프링어 본인의 의사는 완전히 무시하고 동의도 구하지 않았다는 점. 한마디로 부하에게 희생을 강요한 것이다. 그리고 스콰드론 X를 마침내 잡아서 포박했을 때, 하필 해당 장소인 포바 행성이 포비안과의 중립조약상 면제 구역이라서 다 잡은 그놈들을 어쩔 수 없이 풀어줘야 할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임팩터는 저항도 못하는 구속된 상태의 스콰드론 X들을 감금한 채 학살해버렸다. 스프링어는 그러지 말라고 울부짖지만 막지도 못하는 상황(...) 사실 스콰드론 X가 디셉티콘 버전 레커즈같은 녀석들이라서 간신히 고생하며 겨우 잡은 걸 생각하면 이해는 가지만, 임팩터가 한 짓은 엄연한 전쟁 범죄이며 오토봇의 윤리와 이상,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4] 그리고 이 때문에 가루스-9로 수감되었다고 한다.[5] 이후 가루스-9가 오버로드와 디셉티콘 군대에 의해 함락되면서 임팩터는 레커즈에 다시 합류하게된다.
참고로 그가 가루스-9에 수감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원래 레커즈가 되기 이전, 전쟁이 시작되기 전, 그는 메가트론과 같이 일하는 광부였고, 월의 친구들이 렁이라는 자와 싸우다 그 싸움의 여파 때문에 그의 술이 엎질러지자 굉장히 빡쳐서 그들을 개발살낸다. 그것 때문에 가루스-9로 구속. 스프링암이 월의 친구들의 상태를 메가트론에게 설명하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2.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에서 등장하는 3명의 오토봇 전사 레드풋, 탑스핀, 로드버스터의 명칭이다. 비클 모드는 셋 다 NASCAR 도색이 되어있는 쉐보레 임팔라. 비클 모드도 각종 무기로 무장이 되어있는데 도색과 무장상태가 각각 다르다. 성격이 거칠어서 바깥으로 나오지 못하고 오토봇의 우주선 잔티움 호를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3명 체제로 이루진 만큼 비중도 꽤 있으며[6] 전작 2편에서 등장했던 알씨 3자매나 똑같이 3편에서 등장했던 디셉티콘의 특수부대인 드레드들과는 달리 각 캐릭터 대사 배분이나[7] 활약상도 더 많다. 4편과 5편에도 잠깐 등장하나 취급은 별로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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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카의 드라이버 데일 언하트 주니어의 초록색 앰프 애너지 리버리가 입혀진 오토봇. 레커즈의 리더. 영화 내에서도 리더답게 레커즈들 중에서 가장 대사도 많았고 시카고 최종전에서도 거대한 4족 보행형태의 디셉티콘에게 미사일 공격을 날리는 간지나는 씬도 연출한다.후속작의 인조 트랜스포머 센트리의 헤드 디자인이 로드버스터와 흡사한데다 이 녀석의 설계도 청사진에서 로드버스터를 분석한 흔적이 있기에 사망당해 해체된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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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풋[10]
    • 성우는 존 디마지오[8] / 이와사키 히로시.[9]
움직일 때마다 출렁이는 뱃살(…)이 인상적인 후안 파블로 몬토야의 빨간색 타겟 리버리가 입혀진 오토봇. 기본적으로 레커즈 멤버들 3명 다 거친 성격이라지만 이 녀석은 그중에서도 유독 더 심한지 다른 레커즈 동료들과 같이 포로토폼 디셉티콘 1마리를 처참히 사지분해시켜버릴때[11] 애 혼자서만 남은 잔해를 물어뜯으면서 침까지 뱉는다(……). 그래도 겉모습과 달리 똑똑한 과학자이다. 이후로도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대활약했으며 생존 성공. 4편에서도 잠깐 등장하나 그게 케이드가 잠자리 정찰 로봇을 해킹할 때 녹화된 인간들에게 포위당해 총을 맞고 KSI에 끌려가는 모습의 영상(...) 라쳇이 죽을 때처럼 같은편이라 하며 제대로 대항도 못하는 모습이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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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스핀
    • 성우는 스티븐 바[12][13]
레게 머리를 한 지미 존슨의 남색 로우즈 리버리가 입혀진 오토봇. 설정상으론 말이 거의 없고 그저 묵묵히 싸움만 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영화 내에서도 다른 레커즈 멤버인 로드버스터와 레드풋과는 달리 유일하게 대사가 없다. 묵언수행이라도 하는지 정말로 입 다물고 내내 역할 수행과 전투만 한다(…). 이후 다른 오토봇들과 같이 생존 성공. 3과 4사이에서 인간들에게 붙잡히고 해체당한 것으로 추측됐지만 5편에서 레드풋의 머리와 탑스핀의 몸을 가진 트랜스포머가 등장했다.이름은 발리봇. 쿠바에서 시몬스 요원과 함께 등장.

2.3. 트랜스포머 얼라인드 세계관


레커즈들은 과거 의회의 호위병들이였다. 이들은 대전쟁의 말기 옵티머스 프라임이 아크를 타고 탈출하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트립티콘을 상대했다.
벌크헤드는 전쟁 말기 레커즈를 떠나 아크에 탑승했고, 휠잭 또한 혼자서 우주를 여행하는 삶을 택해 레커즈를 떠났다.
사이버트론에 남아 있던 레커즈의 대부분은 하드셸을 비롯한 인섹티콘에게 사망한다. 하드셸이 벌크헤드와 맞붙을 때, 자신은 수 많은 레커즈를 죽였다고 언급한다.
휠잭의 언급에서 추측하면 레커즈는 상당히 자유분방한 조직이었던 것 같다.
소속 멤버(인간도 있으므로)들은 다음과 같다.
  • 울트라 매그너스[14]
  • 벌크헤드[15]
  • 휠잭[16]
  • 스프링어
  • 임팩터
  • 피시트론[17]
  • 핫샷
  • 로터스톰
  • 씨스프레이
  • 파이로
  • 로드버스터
  • 탑스핀
  • 트윈트위스트
  • 루이네이션[18]
  • 나카다이 미코[19]

2.4.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모바일 게임 어스워즈의 컬렉션 기준.
  • 스프링어
  • 울트라 매그너스
  • 알시
  • 샌드스톰
  • 트윈 트위스트[A]
  • 탑스핀[A]
  • [20]
[1] 동명이인인 또 다른 아이언피스트가 전쟁 전 고등 아카데미에 있었다. 옵티머스가 헷갈린 메크가 바로 이 녀셕이다. 그런데 보면 이름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성격도 아주 많이 비슷해서 착각할 만도 하다. 이 아이언피스트는 델타 매그너스의 프라이멀 원정대 팬이었다.[2] 이 때문에 트랜스포머의 데드풀 취급받기도[3] 아마 이때부터 미쳐버린듯.[4] 대의를 위한다는 명분-목적하에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편의주의적으로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면, 오토봇이 디셉티콘과 다를 게 무엇인가?[5] 임팩터가 저지른 전쟁 범죄들이 공개된다면 오토봇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대형 스캔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는 불법 밀거래가 죄목이라고 둘러댔다. 그리고 임팩터가 한 짓들을 프라울에 의해 정보가 왜곡되어 레커즈를 영웅화하는 미담이 되었다.[6] 잔티움 호에서 떠날 준비를 하는 부분과 시카고 공략전[7] 단 탑스핀은 제외. 원래 성격상 말이 없는 과묵한 타입이라서 일부러 대사를 안 넣은 캐릭터다.[8] 트랜스포머 4에서 크로스헤어즈를, 트랜스포머 5에서는 온슬로트, 니트로 제우스를,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보겔을 맡았다.[9] 트랜스포머(영화)에서는 범블비의 라디오 보이스도 맡았다.[10] leadfoot이라는 표기 때문에 국내에선 '리드풋'이라는 잘못된 발음으로 많이들 알고 있으나, leadfoot의 발음 표기는 'lédfùt'으로 '레드풋'이라고 읽는 것이 맞다.[11] 이 디셉티콘도 오토봇들한테 털리기 전에 샘 일행 주변에 있던 다른 사람들을 뼈다귀로 만들어 죽였다. 다만 디셉티콘은 기본적으로 악역이고 비교적 포로를 총살로 끝내는 디셉티콘에 비해 단체로 쓸데없이 고통을 느끼게 하면서 능지처참하는 묘사는 선역이라도 정당성 있는 행동이라고 보기 힘들다.[12] 트랜스포머 5에서의 성우다. 3편 때는 대사 없음.[13] 버서커도 맡았다.[14] 말 안듣는 레커즈를 통제하기 위해 옵티머스가 리더로 임명했다. 하지만 상당수의 레커즈가 매그너스가 리더로 임명되었을 때 레커즈를 나간 것 같다.[15] 옵티머스의 부대에 합류하기 위해 레커즈를 나갔다고 한다.[16] 울트라 매그너스가 레커즈 리더로 임명되었을 때 레커즈를 나간 멤버.[17] 벌크헤드, 휠잭과 함께 울트라 매그너스가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었을 때 레커즈를 나갔다.[18] 로드버스터, 월, 임팩터, 트윈트위스트, 탑스핀의 합체형태.[19] 휠잭과 하드셸이 싸울 때 하드셸을 미코가 죽여서 휠잭에게 레커즈로 인정받았다. 다만 정식 멤버라기보단 명예 멤버에 더 가까운 편.[A] A B 현재 스토리 상에서 이름만 언급됨[20] 레커즈를 탈퇴하고 용병으로 일하고 있다. 디셉티콘 측에서도 획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