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헤드(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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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벌크헤드는 Aligned 세계의 레커즈 소속 오토봇이다. 키는 약 7.9m.[1]
2. 상세
2.1. 트랜스포머: 엑자일
벌크헤드는 과거 레커즈의 일원이였다. 벌크헤드는 대전쟁의 끝에 다른 부대원들과 떨어져 옵티머스 프라임을 따라 아크를 타고 사이버트론을 탈출했다.
2.2. 트랜스포머 프라임
대전쟁전, 벌크헤드는 사이버트론의 공사원이었다. 메가트론이 전쟁을 일으키자 벌크헤드는 레커즈에 들어간다. 전쟁당시, 메가트론이 맹독 에너존(Toxic Energon)에서 불순물을 걸러내 완전한 맹독을 만들어 낸다. 이 생화학 병기에 살아남았던 벌크헤드는 동료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지구에 온 벌크헤드는 클리프점퍼의 사망소식을 듣고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그곳에 왔지만, 클리프점퍼는 이미 네메시스로 끌려가 스타스크림에게 죽음을 맞이한 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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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시와 범블비가 비콘 형제에게 공격을 받을 때, [4] 벌크헤드가 지원군으로 오자 비콘 형제는 도망간다.
알시와 범블비는 인간에게 변신하는 모습을 들킨 것 같다며 잭, 미코와 래프를 데리고 온다. 벌크헤드는 미코의 보호자 역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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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쳇이 클리프점퍼의 생명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는 걸 발견한다. 오토봇들은 클리프점퍼를 구하기위해 디셉티콘의 에너존 광선으로 침입한다. 디셉티콘 광부들을 처리한 후, 알시는 클리프점퍼를 구하려 하지만, 클리프점퍼는 이미 살아있지 않았고 스타스크림이 광산을 폭탄으로 날리려 하자 그라운드브릿지를 통해 후퇴한다.
윌리엄 파울러가 오토봇들 때문에 생긴 피해를 따지러 왔을 때, 벌크헤드는 아이들을 숨기고 파울러의 잔소리를 듣는다. 아이들의 실수로 파울러는 아이들의 존재를 알게 된다. 벌크헤드는 아이들은 우리들이 지킨다고 말하고 파울러는 기지를 떠난다.
파울러의 도청을 엿들은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사운드웨이브를 시켜 레이저비크를 파견한다. 파울러가 잡힌걸 안 벌크헤드는 그라운드 브릿지를 통해 네메시스가 있는 곳으로 간다. 벌크헤드가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과할 때, 미코가 몰래 따라와서 비콘의 공격을 받을 뻔 하지만 벌크헤드가 구해준다. 미코가 가는걸 막으려는 잭과 래프는 비콘에게 붙잡히지만 알시와 범블비가 와서 구해준다. 벌크헤드는 알시와 범블비와 만나 아이들은 함교에서 기다려라하고 파울러를 구하러간다. 스타스크림을 포위하는데 성공했지만 스타스크림은 도망치고 만다. 이후 아이들을 데리고 네메시스를 빠져나간다.
옵티머스와 함께 메가트론의 계획을 막으러 그라운드 브릿지를 통해 디셉티콘의 스페이스 브릿지로 간다. 오토봇들이 제트 비콘들을 막아서는 동안, 아이들은 전파망원경 기지로가서 스페이스 브릿지 좌표를 변경하려지만 사운드웨이브의 방해로 실패한다. 결국, 메가트론의 테러콘들은 스페이스 브릿지를 건너기 시작한다. 다행히 래프가 다운 받았던 스페이스 브릿지 설계도를 이용해 스페이스 브릿지 폭파에 성공하고 메가트론은 폭발에 휘말려 사라진다.
털털하며 용맹한 전사이지만 스크래플릿에 겁을 먹고 비명을 지르는 등 겁 많은 모습도 가끔 보여 준다.
브레이크다운과는 앙숙이지만, 브레이크다운이 MECH에 잡혀 갔을 때는 미코와 옵티머스의 설득에 그를 구하러 가기도 했다.
화산지대에서 사이버트론의 유물이 있는 걸 알아낸 벌크헤드는 그라운드 브릿지를 통해 화산지대로 간다. 그곳에서 인섹티콘 중 가장 강한 전사인 하드셸과 맞딱 뜨리지만 잠시 기절 시킨다. 이후 맹독 에너존을 찾은 벌크헤드는 맹독 에너존을 완전히 없애버리기 위해 에너존을 들고 화산으로 이동한다. 남은 에너존은 폭탄을 이용한 함정으로 인섹티콘 하나를 처리한다.벌크헤드는 분화구에서 인섹티콘들과 싸우던 도중에 맹독 에너존을 하드셸에게 집어던지고, 하드셸은 그 충격으로 용암 속에 빠진다. 벌크헤드가 그라운드 브릿지를 통해 본부로 귀환하려는 순간, 하드셸이 용암 속에서 기어 올라와 그의 등에 레이저 공격을 날렸고 벌크헤드는 치명상을 입은채 복귀한다.
이후 스모크스크린이 새로 팀 프라임에 합류하자, 자신을 대신할 이가 휠잭이었다면 이해했을 거라면서 스모크스크린을 받은 것을 불만으로 여겼다. 이에 다른 오토봇들이 벌크헤드가 밀려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설득하지만, 스모크스크린에겐 계속 불만을 품게 된다. 그러나 스모크스크린이 스타스크림을 제압하고 에이펙스 아머까지 찾아와 오토봇들의 인정을 받자, 벌크헤드는 신참이 제법이라며 쓸쓸히 퇴장했다.
치명타를 입은 다리를 회복하기 위해 라쳇과 미코는 재활 운동을 계속하라 하지만, 벌크헤드는 스모크스크린에 대한 불만을 보이면서 지원이 필요할 땐 신참을 쓰라면서 재활 운동을 자꾸만 거부했다. 그러는 와중에 스모크스크린은 에이펙스 아머를 쓰는 것은 어떠냐면서 눈치도 없이 나서다가 라쳇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그러다 파울러 요원이 브레이크다운이 갑자기 돌아온 것[5]을 알려주었고, 이에 벌크헤드는 라쳇더러 자신의 숙적이 돌아왔으니 그를 상대하게 해 달라고 한다. 이에 라쳇은 자신이 지정해 준 임무만을 수행하게 해 준다고 말했고, 이에 벌크헤드는 파울러 요원과 파트너들이 있는 래프의 집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브레이크다운이 래프의 집을 조준하자, 비클 모드 상태로 브레이크다운을 들이박으며 임무를 제대로 줬다고 라쳇에게 고마워한다.
그러다 자신이 공격한 상대는 브레이크다운의 몸을 이용한 사일러스란 사실을 알아내게 되지만, 사일러스는 벌크헤드의 공격을 보고 벌크헤드가 부상당했단 것을 간파한다. 이에 위기에 처하지만 스모크스크린이 신참이 할 일은 지원하기라면서 사일러스를 쳐낸다. 사일러스를 상대로 함께 싸우면서 벌크헤드는 스모크스크린을 인정하게 된다.
이후 스모크스크린과 함께 오메가 키 발굴에 나섰고, 드레드윙을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오메가 열쇠를 찾아낸 스모크스크린은 스타스크림의 기습에 당했고, 열쇠를 빼앗기게 된다. 벌크헤드는 스모크스크린에게 지금 있는 하나라도 잘 간수하면 된다고 위로한다. 그 후로 스모크스크린이 디셉티콘 진영의 오메가 키 하나와 자신의 몸속에 있던 오메가 키를 가져오는 데 성공하며 오토봇들은 전세를 역전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스타스크림이 그 3개의 오메가 키를 다시 가져가면서 오토봇들은 모든 오메가 키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던 중 드레드윙이 디셉티콘에 환멸을 느끼며 오토봇들에게 솔러스 프라임의 제련봉을 넘겨주었고, 이에 옵티머스는 솔러스 프라임의 제련봉으로 그라운드 브릿지를 스페이스 브릿지로 개조해 냈다. 그 다음엔 부서진 스타 세이버를 다시 고쳐내어 사이버트론으로 간 디셉티콘들을 막으러 떠나게 된다. 벌크헤드는 이모빌라이저를 사용하여 디셉티콘들을 제압해 냈고, 오토봇들은 옵티머스를 제외하고 오메가 키를 하나씩 든 채로 오메가 락에 도달했다.
그러나 메가트론은 잭, 미코, 래프를 들고와서 이들이 죽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면 오메가 키를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결국 벌크헤드는 미코를 받아왔지만, 메가트론은 오메가 락을 지구에 조준하면서 행성 둘을 지배하겠다고 발언한다. 이에 옵티머스가 오메가 락을 부수고 나서 귀환하였고, 라쳇에게 옵티머스가 오메가 락을 파괴했다고 상황을 설명한다. 이후 디셉티콘들이 오토봇 기지를 찾아내자 미코와 함께 브릿지를 타고 미국의 어딘가로 떠나게 된다.
벌크헤드는 미코와 도망치던 중, 휠잭과 재회하게 된다. 벌크헤드는 휠잭과 함께 추격해 오던 디셉티콘들을 격퇴해 냈다. 그러던 중 에너존 광산에서 프레데킹을 마주하게 되자, 벌크헤드와 휠잭은 에너존 광산을 터트려서 그를 제압하려 했지만 실패한다. 위기에 처한 그들을 울트라 매그너스가 구해주면서 팀 프라임은 다시 재결성하게 된다.
TV 극장판이자 완결편인 프레데콘 라이징에서는 제작진이 밝힌 이야기에 의하면 옵티머스가 올스파크의 우물에 들어가는 것을 본 후 사건이 끝나자 라쳇의 조언을 받으며 건설 현장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3. 완구
3.1.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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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오토봇들중 많은 활약을 한다. 브레이크다운을 구출, 네메시스 동력원을 파괴하는데다가 인섹티콘 무리들중 가장 흉폭하다는 하드셸을 제압하는 등 대단한 활약을 펼친다. 옵티머스가 낑낑대며 싸운 드레드윙과 대등하게 겨루기도 했고...다만 시즌 2 3화에서는 라쳇, 범블비와 함께 메가트론을 협공했지만 떡실신당하기도 했고 휠잭과 함께 쇼크웨이브에게 덤볐지만 얻어맞기도 하고... 그리고 함정도 설치하는등 전작과는 다른 지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 오토봇들 중 체구가 가장 육중하다. 이건 라이벌인 브레이크다운도 마찬가지. 디셉티콘인 스타스크림이나 사운드웨이브보다도 더 커보일 정도. 사실 키는 스타스크림이나 사운드웨이브가 약간 더 크지만 둘다 깡마른 체형인지라...
[1] https://transformers.fandom.com/wiki/Bulkhead_TFP[2] 네메시스 전함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2에서 램페이지, 프라임 왕조 중 한명을,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는 오메가 슈프림,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테라쇼크를 맡았다.[3]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 아이작 숨닥, 브런, 스널을 맡았다.[4] 위 사진의 다음화에서 파울러 요원이 첫 등장하는 장면에서 대원들을 지적하는 대사중 '''교통체증 3시간!'''이라고 언급했기에 차막혀 지원이 늦은게 3시간이나 됐다는 얘기가 된다.[5] 사실은 MECH 대원들이 죽어가던 사일러스를 브레이크다운 속에 넣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