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용과 같이 시리즈)

 


1. 개요
2. 소속원
2.1. 타이치
2.2. 코지
2.3. 미츠오
2.4. 시로
2.5. 아야코
2.6. 에리
2.7. 리오나
2.8. 이즈미


1. 개요


용과 같이 2 이후 키류 카즈마사와무라 하루카오키나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아원. 키류는 자신을 키워준 카자마 신타로와 마찬가지로 고아들을 돌보며 여생을 보내려고 해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하루카와 함께 오키나와로 떠나 이 고아원을 열게 된다.
그래선지 이 곳에서 지내는 고아들 모두가 키류와 하루카를 믿고 따르고 있다.[1] 그런데 땅 주인이 하필이면 오키나와 야쿠자[2]인 류도 일가라 퇴거를 두고 마찰을 빚었지만, 3편 시작 즈음에는 놀러와서 공놀이도 할 정도로 친해졌다. 그러자 이번엔 오키나와의 또다른 야쿠자인 타마시로조가 용역깡패로 나서 불도저로 밀어버렸다.
4에서는 사에지마 타이가가 탈옥해 이곳으로 떠밀려 왔는데, 어찌어찌 원형에 가깝게 재건해 낸 상태다.
5에서는 오사카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하루카를 위해(?)[3] 오키나와 현지에서 유명한 잡지 취재 Q&A에 기재하기도 했다.
그리고 5편 마지막 부분에서 하루카의 충격 고백으로 인해 하루카 및 이 시설에 대한 여론이 안좋아져 6편에선 하루카가 각종 몰이와 비난을 견디지 못해 가출하기도 했지만 남은 아이들은 그래도 꿋꿋이 성장해 나가고 있었다. 게다가 6편 엔딩에서 하루카 가족[4]이 이곳에서 나팔꽃 아이들과 함께 새 삶을 꾸려가는 걸 보면 나팔꽃의 운영은 하루카가 맡을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한글판으로 정식으로 발매된 용과 같이 3 리마스터판부터는 일본어 아사가오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나팔꽃'''으로 나온다.

2. 소속원


참고로 남자아이 넷은 이름을 자세히 보면 1234다.[5]

2.1. 타이치


'''太一''' / 미야사카 슌조[6]
3편에서는 10살, 6편에서는 17살. 아이들 중에서는 제일 덩치가 크다. 직설적이고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전형적인 골목대장 타입의 캐릭터이지만 아야코 다음으로 나이가 많아서 '자신은 아이들의 형'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고 나름대로 아이들을 배려할줄 아는 의외의 섬세함도 가지고 있다.[7] 프로레슬링을 매우 좋아 해서 틈만나면 나팔꽃앞 해변에서 미츠오와 프로레슬링 연습을 하는것은 물론 '''크면 프로레슬러가 되어서 파이트 머니로 나팔꽃을 멋지게 리모델링 할거라는 꿈'''을 가진 기특한 아이. 체격에 걸맞게 먹성이 좋지만 소바 알레르기가 있어 용과 같이 3에서는 이에 관한 서브 이벤트가 존재한다.주특기는 '필살 타이치 킥'이라는 이름의 드롭킥. 6편에 와서는 적당히 덩치가 커져서 은근 잘생겨졌다. 키류가 출소하고 돌아오자 키류에게 와락 안기며 눈물을 흘린다. 5에서는 서브스토리 "편지"에서는 하루카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닉네임은 "드래곤 마스크맨"
상술한 대로 덩치 큰 골목대장 타입이라 그런지 일본 팬들은 농담삼아 (신캐릭터 소개 시 나오는 흑백효과 & 북소리) '''초대 키류일가 부두목 타이치'''라고 부른다(…). 6편에서 클랜 크리에이터가 생겨 이 농담이 현실이 될뻔했지만 당연하게도 무산되었다.

2.2. 코지


'''宏次''' / 카스야 유우타
3편에서는 10살, 6편에서는 17살. 축구나 야구등의 야외 활동을 매우 좋아하는 밝고 붙임성 좋은 소년, 3편에서는 야구를 하고 싶어하지만 말을 못 붙이고 구경만 하고 있던 아키라에게 먼저 말을 걸어 같이 야구를 하면서 친구가 된다. 다만 이를 제외하면 작중에서의 활약이 거의 없는 편이라 취급이 다소 박한편.

2.3. 미츠오


'''三雄''' / 사이토 키미코(3), 야마자키 코케이(6)
3편에서는 9살. 6편에서는 16살. 타이치와는 프로레슬링 놀이를 같이 할 정도로 친한 사이이다. 오키나와 미군기지에 근무중이던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미군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라 피부색이 매우 진하지만 자신은 전혀 이를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리오나를 다독일때에 격려하기위해 이용하는 등 착하고 상냥한 면도 있다. 슈퍼 전대 시리즈의 패러디 작품 '닌자 전대 고닌쟈'의 팬, 3편의 야구 미니게임부분에서는 투수를 맡을 만큼 야구를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소년으로 5편에서 서브스토리 "편지" 에서 닉네임은 "리오나 사랑해" 6편에서는 고등학교 추천입학까지 권유 받을 정도로 실력이 올랐으며 키류가 출소하였을땐 무사히 해당 고교에 진학했다.

2.4. 시로


'''志郎''' / 토노무라 마리코(3), 오오하라 마코토(6)
3편에서는 8살. 6편에서는 15살. 까만 뿔테안경을 쓴 자신감이 좀 떨어지는 소년. 국어가 약하기는 하지만 그외 과목은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는 모범생이기도 하다. 부모님을 모두 병으로 여읜 탓에 장래희망은 의사가 되어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것. 하지만 나팔꽃의 형편을 알고있기에 가계의 부담을 덜기위해 장학금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는 착한 소년. 키류도 이 사실을 알고 응원하고 격려해준다. 5의 서브스토리 "편지"에서 닉네임은 "우주박사" 머니 메이킹에도 관심이 있는지 6편에서는 타블렛 단말기를 구입하여 주식 투자 시뮬레이션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2.5. 아야코


'''綾子''' / 스도 유미
3편에서는 11살. 6편에서는 18살. 나팔꽃 아이들 중에서는 하루카를 제외하면 제일 연장자인 소녀라 주로 나팔꽃 아이들의 뒤치다꺼리를 자주 하게 된다. [8] 하지만 아이들의 반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줄게 되어서 다시 하나가 된다. 항목에도 나와있던 이벤트를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발이 엄청 빠르다[9]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육상부에 입부한다.직접적인 묘사가 적어서 간과하기 쉽지만 스토리상 키류와 하루카가 장기간 부재중인경우가 많은 나팔꽃의 실질적인 관리자나 다름없는 캐릭터로 혼자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많음에도 불평하나 하지않고 감당해내는 정말 장한 아이. 6편 프롤로그에서 하루카가 나팔꽃를 나간 후 무려 3년 가까이 하루카가 키류가 출소할 때까지 키류의 근처에 살기로 했다고 나팔꽃 아이들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등 멘탈이 단단한 아이다.

2.6. 에리


'''エリ''' / 이토 카나에
3편에서는 9살. 6편에서는 16살. 가난한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고민이 많은 소녀.

2.7. 리오나


'''理緒奈''' / 마에다 사야카[10]
3편에서는 9살. 6편에서는 16살. 부모를 화재로 인해 잃었는데, 본인도 팔에 큰 화상을 입어서 그걸 보여주기 무척 꺼린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던 남학생에게 그 사실이 들통나는데, 그 남학생은 혐오스럽다는 듯이 대 하고 격분한 미츠오의 카운터 펀치에 맞아 쓰러진다. 도시에서의 삶을 동경하여 키류가 카무로쵸에 간다고 할때 자기도 가고싶다면서 따라나서려는 모습도 보였고 카무로쵸에서 돌아온 키류를 붙잡고 도쿄에 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한다.

2.8. 이즈미


'''泉''' / 아이자와 마이
3편에서는 8살. 6편에서는 15살. 시로와 더불어서 나팔꽃에 있는 아이들 중에서는 제일 어리다. 동물을 무척 좋아해서 떠돌이 개였던 마메를 거둬준다.[11] 6편에서 출소한 키류를 처음으로 맞이하기도 했다. 키류는 이즈미를 보고 웃으며 '''키가 많이 컸구나'''라고 말한다. 확실히 3편에서 나올때에 비하면 키도 많이 컸고, 목소리도 소녀가 다 되었다.
[1] 이 부분은 3편의 초반부 에피소드와 서브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알 수 있다.[2] 말이 야쿠자지, 실상은 범죄조직 초기형태의 자경단에 가까운 형태다.[3] 살짝 닉네임을 붙였지만, 그 이름을 듣고 얼추 하루카는 눈치챈다. 애시당초 아야코가 의심스러운 문자를 보낸 것도 한몫했지만.[4] 사와무라 하루카, 우사미 유타, 사와무라 하루토.[5] 시로의 경우 넷째 아들을 뜻하는 시로(四郞)와 발음이 같다.[6] 북두와 같이에서는 바트를 연기했다.[7] 서브스토리 숨바꼭질 IN 나팔꽃에 서 키류에게 '이즈미는 숨는거 못하니까 제일 마지막에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신이 있다.[8] 그러다 보니 결국 3편에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아사가오를 뛰쳐나 가버린다. 그래서 키류가 아야코를 쫓는 서브 이벤트도 있다.[9] 게다가 아야코를 쫓아보면 알겠지만 키류가 보통 속도로 달릴땐 천천히 달리다가 R2로 전력 질주하면 그때서야 제 속도를 내서 도망친다(...) 절대로 잡히지 않게하려는 시스템상의 기믹이겠지만 시츄에이션만 놓고보면 중학교도 안들어간 아이가 산전수전 다 겪은 어른을 완전히 가지고 노는 격(...)[10] 흑표 2에서 비중있는 단역 미라이를 연기했다.[11] 그래서 3편에서 마메를 위한 선물을 사주거나 마메에게 개인기를 훈련시키는 이벤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