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류 카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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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1]
(20세)

용과 같이 1 ~ 7[2]
(37세~51세)


1. 개요


'''죽고 싶은 놈들만 덤벼라!'''[3]

키류의 대표적인 도발 대사.

'''눈앞에서 여자가 얻어맞는 걸 보고서도 잠자코 있을 만큼 점잖은 성격이 못 돼서 말이야.'''

용과 같이 2에서[4]

, 사야마 카오루손찌검한 남자들에게 한 대사.[5][6]

'''桐生(きりゅう 一馬(かずま / Kazuma Kiryu'''
용과 같이 시리즈의 1대 주인공. 시리즈의 세계관 최강자이며 사실상 진 주인공. 담당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7]/대럴 쿠릴로.[8] 소년 시절은 노지마 켄지.[9][10] 실사판 배우는 키타무라 카즈키.[11]
흑표 시리즈, 북두와 같이를 제외한 외전 포함 모든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주인공 내지는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매 시리즈마다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준다. 덕분에 소닉 등과 더불어 세가를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캐릭터이다.
야쿠자답지 않게 의협심이 넘치며, 무조건 주먹질을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써야 할 때만 쓴다. 물론 작품 분위기상 써야 하는 때가 굉장히 많긴 하지만 일반인을 상대로 이유 없이 협박하거나 폭행하는 경우는 없다.[12] 뒤로 빗어넘긴 숏 헤어와 회색 양복[13]과 구두, 붉은색 셔츠가 트레이드 마크이다. 그렇다보니 키류 자체에 대한 매력은 있지만 약간 뻔하고 재미 없는 것 같다는 평가도 조금 있다. 마지마 고로에 비해 인기가 조금 밀리는 이유도 여기에 영향이 없지는 않은 듯.

동성회의 4대 회장을 지냈으며, 각종 사건에 휘말려서 여러가지 전설을 남기게 되고 그로 인해 야쿠자들 사이에서 '전설의 용'이라 불리며 칭송받고 있는 존재이다. 그 정도가 어느 정도냐면 본인이 야쿠자와 얽히지 않고 조용히 살고자 함에도 불구하고 그 네임밸류는 어디 안가는지 한참 활약하던 전성기로부터 20여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까지도 "전설의 용" 이라는 이름이 지니는 영향력이 유효하다는 언급이 작중에 등장할 정도. 거기다 본인이 도지마의 용이라며 공짜 음식이나 뇌물을 받아먹는 놈도 나오고 키류의 가장 친한 부하인 신지까지 가짜가 존재해 서로 짜고 가짜 키류[14], 가짜 신지로 활동하는 놈들도 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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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마의 용(堂島の龍)』'''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등짝에는 위의 이미지와 같은 큼지막한 응룡의 문신을 새기고 있으며[16], 시리즈 마다 최종 보스급 적을 만나면 웃통을 까고 등짝의 용 문신을 간지나게 보여주는 전통(?)이 있다. 적들이 용을 짊어진 건 너 뿐 만이 아니라며 너를 꺾고 도지마의 용이 되겠다느니, 자기도 등용문을 올라 한 마리의 용이 될 거니 너를 꺾고 진짜 용이 되겠다느니, 관서에서 관동의 용을 잡으러 왔다느니 하면서 자기 문신을 어필하며 덤벼오는 경우가 다반사.
야쿠자의 정점에 선 자이지만 본성은 악하지 않으며 필요없는 폭력이나 싸움을 피하고자 한다. 본인도 자신이 야쿠자인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약자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 도지마의 용이니 카무로쵸의 전설이니 하며 칭송받는 존재임에도, 거리를 돌아다닐 때 양아치들이 시비를 거는 것은 일상다반사에 진권파 사건 이후로는 손 씻고 오키나와에서 고아원을 운영하며 조용히 살고자 했으나 그 고아원의 권리권이 야쿠자와 정계의 이권에 걸려 얽혀버리고, 도지마 다이고가 총에 맞는 등 굵직한 사건까지 터져 사태 수습을 위해 복귀한다든지, 또 고아원 보며 잘 살고 있는데 뜬금없이 바다에서 탈옥수가 떠내려오고, 그 와중에 한 여자와 얽혀서 또 사건에 빠진다든지, 야쿠자고 뭐고 다 때려치고 후쿠오카에서 택시 기사로 일하는데 그놈의 도지마 다이고 때문에 또 사건에 휘말린다든지, 다시 감옥에 들어갔다 나오니 하루카가 중상을 입고 뜬금없이 애를 낳았다는 소리에 애아빠 찾으러 동분서주한다든지... 악운도 이런 악운이 없다.
동성회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며 자신의 입지를 다져왔고 동성회를 자신을 키워준 곳이라 생각하는지라 조용히 살다가도 동성회에 뭔 일이 났다하면 차마 외면하지 못하고 개입하게 된다. 특히 도지마 다이고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고 하면 더더욱 외면하지 못하는데 이는 키류가 다이고에게 동성회를 맡긴 것이 바로 키류 자신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으로 보인다.[17]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키류의 개입이 결과적으로는 동성회의 상황을 악화시키는 결말을 초래하는 게 대부분이다. 본편 시간대에서 가장 처음인 1988년에는 일시적으로 누명을 쓰고 조직을 탈퇴하여 '한 평의 공터'를 놓고 펼쳐지는 동성회 내부 암투에 휘말려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당시 제일 잘 나갔던 도지마조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약화시켜 결국 도지마 소헤이가 울며 겨자먹기로 다시 키류를 받아들이게 됐으며, 20여년 후에도 키류가 감옥에 있을 때 급성장한 니시키야마 아키라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니시키야마는 물론 그의 조직까지 박살내다시피하고, 3편에서는 동성회 내부의 배신자를 조지는 과정에서 두 개의 산하조직과 동성회 돈줄[18]을 깨부쉈으며, 4편에서는 그 자금난을 어떻게든 타개해보려고 어쩔 수 없이 부패한 경찰과 손을 잡은 도지마 다이고를 다시 참교육을 시켰다. 물론 애초에 동성회 쪽에서 사건과 분쟁을 일으킨 상황이라 키류 입장에서는 본의 아니게 동성회가 흔들리는데 일조를 많이 하다 보니 6편에서는 소메야한테 '''"4대 회장씩이나 됐으면 이제 동성회에 도움이 좀 되주시죠?"'''라는 소리까지 들을 지경이 되었다.
여기에 적들을 이기지만 확실히 끝내지 않는 스타일로 주변사람들이 피해를 본다. 대표적으로 1편에서 시마노를 확인사살하지 않고 등을 돌린 이유로 카자마가 죽고, 같은 이유로 진구에게 반격할 기회를 줘서 유미가 죽었다. 3편에서는 타마시로를 쓰러뜨리지만 결정타를 먹이지 않은 탓에 리키야가 죽으며 안드레 리처드슨을 확인사살하지 않아 개과천선한 미네도 죽고, 4편에서는 사에지마 야스코도 죽는다. 오죽하면 시리즈 내에서 인간말종 순위에 손꼽히는 타마시로조차 자신을 끝내지 않고 방심하는 모습에 리키야를 죽이면서 '''"네가 등을 아무렇지 않게 내놓을 만큼 방심하기만 하니까 애꿎은 사람이 너 대신 죽는거야."'''는 팩트폭력까지 날릴 정도.[19] [20] 심지어 1편에서는 키류 카즈마 본인[21], 4편에서는 아키야마 슌도 이 테크트리를 타서 죽을 뻔했지만, 주인공 보정 때문에 살아남을 정도다.
그렇다고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하게 사냐면 그것도 아니다. 시리즈 내내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 대부분 죽거나 살더라도 여러 이유로 인해 키류와 만날 수 없는 상황으로 헤어지는 등[22] '''야쿠자 미화물 논란 속에서도''' 제작진이 계속 내세우는 '야쿠자는 결코 행복해져서는 안 된다' 철칙의 아주 대표적인 사례를 몸소 겪는다.[23]
키류에게 밟혔지만 키류가 너무 강해서 보복할 방법이 없다보니 쓰레기들이 주변사람들을 건드리는 거지 애초에 부패해있던 잘못된 것을 박살내고 확인사살을 안하는 게 그의 잘못은 아니다. 약육강식의 야쿠자세계 답게 힘으로 두들겨패고 본인에게 몇번이나 도전하라고 말하지만 본인은 어떤 위기를 겪어도 살아날만큼 강하고 신념이 굳지만 다른사람들은 그렇지 않고 야쿠자세계는 절대 키류가 생각하는 이상처럼 정의롭게만 돌아가지 않고 목적을 위해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으니 문제다. 정의롭고 강한 사람이 악의 세계에서 싸우다보면 겪는 비극이나 모순을 보여주는 셈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지 않고 제대로 성장하거나 그의 사상에 큰 영향을 준 카자마 신타로가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의 세계에서 어울리지 않는 행동과 그가 가진 인지도와 본인의 성격 때문에 책임져야만 하는 운명이 아니였다면 복잡한 일에 휘말리지 않고 정도를 걷는 정의의 사도로써 살아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2. 본편 시리즈에서 (연대기순)


회색 양복[스포일러]과 속에 입는 붉은 와이셔츠가 트레이드 마크. 등에는 용 문신이(정확히는 응룡) 새겨져 있다.
1968년 6월 17일생으로[24] 고향은 요코하마. 혈액형은 O형.[25] 나이는 용과 같이 1 기준으로 27세[26]➡37세(한국기준 28세➡38세), 2편 기준 38세 (한국기준 39세), 3편 기준 38➡40세(한국기준 40➡42세), 4편 기준 42세(한국기준 43세), 5편 기준 44세 (한국기준 45세), 6편 기준 48세(한국기준 49세), 7편 기준 51세 (한국 기준 52세). 키와 몸무게는 용과 같이 1기준 184cm / 88kg.
용과 같이 0가 1988년 12월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20살로 등장. 허나 어린 시절부터도 그 강함은 유효했던 모양이다.[27]

2.1.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용과 같이 제로의 주연
키류 카즈마
마지마 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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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제로의 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고, 한 평의 공터와 관련 된 모든 사건을 매듭짓기 위해 도지마조라는 거대 세력과 싸우는 백(白)의 남자'''.[28]
스토리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0에선 20세 시절의 모습으로 나온다. 그런데 얼굴은 변함이 없어서 전작까지는 동안으로 평가받던 얼굴이 이번 작품에서는 노안으로 보인다. [29] 등짝의 문신도 미숙했던 시절을 상징하듯 밑그림만 대충 새겼고[30] 아직 색은 들어가지 않은 상태다. 처음에는 다른 야쿠자들처럼 검은 양복을 입고 있지만 타치바나 부동산의 오다에게 "옷 좀 야쿠자스럽지 않게 입어라."라는 핀잔을 듣고 위의 스크린 샷에 나온 흰 옷으로 갈아입는다. [31] 이번 작에서는 밀레니엄 타워 건설과 관계된 "한 평의 공터"에 대해, 카자마 신타로가 알고 있는 중요한 정보를 노리는 도지마조 간부 쿠제 다이사쿠에 의해 살인 사건 덤터기를 쓰는 안습한 모습으로 시작하게 되며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려 동분서주하게 된다.
이번 작에서 키류가 야쿠자 세계에 발을 들인 동기가 나오는데, 의외로 그 동기는 그 나이대 남학생들이 조폭에 대해 가지기 쉬운 그 망상, 즉 '''카자마에 대한 어설픈 동경'''이었다. 멋진 차를 타고 다니는데다 사람들이 야쿠자들에게 굽신거리는 겉모습만 보고 어설프게 동경해 니시키야마와 함께 야쿠자가 되고 싶다고 카자마에게 말하는데, 비 오는 날 밤에 둘 다 먼지 나게 맞았다. 그러면서 '''"당신이 우리더러 그런 말할 자격은 없잖아!"'''라는 소리도 했었다. 그래도 카자마에 대한 존경심은 진심이라 "저는 그저 카자마 어르신을 따라서 이 세계에 들어온 반쪽짜리일 뿐입니다"라면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카자마의 무실을 증명하려고 파문을 자처했다 카시와기 오사무에게 수정펀치를 맞았고, 결국 도지마조 사무소로 직접 찾아가서 마찬가지로 쿠제 다이사쿠의 면상에 대고 자신을 파문시킬 것을 요청했다. 당연히 자신의 계획이 틀어지자 열받은 쿠제의 부하들, 그리고 물론 쿠제 본인까지 다 때려눕혔다.
저 "반쪽짜리"라는 말은 아직 미숙했던 키류의 모습을 드러내는 말로, 카자마 신타로가 타치바나 부동산의 타치바나 테츠에게 키류를 추천한 것도 사실 저런 이유도 있었거니와 쿠제 다이사쿠 역시 마지막 싸움에서 키류를 인정하기 전까진 "이 바닥에 K.O 그런 거 없다"며 까댔다. 또 작중에서 그가 보여주는 사상이나[32] 여러 행동들[33]을 보면 '''대체 세상에 너 같은 20살이 어디 있냐'''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34] 허나 아직 풋풋한 20대라 그런지 자기 혼자 착각을 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듣고 성적인 요소가 가미된 상상을 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하고[35][36] 혈기 왕성한 일면을 보이기도 하는등 지금의 키류에게서는 볼수 없는 의외의 면모들을 많이 보여주어 잔재미를 더해준다.[37]
최후에는 라오구이의 총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진 마키무라 마코토를 제거하려고 시부사와 케이지가 조직을 동원해 시바우라 부두에 있는 세라 마사루의 일협련 소유 크루즈를 습격하자 이를 저지하려 니시키야마와 함께 단 둘이 시바우라 부두로 향하고[38], "도지마의 용"이 되겠다는 시부사와 케이지와 일전을 벌여 그를 쓰러뜨리나 자길 죽이지 않으면 마코토를 반드시 죽이겠다는 시부사와의 도발에 머리 끝까지 분노하여 정말로 그를 죽이려했지만 때마침 끼어든 니시키야마가 "언젠가 정 선을 넘어야한다면 같이 넘어주겠다. 그러니 지금은 멈춰라. 형제."[39]라며 진심어린 말로 그의 마음을 돌려세워 멈추게 된다.
이후 사건으로부터 3개월의 시간이 흐른 뒤 세라 마사루의 빽으로 도지마조에 복귀하며 '''도지마의 용'''으로 거듭난다.[40] 덤으로 1편부터 6편까지 계속해서 입게 될 붉은 와이셔츠에 회색 양복도 이때부터 입게 된다. 그리고 이후 니시키야마에게 복귀 조직을 마음대로 고르는 건 좋지만 양복을 고를 때는 다른 사람 의견을 좀 듣는게 좋지 않겠냐며 놀림 받지만 자기는 이게 어울린다고 받아치고 이어서 니시키야마에게 "그럼 평생 그 옷이나 입어라."란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한 턱 쏘라는 니시키야마에게 끌려나간다. 회색양복의 의미는 야쿠자일때 입은 검은 옷과, 일반인일때 입은 흰옷의 중간. 둘의 경계선에 존재하겠다는 의미이다.
색뿐만 아니라 옷을 입는 방식에서도 이를 엿볼 수 있는데, 초기 검은 정장때의 키류는 외양을 꾸미는데는 전혀 관심이 없이 제 편한 대로 입는지라 셔츠도 바지 밖으로 내는 등 구색만 갖추고 막 입고 다녔고, 샐러리맨으로 흰 정장을 입을 때는 밖으로 보이는 외양의 중요성을 알아가며 겉옷도 단추를 여미는 등 비교적 단정하게 차려입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색 정장은 겉옷의 단추를 여미지 않는 등 샐러리맨 시절보다는 자유로우면서도, 셔츠를 넣어입는 등 단정함도 챙기면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엔딩 스태프롤 이후에 나오는 보너스 영상에서는 길을 걷다가 시마노의 광견이라 불리는 사내와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사내의 '''"키류쨩!!"'''이라는 말에 미소를 짓는다. '''이것이 용과 광견의 첫 만남이었다.'''
"미래가 보이는 점술사"라는 서브스토리가 있는데, 1편부터 쭉 플레이 해 온 사람이라면 이 점술사 할매의 예언에 빵 터질 것이다. 정해진 답은 없으니 고르고 싶은 대로 골라도 좋으며, 미래를 아는 사람답게 고르면 그에 맞는 답변이 돌아오기도 한다. 물론 선행 조건이 있는데, 마지마가 고다 류지를 만나야 한다.
키류는 자신은 끝까지 점은 안 믿는단 주의로 일관하고, 점술사는 언젠가 자신의 예지에 전율을 느낄 거라 하고 보너스로 '''잠시 후 당신에게 말을 거는 남자는 미래에 아주 제대로 엮일 것이다''' 라고 한다. '''그리고 얼마 안 가 걷던 와중에 웬 소년(본인 말로는 도쿄에 수학여행)과 부딪히는 데, 그 남자는…'''[43]
스태프롤 이후 등장인물들의 미래(도지마 소헤이, 세라 마사루, 시마노 후토시, 니시키야마 아키라, 마지마 고로)가 서술되는 와중에 키류의 것도 나오는 데, 마지막 줄에 '''현재 시점에서는 소식 불명'''이라고 뜬다. 저 '현재' 를 5편 이후라고 가정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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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의 핵심 테마가 '도지마의 용의 탄생'[44]인데다 마지막 보스전의 컨셉도 자신의 가치관에 상반되는 용을 짊어진 사나이 를 꺾음으로서 남자로서도, 야쿠자로서도 반쪽짜리였던 키류가 자기 나름대로의 신념을 품은 진정한 용으로서 각성한다는 내용이라 기실 '''용과 같이 제로의 메인 주인공'''이라 할수 있지만 정작 인게임에서는 그 사실을 체감하기가 힘들다.
그 이유는 먼저 키류가 초,중반부에 보이는 '미성숙함과 반쪽짜리 야쿠자로서의 어설픈 결의'등에 기인한 고문관에 가까운 행동은 물론 '''자기 스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보다 주변인물들에게 끌려다니는 듯한 묘사'''가 주를 이루는 탓에 플레이하면서 감정이입을 하기가 좀처럼 힘들다. 마지막 보스전도 컨셉자체는 훌륭할지 몰라도 그를 뒷받침해주는 스토리적인 장치가 상당히 부족해서 뜬금없다는 느낌도 강하고 오히려 마지막 보스보다 다른 보스가 더 최종보스 다운 무게감을 자랑하는 바람에 '''전반적인 스토리의 흡입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
여기에 메인 스토리의 핵심인 마키무라 마코토와의 조우도 극 중반 이후에나 이루어지는데다가 트윈 주인공인 마지마 고로 파트의 완성도가 매우 높은 점도 한몫해서 후반부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메인 주인공이라기보다는 서브 주인공에 가까운 느낌이 짙다[45][46] 게다가 막대한 수입은 제쳐놓고서라도 궁극스타일인 '도지마의 용' 을 해금하게 해주는 머니 아일랜드가 마지마의 물장사 아일랜드에 비해선 여러모로 시간도 많이 들고 귀찮은 관계로[47], 라이트 플레이어들은 대체로 비디오영상 다섯 개[48]가 쏟아져 나오는 마지마의 물장사 퀘스트만 깨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부동산 아일랜드가 그 진행과정과 투자 비용이 많다는 하이 리스크가 있는만큼 완수 후 하이 리턴도 많기 때문에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잘하면 억을 넘은 조 단위의 돈을 확보해서 억 단위는 '따위'로 보일 정도가 된다. 극 2의 서브스토리에서도 부동산에서 경영과 인재관리를 했다고 언급하는것을 봐서는 머니 아일랜드 클리어가 정식 루트다. 참고로 극1 소지금 한도는 9억 9천만엔이다.
중반부에는 마지마의 임팩트에 부족한 감이 있다고는 하나 후반부에 들어서면 반쯤 미친 채로 도지마조를 박살내러 간 마지마가 창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안 세라가 빼돌린 마코토를 보호하기 위해 방패를 자처하며 도지마조를 박살내는 모습이라던지, 분명 '''스무살 동갑 내기'''인 마코토에게 인생에 대한 조언을 건넨다던지, 본인 파트의 최종 보스인 시부사와를 상대하면서 '''"용은 하나면 충분하다"'''라는 명대사와 함께 보여주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더블 주인공의 위상을 확실히 과시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노래 중 'JUDGEMENT-심판-'이란 노래가 자신의 애창곡인 듯 하다. 그래서 서브 스토리 중 라디오에 사연을 보낼 때 '저지먼트 카즈'란 예명을 사용하였다.[49] 처음에는 그저 상금이 탐나서 라디오 엽서를 보내지만 사연이 당첨될때마다 격하게 좋아하고, DJ인 돌체 카미야와 악수한것만으로도 기뻐하는 재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작품에서 "맹세컨데, 저는 살인 따위 하지 않았습니다!('''誓って殺しはやってません!''')"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적들을 칼로 쑤시고, 야구 방망이로 후려치고, 총도 쏘는 키류를 떠올리는 팬들에게 그야말로 폭소를 유발하는 명대사가 되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키류가 의도치않게 까이게되는 작품이기도한데 또 다른 주인공인 마지마 고로의 댄서라는 배틀 스타일로 인해서 마지마 스토리 이후 키류 스토리로 이어지면 다들 싫어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한국만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소위 '''느그류''' 같은 멸칭으로 대놓고 키류를 부정하고 혐오하고 깎아내리는 극성 마지마 팬들 때문에 상당히 부정적인 기류가 넘쳐흘렸다.[50][51][52] 그리하여 용과같이 스트리밍 방송에서 마지마 스토리가 끝나고 키류 스토리가 시작되면[53] 주로 느그류같은 저속한 채팅으로 도배를 하는 상황도 다반사다.[54] 당연히 이러한 저급한 팬덤문화는 결코 좋지 않으며 이후 행보에도 부정적인 영향밖에 없다. 근데 실제로 키워보면 마지마는 5의 사에지마에도 못미치는 영 최상위급 성능이라기에 굉장히 부족하고 키류는 제로에서 좀만 키워도 시리즈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그런데 키워보지도 않고 맨날 마지마가 성능이 좋다며 느그류라고 까는 극성 악질팬들이 있는데 용과같이 다른 팬들에게는 너무 보기 눈살이 찌푸려진다는 의견이 많다.[55]

2.2. 용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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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용과 같이 극
당시 나이 : 27세(복역 전) → 37세(출소 후)
본작의 시작 시점에선 동성회 직계 도지마조의 샤테이가시라 호사(舎弟頭補佐) 직책을[56] 맡고 있으며, '''도지마의 용'''이란 이명으로 불리며 야쿠자들 사이에선 나름 네임드가 된 상태. 그에 걸맞게 카자마 신타로의 지원 하에 도지마조 산하 3차 단체인 키류조가 세워질 예정에 있었다. 자신의 이름을 건 조직 하나가 세워져 나름대로 자립할 기반이 마련되기 직전이었던 셈.
그러던 어느 날, 한 번 점찍은 여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손에 넣는 것으로 악명높은 도지마조 조장 도지마 소헤이가 키류의 소꿉친구사와무라 유미를 데려갔고, 절친 니시키야마 아키라가 그걸 말리러 급하게 나갔다는 연락을 받고선 카자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무소가 있는 동당빌딩으로 향한다. 뭔가 큰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든 건데, 키류가 사무소에 들어섰을 땐 정말로 니시키야마가 도지마 소헤이를 총으로 쏴죽인 상태였다. 이에 키류는 병든 여동생을 돌봐줘야 하는 니시키야마를 형무소에 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해 '''자신이 죄를 대신 덮어쓰고 경찰에 체포될 것을 자처'''한다.

키류: '''"…니시키. 유미를 데리고 도망가라."'''

니시키야마: '''"뭐, 뭔 소리야? 너야말로 유미와 도망쳐!"'''

키류: '''"네가 없으면 여동생은 어쩔 거지? 다음 수술이 마지막이라고…네가 없으면 누가 돌봐? 그러니 여기서 나가."'''

니시키야마: '''"하지만…그러면 너는…!"'''

키류: '''"가라…니시키. 유미를 부탁한다."'''

니시키야마: '''"…키류!"'''

키류: '''"어서 가!!"'''

니시키와 유미가 떠난 도지마조 사무실에 혼자 남게 된 키류는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었고, 조사과정에서 자신이 범인이라며 혐의를 100% 인정하는 태도로 일관한다. 경찰들은 조만간 자립해 자신만의 조직을 만들 인간이 뜬금없이 직계보스를 쏴죽였다는 소리를 진심으로 믿지는 않았지만[57], 야쿠자 내부 항쟁을 가지고 진실을 밝히겠다는 사명감까지 가진 사람은 최말단 형사 단 한 명 뿐이었던 탓에 재판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살인죄로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동성회 3대 회장인 세라 마사루가 보낸 파문장을 받고[58] 10년을 복역 후[59][스포일러2] 모범적인 수형생활을 했다는 점이 인정되어 가석방으로 풀려나 카무로쵸로 돌아온다.
카무로쵸로 돌아온 키류는 카자마의 편지를 받고 만나려하던 와중 10년간 밖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강 파악하게 된다. 카자마조에서 독립한 니시키야마 아키라가 니시키야마조란 3차 단체를 만들어 보스가 되었는데 피도 눈물도 없는 악독한 짓거리만 저질러 엄청나게 불리고 있으며, 세라 마사루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어 동성회가 발칵 튀집혔고 덕분에 최근 카무로쵸가 뒤숭숭하다는 사실. 일단 조직내 비상사태가 선언되어 간부인 카자마가 함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 키류는 정체를 숨기고 동성회 본부 장례식장에 잠입했다가[60] 동성회 내에서 일어난 100억엔 강탈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조우한 유미의 여동생 사와무라 미즈키의 딸 사와무라 하루카의 보호자 신분이 된다.
극에선 출소하여 카무로쵸에 막 도착한 직후 마지마 고로가 현재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봐보는 이유로 한판 뜨게 되는데, 10년이나 콩밥을 먹어 몸이 둔해진터라 변변한 힘도 못써보고 털린다.[61] 그리고 마지마는 "널 강하게 만들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 싸울 테니 각오해라'''" 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62]
다테 마코토를 비롯한 조력자들과 함께 100억의 행방을 추적하던 와중에 카자마와 다시 만난 키류는 그로부터 사건의 전말을 전해듣고 유미의 여동생인줄 알았던 미즈키가 사실 유미가 연기한 가짜 인물이었으며 하루카의 친모는 유미라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이후 동성회 실권자가 된 니시키야마의 사주를 받고 자신을 방해하는 동성회의 모든 간부들과 조직원의 방해를 오로지 '''혈혈단신으로 모조리 제압하고''' 종국엔 3대 회장인 세라 마사루의 유언장에 따라 '''4대 회장에 오르면서'''[63] 동성회의 모든 혼란을 종식시키고, 이후 밀레니엄 타워에서 국가무장세력인 MIA의 방해마저 뿌리치고 모든 사건의 흑막인 진구 쿄헤이와 마주해 쓰러뜨린 뒤, 그 곳에서 친구이자 라이벌인, 타락한 니시키야마와 싸워 승리한다.
결국 니시키야마는 흑막 진구 쿄헤이와 동귀어진해 폭발로 산화하고, 유미도 진구의 총에 사망해 실의에 빠져 다테 마코토에게 자신을 체포하라고 하지만, 다테가 (유미가 마지막으로 남긴 그 말 그대로) '''"아직 네 싸움은 끝나지 않았잖아! 도망치지 말라고!"''' 라고 일갈하자 결국 하루카를 지키기 위해서 계속 살아가기로 다짐한다.
[image]
'''역대 동성회 회장'''
(대행 포함)
3대

4대

5대
세라 마사루
'''키류 카즈마'''
테라다 유키오
그리고 얼마 뒤, 동성회 본부에서 '''4대 정식 취임식과 동시에 은퇴식'''이라는 파격적인 행사를 가짐으로써 동성회를 도망치듯이 빠져 나오고, 다테의 배웅을 받으며 하루카와 함께 카무로쵸를 떠난다. 여기까지가 1편(극)의 스토리.
이 사건을 계기로 단신으로 동성회와 국가 세력까지 제압한 키류는 '''전설의 야쿠자'''[64], 혹은 '''전설의 용'''으로 불리게 된다.[65]

2.3. 용과 같이 2


[image]
100억 강탈 사건 후 1년뒤 카무로쵸를 떠나 하루카와 함께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으나, 5대 회장 취임 후 일어난 내부의 잡음들로 인해 허약해진 동성회는 간사이의 제일 세력인 오미 연합의 타겟이 된다. 이즈음 카자마 & 유미 & 니시키의 무덤에 참배를 온 키류는 상담 찾아온 동성회 5대 회장 테라다 유키오와 만나는데, 그가 암살자들의 총을 맞고 쓰러지는 상황을 눈 앞에서 목격하곤 상황이 보통 심각한게 아니라 생각, 다시 동성회로 복귀해 5대 회장 대행을 맡고 있던 도지마 야요이의 지원 하에 사실상 동성회를 임시로 이끌게 된다.
키류는 6대 회장에 적합한 리더쉽 있는 인물은 도지마 다이고 밖에 없다며 방탕한 생활을 하는 중이던 그를 찾아가 불러들이는 한편, 오미 연합과 동성회의 사카즈키고토를 통해 형제의 연을 맺고 충돌을 피하자는 의견이 나오자 직접 오사카 오미 연합 본부로 찾아가 관려사실을 전하는 일종의 전령을 맡게 된다. 오미 연합 5대 회장인 고다 진을 직접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두 조직간 화해의 장이 거의 이뤄지려는 찰나, 오미 연합 직계 조직 '향룡회' 의 회장이자 '관서의 용' 고다 류지가 평화협정을 맺는 것에 불만을 품고는 쿠데타를 일으키며 한바탕 난리가 난다.
이 과정에서 여형사 사야마 카오루를 만나게 되고 함께하는 과정에서 여러모로 다른 듯 자신과 비슷한 카오루에게 이끌렸는지 카오루가 과거사를 고백하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먼저 키스를 해버리는 담대한 면모를 보여주신다. 카오루 역시 키류에게 마음이 이끌린 모양인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두 사람이었으나 스포일러적 무언가를 거치면서[66] 잠시 흔들린다.
최종장에선 오미 연합과 결탁해 동성회 도지마조에 복수하려던 진권파를 무너뜨리고, 공사장 옥상에서의 결전 끝에 류지를 쓰러뜨리지만 발동된 폭탄을 멈출 수 없는 상황 앞에서 모든 것을 체념한듯 카오루와 마지막 키스를 나누었으나.. 그 폭탄이 가짜로 판명나면서 목숨을 건진다. 그렇게 다시 카무로쵸에 평화가 찾아온 후로는 도지마 다이고에게 동성회를 넘기고 완전히 은퇴하여 오키나와에서 생활을 한다.
2편에서 키류가 가장 대활약하는 장면은 스토리 중후반부 시점에서 '''호랑이 2마리와 맨주먹으로 맞짱을 떠서 발라버리는 부분'''.[67][68]''' 게다가 호랑이와 2대1 매치를 떴을 당시엔 칼에 찔려서 몸 상태도 정상이 아니었다!''' 물론 이를 본 센고쿠는 경악하며 '''"뭐 이런 괴물이 다 있노!"''' 라고 외치면서 사와무라 하루카를 데리고 꽁지가 빠지게 도망치다가 마침 거기에 있던 류지한테 칼빵과 스파르타 킥 맞고는 그대로 천수각 아래로 떨어지면서 끔살.
그리고 진권파와 피 튀기는 싸움의 끝에, 테라다의 묘비 앞에서 카오루, 하루카와 함께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서브 이벤트로는 용과 같이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캬바쿠라 경영'과 '호스트 키류'가 있다.
캬바쿠라 경영은 시치후쿠 주차장 옆의 캬바쿠라 마리에타의 오너가 되어 가게를 경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형식의 미니게임으로 플랫폼의 한계상 현세대기의 물장사 아일랜드만한 화려한 면은 없지만 캐스트와의 상담이나 가게의 인테리어 결정, 매상을 올리기위한 부수적인 활동등에 초점이 맞춰져있어 현세대기에서는 찾기힘든 경영 시뮬레이션으로서의 오소독스한 재미가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수있다.
호스트 키류는 키류가 호텔 거리의 호스트 바 아담의 호스트[69]가 되어 가게의 경영을 돕는다는 내용으로 여자 손님들의 비위를 맞추어 매상을 올려가며 가게의 경영난 및 각종 트러블도 싹 해결해주어 전설의 호스트이자 아담의 구세주가 된다는 내용.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역시 공식 PV에도 등장한 바 있는 샴페인 콜 이벤트 무비인데 당시 호스트 바에서 볼수 있는 샴페인 콜을 훌륭히 재연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엄근진한 얼굴로 젊은 호스트들과 어울렁 더울렁 어울려서 샴페인 콜에 동참하는 키류의 모습이 소소한 볼거리.[70]

2.3.1. 용과 같이: 극 2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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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작인 용과 같이 극 2에선 오사카 지역에서의 스토리 전개에 일부분 변화가 생겼다.
또한 제로의 인기 요소였던 물장사 아일랜드 시스템과 용과 같이 2에 본래 존재했던 키류가 호스트를 맡는 스토리를 접목시켜 업그레이드한 신 물장사 아일랜드와 용과 같이 6에서의 클랜 크리에이터를 업그레이드한 마지마 고로의 서브 스토리인 신 클랜 크리에이터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물론 서브스토리라 필수는 아니지만.
신 물장사 아일랜드에선 오너인 유키[71]와 코유키[72][73]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다. 가게의 이름은 '''포샤인'''.
길을 가던 키류는 칸자키가 누군가를 돈으로 매수하는 것을 본다. 그리고 다시 갈길을 가지만 이내 매수현장에서 언급된 포샤인이라는 가게를 보곤 아까 그 일을 생각하며 잠깐 어물거리는 사이 유키가 나타나 키류를 방금 매수당한, 원래 포샤인으로 오기로 했던 키리타니라는 사람으로 착각해 안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자 호스티스인 코유키는 사진과 다르다며 이를 지적하고, 그제서야 키류를 유심히 뜯어보던 유키는 다른 사람을 데려왔다는 걸 알아차린다. 유키와 코유키가 이를 사과하면서 키리타니에 대해 잠깐 언급하자 키류는 키리타니라는 남자가 누군가에게 매수당해서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포샤인은 그날 오랜만에 문을 열기로 해서 당장 점장이 필요한지라 급한대로 키류에게 부탁하게 되는데 결국 키류가 임시로 점장을 맡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엔 칸자키와 키라라가 포샤인을 캬바클럽 그랑프리에 참가시키지만, 유키를 이를 받아들이고 코유키와 함께 키류에게 부탁하여 포샤인의 점장이 된다.
이후에 카나, 아이카에게 승리하여 동료로 받아드리고, 위기감을 느낀 칸자키가 '''요다'''[74]에게 은폐공작을 의뢰 하에 호스티스 수를 6명으로 제한까지 시키고[75] 쇼코랑 캬바클럽 그랑프리 배틀을 벌이지만 패배하고 쇼코도 포샤인의 동료가 된다. 포샤인을 제대로 궁지에 몰리게 하기로 한 칸자키는 누군가에게 부정한 수법을 써달라고 부탁하고, 요다에게 '''코유키'''를 납치하라고 부탁하지만[76], 요다 역시 누군가와 통화하여 칸자키에게 붙은 이유가 있음을 암시한다.
이후엔 코유키가 없이 유아와 그랑프리 배틀을 벌이지만[77] 승리하고, 코유키가 포샤인에 다시 모습 드러내면서, 사실 요다는 코유키를 납치하지 않고 보호했다는 사실과 칸자키에게 붙은 이유는 악행을 폭로시키기 위함이었고, 돈으로 매수시킨 운영 위원회 위원진들을 어떤 분께 막아달라 부탁했다는데, 이 부탁한 사람이 바로 마지마 고로다.[78]
그렇게 운영 위원회 사람들이 부정을 막아버리고, 부오노 이소자키[79]가 부정부패를 했다고 폭로시켜 두번다시 비겁한 수법을 못쓰게 만들고 키류는 패배를 인정하라고 한다. 그러나 키라라는 우리는 그런 비겁한 수법을 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며, 마지막 캬바클럽 배틀은 정당하게 싸우자고 한다. 여기에서 칸자키는 전엔 선샤인의 성실하고 착한 호스트였기에 믿었는데, 배신하여 선샤인을 자신의 명의로 바꾼 것과 유키와 키라라의 관계가 밝혀지는데, 키라라는 유키를 동경하여 똑같은 전설의 호스티스가 될려 했는데, 칸자키의 배신이후 설 곳이 없어진 유키와 요다는 포샤인이라는 새로운 가게를 차리게 되자 마지막 싸움을 하지 않고 도망갔다고 생각하여 유키와 결판을 내고싶어하는데, 마지마는 그럼 결판을 내면 된다면서 유키에게 호스티스 복장을 입고 호스티스로 활동하라고 한다. 그렇게 유키가 참전하게 된다.[80]
이후 키라라와의 배틀[81]에서 승리한 후, 자신은 아직 먼 거 같다며 유키를 인정한다. 그리고 칸자키가 배신한 이유가 나오는데 자신은 친구를 위해 보증인이 되었다가 거액의 빚을 얻게 되고, 이를 어느 불법 투자회사에서 제일로 버금가는 호스티스들을 밀수해 그 캬바클럽을 경영난에 빠뜨려 카바클럽을 사는 캬바클럽 매수 사업의 제의가 들어오고 이를 받아들인다. 이후에 넘버 원 캬바클럽이었던 선샤인을 투자회사와 함께 배신시켜 칸자키 그룹의 경영자가 되었지만, 투자회사 역시 거액의 상납금을 칸자키에게 매긴 것. 하지만 유키는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는다며 자신하고 이에 칸자키는 다시 일어서서 유키의 가게를 꺾으려 오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어찌됐든 칸자키와 이소자키는 악행이 들어나 공공의 적이 되고 키류는 또다른 싸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며 잘 마무리된다.
신 클랜 크리에이터에서는 마지마 건설사업에 사람들을 풀어서 시설을 파괴하려는 사람들을 막으려는 곳에서 키류도 자신도 마지마가 자신을 돕기로 한 것처럼, 자신도 마지마를 돕겠다며 고집을 부리자 마지마는 우리가 눈 앞에 적만을 공격하다가 건물을 지키지 못한다며 키류를 감독으로 임명한다.
나오는 적들을 전부 처치시킨 후엔 무토와 쵸노가 와서 반드시 우리가 승리한다며 각오하라고 한다. 이후 초슈와 텐류, 후지나미를 불러 키류 카즈마와 마지마 고로가 누구인지 설명하고 이들을 없애달라고 의뢰한다. 후지나미와의 전투에서 너희들의 목숨이 돈이 되기도 하고, 드래곤과 용 누가 그 이름에 걸맞는지 보자며 전투를 시작하는데, 이를 승리한 후엔 텐류가 손을 씻으라면서 자신은 도지마의 용이라 불리는 키류 카즈마를 이기기 위해 왔다며 반드시 그 이름에 먹칠시킬 거란 말을 한다.
텐류가 간 이후 후지나미는 삼총사는 동업자가 아닌 적이고, 그 쪽에 있는게 돈이 더 될 것 같다며 자신도 마지마 건설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들어온 후 자신과 전투하지 않았다고 삐친 마지마에게 불난 데 부채질을 한 니시다가 "엄청 삐쳤구만"이라며 마지마에게서 도망가는 개그씬이 연출된다. 텐류와의 전투에서 텐류를 격퇴시킨 후엔 자신이 은퇴하는 게 아깝다는 키류의 말을 듣고 은퇴는 철회하고, 따지고 보면 키류 감독역할이었으니 직접적으로 싸운 것도 아니라며 마지마 건설에 들어가 내 목을 따는 날[82]을 엿보고 있겠다며 마지마 건설에 들어간다.
갑자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자 초슈가 뭐 하는 짓거리냐며 화를 내는데 더 가관이건, 아까 전에도 있었던 건 기억 못하는건지, 작중에서 공기 역할인지 후지나미가 "아니 너는! 초슈!"라고 하고 아까도 이런 흐름이었다며 화를 내는 초슈로 또 다른 개그씬을 연출한다. 이후에 초슈와 전투에서 승리한 후엔 쵸노가 전부 자신들의 계획이었다며 삼총사들을 배신하는데, 무토가 실례를 범했다며 사과한 후엔 그렇지만 역시 이렇게 된 건 실망이라며 배신한다. 이에 쵸슈도 마지마 건설에 들어가고, 무토와 쵸노와의 전투를 시작하는데 여기에서도 승리한 후엔, 무토는 패배를 인정하고 마지마 건설에 들어가겠다고 하지만 쵸노는 이를 인정 못한다고 하고, 사실 미리 츠루카와를 사장으로 하는 뒷공작을 펼쳤다며 무토를 배신한다.
이후엔 쵸노와의 배틀에서 승리한 후, 츠루카와에게 외국 갱단에게 연락시키게 했다며 여전히 패배를 인정 못하지만, 츠루카와 역시 배신을 하게 되고[83], 쵸노는 결국 마지마 건설에 들어가게 된다. 마지막 전투에서 이번에 마지마는 키류에게 진짜 마지막 싸움이라면서 이번 일이 끝나면 동업자가 아닌 서로 싸우는 상태로 돌아간다고 경고하지만 키류는 우리는 그 쪽이 더 어울린다며 마지막 전투를 행한다. 승리한 후, 츠루카와에게 서서히 다가오고 위기에 몰리자 비굴하게 사츠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사츠키는 컬러즈를 빼앗았으니 물러나게 되고 츠루카와는... 이후에 마지마는 키류를 감독에서 해임시키고 다시 싸우는 상태로 돌아가지 전에 고맙단 인사를 한다. 키류는 살짝 당황하다 마지마랑 악수를 하게 되고 동료가 된 삼총사와 쵸노,무토 훈훈한 분위기라고 했는데... 곧바로 마지마는 키류에게 빈틈을 발견했다며 발로 차버리고 키류를 노리는 건 여전히 나라며 칼을 뽑는다. 비겁하다고 말을 바꾼 삼총사는 덤. 키류는 여전히 속을 알 수 없다면서 웃으며 전투자세를 취한다.

2.4. 용과 같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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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와 같이 오키나와로 떠난 뒤 고아원 아사가오를 운영하면서 하루 하루를 보내지만 정치계와 연관된 토지매수에 휘말리게 되고 본인이 전편에서 다시 동성회로 불러들인 도지마 다이고가 총을 맞는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또 다시 카무로쵸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키류에게 사건의 전말에 대해 몰래 알려주려던 카시와기 오사무가 그를 노린 헬기의 저격에 허무하게 사망하거나[84] 이미 사망한 카자마 신타로를 다시 만나게 되기도 하고[85]이후엔 수많은 역경을 거쳐가면서 결국 미군기지의 실체[86]를 파악하고, 리조트 개발을 저지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엔딩에서는 하마자키에게 칼빵을 당하면서 사망한 줄 알았지만[87], 엔딩 끝까지 보면 멀쩡하게 살아있다. 하긴 총알을 10발 가까이 맞아도 아무 문제 없는 남자이니(게임내 뿐만 아니라 이벤트에서도 그만큼 맞는다.) 칼빵따위 이쑤시개로 콕 찌르는 거 정도일지도 모른다.
여기서는 단독으로 CIA요원 및 특수공작부대원들과 맞짱 뜨는 위엄을 보여주는것을 필두로 심지어는 국회의사당에 가서 거물급 정치인인 타미야 류죠와도 독대하기도 하고, 스즈키 요시노부를 호위하는 시큐리티 폴리스[88]를 단신으로 상대하였으며, 최종장의 토도 대학병원 전에선 백봉회의 구성원들을 단독으로 쓸어버리기까지 한다. 물론 여기서 길을 가로막는 CIA 공작부대까지 옵션으로 쓸어버리셨다.
다만 시큐리티 폴리스에서는 인간들의 물량이 무슨 저글링 개때를 보는 것마냥 끝이 없어서인지 크게 고전한다. 실제로도 게임상에서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도 다행히 타이밍(?) 좋게 마지마가 덤프트럭 몰고 등장하여 저글링 개때들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었다.

2.5.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용과 같이 4의 주연
아키야마 슌
사에지마 타이가
타니무라 마사요시
키류 카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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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에서는 4장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4편의 스토리가 다른 주인공들에게 비중이 많이 할애되어 상대적으로 입지가 대폭 줄었다. 스토리상의 중요한 키워드가 돈과 경찰내부의 비리라 이에 대응되는 주인공인 아키야마 슌과 타니무라 마사요시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쓰여질수 밖에 없기에 어쩔수 없긴 하지만 다른 주인공에 비해서도 메인 스토리의 진행이 매우 간결한 편이다. 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진행 흐름상 그렇다는 것일뿐 메인 스토리상의 배틀 파트는 다른 주인공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굵고 화끈하게 디자인되어있어 배틀만큼은 굵게 즐길수 있다.[89] 앞선 3명과 달리 처음 나올 때부터 어느 정도의 기술을 익힌데다[90], 캐릭터의 성능 자체도 다른 3명의 캐릭터와 비교하면 넘사벽이나 마찬가지. 문제점은 체력이 아키야마랑 비슷한 수준으로 격하되었다는 것 뿐이지만, 그에 비례해서 너무나 강력해졌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단점으로 여겨질 부분은 아니다.
2부 2장에 첫등장을 하며 여전히 나팔꽃의 원장으로 지내고 있었다...가 뜬금없이 나팔꽃 앞 해변에서 스즈키[91]가 떠내려와 하루카로부터 구출되고 , 난데없이 카무로쵸를 가야하니 돈을 달라 억지를 부리는데 택시 요금도 모르고 고작 1만엔으로 오키나와에서 카무로쵸를 가겠다는 모습에, 그리고 의도치 않게 하루카를 쓰러트렸을 때 잠시나마 욕망이 끓어오르는 모습을 봤을 때[92] 탈옥수라는 것을 눈치채고 자수할 것을 권하지만 사에지마는 사형수이기 때문에 자수는 사실상 자살행위라 거부한다. 결국 나팔꽃 해변에서 한바탕 싸운다. 보스로 등장하는데 레드히트 상태일 때는 호랑이 떨꾸기에 히트액션까지 사용하는 등 상당히 강력하다.[93] 그러다 하루카가 이 둘을 발견하고 말리려다 둘의 싸움에 밀려 쓰러지고 동시에 사에지마도 통증이 악화되면서 싸움은 일단 종결, 결국 다시 치료를 받게 된다. 그러나 그 후 사에지마가 카무로쵸로 갈 수 있도록 금전적인 지원을 해줬고[94], 이후 4부에서 사에지마와 같이 탈옥했지만 뒤늦게 발견된 하마자키와도 은원을 풀게 된다. 또한 하마자키로부터 사에지마의 25년 전 사건에 대한 진실과 그와 사에지마가 탈옥한 오키나와 제 4형무소의 진실[95] 그리고 그것들과 연관된 동성회의 위기를 알게 되고 이후 사에지마를 찾으러 오키나와까지 온 사에지마 야스코와 만나게 되고, 사에지마는 이미 카무로쵸로 가서 서로 엇갈리게 되어 야스코를 노리는 무리들로부터 그녀를 지켜주게 되며 야스코와 함께 자연스레 카무로쵸로 오게 된다.[96]
스토리 중에 주인공 캐릭터에 해당하는 아키야마타니무라는 2대1로 싸워서 쉽게 꺾어버렸다.[97] 그래도 사에지마는 호각으로 싸우기라도 했지만[98] 이 둘은 약한 졸개급 캐릭터도 아니고 명색이 '''게임의 주인공이다.''' 즉 이 두 캐릭터가 받고 있는 주인공 버프도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근데 그도 그럴 것이 아키야마는 사채업자지 야쿠자는 아니고, 타니무라는 일개 형사일 뿐이므로 전설의 야쿠자인 키류에게 발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리고 4편에서 주요 적대 세력중 하나인 우에노 성화회는 키류 단 한 명에게 '''조직 전체가 쓸려나갔다.'''[99] 잘 보면 알겠지만 여기서 카츠라기는 거래를 제시하는 키류의 말에 '''"자신의 조직원들을 모두 다 상대하면서 거래장소로 오라"'''는 너무나도 훌륭한 사망 플래그를 세우신 덕분에 결국 조직 자체가 괴멸 되어버린다.[100] 카무로쵸 밀레니엄 타워 건물 헬기 착륙장 옥상까지 올라가는 중에 나왔던 보스들이 또 나오고, 종래에는 그 보스 4명(3명은 앞에서 각각 싸운 적이 있었고, 1명은 새로 등장한다.)과 싸우게 됨에도 결국엔 다 잡아버렀으니, 이렇게까지 조직이 쑥밭이 되었는데도 정작 카츠라기는 1000억엔 만 집어삼키면 조직을 다시 일으키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계속 여유 부리다가 결국 배신당하고 찌질하게 굴다가 조직과 함께 끝장나버렸다.[101]
이후 자신처럼 소중한 이들을 잃은 사에지마에게 동병상련을 느끼며 하마자키의 유언을 전달해준 뒤, 격려를 하며 전의를 되살렸고 그 뒤에 최종보스전에서는 4편의 흑막인 최종보스 4명 중 조직이 망할 뻔한 사건과 풍파를 3번이나 겪은 탓에 동성회를 지키고자 뒤에서 암약해야만 했던 도지마 다이고에게 회장이자 아버지로서 책임을 지고자 동성회의 무게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겠다며 그와 맞붙게 되었는데 다이고도 어느 정도 키류와 동등하게 맞붙었으나 키류가 괜히 전설의 야쿠자라는 소리를 듣는게 아닌지라 그동안의 최종보스전과 비교하면 별다른 부상이나 상처없이 끝낸 케이스에 속한다.
엔딩 이후에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하루카의 배웅과 함께 동성회 본부로 들어가 4대 회장의 권한을 써서 직접 새롭게 탄생시킨 직계 조직 '사에지마조'의 설립해주며 사에지마에게 동성회를 맡긴 채 설립식을 마지마와 다이고와 함께 지켜보며 끝이 난다. 5편에서 드러난 4편의 후일담에 따르면 사에지마의 의견을 존중해 직계 조직의 명분을 얻기 위한 사에지마의 재수감을 받아들였다고.

2.6.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용과 같이 5의 주연
키류 카즈마
사에지마 타이가
사와무라 하루카
아키야마 슌
시나다 타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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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그런 소리를 들었냐..? 나는 말이야, 네놈들이 생각하는 만큼 점잖은 놈이 아니야!! ...아무리 자기 본성을 숨기고 살아가려고 해도.. 나는 내가 생각해도 구역질이 날 정도의.... '조폭 나부랭이'란 말이다.[102]

계산만으로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 만큼 이 바닥은 호락호락하지 않아. 잘 기억해둬. 두 번 봐주는 일은 없어. '''

4편을 막 클리어하고 온 플레이어라도 너무나도 바뀐 키류의 모습에 당황할 것이다. 오키나와에서 하루카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야 했을 키류가 무슨 이유인지 난데없는 택시기사를 하고 있다. 그것도 후쿠오카까지 와서.
하지만 키류의 행동이 더 이상하다. 야쿠자라는 전적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나팔꽃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떳떳하게 밝히면서 살법한데 전혀 자기의 이전 생활을 감추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나팔꽃으로 돈을 매번 보내기는 하지만 사장과의 대화에서 돈을 보내는 곳이 '''가족은 아니라고'''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며, 외로운 타지생활에서 키류의 마음의 안식처여야 할 나팔꽃 식구들과 찍은 액자를 뒤집어놓기까지 하고있다. 한마디로 나팔꽃과 하루카를 완전히 떠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사실 아이돌 기획사 사장인 박미려가 오키나와에서 하루카를 스카웃하고 하루카가 이에 응하면서, 하루카의 가족이 전직 야쿠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아이돌 활동에 해가 된다는 박미려의 요구에 따라 나팔꽃을 떠나 후쿠오카에서 "스즈키 타이치"[103]라는 가명으로 택시 기사를 하고 있다. 나팔꽃 아이들은 키류를 떠나보내지 않기위해 자신들이 진학하지 않고 취업하여 하루카의 연예계 데뷔에 필요한 돈을 벌겠다는 각오까지 하지만, 아이들의 가능성을 막아서는 안 된다[104][105]며 떠나기로 한 것. 후쿠오카로 오면서도 하루카를 비롯한 아이들과 자기의 관계를 철저하게 숨기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그러나 하루카를 비롯한 아이들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고, 야쿠자였던 과거가 계속해서 자신의 발목을 잡으면서 깊은 고독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 한 마디로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까칠한 상태다.[106][107][108] 그때문에 절기도 '''내재된 울분과 스트레스를 그대로 방출하여 적들을 쳐부순다'''는 컨셉의 '노룡의 기위'.[109]하루카가 방에 늘 나팔꽃 식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액자에 끼워 두고 보는 것과 반대로 키류는 이 사진을 늘 엎어둔 채로 지낸다. 또한 마유미라는 동거녀도 있다.[110]
야마카사조와의 동맹을 위해 후쿠오카에 들린 다이고가 홀로 키류를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나 이제 자신과는 관계없는 일이라며 이를 깔끔하게 무시. 하지만 이후 다이고가 행방불명되고, 다이고의 경호원이었던 모리나가 유우와 아이자와 마사토가 다이고의 행방을 묻기 위해 키류를 찾아오면서 결국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던 중, 자신이 평범한 택시 기사로 지낼 수 있던 것이 이래저래 손을 써준 다이고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결국 자신은 야쿠자라는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후 펼쳐지는 키류 무쌍.

동성회와 야마카사조의 항쟁에서 야마카사조를 대신해 동성회 조직원들과 맞붙는다.[111]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지만 1 vs 100 이상. 일본도, 총 등 각종 위험한 무기들을 들고 있는 적들이 튀어나오는 와중에 심지어는 '''대전차미사일'''(!!!)까지 동원 됐지만 이 정도로 키류 무쌍을 막기는 역부족. 결국 동성회 전원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고, 아오야마의 뒤에 흑막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계속 접근해오던 세리자와 카즈히코라는 형사와 대화를 나눈뒤 택시의 라디오를 통해 '''마지마 고로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서[112]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카무로쵸로 향하게 된다.
카무로쵸에 도착한 뒤 각 장의 다른 주인공들과 합류하여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가장 수상하다고 생각되는 카츠야 나오키를 찾아 카무로쵸 힐즈로 쳐들어가지만, 흑막은 카츠야 나오키가 아니라 다른 인물임을 알게 된다. 결국 진짜 흑막을 끌어내기 위해 사에지마, 와타세, 카츠야와 서로가 쓰러질 때까지 싸워 자멸한다는 흑막의 술수에 넘어가기로 하고, 결국 사투 끝에 흑막의 정체가 쿠로사와 회장이라는 것을 밝히는데 성공. 다만 이 과정에서 흑막의 뒤를 쫓다가 마침내 등장한 다이고가 총에 맞아 쓰러지고, 키류 본인 역시 총상을 입는다. 그리고 쿠로사와 회장은 유유히 도망.
이후 오미 연합의 조직원들이 카무로쵸를 점령하기 위해 쳐들어와 이것을 아키야마와 단 둘이 막아내는 도중, 동성회 본부가 위험하다는 소식을 듣고서 그곳으로 향해 최종 보스쿠로사와 회장 아들과 싸워 승리한다. 계속되는 싸움으로 총상이 악화되어 출혈을 일으키고, 끝내는 눈 내리는 길바닥 위에 쓰러지지만, 콘서트장에서 뛰쳐나온 하루카가 키류를 찾아내면서 2년 만에 재회. 결국 하루카가 아이돌의 길이 아닌 키류를 택하면서 키류도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전 문서에서는 키류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심하게 너프를 먹어 약해졌다 서술되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너프가 되었어도 전투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크게 눈에 띄는 너프된 부분은 평타 콤보 공격 속도 저하, 코마키류 흘려치기가 펀치 공격에만 발동하는 정도인데 콤보 속도가 느려졌어도 보스들을 공격하는 것에 있어 지장이 있는 수준이 결코 아니다. 그리고 바로 후술할 점들 때문에 이 너프된 점이 묻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초 주력 반격기인 호랑이 떨구기는 기본적으로 판정이 너그러운데 여기에서 모자라 코마키 소스케한테 '''호랑이 떨구기 * 극을 전수받으면 더더욱 판정이 쉬워진다!''' 거기에다가 피니쉬 홀드는 기존에 사용할 때 마다 히트 게이지를 소모하는 기술이었는데[113] 이번 작에서는 놀랍게도 '''피니쉬 홀드를 사용하는 데 히트 게이지가 소모되지 않고 히트 상태가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걸 무한으로 쓸 수 있다면 게임 난이도는 순식간에 하락하고 이것만으로도 최종보스는 물론 히든 보스까지 날로 먹는 괴랄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런 사기적인 능력 때문에 결국 후속작인 용과 같이 제로에서 다시 히트 게이지를 소모하도록 변경되었다.

2.7.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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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지옥까지 가줘야겠다. 이와미 도련님.'''

'''네놈들만큼은 살려보내지 않겠다. 전부 여기서 끝내주마.'''[114]

'''네놈이 지옥으로 가는 걸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네놈은 야쿠자의 세계에 일반인을 끌어들인 인간 말종이다.'''[115]

(다이도지 미노루의 대리인: 깡패 주제에! 앝보지 마라. 목숨이 아깝지 않은 거냐? 경우에 따라선, 네놈의 소중한 사람들까지 말리게 될 수도 있다!)

'''해 보시지. 여러가지로 조사를 했겠지? 나를 정말로 화나게 한다면 어떻게 될 지... 확인해 볼 테냐?'''

'''하루카와 하루토, 그리고 내 주변에 있어준 많은 동료들. 그들을 지킬 수만 있다면 나는 기쁘게 죽어주겠어.'''

부분 공개된 6편의 트레일러에서 역시나 생존 인증. 택시 기사였던 5편에서도 하다못해 정장 셔츠와 바지 정도는 입고 나왔는데 파란 패딩에 흰 티, 청바지와 부츠라는 상당히 캐주얼하고 사에지마 타이가를 연상시키는 옷으로 나왔다.[116] 이후 본편에서는 윗옷은 벗어두고 와인색 셔츠만 입고 팔 소매를 걷어올린 모습으로 주로 등장한다.[117]
일단 체험판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어떤 삼합회 조직의 타겟이 되고, 동성회 조직원들이 그런 키류를 보호하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이 나왔다. 전작에 등장했던 사화와 다르게 평범한 정장인 데다 일본어도 뒷부분이 가타가나 처리되는 것만 빼면 거의 어색하지 않다. 선행체험판의 스토리는 체험판 전용 스토리이며 앞으로 나올 본편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118]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티저들에선 피투성이가 된 채로 "지옥으로 함께 가주마" "그 녀석들을 위해서라면, 기쁘게 죽어 주겠어" 같은 말들을 하는데, '''키류 카즈마 전설 최종장'''이라고 시리즈 완결을 암시하는 떡밥도 같이 나왔는지라 사망 플래그를 아주 제대로 꽂았다. 특히 롱 트레일러에서는 후자의 대사를 '''병원 침대로 추정되는 새하얀 배경을 두고''' 나와서 여러모로 의미심장했는데 이 트레일러에서 나온 키류의 대사와 병원을 배경으로 한 장면은 엔딩에서 그 실체가 드러난다.
키류는 바로 전작에서 일본 전역의 야쿠자들의 항쟁에 끌어들인 죄로 한 번 더 감방에 들어갔다가 3년형[119]을 마치고 석방되었는데, 하루카가 종적을 감췄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행방을 알법한 아키야마와 접촉하고자 카무로쵸로 돌아왔다가 만난 다테에게서 동성회 및 카무로쵸의 소식을 듣게 된 직후부터 동성회의 실세로 떠오르는 소메야와 다이고의 부재를 틈타 대행으로 실권을 쥔 스가이의 견제를 받게 된다.
이후 다테와 아키야마의 도움으로 하루카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의식불명 상태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하루카가 입원한 병원에서 그녀가 자신이 복역중이던 사이 "사와무라 하루토" 라는 '''아이를 얻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120] 그리고 하루카가 히로시마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발견한 그는 그녀의 행적을 쫒는 것은 물론, 하루토의 친부를 찾기 위해 히로시마로 향했다가[121] 양명연합회의 하부 조직인 히로세 일가의 사람들과 안면을 트게 되고 그들의 도움을 얻어 하루토의 친부를 찾기 위한 조사를 이어간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동성회와 양명연합회가 동맹을 맺으려하는 자리에 초대되어 '''도지마의 용'''이라는 이름을 걸고 양 조직의 중재인으로 나서게되며, 양명연합회의 뒤에 있는 모기업인 이와미 조선과 그들이 감추고 있는 '''오노미치의 비밀'''을 알게 된다.[122][123] 그리고 이를 기점으로 원치않게 다시 한번 여러 조직 간의 항쟁에 휘말리게되고[124]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과 장기말로 이용당한 자들의 죽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소메야가 키요미를 구하기 위해[125] 어쩔 수 없이 싸우고 마지막에 할복자살까지 하자 여태까지 쌓아온 이와미 일가와 스가이의 악행에 대한 분노가 폭발한 키류가 시부사와와의 싸움 이래 진심으로 살인을 할 생각으로 싸움에 임하게 된다.[126]
최후의 싸움에서는 이와미 츠네오를 쓰러뜨리지만, 스가이 카츠미가 하루카를 향해 총을 쏘자, 인간 방패가 되려한 우사미 유타 대신에 총을 수차례 맞게 되고 그렇게 유타의 품에서 편히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를 확인사살하듯 감옥에서 풀려난 다이고에게 보내는 유언장이 영상과 함께 재생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영문 기준 번역).

난 후회할 게 너무나 많다.

그럴 자격은 없지만, 나는 네 아버지처럼 살아왔다.

그래서 몇 년 동안 너에게 하려고 했던 얘기가 산더미 같았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고, 말하지 못한 게 너무나 많다.

지난 몇 주 동안, 나는 너무나 다른 관계들과

여러가지 모습의 부모들을 보았다.

관습에 얽매인 부모가 있었다.

자기 자식을 전혀 사랑하지 않다가... 너무 늦고서야 깨달은 부모도 있었다.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기만을 원하던 자식도 있었다.

자신이 유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사랑받을 만하다고 증명하기를 원했다.

그 결과 너무 많은 슬픔과 갈등의 골이 생기는 것을, 나는 내 눈으로 보았다.

그 가족들은 자신들의 인연을 전혀 믿지 않았던 걸까? 아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인연을 분명히 믿었다.

이 잔혹한 현실 속에서도 그들은 인연을 다지고, 중요히 여기려고 애썼다.

하지만... 그건 틀렸다. 그들은 가족으로서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여 망가졌을 뿐이다.

굳이 말하자면...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없었던 것이다.

결국, 우리도 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만 것 같다.

난 동성회의 4대 회장이 될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난 너를 6대 회장으로 삼았다, 다이고.

널 내 아들로 여겼음에도, 네 곁에 있어 줘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너의 판단력을 믿는다고, 도지마 다이고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고 간단히 말했다.

하지만 그걸론 부족했다. 같이 시간을 지내기보다, 난 모든 것을, 우리의 유대도 저버렸다.

그리고 과거와 맞서기는커녕 도망쳤다. 너에게서도.

내가 만난 부모들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할 말이 없다.

너나 동성회의 아버지라고 말할 자격 따위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네가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때쯤엔 나는 이미 죽었을 것이다.

하지만 부탁하건대, 아들로서 아비의 원수를 갚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다오.

내 삶은 그렇게까지 할 만큼 중요치 않다.

이게 내가 너에게 하는 마지막 부탁이다. 다이고.

하지만 키류는 살아있었고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은 키류에게, 이와미 조선의 오노미치의 비밀과 깊게 관련된 "쇼와의 흑막" 다이도지 미노루의 대리인인 어느 정치인이 키류에게 접근한다. 정치인은 나팔꽃을 언급하며 자신은 정이 많은 사람이라면서 키류의 입을 다무는 대가로 엄청난 돈다발이 들어있는 돈가방을 보여주지만 키류는 정치인의 제안을 거절하고는, 다이고를 석방시켜달라는 조건[127]을 내건다.정치인은 당연히 위세를 부리면서 키류를 협박하지만 키류는 오히려 위의 대사를 외치며 당당히 맞받아친다. 정치인이 그 비밀을 지킨다는 보증이 있냐는 물음에 키류는 '''죽어주겠다'''는 대답과 함께 '''자신의 사망신고서'''를 만들어달라는 제안한다. 문에서 지켜보던 다테가 나와 무슨 짓을 하냐는 대답에 키류는 다테가 이 장면의 증인이라고 덤으로 언급하며 조건을 밀어붙이고 결국 정치인이 키류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키류는 '''서류상으로 사망처리 되어버리고 만다.'''
이후 나팔꽃을 찾아가 걸음마를 하고 있는 하루토와 하루토의 걸음마를 지켜보는 하루카와 유타 그리고 나팔꽃 아이들을 멀리서 바라보며 나팔꽃을 떠나는 장면으로 6편이 끝이 난다.[128] 하루카와 하루토, 나팔꽃 아이들은 지키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본인은 죽은 사람 취급을 받게 되었기에 어찌 보면 나고시 PD가 했던 말대로 "야쿠자는 해피엔딩을 맞지 못하도록 각본을 쓴다"라는 법칙은 설령 키류라 해도 예외가 아니었다고 볼 수 있겠다.
여담으로 서브 스토리로 오노미치시 바다에 잠수해 물고기를 잡는 미니 게임인 素潜り漁[129]이 있는데 여기서도 또 전설들을 써냈다. 최초로 들어간 곳에서 '''거대한 대왕 오징어인 '제왕 오징어''''를 잡고 2번째 서브 스토리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문어'에선 '''거대 문어인 '딜리셔스 옥토퍼스''''[130]를 잡더니 마지막 서브스토리 '소중한 장소'에선 여러 어부를 잡아먹은 '''전설의 식인 상어 '블러디 샤크''''[131]까지 잡아버린다. 게다가 이 블러디 샤크가 잡아먹을려 덥칠때 '''입을 붙잡고 버티더니 주먹질로 벗어나는 인트로는 압권.'''

2.8.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스핀오프 작이기 때문에 다른 동성회 맴버들과 함께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하지만 엉뚱한 곳에서 언급이 되는데 6편의 서브 퀘스트 인형탈 액터인 오노 미치오로 그 존재가 언급된다. 새로 들어온 오노 미치오의 액터는 키류가 아닌 니시무라라서 비판을 많이 받아 결국 인형탈을 벗어재낀채 도망치고 담당자인 히로나카 역시 키류의 중후함을 흉내낼 수 없다며 좌절한다. 허나 벗어던진 인형탈은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던 강도에게 이용당해 오락실로 흘러들어가게 되고 졸지에 강도가 되버린 오노 미치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히로나카의 부탁에 의한 야가미의 추리 덕분에 강도를 무사히 붙잡고 히로나카는 니시무라에게 언젠가 키류에게 뒤지지 않는 훌륭한 오노 미치오가 될 수 있다며 격려한다. 이 오노 미치오와 담당자는 7편에서도 등장하며 전국구로 인기를 얻게 됐으나 짝퉁 피규어[132]를 판매하는 야쿠자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되고 결국 카스가 이치반이 키류가 그랬던 것처럼 오노 미치오 탈을 쓰고 짝퉁 오노 미치오를 포함한 야쿠자들을 응징한다. 아이들을 위해 마스코트 대사도 말해주고 이 또한 더빙이 된 것은 덤.

2.9.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전작에서 서류상으론 완전히 사망처리되어 종적을 감췄기에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키류의 염원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는 상황이라 돌아올 가능성도 없진 않다.
하루카를 지키고 동성회의 존속을 위해 죽은 사람으로 신분을 위장했건만 경찰은 오미 연합과 짜고 동성회 소탕작전인 '카무로쵸 3K 작전'을 실행해 동성회를 완전히 소탕했기 때문에 다이고, 마지마, 사에지마는 행방불명이 되었고 카무로쵸는 동성회의 영원한 숙적인 오미 연합이 차지해버려 희생이 무의미해지는 상황에 다다르고 있다. 때문에 동성회 4대 회장이라는 책임감도 있거니와, 카무로쵸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던 만큼 간접적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
몇몇 사람들은 7편의 배경이 요코하마인데, 만약 키류가 자신의 고향인 요코하마에서 조용히 살고있다면 거기에서 키류와 이치반이 만날 가능성이 있을거라 예상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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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의 파수꾼은 나다. 손에 넣고 싶다면... 이 파수꾼을 쓰러뜨리고 계속 가라.'''

용과 같이 7 테마곡 : '''Receive You Ver.7''' (#)
7편에서의 행적은 카무로쵸 3K 작전이 일어나기 전 카무로쵸를 탈출해 도망자 신분이 된 다이고와 마지마, 사에지마는 와타세의 출소일에 동성회와 오미 연합의 동시 해산을 선언하기로 결정하면서 해산 발표 당일, 오미 연합 본부에서 와타세를 노리는 조직원을 제압하며 등장했다. 그때까지도 키류의 생존을 모르고 있었던 동성회 간부 3인은 놀란 반응이지만[133] 와타세는 자신이 고용한 보디가드일뿐이고 이름도 모른다며 태연하게 대꾸했다.[134]
최종장 바로 전인 14장에서 재등장. 아라카와 마스미의 죽음으로 인해 이성을 잃고 날뛰는 카스가를 단숨에 진정시키고는[135] 그에게 정보를 제공해줄테니 거미줄로 오라 제안한다. 그리고 거미줄의 아지트에서 상술한 대사를 치며 카스가와 대련을 치르게 되는데 전력으로 내지른 카스가의 주먹을 이마로 끄떡 없이 받아준 뒤 팔로 쳐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스로서의 레벨은 57. HP 수치에 따라 '''불한당''' - '''러시''' - '''파괴자''' - '''도지마의 용'''을 순서대로 바꿔가며 사용한다.
12장의 마지마 & 사에지마 콤비보다 강하긴 하지만 '''키류는 여성 캐릭터는 절대 공격하지 않는다.''' 어쩌다 공격하더라도 대미지가 '''0'''으로 뜬다. 시리즈 내내 키류는 (위의 대사집에도 나와있듯이) 여자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켜왔기 때문[136] 인지 보스로 나오는 키류는 남자 동료들부터 때려 눕힌 뒤 여자 동료는 무시하고 이치반을 공격한다. 이를 이용해 여자 동료인 사에코와 에리를 필수로 넣고 이치반을 버프와 힐러로 활용하여 공략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카스가와 대련을 치른 뒤에는 거미줄의 총수 선희가 키류를 보면서 의미심장한 떡밥을 흘리는데, 선희는 키류가 '''쇼와 시대를 쥐락펴락 했다는 조정자의 잔당(フィクサーの残党)'''에게 지원을 받고 있다는 언급을 한다. 키류 본인도 대련을 치른 후 카스가에게 자신이 조사한 정보를 공유한 뒤 좀 더 도와달라는 카스가의 제안을 거절하며 '''"나는 나의 소중한 존재를 지키는 대신 '무(無)'로 존재하기로 약속한 인간이다. 내가 더 간섭하거나 내 정체를 밝힌다면 더 이상 '무(無)'의 존재가 아니게 된다.'''" 라며 카스가에게 자신을 믿고 동료들을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는 쓸쓸히 자리를 떠나가는 것으로 등장 끝.
전작인 6편에서 "픽서(フィクサー)" 로 불렸던 인물이라면 "쇼와의 흑막" 다이도지 미노루인데, 이로 미루어 보면 6편 이후 "오노미치의 비밀" 에 대해 함구하는 대신 일본 정재계에 여전히 남아 있는 다이도지 미노루가 남긴 인맥으로부터 종종 도움을 받고 있는 듯하다. 거미줄 조직 자체가 진권파 잔당에서 시작된 조직이다보니, 거미줄 조직원 중에서 6편에서 이와미 조선을 위해 일했던 진짜 한준기 휘하 조직원들도 있었을 것이므로 거미줄의 총수인 선희 역시 키류의 뒤를 봐주는 "조정자의 잔당" 의 존재에 대해 대충은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장 클리어 시에 딜리버리 헬프와 호스티스 소환이 활성화되며 상의 탈의를 한뒤 용의 기운을 실은 주먹과 발차기를 구사하며 적 전원을 공격하고 낮은 확률로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진 응룡의 극을 사용할 수 있다.
클리어 이후 컨텐츠인 최종던전 밀레니엄 타워에서 최종장 아몬을 격파하고 나면 카스가 일행이 물러난 뒤에 아몬뒤에 나타나서 카스가 일행에 대해 일종의 테스트를 해본듯한 말을 하며 이치반은 자신만의 길을 간다면서 자신의 뒤를 잊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이때 대화를 보면 아몬 일족과는 영원히 숙적 포지션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미운 정, 고운 정 다 든 모습을 보여주었다.[137]
회사 경영 콘텐츠에서 DLC로 영입 가능한 UR 랭크 사원으로 나오며, 설명을 보면 전작들에서 메인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 모두 포함해 여러 직업이나 아르바이트를 해봤다는 걸 반영한 내용이다.
7편에서의 키류는 많은 유저들이 예상한대로 적절한 타이밍에 깜짝 놀라게끔 등장해주었다. 마지마 & 사에지마 콤비보다 높은 비중에 스토리텔링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으며 비록 보스 캐릭터로서 주인공과 대적하는 입장으로 등장하지만 여타 RPG류 게임들에서처럼 전투력측정기 같은 느낌이 아니라 역시 전작 주인공다운 힘을 보여주었다. 전작까지 즐기던 사람들을 위한 팬서비스 같은 느낌의 페이즈마다 격투스타일의 변화[138]는 전율을 흐르게 하였고 4대1[139]을 무리없이 상대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게임상으로는 키류의 체력이 다 까여서 카스가가 이긴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조차 4대1 대결이었고, 컷신에서는 키류 쪽에서는 생채기는 커녕 땀 한 방울조차 나지 않았으나 카스가쪽은 동료까지 6명이 모두 지쳐 쓰러져 있고, 카스가 이치반은 졸도한 상태에서 용으로 변한 키류를 쓰러뜨리는 환상을 보는 지경까지 간 것을 보면 스토리상으로는 키류가 '이 정도면 충분히 알겠다.' 라고 생각하고 시험을 끝낸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어느덧 나이가 50을 넘겼지만 여전한 포스를 보여주며 강렬하게 존재감을 과시하나 엔딩에서 다이고와 마지마, 사에지마가 동성회를 해체함으로써 야쿠자의 인생을 정리하고 새로운 삶을 살 것을 암시하지만 키류는 여전히 유령같은 삶을 살아갈 것으로 보여진다.[140]

3. 외전 및 다른 작품에서



3.1. 용과 같이 켄잔!


미야모토 무사시 (키류 카즈마노스케)
(桐生一馬之介 / Kazumanosuke Kiryu)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외전인 용과 같이 등장! 에서는 '키류 카즈마노스케'라는 이름으로 등장. 하지만 그 이름은 가명이고, 진명은 다름아닌 전설의 검호 '''미야모토 무사시'''…
원래는 어느 작은 고을에 있는 자그마한 검술도장의 사범이었으나, 세키가하라 전투를 위해 병사를 모으고 있던 마루메 나가요시에게 등용되어 도쿠가와의 아래로 들어간다. 하지만 이후 비밀 임무인 배반자 척살에 자원하여 마지마 고로하치와 함께 배반자를 척살하지만, 그가 하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차남 유키 히데야스였던지라 자신들이 쓰고 버릴 말임을 알아채 도쿠가와 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 와중에 사사키 코지로와 맞서던 중 마지마가 왼쪽 눈을 잃는 부상을 입으면서까지 분전하다 검 한 자루와 함께 동생 우키요를 부탁한다며 도망쳐온 다리를 끊어 추적자들과 함께 동귀어진하게 된다.
친우를 잃고 겨우 도망친 키류는 우키요를 찾아가 마지마의 검을 돌려주고[141] 그녀를 아내로 맞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그 나날도 얼마 지나지 않아 쳐들어온 산적떼에게 우키요를 잃고, 자신은 다시금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도주의 나날을 보내다 현상금을 노리는 무사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근처에서 자던 스님이 나서준 덕분에 목숨을 부지한다.
이 후 이름을 숨기고 교토의 기온에서 살며[142] '타츠야'라는 가게를 열어 해결사(카케마와리) 일을 하게 되고, '기온의 용'이라 불리며 한량처럼 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하루카라는 소녀가, 소태도를 들고 와서는[143] 키류에게 자신의 부모를 죽인 미야모토 무사시를 죽여달라는 의뢰를 하게 되고, 자기 자신을 처단하는 일에 대해 고민하며 이를 조사하는 도중 많은 검호들과 싸우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막부의 싸움에 휘말려 들어가게 된다.
최후에는 간류도에서 모든 사건의 원흉이었던 난코보 텐카이의 음모를 저지하는데 성공.[144] 하지만 텐카이의 군대가 섬으로 몰려오고 있었고, 도쿠가와 히데타다와 하루카를 지키기 위해 몰려오는 수천명의 적들과 단신으로 맞서싸우다 죽는다.[145]
초반에 묘사되는 요시노와의 대화를 보면 키류와는 달리 밤놀이를 좋아하고 츠루야에도 자주 들러 어린 기생들을 끼고 놀기도 하는등 쾌락주의자로서의 면모도 보여준다. 특히 그에게 막말을 한것을 사과하며 다음에 츠루야에 초대하겠다는 요시노의 말에 반색하면서 말한 대사인 '''그래서.. 언제 대줄거냐?'''는 켄잔 유저들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꼽는 키류 최고의 명대사.

3.2. 용과 같이 OF THE END


용과 같이 OF THE END의 주연
아키야마 슌
마지마 고로
고다 류지
키류 카즈마
[image]
본닥 기준으로 키류는 42세(한국기준 44세)인데도 4편과 비교해 전혀 늙지 않았다. '''8년 연하'''인 고다 류지가 오히려 '''키류보다 더 늙은 모습'''으로 보일 정도.
용과 같이 4와 마찬가지로 4부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전용 무기는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는 달리 본인 스토리가 아닌 최종장에 가서야 얻게 되는데, 바로 XK.50 대물 저격총.[146] 반동은 가장 심하며 연사력이 가장 떨어지고 장탄수가 가장 적으며 장전속도도 가장 느린데다 돌격소총과 탄을 공유하는 저격소총과 달리 대물 저격총 전용탄[147]을 사용하기에 여러모로 쓰기 껄끄러워 보이지만 실제로 써보면 장점이 그 단점들을 상당수 커버하기에 단점이라기보다는 필연적인 리스크라 할만하다.[148] 먼저 특기할만한 점은 작중의 '''모든 무기를 통틀어 가장 강한 단발위력'''[149] . 게다가 '''기나긴 사거리 내에서 무조건 관통'''에 '''전방에 범위공격'''에 일반종은 무조건 날려버리면서 다운을 빼앗기 때문에 몇 발 쏘다보면 난이도 불문하고 다 쓸어버리고 다닌다. 덤으로 카테고리가 저격총인지라 스코프 줌울 통한 저격도 가능하여 상대와의 거리나 상황에 불문하고 최고의 데미지를 줄수 있기에 기실 게임의 대미를 장식하는 주인공의 무기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보인다.[150] 그렇다고 해서 단점이 아주 없는건 아닌데 먼저 무기가 개틀링건 같은 중화기 카테고리라 회피 동작이 구르기나 덤블링이 아닌 아주 짧은 사이드 스텝이라 of the end 난이도의 난전에서 한번 다운되면 빠져나오기 매우 힘들다.[151] , 그리고 상기했듯이 최대 장탄수가 매우 적고 최종무기 직전까지는 강화등급에 따른 장탄수의 증가량도 짠편이라 리로드가 잦아 위험에 쉬이 노출될수 있다는 점이 치명적[152] 최종무기는 키류답게(?) 응룡총인데 이름에 용이 들어가서 그런지 총구 좌우에서 용의 수염모양의 이펙트가 일렁이는 것이 매우 압박스럽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일명 콧김총.
고다 류지 스토리의 최종보스전에서 온라키 개량형이 바리게이트를 강제로 열어제끼는 것을 시작으로 카무로쵸의 붕괴가 시작되고, 밀레니엄 빌딩에서 이를 천천히 즐기던 니카이도 테츠오는 키류 카즈마에게 하루카를 납치했다는 전화를 건다.[153] 4로부터 1년 후, 여느때와 같이 고아원 아사가오에서 고아들을 보살피던 키류는 니카이도의 전화를 받고 분노, 헬게이트가 열린 카무로쵸로 향한다. 아침인데도 방벽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있는데, 이 때 주변의 기자, 리포터, 기동대원들이 전부 알아볼 정도로 유명인임을 인증. 직후 하루카에게 전화를 걸지만 불통 상태고 미리 연락해둔 운전사들이 닥돌로 방벽에 틈을 만들어주자 막아서는 전경을 돌려보낸 후 당당히 안으로 걸어들어간다.

'''"지금의 나를 막을 생각하지마라.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니 말이다."'''

방벽을 뚫고 들어가자마자 어깨를 치고 지나간 좀비 한 놈을 보고는 오냐 너 잘 걸렸다는듯

'''"어이, 눈은 제대로 달고 다니나?!"'''

죽빵을 날리고 몰려드는 좀비들에게 화풀이라도 하듯

'''"덤벼봐라. 한꺼번에 손봐주지."'''

'''맨손 맞짱을 뜬다!!!''' …지만 좀비들이 그런거에 쓰러질 놈들이 아니었고, 좀비에 대해 잘 모르는 키류는 이 상황을 알 수가 없었다. 다행히 지원 사격해준 여성 자위대원의 안내로 근처 지하 계단쪽으로 도망친다.
자신을 아사기 미스즈라 소개한 여성 자워대원은 키류에게 쓰라고 총을 한 자루 주지만 사나이 키류는 받지 않았고, 아래에서 울린 총성에 내려가보니 나가하마라는 자가 부상을 당해 있었다.[154] 그런데 하필 부상이란게 좀비에게 물린 것인지라 쓰러졌다가 좀비로 되살아나는데, 키류는 총을 쏘려는 아사기를 말리며 직접 나서서 좀비 나가하마를 두들겨 패준다.[155] 허나 좀비답게 패도 패도 안된다는 걸 깨달은 키류는 결국 아사기에게 권총을 넘겨 받아[156]

'''"나가하마. 먼저 가 있어라."'''

나가하마를 편히 보내 주고 손수 눈까지 감겨 준다.
그 후 아사기와 함께 생존자들이 모여있는 카무로쵸 힐즈로 향하지만 그 곳에 생존자들은 보이지 않고 좀비들이 점거한 상태. 게다가 생물병기가 된 하야시 히로시가 자위대 좀비들을 이끌고 등장하자 이들을 전부 쓸어버린다. 이 와중에 같은 자위대원들이 좀비가 된 것을 본 아사기는 오열하고, 키류는 힐즈에 남아있던 마지마 고로를 만나 생존자들이 삼도천변으로 도망쳤다는 것을 알게 되어 함께 입구로의 길을 뚫지만 마지마는 이미 좀비에게 물려버린 상태라[157] 키류에게 좀비가 될 경우 없애달라는 부탁과 함께 헤어지고, 아사기와 함께 삼도천변으로 향한다. 과연 삼도천변에는 많은 생존자들이 있었고, 배트 연습장에서 돌아온건지 아키야마와 만나게 된다.
아키야마와 함께 사이의 하나야를 만나 사건의 원흉 니카이도와 DD, 과정을 전해듣다가 좀비들이 하수도를 습격해오자 아키야마와 함께 방어 준비가 될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기로 한다. 어느 정도 시간이 벌어지자 아사기가 증원을 오고 함께 하수도의 좀비들을 소탕하며 건너편 지상으로 올라오게 된다. 허나 직후 하늘을 나는 괴생명체가 습격해오자 몰려오는 좀비들과 함께 쓰러트리고 아키야마는 삼도천변으로 돌아간다. 직후 도지마 다이고가 나타나 안부 인사와 함께 카무로쵸의 쿠로가네 빌딩에 있는 무기 개조상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자[158] 키류는 함께 가려는 다이고를 삼도천변으로 돌려보내고 아사기와 함께 아직 멀쩡한 자위대 전투 차량에 탑승해 폐허가 된 카무로쵸를 탈출하며[159] 안전구역에 있는 무기 개조상의 가게에 도착했는데, 때마침 개틀링 암의 정비를 받으러 온 고다 류지와 오랜만에 만나게 된다.
고다에게서 팔을 단 경위 및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이의 하나야의 전화로 니카이도가 밀레니엄 타워 최상층에 있음을 알고 무기 개조상에게 대물 저격총을 받은 후 이 곳에 아사기를 남겨 류지와 함께 밀레니엄 타워로 향한다.[160]
최종부에서 무적초인스러운 활약을 벌이는데, 류지와 함께 하야시 히로시를 처단하고, 하루카를 습격한 자기 몸의 몇 배는 되는 아라하바키 최종형태 세 마리 중 한 놈을 대물 저격총으로 배빵샷 날려 죽인 다음 '''그대로 번쩍 들어올려 내동댕이'''치고, 타나토스 개량형에 감염된 니카이도 테츠오가 거대하게 변이한 최종보스인 완전체 오오이카즈치를 대물 저격총, 수류탄, 대전차 미사일[161]만으로 '''혼자서''' 때려 잡았다(!!!!!). 이 때의 이벤트신이 심히 간지폭풍인데, 수류탄 과다 섭취로 가슴팍이 열린 오오이카즈치의 가슴 속에 대전차 미사일을 한 방 때려 박고 '''"이걸로…The End다!!!"'''라는 한 마디와 함께 권총으로 대전차 미사일을 터트려서 삼도천으로 보내줐다.
그리고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에필로그에서 고다 류지가 이어받은 타코야키 가게에 하루카와 함께 가는 것으로 마무리.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아사기를[162] 비롯한 자위대원들에게 중간에 단체로 거수경례까지 받았다.

3.3. 용과 같이 유신!


[image]
외전작 유신에서는 '''사카모토 료마''' 역으로 등장. 실제 역사와 달리 사실 적대관계였어야 했을 요시다 토요를 스승으로 삼아 타케치 한페이타, 오카다 이조와 함께 토사근왕당에서 정변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정변 전날 밤 천연이심류를 사용하는 복면의 남자에 의해 요시다 토요는 살해되고, 졸지에 범인으로 몰린 료마는 토사근왕당 동지들을 쓰러뜨려 가며 복면의 남자와 대면하여 승부를 벌이나 결국 잡는 데는 실패, 결국 관군에게 쫒긴 끝에 토사를 탈번한다.
1년 후 료마는 교토의 "테라다야" 에 머물며 '''사이토 하지메'''라는 가명으로 조사를 하던 와중에 신센구미에 들어가게 되고, 토사번의 나카오카 신타로, 그리고 후일 메이지 유신 3걸로 불리는 사이고 키치노스케니이보리 마츠스케, 혹은 카츠라 코고로 등과 만나며 조금씩 진실에 가까워 지는데, 그 과정에서 신센구미 국장 곤도 이사미의 충격적인 진실[163], 복면의 남자의 정체[164], 그리고 '''가짜 사카모토 료마'''가 그 배후에 있었단 사실까지 알게 된다.
어처구니없게도 요시다 토요, 이노우에 겐자부로(세리자와 카모) 살해의 배후였던 가짜 사카모토 료마의 정체는 '''바로 할복한 것으로 알려졌던 타케치 한페이타였다.''' 그의 진정한 목적은 '''일본을 뿌리부터 갈아 엎기 위해 토막전쟁을 일으키는 것.''' 거기다 '''사사키 타다시부로(그리고 배후의 카츠 린타로)의 견회조, 이토 카시타로의 어릉위사까지 한패였다.''' 그러나 료마는 9장에서 사이고&카츠라와 2대1 핸디캡 매치를 벌이고 직후 거하게 술판을 벌여서 '''삿쵸동맹'''을 결성하는 계기를 만들고 11장에서 사태 해결을 위해 오키타 소우지와 함께 도쿠가와 요시노부를 만나기 위해 '''에도성으로 무작정 쳐들어가는 대도박을 감행,''' 결국 쇼군과의 결투로 '''대정봉환'''을 이끌어내 타케치의 계획을 틀어지게 만든다. 하지만 결국 12장에선 계획대로 이토 카시타로에 의해 교토가 불타고 어릉위사가 반란을 일으킨 이후로는 타케치를 잡기 위해 히지카타 토시조, 오키타 소지, 나가쿠라 신파치, 나카오카 신타로, 그리고 식구(?)인 오토세, 오료와 함께 계획을 위해서 새로 지은 여관 '''"오미야"'''로 타케치를 끌어들여 그를 저지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견회조에 의해 역관광당하고 그저 타케치가 가짜 사카모토 료마였다는 것만 확인사살당한 채 실패.[165] 타케치가 미끼로 내놓은 "사카모토 료마 " 는 진짜인 료마-사이토에게 베여 죽음으로써 사카모토 료마는 오미야에서 "공식적으로" 사망한 것이 되었다. 근데 '''이 양반 얼굴이 실제 역사의 사카모토 료마 사진과 엄청 닮았다.'''
최종장에선 히지카타, 오키타, 나가쿠라와 함께 전쟁 준비중인 토사의 고치성으로 쳐들어가 견회조, 어릉위사, 토사근왕당, 그리고 무기를 대주던 토마스 글러버의 영국인 총잡이들까지 모조리 썰어버리고[166], 타케치 한페이타와 1년 전 요시다 토요가 살해당한 그 자리에서 대면하여 마지막 승부를 벌여 결국 그를 용서하기로 한다.
허나 뒤이어서 권총으로 뒷치기를 하며 등장한 만악의 근원 야마우치 요도에게 총상을 입지만 뒤늦게 나타난 신센구미 3인에게 포위당하고 역관광, 요도의 온갖 헛소리와 자기합리화를 씹으며 요도를 향해 칼을 내려친다.
그 후 타케치 한페이타는 야마우치 요도의 신분으로 메이지 유신의 주역이 되고, 나카오카 신타로는 사카자키 시란[167]이란 필명으로 료마에 대한 소설을 쓰게 되며, 료마는 오료와 함께 어딘가를 떠도는 것으로 끝난다. 오미야 사건으로 사망처리되었으니 남은 여생은 사이토 하지메로써 살아가게 된 듯. 물론 후세의 사카모토 료마 동상은 료마-사이토의 얼굴로 만들어졌다.[168]

3.4.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마지마 고로와 함께 출전했는데… 외모가 '''엄청나게 너프'''되었다. 아무래도 실사풍 3D 캐릭터가 2D로 바뀌면서 생긴 괴리감인데, 그래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나온 마지마 고로와는 다르게, 안 좋은 의미로 인상이 달라졌다.
시점은 OF THE END 후로 추정된다.[169]그리고 키류가 여자를 팰 수 있는 몇 안되는[170] 작품이며, 본편 시리즈들을 제치고 키류가 등장하는 작품들 중 가장 먼저 한글화가 된 작품이고 키류의 휴대용 기기 데뷔작이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이점은 마지마 역시 동일.
등장 작품이 OF THE END가 된 이유는, 본편의 스토리 라인은 프로젝트 크로스 존의 세계관에 끼워넣을 수 없지만, OF THE END 기준이라면 크로스 오버를 용과 같이 스튜디오가 허락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초반부에 좀비밭이 된 카무로쵸에서 위기에 처한 나루호도마요이를 구해주며 등장. 이후 카무로쵸를 개판으로 만든 베가를 응징하기 위해 마지마와 같이 레이지 일행과 동행한다. 다만 이후로는 스토리적 비중은 2% 부족한 편. 그래도 작중 멤버들 중 나루호도 다음으로 평범한 인간인데[171] 미시마 , , 흡혈귀, 서큐버스, 용권선풍각으로 하늘을 날고 장풍을 쏘는 놈들, 등의 동료들한테 전혀 꿀리지 않고 여우요괴, B.O.W, 행성을 컬렉션으로 수집하는 놈, 아라가미, 레플리로이드, 악마에 그 외 온갖 괴물딱지들을(총을 좀 쓰긴 했지만) 두드려 패 잡는 걸 보면 역시 이 형님들 인간따윈 아득히 뛰어넘었다.
단일 필살기 '''용과 같이'''를 쓰면, 마지마 고로와의 콤비네이션과 함께 한자 龍과 더불어 용과 같이 1 패키지 이미지의 킥까지 날려준다. 다수 필살기는 '''히트 스나이프'''로, 마지마의 유탄 포격을 시작으로 둘이서 신나게 패다가 마지마가 던진 수류탄을 키류가 대물 저격총으로 쏴 터트린다.
다른 캐릭터들의 회화를 보면 펠리시아가 고양이 하우스와 아사가오의 교류를 원하고, 이에 마지마는 콜라보가 제대로라며 끼어들 틈이 없다. 그리고 알리사의 경우 키류는 하루카도 언젠가 저렇게 되는건가며 걱정하기도 한다.[172]
발키리의 경우 마지마가 명함을 달라는데 있을 리가 있나… 이에 키류 왈, '마블랜드는 가게 이름이 아니야'라고…

3.5. 용과 같이 ONLINE


카스가 이치반을 주인공으로 하는 메인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키류 카즈마 '이라는 스토리 항목에 아키야마가 '우리들에게 거리를 맡긴 정의의 히어로'에 대해 카스가에게 이야기해주는 형식으로 키류가 주인공인 과거 시리즈의 스토리가 올라오고 있다. 용과 같이 극의 메인 스토리와 일부 서브스토리가 올라온 상태로, 니시키야마 파트는 빠진 것인지 이후에 올라올 예정인지는 불명. 극2의 내용이 올라올 것인지도 아직 불명이다.
캐릭터 스토리는 2007년 아사가오를 맡기 직전의 고민을 다룬 통상 스토리, 2006년 하루카와 살기 시작했을 무렵의 이야기를 다룬 '결전' 스토리가 실장되어 있다.[173]
또한 사와무라 하루카의 '후리소데' 캐릭터 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데, 해당 스토리는 정식으로 키류 카드나 '키류 카즈마 전' 스토리가 실장되기 전이라 최근에 나오는 것과는 다른 키류의 스탠딩 일러스트를 사용하고 있다.
등장은 하지 않더라도 몇몇 다른 캐릭터 스토리에서 언급되기도 한다.

4. 전투력


저는 싫을 정도로 키류 씨의 무서움을 잘 압니다. '''당신을 적으로 돌렸다간 동성회 전체가 사라지고 말겠죠.'''

'''도지마 다이고'''

오미는 5대 고다 진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동성회를 이긴 적이 없었지요. 조직원 수도, 자금도, 힘도 오미가 우월했었는데도 어째서··· '''늘 당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키류 씨.'''

'''와타세 마사루'''

마지마 고로의 기교와 기민함, 사에지마 타이가의 힘, 고다 류지의 맷집과 근성이 한데 뒤섞인듯한 상술했듯 용과 같이 시리즈의 '''세계관 최강자'''이다. 작중에서 최고의 야쿠자를 상징하는 용의 문신을 가지며 이로인해 도지마의 용이라 불리는 만큼 명성은 물론 전투력도 등장인물들과 비교가 불허할 정도다. 키류 외에도 용을 등에 새긴 야쿠자들은 다수 등장하지만 결국 용으로 인정받는 것은 키류 하나 뿐이라는 점에서 그 위상을 알 수 있다.
2편의 최종보스이자 간사이의 용이라 불리는 오미 연합 최강 반열인 전설의 야쿠자 고다 류지조차도 키류를 상대로 3번 싸워 전패했을 정도이며 역대 적들 중 키류를 가장 고전하게 만든 3편의 최종보스 미네 요시타카 역시 키류에게 지며 자신의 패배를 믿지 못할 정도. 동성회의 전설의 대간부이자 시마노의 광견이라 불리는 마지마 고로도 세계관 최강자급에 속하지만 눈 하나가 없는 심각한 리스크가 있기에 키류보다는 반수 아래로 보인다.[174] 마지마의 의형제이자 "전설을 잇는 자"인 사에지마 타이가는 키류랑 용호상박이라는 말처럼 완전히 대등하다. 사에지마의 경우에 키류에게 힘으로는 한수 우위를 점하나 속도, 기술적인 면에서 키류에게 많이 뒤쳐진다.
쇠파이프로 머리를 수 없이 맞아도 이빨 하나 안 날아갈 정도이며 유리병으로 뒤통수를 정확하게 가격당해도 피조차 흐르지않는 강철 맷집인데다[175] 무장 집단을 상대로도 자신은 주먹만으로 적들을 쓸어버리는가 하면 복부에 칼로인한 부상을 입어 완치가 안된 상태에서 호랑이 2마리를 제압하는 진정한 괴물.
세대교체가 된 용과 같이 7에서는 스토리 보스로 등장. 주인공인 카스가 이치반 일행 6명이[176] 적당히 봐주면서 상대한 마지마, 사에지마를 상대로 어느정도 버티며 마지마도 살짝 피를 흘리게 한 반면, 키류 혼자를 상대로는 6명 전원이 탈진했다. 키류 본인이 직접적으로 봐줬다라고 말하진 않았으나 키류는 6명을 상대로 땀도 안흘렸기에 사실상 봐준것도 아닌 시험해 보았다고 보는 것이 맞다.
물론 어디까지나 인간흉기라는 것 뿐이지, 결국에는 인간인지라 급소에 총을 맞았거나 칼에 제대로 찔려 생명이 위험을 넘길 뻔 하는 경우도 있다. 단적으로 1편에서는 총 맞아 죽을 뻔했고, 3편에서도 칼빵 맞고 위태로운 상태까지 가기도 했다.
덕분에 본 시리즈에서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하는데, 이는 '''키류와 얼마나 동등하게 맞섰는가로 전투력을 측정한다는 것.''' 이에 따라 키류가 부상당한 상황에서 털린 아이자와 마사토와 이와미 츠네오, 키류가 시험할 생각으로 손대중을 해주고[177] 1 대 다로 덤벼도 제대로 이기지 못한 카스가 이치반 일행은 비교적 급이 낮은걸로 치며, 반대로 만반의 상태인 키류와 동등하게 맞선 사에지마 타이가는 키류와 동급으로 치며, 키류를 이기지는 못해도 제대로 대등한 싸움이 성립하는 마지마 고로는 동급에 가까울 정도로 근소하게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5. 패턴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키류가 보스로 나올때 나온 패턴을 기록한 항목이다.
용과 같이 4 한정: (4)
용과 같이 5 한정: (5)
기본적으로 빠른 스웨이로 회피를 잘하고 빠른 공속과 코마키류 기술, 히트액션까지 사용하여 체력이 적어도 꽤나 위협적이다. 4 한정으로 주의할 점은 웬만해선 절대로 쓰러지지 마라. 도발을 하여 히트 상태가 되거나 추가타의 극으로 체력이 훅 떨어질테니...여담으로 보스 키류는 두 시리즈 다 사에지마 타이가가 상대한다[178][179]
  • 체력 : 용과 같이 4는 1줄, 용과 같이 5는 2줄이다.
  • 러시 콤보 :잽->바디 블로우->오버핸드->하이킥 순으로 공격을 날린다. 도지마의 용 스타일의 기본기로 보통 플레이어의 공격을 스웨이로 피하고 날려준다. 4 한정으로 공속이 빠르고 딜레이도 거의 없어서 뒤에서 잘못 맞으면 잽->바디 블로우->오버핸드 무한 콤보를 맛볼 수 있다.
  • □-△-△ 더블 피니시 블로 : 잽->오버핸드->어퍼컷 순으로 공격을 날린다. 보통 오버핸드에서 멈추는 경우가 있지만 방심하다 어퍼컷에 당할수 있다. 4 한정으로 쓰러졌을때 보통 다운 공격->도발을 한다.
  • □-□-△-△ 더블 피니시 블로 : 잽->바디 블로우->롱 훅->니킥 순으로 공격을 날린다.
  • □-□-□-△-△ 더블 피니시 블로 : 잽->바디 블로우->오버핸드->어퍼컷->더블해머 순으로 공격을 날린다. 5 한정으로 가드 크러시가 생겨 주의할 것.
  • □-□-□-□-△-△ 더블 피니시 블로 : 잽->바디 블로우->오버핸드->하이킥->슈퍼킥[180] 이건 시전률이 굉장히 낮다. 보통 AI가 러쉬 콤보와 □-△ 피니쉬를 많이 써서 별로 보스전에서 볼일이 없다.
  • 코마키류 튕겨내기 : 공격을 가드 중에 튕겨내 자세를 풀게 한다. 이때 공격이 끊겨 꽤나 짜증날 수 있다. 하지만 차지 공격은 슈퍼아머라 오히려 더블 피니시를 익혔을 때에는 첫 피니시를 튕겨낸다면 다음 피니시 공격을 거의 무조건 맞는다.
  • 코마키류 빗겨때리기 : 전방 스웨이 시 태클, 좌, 우 스웨이는 숏어퍼, 후방 스웨이는 프론트 킥을 날린다.
  • 잡기 : 평범한 잡기이지만 4 한정으로 X 연타로는 풀기가 굉장히 힘들다.
  • 넘기기(가칭) : 잡고 뒤쪽으로 넘긴다. 이때 높은 확률로 도발을 한다.
  • 도발(4) : 일반적인 도발이지만 히트 상태로 변하니 AI가 시전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 히트 모드 : 키류의 몸에서 푸른 오오라가 감돈다. 이때부터 키류가 히트액션을 사용할수 있다. 잘못하면 잡혀서 강력의 극이나 추가타의 극을 맞을 수 있다.
  • 강력의 극(4) : 얼굴을 잡고 바닥에 내려찍는다. 히트 상태에서 잡히면 볼수 있고 데미지가 호떨급이므로 체력이 없을때 이 히트액션으로 피니시될 수 있다.
  • 추가타의 극 : 각 시리즈에서 쓰던 모션을 사용한다. 다만 4에서는 QTE추가 모션이 없지만 5는 QTE추가 모션을 모두 쓴다.
  • 파안격(5) : 일어나려는 플레이어를 니킥으로 걷어차고 어께를 잡아 힘껏 박치기를 한다.
  • 마운트의 극(5) : 누워있을 때 덮쳐서 얼굴을 마구 두들겨 팬다, 본래는 빈사 상태일 때 사용하는데 보스키류는 그딴거 없다.
  • 레드 히트 모드(4) : 키류의 몸에서 붉은 오오라가 감돈다. 도발을 두 번 시전하면 볼 수 있고. 이때부턴 호랑이 떨구기를 쓴다.
  • 코마키류 호랑이 떨구기 : 공격 순간에 틈을 찔러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공격력이 하트액션과 맞먹을 정도고 4 한정으로 추가타의 극을 시전할수 있어 이때부터 함부로 공격하면 안된다.[181]
보스로서의 레벨은 57. HP 수치에 따라 '''도지마의 용 (드래곤 엔진)''' - '''러시''' - '''파괴자''' - '''도지마의 용 (오리지널)'''[182] 을 순서대로 바꿔가며 사용한다. 다만 대련이라는 설정의 전투이기 때문에 필살기인 히트액션을 사용하지 않고 여캐(사에코,에리)는 절대 공격하지 않으며 해당 전투 스타일의 기본기 계열 공격만 사용한다. 많이 봐주는 느낌이긴 해도, 공격이 전부 치명타 수준이라서 세계관 최강자급 포스를 보여준다. 레벨과 아이템 세팅 작업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디버프를 걸어주고, 약점 속성인 냉기 공격이 필수다. 플레이어블 때는 사용하는데 보스로써 나오는 패턴은 일부 동작이 스킵되는데 그 모션은 취소선 처리한다.
  • 드래곤 엔진 도지마의 용 스타일(가칭)
  • 키류의 공격 : 일반적인 발차기다.
  • 러시 콤보 : 잽->훅->바디 블로우->잽 순으로 공격을 날린다.
  • 보디 스트라이크 : 바디 블로우->점프 오버핸드 순으로 공격을 날린다.
  • 더블 로우 : 더블 로우킥 순으로 공격을 날린다.
  • 어퍼&하이 : 어퍼컷->하이킥 순으로 공격을 날린다.
  • 하이&사이드 : 하이킥->미들킥 순으로 공격을 날린다.
  • 러시 스타일 : 기본적으로 회피율이 증가한다.
  • 키류의 공격 : 차지 공격을 날린다.
  • 스턴 콤보 : 잽->숏 훅->더블 바디 블로우 순으로 공격을 날린다. 이때 일정 확률로 스턴에 걸린다.
  • 스웨이 블로우 : 살짝 피하고 하이킥을 날린다. 근접 공격, 극기를 할때 일정 확률로 나간다.
  • 어퍼컷 : 어퍼컷을 날린다.
  • 도발(?) : 가끔 러시 스타일 도발을 하는 경우가 있다.(스탭과 위빙을 하며 주먹을 살살 휘두르며 깐죽댄다.)
  • 파괴자 스타일 : 기본적으로 방어력이 증가하며 경직도 안 먹히고 다운도 되지 않으며 잡기 공격을 무시한다.
  • 키류의 공격 : 롱 훅->더블 롱 훅-> 철산고 순으로 공격을 날린다.
  • 철거꾼의 내동댕이 : 드럼통을 들고 강하게 집어 던진 후[183] 강한 포효를 한다. 본래는 파괴자 스타일에서 중형무기를 던지는 모션인데 오리지널은 한바퀴 돌고 힘껏 던지는 모션에서 한바퀴 휘두르는 모션을 생략했다.
  • 도지마의 용 스타일 : 기본적으로 회피율이 올라가는데 역시 다운되지 않고 잡기공격에 면역이 된다.[184]
  • 키류의 공격 : 일반적인 발차기를 날린다.
  • 러시 콤보 : 잽->바디블로우->오버핸드->하이킥 순으로 공격을 날린다.
  • 코마키류 호랑이 떨구기&튕겨내기 : 공격 순간에 틈을 찔러 경력한 일격을 날린다. 공격을 할때 일정 확률로 나온다. 하지만 데미지는 전보다 더 떨어졌다. 호떨을 쓰는 경우도 있고 튕겨내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무영안의 자세 : 자세를 잡아 반격할 준비를 한다.
  • 코마키류 흘려치기 : 적의 공격을 받아넘기고 배에 일격을 가한다. 무영안의 자세를 잡은 상태에서 공격하면 볼 수 있다. 희한하게도 데미지 자체는 주지 않아서 이 공격은 여캐에게도 먹힌다.

6. 기타


전직 야쿠자[185]이면서도 강한 정의감과 의리를 가진 남자. 또한 그의 별명 그대로 싸움의 달인이기도 하여, 수십명의 싸움꾼, 야쿠자들과 정부 소속의 특수부대원 베테랑 간부들은 물론이오 '''덩치 큰 호랑이 두 마리를 단신으로 이기거나 뿔로 들이받으려고 돌진하는 거대 싸움소를 맨몸으로 받아던지던지 권총 한자루로 RPG를 요격시키고, 헬기를 박살내는 괴물'''이기도 하다. '''또한 몸집이 거의 코끼리만한 야생곰과도 싸워서 이긴다.'''[186] 심지어 호랑이를 상대했을 때의 키류는 '''칼에 찔린 후 얼마 되지 않은 몸 상태라는 것을 감안하면 대체 인간인지 사이어인인지 헷갈릴 지경.''' 호랑이를 푼 센고쿠도 '''괴물이라며 경악했다.''' 그리고 3편 후반부에는 투우장에서 '''황소와 힘싸움을 해서 이기는 장면'''까지 있다. 제로에서는 물속에서 상어나 고래를 상대로 싸워이긴 초인인 에가시라 히로야와 싸워이긴 적도 있다.주인공 보정+타고난 인간흉기의 조합이 얼마나 무지막지한지 보여주는 장본인.
그만큼 수난도 많이 당하는데 4편과 우정출연에 가까운 7편을 제외하면, 몸 성한 곳이 없을 정도.
  • 용과 같이: 총을 두 번 맞았다. 과거회상에는 사화에게 고문을 받아 죽을 뻔한걸 카자마 신타로가 구해줬다.
  • 용과 같이 2: 총을 가슴과 배부분에 한방씩 맞고 칼까지 맞았다.[187]
  • 용과 같이 3: 칼에 복부를 제대로 찔려서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갔다.
  • 용과 같이 5: 꿈, 이루는 자: 총을 맞고 제대로 치료받지 않고 싸우다보니 총 맞은 부분의 상처가 악화되어, 역시나 삼도천을 건너기 직전까지 갔다.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쿠제 부하한테 야구방망이로 뒤통수를 세게 맞고 끌려갈 뻔했지만 타치바나가 차를 끌고와 구해줘서 생존, 나중에 총 두 방 을 맞았다. 하마터면 그길로 바로 쿠제 다이사쿠에게 끌려가서 삼도천에 갈 뻔했지만, 같이 있던 타치바나 테츠가 키류의 목숨을 담보로 대신 끌려가서[188] 목숨을 건졌다.[189] 용과같이 제로의 상징적인 장면인 쿠제의 오토바이 돌격때도 쇠파이프 공격을 정면으로 막아낸다.
  •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코시미즈 칸지 & 양명연합회 조직원과의 보스전 이후에 벌어지는 최종 보스전 직전 컷신에선 스가이 카츠미에게 큼지막한 쇠파이프로 머리통을 몇 차례나 얻어 맞는다. 그러고도 멀쩡하게 버텨서 최종 보스 이와미 츠네오가 "당신을 두들겨 패 죽이려면 시간이 너무 걸린다" 고 할 정도. 이와미 츠네오를 쓰러뜨리고 나서 하루카, 하루토가 총에 맞을 위기에 처하자 유우타가 막지만 그 유우타를 지키기 위해서 자기가 대신 총을 수없이 맞아 벌집이 된다.

외모와 떡대는 야쿠자의 모범이지만, 성격상 약자를 절대 괴롭히지 않는다. 작중에서 한번도 민간인에게 돈을 뜯지 않는다. 길거리 불량배들이 멋대로 덤벼오다가 떡실신 당한뒤 "돈을 드릴테니 봐줍쇼" 혹은 야쿠자에게 뜯기고 있던 사람을 구해주면 보상이니 받으세요 하고 내놓는 돈이나 물건이 게임에서 얻는 주수입이다. 거기다 보다보면 '이 사람 정말 야쿠쟈가 맞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해주는 서브퀘스트들의 내용에[190] 팬들에겐 반농담으로 호구+야쿠쟈를 합쳐 '''호쿠쟈''' 라고 불리기도 한다.[191] 애초에 1편 이후로는 엄밀히 말하면 야쿠자 신분이 아니지만.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았으나 행적을 보면 지나치게 작위적인데 키류의 컨셉이 전설의 극도(極道)[192]이기 때문이다. 말수가 많지는 않지만 그만큼 한마디 한마디에 무게감이 넘치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서 작중에서 많은 인물들을 매료시키며 의도하거나 계산하지 않고 순수히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길을 걸어가며 그를 본 인물들이 자연스레 '''전설'''이라고 부르는 존재가 되는 모습은 그야말로 이상적인 남성상의 한 단면이자 젊은 시절의 키류가 자신과 상반된 용을 짊어진 남자에게 말한 '''간판이란 건 살아가다보면 자연스레 따라 붙는 것'''이라는 말의 의미를 몸소 보여준다.

'''저라면 그런 생각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자라온 환경은 누군가를 이용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도 없고, 살아남을 수도 없는 곳이었거든요. 하지만 당신은 다릅니다. 믿는 것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을 뿐더러, 행동에 아무런 손익도 구하지 않죠. 그래서 저도... 그렇게 행동해보고 싶어졌을 뿐입니다.'''

타치바나 테츠

용과 같이 제로에서 키류를 구해준뒤 카무로 지하 주차장에서 타치바나가 한 이 말은 키류 카즈마가 어떤 캐릭터인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타치바나가 키류에게 접근한 이유는 카자마 신타로의 추천도 있었겠지만 그보다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키류를 이용하려는 심산이 더 컸다. 하지만 키류와 행동하면서 그를 일시적인 파트너가 아닌 '''친구'''로서 함께하고 싶어졌고 그 마음은 키류의 신변을 위해 자신의 재산 10억+@를 내어놓는 것으로 표현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조.[193]
싸움실력은 상술했듯이 인간흉기이자 '''존재 자체가 대조직 하나에 맞먹는 힘을 지닌 자'''[194] 이지만 필요할때만 쓰는데다 앞서 언급한 남자다운 성격까지 맞물려 세계관 내의 강자들에게는 '한 번은 겨루어보고 싶은 상대'로서 인식되어 있는지 그와 다시 겨루게 되는 물들 에게서 '''이렇게 너랑 다시 싸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식의 호적수 특유의 대사도 종종 볼수 있다.
총기를 안 쓰는건 아니지만 Of The End의 묘사를 보면 총기 사용을 꺼리는 듯 하다. 살인을 꺼리는 것도 있지만 0편에서 총 때문에 누명을 쓸 뻔한 적이 있어서일지도.
한때 4편의 부제인 전설을 잇는 자라 때문에 새로운 주인공이 나타나는게 아니냐 싶었지만 4편에서도 키류의 성우인 쿠로다 타카야씨를 캐스팅한걸 생각하면 4편에서도 여전히 진주인공은 키류인 것 같다. 4명의 주인공중 리더급에 위치하는 포지션이기 때문. 사실은 나머지 3명도 스토리상 각각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대비효과가 매우 큰 것 같다. 3명 중 마지막까지 좋은 대접을 받는 건 사에지마 뿐. 또한 전설을 잇는 자 자체도 바로 사에지마 타이가다. 키류의 전설을 잇는 게 아닐 뿐이지. 사에지마 타이가 문서 참고.
4의 공개와 함께 하루카는 교복을 입을 정도로 나이를 먹은 모습이 나타났지만, 키류는 나이를 먹지 않고 1 시절의 얼굴을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 사실 1때부터 무려 10년이 훌쩍 지나는데 전혀 얼굴이 바뀌지 않는 걸 생각하면 예고된 일일지도 모른다. 키류가 20살로 등장하는 용과같이 제로에서도 그냥 머리스타일과 옷 바꾸고 수염 삭제한 키류다. 소년기는 다행히 다른 모델링이 존재한다. 그런데 소년기의 모델링에서도 외모는 그 시절과 크게 차이가 없다!
남자다운 남자다 보니 여성들이 많이 꼬이는 것도 특징. 시리즈의 본편이나 서브스토리 등을 포함해 성인 여성뿐만 아니라 여고생, 심지어 초등학생 꼬마아가씨들까지 키류와 엮이게 되면 대부분 홀딱 반해버린다. 하지만 실제로 사랑했던 여자하고는 확실하게 맺어질 만큼의 애정운은 없는 듯 하다. 유미는 죽었고 실컷 플래그를 세웠던 사야마는 3편에서 이미 미국으로 발령이 나서 미국에 파견되어있다. 이때 미국에서 근무하던 중에 젊은 백인 경찰과 눈이 맞은듯.[195]
실제로 키류는 마지마와 함께 서구권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이름만 검색해도 독자와 엮는 팬픽이 많이 나올 정도. 물론 동양의 용과 같이 여성팬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흔히말하는 일본식 게임의 남자주인공들은 곱상한 경우가 대다수인데 비해 키류는 서양식 게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선이 굵고 강인한 상남자스러운 모습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196] 그래서인지 일본 서브컬쳐 남캐 중 수염을 더 기르라고 말하는 흔치 않은 남캐이기도 하다.
그리고 시리즈 전통의 적. 아몬 죠를 포함해 그의 형제들을[197] 항상 콩라인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물론 아몬과의 현 전적을 따져보면 '''6승 무패'''[198], 그리고 모든 시리즈 통틀어서 전적을 따져보면 패배수가 하나도 없는 승률 100%의 무패행진의 연속이다. 게임 주인공의 보정이라고 볼 수 있을 수 있으려나
하지만 그런 그에게 있어서도 보는 즉시 도망치고 싶어지게 하는 존재가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오카마. 보통 경찰에게 쫓기는 상황 등을 제외하고는 도망치는 일이 전혀 없는 키류가 이걸 보고 버틸 수가 없어서 그대로 전력을 다해서 도망치는 장면이 키포인트.[199][200]
유명인사가 있으면 꼭 짝퉁이 사칭하며 설친다는 클리셰는 이 사람도 피해가지 못했는지 2편에서는 전혀 닮지 않은 '''짝퉁 키류'''도 등장했다. 거기다 2편에서만 나오고 끝이 아니라 켄잔, 4편, 심지어는 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에서도 끈질기게 등장해서는 2편 시절부터 하던 대로 키류 사칭하며 진상짓 하다가 꼭 진짜 키류에게 신나게 줘 터지고 데꿀멍. 아, 2편에서는 짝퉁 다나카 신지 도 같이 있었는데 4편에서는 잊혀졌는지 안 나왔다.
3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패션 센스는 그다지 안 좋은 듯. 고아원 아사가오의 꼬마에게 아메리칸 스타일이랍시고 '''촌티 풀풀 나는 성조기 반팔 티셔츠[201]를 패션이랍시고 추천해 줬다.''' 이 복장이 OTE에서 DLC 복장으로 나왔다. 제로에서는 비지니스용 수트를 사러가는 길에 나오는 대화에서 니시키야마가 '''넌 옛날부터 패션센스가 없긴했다. 난 너처럼 옷입는 건 절대로 피해야겠다는 생각에 패션감각을 기르기 시작했지.'''라며 확인사살까지 해준다.[202] 거기다 극에선 캬바클럽에 갈때 옷차림에 대한 반응이 그 옷 좋아하냐거나 심하면 대놓고 촌스럽다고 하며 패션 센스는 물론이고 작명센스도 상당히 좋지 않은 수준인데 용과 같이 제로에서 엽서투고 닉네임을 고를 때의 선택지가 하나같이 웃프다.[203] 게다가 용과 같이 극에서 하루카와 도보 이동 중 등장하는 대화 이벤트에서는 스토리 초반에 구해준 개에게 이름을 짓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물어보는 하루카에게 '''강해보이는 이름이 좋으니 드래곤'''이라고 대답한다 '''...그거 개 이름이 아니잖아요'''라면서 딴지를 거는 하루카는 덤.
3편 서브스토리 중 "은막의 용(銀幕の龍)" 에서는 액션 대역을 맡아서 메이지 시대나 쇼와 시대로 보이는 고전풍 야쿠자물[204]을 찍기도 한다.[205] 꽤 재미있는 서브스토리이므로 한번쯤 해 보는 걸 추천. 특히 서브스토리 끝나고 키류의 용 문신을 본 스태프들 반응이 일품이다. 감독은 키류라면 대스타가 될 거라고 하지만 키류 본인은 흥미 없다고 하고 그냥 나가는데…이 서브스토리는 5편 키류 파트 4장의 서브스토리 "키류는 연기파" 로 이어진다. 이번에는 한때 형제였던 야쿠자가 '''뱀파이어로 부활'''하여[206] '''좀비 부하들을 이끌고 복수한다는 맛 간 내용.'''
5편에서 일하는 직장인 나가스 택시의 사장 나카지마 요타로가 하는 말에 따르면 동료 사원들에게 '''게이로 오해를 받고 있다 한다.''' 홀아비가 여자도 없이 홀로 산다고. 좀 다른 경우기는 하지만 극2 서브 스토리 중에서 의도하지 않게 BL게임 주인공으로 즉석 캐스팅이 되어 더빙 녹음까지 하는 상황도 겪는다. 게다가 이 서브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가 아님에도 선택지에 따라 음성까지 나오는데 대사의 낯뜨거움을 견디지 못하고 손발이 오그라지는 표정을 짓는 키류의 모습이 참으로 웃프다.
사족으로 흑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인공 우쿄 타츠야는 키류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으며, 아예 들어본 적도 없다고 듣보잡 취급한다…
같은 제작진이 만든 바이너리 도메인에서 일판 한정 DLC 캐릭터로 출연한다.
대사 하나하나가 묵직한 명대사지만, 역시 가장 유명한 명대사라면 1편 최종장의 카무로쵸 거리에서의 폭도들과의 난전 돌입 전, 3편의 토도 대학병원에서 백봉회 조직원들과의 최종전 돌입 전, 그리고 5편의 부둣가에서 동성회 조직원들과 1대 다수의 맞짱을 뜨기 전 한 '''"죽고 싶은 놈만 쳐 덤벼라!!!(死にてぇヤツだけ、かかって来い!!!)"''' 나 용과 같이 1 트레일러 무비가 시작되자마자 등장하는 '''운이 나빴던거다, 너희들(運が悪かったんだよ,お前ら.)''''[207]
그리고 5편에서 오미연합의 간부인 와타세 마사루가 키류에게 동성회의 체면을 살리기위해 동성회의 회장으로 복귀하고 자신과 싸움을 즐겨 보자고 권유할때 한 대사인 '''"착각하지마, 나는 너와는 달라, 너의 길은 죽음, 나의 길은 삶이다."''' 직후 어떤 의미냐고 묻는 와타세의 말에 답할때 '''"같은 길이라도 죽기 위해 싸우는 것과, 살기 위해 싸우는 것은 다르다는 거다. 곧 알게 되겠지."''' , 제로에서 마코토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듣고 한 '''"깜깜한 길만을 오랫동안 걷다 보면......이 앞길도 계속 깜깜할 거라고 생각하고 말아.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싫어지게 되지. 이 세상에 자신이 걷는 이 길의 앞이 어떻게 될 지 아는 녀석은 아무도 없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멈춰 서서 울고만 있을 것인가. 한 걸음이라도 더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두 가지 뿐이다. 두 가지 중에 당신이 원하는 쪽을 선택해도 좋아. 그 입구까지는 내가 안내해 줄 테니까."'''
이런 명대사들과 묵직한 인상때문에 "'가오가 몸을 지배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영화판인 용이 간다에선 기타무라 카즈키가 맡아서 연기했다. 다만 게임상의 키류보다 헤어스타일이 다소 길고, 키도 좀 작고, 신장도 건장하지 못한편이라 갭이 좀 있다. 허나 특유의 하얀색 수트, 붉은 셔츠는 완벽하게 재현했다. 덤으로 스태미넌 스파크 드링킹에 히트 게이지가 다 차면 발동되는 푸른 아우라도.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에서 시리즈 내내 등장한 넵튠 전용 무기 "용도 키류" 는 아무리 봐도 이쪽의 패러디. 특히 초차원게임 넵튠 mk2에선 아이템 설명에 대놓고 "'''도지마의 용이라고 불리던 남자'''가 사용하였다 전해지는 검이며 그는 플라네튠에 거주한다 전해진다…" 라고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넵튠의 성우는 키류와 절친한 아키야마 슌 성우의 前 아내다.
'''모두의 골프 시리즈'''인 '''6편'''에서 일본판 한정으로 DLC 캐릭터로 키류가 등장하였다!
왜 인지 서양권에선 극 2에서 사야마의 독선으로 인해 화가 나 책상을 세게 치고 문을 벅차고 나가는 장면이 뜬금없이 밈이 되었다.
미니게임으로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키류를 볼 수 있는데 이 때 불렀던 노래, 바카 미타이의 하이라이트를 부르는 키류의 얼굴이 뭔가 극강의 아스트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밈이 되버렸다. 주로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영상의 인물들을 키류가 노래를 불렀을 때 처럼 얼굴을 찌그러뜨리는 식의 영상이 많다. baka mitai나 dame dane로 치면 수십개가 나온다.
서브 스토리 한정이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얼마든지 개그캐가 될 수도 있고,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의외의 일면을 많이 보여준다. 가령 3편에서 영화 서브스토리인 은막의 용 도중에 적대 조직원에게 "좋은 남자다. 둘이서 '''하지 않겠나?'''"라는 드립을 칠 수도 있고[208], 극1 추가 서브스토리 중에는 여자들에게 '''"참 메주같이 생겼구나"'''라고 했다가 '''피가 까이도록''' 싸다구를 맞기도 한다.[209] 댄스 클럽에서는 그 진중한 표정으로 열심히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 뿜게 만든다. 용과 같이: 극에서는 도저히 아이들이 즐길만한 게 아닌 게임을 플레이하며 밝고 건전한 동심의 게임이라며 감탄하는가 하면 하루카의 동갑내기 소녀가 좋아하는 남자애에게 줄 선물을 구하는 서브 스토리에서는, 선택지 중에 성인잡지 자판기에서 엄한 책을 뽑아다가 주는 선택지도 있다. 이럴 경우 키류가 '''진지함 가득한 눈빛을 하고는''' "어른으로써 소년들이 진정 원하는 것을 주고 싶다" 라고 하면서 '''매우 진지한 태도로'''[210] 본인의 행동을 하루카에게 정당화 한다. [211] 극2에서는 물장사 직원의 팬티도둑을 잡는데, 다 잡고나서 돌아갈 때 직원이 미끼로 놔뒀던 팬티를 두고 가자 이걸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선택지도 있다.[212] 무엇을 고르던 최종적으로 직원한테 변태로 몰린다.(...) 이 때문에 올드 팬덤 사이에서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캐릭터가 붕괴되고 있다'는 비판도 간혹 나오기는 하지만 워낙 시종일관 진지한 캐릭터인지라 갭 모에를 주려는 의도일수도 있으며, 오히려 너무 과묵하고 진중한 기존작의 이미지보다 지금의 모습이 인간미가 있어서 좋다는 반론도 많은 편. 서브스토리라 상관없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극1에서 서브도 아니고 메인에서 물에 빠진 마지마를 구하지 않은 행동은 너나없이 캐릭터 붕괴라는 의견이다.[213] 어쨌든 이런 면모가 생긴 이유는 약간 뻔하고 재미 없는 캐릭터라는 느낌을 희석하기 위한 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로 때는 20살의 왕성한(...) 나이라 그런지 성적으로 조금의 여지만 있어도 이내 생각이 그쪽으로 가버리는 모습도 보인다. 오락실에서 좋아하는 걸 넣게 해준다는 말에 그 부분(...)을 생각한다거나, 전화방에서 상대방의 말을 잘못 들어서 주니어를 즐겁게 해준다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하고 여자아이가 소중한 것을 준다는 말에 순간 흠칫하며 속으로 이건 범죄라며 계속 되뇌이기도 한다. 그리고 종래에는 오해였다는게 밝혀지면서 나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한거냐며 허탈해하는 모습이 포인트.
포켓 서킷 레이싱을 매우 즐기는데, 20살 시절인 제로 때 어른 레이서가 필요하다는 포켓 서킷 파이터의 영업에 이끌려 엉겁결에 시작하게 되었다. 그 후 17년 뒤인 용과 같이: 극에선 '나도 젊었을 땐 많이 했지...'하면서 나오는 회상 장면에서 제로 시기의 20대 초반인 키류아찌와 잘쳐줘 봐야 10대 초반인 초등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나오는 개그씬도 연출해준다. 생각보다 나이차이는 10년 안팎정도로 어마어마한 나이차는 아닌듯 싶지만서도 키도 멀대만한 어른[214]이 애들 사이에 껴서 어서 달리라고 소리치는 건.[215] 여하튼 아무래도 일이 정리된 후 종종 와서 놀았던 듯. 그리고 지금도 엄청 좋아한다.[216] 이 때 초등학생들이 극 시점에선 이미 어른이 됐는데, 그럼에도 이들은 서로 요비스테[217]를 하며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고 10년간 못 봤음에도 서로를 금방 알아볼 정도로 친하다.[218][219] 이게 다른 서브스토리처럼 1회용 개그 설정이 아닌 게, 6편에서는 이제 한 집안을 먹여살리는 환갑이 다 돼가는 아저씨[220]가 된 파이터가 깡패들에게 걸리자 "난 파이터의 오랜 친구다"라는 말을 하며 도와줄 정도이다. 아쉽게도 6편에서는 포켓 서킷을 즐길 수 없다.
극에서는 곤충여왕 메스킹이라 불리는 카드 배틀 게임도 하는데, 제로 때야 20살이니 그러려니 하더라도 극 시점에서는 37세인데 유딩에서 초딩 정도 연령 애들과 열심히 카드 배틀 게임을 하는 모습도 꽤나 뿜는다. 게임센터에서도 묘하게 몰입하는 걸 보면 의외로 동심이 흘러넘치는 성격일지도. 이에 대해서 불우한 고아였던 유년기와 감옥에서 썩은 청년기에 대한 보상심리란 해석도 있다.[221]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나이든 아저씨도 되고 감방에 있기도 하다보니 신문물을 신기해하는 옛날 사람 기믹도 종종 나온다.
제로의 마지마처럼 극 2 서브 스토리에서 귀신들린 비디오 때문에 귀신에게 휘말리기도 했다. 얼떨결에 귀신의 저주에서 벗어났지만.
나팔꽃에서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3편에서 나오는 모습은 굉장히 가정적인 모습으로 하루카 한 명에게만 맡길 수 없었기에 배운 듯 요리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도시락 메뉴를 만드는걸 도와달라는 아이의 요청에 선뜻 도와주는 걸 보면 요리실력이 어느정도는 되는 모양인데, 해당 스토리에서의 아이의 대사를 보면 평상시 키류가 식사당번일때는 대부분 카레로 때우는 모양.
그리고 올해 공개된 6의 2년후 시점인 2018년 신 프로젝트 트레일러에서 카스가 이치반이라는 새로운 주인공과 우연히 만나서 대화한다.[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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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로 2016년 8월에 발매 예정이었다가 12월로 4달이나 발매 연기. 굿스마일 온라인 샵 특전으로는 히트액션에서 곧잘 사용하는 꼬깔인데, 실사 캐릭터가 영 아닌 피그마라서 그런지 얼굴조형이 그다지 좋지 않다.
그리고 실제품은 '''더욱 처참하다.''' 가뜩이나 피그마 특유의 어중간한 가동률까지 겹쳐져서, 역대 피그마 중 가장 최악이라는 악평을 듣고 있다.
국내에서는 극한의 병맛 광고로 유명한 마피아시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마피아시티 내에서 특별 캐릭터로 출연했다.
모델링의 경우 용과 같이 5까지 조금 바키도가 생각나는 만화에서 나올 법한 남자다운 선이 굵은 인상이었다가 용과 같이 6에서 현실적으로 남자다우면서 조금 우수에 찬 댄디한 인상으로 바뀌었는데, 두 번째 모델링[223]과 달리 세 번째 모델링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그 원인이 얼굴형은 같은데 눈동자가 커져서일 뿐이라고 한다.
워낙 과묵해서 팬들 사이서 웃는 얼굴로 합성되는 신세인데 직접 검색하면 차라리 과묵한 게 더 낫다는 뿜기는 기분이 들 정도다.
한국 용과 같이 팬들 사이에서 어울릴 것 같은 성우로 김승준(솔저: 76 ver)이 꼽힌 적이 있다. #


[1] 타치바나 부동산 사원 복장. 게임 초반부 도지마조 소속이었을 때는 다른 야쿠자들처럼 검은 양복을 입는다.[2] 복장의 시리즈 최초 등장은 당연히 1편이나 스토리상으로는 가장 과거인 용과 같이 제로 엔딩부터 입는다. 시리즈에 따라 다른 옷을 입을 때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이 복장이 키류의 트레이드 마크이다.[3] 원문은 「死にてぇ奴だけ、掛かって来い!」.[4] 극 2에서도 유지[5] 이 대사는 키류의 성우를 담당한 쿠로다 타카야가 용과 같이 탐구의 서에 실린 인터뷰 '쿠로다ISM'에서 가장 인상적이면서 좋아하는 대사로 꼽은 바 있다.[6] 여담이지만 이 대사는 2대 주인공인 용과 같이 7카스가 이치반이 낭만제작소의 사와 스미레와의 호감도 서브퀘스트에서 똑같은 대사를 말함으로서 시리즈 자체 오마주를 하였다.[7] 용과 같이 이전엔 KOF 시리즈의 성우도 맡았다. 그 외에 또 유명한 게임 배역이라면 페이트 그랜드 오더퍼거스 막 로이, 리그 오브 레전드모데카이저를 맡았었다.[8] 영어 더빙이 된 1편, 7편 한정. 15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성우가 유지되었다.[9] 제로에서의 소년 시절은 쿠로다 타카야가 그대로 담당. 나름 젊게 들린다만 기합 등, 세세한 부분에서 나이를 먹은 시점인 전편들과 별 차이점이 없어 평가는 별로 좋지 못하다.[10] 문호와 알케미스트에서 하기와라 사쿠타로를 맡았으며 쿠로다 타카야는 헤밍웨이를 맡았다. 쿠로다는 용과 같이에 이어 사카모토 히데키가 작곡을 한 게임에 나온셈.(용과 같이는 일부 가라오케이나 문호와 알케미스트는 전곡이다.)[11] 게임상의 근육질의 키류와는 달리 너무 말랐고, 목소리도 굵직한 로우톤이 아닌 하이톤의 배우인지라 싱크로가 너무 낮아서 평이 좋지 못하다.[12] 물론 그렇다고 마냥 선인이기만 한 건 아니기에 제로 첫 장면에서는 빚쟁이를 때려눕히며 강제로 돈을 뜯어내고, 1(극)에서도 사채업자를 찾아가 조직의 돈을 회수하여 상납하는 등, 조직에 몸을 담고 있었을 때는 여느 야쿠자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즉 키류는 다른 야쿠자들과 달리 의협심도 있고 어느정도 선을 지킬 줄 알지만, 결국 야쿠자인 이상 조직의 명령이 있는 경우라면 의협심을 접고 명령을 우선시하는 인물인 것도 알 수 있다.[13] 제로에서 이 회색 양복을 입는 이유가 밝혀진다. 여담으로 이 인물도 회색 양복.[14] 그런데 카스가 이치반의 전투력이 드러난 이후 그래도 주먹으로 키류를 조금 물러나게 했으니 이치반보다는 전투력이 세다는 재평가를 듣고 있다.[15] 1편 시점에서는 도지마의 용이라는 네임벨류로 불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본인이 전설 그 자체가 된 이후로는 키류 자체가 용이라고 불리게 된다.[16] 카무로쵸 최고의 문신사 2대 우타보리의 일생의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이며 우타보리는 이것을 마지막으로 용을 새기는 것을 그만두었다.[17] 카자마-키류와의 관계처럼, 키류와 다이고의 관계도 유사 부자관계.[18] 미네 요시타카가 이끄는 백봉회가 동성회에 있어 중요 자금원이라는 설명이 작중에 나온다. 그 미네를 조져버렸으니...[19] 물론 타마시로가 인간말종 쓰레기긴 하지만 상술한 희생자들이 왜 죽었는지를 생각하면 틀린 말이 아니다.[20] 작중 싸워 이기면서 동료 하나 잃는 것이 이쯤이면 전통이 아니냐는 말도 있을 정도로 시리즈 내 아군 사망이 흔하다.[21] 이 때 대신 죽은 게 유미.[22] 그나마 가장 별일 없이 헤어진 게 2편의 등장인물인 사야마 카오루인데 3편에서 잠깐 나온 이후 미국으로 간다는 말과 함께 시리즈에서 퇴장해버렸다.[23] 제로 초반에 키류가 본인 입으로 '''"야쿠자는 누구도 행복하게 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이 말대로 키류, 그리고 야쿠자와 엮였던 사람들 중 마지막 까지 별 일이 없었던 사람들은 거의 없다.[스포일러] 회색 양복을 입게 되는 에피소드는 용과 같이 제로에서 볼 수 있다. 해당 작품에서 카자마를 동경하며 야쿠자 생활을 할 때 입었던 검은 양복과 잠시 부동산 직장으로 지내며 입었던 흰색 양복을 거치며 최종적으로 야쿠자와 일반인 사이에 놓인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며 입게 된다. 검은색과 흰색의 중간사이에 놓은 것을 보면 매우 적절한 비유. 그 외로 3편부터 지역별 복장이 존재하지만 카무로쵸에 있을 때 만큼은 회색 양복을 입는다.[24] 성우인 쿠로다 타카야보다 3살 어리다.[25] 용과 같이3 블로그에서부터 O형이라고 표기되어 있고, 이후 5편의 택시나 6편의 카바클럽에서 언급된다[26] 복역 전[27] 다만 '도지마의 용'이라는 이명이 붙기 직전인 제로라서 코마키류 기술을 배우지 않았다는 설정이 붙어서, 전설 스타일에서는 코마키 관련 기술들이 없다.[28] 키류를 상징하는 백은 작중 키류가 입는 옷의 색상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싸우는 키류의 목표이기도 하다. 또한 도지마조를 떠나며 일반인으로 되돌아갔다는 의미에서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하다.[29] 담당 성우 쿠로다 타카야의 언급에 따르면 젊은 시절의 혈기왕성함을 표현하기 위해 타 시리즈보다 목소리 톤을 높게 잡아 재녹음한 분량이 많다고 한다. 예를 들어 기합소리 중 거의 삑사리에 가까운 수준으로 하이톤인 게 있다.[30] 윤곽선이 군데군데 끊겨있고, 가장 중요한 용 눈동자가 없다.[31] 니시키야마도 야쿠자스럽다고 했다. 덤으로 니시키야마는 키류의 괴악한 패션센스를 보고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패션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키류를 놀린다.[32] 이를테면 다이고 서브스토리 때 "남자답지 못한 짐승같은 짓은 용납 못한다"라고 일갈한다든지.[33] 의연하게 죽음을 각오하는 모습[34] 전화 한통으로 피자가 배달되는 것을 보고 세상 좋아졌다며 감탄하는 등 완전히 아재같은 면모도 보인다.[35] 서브이벤트에서 만나는 루카라는 게임센터 여직원과 친해진 후 그녀와 자동차 게임시합을 할 수 있는 데, 계속 승리해서 호감도가 많이 오르면 마지막 게임에서 그녀가 만약 이번에도 자신을 이기면 '''그것을 넣게 해주고 싶다'''는 오해가 잔뜩 묻은 말을 던진다. 이때 천하의 키류도 완전히 오해를 해버려 그녀의 하반신 부분을 클로즈업해서 쳐다본다. [36] 미니카 서브이벤트에서 보여주는 모습도 풋풋함이라고 해야할지 동심이라고 해야할지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90년대 우리는 챔피언에 나오는 꼬마들 같은 포즈를 취하지 않나.[37] 박카스의 수행 마지막 전투 돌입 전에 등장하는 대화 이벤트를 보면 카르텔 직속 히트맨들이 자신들을 따라오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에 코웃음을 치면서 '''네놈들이 말귀를 못알아듣는 것 같으니 지금 여기서 확실히 말해두지, 선택지가 없는 건 내가 아니라 네놈들이란 말이다. 주절주절 나불대지만 말고 얼른 쳐 덤비기나해!!'''라고 일갈하며 오히려 히트맨들을 쫄게 만드는 패기를 선보인다[38] 카시와기가 조직원들을 데려와 시부사와 패거리와 싸우게 되고, 키류와 니시키가 크루즈로 들어간다.[39] 그러나 선을 넘은 건 정작...[40] 사실 카자마는 그대로 키류가 민간인으로 살아가길 원했고 세라나 니시키야마는 이왕 이렇게 된 거 카자마조로 옮길 것을 권유했지만 키류는 자신 나름대로의 매듭을 지어야한다며 굳이 3개월 전까지 자신의 적이었던 도지마조로 복귀하는 것을 선택한다.[41] 키류조차도 그 형량에는 경악했다. 그가 감옥에 들어간 건 제로 시점에서 7년 후인 1편의 극초반으로, 10년간 복역한다.[42] 아이들 숫자를 들은 후 키류의 반응이 멋진데 "대… 대가족 이잖아?!" 애들 숫자에 본인이 형량 듣고 놀란 것처럼 또 경악한다.[43] 이 점술가는 참고로 부동상 아일랜드에 고용이 가능하다. 급여를 '''2800만엔(한국 돈으로 2억 8천만원 가량)'''이나 받지만 능력치는 쩐다.[44] 공식 스토리 트레일러 PV의 절정부분에서는 '''그 깊은 어둠속에서 용의 전설이 탄생한다'''라는 자막이 나오고,게임의 공식 캐치 프레이즈도 '일본이 버블에 취해있던 시대에 용의 전설이 탄생한다'이다.[45] 이는 마지마의 캐릭터성, 스토리가 공히 플레이어가 감정이입을 하기에 매우 쉬웠다는 점이 크다. 먼저 키류와 달리 마지마는 야쿠자 바닥의 단맛 쓴맛을 다 본뒤라 한명의 남자로서 이미 성장한 상태인데다 스토리상으로도 주변인들에게 끌려다니기보다 자기가 주변인들을 이끌며 능동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점에서 키류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다.[46] 게다가 메인 스토리와의 접점은 '''한 평의 공터의 열쇠를 쥔 한 명의 여성''' 정도뿐이지만 '야쿠자로서 다시 재기하기 위해 그 여성을 죽여야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랑해버리는것도 모자라 종국에는 그녀를 사경으로 몰아넣은 조직에 대해 광기어린 복수극까지 벌이는 드라마틱하면서도 선이 굵은 남자이야기'를 보여주어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였다. 플레이하면서 누구에게 더 수월히 감정이입을 할 수 있을지는 명약관화하다.[47] 부동산의 경우 사업체들을 매입하기 위한 자금도 필요하고 직접 발품을 뛰어야한다. 물장사도 마찬가지지만 오사카는 카무로쵸보다 훨씬 작아 돌아다니는 거리도 짧고 에이스들은 하다보면 저절로 영입되기 때문에 가게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 나중에는 느긋하게 장사나 하고 비디오 입수를 위한 친밀도 작업이나 하면 된다.[48] 우에하라 아이, 오츠키 히비키, 하츠미 사키, 사쿠라 마나, 아리무라 치카.[49] 물론 저지먼트 카즈 말고도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기는 하지만 둘다 기각되는 선택지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고를 수 있는 것은 저지먼트 카즈 뿐이다 마지막 선택지인 니시키 LOVE를 고르면 "니시키라면 이런 예명쯤은 금방 지을텐데... 니시키... 니시키LOVE..."까지 생각하다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기각하는 키류의 모습이 볼만하다 해당서브 스토리에 등장하는 돌체 카미야는 용과같이5편 하루카 프린세스 리그 메인 MC를 맡기도 한다.[50] 특히 마지마의 스타일인 댄서 때문에 유독 굵직하고 묵직한 키류의 보통 스타일들과 비교되 더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51] 인터넷 방송에서도 대부분 그렇지만 어떤 스트리머는 대놓고 키류를 부정적으로 얘기하였다.[52] 참고로 용0 키류는 러시를 제외하면 팬덤에선 용과 같이 5 사에지마의 재림이라 평가할 정도로 만능 사기캐이다.특정 하단기만 쓰는 댄서 마지마가 카운터를 만나면 털리는것과 달리 모든적을 말그대로 갈아버리는 수준[53] 느그류 소리는 주로 키류 스토리가 시작될때 볼수 있지만 키류로 플레이할때 상대편에게 밀리는 상황일때(스트리머가 못하거나 보스전에서 패배할때)마다 느그류라든지 마지마였으면... ,너도 마지마좀 닮아보라는지 키류를 까는것에 대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54] 느그류가 가장 잘 알려지고 잘 보이는 멸칭이며 그 외에는 노잼키류나 욕설이 좀 있는 방송이라면 류라는 멸칭이 있다.[55] 실제로 오히려 마지마 댄서는 빈틈도 많고 삥쟁이에게 쓰다가 그냥 쉽게 털리는 좋은 스타일이 아닌데 손가락이 느려서 컨이 안되는 사람이나 좋다고 고평가 하지 실제로는 제로 키류의 배틀 스타일중 가장 안좋은 러쉬랑 비슷한 고만고만한 수준이고 마지마는 실질적으로 스타일들이 빈틈도 많고 별로이며 오히려 싸움꾼과 광견 스타일이 가장 좋다.[56] 두목과 형제관계를 맺은 자들 중에서 우두머리인 '사테이가리사'를 보좌하는 직책. 고위 간부급은 아니지만 조직내에서 어느정도 짬과 실력이 있는 사람이 앉는 준간부급에 해당하는 작책이다. 여담으로 한국어 정발판에선 '간부 보좌'로 의역.[57] 키류는 상납금 문제로 크게 다퉜다가 열받아서 죽였다고 진술.[58] 이 때 파문장을 보면 붉은 글씨로 쓰여 있는데, 엠블럼 TAKE2에 의하면 빨간 글자로 쓰여진 파문장(일명 적자 파문)은 '''영구 파문'''을 뜻한다. 반대로 검은 글자로 쓰여진 파문장(일명 흑자 파문)은 나중에 취소될 수 있는 조건부 파문을 의미한다. 다만, 극에서 전자는 ''''절연''''이라고 따로 부르는 걸로 봐서는 키류가 받은 건 취소 가능한 파문이 맞는 듯 하다.[59] 자객으로 온 죄수번호 1356, 1369, 1413, 1458, 1528, 1585가 덤벼들기도.[스포일러2] 서브스토리 '55번 자객의 진상'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세라는 키류를 다시 복귀시키고 싶어했기에 파문 조치만 한 것이다. 서브 스토리 '자객의 진상'에서 수감번호 1356과 다시 만나 싸우는데, 그는 세라가 아니라 자기가 모시던 직속 상관 일협연합 2대 총재 쿠니에다 마사시가 시켰다고 알려준다. 세라의 부하이자 후임인 쿠니에다가 왜 독단적으로 자기를 죽이려고 했는지 키류가 찾아가서 진상을 파악한다.[60] 가명을 쓰고 과거 도지마조 소속이였다고 말한다.[61] 인 게임상에선 이를 반영하기 위해 프롤로그에서 만땅이었던 피통이 거의 다 칼질당한 상태이며 스킬이 단 한개도 찍혀있지 않은 최약 키류 상태이다.[62] 첫 회차 기준으로 이 대결 직전에 키류는 경험치가 2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쓸만한 스킬을 찍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거기에 마지마는 호전성이 굉장히 높고 회피가 잽싸며, 칼을 든 광견 스타일로 덤벼오기 때문에 사실상 지라고 만든 전투이다. 다만 무조건 패배하는 전투는 아니기에 극한의 컨트롤을 가미한다면 승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상으로 압도적인 경험치(10만)를 얻을 수 있다. 허나 극으로 용과 같이에 입문한 유저 입장에서는 이 전투를 승리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억지로 이길 필요는 전혀 없다. 추후 서브스토리와 어디서나 마지마를 착실히 하면 경험치는 알아서 매우 잘 늘어나기에 무리하지 않길 추천한다.[63] 정확히는 키류를 지명한게 아니라, 키류의 오야붕인 카자마에게 "만일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기거든 여기에 4대에 적합한 인물의 이름을 써라" 라는 이름란이 공백인 유언장을 받게되고, 카자마는 거기에 키류의 이름을 썼다.[64] 極道, 고쿠도. 야쿠자들이 스스로를 높여 부르는 말. 우리말로 번역하면 '''건달''' 정도 되겠다. 사전상으로는 개망나니라는 뜻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의협심 넘치는 무법자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야쿠자의 이상같은 존재지만 현실은 시궁창.[65] 이 명성은 비단 도쿄 뿐만 아니라 용과 같이 3의 오키나와의 류도 일가의 나카하라 시게루, 그리고 용과 같이 5의 후쿠오카의 야마카사조 내 야하타조 조장 야하타, 6의 양명연합회도 역시 알고 있을 정도로 널리 퍼졌다.[66] 스토리 전개는 사실은 내가 니 애비다 식으로 이뤄지는 반전의 연속에, 그 내용조차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아침드라마같은 느낌이 풀풀 난다.[67] 오리지널에서는 이벤트 액션에서 창을 쓰기도 하지만 극2에서는 그냥 맨손으로 패서 쓰러뜨린다. 첫 번째 호랑이가 덮쳤을 때는 '''발로 밀어서 떨쳐낸 뒤 발로 차서 마무리하고 두 번째 호랑이는 아예 정권지르기(!)로 마무리한다!''' 이쯤에서 호랑이 떨구기가 개방이 된다.[68] 용과 같이 3에서 타미야 류조 역으로 출연한 오오츠카 아키오가 용과 같이 3 발매전에 송출된 카무로쵸 라디오 스테이션에 출연하였을때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으로 꼽기도 하였다.[69] 용과 같이 3의 호스티스 아유카와 리나(리마스터판은 하타노 유이)가 진상을 부리는 그 가게인데 오너가 키류를 알아보고 배상액을 깎아주면서 '''키류씨도 이런 저급한 여자분과 사귀는 건 재고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라고 충고해준다[70] 후술할 용과 같이 극 2에서는 해당 요소가 삭제되어 볼수 없는 대신 물장사 아일랜드 3레벨 피버 이벤트 무비에서 키류의 샴페인 콜을 볼 수 있다[71] 제로 물장사 아일랜드 때 처음 나오는 플래티넘 호스티스. 제로 때 마지마와 이런저런 일을 많이 겪어 성장하면서 마지마가 떠나기 전엔 전설의 호스티스가 되었었고, 코유키가 목표로 하는 호스티스이기도 하다.[72] 유키를 동경하는 호스티스. 유키랑 비슷한 일을 많이 겪으며, 인게임 성능과 설정상 역할도 제로 때 유키 포지션이다. 만렙을 찍은 유키는 제로 때 사키처럼 체력이 금강불괴가 된다. 성격은 유키와 차이가 있는데, 유키가 푼수같고 맹하다면 코유키는 아이 같으면서도 어느 순간 독설을 훅 넣는 면모가 있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코유키의 이름도 유키라는 이름앞에 小가 들어간다.[73] 여담으로 이 둘은 일반적으로 AV배우들을 모델링으로 쓰는 캬바걸들과 달리 순수 오리지널 캐릭터라는 것도 특징이다.[74] 전 선샤인의 점장이다. 제로 때 물장사 아일랜드를 즐긴 플레이어들은 극2 물장사 아일랜드에서 안 보이던 요다가 칸자키에게 붙어있다는 것에 놀랐다는 반응이 꽤 있다.[75] 패널티를 받은 이유가 야쿠자처럼 생긴 점장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석으로 끌고 가 억지로 가게에 오도록 협박하는 악질 호객행위 때문이라고 한다.[76] 스토리상이던 피로 누적으로 결근하던 코유키가 없을 때와 있을 때 차이는 매우 큰지라 물장사 아일랜드 중후반부 고비이기도 하다. 게다가 6명 출전 핸디캡까지 있으니 코유키 이외에 영입한 다른 호스티스들을 얼마나 잘 모으고 레벨을 올려뒀느냐가 고비를 잘 넘기는 방법이다.[77] 여담으로, 초반엔 되게 빡세다. 처음에 유아의 피버가 좀 더 많이 차있어서, 첫번째 피버는 무조건 사용하고, 사용하면 호스티스 체력을 떨어뜨리고 두 손님을 되돌려 보내기 때문. 게다가 초반에 무조건 12만 엔을 벌고 시작한다. 하지만 키류가 피버타임을 사용한 후엔 조금씩 역전된다.[78] 요다와 통화할 때, 실수는 용납 못한'''데이'''라는 복선이 있었기에, 예상한 사람도 여럿 있다. 마지마는 갑자기 선샤인을 떠난 자기가 유키와 요다를 도울 염치가 있나 고민했지만 요다의 간곡한 부탁에 결심했다고 한다.[79] 캬바클럽 그랑프리 사회자[80] 추가로, 유키의 등급은 전설이라는 말이 못지않게 유일하게 다이아몬드다! 레벨1인데도 스펙까지 준수한 편. 그래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체력이 빨리 주는 디버프 패시브인 컨디션 난조가 붙어있다. 하지만 조금만 올려도 동반 패시브를 얻으므로 든든한 지원군인 셈. 레벨 MAX(40)를 찍으면 디버프는 사라진다. 참고로 캬바걸로 복귀시 감탄하는 키류의 선택지가 개그포인트. 실제로 유저들에게 어딘가 나사 하나씩 빠진 얼굴의 실제 배우들보다 코유키와 함께 가장 평가가 좋다. 다만 플래티넘급처럼 드레스업은 할수 없는게 아쉬운 점.[81] 사실상 제일 빡센 전투이다.[82] 용과같이 6에서 키류가 아몬 죠에게 비슷한 제안을 한다.[83] 쵸노에게는 컬러즈를 빼앗겼고, 쵸노 씨가 죽는 것은 원치않는다며 마지마 건설에 힐즈건설을 넘기라는 등의 말을 하지만 사실 뒤에서는 배신한다.[84] 그런데 키류가 카무로쵸를 떠난 7편에서 반전이 있다.[85] 정확히는 그의 동생[86] 웬 "블랙 먼데이"라는 국제 무기밀매조직을 끌어내려고 BMD가 뭐 어쩌네 하고 구라친 거란다. 3편 스토리가 막장인 이유중 하나다. 보스는 안드레 리처드슨이라는 놈인데 5장, 최종장에서 키류에게 처발렸던 그 선글라스 쓴 CIA요원 녀석. 미네 요시타카와 사이좋게 병원 옥상에서 다이빙 해버린다.[87] 하마자키는 이 때 이렇게 죽어가면서도 사람을 믿을 수 있겠냐고 웃기지 말라는 투로 말하는데, 키류는 '''"나는 믿는다"''' 라고 답하고 하마자키는 이에 충격을 받았는지 멍하니 있다가 유우야와 카즈키에게 제압당한다.[88] 실존하는 일본 경시청 소속의 경호 조직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청와대 대통령경호처 같은 곳.[89] 이벤트 무비와 서브스토리를 스킵하고 플레이할 경우 보스전이 있는 롱 배틀(1장), 후술할 또다른 주인공들과의 보스전(3장),카무로쵸 힐즈에서의 초 롱 배틀등(4장)을 거의 연속적으로 플레이할 수있다.[90] 심지어 코마키류 기술 일부를 처음부터 익힌 상태다.[91] 사에지마가 즉석으로 지은 가명이다.[92] 그나마 사에지마는 이내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만약 덮쳤으면...실제로도 범죄행위고 키류가 가만 둘 리가 없었을 것이다.[93] 특히 사에지마가 갓 탈옥한 뒤라 레벨도 낮은 상태라서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94] 하루카에게 사에지마의 짐을 해변가에 발견했다고 깨어나면 전해달라 하고 자신은 먹을 것을 사러 간다고 나갔는데 스토리를 보면 알 듯 사에지마에게는 짐 같은거 없었다. 그 안에 편지와 자금, 옷을 넣어준 것이다.[95] 범죄자들을 써먹어 범죄사건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입지를 얻기 위한 범죄자 은행 용도로 설립한 형무소였으며 1편의 주요 사건인 100억 사건 또한 진구가 이 계획에 참여하고자 준비했던 투자 금액이 도둑맞아 발생한 사건으로 드러난다.[96] 이 과정에서 그들을 지키기 위해 하마자키가 무리하면서까지 흑막이 파견한 자들을 막아서다 부상이 도져 숨을 거두게 되고 죽기 전 하루카에게 자신들이 생애를 바쳐온 동성회를 지켜달라는 유언을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97] 싸우는 도중에 아키야마가 키류에게 달려들고, 오른팔을 못 쓰게 된 사이 타니무라가 키류에게 올라타 왼팔을 꺾으려 하는 이벤트가 있다. 문제는 키류가 이 둘을 '''한 팔에 하나씩, 그것도 약간 오래 들고 있다'''는 것. 뭐 바로 뒤로 내던지긴 했지만, 이 상황이니 대체 이길 수가 없다.[98] 더불어서 사에지마는 당시 몸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하지만 저런 괴물과 대등하게 싸우는 것 자체가 그 당사자도 상당한 괴물이라는 소리니 나름 납득은 간다.[99] 아키야마도 하츠시바카이를 혼자 괴멸시키긴 했지만, 거기는 일개 양아치 집단급이라...[100] 본인 딴엔 사에지마 이상의 실력이 걱정되어 던진 제안이었겠지만 이를 받아들인 키류를 통해 우에노 성화회 괴멸을 플레이어가 직접 할 수 있다. 진짜 조직 하나가 어떻게 이리 간단히 박살날 수 있는가를 체험할 수 있을 정도로 키류는 강력하다.[101] 정확히는 아라이와 키도의 뒷통수를 맞고도 포기하지 않고 몰살하겠다며 방탄조끼를 입은 상태로 총질하는 발악을 했지만 복수귀로 전락한 사에지마의 여동생에게 헤드샷을 맞고 허무하게 죽는다.[102] 참고로 이 대사는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키류가 자신을 (야쿠자들끼리 자신들을 논하는 존칭인) 극도(極道)가 아닌, 말 그대로 '야쿠자 나부랭이(ヤクザ者)'이라고 호칭한 유일한 대사이기도 하다.[103] 스즈키는 4편에서 사에지마가 잠시 쓰던 가명이며, 타이치는 나팔꽃 아이 중 한명의 이름이다. 이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이름.[104] 이에 대해 박미려가 "이곳의 아이들은 행복해 하지만, 꿈이 없다." 라는 정곡을 찌르는 발언을 날리게 된다.[105] 다만 이 발언은 언뜻 정론으로 들릴수도 있으나 키류와 나팔꽃 아이들의 행복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편파적인 발언에 가깝다. 그리고 이 발언을 한뒤에도 하루카의 출가를 거절하는 키류에게 '''사랑하는 이에게 꿈도 보여주지 못하는 무능한 남자 주제에 폼잡지 말아요.''' 라는 폭언에 가까운 발언까지 했다.[106] 초반에 나카지마와 포장마차에서 술을 나눌때에 나가스가이에 막 도착한 무렵의 키류가 살짝 언급이 되는데 불한당들한테 걸린 미모의 여성을 구한것 까지는 좋았는데 그뒤로는 '''불한당들에게 속수무책으로 얻어맞았다!''' 나카지마의 도움이 없었다면 죽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상황이었고 다른것보다 보통때라면 한주먹거리도 안될 불한당들에게 '''아무런 저항도 없이 얻어맞고 있었다'''는 점에서 당시의 키류가 얼마나 심적으로 궁지에 몰렸는지를 엿볼수있다.그리고 이때에 구한 미모의 여성이 후술될 마유미이다.[107] 초반부터 웬 이상한 손님이 택시 줄 중간에 있는데 억지로 태워달래지, 이 건 때문에 다른 택시 회사에서 클레임 들어오지, 식당에선 왠 아저씨들이 하루카보면서 '저런 어린것을 저런 더러운 세계에 던져넣다니, 부모가 돈에 미쳤구만' 하면서 까대지, 좀 지나니까 다이고 부하들이 와서 다이고 없어졌다고 난리치지, 무시하니까 싸움 걸어오지, 거기다 택시 손님이란 것도 별의별 손놈들이 다 타지, 또 어떤 형사는 일개 택시 기사한테 폭주족 잡아달라고 하지, 폭주족 레이싱에서 승리하니까 폭주족 놈들이 싸움 걸어오지, 회사 선배는 갑자기 빠르다고 잘난 척 하지 말라며 갈구지, 새로 들어온 후배놈은 개념이 없지. 역대 시리즈 중 몸 고생 마음 고생이 가장 심하다.[108] 그래서 그런지 히트액션들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 더 과격하고 더 폭력적으로 변했다. 상대가 앞으로 누워있을 때 히트액션을 사용하면 머리를 밟은 뒤 손뼉으로 내리찍은 뒤 억지로 들어올려 머리를 걷어차고, 엎드려있을 때는 머리채를 잡고는 '''땅바닥에 인정사정없이 안면을 마구 비벼 긁어버린다.'''[109] 스승으로 등장하는 코마키 소스케가 이 기술을 전수해주며 '아저씨의 싸움은 그냥 스트레스 해소야. 뭔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뭔가 불만이랑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참을수가 없지? 그걸 나한테 다 맞딱뜨려보라고.'라고 말하는데에서도 엿볼수있다.[110] 후쿠오카 야마카사조의 조장인 마다라메 타다시의 딸이다.[111] "내가 너희를 전부 쓰러뜨리면 이건 단순히 일반직 종사자와 야쿠자 간의 싸움이 된다"라는 이유로 전원 상대하겠다고 나선다. 아오야마는 "이 숫자의 인원을 혼자 상대하겠다고? 정말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닌가? 키류 씨는 말이죠, 시대를 못 따라간다 이겁니다. 지금은 누구랑 누가 싸움 붙었다고 전쟁 터지는 시대가 아니라고요. 이래서 시대에 뒤처진 인간은 곤란하다니까."라고 비웃다가 와타세 마사루에게 "사람 바보 취급하는 것도 정도껏 해라, 애송이."라며 죽빵만 맞는다.[112] 여담으로 다이고 실종까지만 해도 철저히 무관심으로 일관하다가 마지마 사망 소식을 듣고는 운전대를 주먹으로 치며 분노한다.[113] 아예 매커니즘이 바뀐 드래곤 엔진을 차용한 용과같이 6와 극2는 논외[114] 불살주의 위주의 싸움을 고수하던 키류가 시부사와와의 싸움 이후로 살의를 드러내며 내뱉은 말.[115] 이와미 츠네오의 행적과 캐릭터성을 정확히 표현한 말이며 그 말대로 이와미 츠네오의 악행 때문에 사건에 연루된 모든 사람들이 끔찍한 불행을 맞이해야만 했다.[116] 이 복장은 초기 트레일러 & 체험판에서만 입고 나오며, 본편에서는 특전복장을 포함하여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117] 셔츠만 입은 모습은 제로 마지막 부분이랑 3에서 카자마 죠지와의 싸움 이후 잠깐 보여줬지만 이런 모습을 플레이어블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주로 오노미치에 있을 때 모습이며 카무로쵸에서는 평소처럼 복장을 다 갖춘 상태로 등장한다.[118] 굳이 따지자면, 체험판에서 키류가 지나가는 퇴폐업소 입구에 본편에서 폴리스라인 걸려 있는 정도?[119] 1편에서 도지마 소헤이를 살해한 죄를 뒤집어쓰고 10년형을 받았고 1편 막바지에서 다테 형사에게 한번 더 감방에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을 정도'''의 무기징역을 받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오랫동안 야쿠자에서 손을 씻었기에 형량이 낮게 나온 듯 하다.[120] 그 사실을 듣고 난 후의 키류의 표정이 아주 압권. 믿을 수 없다는 그 자체.[121] 아키야마는 야쿠자인 키류가 하루토와 동행하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만류하며 자신을 뜯어말리지만 움직이지 못할 만큼 두들겨 패서 족쳐놨다. 본래라면 아키야마의 의견을 존중하며 이야기를 들어주던 키류가 이런 식으로 난폭하게 할 만큼 하루카와 하루토의 일로 멘탈이 크게 동요한 것.[122] 이 과정에서 하루토의 친부를 알게 되었고 아예 친부를 바라본 표정이 그 자리에서 공구리를 칠 수준으로 살벌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2번의 참교육을 통해 갱생시켜놓았다.[123] 그러나 하루토, 하루카, 그리고 친부가 양명연합회가 지키던 오노미치의 비밀과 연관된 탓에 목숨과 신변이 위험할 수 밖에 없는 진실을 알게 되면서 그들을 전력으로 지키고자 노력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명연합회의 히로세 일가조 항목 참고.[124] 이 과정에서 히로세 일가에 정이 붙은 듯 '''"우리 조직에 싸움을 건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주자."''' 라고 격려하기도 한다.[125] 키류와 싸우라는 스가이의 지시를 불복종하자 키요미를 인질로 삼는다. 후에 변심한 코이즈미의 도움으로 키요미는 살해당하지 않고 무사히 은신처에서 기거하며 살아남았지만.[126] 이 점을 눈치챈건 소메야와 아키야마, 그리고 나구모였는데 소메야에게 스가이와 츠네오의 위치를 키류가 요구하자 그들의 악행을 마찬가지로 봐왔기에 대화가 안 통할 걸 알고있던 소메야는 단번의 키류의 의도를 눈치채고 불살주의 성향을 버린 키류에게 놀랐을 정도였으며 아키야마 역시 정황들을 고려해 키류의 심리를 파악하고선 키류가 살인을 하는 것만큼은 절대 안된다며 손을 더럽히는 건 자신이 직접 하겠다고 키류를 위해 살인자가 되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다. 나구모는 소메야의 죽음 이후부터 키류의 속내를 짐작하고 있었다. 본인 역시 스가이와 이와미 일가에게 쌓인 원한이 컸던지라 키류 또한 자신과 같은 심정임을 알아챈 모양이다.[127] 만약 다이고가 석방되지 않으면 동성회와 양명연합회 간의 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되고 자연스레 오노미치의 비밀이 까발려지는 결말로 이어질 것이 뻔했다. 그걸 알기에 키류가 다이고의 석방을 조건으로 걸 수 있었던 것.[128] 본래 여기서 몰래 하루카를 도촬하던 파파라치를 작살내던 장면이 있었으나 편집되었다고 한다.[129] 맨몸으로 잠수해서 고기를 잡는 고기잡이를 뜻한다. 한국으로 치면 해녀의 물질.[130] 세계에서 제일 맛있다는 전설의 거대 문어인데 이놈 잡으러간 어부가 돌아오지 못했다고 할 정도. 실제로 엄청난 덩치의 거대 문어다.[131] 이사오에 의하면 이전에도 여러번 나타나 많은 어부를 잡아먹은데다가 素潜り漁 서브스토리 처음에 이사오가 다친 것도 블러디 샤크에게 습격받았던 거라고 한다. 아마노의 아버지도 이놈에게 공격받아 잡아먹혔다고 한다. 인게임에서 덩치도 엄청나서 키류 몇배나 될정도. 블러디 샤크란 이름은 피처럼 붉은 눈 때문에 붙여진 거라고 한다.[132] 배터리가 폭발할수도 있다는 치명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133] 다이고는 전혀 몰랐던 것인지 크게 놀랐지만, 마지마와 사에지마는 어느 정도 심증이 있었는지 "역시 살아있었구만." 하는 반응이었다.[134] 그리고 카스가가 웃옷을 벗어 던지며 그의 등문신인 용어를 보는 순간 살짝 미소를 지었다.[135] 제로에서 키류가 최종보스인 시부사와 케이지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는 순간 니시키가 말리는 신이 나오는데, 니시키의 성우와 카스가의 성우가 같은 걸 감안하면 정말 여러 생각이 들게 되는 신 중 하나.[136] 본편 시리즈 스토리 상에서 키류가 여자를 때린적이 딱 한 번, 1편에서 멘탈이 나가 정신줄을 놓은 하루카에게 싸다구를 날린 것이다. 물론 아이에게 정신 차리라고 때린거라 살살 치는 수준으로 때린 수준이며, 손찌검을 한 뒤 하루카에게 사과했다. 그외엔 남장여자를 여자인줄 모르고 때린 적은 있다. [137] 참고로 아몬은 키류는 물론이고 마지마와 사에지마를 복제한 사념체를 불러내는데, 이들의 능력치는 원본보다 조금 딸리는 수준으로 강하며 한꺼번에 상대해야 한다. 거기에 사념체 키류는 원본 키류와 달리 여자라도 때리기 때문에 꼼수가 안 먹혀 도리어 난이도는 끔찍하게 높다.[138] 각 스타일마다 팬이라면 익숙한 액션, 모션으로 공격해오는데 하나하나가 전부 시쳇말로 뽕이 제대로 차게 만드는 연출들이다. 도지마의 용으로 체인지했을 경우엔 연출뿐 아니라 실 성능까지 올라가서, 근접 공격을 시도할 경우 '''호랑이 떨구기'''로 카운터까지 쳐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139] 서브까지 포함하면 카스가 파티는 7명이다.[140] 다만 이미 와타세와 교류를 한 것도 있고 다이고와 마지마, 사에지마 또한 키류가 살아있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외로운 무의 삶으로 돌아가 조용히 살면서도 5편의 택시기사 스즈키 타이치의 삶을 살 때처럼 전 동성회 일원들과의 교류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마 다이고가 새로이 연다는 경비업체의 인력으로서 계속 등장할 수도 있고 간접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많이 있다.[141] 허나 우키요는 받지 않았다. 마지마가 결투해서 죽인 사내가 있었는데, 우키요는 그 죽은 자의 딸이었다.[142] 스님을 따라 간 유곽 '츠루야'에는 우키요와 닮은 요시노라는 유명한 기녀가 있었다. 이 와중에 술 먹고 깽판치는 주정뱅이 무사를 맨손으로 때려눕혔는데, 이 일을 계기로 츠루야의 해결사가 되었다.[143] 그 소태도는 우키요의 시체 옆에 박아놓고 갔던 그 소태도였다.[144] 난코보 텐카이는 사사키 코지로가 처치했다. 미야모토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총 맞았지만 다행히 살아남아 복수한 것.[145] 직접 사망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엔딩에서는 죽은 것처럼 묘사된다.[146] 외관상으로 볼 때 AS50초기형 모델인 것으로 보이는데, 대개 이런 대물 저격총은 서서 사격은 아예 못하는지라 이런 사격 자세를 쓰는 대중매체는 까기 마련인데, 키류라면 못 쓰는 게 이상하다.[147] 라이플탄은 소지품창 한 칸에 160발, 대물저격총탄은 소지품창 한 칸에 50발.[148] 반동이 심해 연사력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일단 발사되면 전방 넓은 범위의 적들은 다 죽이거나 다운시키기에 of the end 난이도에서도 딱히 위험에 노출될 일이 적고 연사력 자체는 범용 저격총과 비슷한 수준이다.[149] 대전차 미사일이나 사테라이트 서치등의 특전 무기를 제외하고 용과 같이 OF THE END에서 대물저격총 다음 가는 공격력을 자랑하는 무기가 마지마의 최종무기인 MJM56-55 Exorcist(기본공격력 1050 / 최대 데미지 조건 만족시의 공격력 2100)인데 대물 저격총의 최종무기 응룡총의 기본 공격력은 2500이다[150] 무기 공격력을 올려주는 아이템 세팅후에는 반격 히트액션까지 갈것도 없이 헤드샷 한방에 바위 오뚝이를 제외한 변이종 몬스터는 그냥 날려버리고 물론 아몬 라세츠나 최종보스에게도 체력게이지 한줄에 가까운 데미지를 준다.[151] 다만 이게 아주 단점이라고만 보기에는 힘든것이 용과 같이 of the end는 리로드나 사격등의 후딜레이를 회피로 캔슬할수 있는데 대물저격총의 회피는 사이드 스텝이라 사격후 즉시 회피 버튼을 누르면 후딜레이를 없애면서 옆으로 짧게 이동하여 다시 자세를 재정비할수있다. 대물저격총이 공격의 후딜레이는 긴편이지만 공격판정은 사격버튼을 누른 즉시 발생하는지라 난전에서 사격의 후딜레이를 줄이고 공격을 이어나가는데에 매우 요긴하게 쓰이기에 일장일단이 있는 편[152] 이점은 일시정지 메뉴의 아이템 메뉴에서 탄약을 사용하여 보충하는 방법으로 해결할수 있긴 하지만 꼼수에 가깝다보니...[153] 프롤로그 영상에서 보게 되는 이 장면은 키류 스토리의 시작으로 이어진다.[154] 초반부에 아키야마와 함께 다니며 여러모로 도와준 파트너였다.[155] 이벤트성 전투로, 변종 적들에게 나타나는 HP 바가 있지만, 두들겨 패서 피를 다 깎아버려도 곧 풀피가 된다. [156] 넘겨받았다기보단 총을 겨누는 아사기에게서 총을 가져간거다.[157] 물리기는 했지만, 감염은 되지 않았다.[158] 겉으로는 의수가게를 하고 있어서 고다 류지의 의수이자 무기인 개틀링 암을 제작해준 사람이다.[159] 이 와중에 추격해오는 적 생물병기까지 쓰러트린다.[160] 출격 전에 함께 가려는 아사기에게 고다가 이건 남자들의 싸움이라며 쐐기를 박는다.[161] 수류탄과 대전차 미사일은 미스즈가 헬기 타고 와서 가져다 준 것.[162] 추락하는 헬기에서 용케도 살아남았다.[163] 역사상 교토 방화를 막았어야 할 양반이 '''천도를 위해서랍시고 오히려 교토 방화 계획의 주모자였다.''' 일단 나라를 바꾸기 위해서라는 의도는 좋았으나 교토 사람들 입장에선 당연히 좋을 리가 없었고. 료마와의 대화를 통해 결국 맘을 바꾸지만 그놈의 이토 카시타로가...[164] 이노우에 겐자부로…'''로 신분을 바꾼 세리자와 카모다.''' 하필 사카모토 료마를 사칭한 최종보스의 사주를 받은 타케다 간류사이에게 사살당한다. 덧붙여 천연이심류는 그저 이 양반의 "미토텐구류"를 이름만 바꾼 거라는 안습한 설정도 붙었다.[165] 테라다야에서 싸웠던 허무승으로 위장한 가짜 사카모토 료마의 등짝 화상자국을 봤을때 눈치는 까고 있었으나. 12장 마지막엔 현실도피처럼 엉뚱한 오카다 이조를 추궁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타케치와 대면했을 땐 엄청나게 변한 얼굴(특히 풀어헤친 백발…이지만 최종전에선 다시 돌아왔다)과 형제같았던 자가 지금껏 해놓은 분탕질로 인해 멘탈붕괴에 걸려서 '''쿠로다 타카야의 울먹이는 목소리 연기'''를 들을 수 있다…[166] 견회조는 나가쿠라가 남고, 어릉위사는 히지카타가, 영국 상인들은 오키타가 남아 료마 혼자 가게 된다. 물론 셋은 무사히 살아남았다.[167] 토사 출신의 신문기자로 사카모토 료마와 관련 된 소설 및 유신, 근왕지사에 대한 소설을 집필한 사람.[168] 본작 엔딩만 보면 주인공 본인은 우여곡절 끝에 생존했지만 세상에는 사망처리가 되어 조용히 어딘가로 떠난다는 점이 묘하게 본가 시리즈 6편 엔딩을 떠올린다.[169] OF THE END에서 키류가 등장하는 시점은 고다 류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방벽을 강제로 연 좀비떼의 카무로쵸 침공 이후다.[170] 극의 서브스토리에서 남장여자를 팰 수 있다 또 OF THE END에서 키류스토리 초반 좀비를 두들겨 팰 수 있는데, 그 중에 여자도 있다. 물론 전투를 한것이 아닌 경우엔 1편에서 하루카가 자신을 두고 미즈키에 대해 조사하러 갔다며 팬던트를 가지고 싶은거냐고 따지자 하루카의 뺨을 때린적이 있다.[171] 작중 나루호도는 모리건이 힘을 넣어줘 이의 있음으로 적을 날려버릴 수 있는 상태다. 전투력의 근원 등에선 사실 나루호도보다 더 평범하다.[172] 알리사가 휘두르는 무기는 둘째치고 복장이 참… [173] 오노 미치오 카드도 실장되어 있는데, 이것을 키류의 캐릭터 스토리로 친다면 3종류.[174] 자신의 힘에 절대적인 자부심을 가진 사에지마가 말하기를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고 믿었던 내 형제···''' 라는 걸 보아선 양눈이 있던 시절의 마지마는 사에지마와 동급 혹은 근소우위라고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했던 걸로 추정된다. 마지마 본인도 한쪽 눈을 잃고서 약해졌다는 것을 직접 언급하며 인정했기도 하다.[175] 특히 3편의 최종보스인 미네조차 QTE 액션에서 키류에게 힘을 가득 실은 정권을 내질렀는데 그걸 키류가 머리로 받아내자 역으로 '''뼈가 부숴지는 소리와 함께 손뼈가 박살난 듯 미네가 손을 부여잡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176] 서브까지 합치면 7명이지만 메인 스토리에서 취급하진 않으므로 6명이 맞다.[177] 심지어 여캐는 공격하지 않는 셀프 핸디캡까지 건 상황.[178] 5의 경우는 투기장을 통해 아키야마 슌시나다 타츠오도 상대할 수 있지만 5편 투기장의 특성 상 사와무라 하루카를 제외한 4명의 주인공 모두 적으로 나올 수 있고 메인 스토리가 아니니 해당사항에서 제외[179] 1회차 기준으로 난이도는 4가 제일 어렵다. 이 때는 사에지마의 기술도 별로 찍혀있지 않은 상태고 키류 자체가 회피를 러시 급으로 사용하다 보니, 기술 맞추는 것이 아주 어렵다, 5의 경우 거의 최종장에서 상대하고 용추를 익힌 상태라면 어마어마하게 쉽다.[180] 정확히 하이킥 이후 한바퀴 돌아 슈퍼킥을 시전한다.[181] 특히 가드 후 공격은 절대로 주의할 것.[182] 파괴자의 경우 극 2에서 차지 공격으로 일부 모션이 사용되었으나 러시와 오리지널 도지마의 용의 모션이 드래곤 엔진에서 사용이 된건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불한당의 경우는 저지 아이즈에서 카이토가 사용하면서 이미 드래곤 엔진에 적용되어 있다) 특히 오리지널 도지마의 용은 키류가 반격기 '''호랑이 떨구기'''를 사용한다![183] 스토리 키류전에서는 보스룸이 좁아서 그냥 휘두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밀레니엄 던전에서 만나는 사념체 키류와 그 패턴을 사용하는 아몬 쪽에서는 보스필드가 넓어서 던지는 모션이 정확히 확인된다.[184] 아우라 컬러가 제로의 흰색이나 극1의 붉은색이 아닌 푸른 빛에 가까운 연보라색이다. 이는 용과같이4에서 키류의 능력강화에 쓰는 소울의 색깔이기도 하다.[185] 1편에서 니시키야마 대신 도지마 소헤이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찍혀 파문을 당해 일반인이 되었다가 마지막에 4대 회장으로 지명되어 야쿠자로 복귀했다. 하지만 취임식 당일날 은퇴하는 전설을 쓰며 이후 시리즈에선 쭉 前 야쿠자인게 맞다.[186] 참고로 사에지마도 야생곰과 싸워 이겼다.[187] 여기서 류지도 키류랑 같은 부위에 총을 한방씩 맞았다.[188] 애초에 표적이 키류가 아닌 '한평의 땅'의 정보를 가진 타치바나였다.[189] 그 다음이 어이없는 게, 병원을 나온 다음에 도지마조 부하들이랑 싸울려고 니시키야마랑 옷을 벗었는데 총 맞은데는 아무 일 없듯이 깨끗했다 [190] 성냥팔이 소녀의 고민을 들어주고 성냥을 대신 팔아준다던가, 만취한 사람에게 직접 술을 사다준다던가, BL 게임의 성우가 된다던가...(이 BL 게임 녹음 대사는 아예 음성 더빙까지 됐다.)[191] 물론 참을 수 있는 한계가 있긴 있어서 6편에선 조회수에 환장한 민폐 유투버에게 계속해서 그쯤 하라고 설교를 하다가 마지막엔 참을 수 있는 도를 넘어선 유튜버를 마침 같이 있던 야쿠자와 함께 때려눕힌다.[192] 야쿠자를 높혀 이르는 은어로 협객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193] 키류의 성우 쿠로다 타카야도 용과 같이 4 발매직후에 발간된 용과 같이 탐구의 서에서의 인터뷰에서 '''행동을 함에 있어서 이해를 따지지 않고 자신의 정의와 철학을 굽히지 않고 관철하는 것'''이 키류의 매력이자 자신과 많이 닮았다고 언급하였다.[194] 용과 같이 4의 팀 인카운트 배틀의 마지막 보스인 암흑회의 수장이 이렇게 언급한다.[195] 4편에서 캬바쿠라 아가씨들과의 대화 중에 "과거의 여자"라며 살짝 언급하는 걸로 봐서 결국 영원히 찢어진 모양이다. 그렇다고 욕하기도 뭐한게 사야마는 야쿠자 대책반 경찰이고, 경찰을 그만둔다 해도 전직 경찰과 전직 야쿠자가 맺어진다면 평생 손가락질 받으며 살 수밖에 없다. [196] 일본 게임 제작사들도 서양 게이머들에게 어필을 좀 더 하기 위해서인지 2010년대 기준으로는 선이 굵은 상남자 스타일의 주인공을 내세우는 경향이 강해졌다. 경우는 좀 다르지만 메탈기어 시리즈의 솔리드 스네이크와 네이키드 스네이크도 꽃미남과는 거리가 먼 마초스러운 이미지가 있어서 일본보다 서양에서 더 인기가 많다.[197] OTE에서는 선조님까지.[198] 아몬일족 관련 이벤트는 총 9번 있었지만 OTE에서는 아몬 죠 본인이 아닌 선조이며, 켄잔과 유신의 경우에는 아몬 죠는 물론 주인공 조차도 키류 카즈마 본인이 아니다. 제로에서는 '''아몬 소'''라는 당시 아몬일족 우두머리와 싸운다. 아몬 죠는 마지마와 싸운다.[199] 용과 같이 3 리마스터판에는 모종의 이유로 삭제되었다. 물론, 기존 서브 스토리 캐릭터는 삭제된 게 아닌지 궁극투기에서 잠깐 나오긴 한다.[200] 또 한명으로는 에츠코라 불리는 제로와 극2에 나오는 보라색 파마머리 아줌마인데 개그보정으로 키류와 마지마가 이 아줌마에게 꼼짝 못하고 당했다[201] 다른 선택지도 있는데 무려 용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다.(...)[202] 근데 키류는 자기의 패션 감각이 매우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니시키야마의 그 말에 '어이, 그 정도로 나쁜 건 아니었잖아.'라며 받아친다[203] 세번째 선택지가 '''니시키LOVE'''다. [204] 본인은 단순 시대극으로 알고 있는데…사실 마지막에 감독이 들고 있는 각본을 잘 보면 제목이 "실록!! 임협전설" 이다.[205] 키류의 복장은 물론이고 적들의 복장도 옛날 냄새 풀풀 난다. 참고로 적들은 대본에 정해진 방식대로 순서 혹은 특정 무기를 사용해 때려 눕혀야 한다.[206] 재미있게도 3편에서 찍은 고전풍 야쿠자 영화에 등장하는 야쿠자 보스랑 이름이 똑같이 "야마시로"다.[207] 용과 같이 2에서 처음 등장하는 가짜 키류도 이 대사를 사용하는데 좌우 구도가 오리지널이랑 정 반대라서 묘하게 뿜는다 용과 같이 유신!에서는 사이고로 등장하는 류지가 이 대사를 갖다 쓰기도.[208] 리마스터 번역판에선 "멋진 남자로군. 단둘이 할까?"[209] 한글판에서는 '''"당신 못생겼어"'''라고 번역되었다......[210] 이 때 BGM도 진지한 감동 이벤트에서 나오는 BGM이다[211] 이 때 '''키류의 논리를 들으면서 마치 벌레라도 보고 있는 듯이 매우매우 싸늘한 하루카의 표정, 그리고 자기는 그딴 거 들기 싫으니 아저씨가 들고 가라는 매몰찬 태도'''가 포인트. 참고로 키류는 용과 같이 제로 서브 스토리에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소년이 단지 있어보이는 자판기의 물건을 사고 싶어했는데, 그 자판기의 물건이 하필 성인 잡지라 곤란해하면서도 결국은 사다준 적이 있다. 침대 밑에는 숨겨두면 들키고, 너 혼자만 보라는 조언까지 덧붙였다. [212] 범인의 기분이 되어본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팬티에 코를 박고 부비적거린다.'''(...) 그리고 때마침 뒤돌아본 직원은 키류를 보고 경악하며 경멸의 눈빛으로 본다.[213] 메인 초반에 유미에게 선물할 반지를 되찾기 위해 타나카 신지에게 두 번 연속으로 돈을 빌리는 부분 등 기존에 없었던 개그 기믹을 추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 역효과로 극1이 키류 캐릭터 붕괴가 많은 편이다.[214] 작중 키류는 184cm나 되는 상당한 장신이며 운동으로 떡대가 있다.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215] 그리고 차가 레일을 벗어났을 때의 슬로모션으로 보여주는 '''나라잃은 표정'''은 그야말로 일품이다.[216] 이후 하루카 관련 서브퀘스트 중 남자아이의 선물을 찾아주는 퀘스트에서 파이터에게 이기면 골렘 타이거 한정판 머신을 획득해 선물로 줄 수 있는데, 이 때 귓속말로 또 없느냐고 묻다가 없다는 말에 실망하는 모습은 덤.[217] 포켓 서킷 파이터끼리는 xx군이나 xx쨩으로 호칭하는 것이 규칙이기 때문. 서브 스토리 등에서 성인 파이터들이 등장할 때도 이 호칭 부분은 동일하다. 참고로 키류와 니시키야마는 서로 고아원 시절부터 알고지낸 친구지만 이름으로 안 부른다.[218] 제로 시점에서 아이들이 8~10세 전후라고 쳐도 17년뒤 재회니 이녀석들도 25~27세의 휼륭히 사회에 찌든(?) 성인들이 되었다. 그 중 1명은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가지지 못해 호스트바를 전전하다 키류와의 대결로 파이터의 뒤를 잇는 포켓 서킷 진행자로써 진로를 잡는 현실적 모습도 보여준다.[219] 참고로 극 1에서 추가된 '어디서나 마지마' 시스템이라는 마지마와의 랜덤 배틀 이벤트 중 하나가 이 포켓 서킷 레이싱 대결이다. 3-40대 야쿠자 아재 둘이 열중해서 미니카 레이싱을 즐기는 모습이 실로 뿜는다.[220] 키류보다 9살 연상이므로 6 시점에서는 계산상 58세[221] 3편 천계 중 아버지에게 장난감을 사달라며 떼쓰는 아이에서 영감을 얻고 블로그에 쓴 글을 보면 어린시절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를 상대가 없었다며 그래서 떼쓰는 아이가 조금은 부럽다고 쓰기도 했다.[222] 키류가 오래간만에 카무로쵸에 방문한 것인지 텐카이치 거리의 입구에 서 있다가 떠나려는 찰나 어떤 남성이 키류에게 칼을 들고 달려오자 이치반이 그 남성을 제압하고 키류가 이름이 뭐냐고 하자 자신은 이치반이라는 대사를 끝으로 트레일러가 끝난다. 마침 이치반의 성우가 니시키야마 아키라를 연기한 나카야 카즈히로이기에 묘한 느낌을 주게 된다.[223] 용과 같이 1, 2의 모델링이 첫 번째 모델링이며, 두 번째 모델링은 용과 같이 3부터 5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