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명
무협소설 《천뢰무한》의 등장인물.
다른 뇌정마제와는 다르게 전륜뇌정마제라고 불리는 낙무흔 이전의 최강의 뇌정마제. 작중에서는 이미 80년 전에 사망한 고인이지만 육능운과 더불어 누누이 언급되는 전설적인 마인이다.
주인공인 낙무흔의 증조할아버지이기도 하다. 참고로 낙무흔은 낙천명의 막내아들의 후손이다.
본래 산골에 살면서 무공은 하나도 모르던 순박한 시골소년이었지만, 마공을 익히기에는 더없이 이상적인 신체를 가지고 있어 그것을 본 아수라혈군 사정명에게 선택받아 뇌정마제로 재탄생한다.
이후 사정명조차 놀랄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여 십대천마, 삼대혈왕을 이끌고 강호를 정복하려 들었으며 그 무력은 실로 경천동지할 수준이였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강호세력을 발라버렸다. 육능운이 나올 시점에서는 대부분 강호세력이 전멸 직전 상태에 놓였었다.
하지만 구파일방의 장문인, 오대세가의 가주를 포함한 99명의 강호고수가 스스로 화약을 메고 낙천명을 일천 관의 화약이 매설된 곳으로 유인해 자폭공격을 감행하자 커다란 부상을 당한 나머지 마혼루 9층에서 머무르면서 은거에 들어갔다.
부상을 치유하기 위해 중원 각지에서 여자들을 납치해와 순음지기를 갈취해와 점점 부상을 회복했지만, 하필이면 납치된 여성 중에서 육능운의 아내인 연소하가 있었고 그 덕에 육능운이 강호에 출두해 살아남은 백도세력을 모아 뇌정마교에 대항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결국, 최종결전에서 왼쪽 팔과 두 다리를 잃은 육능운과 싸워 육능운의 나머지 팔조차 자르는 쾌거를 올리지만, 입에 애검 천뢰를 물고 달려든 육능운의 동귀어진에 심장이 꿰뚫려 패배하고 사망한다. 이때 아수라혈군 사정명은 육능운을 보고 쫀 나머지 가만히 서 있기만 했다.
낙천명의 사망으로 뇌정마교는 공식적으로는 해체되었으며, 뇌정마교의 후손들은 흑혈이라 불리면서 집단수용구역에 갇혀버리는 처지가 된다.
하지만 죽기 전에 군림옥이라는 자신의 내공을 담은 원정내단을 만들었으며 총 세 알로 나눠었다. 하나는 자신의 후손에게, 하나는 어디로 갔는지 불명이고 나머지 하나는 양의중이라는 사람에게 넘어가 부활을 시도했지만 쾌협 진무위의 후손인 진율천에게 천뢰섬을 맞고 부활 시도는 무위로 돌아간다.
진율천이 시전한 파극멸을 맞고 천뢰섬의 천뢰지기와 함께 부활을 시도한 낙천명을 말라죽어 버렸지만, 또 다른 군림옥은 그대로 남아 낙무흔이 섭취했으며 또다시 부활을 시도했다. 하지만 서문연에게 받은 구천호심단이 낙무흔의 정신을 보호한 덕에 부활 시도가 또다시 무위로 돌아가 버린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군림옥은 허만경이 얻었지만 사도빈의 공작 때문인지 허만경의 육체를 얻는 걸 실패하고 영원히 사망한다.
여러 점에서 육능운과 대척점에 서는 인물이며 그 자신도 결국 사정명에게 이용당한 것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불쌍한 인물이다.
전륜뇌정마제라는 별호를 얻은 이답게 잔인하고 포악하다. 중원무림이 낙천명의 손에 거의 떨어졌을 정도며 대부분의 정파인물들이 몰살당했으니 가히 마가의 강호암흑기에 버금가는 짓을 저질렀다.
의외로 대범한 면이 있는 건지 익히는데 천 명의 여인들의 정혈이 필요한 음부고루인이라는 마공을 보고 몇 명이 죽든 상관은 없지만, 천하를 얻는 데에는 지나치게 비효율적이고 여자의 힘을 빌려서 강해진다는 이유로 익히는 걸 금지했다. 하지만 본래 순박한 시골소년이었던 걸 보면 역시 아수라혈군 사정명이 제일 나쁜 놈이다.
1. 개요
다른 뇌정마제와는 다르게 전륜뇌정마제라고 불리는 낙무흔 이전의 최강의 뇌정마제. 작중에서는 이미 80년 전에 사망한 고인이지만 육능운과 더불어 누누이 언급되는 전설적인 마인이다.
주인공인 낙무흔의 증조할아버지이기도 하다. 참고로 낙무흔은 낙천명의 막내아들의 후손이다.
2. 작품 내 행보
2.1. 천뢰무한 이전
본래 산골에 살면서 무공은 하나도 모르던 순박한 시골소년이었지만, 마공을 익히기에는 더없이 이상적인 신체를 가지고 있어 그것을 본 아수라혈군 사정명에게 선택받아 뇌정마제로 재탄생한다.
이후 사정명조차 놀랄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여 십대천마, 삼대혈왕을 이끌고 강호를 정복하려 들었으며 그 무력은 실로 경천동지할 수준이였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강호세력을 발라버렸다. 육능운이 나올 시점에서는 대부분 강호세력이 전멸 직전 상태에 놓였었다.
하지만 구파일방의 장문인, 오대세가의 가주를 포함한 99명의 강호고수가 스스로 화약을 메고 낙천명을 일천 관의 화약이 매설된 곳으로 유인해 자폭공격을 감행하자 커다란 부상을 당한 나머지 마혼루 9층에서 머무르면서 은거에 들어갔다.
부상을 치유하기 위해 중원 각지에서 여자들을 납치해와 순음지기를 갈취해와 점점 부상을 회복했지만, 하필이면 납치된 여성 중에서 육능운의 아내인 연소하가 있었고 그 덕에 육능운이 강호에 출두해 살아남은 백도세력을 모아 뇌정마교에 대항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결국, 최종결전에서 왼쪽 팔과 두 다리를 잃은 육능운과 싸워 육능운의 나머지 팔조차 자르는 쾌거를 올리지만, 입에 애검 천뢰를 물고 달려든 육능운의 동귀어진에 심장이 꿰뚫려 패배하고 사망한다. 이때 아수라혈군 사정명은 육능운을 보고 쫀 나머지 가만히 서 있기만 했다.
낙천명의 사망으로 뇌정마교는 공식적으로는 해체되었으며, 뇌정마교의 후손들은 흑혈이라 불리면서 집단수용구역에 갇혀버리는 처지가 된다.
하지만 죽기 전에 군림옥이라는 자신의 내공을 담은 원정내단을 만들었으며 총 세 알로 나눠었다. 하나는 자신의 후손에게, 하나는 어디로 갔는지 불명이고 나머지 하나는 양의중이라는 사람에게 넘어가 부활을 시도했지만 쾌협 진무위의 후손인 진율천에게 천뢰섬을 맞고 부활 시도는 무위로 돌아간다.
2.2. 천뢰무한에서
진율천이 시전한 파극멸을 맞고 천뢰섬의 천뢰지기와 함께 부활을 시도한 낙천명을 말라죽어 버렸지만, 또 다른 군림옥은 그대로 남아 낙무흔이 섭취했으며 또다시 부활을 시도했다. 하지만 서문연에게 받은 구천호심단이 낙무흔의 정신을 보호한 덕에 부활 시도가 또다시 무위로 돌아가 버린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군림옥은 허만경이 얻었지만 사도빈의 공작 때문인지 허만경의 육체를 얻는 걸 실패하고 영원히 사망한다.
여러 점에서 육능운과 대척점에 서는 인물이며 그 자신도 결국 사정명에게 이용당한 것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불쌍한 인물이다.
3. 성격
전륜뇌정마제라는 별호를 얻은 이답게 잔인하고 포악하다. 중원무림이 낙천명의 손에 거의 떨어졌을 정도며 대부분의 정파인물들이 몰살당했으니 가히 마가의 강호암흑기에 버금가는 짓을 저질렀다.
의외로 대범한 면이 있는 건지 익히는데 천 명의 여인들의 정혈이 필요한 음부고루인이라는 마공을 보고 몇 명이 죽든 상관은 없지만, 천하를 얻는 데에는 지나치게 비효율적이고 여자의 힘을 빌려서 강해진다는 이유로 익히는 걸 금지했다. 하지만 본래 순박한 시골소년이었던 걸 보면 역시 아수라혈군 사정명이 제일 나쁜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