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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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상을 예언으로 만드는 2022 수능개념'''
안녕, 난, 민이라고 해(웃음)[2]
여러분, 안녕하세요! 개념과 기출을 한방에 호로록 먹어치우는 개.기.일.식. 남궁민입니다.[3]
EBSi 소속의 인터넷 강사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국어 영역에서 윤혜정에 이은 2인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학년 국어를 맡고 있는 와부고에서는 굉장히 도도하시고 카리스마 넘치시는 분이다.안녕? [* 선생님이 거의 대부분의 수강후기에 댓글을 달 때 쓰는 첫말. 끝엔 보통 '파이팅! '으로 끝난다.]
2. 강의
2021 수능 개념 강의로 개기일식 문학, ㅎㄷㄷ독서, 얕은 화작 깊은 언어 총 3가지가 있다. 2018 수능개념때는 남궁민의 개기일식이라고 해서 세 개를 모두 한꺼번에 묶어서 강의했으나, 2020 수능개념부터는 나눠서 가르친다.
2021 수능 대비 강좌로 수능특강 문학, 독서, 화작언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능완성 국어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요한 설명이나 꿀팁 등을 교재에 기재하거나 판서하지 않고, 주로 말로 설명해서 강의에 집중해야 한다.그래서 좀 지루하다는 평이 많다
문학 강의의 경우 본격적인 작품 설명에 들어가기 전에 종종 소설가 혹은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준다. 그리고 대부분의 현대 시는 본인이 쭉 낭송한 후에 설명한다. 위에 서술되어 있듯 말 위주의 강의이다보니 강의 흐름이 자유로운 편이다.
정말 아름답거나 좋아하는 시를 강의하실 때면 그 시에 흠뻑 빠지는 문학소년같은 모습도 보여준다.
3. 여담
-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름을 '민'이 아닌 '궁민'이라고 오해하고 있다.[5] '국민'과 발음이 비슷해서 풀네임을 '남국민'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이름에 대해서, 보통 문법 강의에서 음운 변동에 대해 가르치다 이야기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어릴 적에 학교에서 국어 수업 시간에 "'국민'은 {궁민}으로 발음된다"는 자음동화 현상을 배웠는데 일제히 반 아이들이 자신을 쳐다보며 '궁민아! 네 이름 나왔다!'라고 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할 때마다 한이 맺힌(?) 듯이 말하는데, 학생들은 보통 웃거나 뒤늦게 알았다면 그렇구나 하며 알아갈 테지만 실은 지금도 반복되고 있는 이야기다...[6] 그런데 학생들이 수강후기에 본인의 이름을 잘못 알고 부르고 있음에도, 거기에 대해 댓글로 항상 언급하지는 않는 듯하다.
[1] 후술할 것과 같이, 잘못 알고 있는 학생들이 많지만, "궁민" 쌤이 아니라 "민" 쌤이다.[2] 강의 시작하기 전에 항상 하는 말. 한동안 안 하다가 21수특 강의에서 다시 선보였다[3] 처음에는 부끄러운듯 웃음을 지었지만, 이제는 익숙해지셨는지 아주 능숙하고 빠르게 멘트를 치신다.[4] 수특 문학 강의에서는 손을 펼치면서 느끼한 표정을 짓고, 수특 독서 강의에서는 주먹을 쥐면서 '파이팅!' 하는 자세를 취한다. 두 강의 다 항상 자세를 취후에는 현타가 오시는지 부끄러운 듯 웃는 표정을 짓는다. [5] '남궁'이 성이다. 배우 남궁민과 같이 성이 남궁, 이름이 민이다.[6] 수강 후기를 보면 여전히 꽤 많은 학생들이 '궁민 샘(쌤)' 또는 '궁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