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성씨)

 


1. 개요
2. 실존 인물
2.1. 남궁씨를 예명으로 쓰는 인물
3. 가상 인물


1. 개요


한국의 성씨 중 하나. 인구는 2015년 기준 21,308명으로 한국에 현존하는 복성(複姓: 두 글자로 된 성씨) 중 가장 많다(2번째는 황보). 본관은 전라북도지만 강원도에 집중적으로 모여있으며, 그 중 홍천군에 가장 많다.[1]
흔치 않은 복성이라 중국에서 온 걸로 오해받기도 한다. 다만 전설상 남궁씨의 원조(遠祖)는 주나라 때 기자와 함께 고조선으로 온 남궁수(南宮修)로 전해지고 있다. 시조는 고려 성종 때의 남궁원청(南宮元淸)이며 본관은 함열 단 하나 뿐인데 함열(咸悅)은 조선시대의 고을로 부군면 통폐합 때 폐합되어 현재는 익산시 함열읍이다.[2]
가장 일반적인 로마자 표기는 Namgung이다. 2011년 외교부 여권 통계에 따르면 Namgung이 약 41%, Namkung이 약 27%, Namkoong이 약 14.4%, Namgoong이 약 14.1%, Namgoung이 약 1.5%, Namkoung이 약 1.3%, Namgong 등 다른 표기는 1% 미만이다.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른 표기와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모두 Namgung이다.
남궁씨의 경우 외자 이름이 많은 편이라 같은 한자가 들어가 있는 남(南)씨에 이름 가운뎃자리가 '궁' 자인 것으로 혼동하기 쉽다.[3] 다만, 사람 이름에 '궁' 자를 쓰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궁' 자가 들어간 것처럼 보이는 이름은 대부분 남궁씨인 경우가 많다.
일본에도 한자가 南宮으로[4] 똑같은 성씨가 있지만 이 쪽은 한국의 '남궁' 성씨와 전혀 관련이 없는 이와테현에서 유래된 성씨이다. 그냥 우연히도 한자만 같을 뿐이다. 때문에 일제강점기 당시 남궁씨는 류씨, 임씨(1번 문단)의 경우와 비슷하게 창씨개명을 안 해도 그냥 넘어간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무협소설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성이다. 남궁세가 문서 참조.

2. 실존 인물


  • 남궁 - 한국의 배우. 본명 남궁은숙. 황보처럼 성씨를 그대로 예명으로 쓴다.
  • 남궁경호 - 한국의 개그맨.
  • 남궁곤 - 정치학자,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정유라 특혜 논란 항목 참조.
  • 남궁도 & 남궁웅 형제 - 한국의 축구 선수.
  • 남궁민 - 한국의 배우.
  • 남궁민 - 중앙일보 기자
  • 남궁민 - ebsi 국어 교사
  • 남궁석 - 기업인, 정치인.
  • 남궁선화 - 한림법학원, 윌비스고시학원 PSAT 언어논리 강사[5]
  • 남궁설민 - 배우
  • 남궁설민 - 성형외과 의사[6]
  • 남궁솔 - 인터넷 방송인
  • 남궁수 - 인터넷 방송인
  • 남궁억 - 독립운동가
  • 남궁연 - 한국의 드러머, 방송인.
  • 남궁영 - 한국의 행정공무원.
  • 남궁영 - 한국의 정치학자,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 남궁옥분 - 한국의 가수.
  • 남궁욱 - 중앙일보 & JTBC 기자
  • 남궁윤 - 한국의 남자 성우.
  • 남궁인 - 응급의학과 전문의 겸 작가
  • 남궁준 - 한국의 거미학자.
  • 남궁준 - 한국의 정치인.
  • 남궁진 - 전 문화관광부 장관
  • 남궁택경 - 철도청 야구단의 투수. 한국 역사상 최초의 언더핸드 투수.
  • 남궁혜미 - LG 트윈스 치어리더

2.1. 남궁씨를 예명으로 쓰는 인물


  • 남궁원 - 배우[7]

3. 가상 인물




[1] 한서 남궁억 선생의 본관이 홍천군이었다.[2] 다만 당시 함열군의 중심지는 이곳이 아닌 함라면이었다.[3] 당장 밑의 나무위키에 등재된 인물만 보더라도 외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4] 미나미야, 미나미노미야, 난큐 등으로 읽힌다.[5] 강사명으로 한승아로 쓰고 있음[6] 1991년 대우 프린스 광고모델로 출연한 적이 있다.[7] 본명은 홍경일.[8] KBS 도전 골든벨을 모티브로 해서 나온 만화다.[9] 참고로 극중에서는 급우들에게 '궁달'로 많이 불린다...[10] 이름이 아니라, 말 그대로 남궁씨 성을 가진 사람이다.[11]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인물들의 입을 통해 언급만 되는 건축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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