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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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부터 참가한 메이저 리그 사커의 새로운 확장 프랜차이즈.
2. 역사
현재 MLS 프랜차이즈인 내슈빌 SC의 역사는 2013년 창단된 내슈빌 FC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3년 창단된 내슈빌 FC는 4부리그 격인 NPSL에 참가했다. 그러나 상위 리그인 USL에 새롭게 창단된 내슈빌 SC에 팀의 이름과 로고 등을 판매하며 해체되었다.
이후 기존 내슈빌 SC를 모태로 할지 아니면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창단할지 논란이 있었지만, 존 잉그램이 기존 내슈빌 SC의 구단주였던 DMD Soccer의 지분을 전부 인수하는 것으로 교통 정리가 되었고, 이후 미네소타 바이킹스 구단주인 윌프 가문이 지분에 투자를 해서 구단주로 합류했다. 2017년 12월 19일에 내슈빌이 MLS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슈빌 SC(USL)는 2018년과 2019 두 시즌을 USL에서 보낸 뒤에 해체 되었고 선수단과 로고 이름은 MLS의 새로운 내슈빌 SC로 이관되었다.
2018년 5월에 1년전 리버풀 FC 회장직에서 사임한 이안 에어(Ian Ayre)를 CEO로 임명되었고, # 2019년 2월에 팀의 창단 시즌에 사용할 홈구장이 닛산 스타디움으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2021년에 내슈빌 페어그라운즈 스타디움이 완공된 이후에도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부 경기를 할 예정이다. #
2019년 2월 20일에는 창단 준비 과정에서 인수한 USL 클럽과 동일한 '''내슈빌 SC'''로 확정된 공식 클럽명과 로고를 공개했는데, 미니멀리즘을 지나치게 인식한 로고에 혹평이 쏟아졌다.
3. 기타
임시적으로 참가한 USL에서는 동부지구에 참가했었지만 MLS 리그 참가 첫해에는 동부와 서부의 균형을 위해 MLS 서부지구에 참가하게 되었다. 지리상으로 시카고 파이어 SC보다 동쪽에 위치해 있지만 참가 동기인 인터 마이애미 CF보다는 서쪽에 위치한게 불리하게 작용된 듯 하다. 참고로 내슈빌에서 가장 멀리있는 서부 지구 팀인 밴쿠버 화이트캡스 FC가 위치한 밴쿠버까지 직선거리는 무려 3,272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의 약 10배에 달한다.
새크라멘토와 세인트루이스가 참가하는 2022년 즈음에는 동부지구로 옮길 가능성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