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스타디움(내슈빌)
1. 소개
당연하지만,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닛산 스타디움과는 다르다.
휴스턴 오일러스가 테네시 내슈빌로 연고이전을 해서 테네시 타이탄스가 된 이후로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기장이다. 완공 이후 경기장 이름은 3차례 교체되었으며,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건축자재 관련 기업인 LP(Louisiana-Pacific)가 명명권을 획득하여 LP 필드로 불렸으나 2015년에 최근 테네시에 생산 공장을 세운 닛산이 20년간 명명권을 획득하여 '''닛산 스타디움'''이 되었다. [1]
경기장 디자인이 상당히 무난한 편인데다가 테네시 타이탄스가 2008년 이후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성적이 바닥이였던지라 NFL 경기장 가운데에서 인지도가 낮은 경기장 중 하나이다. 오죽하면, 새롭게 명명권을 획득한 닛산이 닛산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한 광고를 만들었을 정도이니...
2. 기타
- NFL 역사에 남을 플레이 중 하나인 뮤직시티의 기적 (Music City Miracle)이 나온 구장이기도 하다.
- 경기장 옆에 컴벌랜드 강이 흐르고 있는데, 2010년 5월 3일 폭우로 인해 범람하면서 경기장과 라커룸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