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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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홍천군 북동부에 위치한 면). 대략적으로 ◁ 형태이며 북동쪽으로는 인제군 상남면, 북서쪽으로는 두촌면, 남동쪽으로는 서석면, 남서쪽으로는 화촌면에 접해 있다.
2. 교통
국도는 없고 지방도는 451번 지방도가 동서로, 408번 지방도가 남북으로 지나간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내촌IC가 있다.
3. 관할 리
- 물걸리: 물걸리보다 동창이라는 마을 이름이 더 유명하다. 동창마을은 과거 영동과 영서를 잇는 요지였으며, 3.1운동 한 달 뒤인 1919년 4월 3일에 3,000여 명의 군중이 독립만세를 외친 동창만세운동이 있었다. 관련기사 동창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미만세공원이 있다. 408번 지방도가 물걸리 서부를 남북으로 지나가며 북으로는 와야리와, 남으로는 서석면 수하리와 연결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내촌IC가 있다.
- 와야리: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있다. 451번 지방도와 408번 지방도가 만난다. 451번 지방도의 아홉사리고개를 통해 인제군 상남면과 연결된다. 관광지로는 홍천9경 중 하나인 가령폭포가 있다.
- 서곡리: 도관리와 와야리 사이에 있다. 451번 지방도가 동서로 지나간다.
- 도관리: 면소재지이다. 451번 지방도와 408번 지방도가 만나며, 408번 지방도의 가족고개를 통해 광암리와 연결된다. 408번 지방도 가족고개 구간은 2020년 준공 목표로 선형 개량 및 확장하는 중이다.
- 답풍리: 화상대리와 도관리 사이에 있다. 451번 지방도가 동서로 지나간다.
- 화상대리: 내촌면의 최서단이다. 451번 지방도의 지르매재를 넘어가면 두촌면 철정리와 연결된다.
- 문현리: 도관리 남부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 광암리: 내촌면의 다른 지역과 수계가 다른 고랭지 지역이다. 408번 지방도로만 접근할 수 있다. 이 지방도를 통해 남으로는 가족고개를 넘어 도관리와, 북으로는 두촌면 괘석리와 연결된다. 인접한 괘석리와는 실질적으로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408번 지방도 주변의 가족동(1반)과, 서쪽의 군네미고개를 넘어가면 나오는 군유동(2반)이 있다. 느와터 등의 동쪽 지역(3~7반)은 군사지역으로 지정되어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4. 역사
1018년 홍천현 관할에 놓였다. 1413년 내촌면(奈村面)이라 하고 면소재지를 물걸리 동창마을에 두었다. 1910년에 일제 치하에 놓이면서 면소재지가 문현리로 이전되었고, 1912년에 도관리로 이전되어 오늘날에 이른다. 1942년에 면 이름을 내촌면(乃村面)으로 바꾸었다.
5. 기타
특산물로는 단호박이 있다. 홍천 단호박 축제를 개최한다.
동명의 이름인 내촌면이 경기도 포천시에도 있다
[1] 13행정리 61반[2]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