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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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과거 WCW와 ECW에서 활동한 여성 매니저. 크리스 벤와의 아내였으며 결국 남편에게 살해당했다.
2.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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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7월 7일 FCW에서 데뷔한 토폴로니는 당시 사타니스트란 스테이블을 이끌던 케빈 설리번의 매니저가 된다. 이 인연으로 1년 뒤 그와 결혼했으며 이후 전국의 여러 단체에서 남편과 함께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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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WCW에서 릭 스타이너의 팬인 로빈 그린이란 기믹으로 데뷔한 토폴로니는 얼마 안가 릭 스타이너를 배신한 뒤 다시 케빈 설리번과 연합을 하며 우먼이란 링네임을 쓰기 시작한다. 그 후 포 호스맨의 여성 매니저로 활약하지만 1년 만에 WCW를 떠나 SMW에서 다시 케빈 설리번의 매니저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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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남편과 함께 ECW에 합류하게 되고, 낸시는 다시 우먼이란 링네임을 사용한다. 1994년 설리번이 ECW를 떠나자 낸시는 홀로 남아서 샌드맨의 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타미 드리머와 샌드맨의 대립을 비롯한 여러 대립에 엮인다. 1995년에는 샌드맨을 떠나 셰인 더글라스와 함께 하는 듯 했지만 샌드맨과 더글라스의 월드 챔피언 전에서 더글러스를 뒤통수쳐 샌드맨의 챔피언 등극을 도왔으며 샌드맨의 동맹인 2 콜드 스콜피어의 매니저도 맡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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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W를 떠나 다시 WCW로 돌아온 낸시는 포 호스맨의 매니저로 다시 활약한다. 그 이후에는 크리스 벤와와 TV 상에서 다시 엮이기 시작했고, 여기서 더 발전해 실제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당시 WCW의 부커였던 케빈 설리번과 크리스 벤와의 사이는 틀어졌고, 뒷날 벤와의 WWE 이적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1997년 5월 26일을 끝으로 그녀의 TV 출연은 마무리된다.
3. 사망
2007년 6월 25일 크리스 벤와의 손에 살해당했다.
4. 기타
- 크리스 벤와와 사이가 깊어진 이유는 스토리 진행을 위해 前 남편인 케빈 설리번이 크리스 벤와와 여행을 가라고 했다가 실제로 갔는데 진짜 눈이 맞아 버린게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 크리스 벤와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한 명 두었다. 이 아들은 아버지 벤와한테 살해되었고 세간에는 자폐증이란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는 벤와의 거짓말이었다고 한다.
[1] 결혼 전에는 낸시 엘리자베스 토폴로니(Nancy Elizabeth Toffol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