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 4번째 수록곡'''
일어나
서른 즈음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
혼자 남은 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
끊어진 길
회귀
맑고 향기롭게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자유롭게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음반'''
김광석 4번째
'''발매일'''
1994년 6월 25일
'''기획'''
하나뮤직
'''장르'''
포크송
'''러닝타임'''
4:34
'''레이블'''
킹레코드
'''작사'''
류근
'''작곡'''
김광석
'''가수'''
김광석
1. 개요
1.1. 가사
2. 리메이크

[clearfix]

1. 개요


가수 김광석의 네 번째 앨범에 실린 곡.

시인 류근이 지은 시에 김광석이 곡을 입혀 불렀다. 영화 클래식의 OST로도 쓰였다.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곡이다.


류근의 원작 시 자체가, 인간으로 태어났다가 사랑으로 너무 큰 고통을 받았으니 다음 세상에는 인간이 아닌 다른 생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 가사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 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랑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 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2. 리메이크


하동균나는 가수다 3에서 경연곡으로 부른 적 있다.
불후의 명곡에서 에일리, 이세준, 김용진이 이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이들 중 에일리와 이세준은 그 경연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