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 연대기

 

'''네이버 웹툰 연재작'''








PLAY툰
브랜드웹툰
연재종료
}}}'''해외 연재작'''

일본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마인어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웹툰
보러가기
1. 개요
2. 등장인물
2.1. 박훈
2.2. 제임스 훅
2.3. 킹피터
2.4. 라스
2.5. 수
2.6. 아리아린
2.7. 기타 등장인물
3. 용어
3.1. 심연
3.2. 사상의 무기
3.3. 펜 오브 컨펜티움
4. 비판
5. 기타


1. 개요


라이징패스트볼의 작가 박현수가 2015년 10월부터 토요일마다 연재하는 웹툰이다. 장르는 판타지 이세계물. 고등학생 박훈이 판타지 세계인 네버랜 대륙으로 넘어가서 겪는 일을 그린 내용이다.

2. 등장인물



2.1. 박훈


[image]
성적 최상위권[1]의 남자 고등학생으로, 어릴 때부터 자주 꿈에 나오는 할아버지, 일명 꿈 할아버지에게서 "의롭게 살라"는 말을 들어왔다. 본인은 괜히 나서는 것은 바보같다고 여기고 있지만 꿈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불의를 보면 저도 모르게 나서게 되었다. 어느 날 박훈은 등교 중에 짝꿍인 샛별을 변태로부터 구해주고, 샛별에게 감사 인사와 고백을 받는다. 그리고 그 날 밤에 하교하다가 낮의 변태가 한 골목으로 들어가고 여자 비명이 나오는 것을 듣게 된다. 박훈은 구해줘야 한다고 생각했으나 인터넷에서 경찰에 신고하고 갈 길 가라는 글을 본 것을 떠올리고 경찰에 신고를 한다. 그런데 그 희생자는 샛별이었고, 샛별의 자리에 놓여 있는 국화를 확인하자 박훈의 앞에 꿈 할아버지가 나타나 박훈을 라미드 우프닉스라고 부르면서, 인류를 구원하는 10명의 의인으로서의 자격을 잃어 존재를 멸한다는 말을 남기고 그를 네버랜 대륙으로 보내 버린다. 그리고 네버랜 대륙에 떨어지는 과정에서 본의아니게 운을 구하게 되었고, 그 후 론도마을에 머물면서 아리아 일족의 검술을 배운다.
1년 뒤 운과 함께 토토 사냥을 갔다가 심연의 파편의 공격을 받고, 아리아린이 나타나 파편을 처리함으로써 위기를 모면하고 함께 산을 내려온다. 마을에 심연의 파편 무리가 나타난 사건으로 인해 아리아린이 예언의 쌍둥이인 수를 산으로 데려가게 되고, 수의 운명인 산의 수호자라는 것이 평생 심연의 괴물과 싸워야 하는 형벌이자 저주라는 것을 듣고는 함께 산으로 가겠다고 나선다. 산에서 수가 라스에게 납치당할 위기에 처하자 수를 구하기 위해 라스가 쳐놓은 신성마법을 부수고 들어가 함께 워프당한다.
워프당한 곳에서 라스에게 라미드 우프닉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라스의 공격을 받아 오른팔이 날아가고, 건물의 절벽 아래로 떨어져 버린다.
절벽 아래에서 어떤 해골의 도움으로 살아나고, 그에게서 인간의 몸으로 불멸을 획득한 자를 찾으라는 말을 듣고는 킹피터를 떠올린다. 그리고는 해골에게서 이곳을 빠져나가 킹피터에게 갈 힘을 주고 덤으로 잘린 팔도 고쳐주는 대신 해골에 박혀 있는 사상의 무기 하나를 뽑으라는 제안을 받는다. 그리고 수와 마을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해골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본명은 박훈이지만 네버랜 대륙 사람들은 주로 바쿤으로 부른다.
현실세계에서 자신 때문에 샛별이 죽었다고 생각하여 죄책감을 갖고 있고,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위기 상황에서 나서려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라스의 설명에 의하면 네버랜 대륙에 온 26번째 라미드 우프닉스다.
다른 세계에서 온 초대인이기에 신성의 힘을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해 보통 인간보다 4원소의 영향을 덜 받아 추위를 타지 않으며 4원소의 초급 마법도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째선지 여자애 취급을 자주 받는다.

2.2. 제임스 훅


[image]
해골일 때의 모습.
[image]
탁기로 본모습에 가깝게 되돌린 모습.
첫 등장 당시에는 몸에 칼이 다섯 자루 꽂혀 있는 해골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원래는 초대인이며, 심연왕이라는 이명으로 불린다.[2] 라스의 공격으로 팔을 잃고 떨어진 박훈을 몸에 탁기를 불어넣어 구했다. 박훈에게 인간의 몸으로 불멸을 획득한 자를 찾으라는 말과 함께 몸에 박힌 칼 중 하나를 뽑으라는 제안을 하는데, 칼이 모두 사상의 무기라 주인이 아니면 스스로 뽑을 수 없어서 박훈이 주인이 되어 칼을 뽑으면 된다고 한다. 박훈이 망설이자 자신의 오른팔 뼈로 잘린 팔도 복원해 주기로 하여 동의를 얻어낸다.
몸에 꽂혀 있는 사상의 무기 중 네 자루는 배신자들이 자신을 막기 위해서, 한 자루는 친구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찌른 것이라 한다. 배신당하기 전에 최소 다섯 명의 사상의 무기 주인과 어울렸다는 얘기가 된다. 꽤 중요한 인물일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소설 피터 팬후크 선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를 명문가 외동아들+이튼 스쿨 출신+푸른 눈 의 영국인이라고 소개하거나 오른팔을 뜯어 박훈에게 내주는 등.[3]
박훈이 배에 꽂혀있던 인더훅을 뽑으면서 소멸된 줄 알았으나, 인더훅에 영혼이 묶여버려서 박훈과 함께 다니게 된다. 박훈이 사용하는 북받검술의 창시자라고 한다.

2.3. 킹피터



'''아니, 그를 막고 세상을 구하겠다고 했지, 그를 죽이겠다고 한 적 없다!'''

여기서 '그'는 제임스 훅을 말하는 것이고 요정여왕에게 하는 말. 스스로 인더훅을 꽂아 넣고 킹피터에게 이 검을 뽑아 심연과 맞서자는 제임스 훅, 그리고 뽑은 후 제임스 훅을 죽이라는 요정여왕 사이에서 한 말. 근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야 할 사람은 요정여왕 아닌가...
인간에서 신이 된 존재이자 신격을 얻은 라스를 가볍게 바 른 신. 라스가 신격을 얻고 심연을 소환하기 전 까지는 라스의 육체를 가볍게 부수며 신의 강함과 위엄을 보여 줬으나 심연을 소환한 후 몸의 3분의 1이 날아가며 다친 피터를 구하러 온 계약자가 나왔으나 역시 라스에게 패한다.

2.4. 라스


[image]
레드 위저드의 수장이자 수백 년 전 심연의 봉인을 풀어 네버랜 대륙을 멸망시키려 한, 현재로서는 최종보스급의 인물. 탁기를 조절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 대륙인들과 치른 결전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어째서인지 살아있다. 현실세계에서 변태로 분장해 샛별을 죽이고 박훈이 타락하도록 유도한 장본인이다. 박훈이 타락한 덕에 네버랜 대륙으로 넘어올 수 있었다고 한다.
아리아산에 올라온 아리아린 일행 앞에 나타나, 루시온의 최고위 뇌격마법을 간단히 막고 반격하는 비범한 짓을 하고는 예언의 쌍둥이인 수를 납치하려 한다. 수를 구하려다 같이 따라온 박훈에게 라미드 우프닉스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는 공격을 가해 절벽 밑으로 떨어뜨렸다.
[4]

2.5. 수


[image]
예언[5]의 쌍둥이 중 하나. 박훈과 함께 론도 마을에서 아리아 일족의 검술을 배운다. 라스 일당에게 노려지고 있으며, 쌍둥이 오빠인 진이 자신을 위해 희생한 뒤 그 자리를 박훈이 이어받게 된 것 때문에 은연중에 박훈을 미워하고 있었다.
론도마을에 심연의 파편 무리가 나타난 사건으로 인해 아리아린 일행과 함께 아리아산으로 갔다가 라스에게 납치당한다. 라스의 말에 의하면 심연의 봉인을 풀 중요한 열쇠라고 한다.

2.6. 아리아린


[image]
아리아산의 수호자. 소유한 사상의 무기는 '아이시다'. 50년 전 수호자가 되기 전에는 네버랜 대륙의 3검 중 하나였으며, 12개의 사상의 무기 중 3개를 주인 없는 무기로 만들었다. 현재 나이는 80세로 보이나 초대인[6]의 직계 1세대이기 때문에 젊을 때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심연의 파편을 잡기 위해 산을 내려와 파편의 공격을 받는 박훈과 운을 구해주고, 촌장 규에게서 박훈에게 아리아 검술을 가르친 이유를 듣기 위해 함께 론도 마을로 향한다. 마을에 트집잡으러 온 감찰관과 왕실 근위병을 간단히 손봐주던 중 심연의 파편 무리를 보게 된다.

2.7. 기타 등장인물


론도마을과 성 사이를 오가는 집배원. 하지만 귀족들과 연관이 있다거나 레드 위저드로부터 윈터울프라는 이명으로 불리는 것을 보아 평범한 일반인은 아니다. 박훈을 생명의 은인이자 토토와 당근(영원한 친구)으로 여기는데, 이는 레드 위저드에게서 달아나다 공격받았을 때 박훈이 떨어지면서 생긴 신성으로 인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
  • 루시온
빛의 탑의 마법사. 엘프 귀의 키 작은 노인이다. 제자로 시르델을 두고 있다. 론도마을에 나타난 심연의 파편 무리를 정화하며 등장했다. 이후 아리아 린, 수, 바쿤과 함께 상황을 수습하러 아리아산으로 향한다.
  • 라이조이
  • 가이우스 공작

3. 용어



3.1. 심연


  • 심연의 파편
7화에서 첫 등장한 검은색의 괴물. 사상의 무기로만 죽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7화에서 처음 올라왔을 때 괴물의 주둥이 모양 때문에 댓글에서 말이 많았는데, 이후 수정되었다.

3.2. 사상의 무기


  • 사상의 무기 - 12개의 무기로 심연의 파편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무기들이다. 네버랜은 사상이 구현되는 세계관이기 때문에, 사상에 사람의 의지가 실리면 실제로 구현이 된다고 한다. 사상의 무기는 그러한 네버랜의 사상관을 잘 보여주는 무기인 셈.
  • 사상의 개방 - 일부 사상의 무기 사용자의 경우 사상의 무기를 개방할 수 있는데, 무기에 담긴 사상을 알고 거기에 사용자 자신의 의지를 실으면 사상이 구현된다.
  • 아이시다 - 아리아린의 무기. 아리아린은 수호자가 되기 전에 12개 중 3개의 주인을 썰어버렸다. 주인이 없어진 3개 중 하나가 앵거바.
  • 앵거바 - 라이조이의 무기. 선대였던 스틸메인 가문이 아리아린에 의해 죽었기 때문에 라이조이가 습득했다고.[7]
    • 사상의 개방 - 사상 분노의 힘. 앵거바가 분노하는 동안은 사용자가 고통을 느끼지 못하며, 사용자에게 고통을 주지 못 한 공격은 분노의 힘에 의해 사라진다. 즉, 사용자가 고통을 느낄 정도의 공격을 제외하면 모두 무효화.
  • 인더훅(버겐) - 해골의 친구가 해골을 살리기 위해 찌른 것으로[스포일러], 박훈이 뽑아서 사용하게 된다. 해골의 영혼이 묶여서 박훈과 함께 다니게 된다.
    • 사상의 개방 - 사상 거절의 힘. 다른 사상의 무기의 힘을 무효화 시켜버리는 능력. 사상의 무기가 가진 힘을 배제한 채 싸울 수 있으므로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사상의 무기 중에서 최강의 무기가 될 수도 있다.[8] 사상 무기 뿐 아니라 네버랜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에 거절의 힘이 미친다고 한다.
  • 피터가 사용하던 사상의 무기 - 거절과 반대되는 유지의 사상을 가진 무기.
  • 해골에게 꽂힌 5개의 사상의 무기 - 등에 4자루, 배에 1자루가 꽂혀 있었다. 등의 4자루는 배신자들에 의해서, 배의 것은 친구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서 찔렀다고 한다. 등의 4개는 해골의 부하였으나 피터쪽으로 전향한 4명의 배신자들의 것이며 그 중 1개의 주인은 로드릭이라고. 나머지 3개의 주인은 트리스탄, 아리아한, 한명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 여담으로 가이우스 공작의 가드도 로드릭으로 동명이인이다.

3.3. 펜 오브 컨펜티움


  • 네버랜 세계관 최강의 신기들이라고 한다.
    • 신성검 더 팬 - 피터가 사용하던 유지의 사상 무기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으나 아직은 이름만 나온 수준. 킹피터가 사용한다.

4. 비판


이 주제가 무엇을 어필하는 것인지 독자에게 전달이 안됩니다.

- 49화 베댓 중

  • 나중으로 갈수록 베댓은 거의 웹툰에 대한 비평으로 채워져 있는 상황이다. 주로 좀 심하게 느린 스토리 전개, 부족한 액션씬과 배경 문제가 언급된다. 분량 문제에 대한 지적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조회수도 토요웹툰 중에서 제일 밑바닥이다. 2017년 5월 들어서는 작가님 잠깐 휴재하고 복귀하시라는 댓글이 많이 보인다. 마지막화까지 결국 낮은 별점을 기록하며 완결.
  • 연출 및 대사가 직관성이 떨어져 한눈에 알아보기가 어렵다. 상황을 컷에 담아 보여주기보다는 대부분 텍스트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는 등장인물들의 대사에서도 마찬가지여서 대부분의 인물들이 선역, 악역을 막론하고 해설역, 설명충 내지 말 많은 악당으로 보일 정도이다. 게다가 상황을 이해하는 데에 전혀 필요가 없는 배경설정 등의 내용까지 무리하게 집어넣어서 대사 자체도 자연스럽지 않고 작위적이다. 적과 목숨을 걸고 대치하는 심각한 상황인데도 적끼리 "당신이라면 이러이러할 것 같았는데 의외군요", "어서 당신이 가진 ○○ 마법을 쓰시죠." 같은 대사를 주고받는 건 예사다. 그래서 전투 장면이 무슨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보인다. 이러한 대사 처리 방식은 독자의 몰입도를 떨어뜨리게 만들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에는 설명충화가 극대화되어 독자들이 떨어져나가기 시작했다.
  • 1~2화에서 도와주고 누명쓰기와 관련된 내용이 나왔는데, 1화 마지막에서 주인공 박훈이 여자의 비명소리를 들었으나 순간 인터넷에서 본 글을 떠올리고 직접 나서는 대신에 경찰에 신고를 하고 제갈길을 갔다. 그러나 신고했음에도 2화에서 희생자가 발생하고, 그 희생자가 다름 아닌 1화에서 자기가 좋아했고 도와줬다가 고백을 받은 여자아이 샛별이었기 때문에 죄책감을 느낀다. 그런데 그 다음에 자신이 경찰에 신고하고 간 것을 단순히 남이니까 나한테 조금이라도 피해가 올까봐 외면했을 뿐이라며 불의한 것처럼 묘사해서 논란이 일었다. 도와주고 누명쓰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런 일은 단순 합리화와는 다르다. 더욱이 누명을 쓰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자기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섣불리 나서는 건 무모한 행동이다. 게다가 주인공은 그냥 간 것도 아니고 분명히 경찰에 신고까지 했는데 이게 나쁘다? 절대 아니다. 오히려 충분히 의로우면서도 합리적인 행동이다. 그 뒤 에피소드들을 보면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일부러 이런 상황을 연출한 것 같은데, 상황 연출 때문에 어쩔 수 없다치더라도 상황 묘사가 잘못된 것은 부정할 수 없다.[9]
111화의 과거 이야기에서 네버랜 할아버지가 '의인의 마음에 심어진 원죄의 씨앗이 죄책감으로 물들면 타락으로 여긴다'라는 말을 했다. 즉, 박훈이 경찰에 신고만 하고 도망친 행동이 불의해서 네버랜에 떨어진 것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해 엄청난 죄책감을 가졌기 때문에 네버랜에 떨어진 것이다.
  • 예전에 비록 밑에 있었지만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는 분량있고 독자의견이 반영되어 잠깐씩 막장으로 가긴 했는데 마지막에 아버지의 정체의 반전이 있었고, 주인공의 과거도 밝히고 라이벌을 쓰러뜨리는 목적이 확실히 있었지만 이 작품은 타락한 의인들이 네버랜에 떨어져서 싸우고 의인들 중 하나인 박훈의 스토리가 주제이다. 그런데 이야기를 끌어나가기도 전에 느릿느릿하게 진행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인해 보는 사람도 지루함을 느끼고 이탈하게 만든다. 강의, 수업을 들어도 늘어지고 임팩트 없는 수업은 졸리고 정작 내용전달도 안 된다.

5. 기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당시 동명이인 박현수라는 만화가가 작가가 보고 싶은 독자를 거르는 게 뭐가 잘못이냐고 말하면서 자기 만화를 혐오주의자들이 안 봤으면 좋겠다는 트윗을 날려서 네버랜 연대기가 별점 테러를 받았는데, 실제로 트윗을 날린 박현수는 네버랜 연대기를 그리는 박현수와 전혀 다른 사람이다. 애꿎은 만화만 피해를 본 셈. 게다가 그 박현수는 이걸 자기 주장의 근거로 삼는 뻔뻔함도 보여주었다. # #

[1] 1화에서 엄마의 발언으로 미루어보아 전교 또는 못해도 반에서 1등인 것으로 보인다.[2] 그러나 본인은 이 호칭을 처음 듣는다는 것으로 보아 자신과 무관하게 붙여진 이름인 듯. 그러나 심연의 문을 연 것은 제임스 훅이 맞다.[3] 여기서 파생되는 떡밥으로 세계관 자체가 소설 피터 팬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삼았을 거라는 추측이 있다. 네버랜드와 비슷한 명칭인 네버랜 대륙이라든가 피터 팬과 비슷한 킹피터라는 이름이 나오는 걸 보면...[4] 사실 이 웹툰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설명충 기질이 있는데, 이분이 유독 심한 편이다.[5] '산사람의 후손 중 쌍생아가 태어나고 타락한 의인과 만난다면 그 아이는 맹약의 마지막 수호자가 되리라'라는 예언이다.[6] 아리아린이 사용하는 아리아 일족의 검술을 '아리아한'의 검술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아마 이 초대인의 이름은 한이며 직계 1세대인 린이 그 검술을 물려받은 것으로 추측된다.[7] 근위대 단장이었던 스틸바론경을 죽이고 주인이 되었다고 하는데, 스틸바론이 스틸메인 가문의 생존자였는지 아니면 단순히 앵거바의 새 주인을 놓고 결투 등을 벌인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8] 상대방의 무기 이능을 배제해 버리고, 순수 실력 대결로 붙을 수 있기 때문. 반대로 사용자 역량이 밀린다면 사용자간 대결에서는 별 쓸모가 없을 수도?[스포일러] 인더훅 자체는 해골 자신의 무기였고, 스스로를 찔러서 피터 일당의 계략으로 인한 죽음과 탁기의 강탈을 거절했다. 팅커벨이 피터에게 인더훅을 뽑고 새 주인이 될 것을 명령하지만 피터는 인더훅에 손을 대서 뺄 것처럼 하더니 더 깊이 박아버렸다. 결과적으로 피터가 해골을 살리기 위해 팅커의 명령을 무시한 건 맞는데, 처음 꽂은 건 해골 본인이라서 살짝 애매해져 버리긴 했다.[9] 물에 빠진 사람을 직접 뛰어들어가 구하지 않고, 119에 신고만 하는 합리적 행동이 남이라는 이유로 외면한 것이라며 나쁘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