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판타시 스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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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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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에이지스 리메이크판 CG
1. 개요
2. 정체 및 결말
3. 이후 시리즈에 준 영향
4. 그 외


1. 개요


세가의 고전 RPG 판타시 스타 2의 히로인. 드라마 CD판 성우는 미츠이시 코토노.
일본쪽의 세가 고전게임 팬들에게는 얘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며 이후의 판타시스타 시리즈에도 직접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했다.
네이 라는 단어는 작중에서 "XX이며 XX가 아니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1]
인간과 바이오몬스터의 융합생명체로서 태어났으며 커다란 귀를 가지고 있는 외모로 인간과 구별된다. 그 모습으로 인해서 인간들에게 박해를 받으며 떠돌아다다 누군가에게 살해당할 뻔 한 것을 본편의 주인공인 유시스가 구해주고 이후 유시스의 '''여동생'''과 같은 존재로 함께 지내게 되었다. 구해주었을 당시(본편 시작 7개월전)에는 어린아이의 모습이었으나 짧은 시간동안 급격하게 성장하여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이후 본편 시작시에 유시스가 에이전트로서의 임무를 받고 여행을 떠날때 네이는 위험에 빠트리지 않게 하기 위해 집에 남겨 두려고 했으나 네이의 '''"유시스를 위해서라면 뭐라도 할테니까"'''라는 대사와 함께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일러스트에서 볼수 있듯이 레오타드 풍의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노출도의 복장을 착용하고 전투에서는 클로 계열의 무기를 사용한다. 그리고 빠르게 성장했다는 초기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주인공과 다른 동료들 보다도 레벨업 속도가 빠르다.

2. 정체 및 결말


스토리 중반에서 주인공 일행은 네이와 똑같이 생긴 소녀를 만난다.
그녀의 이름은 '''네이 퍼스트.'''
과거에 인간과 동물을 융합하는 실험중에 사고로 인해 의도치 않게 태어난 존재이며 과학자들은 실패작으로 그녀를 처분할려고 했으나 탈출하여 살아남은 후 자연과 생명을 마음대로 가지고노는 인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바이오몬스터를을 퍼트린, 스토리 초반의 사태의 원흉적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네이 퍼스트에게는 그것을 막으려고 하는 선한 마음 또한 존재했고 그것이 분열되어 하나의 개체가 된것이 네이 본인이었던 것이다.[2] 다시말해 단순한 클론이라기 보다는 피콜로, 혹은 쿄우지 캇슈슈발츠 브루더의 관계와 가깝다고 볼수 있다.
주인공 일행은 네이 퍼스트를 공격할려고 했으나 본래 오리지널인 네이 퍼스트를 죽이면 네이도 죽는다는 걸 깨닫고 공격을 주저하고 있었고 이때 네이가 단신으로 나서 네이 퍼스트를 공격했지만 네이 퍼스트의 압도적인 힘에 당해 죽게 된다.
그제서야 주인공 일행은 네이 퍼스트와 전투, 물리치는데 성공했지만 네이는 이미 죽은 뒤였고... 클론 연구소에 데려가서 부활시켜보려고 했으나[3] 인간 이외의 부분이 재생 불가능할 정도로 파괴되었다는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게 된다.
이처럼, 주인공과 함께 동료로 싸워온 히로인이 도중에 스토리상 사망해버린다는 전개가 일본 RPG에서 최초로 등장한 캐릭터 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에어리스의 대선배 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실제 스토리에는 절반 정도 분량에만 등장한 히로인이지만 이러한 충격적 전개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었다고 볼수도 있겠다.

3. 이후 시리즈에 준 영향


판타시 스타 3에서는 최강의 전설 무기 시리즈에 모두 네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하지만 이 이름은 그녀의 이름이라기 보다는 단어의 본래 뜻에서 유래한 "무기이며 (이 세계의) 무기가 아니다" 라는 뜻으로 붙은 이름이다.
판타시 스타 4에서는 네이 시리즈의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공생명체인 "팔"이라는 소녀가 등장한다. 그리고 여기서 '''뉴먼''' 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했다. 다시 말해 이후 시리즈에서 하나의 종족으로 나오는 뉴먼의 기원이 바로 이 네이 라고 볼 수도 있다.
판타시 스타 온라인,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 판타시 스타 온라인 2에서는 네이의 이름을 가진 클로 무기가 존재한다.[4]
네이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이후의 판타시 스타 시리즈에도 스토리상 사망하는 히로인들이 자주 등장한다(...) 판타시 스타 4의 라이라,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의 미레이 등. 모 붉은색 오타쿠도 이 범주에 넣을수 있을지도. 포터블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비안, 나기사 등의 히로인은 엔딩 종류에 따라 특정 분기를 탔을때 한해 사망하는 전개가 존재하기도 하고 에밀리아 퍼시발은 본편 시작 전에 이미 한 번 죽었다가 살아났다. PSO2의 마토이도 평행세계에서 한 번 죽는다.

4. 그 외


세가 에이지스로 나온 리메이크판에서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네이를 부활시킬수 있다.
국내 모 게임잡지의 공략기사에서는 '레이'라는 이름으로 오역되었다(...)
만약 판타시 스타 온라인이나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에서 보라색 장발머리를 한 뉴먼 여캐를 목격한 적이 있다면 (그리고 전투에서는 클로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십중팔구 이 네이를 따라해서 만든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떤 마술의 인덱스땅에서 시스터즈들이 여동생물에 관해서 이야기하다가 뜬금없이 이 캐릭터를 언급했다.
세가가가의 상점에서 판매원으로 등장한다. 지하 개발실에서 개발팀의 동료로 영입도 가능하다.
판타시 스타 30주년 기념 PSO2 일러스트에는 아리사, 마토이와 함께 스리샷으로 등장했으나 PSO2 본편에서는 아리사처럼 NPC로 나오지는 못하고 그냥 코스튬 판매만 했다(...)
[1] 구체적으로는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존재 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2] 네이 퍼스트와 구별하기 위해 본편의 네이는 주로 '''네이 세컨드'''로 불린다.[3] 판타시 스타 2에서는 캐릭터가 전투중 죽은것을 부활시킬때는 클론 기술을 이용한 재생이라는 방식으로 부활하는 설정이 있다. 즉 게임상에서 사망은 정말로 사망한 것이고 이후 상점에서 부활시켜 다시 플레이하는 캐릭터는 엄밀히 말하면 이전에 죽은 동료의 복제인간이다...[4] PSO2에서는 클로 무기 개념이 없어서 와이어드 랜스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