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로이드 푸치

 

ねんどろいど ぷち (Nendoroid Petit)[1]
공식 홈페이지
1. 기본정보
2. 분류
2.1. 트레이딩 피규어 (기본 시리즈)
2.2. 세트 상품
2.3. 한정판 (특전) 부속 상품
2.4. 프라이즈 게임용 경품
3. 제품 목록


1. 기본정보


굿스마일 컴퍼니피규어 중 하나로 넨도로이드를 대략 절반 정도의 크기(5cm~7cm)로 줄인 미니 피규어. 약칭은 '''넨도푸치'''. 처음엔 트레이딩 피규어로 등장 하였는데 넨도로이드 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세트 상품, 프라이즈 게임용 경품, 한정판(특전) 부속 상품 등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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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와 넨도로이드 푸치
일단 넨도로이드보다 작은 사이즈이고 가동률, 구성품에서 마이너 버전이긴 하지만, '''"같은 넨도 푸치간의 파츠 호환"'''[2]이 가능하다는 점과 사이즈만 다소 작아졌을 뿐 퀄리티는 넨도로이드에 맞먹기 때문에 단지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얕보다간 제대로 뒷통수를 맞는다. 무엇보다 '''"넨도로이드는 하나씩 지갑을 털어가지만 얘네들은 패거리로 몰려와서 털어가는 게 특징."''' 게다가 아래 구성을 보면 알겠지만 푸치 하나 구하자고 한정판을 지르는 등 본가인 '''넨도로이드보다 더 지갑이 탈탈 털리는 경우도 흔하다!'''
이 이유가 무엇인고하니, 일단 판매 방식이 '트레이딩'이라는 점이다. 풀셋 구매가 부담되어 원하는 것들만 구매하기 위해 단품구매를 하자니 랜덤성 복불복이라 원하는 것들이 100% 나온다는 보장이 없으며(또한 단품구매시는 소위 '''중복대박'''이 터질 수 있다.) 온라인에선 간혹 일부 샵들이 박스를 까서 내용물을 꺼내어 개체별로 상품을 팔기도 하지만, 그러한 경우에는 인기 캐릭터는 삽시간에 품절되기 마련이며, 랜덤성이 없다는 이점(?) 때문인지 샵에서 가격을 랜덤박스 2체급으로 올려 부르는 일이 태반이다. 그런고로, '''어쩔 수 없이 세트로 다 질러야 하는데''', 세트로 지르면 넨도 1.5개 값은 가뿐히 넘어가는 편. OTL

2. 분류



2.1. 트레이딩 피규어 (기본 시리즈)


기본은 트레이딩 피규어 형식으로, 보통 하나의 시리즈에 열 가지 정도의 캐릭터, 상품소개에 들어가지 않은 시크릿, 그리고 중복 1체가 들어 있어 한 박스를 이룬다. 박스로 구매할 경우에는 시크릿까지 모든 캐릭터를 한번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출혈을 감수하고 속 편하게 박스채 사는 사람도 많이 있다.
의외로 일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사실인데, 넨도푸치 박스세트는 다른 트레이딩 피규어 세트와는 달리 '''중복이 없다.''' 일단 상품설명에 들어있는 10종은 100% 다 들어있으며, 거기에 시크릿1종과 중복1종이 들어가있는 구성이다. 랜덤이라는 것은 단품을 구매할 때의 이야기로, 박스大안의 小박스는 속의 내용물이 전혀 안보이게 되어있기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니 당연히 랜덤성이 있을 수밖에 없다. 박스를 샀는데 풀셋 구성이 안되고 중복만 미칠듯히 나왔다...는 박스를 샀을 때에는 불가능한 이야기. 단품구매의 케이스가 와전된 격일 것이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러키☆스타, 케이온! 등 인지도가 높으면서 주연과 조연이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 기본 시리즈로 발매된다. 트레이딩의 경우 1체 가격은 일괄적으로 500엔 정도. 가격이 싸지만 그만큼 손대기 쉬운 편이고, 한 시리즈를 전부 모으지 않으면 허전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더 많이 지르게 될 수 있다.
넨도로이드 푸치 라인업으로만 나오는 조연급 캐릭터들의 인기는 각별하여, 오히려 주인공 급 캐릭터들을 능가하는 경우도 있다.[3] 근데 최근엔 조연이 거의 나오지 않는 추세.
2011년 초반을 뜨겁게 달군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역시 기본시리즈로 등장. 역시나 이 작품도 주연과 조연이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마법소녀 버전으로 5종, 교복(쿄코는 사복)버전 5종, 그리고 시크릿 1종, 총 11종으로 구성 되어 있다. 근데 조연들은 전혀 없고 주연 마법소녀들의 교복/사복 구성이다.

2.2. 세트 상품


2010년부터 이야기 시리즈, 언젠가는 대마왕, Angel Beats!, 동방 프로젝트 등의 다소 계층을 타고 등장인물간의 편차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인식되는 콘텐츠의 캐릭터는 넨도로이드 푸치로 출시하되 트레이딩 피규어 방식이 아니라 정밀도를 높이고 얼굴 및 팔/다리 등의 추가 부품을 첨가하여 3개씩 묶어 세트 상품으로 출시 하고 있다.[4] 그리고 ClariS에 이어 두번째 실존 아티스트를 소재로 한 넨도로이드 푸치로 린킨 파크가 2012년 9월에 출시 예정.(...)

2.3. 한정판 (특전) 부속 상품


넨도로이드 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넨도로이드 푸치 역시 게임, 음반, DVD/BD, 서적 등의 한정판의 부속 상품이 되는 경우도 늘어났다. 따로 발매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한정판에 동봉 될 경우 해당 상품의 매출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일 예로 전격 G's 매거진 2010년 8월호에 넨도로이드 푸치 Angel Beats! 타치바나 카나데가 탑재되자, 서울 전역의 서점에서 이 월간지가 동이 나 버렸음은 물론이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추가주문을 하려 했지만 추가수주를 받지 못하고 품절되는 경우도 있었다.

2.4. 프라이즈 게임용 경품


크레인 캐처 등의 경품(프라이즈) 게임에 제공 되는 상품도 있으며, 이 경우 국내에서의 입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퀴즈 매직 아카데미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시리즈 등이 해당된다.

3. 제품 목록


넨도로이드 푸치/제품 목록 항목 참고

[1] 일본어로는 푸치, 영문 표기로 읽으면 쁘띠가 되기 때문에 '넨도로이드 쁘띠'도 맞지만 이 문서에서는 '푸치'로 통일한다.[2] 사실 초기의 넨도 푸치는 파츠 호환이 불가능했으나, 일정 기점을 기준으로 넨도로이드처럼 부품 규격화가 이루어져 얼굴 교체라든가 팔 교체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넨도로이드보다 작다보니 모 프라모델 같은 모형의 홈에 끼워서 탑승하는 기믹도 넨도보다 더 자유롭다.[3] 단, 시라이시 미노루 같은 예외는 있는 법이다. 시크릿으로 나왔지만 같이 나온 다른 단품에 비해 재고가 늦게 떨어지거나, 오히려 다른 단품보다 싸게 팔리는 굴욕을 당했다.[4] 이런 차별화 전략이 본격 시도된 것은 2009년 8월 발표된 넨도로이드 푸치 VOCALOID RQ(Racing Queen) 버전 패키지라고 말할 수 있다. 참고로 넨도로이드 푸치 VOCALOID RQ 버전 출시 때 굿스마일 컴퍼니 측은 미니 자동차만 흰색과 검정색으로 바꿔서(...) '''똑같은 넨도로이드 푸치 3개를 두 개의 패키지로 출시해 이중으로 팔아먹는 만행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