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지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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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999 Neo Zeong'''
1. 개요
2. 제원
3. 상세
3.1. 공개 이전
3.2. 공개 이후
4.1. II(세컨드) 네오 지옹
5. 무장
5.1. 시난주의 무장
5.2. 네오 지옹 본체 무장
6. 작중 행적
7. 논란점
8. 모형화
8.1. HGUC
8.2. SD
8.3. 기타 모형화
9. 기타
10. 게임에서의 네오 지옹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모빌아머, 그리고 본작의 최종보스 기체다.[1]

2. 제원


'''NZ-999 Neo Zeong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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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번호
NZ-999
기체 명칭

네오 지옹

ネオ・ジオング

NEO ZEONG
기체 형식
중형 뉴타입 전용 모빌아머
제작
네오지온
소속
네오지온
탑승자
뉴타입
파일럿
풀 프론탈
발주
UC. 0096.
배치
UC. 0096.
'''NZ-999 Neo Zeong General Characteristics'''
조종
흉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높이
전체 높이 116.0 m
본체 높이 59.0 m
무게
본체 무게 153.8 t
완장 무게 324.3 t
장갑
건다리움 합금
동력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35660 kw 이상
추력
28827500 kg 이상
'''NZ-999 Neo Zeong Armaments'''
센서
범위 23600 m 이상
I - 필드 제네레이터 X4
사이드 스커드 장착
프로 펠런트 탱크 X2
몸체 장착
빔 라이플
그레네이드 런처 내장
발칸 건 X2
두부 장비
빔 사벨 X2
양쪽 하박 내장
빔 액스 X2
실드 내장
로켓 바주카 X2
어깨 보관
실드
좌측팔 장비
대형 메가 입자포 X6
어깨 장비
유선식 판넬 약 30정
어깨 장비
사이코 샤드 제네레이터 X8
외부 장비
대형 칼리버 하이 메가 입자포
복부 장비
'''NZ-999 Neo Z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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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아머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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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모습'''


3. 상세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OVA 오리지널 기체. UC 토크 세션에서 모티브가 된 기체는 건담 시작 3호기 덴드로비움이라고 한다. 2015년 발매되는 "기동전사 건담 UC 그레이트 웍스 III권"에 동봉된 소설 "불사조 사냥"에서 소설판에서도 네오 지옹이 존재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단 원작 소설에서는 3호기인 페넥스와 엮이면서 등장하지 못했다는 뒷설정이 붙었다.[스포일러]
시난주를 코어로 삼은 거점 공략용 거대 모빌아머. 합체 내지는 탑재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이 기체는 붉은 혜성의 기체를 인간형에서 압도적인 힘을 가진 괴물로 바꾸었다. 사이코 프레임 기술을 기점으로 새로운 공격을 다수 갖춘 풀 프론탈은 만전의 태세로 최종 결전에 임한다. 홀로 제너럴 레빌 규모의 함대를 물리칠 수 있는 풀 프론탈시난주가 굳이 이런 강화 형태를 부여받게 된 이유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전의를 상실시키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기체의 개발에는 고작 네오 지온 잔당군 밖에 안되는 집단이 단기간에 이런 기체를 만드는 것은 모순이 존재하는데, 이는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가 UC 계획의 카운터 파워로써, 네오 지온에게 헐(hull) 유닛의 기술 제공 및 지원을 해줬다는 설이 존재한다.[2] 사실 말이 설이지, 시난주 강탈 때와 같이 진짜로 애너하임이 지원해줬을 확률이 크다. 그것말곤 네오 지옹의 개발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 또, 제작진 중 설정 협력 담당인 '세키니시 료지'의 발언에 따르면 이 기체를 소데츠키에서 만들리는 없고 유니콘에 대한 억지력으로 애너하임에서 양도되었음을 이미지화했다고 설명하는 것을 봐서 사실인 듯 하다.
이름으로 보아 지옹 계열기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거대한 프로펠런트 탱크 등의 전체적인 형상이나 개발 라인은 지옹보다는 알파 아질에 가깝다[3]. 게다가 알파 아질의 초기 이름도 네오 지옹이었다고.
소설판에서도 존재했던 걸로 뒷설정이 붙었는데, 소데츠키가 네오 지옹의 헐 유닛을 운송하던 도중 이를 위험시한 페넥스에 갇혀있던 소녀의 영혼인 '리타 베르나르'가 자신의 소꿉친구인 요나 중위를 페넥스에 탑승시켜 교전했다는 내용이다. 네오 지옹은 야크트 도가를 임시 코어 유닛을 삼아 기동했었음에도 압도적인 힘으로 페넥스를 억눌렀다. 그러나 페넥스가 사이코 프레임을 녹색으로 공진시켜 오른손으로 야크트 도가의 가슴을 만지자 네오 지옹은 붕괴되었다.

3.1. 공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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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6화 중반에 처음 일부분의 모습을 드러냈으며, 원작 소설판에서의 풀 프론탈이 시난주 이외의 기체를 타지 않았고 끝까지 시난주에 별다른 변형이나 개수도 가하지 않았던 것과 다른 모습이라 많은 이들의 흥미와 기대를 모았다. 작중 진네만이 "다리가 없네요"라는 말을 하는 것을 통해 지옹 계열의 기체라는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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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공개 전까지 기체 형태나 사양에 대해 힌트가 될 만한 부분은
  • 뒤쪽의 기라 줄루와 비교하면 대략 기라 줄루의 두 배 크기로 보인다는 점
  • 유니콘 OVA BD 6권 한정판에 첨부된 보너스 BD내 메이킹 영상에서 나온 디자인(위 그림 참조) 정도였다.
2013년 8월 13일에 열린 'UC 건담 토크 세션'에 의하면 덴드로비움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시난주라고 했다. 허나 막상 드러난 모습은 모빌슈트가 코어가 된다는 점 외에는 별로 연관점 없어 보였지만, 실제 OVA에서는 시난주 양 옆의 커버구가 열리고 웨폰 컨테이너 내부에서 바주카 두 개를 꺼내어 잡고 쏘는 등 덴드로비움과 유사한 기믹을 쓰는 장면이 확실히 나왔다. 하지만 어쨌든 전체적인 디자인은 덴드로비움과는 거리가 있다는 평이 중론. 오히려 노이에 질이나 알파 아질 등 지온계 거대 모빌아머와 유사하다.

3.2. 공개 이후


2014년 2월 21일에 그 모습이 드러났는데, 전체적인 외형이나 형식 번호로 볼 때 알파 아질을 노리고 한 디자인인 듯 하다.[4] 이름은 딱 보면 네오지온지옹오마주. 본래 시난주와 독일어를 합친 이름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시나리오 협의에서 극작가인 무토 야스유키가 가칭으로 사용한 네오 지옹이 호평을 받아 그대로 채용되었다고 한다.[5] 결국 역습의 샤아 본편에서는 알파 아질이 되긴 했지만 베타 아질에 아프사라스 얹어놓은 것 같은 녀석이 나와서 네오 지옹이라는 이름을 쓰는 것이 여러 가지로 묘하다. 거기에 모티브는 덴드로비움.[6]
공개 후 팬들의 반응은 '''이게 뭐냐'''. 팬들의 기대를 아주 보기 좋게 밟아놓은 디자인을 내버렸다.[7] 시난주의 금장이나 곡선 등을 깡그리 무시한 듯한 디자인으로 악평을 듣고 있다. 오죽했으면 '돈 없다더니 저런 건 잘만 만드네?', '잔당의 잔당의 잔당 주제에 저딴 거나 만드니까 망하는 거다', '어디서 아프사라스, 알파 아질, 덴드로비움 폐품 주워다 만든 듯'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다리는 알파 아질, 하체는 빅랭, 상체는 아프사라스III에서 가운데의 자쿠를 파내고 시난주 의자, 양 어깨 장식은 발바로, 전반적인 기믹은 덴드로비움 등 우주세기의 모든 대형 MA를 종합한 것처럼 생겼기 때문. 역설적으로 돈이 없어서 나치의 비밀무기 같은 이런 물건을 만든 것이란 주장도 있다.
헌데 문제는 소데츠키는 나라는 커녕 앞에서 말한대로 '''잔당잔당잔당'''이다. 굳이 현재 존재하는 조직과 비교하면 알 카에다탈레반 수준. 저런 걸 만들 예산이 존재한다는게 넌센스, 실제론 보급만으로도 벅찬 상황일 것이다.[8] 이런 무리수를 의식했는지 제작진 측에서 설정에 애너하임의 관여 가능성을 넣었다. '''아니, 그렇게 해야지 네오 지옹이 만들어질 수 있던 이유가 그나마 매끄럽게 성립되며 그래도 설득력이 완전히 보완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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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영상화된 PV에서 등장한 모습은 워낙 크고 디테일 있게 그려져서 위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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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PV에서 공개된 바로는 알파 아질처럼 프로펠런트 탱크 퍼지가 가능하다. 퍼지한 뒤에 지옹의 형상이 더욱 드러나기에 이 쪽이 더 낫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9]
7화 공개 이후 본편 활약이나, 프라모델 기믹 공개 이후 그래도 멋지긴 하다는 평가가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4. 기동전사 건담 NT



4.1. II(세컨드) 네오 지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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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아머 설정화'''
기동전사 건담 UC 최종 결전에서 네오 지옹이 파괴된 데다가, 소설에서는 아예 본편과는 다른 곳에서 역시 파괴되었기에 이후 등장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2018년 10월에 공개된 기동전사 건담 NT의 신규 PV와 설정화에서 흰색의 네오 지옹의 등장이 확인되었다. '''II 네오 지옹이라고 쓰고 세컨드 네오 지옹이라고 읽는다고 한다.''' 유니콘 소설과는 달리 시난주 스타인이 코어 유닛이 되고, 시난주와 시난주 스타인이 동일 기체이긴 해도 외장의 차이 탓인지 상완부 정면의 커버 장갑이 없어 무장 사출구와 코어 유닛이 그대로 노출되는 형태다. 그 밖에는 네오 지옹과 동일한 스펙일 것으로 추정. PV에선 상체가 천으로 가려진 상태로 등장했다. 그리고 원조 지옹처럼 팔뚝이 통째로 유선식으로 사출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11월 27일 공개한 프리미엄 반다이 충격의 신작(...)으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발표하던 유튜브 생방송 채팅창에는 ‘그럴 줄 알았다’와 ‘와- 놀랐다-(반어법)’와 함께 한일 합작으로 욕으로 도배가 되었다. 여기에 더해 같은 시기에 '''정말로 한일 양국 모두가 예상 못하고 있다가 뒤통수를 얻어맞았던 충격과 공포 그 자체의 신작''' KF 라이언이 발매된다는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더 욕을 먹었다.
프라로 공개된 정보로는 시난주 스타인의 칼라에 맞춰서 백색과 군청색의 칼라로 색이 변동되었고 네오 지옹의 어께 장갑 밑에 롱 빔 액스와 빔 라이플을 수납시킬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10]
건담 NT가 개봉한지 얼마 안 된 작품이라 많은 팬들이 " 소데츠키에서 무슨 돈이 있다고 이걸 또 만들었냐?"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II 네오 지옹은 연방이 접수한 네오 지옹의 시제품을 '''루오 상회에서 지온 공국군으로 몰래 빼돌린 기체'''라는 설정.[11]
NT에서 밝혀진 설정으로는 네오 지옹의 설계는 풀 프론탈이 뉴타입 능력으로 전체의 세계[12]와 접촉한 뒤 구상한 것이며 이게 어떻게 기동하는지, 왜 사이코 샤드 같은 것을 발동할 수 있는지는 지온에서도 모른다고 한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 배틀로그에서는 시난주 스타인 대신 모빌돌 메이가 탑승한 상태로 등장하며, 워돔 포드처럼 컨트롤러로 조종하는 묘사가 있다. 쓰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모빌돌 메이 상태로 싸웠지만, 어쩔 수 없이 장착하여 마기가 조종하는 건담 바알을 찌부로 만들어 파괴해버린다. 이후 쿠죠 쿄야가 조종하는 미티어 유닛을 장비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을 상대하여 특유의 화력으로 맹공을 퍼붓지만, 결국 쿄야의 사기급 컨트롤[13]로 미티어 빔 소드에 썰려버리며 파괴.

5. 무장




5.1. 시난주의 무장


네오 지옹 본체가 사용하는 게 아닌, 코어 유닛인 시난주가 사용하거나 내장한 무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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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난주의 헤드 부분에 내장되어 있는 60mm 구경의 발칸포. 많은 연방제 모빌슈트에 장착되어 있는 표준형 무장이다. 모빌슈트를 상대할 때는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없기에 견제용으로만 사용된다. 그렇지만 비행선이나 적군의 센서를 파괴할 때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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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모빌슈트들이 장착하고 있는 표준형 무장. 근접전에서 사용되며 특수한 처리가 안되어있는 한 쉽게 적을 베어 낼 수 있다. 본기는 빔 사벨을 팔뚝에 수납하고 있으며, 때문에 대처 능력이 빠르고 좀 더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특징은 본기의 데이터를 이용해 만들어진 유니콘 건담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유니콘의 경우 그립부를 180도 전개하여 "빔 톤파"로 사용이 가능한데, 그 빔 톤파 역시 시난주의 데이터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것. 때문에 시난주도 빔 톤파 사용이 가능하다. 작중에선 가엘 창이 탑승한 실버 불릿이 날린 유선식 핸드를 한번에 파괴시켜 버린다.
  • 실드
시난주의 전용 실드로 소데츠키를 상징하는 마크가 그려져 있다. 방패의 표면적이 넓어 방어에 어느 정도 유용하고 "그레네이드 런처"나 "로켓 바주카", "빔 액스" 등을 실드에 마운트 할 수 있다. 특히 마운트한 빔 액스를 실드에서 직접 사용도 할 수 있다. 네오 지옹 내부에 탑승한 시난주의 후면부를 방어하는 용도로 장착되어 있다.
  • 빔 액스
명칭 그대로 빔의 성질을 가진 도끼형 무장이다. 실드에 마운트하더라도 그 상태에서 직접 사용이 가능하며, 빔 액스 2기를 합체시켜 "빔 나기나타" 모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U.C. 0095년에 리바우가 해당 무장을 사용한다. 네오 지옹 상태에선 실드를 후면 방어용으로만 장착하기에 빔 액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 그레네이드 런처
실드나 라이플 아래에 장착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역시 리바우도 사용 가능. 이 역시 네오 지옹 상태에선 실드가 후면 방어용으로 장착되어 사용하지 않는다.
  • 로켓 바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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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공략전에서 드라이센으로 선행 테스트된 시난주의 새로운 웨폰. 그레네이드 런처와 같이 실드나 라이플 하단에 장착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네오 지옹의 양 어깨의 웨폰 컨테이너에서 2정을 꺼내 사용한다.

5.2. 네오 지옹 본체 무장


  • 견부 웨폰 컨테이너
네오 지옹의 양 어깨 내부에 있는 웨폰 컨테이너. 이 곳에 시난주 전용 로켓 바주카를 수납하며, 설정 무장에는 없지만 건담 에이스 2015년 3월호 네오 지옹 설정 페이지에 따르면 미사일도 수납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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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지옹 복부 메가 입자포 양 옆에 장착된 방어 시스템. 총 2정이 장비되어 있으며, 유니콘과 밴시의 빔 매그넘을 막을 정도로 강력한 방어력을 구사하였다. 허나 이 역시 막을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유니콘과 밴시가 동시에 쏜 빔 매그넘에 의해 미처 막지 못한 슈트룸 부스터를 피격당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본체 자체는 아무런 손상이 없었다.
  • 대형 암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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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지옹의 양 팔에 2정을 기본적으로 장비하고 후면에 보조 및 예비로 4정을 장비하여 총 6정을 장비하고 있는 무장. 각각의 암 유닛에 유선식 대형 판넬 비트를 수납하고 있으며 최대 60개의 유선식 판넬 비트를 수납하는 것이 가능하다. 6정의 팔 모두 견부의 레일에 슬라이드하는 형식으로 가동한다. 이 덕분에 뒤쪽의 4정의 팔을 앞으로 끌어오는 것도 가능하다. 손상 시 퍼지할 수도 있다. 작중에선 실버불릿의 미사일을 막아내고도 흠집 하나 나지 않거나, 설정 상 뉴타입도 감지해내기 힘든 NT-D 상태의 밴시의 돌진을 빠르게 막아내는 위엄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허나 이후 유니콘 건담의 발악으로 양 팔로 사용하던 2정이 손상되어 퍼지해버리고, 후면의 4정의 암 유닛으로 다시 유니콘 건담을 잡아내는 것으로 네오 지옹과 유니콘 건담의 사이코 프레임 공명이 일어나는 데에 일조한다. 건담 NT에선 이 암 유닛만 통째 유선식으로 사출하는 장면도 등장.
  • 유선식 대형 판넬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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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지옹의 양 팔에 장착된 빔 포. 외형은 알파 아질의 빔 포랑 비슷하다. 양 팔에 각각 5문씩 장착되어 있다. 후면부에 달린 4개의 팔에도 장착이 돼 있으며, 평소에는 일반 MS의 손가락처럼 기능하지만, 사이코뮤를 통해 유선식으로 발사가 가능하다. 사이코 셔드와 연결하여 콜로니 빌더를 해킹하기도 하며, 끝 부분의 사출구에서 사출되는 앵커를 통해 상대 기체를 침식하여 '''강제 컨트롤'''이 가능하다.[14] 유실 시 암 유닛 속에서 예비용 비트를 재장착한다. 건담 NT의 II 네오 지옹은 이 비트에서 발사되는 빔들을 한데 묶어서 이데온 소드를 만들었다.
  • 견부 대형 메가 입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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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어깨 앞쪽에 4문, 뒤쪽에 2문이 달린 메가 입자포. 작중에선 마치 불기둥과 같은 빔을 발사한다. 일반 빔과 확산 빔을 선택해 발사할 수 있다.
  • 대구경 하이 메가 입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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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에 달린 강력한 대형 메가 입자포. 인더스트리얼7 내에서 발사해 실버 불릿의 다리를 녹여버린다.
  • 랜딩 기어(히든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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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에 지지할 수 있도록 프론트 스커트와 리어 스커트에 장착된 랜딩 기어. 네오 지옹의 크기에 걸맞게 프론트 스커트의 랜딩 기어는 보통의 MS를 잡을 수 있을 정도의 스케일을 가져 히든 암으로서 사용도 가능하다. 작중에선 시난주를 향해 주먹을 내지르는 유니콘 건담을 잡아내었지만 뒤를 이은 유니콘의 발차기로 박살난다.
  • 사이코 샤드 생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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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어깨의 튀어나온 구조물과 양 스커트에 달린 무장. 사이코 샤드를 생성할 수 있다.
  • 사이코 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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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샤드 생성기에서 생성되는 사이코뮤 병기. 시난주의 사이코 프레임과 공명 반응을 일으켜 커다란 링과 같은 결정체[15]를 형성하며, 네오 지옹 단기만으로 사이코 필드라는 기적 현상을 의도적으로 재현할 수 있다. 유니콘 건담과 같은 풀 사이코 프레임 병기에도 간섭하여 무장을 파괴시킬 수 있으며, 유선식 대형 판넬 비트와 연결하여 콜로니 빌더를 해킹하거나, 프론탈의 사이코뮤 원격 조종 가면과 연결되어 프론탈의 감응파를 수신, 기체에 내장된 프로그램만으로 적기를 인식하여 파괴하는 모습도 보인다.[16] 극 중에서 유니콘과 밴시의 모든 무장을 무력화시켰다. 이는 액시즈 쇼크나 유니콘의 사이코뮤 잭 등 사이코 필드를 통한 상상을 초월한 능력을 소데츠키에서 인위적으로 구현하려던 결과라는 설이 있다. 여담으로 시난주의 디자인 요소 중 금장 장식이 네오 지옹에는 거의 없다시피 한데 이 기믹을 드러내면서 충족시켜준다.
'''그 정체는 프론탈의 뇌로 그린 이미지를 현실로 구현화시키는 만능무기'''로, 까놓고 말해 프론탈 자신의 소원을 이뤄주는 엽기적인 병기[17]라고 할 수 있다. 즉 위에서 설명한 현상들은 적의 화력을 빼앗고 싶다 라는 이미지로 무장을 파괴하고, 자신의 단념을 버나지에게 이해시키고 싶다는 사고로 시간여행 끝의 허무를 보였다는 이야기. 원작자 후쿠이와 감독 후루하시 감독이 말하길, "실제로 시간여행한 것은 아니다" 라고 한다.
게다가 이후에 사이코 프레임 탑재기들이 시간 조작(...)이 가능하단 설정이 공식화되었다.

6. 작중 행적



6.1. 기동전사 건담 UC


상자를 이어받는 자여. 더 이상 이 앞으로는 못 간다고 해두지.

- 풀 프론탈

메가라니카 안에서 압도적인 그 크기를 보고 리디가 놀라는 장면으로 첫 등장, 메가라니카 주변을 호위 중이던 에코즈 제간들을 '''프론탈이 타지도 않은 상태에서''' 가면으로 유선 손가락을 제어하여, 서로 싸우게 만들어 파괴하는 모습을 보인다.[18]
라플라스의 상자와 관련된 협상이 결렬되자[19] 곧바로 튀어나온 프론탈이 올라타 본격적인 전투를 시작. 자신을 발견한 리디의 밴시 노른을 "갈 길이 바쁘다"며 메가 입자포를 쏴서는 메가라니카 밖으로 쿨하게 밀어버리고 메가라니카 속으로 침입. 가엘 창이 탄 실버 불릿의 유선 암 공격은 빔사벨로 절단, 인컴과 미사일은 한손의 유선 빔포로 요격한뒤 다리와 백팩을 절단, 헤드 발칸 공격은 손가락공격 1방에 머리를 파괴해서 무력화시키고 유선 빔포로 끝장을 내려 하지만 바나지의 외침에 응한 유니콘이 난입해 끝장은 내지 못한 채 메가라니카 밖으로 나가게 된다.
유니콘 건담과 유니콘 건담 밴시의 빔 매그넘I필드로 간단하게 막아내면서 리디와 바나지를 압도하지만 계속된 빔 매그넘 사격에 의해 슈트룸 부스터가 터져나가고, 링 모양의 사이코 샤드로 밴시와 유니콘의 무장을 죄다 터뜨려버린다.[20]
결국 유니콘과 밴시는 비무장 상태로 네오 지옹에게 덤벼들게 되고, 뒤쪽에서 접근하던 밴시도 숨겨져있던 네오 지옹의 팔에 잡혀버리게 된다. 하지만 정면으로 달려든 유니콘은 '''오로지 주먹만으로''' 네오지옹의 유선 빔포 일부와 스커트의 숨은 팔과 시난주의 양팔, 그리고 시난주의 두부를 어느정도 파괴하지만 결국 밴시를 잡아둔 네오 지옹의 등쪽의 숨겨진 팔에 다시 잡혀버리고 만다.[21]
그러나 유니콘과 네오 지옹의 사이코 프레임이 공명하여 프론탈과 바나지는 말 그대로 시간을 보게 되고[22], 우주세기의 비극들[23]을 전부 보고 나서 시간과 공간이 끝난 어둠까지 도달하게 된다.[24]
프론탈은 결국 모든 것은 이 어둠처럼 끝난다면서 바나지에게 심적 공격을 가하지만, 바나지의 외침에 유니콘 건담의 사이코 필드가 네오 지옹을 감싸면서 유니콘을 묶어둔 4개의 팔이 해체, 게다가 갑자기 나타난 라라아 슨 그리고 샤아 아즈나블[25]의 영혼에게 오히려 자신이 설득을 당하게 되고, 결국 "너에게 맡겼다"라는 말과 함께 '''네오 지옹과 시난주는 재가 되듯 사라져버린다.''' 그 후 완전히 파괴된 시난주의 속에서 아무로 레이라라아 슨의 사념과 함께 풀 프론탈의 혼, 즉 '''샤아 아즈나블의 사념'''도 같이 사라진다. 나중에 중파된 로젠 줄루 속에서 나온 안젤로 자우퍼가 시난주의 콕핏을 억지로 열고 들어가 시체가 된 풀 프론탈을 만나는 것으로 등장은 완전히 끝.
등장한 시간의 전체적인 활약을 보면 모빌아머 특유의 양산기 양학 씬[26]이나 주인공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인 것도 아니고, 유니콘 시리즈 무기 터뜨리고 나서부터 유니콘의 주먹질에 깨지더니 시간여행 이후 많은 팬들이 예상한 코어 유닛인 시난주로서의 결전조차 없이[27] 허무하게 현자타임 후 자가붕괴로 끝났다. 이 때문에 최종보스 기체임에도 활약상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대다수.
붕괴 이후에는 본래 부서진 네오 지옹의 사이코 프레임 조각들을 매개로 아무로와 샤아, 라라아의 혼이 콜로니 레이저를 막는 밴시와 유니콘의 공명에 일조하는 시나리오로 가려고 했으나, 연출상 잘 보이게 만드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불채용했다고 한다.[28]

6.2. 기동전사 건담 NT


작중에서는 잠시 내러티브 건담이 NT-D의 폭주로 헐 유닛에 합체하지만 페넥스의 저지로 분리되고 이 후 원래 목적대로 시난주 스타인이 합체[29], 본편에선 보여주지 않았던 대규모 전투씬을 보여준다. 여기서 판넬 비트 빔과 어깨의 빔 캐논으로 리젤과 제간을 수십 대 이상 순삭해버리고[30] 모함이 격추당하자 사이코 샤드를 발동해 그 커다란 네오 지옹마저 먼지만하게 보일 정도로 거대한 헬륨-3 탱크를 끌어당겨서는 임계 상태로 만들어 터뜨리는 것으로 제너럴 레빌마저 격침시킨다.
이내 페넥스가 나타나고 제너럴 레빌의 제간들이 페넥스를 따라 네오 지옹을 공격하자 이번엔 팔뚝을 통째 사출해 거기서 판넬 비트 와이어를 사출하는 것으로 제간들을 침식해 조종하고, 조종당하는 제간들로 페넥스를 공격한다. 헬륨-3 탱크 사이로 도망쳐나온 페넥스를 제간들을 시켜 공격하고, 제간들이 전부 격추당하자 등장한 내러티브 건담을 향해 판넬 비트 와이어를 날린다. 하지만 판넬 비트 와이어는 내러티브에게 전부 격추당하고 빔 라이플까지 기민한 움직임으로 시난주에 접근한 내러티브에게 썰려버린다.
결국 사이코 샤드로 헬륨-3탱크를 하나 더 터뜨려 내러티브를 보호하려다 충격파로 잠시 무력화된 페넥스를 와이어로 포획하는 데 성공한다. 이어 페넥스의 힘을 빌려 사이코 샤드를 증폭시키는 것으로 헬륨-3 탱크를 모조리 터뜨리려 하지만[31] 미셸이 베이스 자바를 몰고 와서 사이코 프레임을 흩뿌리며 졸탄을 설득한다. 졸탄은 듣기 싫다는 듯 소리를 지르고, 이에 반응하듯 네오 지옹은 판넬 비트에서 발사되는 빔으로 거대한 빔 소드를 만들어 마구 휘둘러댄다. 또 한편으로는 등 뒤에 달린 팔로 베이스 자바를 붙잡아 부수려 드나 이아고 대장이 몰고 온 제스타의 공격으로 베이스 자바가 탈출한다.
이어 이아고의 외침으로 간신히 깨어난 요나가 내러티브를 조종해 페넥스를 구출하려 하고 이에 판넬 비트 와이어로 제스타를 침식해 내러티브를 공격한다. 하지만 가까스로 회복한 베이스 자바가 방패가 되며 제스타를 조종하던 와이어가 끊어지고, 내러티브를 공격하지만 미셸이 남긴 최후의 사념이 주변에 흩어져있던 사이코 프레임과 공명해 배리어를 만들어 내러티브를 방어한다.
분노한 졸탄은 네오 지옹을 조종해 아까 전 만들었던 판넬 비트 빔 소드로 이도류를 휘둘러 사이코 프레임 배리어를 강제로 깨버리고, 이어 배리어를 뚫고 나온 내러티브를 공격해 파괴한다. 완파된 내러티브에서 코어 파이터가 분리되자 그 또한 격추하려 하지만 실버 불릿 서프레서의 빔 매그넘 공격에 판넬 비트가 격추당하고, 간신히 따라잡아 코어 파이터를 격추하는 데 성공했지만 요나는 이미 페넥스로 환승한 상태. 결국 와이어의 속박에서 벗어나서는 NT-D를 발동시켜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신한 페넥스에게 여기저기를 썰리면서 모든 무장이 무력화되고, 분리한 시난주 스타인도 빔 톤파에 콕핏이 뚫리고 II 네오 지옹에 처박히면서 파괴된다. 그 와중에도 이미 죽은 졸탄의 사념이 사이코 샤드에 영향을 줘 폭주하지만 페넥스의 힘으로 생긴 빛의 날개에 휩싸여 소멸한다.[32]

6.3. 기타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7화 마지막 부분에서 미야자토 학원의 야스 메그타가 지옹의 머리와 비슷한 컬러링으로 개조한 '지오 지옹'이 등장한다. 대충 네오 지옹에 시난주 대신 지옹을 올려놓은 모습이지만 온전한 모습이 아닌 전학생인 스가 아키라한테 개박살난 모습으로 등장해서 제대로 된 모습을 알기 힘들다. 이후 9화에서 지역 예선 결승전을 치를 때 야스 메그타의 가방에서 SD의 모습으로 짤막하게 다시 등장했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 배틀로그에서는 II 네오 지옹이 메이의 기체로 등장. 마기가 탑승한 건담 바알을 상대로 맨몸으로 싸우던 메이가 건프라는 어쨌냐는 말에 "역시 안 쓰면 안 되는 거냐"면서 끌고 나온다. 비트를 통해 빔 탄막을 치고는 양옆에서 비트 손바닥으로 합장해 바알을 압괴시켜 승리했지만 뒤이어 등장한 챔피언의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미티어 추가 장비)에게 고전하다가 미티어 빔 소드에 허리가 썰려 반토막났다.

7. 논란점


마지막 화에 와서야 갑자기 튀어나온 초고스펙의 기체이다 보니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나는 면이 많다. 대표적인 점은
  • 스펙의 문제
스펙상 전/후기 우주세기 MS/MA를 통틀어 가장 강하다.[33] 스펙은 이것으로 우주세기를 완결하려는 기동전사 건담 UC라는 작품의 특징으로 넘겨도 되겠지만 리얼 로봇의 선을 무시해버린 것이 큰 단점으로 지적된다. 정작 추력과 출력을 강하게 설정해놓고서는 작중에서 "부동의 자세"를 보여준답시고 제대로 움직이는 묘사가 없었으며[34] 출력을 높였지만 유니콘을 상대로는 빔 병기를 잘 사용하지 않았다. 어디 사는 모 건담처럼 설정이 맥거핀 수준. 아예 이럴 거면 스펙을 조금만 낮게 설정했더라도 별 문제는 없었던 셈이다. 괜히 스펙을 높게 잡아서 팬들의 구설수에 오르는 중.
  • 개발의 문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UC 계획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힘으로 네오 지온에게 네오 지옹의 MA 아머인 "헐 유닛"을 제공했다는 설정인데 이 설정 자체가 참으로 모순된다. UC 계획은 우주세기 100년에 앞서 지온의 사상인 뉴타입을 이 우주에서 완절 근절한다는 계획이며, 유니콘 건담이 부여받은 역할도 "뉴타입의 말살"인데, 자신들이 근절해야할 네오 지온에게 UC 계획의 장애물이 있다며 카운터 파워를 준다는게 완전 미친 짓인 셈이다. 하물며 네오 지옹이 유니콘 건담을 쓰러뜨렸다면 애너하임으로써는 이 네오 지옹을 막을 수단 자체가 없다. 다만 네오 지옹과의 최종 결전 직후 콜로니 레이저로 몽땅 제거하려는 것을 보면 네오 지온과 이 네오 지옹도 콜로니 레이저를 이용해서 제거했을 가능성도 있다.
  • 실격추 1기???
네오지옹의 스펙은 우주세기 최강이라 불리는데 정작 실버 불릿 1기밖에 쓰러뜨리지 못했다. 심지어 실버 불릿도 팔다리를 잃고 큰 손상을 입은 것 뿐이지 완전히 격추된 것도 아니었다.[35] 사이코 셔드로 조종당하는 제간부대들도 엄밀히 말하면 그 제간끼리 격추된 것이지, 네오지옹이 직접 격추한 것은 아니다.
  • 사이코 샤드의 문제
기동전사 건담 UC라는 작품이 비판받는 요소 중 하나가 우주세기 전설의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가 세상 사람들의 모든 의지를 집결시켜 겨우겨우 만들어낸 사이코 필드로 액시즈를 막았다는 감동을 깨트렸다는 것이며, 작중에서 유니콘 건담은 이 사이코 필드로 위험할 때마다 그 상황을 뛰어넘는 기적을 만들어내 상황을 모면하는 등 사이코 필드를 무안단물로 쓴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있다. 그런데 이 네오 지옹의 사이코 샤드 설정은 유니콘 건담보다 더 문제가 된다. 유니콘 건담이야 사이코 필드를 남발하긴 했어도, 결국은 뉴 건담과 같이 파일럿의 의지와 공명해 이를 발생시키는 기적 현상 중 일부로 치부되고 있는데, 네오 지옹은 이 기적 현상을, 그것도 유니콘 시대에선 아직 사이코 프레임의 성능 해명이 완전히 되지 않았다는 설정이 있음에도 이 사이코 샤드(의도적으로 사이코 필드를 발생시키는 병기)를 기술력으로 재현했다.
사이코 프레임이야 네오 지온의 기술이었으니 샤아의 반란 종결 이후에도 사이코 프레임의 연구를 계속하고 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소데츠키는 지온의 잔당의 잔당의 잔당이며, 이를 연구할 수 있는 설비도, 시설도 존재하지 않는다. 네오 지옹의 설정을 생각해보면 사이코 샤드 역시 애너하임의 기술 중 일부임이 분명한데, 왜 이런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업이 고작 소형 MS를 개발하지 못했단 이유로 후기 우주세기에선 사나리한테 밀렸는가 설명이 안된다.
최대한 끼워맞추어 보면 1. 애너하임의 탐욕 2. 뒤쳐진 기술력 3. 사이코 프레임의 봉인을 들 수 있다. 지구연방은 대형화한 2~4세대 MS를 운용하는 데 필요한 예산에 부담을 느끼고 소형화를 통한 유지비 감축을 원했으나 애너하임은 기존 설비를 최대한 유용하며 이윤을 최대화 하고 싶어하여 소형화 연구를 등한시 했고[36] 사보타쥬를 통해 소형화 시도를 좌절 시키려 했다. 이는 애너하임의 기술발전을 정체시켰다. 아트모스는 확실히 뛰어난 성능을 보이긴 했으나 안정성이 떨어질 뿐더러 비용도 많이 들었다. 이는 애너하임은 소형화 연구를 소홀히 했기에 대형, 고성능 기체를 개발할 기술력은 부족하지 않았으나, 이를 소형화할 기술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37] 반면 F90는 소요군인 지구연방의 요구를 충실히 이행한데다가 성능 또한 크게 부족하지 않았다.[38] 이렇게 주도권이 사나리에게 넘어간 후로는 애너하임은 후발주자로 소형화에 투자를 시작하며 산업 스파이짓까지 서슴치 않았으나 결국 사나리를 따라잡는 데 실패한다. 게다가 애너하임이 앞서 있던 사이코 프레임은 봉인되었기에 경쟁력을 상실하게 된다.
물론 이는 변경된 설정에 따라 끼워맞춘 것으로, 기존 설정을 무시하고 전개한 것이니 말이 안되는 것이 당연하다. 애당초 사나리 역시 건담 F91에 MAC 등 사이코 프레임에서 발전된 기술을 채용하고 있었다. 또 사이코 프레임 자체는 네오지온에서 개발한 것이지 애너하임이 개발한 기술이 아니다. 0083 시절 GP 기체들은 Z 시절 기체들에게 꿀리지 않는 스펙이었고 덴드로비움이라는 괴물까지 나오게 되자 그리프스 전역 시절 애너하임의 기술력이 그 수준 밖에 되지 않는 것이 설명이 되지 않아 스타더스트 사건을 묻으면서 기술을 봉인했다고 얼버무리게 되었다. 끼워맞추는 거라면 누구나 얼마든 가능하다.

8. 모형화



8.1. HGUC


[image]
등급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사이즈
1/144
발매
2014년 6월
가격
250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보기
[image]
모두의 예상을 깨고 공개된지 하루만에[39] HGUC로 발매 결정. '''높이 86cm, 무게 약 5kg이라는 희대의 괴물이 강림했다'''.[40] 공개된 가격은 25,000엔(세금제외).[41] 사이즈가 척 봐도 무지막지하게 크다 보니 1/400이나 1/550같은 스케일로만 나오고 1/144 모형화는 물 건너갔다고 생각했음에도 결국 발매된 것이다. 그러나 막상 발매한 뒤 자세히 보니 그냥 크기만 크지 아쉬운 점이 상당히 많은 제품이었다. 왜 그런지는 아래에 후술.
관련 커뮤니티 쪽도 다른 정보는 뒤로 미루고 덴드로비움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초대형 HG의 발매에 놀라워하고 있다. 덴드로비움 이외에도 미티어GN암즈 같은 대형 프라모델이 그동안 나왔던 바가 있지만, 미티어와 GN 암즈는 그나마 원작에서부터 모형화를 고려한 물건이었다.[42] 이후에 나온 건담 G 셀프의 어설트 팩 또한 모형화를 전제로 두고 디자인한 것이고.[43]
그만큼 네오 지옹의 모형화는 시사하는 바가 큰데, 저런 무식한 크기를 가진 물건이 모형화가 되는 건 누구도 예상하지 못 했던 일이라는 것. 그리고 더더욱 나아가 5월에는 아예 나이팅게일에다가 S건담의 부스터 장착형까지 발매예고를 하는 등. 거대 기체들의 계속되는 모델화에 여러 사람이 놀라고 있다.
공식적으로 나온 정보에 의하면 대형 기체이니만큼 안쪽에 지지형 초강도 프레임을 채용한다고 하며, 전용 지지 스탠드도 투명봉 형식으로 포함된다고 한다. 또한 설정대로 프로펠런트 탱크를 탈착 할 수 있으며 어깨 컨테이너의 뚜껑을 열 수도 있다. 그리고 작중 연출에 맞춰 '''HGUC 시난주용 로켓 바주카'''를 2개나 껴준다고 한다. 작중에 나온 사이코 샤드의 이펙트 파츠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판매. 가격은 2,500엔이다.
7화 방영 이후 HG와 SD의 기믹이 공개되면서 HG쪽에 대해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전면 스커트의 히든 암과 어깨와 스커트의 사이코 샤드 전개, 무장 컨테이너의 파츠 착탈식 오픈, 그리고 손가락 가동의 생략이 주요 비판점. 단순히 기믹 생략이라면 HG라는 특성상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위 기믹 생략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구현이 HG보다 훨씬 싼 SD에 동일하게 구현되었다는 게 문제가 되었다. 그런데다 그나마 이후 구현되는 사이코 샤드 이펙트마저 SD에서는 기본 동봉으로 구현되는 것과 달리 한정판매라는 것도 주요 까임의 원인.
덴드로비움 마냥 큼직하게만 찍어내고 꽤 비싼 가격에 판매한 꼴이다. 그래도 덴쨩은 구현 가능한 기믹은 최대한 구현해놓으려고 노력했고 실제로도 바주카 및 빔 라이플 수납, 미사일 발사대 오픈, 빔 사벨 장착, 메가 빔포 손잡이 가동 기믹 등 온갖 플레이밸류가 들어갔는데, 네오 지옹은 말 그대로 몸체만 덩그러니 있고 아무 것도 없다. 비록 HG급이긴 하지만 가격대를 봤을 때 디테일이나 구현 등이 전혀 안되었다는 점을 보면 굉장히 마이너스이다. 10년전에도 나온 덴드로비움만도 못하다.
더욱이 구현 가능해 보이는 것들은 죄다 되어있지 않고[44] 엉성하다는 점. 게다가 더 까이는 점은, 제품에 '''시난주의 빔 사벨/빔 액스 파츠가 없다'''. 원작에서 딱 한번 사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빠졌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이도 있는 편.[45] 하지만 덴드로비움에 비하면 장점이 있는데, 상자에 분리 수납이 가능하다.
덤으로 그 특이한 디자인때문에 안 산다는 말이 많았지만 7화 방영 이후에 반다이몰에서 예약을 받던 네오 지옹은 빠르게도 품절되었다. 거기에 일본 아마존 하비계열 예약률 1위를 달성했단다. 다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SD만큼 흥하진 않았다. SD 부분은 후술.
RG 시난주가 발매되어 넣어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사이즈가 큰데다 외장 부품이 걸리적거려서 잘 안 들어간다고 한다. 외장을 대거 탈거해야 겨우 우겨넣을 수 있는 수준.
2018년 12월 7일자로 내러티브 버전이 클럽 G로 발매. 기존과 똑같이 사이코 샤드 이팩트는 별매다(사이코 샤드 이팩트 재판이 동년 12월 11일에 클럽 G로 이루어졌다).이쪽의 특징이라면 프반과 클럽 G 완제품 배송시의 골판지 상자가 메인 박스고 열어보면 흑백의 II 네오 지옹 부품 박스 두개가 들어있다.

8.2. SD


[image]
등급
SD/BB
발매
2014년 6월
가격
20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보기
SD 밴시 노른에 이어 다음번 SD로 발매가 되었다. 킷 넘버 BB 392 / 발매일은 2014년 6월 7일이며, 가격은 2,000엔. SD 시난주가 동봉되어 있는데, 기존에 발매된 SD 시난주보다 붉은장갑의 색이 약간 진하고 전용 바주카 파츠도 들어있다. 네오지옹 본체는 SD 킷 특성상 파츠의 비율이 줄어들었는데, 이 쪽의 비율이 귀엽기도 하고 더 낫다는 의견이 있다(특히 머리 부분. 말 그대로 떡대가 커진 시난주로도 볼 수 있기에). 또한 사이코 샤드 이펙트 파츠를 2개나 넣어줘 기믹재현에 충실하다. 사실상 HGUC와 거의 동일한 기믹의 재현이 가능하여[46] '''HGUC를 사느니 BB를 사겠다'''라는 팬들이 속출중이다(마침 가격도 HG의 1/12.5로 대충 13배 저렴하다). 그리고 SD의 혜택(?)인지 시난주가 무릎 꿇고 들어가는 HGUC와는 달리 시난주가 '''서서''' 탑승한다. [47]
[image]
네오지옹이 설정상 워낙 크다보니 SD화 돼도 덩치가 상당한데, 스탠드에 전시하면 '''1/144 건프라보다 사이즈가 비슷하거나 더 크다'''(정확히는 MG나 무등급 1/100 정도에 가깝다. HG의 경우는 메가사이즈급). 키도 키지만 덩치가 덩치다 보니 1/144들이 꼬마로 보인다. HGUC 사이코 건담 포트리스 모드에 맞먹는 크기. 그리고 이 덕분인지 탑승 공간이 넉넉해 넨도로이드나 기타 피규어[48] 등을 태울 수 있단 점이 주목받아 새로운 강화 파츠로 각광받고 있다. HG, MG와도 부품호환이 된다.[49]#1#2#3 위의 넨도지옹이란 별칭도 여기서 유래된 것이다.
단, 프로필런 탱크와 몸통간의 연결부가 약해 파손 위험이 있으니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 또한 기체 뒤쪽에 달린 4개의 팔은 볼관절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헐겁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 덕분인지 최근에 발매된 SD 라인업중에선 판매고가 상위권[50]이라고 하며, 반다이측에서도 꽤나 의외라는 반응. 이를 노리고 2015년 3월달에 클럽G를 통해 메탈릭 버전을 예약받고 5월 마지막날 발매했다. 가격은 3,800엔. 다만 시난주는 네오 지옹과 달리 글로스 인젝션 성형으로 나온다. 예약사진에서도 알 수 있었지만, 이전에 엑스포 한정으로 나온 BB전사 사자비 메탈릭 버전의 코팅과 색이나 코팅재질이나 매우 흡사하다. 덕분에 시난주를 빼고 이걸 넣어두면 꽤나 볼만하다.
2017년 12월달에 건담 베이스 한정으로 클리어 레드로 풀아머 유니콘 SD 클리어와 합본 세트로 발매했는데 MG급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품절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2018년 하순에 재입고 되었다.그리고 II네오 지옹은 SD 시난주 스타인이 안나온 관계로 현재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다.

8.3. 기타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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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완 피규어 시리즈 어설트 킹덤으로도 발매되었다. 전고 40cm로 식완 계열의 큰 도전이란다.
그리고 공개된 바로는 HGUC를 엿먹이는 상당한 팔 가동과 부품 교체없이 그냥 열리는 컨테이너 해치로 반다이 부서의 팀킬이라는게 어떤건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일단 식완인 관계로 껌을 넣어주는데 통상 어설트 킹덤의 세배인 3개가 들어간다. 문제는 혼웹 한정. 가격은 9,990엔.
이후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확실한 팀킬. HGUC에는 구현되지 않는 표면 몰드 뿐 아니라 히든 암, 손가락 가동까지 가능하며 유선식 판넬 비트의 선까지 넣어준다. 참고로 껌 3개가 들어있는 껌통은 센스있게도 '''라플라스의 궤'''이다.
당연한 수순으로 컨버지로도 발매되었다. 다만 컨버지 특성상 스태츄에 가까운지라 기믹은 프로펠런트 부스터 탈착 이외에는 전무하다.그리고 전례로 봐서는 기믹이 나온다 쳐도 프반 한정이 될듯 했고[51] 그리고 아니다 다를까 사이코 셔드와 접힌 팔 네개 전개형태 파츠가 프반 한정으로 발매결정 되었다. 그리고 시난주는 어깨를 포함한 상반신 일부와 네오지옹 등 뒤에 끼우는 발 끝만 있는 몰골이다.[52]
그나마 팔 부분은 가동이 가능하지만 등 부분과 팔의 움직일듯한 부분은 전부 더미고 실제로는 단관절이다. 그래도 컨버지 치고는 덩치가 커서 사이즈가 SD 프라와 비슷하다. 작정만 한다면 SD 디테일 업용으로도 쓸 수 있을 정도. 그리고 일단 한정판의 편손은 일반판의 기본 편손과 동일 형태라서 두대 더 사서 한곳에 몰빵하면 한정판처럼 되긴 한다. 정확히는 팔 파츠를 분해해서 등에 끼워지는 팔 부분 관절에 이식시키는 번거로운 방법이다. 사이코 셔드는 국내에서 제작해주는 곳이 있기도 하고 적당히 자작하거나 해도 될 정도.
컨버지 II 네오 지옹도 2019년 9월발매 예정이 잡혔는데 이쪽은 특성상 시난주 스타인이 상반신 팔까지 조형되어있고 로켓 바주카를 들고 있다. 그리고 역시나 사이코 셔드&전개 팔도 한정으로 잡혔는데 차이점은 헐 유닛에 시난주 슈타인을 빼고 그 자리에 탑재시킬는 있는 내러티브 건담이 추가되었다.
로봇혼으로도 발매 예정. 하지만 상기한 제품과 달리 팔없는 상반신과 손두짝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일단 상체에서 구현가능한 기믹은 대부분 탑재 되어있는 듯하다. 가격은 17,280엔.

9. 기타


소설판의 시난주는 최종 결전에서 거대한 검은 사념을 뿜어내는데, 이를 표현하기 힘들었는지 오오라와 비슷한 거대한 기체가 없을까 하는 것으로 후쿠이 하루토시가 고안했다고 한다. 본래 시난주가 슈트와 스커트를 두른 이미지를 생각했었으나,[53] 마지막 최종보스로써 절대적인 존재를 만들고 싶기도 했고 지옹과 역대 보스급 MA를 생각하면 이 정도의 크기가 필요하다는 카토키 하지메와 OVA 감독의 의견으로 알파 아질급 사이즈가 됐다고 한다.
후루야 토오루씨의 인터뷰에서 'UC에 아무로가 등장하는 건 '''2년 전'''쯤 부터 후쿠이씨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말한 것을 볼 때, UC 7화의 시나리오와 네오 지옹의 등장은 2년 전부터 시나리오가 세워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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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UC 본편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GFT 신작 영상에는 샴블로를 상대로 사이코 샤드를 펼치고 싸운다. \

10. 게임에서의 네오 지옹



10.1. 슈퍼로봇대전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 참전. 등장하자마자 샤아에게 시대착오적인 이름이라고 까였다. 무장은 바주카, 손가락 메가입자포(맵병기), 손가락 메가입자포(All), 사이코 샤드(All). 사이코 샤드 연출이 작중 시간여행을 한 장면까지 넣어버린 괴랄함을 자랑한다. 체력은 16만 정도인데 EN이 300임에도 EN 회복이 없어서 턴에이 건담으로 월광접을 한방 먹여주면 바주카 쏘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못하는 풍선이 돼 버린다.[54] 또한, EN이 있는 상황이라도 바주카 사정거리 안에서 공격하면 다른 무기가 아닌 바주카부터 우선적으로 쏘고보는 AI를 갖고있기에 다른 무기 연출 보기 내지는 EN고갈시키려면 바주카 사정거리 밖에서 공격할 것. 시대의 끝을 보여준 기체의 천적이 시대를 끝낸 턴에이라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참고로 프론탈이 역대 건담 파일럿들의 열의에 의해 정화된다는 스토리 전개 때문에, 소프트 가슴 터치(…)이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격추 전용 연출이 없는 공격으로 격추하면 나오는 통상격추모션은 한번 봐둘 것. 또한 왠지 몰라도 유니콘하고 벤시한테 공격당할때 유난히 스커트 부분을 맞는다. 특히 유니콘의 당랑권 피니시 때 아예 장갑이 뚫리는 연출이 나오는데... 고자라니
슈퍼로봇대전 BX에서도 참전. 천옥편처럼 한방에 EN고갈시키는게 불가능하다. 그리고 사이코 셔드는 우주여행연출까지는 안 가는 대신 공/사정/조준치 감소로 원작에서의 무기파괴를 재현했다. 연출에서는 바주카 대신 추가된 유선식 판넬 비트와, 사이코 셔드 전개모션의 꼼꼼함에서 에이아이의 저력을 볼 수 있지만, 그 외의 연출에서는 호불호가 좀 갈릴 것이라 예상된다. 그러나 후반부에 나오는 리얼계 보스들이 흔히 그래왔듯이 나오자마자 아군의 무시무시한 화력에 다굴맞고 순식간에 죽어버리는지라 딱히 연출 많이 보기도 힘들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조건 만족시 풀 프론탈이 아군으로 들어오는지라 충격적이게도 네오 지옹을 '''아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성능은 최후반부에 늦게 들어오는 것 만 빼면 사기급 성능. 다이탄3를 능가하는 엄청난 HP수치에 프론탈의 뛰어난 능력치와 좋은 정신기 구성으로 떡밥도 잘하는 편이다. 허나 네오지옹의 진짜 진국은 맵병기로 범위는 천옥편때 아군을 괴롭혔던 그거 그대로 들고나오고 프론탈이 가속, 각성, 혼을 들고나와 대놓고 맵병기를 쓰라고 유혹하는 구성이다.

10.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10.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10.4.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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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기체로 등장. U.C.0093-0096 스토리 라인 및 EXTREME VS-FORCE의 최종 보스다. 클리어 전 상대 시 자신의 기체는 풀아머 유니콘 건담으로 고정되며 아군 CPU로 밴시 노른이 참전한다.
시전 공격은 바주카, 어깨의 메가 입자포를 굵은 빔과 확산빔으로 쏘는 것, 복부 메가입자포, 유선식 판넬 빔포. 가까이 갔을 때 인식되면 근접 공격으로 등 뒤의 팔까지 펴고 빙빙 돌기도 한다. 이 외에도 기체를 침식할 수 있다는 설정을 살려서 제스타를 소환해 공격하기도 하지만 볼 일은 적다. 공격 시전 선딜레이가 길어서 대부분 굳이 가드를 안해도 옆으로 대시하면 피하기가 쉽지만 CPU인 노른이 두번 죽어버려서 패배하는 일이 많으므로 어드밴스로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려서 상대하면 한층 편해진다.
일정 체력 이하로 내려가면 슈트룸 부스터를 퍼지하고, 거기서 다시 체력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사이코 샤드를 발동하는데 발동 시 원작구현인지 아군의 모든 잔탄이 0이 돼 버린다. 즉 리로드가 되기 전까진 근접 공격밖에 하지 못하는 셈. 또 사이코 샤드를 발동하는 동안은 손가락, 어깨, 복부의 메가입자포를 전부 발사하는 전탄발사 공격이 추가되니 주의.
이후 최종 미션의 보스 기체로 다시 등장하지만 아군 CPU 부대와 다굴빵을 때리면 쉽게 잡힌다.

10.5. 건담 브레이커 3


최종보스로 등장. 우주 엘레베이터가 표류될 위기에 처해 카도마츠가 건프라 배틀 시뮬레이터를 이식한 전뇌 공간에서 바이러스 건프라들을 백신 프로그램을 실은 공격으로 고치는 상황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우주 엘레베이터 관제 AI가 최강의 건프라랍시고 소환한다. 흉부는 비어있으며, 사이즈는 HGUC로 추정.
HP를 깎다 보면 사이코 셔드를 시전하여 공격을 무력화하지만, 워크봇 인포의 서포트로 36000km 밖에서 접속한 미사의 아버지 유이치와 아야토 상점가의 사람들의 건프라들, 미스터 건프라의 원호와 '''"내 딸한테 무슨 짓이야 인마!!!"''' 한 방에 무력화된다. (직후 인포의 통신은 끊어진다) 그리고 AI는 진정한 최강의 건프라를 찾았다며 주인공의 건프라를 카피해 네오 지옹의 가슴에 소환시킨다. 버설 나이트 건담으로 각성한 로보타와 미스터 건프라에게서 깨달음을 얻은 윌의 원호로 미사와 주인공이 손을 잡고 쓰러트린다.
AI를 정상으로 되돌린다고 모든 게 해결되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지상에서 쏘아올린, 모치즈키를 갈아넣어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둔 1/1 건담으로 티저를 끊으며 엔딩.

[1] OVA 한정. 소설판에서 네오 지옹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풀 프론탈 본인은 끝까지 시난주만 타고 싸웠으며 네오 지옹은 외전에서 탑승하기도 전에 파괴당한다.[스포일러] 페넥스를 포획하기 위해 야크트 도가가 코어 유닛이 되어서 페넥스를 상대했다고 한다.[2] HGUC 네오 지옹 설명서 中[3] 그나마 프로펠런트 탱크를 분리하면 지옹에 가까워지긴 한다.[4] 하지만 프로펠런트 탱크 부분을 떼어놓고 보면 지옹과도 굉장히 유사하다. 7화 극장 상영 기념 HGUC 네오 지옹 해독본에선 지옹, 노이에 질, 알파 아질이 함께 소개되었다.[5] 원래 네오 지옹은 역습의 샤아 기획 당시 이즈부치 유타카가 알파 아질 포지션으로 디자인한, 지옹 리파인판 MA의 이름이었다.[6] 비인간형 MA중에선 덴드로비움이 인지도가 높긴 하다.[7] 실제로도 토큐오의 등장과 네오 지옹의 발표 시기가 꽤 비슷비슷하다보니 진짜 이런 걸 생각한 사람이 있었다.[8] 3화, 4화, 7화에 등장한 네오지온 잔당들의 MS들을 보면 다 구형, 부품 짜집기, 결함 MS 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크샤트리아의 설정만 봐도 조직이 '''이미 사이코 프레임 부품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 원 앤드 온리 기체가 돼 버렸다는 내용이 존재한다. 조직 사정이 이렇게 시궁창인데 네오 지옹같은 초거대 사이코 프레임 덩어리 기체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9] 아무래도 디자인과 위치상 프로펠런트 탱크가 MS의 다리로 여겨져서 그런 걸로 보인다. 다리부위에 프로펠런트 탱크를 장비한 건 이미 알파 아질이 있지만, 알파 아질은 팔이 없는 등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MA라고 느껴지는데 반해, 네오지옹은 지옹처럼 상체와 스커트까지만 보면 전형적인 MS로 보이다 보니 프로펠런트 탱크가 MS의 다리로 인식되기 쉽다. 게다가 그 탱크가 거대한 상체와는 전혀 다른 밋밋하기 짝이 없는 작대기다 보니 더 어색해진 것이다.[10] 그 대신 수납공간 문제 때문에 어깨 장갑을 떼 버리고 붉은 색 띠를 붙여 놓고는 신규 디자인이라고 호들갑을 떨었다.[11] 게다가 건담 NT에서 등장하는 네오 지온 잔당은 소데츠키 생존자가 아니라 지온 공화국 정규군이 위장한 모습으로 지온 공화국의 지원으로 재정을 상당히 확보하고 있으니 직접 네오 지옹 한 대를 더 마련하는 것은 충분, 아니 사람을 모으고 그 만큼 함대와 모빌 슈트를 마련하는 것 보다는 오히려 저렴할 거다.[12] 사후 세계, 아카식 레코드 같은 것.[13] 슈퍼 드라군 윙을 접은 채로 돌려서 메이가 휘두른 빔 액스의 자루 부분을 걸어 막아냈다.[14] 연출로 보면 침식당한 에코즈 제간의 센서가 꺼지더니, 장갑 안쪽이 깨져나가며 좀비처럼 되어버리는데, 마리오네트처럼 움직일 때마다 팔다리가 덜렁거리는 것이 심히 괴기스럽다. 처음 침식당한 두 대의 에코즈 제간은 서로 사격하여 격파당하고, 단 한 대 남은 조종당하지 않는 콘로이 소령의 기체는 차마 동료를 쏘지 못하고 헤드 유닛만 격파시키는 등 소극적인 대응만 하다가 왼팔이 빔에 파괴되고 흉부 추가 장갑이 미사일에 부서지며 위기에 처한다. 이후 밴시 노른에 의해 구출.[15] 부처의 뒤에 나오는 헤일로 같다. 일부러 이렇게 디자인했다고 한다. 거룩한 존재로 보이게 하고 싶었다고. 갓 건담의 백팩에 펼쳐지는 링과도 매우 흡사하다.[16] 이 때의 사이코 샤드의 모습은 시난주의 머리 위에 형성되어 마치 천사의 링 같기도 하다.[17] 옴니 스피어 대신 사이코뮤를 사용한 대규모의 람다 드라이버라고 생각해보자.… 끔찍하다.[18] 센서를 거미줄처럼 전개해놓고 그것에 걸리면 촉수를 사용해서 제거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쯤 되면 진짜 거미다.[19] "샤아의 망령이여, 이 시대는 나나 자네같은 망령의 것이 아닐세. 앞으로의 시대를, 젊은이들에게 맡기지 않겠나?"는 사이암의 말에 힘으로 뺏겠다고 총을 겨눴지만 사이암의 호신용 레이저에 쫓겨났다.[20] 일부러 무기만 터뜨린 이유는 프론탈이 버나지의 회유를 포기하지 않고 무장을 상실시켜 전의를 저하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21] 이 때 대형 판넬 비트의 잭 기능으로 유니콘을 침식시킬 수 있었지만, 프론탈이 강제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로 버나지를 회유하고 싶었기에 하지 않았다고.[22] 정확히는 우주의 기억을 이미지화한 것이라고 한다. 본래 진짜로 시간 여행을 하는 구상도 있었으나, 후쿠이 하루토시의 의견으로 진짜 시간 여행은 취소되었다 한다.[23] 액시즈 쇼크와 뉴 건담. 아 바오아 쿠 전투와 화이트 베이스의 폭파, 솔로몬 공방전에서의 빅잠 VS 건담 등[24] 소설에서는 이곳이 프론탈의 본질이라고 나온다.[25] 자신의 절망만이 모인 사념인 풀 프론탈의 혼을 수거하러 왔다고 제작진이 언급했다.[26] 에코즈 제간을 촉수로 조종하지 말고 그냥 전투로 파괴했으면 하는 의견도 있다.[27] 네오지옹이 파괴된 후 시난주 소체로 싸우려 했어도 시난주는 유니콘의 주먹질을 막다 양 팔이 다 부서진 상태라 할 수 있는게 없었을 것이다.[28] 원작에서는 유니콘과 밴시의 예비용 사이코 프레임을 전부 다 뿌려 놓았다고. 영상판에서는 해당 작업 없이 갑자기 사이코 필드로 콜로니 레이저를 막아서 상향된 건가 하는 의문도 나왔으나 현실은 똑같이 사이코 프레임을 통한 공명-증폭이었다.[29] 출격할 때 손가락에 해당하는 판넬 비트가 마구 꼼지락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치 얼른 살육을 저지르고 싶어 좀이 쑤신 살인마같은 모양새다.[30] 신나게 터져나가는 제간/리젤들 사이로 제간 1대가 방패로 판넬 비트의 빔을 막아내는데 '''방패째로 터져버린다'''. 네오 지옹의 차원이 다른 화력을 엿볼 수 있는 장면.[31] 이 헬륨-3 탱크가 터질 경우 콜로니 3개 분량의 잔해가 지구로 낙하한다. 작달막한 잔해는 대기권에서 불타겠지만 커다란 잔해가 지구에, 그것도 광범위하게 낙하하면서 콜로니 1개 낙하와는 비교도 안 되는 피해를 초래한다.[32] 마치 처음부터 네오 지옹이란 존재는 없었던 것처럼 깔끔하게 사라져버린다.[33] 카탈로그 스펙은 후기 우주세기에 비해 밀리는 면이 있긴 하지만 이마저도 사이코 샤드 발동 후엔 측정 불가가 돼 버린다.[34] 물론 콜로니에서 탈출했을 때 순식간이지만 정말 빠른 속도로 움직이긴 했다. 순간이동 스피드라는 유니콘 건담이 따라잡지 못할 정도였으니[35] 파일럿인 가엘 창 역시 부상을 입긴 했지만 결국 살아남았다.[36] R&D에는 당연히 막대한 예산이 드는 만큼 애너하임 입장에선 신규 발주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군수사업에 추가 예산을 들이는 것을 꺼렸을 가능성이 높다.[37] 이는 제간의 설계를 재블린까지 우려먹으며 60년이 넘는 세월을 보냈다는 것과 캐논 건담을 재현하지 못해 그보다 훨씬 떨어지는 G캐논이라는 결과물을 내놓은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38] 물론 아트모스는 신기술을 투자했기에 F90보다는 뛰어난 성능이었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신기술은 검증된 기술에 비해 유지비가 높게 드는 만큼 경쟁력에서 떨어진다. YF-23F-22 참조.[39] 정확하게 말하자면 잡지쪽에 미리 정보가 가고 21일에 정식으로 공개가 된 것일테니 준비는 적어도 2월 초에 끝났을 듯.[40] 1/24 스케일 HY2M 건담이 높이 75cm, 무게 7kg이라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1/12 스케일 건담만이 크기로 대적이 가능하다.[41] 건프라 자체로는 PG 사이즈 평균가와 같은 가격이다.[42] 미티어는 높이는 낮아도 면적이 넓기 때문에 책상 하나정도 공간만 있다면 놓을 수 있고 GN암즈는 전개시 조금 큰 MG만하다.[43] 오히려 전시가 애매한 경우가 PG 풀아머 유니콘 건담. PG 유니콘 특유의 큰 키와 풀아머 파츠로 인해 가로길이와 세로길이가 늘어져 적당한 여유공간찾기가 힘들다.[44] 판넬 재장전, 암 가동 위치, 그리고 히든 암, 무장류 수납 기믹 등.[45] 다만 덴드로비움에는 코어 파이터 파츠가 생략되었다. 덤으로 네오 지옹의 매뉴얼은 책자형인 것을 빼면 다른 HGUC와 동일.[46] 다만 앞가슴 부분을 개조하지 않으면 탑승상태에서 바주카를 끼울 수 없으며, 바주카 2개를 든 모습도 시난주를 별도로 구하지 않는한 불가능하다.[47] HG 네오 지옹은 다른 HG 모형으로도 하반신을 접어야 가능. SD끼리는 그냥 넣어주면 끝. 물론 백팩 조정도 필요한 건 둘 다 마찬가지(특히 날개를 가진 MS들).[48] 단, 넨도로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특히 피그마랑 S.H.F의 경우는 HG 네오 지옹에 HG 건프라를 태우는 것처럼 무릎 꿇리고 발을 꺾은 다음 넣어줘야 한다(손 포즈는 별개). 더불어 일부 머리카락이 긴 피규어는 그 머리카락도 따로 조절해야 한다.[49] 고정용 조인트가 HG랑 호환되는 사이즈이기 때문이다. 즉, 3MM 규격만 맞으면 뭐든 들어간다. 네오지옹만이 아닌 현재 발매되는 대부분의 SD 건프라는 HG용 조인트를 공유한다. 그리고 네오 지옹 자체에 스탠드가 있으니 따로 살 필요는 없으며, 연결 조인트가 2개 있다.[50] 한화 24000원이며 2위는 풀아머 유니콘 건담(18000원). 건담베이스 기준이다(원래는 2000엔). 다만 리얼계 기준이며, 무사계열을 포함 시키면 레전드 BB 일부와 상열제 용장 유비 건담 & 천옥개 창룡(이쪽은 3500엔) 다음으로 비싸다(상열제 유비 단품은 초판이 2000엔, 재판이 2500엔). 참고로 SD 건프라 최고가는 삼국전의 전신합신 치우 건담 세트로 이 쪽은 3800엔.[51] 덴드로비움&노이에 질 컨버지 기믹용 추가 파츠가 프반 한정이였다.[52] 애초에 공개된 샘플부터 허리가 가늘어서 시난주의 다리가 들어갈 공간이 없었다.[53] 아마 팬디자인인 시난주 바인니히츠와 유사한 형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54] 난이도 하드에서는 EN이 380이다. 그래도 걸어주는 편이 더 낫다. 맵병기 맞고 싶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