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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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Beans 공식 홈페이지(~v8.2)
NetBeans 공식 홈페이지(ASF, v9.0~)
Java 기반의 통합 개발 환경(IDE). 1996년 프라하 Charles 대학의 학생들이 만든 Java IDE를 1999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사들여 오픈 소스로 발표한 것이 그 시초이다. Java Virtual Machine이 설치된 환경이면 사용이 가능하며 윈도우, 맥, 리눅스를 지원한다.
이클립스와 함께 널리 알려진 무료 Java IDE 중 하나이며 2007년 제17회 졸트 상(Jolt Award)를 수상하였다. 2010년 오라클이 썬을 인수하여 넷빈즈 역시 오라클의 소유가 되었으나, 2016년에 오라클이 넷빈즈를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으로 넘긴 후 지금은 아파치에서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서드파티 플러그인을 통해 지원되는 언어들이 있다. 하지만 넷빈즈의 시장 점유율이 비교적 낮은 관계로, 업데이트가 끊겼거나 최신 버전과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같은 Java 기반의 개발 툴인 이클립스와 많이 비교당하는데, 서로 지향점이 약간 다르다. 이클립스 같은 경우에는 개방된 공통의 인터페이스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딱히 어디에 특화된 옵션이 있지 않고 필요한 기능은 대부분 플러그인으로 추가한다. 반면에 넷빈즈는 데스크탑 환경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기 때문에, 주요 기능들을 사전에 보유하고 플러그인은 최소한으로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딱 비주얼 스튜디오의 형태와 흡사하다.
Java 경험자들은 처음 Java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이클립스보다는 인텔리제이IDEA를 추천한다. 입문자가 처음부터 이런저런 플러그인에 신경쓰다 보면 오히려 학습 능률을 떨어뜨릴 수 있고, 복잡한 UI 때문에 프로그래밍 입문자에게는 학습하기 썩 좋은 IDE가 아니다.[2] 플러그인 간의 충돌도 잦은 편이다.
그리고 GUI(JavaFX)나 PHP, JSP 등은 이클립스보다 넷빈즈나 인텔리제이IDEA 등으로 개발하는 게 훨씬 편하다. 특히 이클립스에서는 웹 서버를 따로 설치해서 연동해 줘야 하지만 넷빈즈는 IDE 설치 시 오라클의 GlassFish 또는 아파치 톰캣을 함께 설치할 수 있다. 이 덕분에 넷빈즈로 Java 웹 개발을 할 경우 별도의 서버 설정을 해 줄 필요가 없다.
다만 최근에는 JavaFX를 사용하는 일 자체가 많지 않고, PHP/JSP도 오라클이 소유하던 기간 동안 서포트가 지지부진해서 실무 환경에서는 대부분의 업체가 이클립스 또는 IntelliJ IDEA, VS Code 등으로 옮겨갔다. 심지어 요즘에는 이클립스조차 IntelliJ IDEA에 밀려 사용률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에서 넷빈즈는 실제 업무가 아닌 Java나 기타 웹 개발 입문자를 위한 학습용 툴로 입지가 변화하고 있다. 지나치게 많은 기능으로 부담을 주지도 않고, 또 반드시 필요한 기능은 빠진 것 없이 모두 들어가 있는 무난한 크로스플랫폼 IDE이기 때문이다.
NetBeans 공식 홈페이지(~v8.2)
NetBeans 공식 홈페이지(ASF, v9.0~)
1. 개요
Java 기반의 통합 개발 환경(IDE). 1996년 프라하 Charles 대학의 학생들이 만든 Java IDE를 1999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사들여 오픈 소스로 발표한 것이 그 시초이다. Java Virtual Machine이 설치된 환경이면 사용이 가능하며 윈도우, 맥, 리눅스를 지원한다.
이클립스와 함께 널리 알려진 무료 Java IDE 중 하나이며 2007년 제17회 졸트 상(Jolt Award)를 수상하였다. 2010년 오라클이 썬을 인수하여 넷빈즈 역시 오라클의 소유가 되었으나, 2016년에 오라클이 넷빈즈를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으로 넘긴 후 지금은 아파치에서 개발 중이다.
2. 지원 언어
이 외에도 서드파티 플러그인을 통해 지원되는 언어들이 있다. 하지만 넷빈즈의 시장 점유율이 비교적 낮은 관계로, 업데이트가 끊겼거나 최신 버전과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3. 이클립스와의 차이점
같은 Java 기반의 개발 툴인 이클립스와 많이 비교당하는데, 서로 지향점이 약간 다르다. 이클립스 같은 경우에는 개방된 공통의 인터페이스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딱히 어디에 특화된 옵션이 있지 않고 필요한 기능은 대부분 플러그인으로 추가한다. 반면에 넷빈즈는 데스크탑 환경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기 때문에, 주요 기능들을 사전에 보유하고 플러그인은 최소한으로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딱 비주얼 스튜디오의 형태와 흡사하다.
Java 경험자들은 처음 Java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이클립스보다는 인텔리제이IDEA를 추천한다. 입문자가 처음부터 이런저런 플러그인에 신경쓰다 보면 오히려 학습 능률을 떨어뜨릴 수 있고, 복잡한 UI 때문에 프로그래밍 입문자에게는 학습하기 썩 좋은 IDE가 아니다.[2] 플러그인 간의 충돌도 잦은 편이다.
그리고 GUI(JavaFX)나 PHP, JSP 등은 이클립스보다 넷빈즈나 인텔리제이IDEA 등으로 개발하는 게 훨씬 편하다. 특히 이클립스에서는 웹 서버를 따로 설치해서 연동해 줘야 하지만 넷빈즈는 IDE 설치 시 오라클의 GlassFish 또는 아파치 톰캣을 함께 설치할 수 있다. 이 덕분에 넷빈즈로 Java 웹 개발을 할 경우 별도의 서버 설정을 해 줄 필요가 없다.
다만 최근에는 JavaFX를 사용하는 일 자체가 많지 않고, PHP/JSP도 오라클이 소유하던 기간 동안 서포트가 지지부진해서 실무 환경에서는 대부분의 업체가 이클립스 또는 IntelliJ IDEA, VS Code 등으로 옮겨갔다. 심지어 요즘에는 이클립스조차 IntelliJ IDEA에 밀려 사용률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에서 넷빈즈는 실제 업무가 아닌 Java나 기타 웹 개발 입문자를 위한 학습용 툴로 입지가 변화하고 있다. 지나치게 많은 기능으로 부담을 주지도 않고, 또 반드시 필요한 기능은 빠진 것 없이 모두 들어가 있는 무난한 크로스플랫폼 IDE이기 때문이다.
[1] 넷빈즈 10에서 지원이 일시 중단되었고, 넷빈즈 12에서도 아직 지원하지 않고 있다.[2] 안드로이드 진영도 이 문제 때문에 이클립스를 버리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갈아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