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스튜디오

 



Microsoft Visual Studio
[image]


1. 개요
2. 특징
3. 시스템 요구 사항
4. 역대 버전
4.1. Visual Studio 97 (5.0)
4.2. Visual Studio 6.0
4.3. Visual Studio.Net (2002) (7.0)
4.4. Visual Studio.Net 2003 (7.1)
4.5. Visual Studio 2005 (8.0)
4.6. Visual Studio 2008 (9.0)
4.7. Visual Studio 2010 (10.0)
4.8. Visual Studio 2012 (11.0)
4.9. Visual Studio 2013 (12.0)
4.10. Visual Studio 2015 (14.0)
4.11. Visual Studio 2017 (15.0)
4.12. Visual Studio 2019 (16.0)
5. 제품군
5.1. 현재 제공되는 제품군
5.1.1. Visual Studio Express Edition
5.1.2. Visual Studio Community
5.1.5. Visual Studio for Mac
5.1.6. Visual Studio Professional
5.1.7. Visual Studio Enterprise
5.1.8. Blend for Visual Studio
5.2. 현재 제공이 중단된 제품군
5.2.1. Visual Studio Ultimate
6. 기타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공식 기술 문서
1997년부터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배포 및 판매 중인 통합 개발 환경이자 통합 패키지.
이거 하나만 있으면 윈도우에서 돌아가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과 웹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개발할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 용량이 커뮤니티 기준 80GB, 엔터프라이즈 기준 150GB 정도로 매우 크고 또 설치 과정도 상당히 길다. 다만 그 많은 것들을 반드시 다 설치해야 하는 경우는 없고, 관련 지식이 없다면 최초에 정해 주는 대로만 깔면 충분히 쓸 수 있다.

2. 특징


기존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작하던 컴파일러인 Microsoft C/C++ 컴파일러를 나중에 Visual C++로 개명하면서, 같이 'Visual'을 접두어로 붙이던 Visual Basic과 합쳐서 패키지로 내놓은 것. 초기에만 해도 DOS 시절에는 Borland C++에, DOS 후기에는 Watcom C++에 뒤쳐졌으나 Windows 시대로 들어서면서 급격히 세를 불려 지금은 윈도우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서 독보적인 원탑을 차지하고 있다. 기본적인 코드 베이스로는 C++가 사용되었고, UI 등 일부분에 한해 C\#이 사용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IDE인 만큼 윈도우 진영에서는 사실상 표준 개발 툴로 사용되고 있으며, 디버깅 부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단점이라면 C언어 사양(C99, C11, C18)의 업데이트 지원이 부족한 점이 있다. 애초에 Visual C++는 C를 쓰자고 나온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C11, C18은 커녕 C99 문법조차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C++에 대한 지원은 아직 표준으로 정해지지 않은 것들도 실험 기능으로 지원할 정도로 지원이 좋다. 텍스트 자동완성(인텔리센스)과 디버깅 옵션[1], 방대한 플러그인 생태계는 다른 툴들이 범접하기 어려운 수준을 보여주며 현존하는 프로그램들의 상당수가 비주얼 스튜디오를 이용해 제작되었다. 또한 다수의 개발 툴이나 SDK들이 비주얼 스튜디오에 기반해서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 언리얼 엔진이나 유니티 엔진 등의 범용 게임 엔진들도 비주얼 스튜디오를 기본 스크립트 에디터로 사용하고 있으며 ATMEL Studio 7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아예 VS의 에디터 부분만 떼어와서 자사 IDE에 쓰는 경우도 많다.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사용할 때는 별도의 개발 툴이 필요 없다. (굳이 쓴다면 Visual AssistX나 SVN 플러그인 정도) 비주얼 스튜디오의 이 패키지 안에는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심지어 데이터베이스도 준다! 특히 C++ 빌드 환경을 자체적으로 내장하고 있다는 것은 초보자에게 커다란 장점이다. 비주얼 스튜디오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VS Code C/C++ 플러그인이나 JetBrainsCLion만 봐도, 툴 자체는 훌륭하지만 C++를 사용하려면 컴파일러, 디버거 및 Make/CMake 등의 빌드 환경을 스스로 세팅해야 하며 이를 숙지하지 못하면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2]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상 프로그래머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다른 상용 컴파일러 제조사들에서는 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많이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무료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는 개인 사용자에 한해 툴 자체를 무료로 제공하는 중이다. 컴파일러를 개발, 판매하는 경쟁사의 예로 구 Borland의 후신인 코드기어 등이 있다. 이쪽은 수백만 원을 가볍게 호가하는 등 패키지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1년 라이선스(정확한 기간은 프로그램 버전마다 약간씩 다름)의 프로페셔널 버전이나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사용한다.
비주얼 스튜디오로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크게 Visual Basic(Visual Basic .NET), C++(+ Win32 API, MFC), C\#(ASP.NET, WinForms, WPF) 세 개로 나뉜다 [3]. 또한 통합 개발 환경답게 이 언어로 만들 수 있는 UI 제작도구(디자인 툴)도 제공된다. UI를 만들 때 순수 날코딩(타이핑 노가다)으로 만드는 방식도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비주얼 스튜디오를 이용해 UI를 만든다. 왜냐면 날코딩으로 작업하는 쪽이 속도도 빠르고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 때는 편하지만 디자인 툴을 사용하는 쪽이 결과물도 이쁘고 생산성이 높기 때문.
프로그램의 엄청난 크기와 많은 기능들에 비해 최적화는 상당히 잘 되어 있어, 저사양 환경에서도 문제 없이 잘 돌아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주얼 스튜디오에 신경을 많이 쓰는 이유는 아무리 운영체제가 좋아도 그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없다면 운영체제는 무용지물이라는 사실을 과거부터 철저하게 학습해 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MS에서도 개발자들에 대한 지원은 다른 업체들에 비해 화끈하게 해주는 편이다. 커뮤니티 버전이 출시되기 전에도 백만원 가깝게 하는 비주얼 스튜디오를 심심하면 무료로 뿌려댔으며, 다니는 대학이 MSDN AA에 가입되어 있다면 액면가로는 수천 달러 이상을 호가하는 얼티밋 버전도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2013년부터는 아예 프로페셔널 버전과 기능이 비슷한 커뮤니티 버전을 개인 사용자에 한하여 무료로 풀고 있다.
게다가 비주얼 스튜디오의 완성도와 편의성은 심지어 MS나 윈도우를 싫어하는 비(非) 윈도우 개발자들도 인정하고 들어가는 부분. 물론 아예 편집의 개념 자체가 다른 vi/Emacs 프로그래머들은 평가 기준이 다르겠지만, IDE로서의 안정성이나 편집 기능, 반응 속도, 인텔리센스 등 전반적인 면에서 이클립스 CDTXcode보다 훨씬 우수하며 부가적인 기능들도 탄탄하다. 사실 vi 같은 편집기를 사용하는 유저 중에는 유닉스 C 프로그래머가 많은데, C는 IDE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언어인 데다가 결정적으로 MS에서 미는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비주얼 스튜디오에서도 지원은 열악하다. 즉, 이 사람들에게 VS는 어차피 vi보다 편집 편의성도 떨어지면서 무겁고 육중한 돼지일 뿐.(...)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더 이상 C를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제대로 지원 안 하는 것도 있지만 당장 순수 C로 GUI 처리하기가 완전 생노가다이기 때문. 유닉스 진영에서는 커맨드 라인에서 실행되거나 GUI를 분리하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에 아직 C 프로그래밍이 활발한 편이다. 주로 사용되는 남아있는 분야 중 하나가 OS(특히 커널)인데, 윈도우 역시 C로 개발되기는 하지만 문 걸어 잠그고 회사 내에서 개발하는 것이니 일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머들은 먼 나라 일로 느끼는 듯.
비주얼 스튜디오에는 단순 개발 툴뿐만 아니라 팀 작업을 위한 서버도 제공한다. 그리고 비주얼 스튜디오 갤러리에서 여러 IDE를 다운받아, 자신만의 비주얼 스튜디오 세계를 구축할 수도 있다. 자신만의 비주얼 스튜디오 테마를 구축한다든지, 심지어는 이런 거라든지 말이다. 이 IDE는 Microsoft 2015 Tech Days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마소 직원이 소개를 해 주는데, 핑크핑크한 커스텀 테마를 적용시켜 놓고, '빌드 버튼을 누르면 프로나마촹이 윙크도 해 줍니다' 하면서 빌드 버튼을 눌렀더니 앞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해당 TechDays Korea 2015, 1분 40초 경 참고
또한 이용자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서드파티 참여도 활발해서 비주얼 스튜디오에 도전과제를 부가하는 기능도 만들어져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도전과제 항목 참조.
비주얼 스튜디오는 커뮤니티 에디션이 나오면서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게 되었기 때문에 개인용으로 쓸 경우 더 이상 구입에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학생 신분을 가지고 있다면 Microsoft DreamSpark에서 비주얼 스튜디오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윈도우 서버, SQL 서버 등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대학생 뿐만 아니라 중, 고등학생도 포함되며 초등학생 역시 학교의 도서대출증을 이용해 학생신분 증명이 가능하다. 학교에서 이메일을 발급해주지 않는다면 본인의 이름과 재학기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또는 학생증을 찍어서 신청양식에 첨부해 인증할 수 있다. 초, 중, 고등학생은 학교 이메일을 학생들에게 주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냥 대부분의 경우라면 초, 중, 고등학생도 이쪽에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자세한 것은 Microsoft DreamSpark 항목 참고.

3. 시스템 요구 사항


  • 비주얼 스튜디오 2019 기준
    • 운영체제
    • 하드웨어
      • 1.8GHz 이상의 프로세서 쿼드 코어 이상 추천
      • 2GB RAM(8GB RAM 추천)(가상 머신에서 실행되는 경우 2.5GB 이상)
      • 하드 디스크 공간: 설치된 기능에 따라 최소 800MB, 최대 210GB의 사용 가능한 공간이 필요하며, 일반적인 설치에는 20~50GB의 사용 가능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 하드 디스크 속도: 성능을 개선하려면 SSD(반도체 드라이브)에 Windows 및 Visual Studio를 설치하세요.
      • 최소 디스플레이 해상도 720p(1280x720)를 지원하는 비디오 카드. Visual Studio는 WXGA(1366x768) 이상 해상도에서 가장 잘 작동합니다.
  • 비주얼 스튜디오 2017 기준
    • 운영체제
    • 하드웨어
      • 1.8GHz 이상의 프로세서 듀얼 코어 이상 권장
      • RAM 2GB. 4GB의 RAM을 권장함(가상 머신에서 실행하는 경우 최소 2.5GB)
      • 하드 디스크 공간: 설치된 기능에 따라 최대 130GB의 사용 가능한 공간, 일반적인 설치에는 20~50GB의 여유 공간이 필요합니다.
      • 하드 디스크 속도: 성능을 개선하려면 SSD(반도체 드라이브)에 Windows 및 Visual Studio를 설치하세요.
      • 최소 디스플레이 해상도 720p(1280x720)를 지원하는 비디오 카드. Visual Studio는 WXGA(1366x768) 이상 해상도에서 가장 잘 작동합니다.
  • 비주얼 스튜디오 2015 기준
    • 운영체제
    • 하드웨어
      • 1.6GHz 이상의 프로세서
      • 1GB(32비트) 또는 2GB(64비트) RAM(가상 머신에서 실행 중인 경우 512MB 추가 필요)
      • 4GB의 사용 가능한 하드 디스크 공간
      • 5400RPM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 1024x768 이상 디스플레이 해상도로 실행되는 DirectX 9 지원 비디오 카드
  • 비주얼 스튜디오 2013 기준
    • 운영체제
    • 하드웨어
      • 1.6GHz 이상의 프로세서
      • 1GB(32비트) 또는 2GB(64비트) RAM(가상 머신에서 실행 중인 경우 512MB 추가 필요)
      • 20GB의 사용 가능한 하드 디스크 공간 (익스프레스 for Windows 에디션은 11GB, 익스프레스 for Windows Desktop 에디션은 5GB)
      • 5400RPM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 1024x768 이상 디스플레이 해상도로 실행되는 DirectX 9 지원 비디오 카드
  • 비주얼 스튜디오 2012 기준
    • 운영체제
    • 하드웨어
      • 1.6GHz(기가헤르츠) 이상의 프로세서
      • 1GB(32비트) 또는 2GB(64비트) RAM(가상 머신에서 실행 중인 경우 512MB 추가 필요)
      • 10GB의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 (익스프레스 에디션은 4GB)
      • 5,400RPM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 1024x768 이상 해상도로 실행되는 DirectX 9 지원 비디오 카드
  • 비주얼 스튜디오 2010 기준
    • 운영체제
    • 하드웨어
      • 1.6GHz(기가헤르츠) 이상의 프로세서
      • 1GB(32비트) 또는 2GB(64비트) RAM (가상 머신에서 실행 중인 경우 512MB 추가 필요)
      • 3GB의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
      • 5,400RPM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 1024x768 이상 해상도로 실행되는 DirectX 9 지원 비디오 카드

4. 역대 버전



4.1. Visual Studio 97 (5.0)


[image]
1997년 2월에 출시된 최초의 비주얼 스튜디오.
비주얼 스튜디오로써는 최초 버전이지만 기존 비주얼 C++과 비주얼 베이직의 버전 넘버를 따라 5.0부터 시작한다.

4.2. Visual Studio 6.0


[image][image]
(비주얼 스튜디오 6.0의 패키지)
[image]
(비주얼 C++ 6.0의 스플래시 이미지)
1998년 6월에 출시된 두 번째 비주얼 스튜디오로, 함께 들어있는 Visual Basic 6.0은 정말 걸작이지만, Visual C++ 6.0은 90년대 말과 2000년대를 살아간 개발자들의 회한이 서려 있는 제품. 지금도 IT 관련 학과나 학원에서는 현역으로 돌리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현업에서도!! 딱히 성능이나 기능이 좋아서 그런 것은 아니고, 이후의 버전들이 C/C++ 표준 규격 지원을 강화하면서 이전 소스가 컴파일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적으로 지원을 중단했다. 그래서 Windows Vista 이후 버전에서는 설치하기도 힘들다. 윈도우 비스타 이상부터는 설치 exe에서 우클릭 > 속성 > 호환성 > Windows XP SP3을 맞추고 적용하면 설치 가능하다. 사양이 높다면 속편하게 Windows XP 가상머신을 만들어서 깔면 된다. 당연히 용량은 64GB 정도로 넉넉하게.
Visual C++ 6.0을 '''별다른 이유''' 없이 아직도 쓰고 있다면 최소한 2010 이상의 상위 버전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그동안 C++ 컴파일러는 성능과 보안, 컴파일 속도 등 모든 면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으며 개발 환경 또한 매우 향상되어 Visual C++ 6.0과 비교했을 때 더욱 강력한 자동 완성, 디버깅 등 매우 높은 생산성을 보여 준다. 특히 Visual C++ 6.0은 C++의 표준 템플릿 라이브러리(STL)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서 현대 C++의 대부분 기능을 제대로 배우기 어렵다! IDE는 가벼워 보여서 컴파일러도 가벼울 것이라고 속단하기 쉬우나, 컴파일러의 멀티코어 CPU 지원, 새로운 C++ 표준 및 OS 지원(Visual C++에 따라 오는 MFC도 새로운 OS에 필요한 업데이트가 계속 진행되었다.), Stack Canary와 같은 보안 강화 등은 VC++ 6.0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는 동안 C++ 언어도 많이 발전했다. 다음 글을 반드시 읽어 보도록 하자: VC++ 6.0을 쓰지 말아야 하는 이유. 또한 백신이 컴파일된 실행파일을 바이러스로 오진하는 경우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별다른 이유'''가 개인적인 차원이라면 몰라도 '''회사에서 시켜서'''가 있다는 것이 문제다. 회사 전체적으로 귀차니즘 분위기이나 게으름도 있지만, 대부분 책임 소재 및 불분명한 생산성 증대 효과, 비용 등의 문제로 회사 설득에 실패했거나, 갑이 원하고 있거나, 사용하는 하드웨어/라이브러리 등의 지원이 끊겼거나 하는 이유가 크게 다가온다. 이후 버전으로 갈아타는 것도 결국엔 자원(특히 돈)이 들어가는데, 회사에서 새로운 개발 환경을 제대로 따라 가는 시스템을 갖춰 놨다면 애초에 문제가 될 때까지 지원이 중단된 오래된 버전에 머물지도 않는다.
VB.NET과 VB 6.0은 문법은 비슷하지만 서로 바이너리 및 소스가 호환되지 않는 언어이기 때문에, VC++ 6.0과는 다르게 아직까지도 공장 자동화(FA)와 같은 특수한 분야에서 수요가 남아 있다. 비록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그레이션 도구를 제공하기는 했지만, C++와는 다르게 언어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에 VB.NET 이후 버전으로 갈아 타는 것은 프로그램을 새로 만드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자원이 필요하다. 특수 분야에서 사용하는 VB 6.0과 LabVIEW 등 오래된 언어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새로운 언어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어도, 마이그레이션 난이도가 높은 데다가 수요도 한정된 분야기 때문에 오래된 버전의 환경을 보안 및 성능 문제를 감수하더라도 유지하고 있다.
VB 6.0 런타임 라이브러리는 최신 버전의 윈도우에서도 지원해 주고 있으며, ActiveX[4]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 것들은 (윈도우 기반의) 다른 기술과도 쉽게 연동된다. 단 VB 6.0 런타임 라이브러리인 msvbvm60.dll 파일이 있어도 언어 지원 파일이 없으면(한국어의 경우 vb6ko.dll) 해당 언어의 Visual Basic 6.0으로 만든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다. 흔히 말하는 Windows Vista 이후 OS에서 VB 6.0 기반 프로그램이 구동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것 때문이며, vb6ko.dll 파일만 복사해 주면 Windows 10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실 VB 6.0이 살아있는 가장 큰 원인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엑셀의 매크로 언어 VBA가 바로 VB 6.0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전문 프로그래머가 아닌 일반인들에겐 그나마 가장 접할 기회가 많고 친숙한 프로그래밍 언어이기 때문.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어지간한 컴퓨터 숙련자는 엑셀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VBA를 건드리기 마련이다. VBA로 온갖 잡다한 기능을 구현하다 보면 실제 프로그래밍도 기웃거리게 되는데, 이때 이 사람들이 좌절하는 이유는 일반적인 비주얼 스튜디오 커뮤니티 버전(무료)을 깔았을 때 들어가 있는 VB.net의 문법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 이 때문에 VB 6.0의 수요는 오피스를 중심으로 지금도 근근이 이어져 오고 있으며, VB.net의 문법이 VBA에 비해 복잡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마소 오피스 측도 다른 언어로 바꾸려고 해도 지금까지의 엑셀 팬들을 다 날려버리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골치아플 것이다. 심지어 최근 오피스에는 VBA를 업그레이드 하여 64비트 언어로까지 만들면서 호환성을 유지하고 있다.
여담으로 시리얼 번호 중 가장 간단한 시리얼 번호가 존재하는 SW다. 시리얼 번호 입력란을 1로 채운다면... 그렇다고 회사 PC 등에서 이것을 시도하지는 말 것을 권한다. 현 시점에서는 더 이상 구매할 수 없는 어밴던웨어 취급이지만 잘못하면 SW 단속 크리를 먹을 수 있다.

4.3. Visual Studio.Net (2002)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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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것에서 볼 수 있듯이, .NET 프레임워크 1.0을 끼고 나온 제품. 2000년 7월에 처음 소개된 C\#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 버전부터 Visual Basic이 사라지고, Visual Basic .NET이 등장했다.
또한 이 버전부터 실행 파일(*.exe)과 DLL 파일의 리소스 편집이 가능하다. 파일 → 열기 → 파일에서 실행 파일 또는 DLL 파일을 열면 되며, RCData 같은 특정 언어 형식에서만 사용하는 리소스는 편집이 불가능하다.(바이너리 에디터가 열린다.)

4.4. Visual Studio.Net 2003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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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NET 프레임워크 1.1을 지원한다.
Windows 95, NT 4.0을 지원하는 마지막 버전이다.

4.5. Visual Studio 2005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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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에 출시된 버전으로 .NET 프레임워크 2.0 및 64비트 운영체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전 버전에 비해 표준 C/C++ 규격 적용 강화. 이 버전부터 초보/비전문 개발자들을 위한 무료 배포 버전인 Express 제품군이 추가되었다. MSN(윈도우 라이브) 계정만 있다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한 후 무료로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Windows 98, 98 SE, Me를 지원하는 마지막 버전이다.

4.6. Visual Studio 2008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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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에 발표된 버전으로 Windows Vista를 정식으로 지원하고 2014년까지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버전 중 하나였다. 닷넷 프레임워크 2.0~3.5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팀 작업을 위한 기능이 강화되었다.
C/C++ Runtime DLL인 MSVCR90.DLL, MSVCP90.DLL에 Side by Side 기술이 도입되었다. 덕분에 보안이 매우 향상되었지만, 이전처럼 개발한 EXE 파일에 DLL만 함께 복사하면 실행이 되지 않는다. VC++ Runtime 패키지를 따로 설치해 주거나, 개발한 프로그램의 설치본(msi)를 만들 때 병합 모듈로 추가시켜 주어야 한다. 웃긴 것은 VS 2008에 기본으로 포함된 설치 프로젝트 설정에서는 병합 모듈을 추가할 수 없다(...) 대신 MS에서 공식으로 밀어주는 WiX(Windows Installer XML)를 사용해 보도록 하자.
2008년에 출시된 서비스팩 1부터 2007년에 제정된 C++의 확장 표준인 C++ TR1이 적용되었고, Office 2007 형식의 UI를 MFC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단,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개발한 게 아니라 외부 업체의 컴포넌트를 사 온 것이기 때문에 눈썰미가 좋은 사람이 볼 경우 '오피스랑은 뭔가 좀 다른데?'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약간 엉성하다.
이 버전의 비주얼 스튜디오까지만 Windows Mobile 6.5 이하 버전의 운영체제를 탑재하는 PDA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다.
Express 에디션에서는 이 버전부터 C++에서 Win32 네이티브 응용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다.
Windows 2000을 지원하는 마지막 버전이다.

4.7. Visual Studio 2010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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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에 출시된 버전으로 Windows 7을 정식으로 지원하며, .NET 프레임워크 2.0~4.0까지 사용할 수 있다.
먼저 UI가 WPF(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로 만들어져 있어 대단히 유연해졌다. 예를 들어 소스 편집기에서 글자 크기를 바꾸려면 기존 버전에서는 메뉴에 들어가 폰트 조정을 해야 했지만, 지금은 마우스 휠로도 크기 조정이 가능. 하지만 덕분에 램을 많이 잡아먹으며, 그래픽 카드가 구리면 편집기가 느려지는 희한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WPF 요구 사항에 DirectX 9.0 가속기능이 있다. UI 자체가 그래픽 카드로 가속되어 동작하기에 그래픽 카드가 느리거나 안 좋으면 이 가속 기능에 문제가 생겨 전체 편집기가 느려지는 것.
그리고 기존 버전에 비해 Visual C++(와 MFC) 지원이 강화되었다. 특히 인텔리센스가 크게 강화되어 거의 C# 개발환경을 따라잡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ncb 파일을 버리고 프로젝트별로 별도의 DB를 사용하게 되었다. 덕분에 디스크 용량을 무섭게 잡아먹는다. 조그만 거 만들어도 수십메가는 기본이고 어지간한 거 만들고 있자면 임시 파일만 기가바이트 단위로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시간으로 컴파일러를 돌려 결과를 보여 준다는 평이 나올 정도의 수준. 또한 다이얼로그 편집기가 강화되어 리본 메뉴를 시각적으로 디자인 할 수 있게 되었다.
devenv.exe(주 실행파일)가 이전 버전보다 메모리 사용량이 극적으로 늘어나는 문제나 확 느려진 속도 때문에 불만을 많이 사고 있다.
SxS Assembly 기술은 다시 사라졌다. VS2010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은 MSVCR100.DLL과 MSVCP100.DLL만 함께 넣어주면 잘 돌아간다. SxS에 대해 잘 모르는 개발자들의 원성이 어지간히 많았나 보다(...)
Express 2010 한국어 배포판
Windows XP, Vista를 지원하는 마지막 버전이다. 이후 버전은 설치 불가능하다.
2020년 8월 기준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의 "이전 버전의 Visual Studio 다운로드" 항목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오래된 버전이다. 한국어도 고를 수 있으며 Express, 프로 체험판 모두 올라와있다.

4.8. Visual Studio 2012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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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에 출시된 버전으로, 기본적으로 .NET 프레임워크 4.0~4.5까지 지원하지만 3.5를 설치하면 2.0부터 개발할 수 있다.
2010 버전에서의 메모리 문제나 속도 문제가 많이 해결되었다. 로딩이나 컴파일 등 전반적인 면에서 상당히 빨라졌다. 추가로 C#에 밀려 천덕꾸러기 취급이냐는 소리까지 듣던 C++ 지원이 더욱 강화되었다. 2010에서 '어지간히' C#을 따라잡았다면 이제는 실제로 C#과 같이 실시간 컴파일을 통한 인텔리센스를 지원한다. C#의 인텔리센스는 훨씬 이전에 거의 완벽한 수준으로 완성되어 있었다. 어느 정도냐면 C#으로 윈도우 앱을 만들 때 코드 상에서 인터넷 기사 목록을 읽어와 화면에 리스트로 출력하게 코딩만 해두었는데 잠시 후에 UI 디자인 창에 파싱된 결과가 출력되어 있었다. 또한 DirectX를 이용할 수 있는 GPU를 직접 지원한다.
UI가 메트로 UI로 변경되었고, 메트로 UI 앱을 개발(Windows 8, Windows Phone)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솔루션 및 프로젝트의 디렉터리 아이콘이 전체적인 UI에 따라 함께 변경되었는데, 노란색으로 표시되었던 폴더 아이콘이 파일과 같은 흰색 아이콘으로 변경되어서 가독성이 떨어졌다. Windows XPWindows Vista에 설치가 불가능해졌다. (Windows 7부터 설치 가능) Express 제품군은 이 버전부터 '''통합 개발 환경(IDE)이 도입'''되었다. 그 전까지의 Express 제품군은 VS 6.0처럼 각각 개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추가적으로 비주얼 스튜디오 2012 환경에서 C++를 컴파일할 경우 일반적으로는 Windows XP와 Server 2003[5]에서 구동이 되질 않는다!''''''[6]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겠다고 버팅기다 현재까지 현역으로 돌아가는 XP와 Server 2003이 워낙 많은 탓에 결국 꼬리를 내리고 Update 1에 Windows XP 컴파일 환경을 추가하였다. 하지만 이게 완벽한 물건이 아닌탓에 이를 통해 컴파일을 진행하였는데도 Windows XP에서 작동하지 않는 현상도 종종 발견되는 듯 하다. (이는 .NET Framework를 기반으로 하는 C#에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다. 어차피 프로그램이 .NET Framework 4 버전을 지원한다면 .NET Framework 4를 설치해서 실행할 수 있다.)
만약 닷넷 환경으로의 전환이 가능한 프로젝트라면 Managed C++(C++/CLI)의 활용을 검토해볼 수도 있다. 손은 좀 가지만 통째로 다른 언어로 바꾸는 것보다는 낫고, 새로 추가되는 기능은 처음부터 닷넷으로 개발해서 연동해도 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

4.9. Visual Studio 2013 (12.0)


2013년 10월 Windows 8.1과 함께 출시된 버전으로, 윈도우의 발표 주기가 짧아지면서 비주얼 스튜디오도 거기에 맞춰 약 1년 만에 후속 버전인 2013 버전이 등장하였다. 그런데 역시나 시간이 모자랐는지 말만 후속 버전일 뿐 .NET 프레임워크 4.5에서 4.5.1로 마이너 업데이트(버전 넘버야 숫자일 뿐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존 비주얼 스튜디오는 보통 1.0 혹은 0.5 단위씩 버전업을 해서 나왔다.),[7] C++11도 GCC는 거의 다 지원이 되어가는 상태고, 무서운 신인인 Clang은 C++11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6일 C++11의 마이너 업데이트 버전인 C++14의 기능들까지 모두 지원한다고 발표가 난 반면, VC++ 컴파일러는 마이너 업데이트에 그쳐 C++11 지원에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C#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아서, Roslyn 업데이트가 뒤로 미뤄져서 변한 건 거의 없다. C는 애초에 MS에서 버린 언어라 별 변화가 없긴 하지만, C++11을 지원하는 와중에 그에 필수적인 C99 기능 몇개가 묻어가는 식으로 업데이트되었다.(...) 덕분에 이게 비주얼 스튜디오 2012 마이너 업데이트 버전이지 무슨 2013이냐며 신나게 까이고 있다. 사실 업데이트가 많이 이루어진 부분이 있는데 2012까지도 병맛의 기운이 넘치던 F\# 툴은 이번 2013에서 상당히 보강되었다. 문제는 F# 사용자가 너무나 적다 보니 그걸 느낄 사람도 별로 없다는 거(...) 다행히 2013 버전부터는 기본 폴더 아이콘이 예전처럼 노란색으로 다시 적용되었으며, 현재 최신 버전까지 계속 적용되고 있다.
이 버전도 '''Windows Vista에 설치할 수 없다'''. 그것도 모자라 Windows 7도 서비스 팩 1이 선행 설치된 상태여야만 설치할 수 있다. 2013년 4월 9일에 Windows 7의 오리지널 빌드 버전의 지원이 이미 종료되었기 때문. 다행히 2012 업데이트 1에서 급하게 지원해줬던 Windows XP 타겟 플랫폼이 2013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원하여 타겟 플랫폼은 여전히 Windows XP부터 가능하다.
2014년 11월 그렇게 대차게 까이던 비주얼 스튜디오 2013에 갑작스런 변화가 불었는데, 비주얼 스튜디오 2013부터 '''커뮤니티 에디션'''이 추가되었다. 커뮤니티 에디션은 비주얼 스튜디오 '''Professional''' 의 모든 기능을 담으면서, 개인 개발자, 학생, 5인 이하 소규모 스타트업 기업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제품소개 및 다운로드) 아래 Visual Studio Community 항목 참조.
Windows 10에서는 호환성 모드가 설정되었다며 설치되지 않는다. 다행히 업데이트 4 또는 5가 적용된 버전은 설치 가능하다.

4.10. Visual Studio 2015 (14.0)


2015년 7월 20일 파이널 릴리즈 이벤트에서 정식 발표된 버전.[8] Windows 10을 기본 지원하며, 기본적으로 .NET 프레임워크 5.0이 아닌 4.6까지 지원. 업데이트시 마이너 업데이트된 버전까지 지원한다.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3.5를 설치하면 2.0부터 개발할 수 있다.
Visual Studio '''"14"''' CTP라는 이름으로 공개되고 있던 버전이 Visual Studio 2015라는 이름으로 공식 발표되었다. 프리뷰 버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C++11 과 C++14의 지원이 대폭 늘어난 점(C++11/C++14/C++17 Features in VS 2015 Preview)과 Clang 컴파일러의 지원(!!!) 및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포함한 모바일 통합 개발 환경의 지원이다. 비주얼 스튜디오에 딸린 에뮬레이터는 윈도우의 Hyper-V를 이용해서 구글의 에뮬레이터보다 더 빠르다.
향상된 닷넷 메모리 디버깅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기능은 구버전 닷넷으로 작업한 프로세스나 덤프에도 큰 문제 없이 동작한다.
주요 제품군으로 무료 버전인 커뮤니티 버전과 상용 목적의 프로페셔널 버전,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들 수 있다. 자세한 버전별 차이점은 여기 참조: #
특기할 사항은 Visual Studio 2010 시리즈부터 존재했던 얼티밋 제품군과 프리미엄 제품군이 사라졌다는 건데 , 그렇다기 보다는 제품군 간의 기능편차를 조정하기위해 모종의 개편이 이루어진 듯. 기능비교표를 열람해 보면 기존의 프로페셔널 제품군은 공개용의 커뮤니티 2015 제품군에 대응되고, 기존 프리미엄 제품군은 프로페셔널 2015, 기존 얼티밋 제품군은 엔터프라이즈 2015에 각각 대응될 듯 싶다. 얼핏 표만 봐서는 커뮤니티와 프로페셔널의 차이가 크지 않은 듯 보이나 사실 엄연히 기능 차이가 존재하며, 생산성 측면에서는 그 세세한 차이가 어마어마한 결과물의 격차를 만든다. 프로페셔널과 엔터프라이즈의 기능 차이는 기존 프리미엄과 얼티밋의 차이보다 작아졌는데, 이는 모든 기능이 동일한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에 단지 다수가 진행하는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위한 테스트 툴 및 몇몇 자잘한 솔루션 정도만 탑재했기 때문.

4.11. Visual Studio 2017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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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7일에 정식 공개된 버전으로, 기본적으로 .NET 프레임워크 4.7까지 지원. 업데이트 시 마이너 업데이트된 버전까지 지원한다. 이 버전부터 .NET 프레임워크 3.5 미만 버전은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다.
2016년 3월 30일 Visual Studio '''"15"''' Preview 버전을(변경점) 통해 2015 후속 버전의 존재가 확인되었고, Connect 2016 행사에서 RC 버전이 공개되면서 정식 명칭이 Visual Studio 2017로 확정되었다.
비주얼 스튜디오 2012부터 2015까지 사용된 인스톨러를 교체하여, 새로운 UI와 빠른 설치속도를 갖는 새로운 인스톨러를 선보였다. 2017 버전부터는 과거의 서비스팩이나 업데이트라는 명칭 없이 15.x 같은 소수 첫째자리 숫자가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고, 버그 픽스 차원의 자잘한 업데이트는 소수 둘째자리 이하의 숫자로 구분되지만 기능적인 변경점은 없다.
Windows 10 Creators Update 버전일 경우 Windows SDK 10.0.15063 버전이 기본으로 포함되며, Anniversary Update 이전 버전이라도 별도의 다운로드 설치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처음에 설치할 때부터 유니티 엔진, 언리얼 엔진, Cocos2d-x, 게임메이커 등의 유명 게임 엔진들과 함께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롭다. 설치할 수 있는 항목이 늘어나다 보니 모든 항목들을 다 설치하면 무려 '''80.47GB'''나 된다. 이 중 대부분은 안드로이드 SDK다. 실제로 안드로이드 SDK는 용량을 많이 잡아먹으며 그걸 다 설치한다면 '''100GB'''가 넘는다.(...)
이 버전부터 풀옵션 설치 용량이 급상승되었고 인스톨러의 설치 속도도 어느 정도 개선되어서 그런건지 오프라인 설치를 위한 iso 파일이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대신에 오프라인 설치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공개되었으며, 오프라인으로 설치하려면 아래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
  • 적당한 곳에 폴더를 하나 만든다.
  • 다운로드받은 설치파일을 다음과 같이 실행한다. : "vs_community.exe --layout 설치파일 받을 경로". 그러면 잠시 기다리라는 메시지가 나온 후 명령 프롬프트가 뜨면서 실제 설치파일을 받기 시작한다.[9]
  • 다 받았으면 그걸 iso로 만들거나 오프라인 설치를 시작한다.
네트워크가 전혀 연결되지 않은 인트라넷 등에서 설치할 경우에는 실행파일 설치 전에 certificates 폴더의 인증서를 설치해야 할 수도 있다. Windows 7의 경우에는 인증서 셋 모두를, Windows 8.1 이상에선
vs_installer_opc.SignCertificates.p12
파일만 설치하면 된다. #
이곳에서도 오프라인 설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4.12. Visual Studio 2019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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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일 정식 발표된 버전으로 .NET 프레임워크 4.8까지 지원.
2018년 6월 6일에 처음 발표되었다.
2018년 12월 6일에 프리뷰 버전이 출시되었다. 한글 지원은 되나 일부는 영어로 보이는 편이다.
2019년 4월 2일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같은 버전 내에서도 새로운 추가 기능들이 누적되면서 결국 공식 요구 사양이 올라갔다. CPU 클럭은 1.8 GHz 그대로지만 추천 사양이 듀얼 코어 CPU에서 쿼드 코어 CPU로 높아졌으며, 메모리 용량도 최소 용량은 2 GB 그대로인 반면 권장 용량이 4 GB에서 8 GB로 높아졌다. 프로젝트의 규모나 비주얼 스튜디오에 내장된 수많은 기능들을 감안하면 요구 사양 상향은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이마저도 수 GB 단위의 웬만한 상용 프로그램급 대규모 프로젝트 환경에서는 여전히 최소 사양 취급이다.
Windows 7 SP1의 연장 지원 종료 9개월을 앞둔 시점에도 Windows 7 SP1을 지원한다. 덕분에 여러 가지 이유로 부득이 Windows 7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개발자들도 비주얼 스튜디오 2019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2020년 12월 기준 현재 최신 버전이 2019이므로 Windows 7을 지원하는 마지막 버전이 될 것이다.
인스톨러는 이전 2017 버전과 동일하지만, 설치하려면 .NET Framework 4.6이 설치되어 있어야 진행된다.
스플래시 스크린이 변경되었고, 설치 완료 후 실행하면 프로젝트 생성 시 파일 메뉴에 볼 수 있는 별도의 창이 먼저 나타난 다음 프로젝트/솔루션 불러오기나 새로 만들기가 완료된 후에야 익숙한 시작 페이지가 나타나는 순서로 변경되었다. 이전 2017 버전에서 확장팩으로 지원하던 Live Share가 정식으로 들어왔으며, 디버그 모드에서 변수를 검색하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그 외에 전반적인 UI는 2017과 거의 비슷하다.
이전 버전까지는 Windows 8.1 SDK부터[10][11] 신버전이 나올 때마다 SDK 항목이 차곡차곡 추가되면서 폭 넓은 선택권을 제공했으나, 이 버전부터는 10.0.15063 이전 버전 SDK 항목들이 몽땅 제외되었다. Windows 10.0.15063 SDK와 함께 나온 Windows 10 버전 1703이 2018년 10월에 이미 지원 종료되었고, Windows 10 버전 1709 이후에 나온 SDK만 지원 기간이 남은 상태였기 때문인 듯하다.
따라서 이 버전에서는 Windows 10.0.16299 버전 이상의 SDK만 인스톨러를 통해 제공하므로 10.0.15063 이전 버전들을 이용하려면 Windows SDK 아카이브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다운로드받아서 설치한 후 경로를 지정해야 하며, 반대로 인스톨러 내에서 Windows 10.0.18362 SDK는 이 버전에서만 제공하므로 2017 이전 버전에서 10.0.18362 SDK를 사용하려면 역시 Windows SDK 아카이브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받아서 설치 후 경로를 지정해야 한다. 2017 버전의 인스톨러에서는 Windows 10 버전 1809와 함께 출시된 Windows 10.0.17763 SDK까지만 제공하기 때문.
버그 중 하나로, 클래스는 만들어져 있는데 코드 편집기에서 해당 클래스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온다. 물론 컴파일하면 오류 없이 잘 된다. 해결 방법은 프로젝트를 닫았다가 여는 것이다.
또한 심각한 버그가 하나 있는데, 윈도우폼의 라벨 등 속성에서 텍스트를 변경(줄을 펼쳐서)하고 다른 곳을 클릭하면 갑자기 랙이 걸리며 프로그램이 멈추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가 생기게 된다면, 작업하던 파일을 날려먹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최근 일부 국가에서 비주얼 스튜디오 다운로드 속도가 워낙 느려진 상태다. 업데이트를 하려고 하면 다운로드 속도가 KT라도 초당 kB 단위로 나와서 많이 느리다.
참고로 유니티(게임 엔진)에 기본으로 들어있다!

5. 제품군



5.1. 현재 제공되는 제품군



5.1.1. Visual Studio Express Edition


비주얼 스튜디오의 무료 버전. 비주얼 스튜디오 2005에서 최초로 나왔다. 정식 버전에 비해 플러그인 기능과 같은 몇몇 기능이 제한되어 있고, C++에선 MFC 및 리소스 편집기가 빠져있다. MFC 사용자는 다른 UI 라이브러리로 대체해 보도록 하자. wxWidgets, Qt, GTK 등을 무료로 쓸 수 있다.
Community가 개인용으로는 무료이지만 기업에서는 규모 또는 목적의 제한을 두고 있는 것에 비해 기업에서도 여전히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
다만 언어/환경 별로 종류가 상당히 세세히 나뉜다. 2005부터 2010까지는까지는 비주얼 베이직, C++, C#, 웹 개발자, J#(2005만), 윈도우 폰(2010만)과 같이 나뉘어 있었고, 2012부터는 웹(ASP.NET), 윈도우(메트로 앱), 윈도우 데스크톱(PC용 윈도우), 팀 파운데이션, 윈도우 폰으로 개편되었다. 그리고 2015부터는 데스크톱(PC용 윈도우), 웹, 윈도우(유니버셜 플랫폼), 팀 파운데이션으로 구성이 변경되었다.
비주얼 스튜디오 2013부터 커뮤니티 에디션이 출시되면서 Express 에디션은 2013에서 끝날 것으로 보였으나, 뒤늦게 2015의 Express 버전이 출시되었다.
2017년 10월 Express 2017 버전이 Community 버전 출시 이후에 출시되었다. 이 제품이 Express 제품군의 마지막 버전이 될 예정이며, Desktop 버전만 있고 다른 버전(Web, UWP)은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앞으로의 개발에 비주얼 스튜디오 커뮤니티 에디션이나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5.1.2. Visual Studio Community


개인 사용자용 무료 버전이다.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12] 2013 버전부터 나오기 시작하였으며, 2019년 4월 현재 최신 버전은 2019이다. 별개의 제품군이 아니므로 일반판(판매용)과 버전이 같고 기능도 프로페셔널 버전과 큰 차이는 없다. Windows Forms, WPF, UWP, Xamarin 앱을 모두 개발할 수 있다. 익스프레스 버전을 대체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이용 조건이 달라서인지 일단 2017은 익스프레스 버전이 나왔다.
물론 무료라고 해서 완전히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당연히 이용 조건에 제약이 있다. 일단 독립된 개인 개발자는 당연히 이용에 제한이 없으며 상업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도 상관없다. 하지만 조직의 경우(회사 포함) 교육[13], 학술적 연구 수행, 오픈 소스 기여 목적으로는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이외의 목적의 경우에는 회사[14]가 아닌 단체일 경우 사용자가 최대 5인으로 제한되며, 회사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사용권 계약서(2015)", "사용권 계약서(2017)", "사용권 계약서(2019)"를 참고하면 된다.
참고로 유니티 엔진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다!

5.1.3. Azure DevOps


GitHub와 비슷하게 프로젝트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이다. Microsoft Azure 플랫폼 기반이다.

5.1.4. Visual Studio Code


Visual Studio Team Services에서 에디터 부분만 떼서 만든 텍스트 에디터이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참고.

5.1.5. Visual Studio for Mac


2017년 5월에 Xamarin Studio 6.1이 Visual Studio for Mac 7.0으로 탈바꿈하였다. iOS, Android, macOS, ASP.NET, Unity 등의 개발이 모두 가능하다. .NET의 오픈 소스 구현체인 .NET Core를 사용하기 때문에 macOS에서 C\#.NET Framework를 쓸 수 있다! 그리고 기존 비주얼 스튜디오의 큰 장점 중 하나였던 인텔리센스 역시 지원된다. 다만 iOS/macOS 앱 개발 시에는 Xcode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5.1.6. Visual Studio Professional


대표적인 유료 버전. 엔터프라이즈에 비해 저렴하지만, Team Service로 대표되는 기능들과 테스트 관련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다.

5.1.7. Visual Studio Enterprise


Professional로는 대규모 개발이 충분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한 버전. 비주얼 스튜디오의 모든 기능, 특히 빵빵한 테스트 도구들은 이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5.1.8. Blend for Visual Studio


XAML로 GUI을 쉽게 구현하게 하기 위한 버전. 보통 비주얼 스튜디오를 설치할 때 이것도 함께 설치된다.

5.2. 현재 제공이 중단된 제품군



5.2.1. Visual Studio Ultimate


2013부터 커뮤니티 에디션이 등장하고 타 버전들의 성능도 향상되면서 2015년부터 사라졌다.

6. 기타


아이콘이 2008 버전까지는 형형색색의 육각형 모양, 2010 버전에서는 푸른색 계열로(하늘색~보라색) 바뀌고 둥근 뫼비우스의 띠를 본뜬 듯했으나, Windows 8부터 시작된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종류의 로고 단순화 작업의 영향을 받아 비주얼 스튜디오도 2012 버전부터 나비넥타이를 생각나게 하는 보라색 계열의 각진 모양으로 바뀌었다. 2019 버전에서는 나비 넥타이 모양의 모퉁이가 뭉툭해졌다.
2015 버전까지는 설치에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다운로드부터 설치 완료까지 적어도 2시간 이상 잡아먹을 각오는 해야 한다. 다행히 Visual Studio 2017부터는 새로운 인스톨러를 사용하여 설치 속도가 상당히 개선되었다.
더 빠르게 설치하고 싶거나 부득이하게 구버전(2015 이전)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오프라인 인스톨러를 사용하자. 그냥 구글에 비주얼 스튜디오를 검색하여 설치하면 수 MB의 설치파일이 다운로드되는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에서 설치파일을 다운받으면서 설치하는 것이다. 마소 다운로드센터에 가보면 오프라인 설치용 iso 파일을 제공한다. 3GB 정도인데 평균적으로 최소 5MB/s는 나온다. 다운로드 링크 오프라인 설치 파일을 받는 다른 방법으로 온라인 설치파일에 "/layout 받을 경로"[15] 옵션을 적용하여 실행하면 지정한 경로에 오프라인 설치 파일을 받을 수 있다.[주의]
같은 폰트를 동일한 크기로 적용해도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EditPlus 등과 비주얼 스튜디오 간의 폰트 렌더링이 꽤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비주얼 스튜디오가 .NETC++ 네이티브 코드로 작성되어 있어, 이에 호환성을 맞추기 위해 WPF로 UI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WPF의 폰트 렌더링 엔진을 사용하느라 기본값 상태에서의 글꼴 형태가 약간 다르다.
Tools | Options | Text Editor | Advanced
메뉴에 들어가서 'Text formattig method'와 'Text rendering method' 옵션을 각각 Ideal, ClearType으로 조절해 주면 VS code와 나름 비슷한 느낌으로 폰트를 사용할 수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는 유명 IDE답지 않게 전체 프로젝트의 인코딩(캐릭터 셋)을 일괄 적용하는 옵션이 없다. 하지만 2017부터는 .editorconfig 파일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IntelliCode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이 파일을 쉽게 생성할 수 있다. 단, 비주얼 스튜디오는 인코딩이 UTF-8으로 맞춰졌을 경우 한국어가 깨지는 문제가 있으니 BOM 문자를 붙여줘야 한다.(charset=utf-8-bom)[16] 또한 줄 간격 옵션도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Line Press 플러그인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만약 비주얼 스튜디오 없이 Visual C++ 컴파일러만 설치하고 싶다면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Visual Studio용 Build Tools'를 내려받으면 된다.
Windows 10 64bit / VS 2019를 기준으로, Visual C++ 컴파일러 cl.exe의 경로는
C:/Program Files (x86)/Microsoft Visual Studio/2019/Community/VC/Tools/MSVC/(MSVC 런타임 버전, ex: 14.22.27905)/bin/Hostx64/x64/cl.exe
이다. 또한 devenv.exe의 경로는
C:\Program Files (x86)\Microsoft Visual Studio\2019\Community\Common7\IDE
이다.
간혹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연결이 해제되며, (커뮤니티 에디션인데도 불구하고) 30일간의 평가판 이용 기간이 지났다는 메시지와 함께 실행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의 프록시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공유기를 교체하거나 유선 인터넷을 연결해 주면 대부분 해결된다. 아니면 그냥 다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연결하면 된다.
언리얼 엔진과 궁합이 좀 안 좋다. 인텔리센스가 오작동하거나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동작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유료 플러그인인 Visual Assist나 정기구독 플러그인인 JetBrainsReSharper C++를 쓰지 않는 한 해결책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와 C++에 대한 비표준 구현이 정말 많다. Microsoft 문서에도 이러한 비표준 문법들을 Microsoft specific 문단에 넣어서 구분하고 있으나 Undocumented된 비표준 구현들 또한 많이 존재한다. 컴파일러 버전업이 되면서 C/C++ 표준을 준수하고 있고 새 프로젝트를 만들때 Visual Studio 2017부터는 이러한 비표준 문법들을 제한하는
/permissive-
옵션이 기본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고 표준 준수를 점차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더 Strict한 옵션으로
/Za
/Zc
가 있으나 해당 플래그를 사용하면 Windows SDK부터가 컴파일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 Microsoft에서는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는 않다. 만약 C/C++를 MSVC를 사용해서 배운다면 이러한 비표준 문법들을 주의해서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표준 개선 노력 덕분에 크로스플랫폼 개발 환경에서 MSVC에서 컴파일되는 코드가 GCC, Clang 같은 다른 환경에서 오류가 나는 경우는 현저히 줄었으나 MSVC 6이나 MSVC 2010과 같은 구시대의 컴파일러 환경에서 작성된 코드들은 여전히 같은 이유로 컴파일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 문제점
    • (VS 2019 커뮤니티 기준) 긴 경로(약 260자) 미지원
긴 경로가 아닌 폴더에서 긴 경로가 넘어가는 폴더와 파일의 내용을 볼 수 없으며, 직접 열기를 시도할 경우 프로그램이 충돌 후 재시작 된다.

[1] IDE 로컬 디버거가 비주얼 스튜디오의 바이너리 파일(devenv.exe)에 포함되어 있다.[2] 단, 이러한 편리성은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만 해당된다.[3] 대학교에서 C언어를 비주얼 스튜디오로 배운 사람들은 'C언어는 왜 없냐'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이는 C++ 확장자를 C로 바꿔서 쓰는 하나의 편법일 뿐이다.[4] 그 유명한 ActiveX가 맞다. 그러나 이 경우는 IE 용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으로 실행되는 것들이라 일반적으로 쓰는 ActiveX에서의 문제점이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다.[5] XP 기반이다.[6] 정확히는 플랫폼 도구 집합이 v110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7] 2012 버전과 마찬가지로 .NET 프레임워크 3.5를 설치하면 2.0부터 개발할 수 있다.[8] 정확히 15시 30분. 한국 기준 시각 2015년 7월 21일 0시 30분.[9] 2017년 7월 기준 15.2 버전의 총 용량은 27.6GB다[10] Windows 8.0 SDK는 비주얼 스튜디오 2012에서만 기본 설치되고, 2010 버전이나 2015 이후 버전들은 Windows SDK 아카이브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받아서 설치해야 한다.[11] 비주얼 스튜디오 2015부터 Windows SDK 설치 여부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하기 시작했지만 Windows 10 SDK 한정이라 Windows 8.1 SDK를 좋든 싫든 무조건 설치해야 하는 제약이 있고, 2017 버전에 들어서야 제약이 없어졌다. 다시 말하자면 2017 버전부터 Windows SDK 항목을 하나도 선택하지 않아도 설치를 진행할 수 있다는 뜻. 물론 Windows API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하나라도 선택해서 설치해야 Windows SDK 미설치로 인한 컴파일 에러 없이 빌드할 수 있으므로 설치시 주의해야 한다.[12] 영문판은 주소의 ko-kr를 en-us로 바꾸어 받거나 한국어로 설치하고 Installer에서 언어팩을 따로 다운 받을 수 있다.[13] 라이선스에 보면 'classroom' 또는 '강의실'이라 되어 있다. 교육 기관이나 제대로 된 교육장을 의미하는 듯 하다.[14] '연 수익 100만 달러 이상 혹은 PC 보유 대수 250대 이상의 상업 집단'이라고 정의하고 있다.[15] 2017은 "--layout 받을 경로"[주의] 다만 특히 컴퓨터 사양이 안 좋다면 더더욱 주의하자. 2017 커뮤니티를 오프라인으로 만드는데 컴이 구리다면 1시간 30분은 기본이다.[16] Windows 10 RS4 업데이트에 추가된 "Beta: 세계 언어 지원을 위해 Unicode UTF-8 사용" 옵션을 활성화했을 경우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