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미 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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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 No.23
노가미 료마 (野上 亮磨)
'''생년월일'''
1987년 6월 15일
'''국적'''
일본
'''출생지'''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가족'''
부모님, 배우자 이시카와 리카 및 슬하 2남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신체 조건'''
177cm/77kg
'''프로입단'''
2008년 드래프트 2위
'''소속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09~2017)
요미우리 자이언츠 (2018~)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


일본 국적의 프로야구선수. 포지션은 투수를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이전


가고시마현 카미무라학원고등학교 출신으로 3학년 시절 77회 봄 코시엔에 출전하여 준우승투수가 됐다. 3학년 여름 지역대회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해 코시엔 출전에는 실패했지만 봄 코시엔에서 보여준 활약상으로 프로팀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끌어 프로에 지원했다.
그러나 어느 프로팀으로부터도 지명을 받지못하여 닛산 자동차에 입사하여 실업 야구계에 들어가게 된다. 입사 2년차인 2007년부터 경기에 나오기 시작했고, 3년차인 2008년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2.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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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NPB 신인 드래프트에서 세이부 라이온즈로부터 2순위 지명을 받았고 계약금 8천만엔, 연봉 1300만엔에 프로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등번호는 20번을 받았다.
2009년 첫시즌부터 즉시 전력감으로 분류되었고 선발, 중계를 오가며 25경기에 등판하여 56.2이닝 방어율 4.45 3승 5패를 기록했다.
2010년에도 선발, 중계를 오가며 27경기에 등판했지만 , 68.1이닝 방어율 5.14 2승2패로 전년보다도 안좋은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2011년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1군에선 4경기만에 2군으로 내려갔고, 2군에선 선발로 꾸준히 기용되며 2군 다승왕을 차지했다.
2012년 스프링 캠프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다시 1군에 복귀했다. 주로 로테이션의 틈을 메꾸는 선발이나 롱 릴리프로 23경기 등판, 115.1이닝 방어율 2.97 8승 5패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2013년 개막부터 선발 로테이션의 일각으로 자리잡고 활약했지만 여름부터 성적이 나빠지면서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30경기 등판, 152.2이닝, 방어율 3.95 11승 7패로 키시 타카유키와 함께 팀내 최다승투수가 됐다.
2014년 다시 선발 로테이션이 들었지만 교류전 시기부터 방어율이 5점 후반대로 치솟기 시작했고 6월에는 2군으로 내려갔다. 1군 복귀후에는 주로 불펜으로 활용됐고, 8월 22일 선발로 복귀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 커리어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후반기에는 어느정도 컨디션을 되찾으며 총 25경기 등판, 120.1 이닝, 방어율 4.49 8승 10패를 기록했다.
2015년 4월 4일 시즌 첫 선발 경기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타구를 발에 맞아 부상을 당해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4월 16일 1군에서 복귀했고 4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5월 10일 등의 담증상을 호소해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가 5월 20일 복귀했다. 7~8월부터는 승리를 거두지 못하다가 9월부터는 불펜으로 다시 보직을 전환했다. 시즌 통틀어 총 27경기에 등판하여 134.1이닝 방어율 4.22 7승 7패를 기록했다.
2016년 선발로서의 성적이 부진하여 6월부터 불펜 투수가 됐지만 6월 23일 키쿠치 유세이가 부상당하면서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그러나 이후 5경기에서 0승 3패로 부진하여 8월부터 다시 불펜이 됐다. 9월 20일 오랜만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오릭스 버팔로스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 4탈삼진으로 오랜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시즌 통틀어 총 22경기에 등판하여 107이닝 방어율 3.87 3승 9패를 기록했다.
2017년 결혼 버프를 받아 이전보다 피안타율이 확연히 내려간 준수한 피칭을 보이며 팀에서 우완 에이스 역활을 했고 시즌 총 24경기 등판, 144이닝 방어율 3.63, 11승 10패를 기록했다. 토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와의 클라이막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3차전에서 커리어 첫 포스트 시즌 선발 등판을 기록했지만 4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어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종료후에는 FA를 선언했다.

2.3. 요미우리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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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선언이후, 센트럴 리그한신 타이거즈,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영입을 노렸고 결국 2017년 12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3년 4억5천만엔에 계약했다. 등번호는 23번을 받았다. 이때 세이부 라이온스는 FA 보상선수로 타카기 하야토를 지명했다.
2018년 4월 1일 한신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하여 5.2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며 이적 후 첫 선발경기에서 첫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후 선발 경기에서 자주 난타당하며 5월 30일 2군으로 내려갔다. 7월 16일 다시 1군에 복귀했지만 시즌 종료시까지 불펜으로만 기용됐다. 시즌 통틀어 25경기 등판, 71.1이닝 방어율 4.79 4승4패를 기록했다.
2018 포스트 시즌에선 클라이막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는 등판이 없었고 히로시마 토요 카프와의 클라이막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3차전에 3회 2아웃 주자1루 상황에 릴리프로 처음 등판했다. 등판후 2구째를 던지다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서 보크를 범했고, 이후 폭투로 주자를 3루까지 보내는 추태(...)를 보였지만 타자를 범타 처리하여 실점없이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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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와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투구 도중 쓰러져 보크를 범한 노가미
10승+ 를 기대할만한 선발투수 자원으로 거액의 FA 계약 + 보상선수로 데려왔지만 요미우리 이적후 전반적으로 실망스런 폼을 보이면서, 요미우리 팬덤에선 연봉 1억엔짜리 패전처리투수라는 비난을 받았다.
2019년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4월 24일 불펜 투수로 1군에 올라왔다. 13경기 등판 3.50으로 그냥 있는듯 없는듯한 활약을 펼쳤고, 2020년에는 아예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결국 3년간의 FA계약동안 한번도 잘하지 못했지만 1억2천만엔 깎인 3천만엔에 계약하며 어쨌든 현역생활은 이어가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우완 쓰리쿼터 폼으로 평균 구속 141km/h의 속구를 던지고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포크볼을 던질 수 있다. 특히 체인지업은 포크볼 수준의 큰 낙차를 보인다. 컨디션이 안좋은 날은 제구와 구위에서 약점을 들어내며 난타 당하는 일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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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미의 체인지업

4.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