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공공

'''노(魯)나라 31대 국군 공공 共公'''
'''성'''		희(姬)
'''씨'''		노(魯)
'''휘'''		분(奮)
'''아버지'''		노목공(魯穆公) 희현(姬顯), 희불연(姬不衍)
'''생몰 기간'''	음력	기원전 ???년 ~ 기원전 353년
'''재위 기간'''	음력	기원전 382년 ~ 기원전 35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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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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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국시대 노나라의 제31대 군주. 노목공의 아들. 노강공의 아버지.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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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목공 33년(기원전 383년), 노 목공이 사망하자, 그 아들인 공자 분이 뒤를 이으니 그가 바로 노 공공이다.
노 공공 10년(기원전 373년), 제(齊)나라의 전오(田午)가 형이자 군주인 제후 섬(齊侯剡)을 죽이고 군자가 되니 그가 바로 전제의 제 환공이다. 그리하여 내정이 혼란해지자 위(魏)나라가 박릉을 쳤다. 그리고 노나라가 제나라의 양관을 쳤다.[1]
노 공공 27년(기원전 356년), 송후환공, 위성후, 한소후와 함께 위(魏)나라에 조회했다. 이로 인해 초선왕이 제나라와 함께 노나라를 쳤다.[2]
노 공공 30년(기원전 353년), 노 공공이 죽고, 그 아들인 공자 둔이 즉위하니 그가 바로 노 강공이다.

[1] 이것으로 보아 두 나라 사이의 모종의 약속이 있었던 듯 하다.

[2] 당시만 해도 초(楚)나라와 제나라의 관계는 춘추시대 말기처럼 굳건했다. 그것이 초회왕 때 들어 깨졌다. 자세한 이유는 초 회왕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