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석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농구 선수.
2. 상세
고교 시절 동기 이상민, 이무진(186cm)과 함께 홍대부고를 고교 3관왕에 올려놓는 등 맹활약했으나, 고려대 진학 후 두터운 선수층에 밀려 출장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다.
오히려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단하면서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신인 때부터 팀의 주전을 차지하면서 활약했고[1] , KBL 원년 시즌에도 팀은 비록 꼴찌였지만 노기석은 김희선과 함께 주전 백코트를 이루며 공수에서 맹활약하면서 원년 시즌 '''기량발전상(MIP)'''를 받는다.
수원 삼성 썬더스 한 팀에서만 6시즌동안 뛰며 주전 또는 식스맨으로 활약하였다.
은퇴 후 모교인 고려대 코치를 하다 2008년 당시 진효준 감독이 배임혐의로 기소되었을 때[2] 함께 벌금형을 받으면서 코치직을 그만두었고, 이후 고려대 선배 김진[3] 감독의 창원 LG 세이커스 운영팀에 입사하였다.
3. 관련 문서
[1] 김현준이 은퇴했고 문경은이 상무에 입대하여 포워드진 선수층이 부족할 때였다.[2] 학부모들로부터 총 1억 7천만원을 받았다. 진효준 감독은 이를 두고 통상적인 스카웃 비용 마련이었다고 진술했다.[3] 현재는 KBL 재정위원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