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노노/''Nono'' '''Nowi(노위)'''
게임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나카 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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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래스는 맘쿠트(마도사/드래곤 나이트), 생일은 9월 21일.
2. 상세
8화에 참전하는 맘쿠트로써 1000세 이상임은 확실하나 정확한 나이는 잊었다고한다. 치키와 색만 다르고 같은 드래곤 폼의 모델링을 사용하고 있고 용특공도 갖고있기 때문에 신룡족과 관련있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으며, 어린애로 오인할만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은 생각과 행동이 굉장히 성숙하다. 지원회화를 보면 여러가지 사회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하고 말하지 않아도 다른 이가 가진 문제를 잘 파악하고 알게모르게 도움을 주는 등 생각이 깊고 눈치가 빠른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다른 맘쿠트들이 전반적으로 자신을 두고 떠난 사람들에 대한 슬픔에 젖어 남들과의 교류를 피하며 살아간다면 노노는 같은 슬픔을 간직하고 있음에도 밝은 모습을 유지하며 나름대로의 철학을 갖고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전투에 있어서도 용인 자신의 입장을 이해하고 남들보다 한발 먼저 나서서 아군을 지켜주고자하며, 이 와중에도 자경단의 다른이들이 가진 피로와 스트레스를 잊게해주기 위해 일부러 활달하고 밝은 모습을 취해주는 등 별다른 댓가를 바라지않고 선행을 베푸는 이타심과 소중한 이들을 아끼고 보살피려는 선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갖고있다. 나이는 더 많지만 신룡족의 무녀로써 너무 강한 힘을 봉인하기 위해 평소에 잠에 빠져있는 치키와 달리 천년이상의 시간을 제대로 겪으며 살아온데서 나오는 경험의 차이인지, 암흑룡시절의 동료를 그리며 우울해하는 치키를 위로해주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인도해줄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한 마음씀씀이를 보여준다. [1] 평소에는 이런 진면모를 잘 내비치지않지만 딸인 응응과의 지원회화에서 별 생각없이 놀고 있는듯한 모습 뒤로 얼마나 깊은 통찰을 하고있는지가 잘 드러나기도 하고 샤라와의 지원회화에서는 남들에 대한 한차원 더 깊은 배려심 또한 잘 드러난다. 이런 점들을 원동력으로 밝고 활달한 모습과 그 뒤에 숨겨진 깊은 마음씀씀이가 대조되어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성을 지니고있다.
미래에서 온 자녀는 딸인 응응이며, 응응(마이유니트와 결혼했다면 마크도)은 파엠 역사상 최초로 용으로 변신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혼혈 맘쿠트다.[2] 눈치가 빠른 노노답게 영입 스테이지에서 응응을 보자마자 참고있던 슬픔과 괴로움을 간파하여 위로해주며 이후로도 노는 것을 가장하여 챙겨주고 무리하지 않도록 이끌어주는 등 좋은 부모로써의 모습을 보인다. 미래에서 온 자녀들과 나이차이가 많이 차이나야 너댓살정도이거나 심지어 더 나이가 적은 다른 부모세대들이 갑자기 생긴 자식들에게 휘둘리거나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는 모습에 비해 최소 천년 가량으로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는 노노는 바로 어머니다운 지혜로 응응을 능숙하게 돌보는 것이 대조적이다. 아이가 있는 젊은 직장인 어머니가 아이의 레벨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취해주는 방식으로 아이를 이끌어주는 모습을 모티프로 스크립트를 썼다는 제작 비화가 납득이 되는 부분. 만일 러플레(마이 유닛)와 결혼하여 마크의 어머니도 된다면 굉장히 그럴듯한게 마크의 강아지같은 순수한 활발함이 마치 노노의 판박이처럼 느껴진다. 응응의 얌전함과 책벌레속성또한 러플레와 연관이 지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어울리는 귀여운 가족이 된다. 게임내적으로도 마크가 맘쿠트가 되는 특별한 조합이기도 하고 후술할 응응의 단점을 완벽히 메워주기도하는 선택지.
그다지 돈이나 물건에 신경쓰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모으는 반짝거리는 돌같은 것은 소중히 여긴다. 그러나 러플레가 노노에게 선물로 받는 소중한 돌로 반지를 만들어서 청혼하는 것으로 보아 보석의 원석으로 보인다.[3] 취미는 밖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과 뜨개질, 그리고 군대에 속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러다니는 것. 변신했을 때에는 목소리에 보이스필터 같은 것이 있어서 꽤 특이하게 들린다. 체인지 프루프로 일반직으로 전직하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처음 마주칠 때 기므레 교도들에게 쫓기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기므레를 부활시키기 위해 강력한 생명력을 모으는 수단으로 맘쿠트를 노리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노노를 불쌍하게 여긴 그레고가 빼돌려서 같이 탈출하려했지만 인상이 더러운 그레고를 적으로 오인하고 도망쳐오는걸 아군이 구조해 아군으로 들어온다. 경매로 여러 번 팔리고 있던 신세였다고 하는데 북미판에서 변신능력을 이용한 공연용 짐승으로 일했다는 설정이 되었다. 주로 공 굴리기 같은것을 시켰다고.
그 이전의 이야기는 제대로 설명되어 있지않지만 바닷가 dlc에 의하면 아주 어릴때는 부모님과 같이 있었던 모양이다. 오래전에 모종의 이유로 헤어졌다고 하며 그 이후로는 숨겨진 맘쿠트의 마을에서 지냈고 러플레와의 회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지금까지 계속 혼자였다고 한다. 인간세상에 나온건 아주 근래의 일이며 인게임에선 알아내기 힘들지만 후에 나온 부연설명으로 기므레 교도들의 활동이 활발해진것을 감지하고 이를 알아보기위해 나온것으로 설명된다. 한동안 인간의 세상에서 지내며 외로워하고 있었기에 외로워지는것을 싫어하고 새로 생긴 인연들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
동성간 지원회화는 여성 러플레, 샤라, 세르쥬와 가능하며 샤라와의 지원회화는 양쪽의 겉모습과 사뭇다른 이면의 배려심 깊은 성격들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노노의 캐릭터성을 잘 표현해주는 회화로 꼽힌다. 그 외엔 딸인 응응과의 지원회화에서는 앞서 언급한 날카로운 통찰력과 아이를 자신의 생각대로 자연스레 이끌어줄 수 있는 성숙함을 볼 수 있으며, 본편에 제대로 구현되지 않아 많은 의문점을 자아낸 동족인 치키와의 회화[4] 에서는 서로가 가진 세상에 대한 애잔한 마음과 그에 대한 심적인 대처의 차이에서 서로 같은 파엠 클리셰를 담당하면서도 다른 두 캐릭터간의 대조를 볼 수 있다.
반짝이는 타일에서 발동되는 회화 중 새로운 맘쿠트 친구를 사귀었다고 하는데 이름을 애매하게 알려주지만 시리즈 팬이라면 바누투를 말하는것임을 눈치챌 수 있다. 치키도 등장하기 때문에 바누투 역시 살아있다고봐도 무방할듯. 물론 언급만 되고 등장은 물론 하는 것도 없다. 플레이하다보면 여러번 뜨기 때문에 사실 바누투 내지는 그 배리에이션이 맘쿠트 사이에서 엄청나게 흔한 이름일거라는 농담도 있다.
노노는 일반직으로 전직할 시 활짝 웃는 승리 모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신부 전직시에도 다른 캐릭터와 다른 모션을 보이는데, 이는 전술사 직업에 더미데이터로 존재하는 창, 활, 지팡이 모션을 미묘하게 수정하여 노노 쪽에 불러온 것. 노노는 이 모션을 통상적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영상 한편 직업이 신부인 상태에서 메모리스틱을 빼고 게임을 실행해보면 노노가 전술사가 되어있다(!) [5]
소와레와 마찬가지로 수영을 못한다고 한다. 변신하면 땡이니 익힐 필요가 없긴하다 (...)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여성 캐릭터 10위를 차지했다.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개최된 전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도 10위를 차지하며 달력에 노노의 일러스트가 실리게 되었다.
3. 성능
맘쿠트의 전통대로 강력한 내구력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별 노가다없이도 적턴무쌍을 찍을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 거기에 무기인 용석을 흔하게 구할 수 있어 신나게 쓰다보면 오와타 캐릭터가 되버리는 전작 맘쿠트들과 다르게 그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대로 피력할 수 있다.
등장시기도 적절하게 8화에 영입되며 루플레급 축캐를 제외한 대다수의 다른 캐릭터들은 두번은 전직해야 최종장에서 안정감있게 쓰는 반면 노노는 그대로도 만렙찍으면 끝까지 유효한 성능을 자랑한다. [6] 게다가 도니와 다르게 밥을 떠먹여주는 수고도 거의 없어서 운용난이도와 등장시점, 성장의 안정성을 통틀어 각성1세대 상위권 캐릭터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거기에 보너스팀으로 암흑룡시절의 치키를 불러내어 신룡석을 구매하면 처음부터 노노를 쉽게 굴릴 수 있는 꼼수가 있다. 치키가 파는 신룡석은 최종장 바로 전전 맵에서나 해금되는 엄청나게 강력한 물건인데다 무기숙련도 제한도 없기 때문에 바로 쓰는것이 가능하기 때문.[7]
전직가능한 직업군은 마법사와 드래곤나이트로써 맘쿠트가 상위전직을 못하다보니 상위클래스 2개가 부족한점이 아쉽다. 맘쿠트의 변신 버프와 성장률을 보면 좋은 유닛이지만 맘쿠트의 스킬 구성이 썩 좋지는 않기 때문에 첫 패러랠프루프 사용시 다른 직업으로가서 스킬을 배우고 오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드래곤마스터의 검죽이기 [8] , 그리폰나이트의 운반자와 창죽이기, 현자의 마도서의 달인, 다크나이트의 생명흡수가 있다. 마도사, 현자 혹은 다크나이트로 전직하면 다른 마력계열 유닛에 비해 마력한계치는 미묘하게 낮지만 공격과 방어 양면으로 고르게 오르는 스탯을 활용해 튼튼한 딜러로 쓸 수 있다.
노가다 없이 일반적으로 플레이 할 시 의외로 노노가 최강의 마도사가 된다. 미리엘와 리히트는 마법사계답게 종잇장방어와 과도한 화력을 지녔는데, 덕분에 이들은 적에게서 선공이 들어오는 적턴무쌍을 펼치기에는 부적합하다. 반면 노노는 골고루 분배된 높은 성장치덕분에 안정감있게 적들 사이에서 데미지를 뿌려대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고의 마도사로 평가되는 것. 노다가 플레이기준으로도 노노의 최고의 클래스는 서포터 현자 혹은 다크나이트인데, 이는 노노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페어업 서포터일 경우 공격횟수는 본인의 속도에 관계없이 오직 메인유닛의 공격횟수에 영향을 받기때문에 최강의 주문인 개조 세리카의 질풍만 있으면 속도 약점을 벗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데미지가 잘 들어가는 마법공격에 전념할 수 있기때문. 때문에 속도가 빠르고 화력이 강한 다른 현자와 페어를 짜는것이 좋은데 1세대 남성중에 이런 조건에 제대로 부합하는 현자라고하면 다른 마력계열 1세대 남성중엔 어느쪽에도 딱히 좋은 유닛이 없어서(...) [9] +속 아니면+마 마이유닛외엔 없다고 봐야한다... 물론 이건 최적화 플레이 관점이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노말에서 하드까지는 그냥 영입하고 상기 언급된 꼼수로 용석+ 드는 순간 혼자서 최후반부까지 캐리한다.
자식관련 특기사항으로는 마이유닛의 자식인 마크를 용의 아이로 만들어줄 수 있는 여성진 셋 중에 한명이며 (노노, 치키, 응응)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등장한다. [10] 물려주는 보정치는 힘과 마력, 운 +1에 방어+3 저항 +2, 기술 -1에 속 -2 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특화되지는 않았지만 동시에 힘/마 쌍방으로 마이너스가 되는 것도 없고 방어면에서 매우 안정적이다보니 유연한 직업 선택이 가능하다. 그러나 속도와 기술은 -가 되므로 이쪽의 보정을 생각하는것이 좋다. 약점상쇄나 화력증강을 노리는것이 핵심이 되므로 노노 본인이 속도에 마이너스 보정이 있는만큼 속도 보정이 없거나 마이너스인 유닛은 피하는게 좋다. 이런 유닛에는 프레데릭, 카람, 도니가 있으며 특히 카람과 프레데릭은 스피드가 -2보정이라 무조건 피하는것이 좋다. 좋은 조합으로는 앞서 언급했듯이 응응에게 가장 필요한 속도 스탯을 물려주며 응응에게 절실히 필요한 스킬군을 유일하게 완벽히 채워주는 속도 장점(힘+1, 속 +4), 혹은 마력장점(마+4, 속+2) 마이유닛, 약간의 힘과 함께 약점이 상쇄되는 가이아(힘+1 기술+2 속도+2)[11] , 지뢰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스킬셋(카운터,태양,큰 방패)을 물려주는 베이크[12] 등이 있다. 각주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응응이 기본적으로 속도가 페널티가 있고 맘쿠트가 상위클래스가 없어서 상위직 2개와 스킬 4개가 부족하다보니 유일하게 이 구멍을 제대로 메꿔주는 마이유닛이 아버지일 경우와 다른 유닛들이 아버지일 경우의 차이가 그 어떤 자식세대 유닛들보다 극명하게 나타난다. 마이유닛(1군멤버수준)>넘사벽>나머지 떨이(잘해야 2군수준)인 느낌(...).
이외에 흥미위주로 볼때 총합적인 +스탯 수치가 굉장히 높아서 1세대에 한정하여 결혼할 경우 마크의 스탯 총합치가 가장 높은 결과를 내는것이 마이유닛+노노이며 2세대 전부 포함해도 노노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게된다. [13]
4.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장점
- 매우 균형잡혔으면서 높이 책정된 스탯
- 원거리 반격 기본 장착
- 강력한 스킬 시너지에서 나오는 높은 전투지속력
- 높은 BST로 인한 투기장 티어 이득
-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최고티어 유닛
단점
- 최종보스가 용족인 게임이라 약점 무기가 심심하면 튀어나옴(...)
- 돌보기 메타로 밀려난 우선순위
12/08/2020
드디어 연성이 발표되었다. 상당히 좋은 연성인데, 노노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전거리 반격과 오의충전 페널티+1 은 그대로 유지하며, HP가 50% 이상일때 모든 스탯에 +4, 그리고 *스탯 약체화를 무효화하는 능력*이 생겼다. 모든 스탯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버프를 특히 잘 받는 특성상 패닉계열의 효과가 노노를 크게 약체화 시키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로써 노노에게 강력한 버프를 퍼부어줘도 아무 약점이 생기지 않게되었다! 이로인해 강화증폭의 최대약점을 완전히 상쇄받음과 동시에 전스탯 +4까지 받아 아무 걱정없이 올스탯 +18까지도 내다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 덕분에 게임프레스에서 오랜만에 1티어를 탈환하기까지 했다.
4.0.0 기준
한동안 무과금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영향인지 IS가 결재를 유도하기 위해 저투자 용족 죽이기 정책으로 개사기 용특 유닛을 무더기로 내놓는 치졸한 짓을 저질러 여기저기 위협적인 적이 등장하게 되었다. 대놓고 과금을 유도하는 모습과 유저들이 애정을 갖고 투자한 유닛을 이런식으로 심하게 굴러떨어트려놓는 모습에 미/일 양국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왔었다.
이도 모자라서 4.0.0 기준으로 bst인플레가 심해져 용족들은 최대 180까지, 용족속성을 안달고 있는 보병유닛들도 162,168 심지어 172족까지 나오면서 처음에 가지고 있던 비교적 높던 bst라는 장점은 그렇게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 물론 아직 태생 4성으로 나오는 청속성 용족은 노노와 카무이 둘뿐이라 둘 사이에선 스탯이 더 높긴 하지만 투기장 자체가 보너스 유닛이 킬을 내야 포인트를 더 받게 되버려서 노노의 대표적인 스킬트리인 금강천공되받아치기는 스코어링에 오히려 방해가되는 요소가 되어버렸다. 키워놨다면 비공성 방어, 이벤트 스테이지 탱커등등 일자리는 남아있지만 투기장 스코어링을 높여서 그쪽 보상을 노리는 초보라거나 하면 다른 버퍼/디버퍼 캐릭을 키우는것이 추천된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IS 의 무책임한 운영에 의해 1세대 유닛들이 완전히 도태되는 시점에 그나마 스킬조합에 따라 아직은 고난이도 컨텐츠 공략에 쓸 수 있는 유닛이며 전용무기 연성이 미공개인 몇안되는 유닛이라 이에따라 마지막 동앗줄이 내려올지가 관건인 상태이다.
신기하게도 이런 악조건속에서도 아직 2019년 12월 기준으로 투기장 방어유닛으로 등장하는 빈도는 압도적인 1위이며 노노가 불리하다고 평가되는 천공성에서도 50위권안에 드는등 여전히 여기저기서 애정을 받고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로써 가장 쓸만한 스킬조합은 속업개체에 A에 강화증폭을, B에 추격무효를 달고 딸인 응응이 들고 나오는 보병의호흡이나 전승마르스 C를 서포트 해줌으로써 스탯뻥과 오의충전 가속을 노리는 것이다.
4.0.0 이전
히어로즈에서는 티어 분류 사이트에 따라 항상 1티어 ~ 1.5티어를 오가는 강캐. 2.0 기준으로는 금강의 호흡과 무기제련에 힘입어 청속성 최고의 유닛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사기스킬 중 하나인 전 거리 반격 능력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으며 [14] , 이를 받쳐줄 기본스탯도 맘쿠트답게 163으로 최상위권인 데다가 매턴 시작시 2마스 내의 적의 마방을 깎아내서 마법계열 유닛에게 강력한 서포트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마법데미지인 자신의 브레스 또한 강화된다. 덕분에 초기부터 청속성의 프리미어 유닛 탑5 [15] 중 하나로 꼽혔다. 또한 응원 커맨드로 근접한 아군 1체에게 방어력 버프도 줄 수 있다. 속도와 마방이 낮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둘 다 27이기 때문에 구제불능 수준으로 낮은 것도 아니다. 애초에 마방은 높은 유닛이 더 적은 스탯이라 노노의 27이 낮다고 보기도 힘들다. 사자분신을 달면 개체치에 따라 올스탯 30이상인 상황이 나온다. 이처럼 밸런스 잡힌 스탯과 뛰어난 유틸성을 가진 스킬들 덕분에 굳이 전용의 팀셋업 없이도 범용성과 안정성이 매우 높아[16] 단독유닛으로써 매우 강하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시너지팟을 만들 영웅이 모자를 새 계정으로 스토리모드를 진행할때 최고로 좋은 캐릭터들 중 하나다. 스킬 승계로 떨어지는 스탯을 골라서 보완하여 올라운드 캐릭터로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여기에 용족전용 버프기가 미루라를 통해 완전히 갖춰지면서 한단계 더 강해졌다.
무기로는 불꽃브레스, 그리고 등급이 올라가면서 뜬금없이 전기브레스가 생긴다. 전기브레스의 가장 큰 특징은 거리에 상관없이 반격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노노의 가장 큰 정체성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5성이 되면 생기는 전기브레스+는 상당히 강력한 대신 오의가 발동하기 어렵다는 페널티가 있는데, 노노는 어차피 자력으로 습득하는 오의가 없기 때문에 오의를 따로 기술승계로 물려받기 전까지는 의미 없는 페널티다. 설령 나중에 오의를 장착한다고해도 노노는 최전선에서 가장 열심히 싸우는 유닛중 하나이므로 오의가 빨리 차는 편이라 단점이 그다지 체감되지 않는다. 오의를 선택한다면 쿨타임이 짧은 오의가 좋은데 방/마방의 일정수치를 무시하고 공격하는 월홍이 대표적. 여기에 금강의 호흡이 추가되며 오의 카운터가 오히려 강점이 되어버렸다 (...) 기용하자면 객기에 가까웠던 5+1카운트 오의 천공이 매 전투마다 뻥뻥 나가는 어썸한 모습을 보여준다...
승계용 스킬로는 위에서 언급한 오의 외에도 속도를 보정해주는 스킬도 승계용으로 고려할 만한데, 노노의 속도가 아주 낮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속 개체를 사자분신 스킬로 보정한다면 33까지 올릴 수 있어 38이하의 유닛에게 추격을 안맞도록 할 수 도있다. 38이면 상당히 상위권인 속도인만큼 체감상 추격을 맞는 빈도가 상당히 줄어든다. 스탯 인플레이션이 더해지며 노노 자신이 40에 가까운 속도를 갖출 수 있게되어 어느 정도의 내구력을 기본으로 갖출 경우 공격과 탱킹 양면으로 매우 유용해지는 속도의 가치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속 +10 기준 용인의 고무 버프가 더해질 경우 40을 훌쩍 넘어 세팅에 따라 45까지도 넘보는 수준으로 올라서있다. 이 정도면 그냥 속도의 허세 성인달고 바람쓸기형 깔작빌드로 운용하는것조차 가능하다(...) 물론 금강되받천공 싹쓸이 빌드가 워낙 강력하고 범용성이 높아 예능에 가깝지만. [17]
승계할만한 스킬을 슬롯별로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무기: 전기 브레스+
오의: 월홍, 화염, (금강의 호흡을 채용할 경우) 천공
유틸기: 끌어당기기
A슬롯: 사자분신, 상성격화, 금강의 호흡
B슬롯: 검죽이기, 되돌리기(切り返し/Quick Riposte, (기마궁수 린의 카운터가 필요한 경우) 활죽이기, 캔슬
C슬롯: 그대로, 혹은 팀의 필요에 맞추어주면 된다.
성인: 원거리방어, 연격방어-마도 (Deflect Magic), 되받아치기 (Quick Riposte: B슬롯이 되받아치기가 아닐경우)
선호 개체치: +공 or +속 [18]
초창기에는 상성격화와 절대반격이 선호되는 추세였다. 그리고 금강의 호흡과 방어관통 브레스가 나오며 금강+되받이 정석빌드였다가, 되받아치기 성인이 나오면서는 일반적으로 고평가되지않던 캔슬(적의 오의변동률 -1)을 매우 잘 활용한다는 것이 밝혀져 A 금강 B 캔슬 성인 되받 빌드가 정석으로 자리잡았다. 캔슬이 좋은 이유는 흑기사와 젤기우스, 그리고 아이라등이 사용하는 고정데미지 오의를 효과적으로 막아내기 때문으로써, 원래같으면 저들과의 첫교전에서 무조건 오의가 터져 20이상의 데미지를 감수해야했던 반면 캔슬을 달면 그냥 5에서 7정도밖에 안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들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오의를 봉해버림으로써 기본적인 탱킹능력이 수직상승해 매우 안정성이 늘어난다.
한편 전기브레스+금강 빌드에 질려 다른 가능성을 모색한 결과 광브레스 혹은 암브레스 빌드가 발견되었다. 이 빌드는 거의 +10돌이 된 노노를 상정하고 사용하는데, 이유는 근접에 집중한 빌드이기 때문이다. 10돌 노노와 다른 고BST유닛의 팀으로 아레나를 돌릴경우 엔간해서는 적팀은 4근접 중장유닛이 걸려서 원거리 유닛이 없기때문에 전기브레스의 원거리반격 성능이 덜 중요해지는데, 이에따라 전기브레스를 공격력과 다른 부가능력이 높은 다른 브레스로 대체한것. 암브레스는 광역디버프를 뿌려대서 뭉쳐다니는 아머를 크게 약화시킬 수 있으며 광브레스는 교전후 올스탯 +5, 도합 20이라는 강력한 버프를 자신을 포함한 2칸내의 팀원에게 걸어준다. 거기에 이 빌드를 심지어 한빌드에 뭉쳐버릴수가 있다. Smoke(자연)계열 성인이 나와버리면서 C와 성인 슬롯에 2종 자연을 장착할 수 있게되어 광브레스+를 장착하고 2종 자연을 사용시 광브레스와 암브레스 성능이 하나로 뭉쳐진다. 이럴경우 자연을 장착한 두 스탯에 대해 각각 무려 12의 비교이득을 챙겨버리게 되는 무시무시한 사태가 벌어진다(디버프로 적은 -7, 자신은 버프로 +5). B슬롯은 여전히 되받아치기고 A도 기존의 금강의 호흡으로 가져가도 무방하다. 원거리 반격을 A슬롯에 장착해서 범용성을 늘리는것도 가능하고, 사자분신이나 근거리방어로 전투력 증강을 노리거나 요즘 조금씩 풀린 공격/방어 혹은 방어/마방 대각성을 장착해서 스탯격차를 정말 아득히 벌려버릴수도 있다.
단점은 살짝 낮은 마방/속도와 용족 특효 무기 (팔시온, 나가의 서). 용족 특효의 무기같은 경우 자비없는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적팀에 용특효 무기가 있다면 매우 조심스럽게 플레이해야한다. 다행히도 팔치온 소유 검사들은 전부 노노에게 불리한 적속성에 마방이 낮아서 일단 다른 캐릭터로 어느 정도 딜링을 해놓은 상태라면 노노가 청속성 추가 대미지 + 마법 대미지로 마무리할 수 있으며,[19] 스킬승계로 검죽이기나 상성격화를 장착했다면 선공으로도 충분히 잡아낼 수 있다. 단 대놓고 맘쿠트 슬레이어로 설계된 유리아 상대로는 상성도 역상성에다가 마공/마방이 매우 높아서 무슨 짓을 해도 이길 수 없는 최악의 카운터기 때문에 유리아 상대로는 얌전히 빼야 한다. 때문에 노노를 주력으로 운용하는 파티의 경우 반드시 유리아에 대한 대처법을 한 가지 이상 준비해야 한다. [20] 그리고 기본 스탯이 우수해서 높은 대미지를 줄 수는 있어도 한 명을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대미지는 잘 나오지 않아서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한 가지 아쉬운 점이다. 이 때문에 노노는 반격 캐릭터지만 매복과의 시너지가 그다지 좋지는 않은데, 왜냐하면 일반적인 매복캐인 헥토르, 료마는 "네가 날 때리기 전에 내가 먼저 널 죽여버리겠다" 가 가능해서 적당히 버프 걸어주고 적진에 던져놓으면 맞기 전에 다 쓸어버리는데, 노노는 이게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이제는 옛날 일로써, 방어팀이 라인하르트를 필두로 한 돌진 원턴킬 메타를 쓰게되면서 매복을 쓰는 유닛 자체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매복은 맞고 산다는 전제로 다는 건데 그럴 확률이 희박해져서 (...) 오히려 이제는 료마마저 도태되며 매복 적속성 검사 자체가 씨가 마르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노노는 라인하르트와 기마궁수 린을 둘다 탱킹하고 역관광 태우는 금강의 호흡 빌드가 가능해지며 사용률과 인기가 급등하고 있는 추세.
이상하게도 초창기 한국 플레이어들에게는 특출나게 강한 성능이 아니라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냥 청속성 최고자리에 올라 라인하르트마저 제치고 박쇄의 투기장에 들어가보면 7판중 대여섯명을 만날정도로 대중적인 청속성이 되었다.
인기투표 신영웅 4인 중 적이 공격을 개시한 전투일 시 모든 행동(피격, 반격)에 오의카운터+1과 방어+4를 주는 녹색 아이크의 A스킬인 금강의 호흡을 빌려올경우 정말 굉장히 미칠듯이 강해질 수 있다. 카운터가 주요 업무인데다 원반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천공을 매턴 걸러 쓸 수 있다 왠만해선 원턴킬이 안나는 스탯분배 덕분에 조금 맞아서 HP가 깎여도 천공으로 곧바로 회복해버리기 때문에 조건이 맞으면 엄청난 전투지속력을 보인다. 실질적으로 새로운 메타빌드의 도래라고 볼 수 있을정도. 단적으로 말해서 반격위주로 싸우면 헥토르와 싸워서 확정적으로 이기는건 물론이고 금강의 호흡의 원소유자인 녹아이크마저 이긴다. 게다가 이들을 이기면서 천공을 통해 체력이 좍좍 차올라서 그 다음의 적도 여유롭게 상대할 수 있다. 전에는 2~3기 상대하면 빼야했던것에 비해 이제는 조합따라 10기는 너끈하게 상대할 수 있다. 거의 무한동력수준. 이런 반격무쌍 상태의 노노를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유닛은 나가의 서를 들고있는 유닛과 풀버프 블레이드 니노, 상성격화 도끼 아쿠아, 그리고 기마버프 떡칠 세실리아 수준으로 국한된다. 심지어 활죽이기를 장착하는것으로 다른 무기계열로는 원거리반격이 차단되는 효과의 뮬그레를 가진 기마궁수 린의 카운터를 수행하는데다 시구르드의 그 높은 마법 데미지 감소+추격방어 콤보도 브레스 무기에게는 내성이 없어 무의미한 수준의 엄청난 범용성을 지니게되었다. 여기에 새로 추가된 성인으로 마법공격의 후속타 데미지를 줄여주는 성인을 장착한다면 -마방인 개체조차 그 흉악한 오의의 맥동 라인하르트마저 탱킹하고 역관광태운다! 실질적으로 투기장 최흉 기마 콤비 둘을 여유롭게 막아내는 수준으로 올라와 있는 상태. 팔시온캐릭터들이 비주류가 되면서 상성격화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짐과 동시에 범용성좋은 탱/딜기를 얻어 속성불문하고 실로 엄청난 범위의 캐릭터를 혼자서 커버할 수 있다. 가히 최강의 범용성을 보여주는 중.
여기에 연이어서 2.0.0 패치를 통해 드래곤브레스를 업그레이드시 사정거리 2의 상대를 공격할때 마방과 방어중 약한 쪽을 공격하게 되는 크나큰 수혜를 얻었다. 덕분에 펠리시아나 제로같은 고마방 트롤유닛도 문제없이 때려잡게되어 견제폭은 더더욱 늘어났으며, '사정거리 2의 상대'라는 문구가 전투 시 2칸 떨어진 상대가 아닌 실제 거리 상관없이 원거리무기를 가진 모든 유닛과의 교전에 해당되기 때문에 드디어 선공시 그 악랄한 유리아 마저 때려잡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노노가 제대로 붙어서 상대하지 못하는 유닛은 없게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성능을 반영하듯 2018년 1월 기준으로 게임프레스 티어리스트 최상위 티어를 차지하고 있으며 명실상부 청속성 1위의 유닛에 등재되어있다.
작정하고 투자할시 지원SS, +속, +10에 +속 무기제련을 할 경우 39에 달하는 속도를 지니게 되어 왠만하면 더블을 맞을일이 없어지며 어느팀에나 반쯤 필수로 들어가는 속도버프를 달고다니면 무려 43이나 되는 속도가 된다. 이 지경까지 오면 왠만한 PVE 컨텐츠에서라면 내로라하는 속도 올인 캐릭터들도 추격을 넣는 것을 보기힘들어지고 평타한방으로는 절대로 당하지 않게 된 노노에게 되돌리기와 천공을 아픈 쪽으로 얻어맞고 HP를 회복시켜주며 사라진다. 이 힘의 차이를 가장 극적으로 느낄 수 있는게 루나틱 9-5 베로니카 전으로써 초창기같았으면 죽었다 깨나도 못이겼을 상대를 이제는 우월한 속도로 더블을 넣으며 구워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투기장은 티어19~20은 되어야 노노에게 실질적인 위협이 되는 적을 만나볼 수 있는 수준. 그나마도 방어타일 주간이라면 나가의 서 빼면 거진 모든것을 탱킹하고 격추시키는 위엄을 보여준다. 물론 정말 올인해야 볼 수 있는 성능이긴한데, 달리 말하자면 투자하면 그만큼 돌려받는 올인할만한 가치가 있는 유닛이라는 소리기도 하다. 거기에 고맙게도 최근에 가챠에서 3~4성티어로 내려와주었기 때문에 무료나 저과금 플레이어들도 시간만 들이면 손쉽게 한계돌파해서 고난이도 맵 클리어에 큰 도움 받을 수 있는 고마운 유닛이 되었다.
노노의 일러스트 모음집. 특이하게도 빈사 상태의 일러스트는 웃는건지 머쓱해 하는건지 분간이 힘든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처럼 웃어보려고 하지만 크게 당한 탓에 미소를 제대로 못짓는 상황을 표현하려 한 듯 하다. 다만, 할로윈 특집으로 나온듯한 트릭 오어 디피트 라인업으로 나온 천년의 마녀(영원의 마녀) 일러스트 모음집 중 빈사 상태 일러스트에서는 예외로 당황한 채로 괴로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원작 그대로 성우 연기도 뛰어난데 특히 맵에서 선택시 '노노 차례?' 하고 묻는 부분이 충격적으로 귀엽다. 또 필살 기술 발동 음성중엔 재채기(...)를 하는 개그를 선보이기도 한다. 노노는 브레스 계열 스킬을 쓰기때문에 이 음성이 나오면 심히 뿜는 상황이 나온다.
[1] 여기서 치키는 노노의 이런 긍정적인 시각을 순수하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여러 지원회화를 보면 노노 역시 치키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괴로워하고 고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점을 보면 노노가 제시한 세계관은 그저 순수함에서 비롯된 단순한 생각이 아닌 오랜시간 깊이 고민해서 내린 나름대로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그에 짓눌리지 않고 긍정적이게 살기위해 내린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2] 열화의 검의 니니안 닐스 남매도 용으로 변신 가능한 혼혈 맘쿠트였지만 게임상에서 맘쿠트로 쓸 수 없으니 제외.[3] 실제로 노노가 사용하는 용석은 맘쿠트들에게만 의미가 있는 물건이고,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석의 원석 정도로 보인다고 한다. 이는 수석도 동일.[4] DLC에서 구현되었다.[5] 이는 모든 dlc직업에 적용된다.[6] 그럴만도한게 노노가 루플레급 축캐가 맞다. 성장률이 +HP/-속 루플레와 동일하다. 그 강력한 루플레와 동급 성장률이니 안 쎌 수가 (...)[7] 얼마나 강력하냐면 스탯이 이렇다: 위력 12, 공격범위 1-2, 힘+11, 마력+6, 기술+5, 속도+4, 방어+13, 마방+9. 그 시점에서 흔히 쓰이는 강철검은 위력이 고작 8에 무보정이다. 이 때문인지 노노의 초기스탯이 낮게 조정되어있지만 종합성장률이 아군 1세대 유닛중 2위인데다 맘쿠트는 레벨에 비해 경험치가 빨리 오르기때문에 금방 커버린다. 말하자면 초기 능력치는 약하지만 성장률이 높은데도 키우기가 편한 대기만성형 캐릭터. 달리 말해 준사기급이다.[8] 노노의 유일한 약점인 용살검에 대응할 수 있게된다.[9] 리히트와 리브라 둘 다 속도보정이 없다. 현자 클래스가 왜 껴있는지 조차 의문일 정도로 비마법유닛인 비오르는 말할것도 없고. 헨리는 다크메이지라 속도가 느려서 무의미.[10] 응응은 애초에 노노의 아이라서 노노가 먼저 결혼해야 등장하고 치키는 2장 후반부에 겨우 나오기때문에 플레이의 흐름에 큰 지장 없이 자연스럽게 자식캐릭터를 운용하고자 한다면 실질적으로는 노노가 유일한 선택지다.[11] 그러나 가이아는 보통 매복/복수를 위해 샤라와 맺어준다. 질풍신뢰가 생기지만 그 외의 직업군이 크게 시너지가 없어서 별로 좋지못하다.[12] 질풍신뢰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거의 떨이라는 느낌으로 내려가는, 마이유닛이나 질풍신뢰 유닛 없을때나 짜는 안습조합이다.[13] 마이유닛과 결혼한 응응의 딸인 마크가 이론적 한계치를 달성한다. 한편 이건 어디까지나 숫자놀음이라 실용적 측면으로는 전자인 마이유닛+노노 결혼 조합을 통한 응응+마크 자매가 이 3세대 마크보다 몇배는 유용하다. 당장 러플레+응응 조합의 경우 응응의 속도 스탯이 러플레+노노 조합보다 더 떨어지고 질풍신뢰도 못 얻기에 3군 수준으로 전락하는 탓에 마크가 아무리 이론적 한계치를 달성한다 해도 마크 홀로로서는 두 명이 함께 매우 강해지는 러플레+노노 조합 응응+마크 자매의 효율을 따라잡을 수 없다.[14] 이 특성을 가진 영웅은 2017년 5월 28일 기준으로 노노, 성인 치키, 헥토르, 료마, 타쿠미, 아이크, 잰더 일곱 명으로, 성인 치키를 제외하면 모두 1티어에 분류된 영웅들이다.[15] 린다, 에피, 라인하르트, 아쿠아, 노노[16] 용 특효인 팔치온 검사들조차 높은 마공, 마방 디버프, 유리한 상성에 힘입어 아군과의 연계 또는 스킬승계를 통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심지어 상성상 불리한 최고존엄 헥토르조차 높은 마공과 방어력에 힘입어 대처가 가능하다. [17] 굳이 유용성을 찾아보자면 용족수준의 bst로 투기장을 가면 중장팟을 매우 자주 만나기때문에 중장갑유닛을 피해없이 깎아내거나 팔시온유닛을 무피해로 걸레짝으로 만들수는 있다.[18] 실직적으로 다른 스탯도 잘 소화하지만 이 두 스탯이 -인 경우만은 곤란하다.[19] 치키의 경우 같은 적속성이라 딜링이 쉽지 않지만 오의를 충전해놨다면 노노와 비슷하게 아군턴을 유용하는 식을 통해 팔시온 3인방을 제거할 수 있다. 반면 녹속성인 화는 상성까지 불리해서 이게 안된다. 그저 묵념.[20] 대표적으로는 카게로(보병 특효무기), 헥토르(장거리 반격, 절대 추격에 높은 물뎀), 료마(역상성, 장거리 반격, 빠른 속도와 높은 물리 공격력으로 극카운터), 사랴(유리한 상성)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