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빅급 방호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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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торожевые корабли проекта 12441 шифр «Гром»'''
1. 제원
2. 개요
3. 상세
4. 미디어 등장


1. 제원


전장
106m
전폭
12.2m
흘수
5.0m
기준배수량
2,720t
최대출력
12,000hp
최대속력
25.1kt
항속력
10kt로 3,200해리
무장
12cm 단장포 6문, 6.35cm 단장포 2문,
4.7cm 단장포 6문, 3.7cm 단장포 2문,
38.1cm 수중어뢰발사관 단장 4문
탑재기 수
없음
승원
340명
동형함
없음

2. 개요


노빅은 러시아 제국해군의 2등 방호순양함으로, 동형함은 없다. 정찰 순양함이라는 함종의 선구자이며, 속사포를 주포로 탑재하는 한편, 장갑은 약한 편이었다. 현역 기간 동안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순양함이었고 세계 최고의 순양함의 위치를 유지했다.

3. 상세


러시아가 독일에 주문하여 건조한 함선으로 1900년 8월 진수, 1901년 5월 취역하였다.
1904년 러일전쟁이 발발하자 주특기인 쾌속 항해능력을 살려, 뤼순 앞바다의 일본 해군 봉쇄망을 뚫고 황해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일본열도를 거의 우회(!)한 뒤, 최종 목적지 블라디보스톡을 향하여 라페루즈 해협을 통과하려다가 8월 20일 일본군에 포착, 교전하여 사할린섬 연안에 좌초(코르사코프 해전). 그후 일본군이 노획하여 "스즈야[1]"로 개명하고 통보함[2]으로 운용된다.
전투로 인해 심하게 손상당한 추진기관 설비가 완전히 복구되지 못해 주특기인 쾌속 항해는 불가능하게 되고, 무선통신의 발달로 더 이상 통보함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자 신형 함선으로는 비교적 이른 편인 1913년 퇴역, 매각 처분된다.
참조: 영어
참조: 러시아어

4. 미디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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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쉽에서 소련 정규 순양함 2티어로 등장한다.

[1] 모가미급 중순양함 스즈야는 이 이름을 물려받은 2대째이다.[2] 무선통신이 발명되기 전 전투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고속 항해능력을 위주로 개발한 함종. 통신수단의 발달로 20세기 초에 거의 자취를 감추었으나 프랑스 등에서는 본국과 식민지간 연락, 경비임무에 종사할 함정을 통보함이라는 이름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부갱빌급 포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