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햄프턴(전함소녀)
1. 개요
펜사콜라급 중순양함 이후 설계, 건조 및 취역한 미국 중순양함으로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영향을 많이 받은 설계를 지닌 중순양함이다. 다만 조약의 10,000톤보다 1,000톤 가까이 가벼운 배수량의 한계로 중순양함이 경순양함[1] 보다 못한(...) 종잇장 장갑을 가지고 있어 방호력은 심각하게 안습했다. 그래도 진주만 공습이후 박살난 해군 전력 복구 기간 공백을 잘 메꿔 미국이 가장 필요로할때 활약한 함선이기도하다.
네임쉽인 노스햄프턴은 과달카날 전투과 산타크루즈 해전등 태평양 전쟁 개전 초 다양한 전장에 참가하였으나 타사파롱가 해전에서 일본 구축함 오야시오의 어뢰공격을 맞고 3시간동안 복구를 시도했지만 실패해 함을 포기, 방치되어 침몰되었다.
공식 팜플랫에서 시키나미 아스카 노스햄프턴이라고 소개한 걸 보면 모티븐 아마도 에반게리온의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인 모양.
2. 성능
2.1. 초기
2.2. 개조
3. 대사
- 이 번역은 공식 번역이 아닙니다. 지속적인 교정이 필요합니다.
4. 평가
장갑이 종잇장이였다는것 치곤 다른 중순양함과 비슷한 수준의 장갑치를 받았으며 미국 중순양함 답게 높은 화력치와 중상급의 대공스탯은 괜찮은 점. 기본 스킬이 아군의 회피를 증가시키는 서포터이지만, 포격딜도 잘 넣는 편이다.
스킬은 호넷 인양을 시도했던 전적을 반영했는지 자신과 자신주위의 회피율을 증가시키는 버프형 스킬로 10이라는 수치 덕분에 본인 회피력이 93이라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게 된다. 프린츠 오이겐도 인접 함선을 탱킹해서 피해를 줄여주긴 하지만, 안정적으로 탱킹을 하려면 추가장갑을 충분히 갖추어야 하고, 그만큼 자신의 화력과 회피가 떨어지는지라 전투지속력이나 화력 면에서는 노스햄프턴이 낫다.
뉴올리언스도 비슷한 회피 버프를 구사하는데, 뉴올리언스는 중파 상태에서 자신의 회피가 5 더 추가된다. 자체 회피는 노샘프턴 쪽이 약간 더 높다. 결국에는 취향 문제.
별로 중요한 사항은 아니나 개조하면 함재기를 탑재할 수 없게 된다.
5. 2차 창작
주로 자신이 인양을 담당했던 호넷과 엮인다. 워낙 당시 상황이 처절했던지라 그 비극적인 상황을 살리거나 반대로 코믹컬(...)하게 다뤄진다.
노스햄프턴이 너무 좋다못해 십수척의 노스햄프턴과 결혼한 하드코어 제독이 존재한다. 사진 시점에서 25척.
[1] 탈조약형 경순양함인 클리블랜드급을 대상으로 비교한 것인데, 클리블랜드는 기준배수량도 11,000톤을 넘긴 괴수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