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베르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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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여성. 우측 여성은 렐리아 베르톨레.
'''이름'''
노엘 베르톨레
ノエル・ベルトレ

'''성별'''
여성
'''국적'''
알제르 공화국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웹소설 판
3.2. 정발본 판
4. 기타


1. 개요


라이트 노벨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등장인물.
알제르 공화국 성수에 선택받은 무녀를 배출하던 레스피나스 가문의 장녀이나, 과거 다른 귀족들에 의해 가문이 멸망하면서 현재는 가명을 쓰고 있다. 본명은 노엘 질 레스피나스.
알트리베 2편의 주인공이며 알제르 공화국 스토리의 메인 히로인으로, 최종편에서는 리온의 3번째 아내.

2. 특징


알트리베 2부에서는 본명을 알 수 없었다는[1] 여주인공. 화려한 외향에 비해 가정적이고 소박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 이상형은 미남이나 부자가 아니라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남자이며 직접 가사를 하거나 아이를 돌봐주는 등의 가정적인 모습이 부각된다. 웹연재판에서 그녀는 본래 활달한 성격이었으나 어릴 적부터 연이은 차별과 학대로 인해 심신이 망가진 상태였다. 어릴 적 부모의 차별로 자존감이 완전히 꺾여버렸고, 동생의 계획으로 연인이 된 에리크는 사랑이란 이름의 학대를 일삼아 거의 정서불안 상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서적판에서는 로이크(=에리크)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서 활달한 성격을 유지하고 있고 유학생인 리온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한다.
본래 성수의 무녀로서 적성을 가지고 있으며 작중에서는 묘목의 무녀가 된다. 성수란 존재가 엄청난 힘을 가진 식물이지만 아직 작은 묘목이라서 대단한 힘은 보여주지 못한다. 그러나 마법능력의 보조나 마소의 흡수 정도는 가능한 모양.

3. 작중 행적




3.1. 웹소설 판


본디 그녀가 선택한 공략대상이 성수의 묘목의 수호자가 되어 그녀와 맺어지는 것이 정식루트. 웹소설판에서는 동생의 개입으로 개변된 스토리 탓에 에리크와 사귀게 되는데 정작 에리크는 심각한 얀데레라서 그의 폭력에 시달리고 있었다. 원래는 강단있는 성격이었지만 여동생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다보니 계속 참아오고 있었고, 동생의 부탁으로 에리크와 사귀게 되면서 그 얀데레끼에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리온일행이 찾았을 때는 대인공포증에 말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였다. 그리고 1학기 내내 에리크의 집착에 성수 앞에서 보옥이 떨어지는 걸 기다리고 있었으며 스토리상 중요한 성수의 묘목도 구하지 못하고 있었다.[2]
그러던 중 리온 일행이 공화국에 유학와서는 모험가로서의 끼를 발휘하여 성수의 묘목을 구하고[3] 피에르와의 승부에서 미리 조작해놓은 아인호른의 공세로 대량의 보옥까지 손에 넣으면서 처지가 바뀌게 된다. 성수의 묘목은 매우 값진 보물이라서 페베르 가를 포함한 육대 가문에서는 어떻게든 이를 되찾고 싶어했고, 이는 에리크의 발리에르 가문도 마찬가지였다. 조사를 통해 노엘이 학대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챈 리온은 보옥을 대가로 그녀를 넘겨줄 것을 요청했고 발리에르 가주는 이를 받아들인다.
처음에는 학대로 인한 판단력 상실로 에리크의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푸념하고 있다가[4] 마리에의 조언을 통한 리온의 보살핌과 대화로 안정을 찾자 노엘은 자신이 에리크를 좋아했는가 의문을 가지게 되고 고민을 리온에게 털어놓는다. 그리고 알제르의 향토요리를 대접하기도 한다.[5] 사업실패로 인해 손해를 보는 바람에 용돈을 달라고 응석부리는 마리에를 다루는 리온의 오누이 사이를 보고 부러워하다 갑자기 저택에 에리크가 쳐들어오고 리온이 에리크를 상대하는 와중에 용기를 내어 에리크에게 본심을 털어놓으며[6] 마침내 상처를 떨쳐낸다. 그후 마리에가 에리크에게 현실을 제대로 인지시켜서 결국 에리크가 포기하게 된다. 그 후 리온이 가지고 있던 성수 묘목이 그녀를 무녀로, 리온을 수호자로 선택하면서 일이 꼬이게 된다. 리온을 만나러 온 올리비아와 안젤리카는 그 사이 약혼자가 다른 미녀와 가까워진 것도 불안했는데, 새로운 성수 묘목의 무녀로 선택되면서 둘이 매우 가깝게 엮이게 된 것이다. 심지어 안젤리카는 자신과 파혼하는 한이 있더라도 둘이 결혼하라고 말해 리온을 기겁하게 만들었다.[7]
이 때문에 분위기가 너무 어색해져서 일부러 아르바이트를 다니며 밖에서 시간을 보내려 했는데[8], 무슨 운명인지 취업한 식당에 리온도 알바생으로 들어와 있었다. 둘은 한동안 친구처럼 즐겁게 지냈고 이 때 리온에게 집안의 비사에 대해서도 조금 밝힌다. 그러나 이데올의 정보조작에 속아버린 세르주와 렐리아가 시가지에서 리온을 공격해, 전력을 내지 못한 그를 쓰러뜨리고 노엘을 납치해간다.[9] 납치당한 라우르트 가문의 저택에서 노엘은 여동생 렐리아가 아무리 시간이 오래 지났고, 세르주는 당사자가 아니라곤 해도 부모님의 원수인 라우르트 가문을 믿는 것에 대해 황당해하지만[10] 이미 아집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렐리아는 도리어 뺨을 때리면서 속아버린 언니 탓이라고 화를 낸다.
리온 일행의 공격으로 저택의 경비들도 사라지고, 자유로워지자 유폐된 알베르크[11]를 만나 과거의 진상을 듣게 된다.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으나[12] 알베르크를 통해 알게 된 진상은 부모님 역시 무고하다고 하기 어려웠고[13], 복수보다도 리온과 함께하는 평온한 일상을 바랐다며 눈물을 흘린다. 알베르크와 협조해 무너져가는 건물에서 빠져나오고 그가 아들 세르주를 구하려고 희생하는 광경을 보다가 에밀의 기습에 리온을 밀치고 대신해 총에 맞고 쓰러진다. 치명상을 입어 올리비아와 마리에도 살릴 수 없다고 자포자기한 기색을 보인다.
죽기 직전 동생 렐리아에게 부모님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려준다. 렐리아는 어릴 적부터 영리하고 애교가 많아 주변의 사랑을 잔뜩 받았고, 반대급부로 언니 노엘은 외면받았다. 그러나 무녀의 적성은 노엘에게만 있었고, 선대 레스피나스 부부는 노엘을 후계자로 지정했다. 잠깐이나마 인정받았다고 기뻐하는 장녀에게 부부는 "'''이걸로 렐리아를 지킬 수 있다."''', "'''렐리아야말로 우리의 희망이다."''' 라면서 노엘을 렐리아를 지키기 위한 제물처럼 취급한다. 차별과 편애는 이걸로 멈추지 않았고, 라우르트가 주도한 육대 귀족들의 공격으로 레스피나스 일가가 멸망하던 날, '''"렐리아를 반드시 지켜라."''' 라면서 눈 앞의 장녀는 단 한마디도 걱정하지 않았다. 이에 자존감이 완전히 무너진 노엘은 그날 이후로 부모님의 말대로 동생만을 위해 스스로의 행복을 포기한 삶을 살아오게 된 것이다.[14]
이에 렐리아는 자신의 고집과 착각으로 공화국과 언니를 잃게 되었다 후회하고, 노엘은 성수와의 전투 중 잠깐 물러난 리온에게 '''사랑고백을 한다.''' 리온 역시 그녀를 이성으로 사랑했다며 올리비아와 안젤리카를 이은 3번째로 그녀를 사랑할 거라고 말해준다. 이에 외도라고 웃으면서도 세번째라도 사랑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죽기 직전 성수 묘목의 힘으로 다시 생명을 유지했고, 그녀를 보고 과거 자신의 마스터를 떠올린 이데올이 전투를 포기하고 자신의 의료시설을 넘겨주면서 살아난다.
이후 살아났지만 부상이 심한지라 성수 묘목과 함께 발트파르트 남작가의 영지에서 요양하기로 한다. 사실상 세번째 아내로 인정받은 셈이고, 안젤리카에게도 리온과의 관계를 인정받는다. 떠나기 얼마 전 망조가 든 공화국을 운영하는 게 힘에 겨운 동생 렐리아가 무녀의 일이 자신에게 무리라고 하지만, 이는 렐리아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호르파트 왕국과 불평등 조약이지만 적어도 자원을 따낸것은 다행이라고 격려해주고 렐리아의 호위인 클레망이 백작(리온)에게 언질좀 해줄수 없냐고 애원하지만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을 하고 공화국 문제는 렐리아 일행이 어떻게든 해야 한다고 말한다.[15]
3부에서 올리비아와 안젤리카가 리온과 밤을 보낼 때 자신은 한걸음 물러난다. 클라리스가 셋째 아내인 당신은 왜 함께하지 않냐고 묻자 시작이 늦은만큼 첫밤은 둘에게 양보한 것이라고, 만일 공화국에서 먼저 만났다면 리온의 처음도 자기가 가져갔을 거라고 하며 아쉽게 웃는다. 이 아쉬움을 푼 건지, 엔딩후에는 리온과 맺어졌으며 둘째를 임신한 상태로 마무리된다.[17]
정식 서적판에서는 만남부터가 달라졌다.

3.2. 정발본 판


웹판과는 달리 얀데레 남주와 사귀지 않고 피해다니는 모습으로 등장. 유학생의 안내 역도 맡고 있다. 로이크[18]와 사귀지 않았으므로 원래대로 활발한 성격이다.
동생인 렐리아가 유학생들의 도우미 담당 권유를 거절하여 대신 맡게 되었다. 초반부터 루이제와 로이크가 얽혀오는 것에 진절머리를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19]
유학온 리온과 같은 반이 되었으며 유학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에 대해 물어보는 리온의 질문에 거리낌없이 대답해주면서도 살짝 벽을 두는 느낌을 갖게 한다.[20] 리온과 함께 노면 전차를 타고 하교하는 도중, 루이제와 만나는데 리온을 보고 놀래는 루이제의 모습에 살짝 당황하기도 한다.
피에르에게 구타당하여 병원에 실려간 장과 그의 애완견인 노엘을 걱정하였고 리온이 애완견인 노엘을 맡고 있다는 얘기에 기뻐하며 리온의 하숙집으로 찾아가려 한다. 그러다 자신의 스토커인 로이크에게 피에르가 유학생들과 그 주변인물들을 노리고 있으며 만약 자신의 여자가 되지 않는다면 자신은 피에르에게 동조하겠다고 협박한다. 그 말에 분해하던 노엘은 때마침 달려온 리온과 그리고 루이제 덕에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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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귀찮게 하던 루이제가 도와준 것에 어색하게나마 고마움을 표한 노엘이지만 리온을 데려가려는 루이제와 리온을 두고 언쟁을 벌인다.[21] 또 리온을 자신의 부모님에게 소개하려는 루이제를 보고 어이없어 한다.
다음날, 피에르가 마리에들에게 비행선을 빼앗음과 동시에 학원 학생들에게 유학생과 그 도우미들을 괴롭히라는 말을 퍼트린 탓에 노엘도 학원 친구들에게 피해지며, 로이크는 사슬이 달리 목줄을 들고 자신의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냐며 웃고 있었다. 이 모습에 위기감을 느낀 노엘은 자신의 동생인 렐리아를 찾아가 자신을 도와줄 것을 간청하나 렐리아는 이 기회에 로이크와 사귀라는 말 뿐이고 그것을 거부하자 노엘을 차갑게 뿌리친다. 결국 갈 데가 없어진 노엘은 집에 가기 뭐해져 리온의 하숙집에 신세를 지게 된다. 이 때, 공화국의 귀족을 상대로 기죽지 않고 되갚아주려는 리온의 모습에 감탄한다.
피에르와 결투를 벌이게 된 리온을 따라 마리에의 저택에서 지내게 되었고 결투하러 가는 리온에게 성수의 묘목이 든 케이스를 전해주려다가 반대로 리온에게 묘목을 부탁받는다.
피에르의 간계로 반격하지 못한 채 피하기만 하는 리온을 걱정하던 중 다시 로이크가 다가와 2차 협박을 받는다. 자신의 여자가 된다면 결투를 중지시켜줄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자신의 가문의 이름으로 유학생들의 가족을 괴롭힐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로이크의 협박에 절망하는 노엘이었지만 입회인으로 와있던 루이제에게 다시 한번 도움을 받으면서 위기를 모면하고 루이제가 이렇게까지 자신과 리온을 도와주는 행동을 의문스러워한다.
결투가 끝난 후로도 계속해서 마리에의 저택에 머무는데 유독 리온을 챙겨주며, 다 함께 왁자지껄하게 지내는 것을 무척 즐거워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찾아온 렐리아가 리온에게 무례한 소리를 하지 않을지 걱정한다.
마리에의 저택에서 지내는 동안 마리에와 상당히 친해졌다. 방학이 되어서도 집에 돌아가지 않은 채 마리에의 저택에서 지내던 중 묘목에게 무녀로서 선택받게 되었고 혹여 리온 역시 자신처럼 묘목에게 문장을 얻지 않았을까 하다가[22] 마침 찾아온 리온의 약혼자들과 만나게 된다. 결투 소동 쯤부터 리온을 좋아했던 노엘은 약혼자들과 친한 모습에 자신이 실연했음을 깨닫게 된다.
리온이 일시 귀국하고 잠시간 집에 돌아와있던 노엘은 외출을 하기 위해 집에 나왔는데 집 앞에는 사슬달린 목줄을 든 로이크가 기다리고 있었다. 노엘은 자신을 속박하려는 로이크와 몸싸움을 하다 무녀의 문장을 보이게 되고 문장을 확인하려는 로이크에게 제압당하다가 크레아레를 통해 위기를 전해받은 마리에에게 도움받게 된다.
다시 마리에의 저택으로 피신한 노엘은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상태에서 마리에에게 자신이 리온과 있는 것이 편하고 즐거웠으며 나라로 따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게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있다 로이크로 인해 무녀로 선택받은 것이 알려져 라우르트 가문을 제외한 육대 귀족의 병사들이 로이크의 지휘 아래 노엘을 맞이하러 온다.[23] 로이크는 노엘에게 공화국에서 무녀의 중요함을 말하며 만약 왕국으로 도망칠 경우 공화국민은 한 사람이 되는 일이 있더라도 노엘을 되찾기 위해 싸울 것이라며 협박한다. 국민들을 희생하려는 모습과 이 이상, 리온에게 폐를 끼칠 수는 없다고 생각한 노엘은 스스로 발리에르 가문으로 가게 된다.
발리에르 가문에서 보호라는 명목의 감금을 당한 노엘은 로이크에게 결혼 반지 대신이라며 목줄을 차게 되는데 저항하던 노엘은 결국 로이크에게 맞고, 이에 놀란 틈에 목줄을 차게 된다.[24] 얼마 지나지 않아 귀국한 리온이 몰래 숨어들어와 자신을 구출하려 하지만, 이 이상 리온에게 폐를 끼칠 수 없었던 노엘은 리온을 차갑게 뿌리친다. 리온은 아무 말도 못한 채 돌아가고, 노엘은 그 뒷모습으로 손을 뻗었다가 완전히 사라진 모습에 눈물을 흘린다.
발리에르 가문이 주도한 파티에서 목줄이 가려진 드레스를 입은 채 귀족들 앞에서 로이크와 결혼을 선언하게 된다.[25] 노엘은 개인실에서 로이크에게 리온이 왔음을 듣고 반응하자 로이크에게 맞았다가 위로받았다가 맞는 식으로 다뤄진다.[26]
결혼식 날, 많은 귀족 관객들 앞에서 로이크에게 수호자가 되도록 성수의 묘목에게 기도하지만 거부당한다. 이에 분노한 로이크에게 목이 조여 죽을 위기에 처해지지만 천장에서 아로간츠를 타고 나타난 리온에게 구해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리온이 자신의 수호자임을 알고 놀라게 된다. 리온이 로이크의 오른 팔을 베고 왼팔을 찔러 목줄의 팔찌를 뺏고 자신에게 손을 내민 모습에 기쁘면서도 잊지 못하게 만드는 행동에 힘들어한다. 끝에는 갑옷까지 동원했다가 리온에게 패하고 가호 없음이 된 로이크에게 자신이 로이크를 싫어했던 이유를 말해주는데 스토커 기질이 돋아나기 전, 한 번 마을에서 만나 함께 놀게 됐을 당시 자신이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전부를 부정하고 로이크 본인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게 구는 모습에서 노엘은 자신을 봐주는 것이 아닌 물건 취급한다는 것을 느껴 싫어하게 됐다고 한다.
결혼식 다음날, 마리에의 저택에서 리온에게 구해진 것은 기쁘나 자신이 잊지 못하게 하는 행동에 화가 나 리온을 때린다. 그리고 저녁에는 찾아온 루이제에게 불행하다는 표정을 하고 있다고 맞으면서 알베르크의 허가로 이후에도 학원을 다니며 나중에 리온을 따라 왕국에 갈 것인지 이대로 공화국에 계속 남을 것인지 자신의 처신을 정하라고 듣는다. 노엘은 2학기가 끝나고 리온이 지냈던 하숙집에서 지내기 위해 리온을 따라간다. 그 때, 현지처도 좋을지도 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루크시온이 목줄을 풀기 위한 방법을 알려줘 사슬을 구현화시키고 사슬을 끊을 공구를 가지러 루크시온이 나간 사이 리온과 좋은 분위기를 낸다. 그런데 하필이면 놀러온 올리비아와 안젤리카가 나타나 그 모습을 보이고 만다.

4. 기타


  • 작중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마리에 포우 라판과 초면부터 친한 사이다. 본래 연적-혹은 친구의 적으로 보고 적대하던 사이인 올리비아와 안젤리카와는 첫만남부터 인상이 달랐고, 노엘과 만난 시점의 마리에는 이미 내숭이나 어설픈 욕망 따위는 포기한 후라 꽤 사이가 좋았다. 게다가 만날 당시 에리크(로이크)에게 시달리는 노엘의 처지에 전생의 기억에 공감한 마리에가 여러모로 그녀를 도왔기 때문으로 사실상 친구라고 볼 수 있는 관계다.
[1] 이 때는 플레이어가 직접 이름을 짓도록 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2] 덤으로 피에르 퇴치도 메인 스토리 이벤트중 하나인데 피에르가 악행을 벌이고 있을 때도 전혀 개입하지 못했다.[3] 사전지식이 있는 리온이 묘목을 구하면서 말라죽지 않게 특수 제작된 상자에 담아온다.[4] 렐리아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인지했지만 그게 자기 잘못이라는 점은 인정하지 않았다...[5] 막간을 보면 묘목이 정신간섭 한 것으로 추정된다.[6] 자신의 취향은 그날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며 평범하게 웃고 웃을수 있는 사람이며 에리크는 요리를 대접해도 불평 불만이며 맨날 화를 내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 때려댔다고... 에리크가 이젠 고치겠다며 설득하지만 노엘은 이제 다가오지 말라고 거절한다.[7] 안젤리카는 성수의 혜택이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고 수백년 후의 혜택이지만 귀족으로서 후손들에게 물려줄수 있다면 할 수 있다고 한다. 올리비아는 그런 건(정략결혼) 잘못되었다고 말했고 안젤리카도 동의한다.[8] 본래 리온 일행이 사용할 수 있는 저택은 2채였지만 상술한 에리크의 방화로 못 쓰게 되었다.[9] 당시 리온이 있던 곳은 시가지라서 전력을 다해서 싸우면 그 싸움의 여파로 다수의 사상자가 날 거라고 봤기 때문이었다. 애시당초 리온은 자신들이 알제르에 있는 한 그런 식의 실력 행사를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다. 루크시온과 이데알이 싸우면 여파가 큰데 타국도 아니고 자국 내에서 그런 짓을 할 리 없다고 생각했던 것. 실제로 루크시온은 본체에서 포격을 날려서 세르주를 제거하려다 막대한 인명피해를 우려한 리온에게 제지당했다.[10] 특히 연인인 에밀에게 의지하지 않은 것은 이상하다고 지적한다.[11] 세르주가 올리비아를 납치했다는 소식에 세르주를 연금시키고 한시라도 빨리 리온에게 올리비아를 돌려주려고 했으나 역으로 이데알과 세르주를 추종하며 공화국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육대귀족들로 인해 유폐된다.[12] 아무리 되집어봐도 수호자 다음인 육대귀족이 상위자인 무녀와 수호자를 상대로 이길 수 없기에 성수를 배신한 건 육대귀족이 아니라 무녀와 수호자인 노엘의 부모님일 가능성이 높다.[13] 알베르크와 약혼을 파토낸 데다가 그 이유를 설명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기들 멋대로 일을 벌여 성수는 무녀와 수호자를 둘 다 잃었고 미쳐가는 원인이 된다.[14] 곁에서 우연히 듣게된 알베르크(선대 레스피나스 부부를 몰락시킨 주도자)는 자신의 아이에게 그렇게까지 라며 비애에 잠겼다. 그들의 이기지적이고 독선적인 면(독단적으로 약혼을 파토내거나 성수의 힘을 제어하려다가 오히려 폭주한다는 진실을 접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사정 설명하지 않고 성수를 파괴하려고 했던것)은 알고있었지만 설마 장녀에게도 족쇄를 짊어지게 할정도인지는 몰랐던것 같다...[15] 지금까지 공화국이 주변국에게 고압적인 자세를 취해서 중요할땐 주변국에 의지를 못한다고 지적하지만 그래도 리온을 설득하여 리온이 몰래 에리크를 통해 보옥(고농도 마력을 가진 구슬)을 반환해준다.[16] 재활할 때 발트파르트 영지에서 코린과 사이가 좋아지면서 노엘을 사랑하게 된 듯하다. 참고로 코린의 친누나들은 오히려 코린에게 못되게 굴었다.[17] 참고로 노엘은 리온의 남동생 코린의 첫사랑인데[16] 이 남동생 놈은 노엘이 둘째를 가졌다는 소식에 괴로워했다.[18] 웹연재판의 에리크, 빨간머리의 얀데레 미소년 남주.[19] 얀데레인 로이크를 매우 싫어해서 오기만 해도 질색을 한다. 또,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오는 루이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다만 루이제의 경우 죽은 남동생 리온(주인공과는 다른 인물이다.)과 관련하여 노엘을 싫어하고 있었다는 이유가 후에 밝혀진다. 자세한 내용은 루이제 사라 라우르트 항목 참조[20] 정황상 육대귀족이자 스토커 얀데레인 로이크와 엮이지 않도록 하려는 배려인 것으로 보인다.[21] 이런 상황에 당혹해하는 리온은 루크시온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자신을 던진 리온에게 화가 난 루크시온은 모르는 척하며 '절찬 불륜 중'이라는 말을 중얼거린다. [22] 그 생각대로 이미 리온은 묘목에 의해 수호자로 선택되었다.[23] 라우르트 가문이 제외된 이유는 피에르의 일로 리온과 협상할 당시 저자세의 태도를 보인 알베르크에게 불만이 쌓였기 때문이었다.[24] 이 목줄은 성수의 힘을 해석하여 만들어진 특수한 장비로 쇠사슬로 목줄을 차고 목줄에 연결된 사슬 끝의 팔찌를 차게 되면 사슬이 사라지게 되지만, 팔찌를 찬 이의 임의에 따라 다시 사슬을 구현시키거나 목줄을 찬 상대를 끌어당길 수가 있다.[25] 이 때, 리온은 마리에와 루크시온에게 노엘의 드레스 안쪽의 온 몸이 멍 투성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26] 자신만 가만히 참고 있으면 된다며 버틸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