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바라보다 (Picture Of You)

 

'''동방신기의 4번째 정규 앨범''' MIROTIC '''수록곡'''
주문-MIROTIC
Wrong Number
'''노을..바라보다 (Picture Of You)'''
Crazy Love
Hey! (Don't Bring Me Down)
넌 나의 노래 (You're My Melody)
무지개 (Rainbow)
낙원 (Paradise)
악녀 (Are You A Good Girl?)
Flower Lady
잊혀진 계절 (Forgotten Season)
Love in the Ice
'''리패키지 추가곡'''
사랑아 울지마 (Don't Cry My Lover)
소원 (Wish)
사랑 안녕 사랑 (Love Bye Love)
Don't Say Goodbye
작사 : 시아준수
작곡 : 외국곡[1]
편곡 : 이재명
1. 개요
2. MV
3. 가사


1. 개요


한국의 남성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국내 정규 4집인 MIROTIC 수록곡. (일반판 기준 3번 트랙, 리패키지반 기준 8번 트랙)
밝고 따뜻한 멜로디와 화려한 편곡 위에 멤버들의 하모니가 펼쳐지는 팝 발라드 곡이다. 왠지 동방신기는 매 앨범마다 신경을 엄청나게 쓴 듯한 고퀄리티의 발라드를 한 곡씩 넣어왔는데[2], 이 노래가 4집에서의 그 포지션. 동방신기 4집이 넘사벽으로 발전한 멤버들의 실력을 잘 보여줬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답을 할 수 없는 앨범이었지만, 적어도 이 곡만은 확실히 곡 자체의 퀄리티와 함께 멤버들의 실력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다.
양대 리드보컬인 재중의 미성과 준수의 애절함이 모두 제 역할을 해 주는 가운데, 이 곡의 진짜 주인공으로 유천을 꼽는 팬들이 꽤 많다. 도입부와 종결부에서의 쇳소리 섞인 창법과 마지막 후렴 뒤로 깔리는 가성 애드립은, '목소리만 좋다'던 그간의 평가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한 고퀄리티. 다만 또 한 명의 서브보컬인 윤호의 경우, 감미로움과는 거리가 먼 자신의 음색상 한계를 끝내 극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3]. 그런데 파트 비중은 은근히 많다는 게 함정...
4집 쇼케이스 당시에 한 번 부른 것을 제외하면 공연에서 선보인 적은 없다. 즉 라이브 무대는 팬 캠으로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소리. 사실 이 점은 위에 언급한 앞 앨범들의 명 발라드들과도 비슷한 점이다[4].
작사는 준수가 직접 했다. 베란다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팬티바람으로 작사했다고(..). 팬들은 준수다운 가사라며 극찬.

2. MV



3. 가사


저녁 노을이 지고 하나 둘 켜지는
불빛을 따라서 너에게 가고 있어
차가운 바람에 움츠린 네 어깨가
내려앉기 전에 내가 감싸줄게
날 봐 Love You 바보 같은 그대
그 모든 것이 나에겐 다 소중한 걸
그대 위로 떠오른 태양만큼
눈이 부신 이 가슴으로
기다려줄 시간만큼 널 내가 지켜줄게
기도한 모든 꿈이
간절한 내 향기로 남아 우릴 향해 있어
More than the air I breathe
밝아 올 아침에 함께 웃을 수 있는
나의 바램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가 기다릴게 (기다릴게) 네 손 놓지 않을게
눈물 뿐이라 해도 내가 닦아줄게
끝이 보이지 않아도 아무리 험한 길일지라도
약속할게 ma ma ma mine please be mine (Please be mine)
그대 위로 떠오른 태양만큼
눈이 부신 이 가슴으로
기다려줄 시간만큼 널 내가 지켜줄게
기도한 모든 꿈이
간절한 내 향기로 남아
우릴 향해 있어
More than the air I breathe
사랑한다고 이젠 그대 뿐이라고
저 하늘 끝에 소리쳐 전하고 싶어
Love you
터질 듯한 가슴이 그대를 부르고 있어
아픈 시련이 우릴 찾아와도
그 아픔에 목메어 와도
다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내가 더 사랑할게
투명한 웃음꽃이
반짝이는 저 별들처럼
아름답게 널
너만을 비춰줄게
그대 위로 떠오른 태양만큼
눈이 부신 이 가슴으로
기다려 준 시간만큼 널 내가 지켜줄게
사랑해 널 사랑해
세상 가장 눈부신 그대
꿈결같은 이 맘
More than the air I breathe

[1] 그 때문인지 작곡가의 이름이 알려진 바가 없다.[2] 1집의 '지금처럼', 2집의 'One', 3집의 'On & On' 이 해당된다. [3] 2절 도입부에서 양희은 비슷한 창법을 구사했는데, 팬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강하게 갈린다.[4] '지금처럼'은 2집 콘서트때 짧은 버전으로 한 번, 'On&On'은 라이브 공연 전무. 예외로 'One'은 2, 3집 콘서트는 물론 뮤직뱅크에서도 부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