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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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에서 출시한 심비안^3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
애플등에 휴대폰 시장을 많이 빼앗긴 업계 1위 노키아의 자존심을 건 회심의 역작.
원래는 Columbus라는 코드명으로 2010년 상반기에 출시될 미고 운영체제를 탑제할 제품이었으나, 개발할때 혼선과 지연때문에 취소되고 대신 심비안을 탑재한 제품이다. 해외에서는 2010년 9월에 출시되었고[1] , 국내에는 2010년 10월 KT를 통해 출시 예정이었다가 12월로 밀렸고, 또 2011년 1월로 밀렸다...라고 믿고싶으나 12월 31일 KT가 출시를 포기하였다!!! http://www.moveplayer.net/2626. 또한 노키아 폰으로서는 '''이례적으로''' SK텔레콤으로도 출시 예정. #하지만 SKT도 출시하지 않았다.
알루미늄 통바디를 이용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국내에 출시된 노키아폰의 플라스틱 바디로 인한 유격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며, 내구성도 상당히 강해졌다고 한다. 특히 여성적인 디자인의 스마트폰이 대세인 상황에서 남성적이고 직선적인 디자인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1200만 화소 칼 자이스 F2.8 환산화각 28mm렌즈를 탑재하여 큰 주목을 끌었다. 1/1.183인치라는 휴대폰으로서는 물론이고 컴팩트 디카 수준에서 봐도 가장 큰 크기의 센서를 내장해 고화질의 사진을 제공한다. 더불어 720P HD 영상촬영에 스테레오 녹음을 지원하는데 영상은 물론이고 녹음도 기기의 크기를 고려해보면 놀라운 수준이다. 마이크가 물리적으로 견디기 어려운 높은음압(메탈 콘서트장 같은)이 걸리는 경우가 아닌이상 음악적으로 표현되는 음역은 거의다 깨끗하고 균형있게 잡아낸다. HDMI단자도 있어 바로 TV나 모니터 등과 연결하여 감상할 수도 있고 따로 미디어 플레이어로서 활용도 가능하다.
블루투스나 USB 연결기능을 통해 PC용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다. 해외 유저들의 동향을 보면 과거 n900 정도는 아니어도 꽤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듯 하다.
CPU는 ARM11 680MHz, GPU는 Broadcom의 BCM2727으로 CPU는 680Mhz로 그때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빠른 편도 아니고, Cortex도 아닌 구형 ARM11 이지만, 심비안이라는 OS가 안정성과 최적화에서 매우 강한 OS인 만큼 사용감은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 구동해본 결과 3D게임도 매우 부드럽게 돌아가며 멀티테스킹에도 유래없이 강하다는 평. 참고영상
기존 노키아가 애용하던 BL-5J(1320mAh) 배터리가 아닌 더 작은 용량의 BL-4J(1200mAh) 배터리를 채용하였다. 노키아 제품이 늘 그렇듯 배터리 용량은 줄었지만 사용시간은 더 길어졌다.
국내 출시의 가장 큰 복병은 한국 이통사들의 심비안 지원이 매우 부족하며 전용의 Ovi 마켓이 사용은 가능하나 한국어 앱은 거의 구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이건 꼭 N8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심비안 계열이 국내에서 겪는 고질적인 문제[2] .
또한 이번 N8은 전세계에서 지원하는 GPS를 통한 길찾기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는 제품인데 지원이 되는지 여부가 확실치 않다. 노키아가 위치정보사업자 인증을 받았으며 10월부터 오비맵을 국내 서비스 한다고는 하지만 뚜껑이 열려봐야 알 수 있을 듯. 예전 6210s "네비게이터"폰에서 한국 맵이 빠졌고 익스프레스 뮤직도 이러한 지원이 미비한 점 때문에 시장에서 크게 어필하지 못하고 결국 공짜폰까지 갔던 전례를 볼 때, 이러한 점을 어떻게 극복하는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자동 전원 종료라는 크나큰 문제를 안고 있어서, 그 후폭풍이 시장 점유율을 깎아먹을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지금은 해결된 상태.
초기 심비안^3의 웹브라우저가 많이 느린 문제점이 있었다. 현재는 업데이트로 개선되었고, 플래시 지원만 빼면 오페라모바일도 있어서 불만은 없는 듯.
2010년 12월 31일 국내 발매가 취소되었다. 한글화 작업의 지연 때문에 발매일자가 점점 늦어지게되고 KT는 결국 출시를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후속 기종의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물론 국내 전파인증 이후 2개월 동안 N8을 기다리던 사람들은 호구가 되었다.
겉으로는 한글화작업의 지연이라고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n8의 애매한 위치[3] 와 한국시장에 대한 노키아의 무관심[4] 때문이라고 보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사실 N8을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기기의 스펙[5] 을 보고 사는것인데 KT의 결정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노키아 사용자 모임카페에 상당히 많다.
2011년 1월 방통위가 통신기기의 반입 절차를 개선하자 노키아 사용자 모임카페의 일부 유저들이 해외에서 N8을 사와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한글 입출력 및 sms, mms모두 잘 작동한다고 한다. 한글화 작업 지연때문에 KT가 출시를 포기했는데 해외 언락폰 사온 유저들이 하루만에 한글 입출력을 해결하여서 쓰는중...응?[6]
SKT가 출시해줄 가능성도 있지만 극히 희박하다고 할수 있다. 참고로 SKT 망에서 N8을 쓸 수는 있다. 설정하는 방법은 SKT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있다. http://blog.sktworld.co.kr/106
1. 개요
노키아에서 출시한 심비안^3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
애플등에 휴대폰 시장을 많이 빼앗긴 업계 1위 노키아의 자존심을 건 회심의 역작.
2. 스펙
3. 출시
원래는 Columbus라는 코드명으로 2010년 상반기에 출시될 미고 운영체제를 탑제할 제품이었으나, 개발할때 혼선과 지연때문에 취소되고 대신 심비안을 탑재한 제품이다. 해외에서는 2010년 9월에 출시되었고[1] , 국내에는 2010년 10월 KT를 통해 출시 예정이었다가 12월로 밀렸고, 또 2011년 1월로 밀렸다...라고 믿고싶으나 12월 31일 KT가 출시를 포기하였다!!! http://www.moveplayer.net/2626. 또한 노키아 폰으로서는 '''이례적으로''' SK텔레콤으로도 출시 예정. #하지만 SKT도 출시하지 않았다.
4. 특징 및 성능
알루미늄 통바디를 이용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국내에 출시된 노키아폰의 플라스틱 바디로 인한 유격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며, 내구성도 상당히 강해졌다고 한다. 특히 여성적인 디자인의 스마트폰이 대세인 상황에서 남성적이고 직선적인 디자인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1200만 화소 칼 자이스 F2.8 환산화각 28mm렌즈를 탑재하여 큰 주목을 끌었다. 1/1.183인치라는 휴대폰으로서는 물론이고 컴팩트 디카 수준에서 봐도 가장 큰 크기의 센서를 내장해 고화질의 사진을 제공한다. 더불어 720P HD 영상촬영에 스테레오 녹음을 지원하는데 영상은 물론이고 녹음도 기기의 크기를 고려해보면 놀라운 수준이다. 마이크가 물리적으로 견디기 어려운 높은음압(메탈 콘서트장 같은)이 걸리는 경우가 아닌이상 음악적으로 표현되는 음역은 거의다 깨끗하고 균형있게 잡아낸다. HDMI단자도 있어 바로 TV나 모니터 등과 연결하여 감상할 수도 있고 따로 미디어 플레이어로서 활용도 가능하다.
블루투스나 USB 연결기능을 통해 PC용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다. 해외 유저들의 동향을 보면 과거 n900 정도는 아니어도 꽤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듯 하다.
CPU는 ARM11 680MHz, GPU는 Broadcom의 BCM2727으로 CPU는 680Mhz로 그때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빠른 편도 아니고, Cortex도 아닌 구형 ARM11 이지만, 심비안이라는 OS가 안정성과 최적화에서 매우 강한 OS인 만큼 사용감은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 구동해본 결과 3D게임도 매우 부드럽게 돌아가며 멀티테스킹에도 유래없이 강하다는 평. 참고영상
기존 노키아가 애용하던 BL-5J(1320mAh) 배터리가 아닌 더 작은 용량의 BL-4J(1200mAh) 배터리를 채용하였다. 노키아 제품이 늘 그렇듯 배터리 용량은 줄었지만 사용시간은 더 길어졌다.
5. 약점
국내 출시의 가장 큰 복병은 한국 이통사들의 심비안 지원이 매우 부족하며 전용의 Ovi 마켓이 사용은 가능하나 한국어 앱은 거의 구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이건 꼭 N8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심비안 계열이 국내에서 겪는 고질적인 문제[2] .
또한 이번 N8은 전세계에서 지원하는 GPS를 통한 길찾기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는 제품인데 지원이 되는지 여부가 확실치 않다. 노키아가 위치정보사업자 인증을 받았으며 10월부터 오비맵을 국내 서비스 한다고는 하지만 뚜껑이 열려봐야 알 수 있을 듯. 예전 6210s "네비게이터"폰에서 한국 맵이 빠졌고 익스프레스 뮤직도 이러한 지원이 미비한 점 때문에 시장에서 크게 어필하지 못하고 결국 공짜폰까지 갔던 전례를 볼 때, 이러한 점을 어떻게 극복하는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자동 전원 종료라는 크나큰 문제를 안고 있어서, 그 후폭풍이 시장 점유율을 깎아먹을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지금은 해결된 상태.
초기 심비안^3의 웹브라우저가 많이 느린 문제점이 있었다. 현재는 업데이트로 개선되었고, 플래시 지원만 빼면 오페라모바일도 있어서 불만은 없는 듯.
6. 국내 발매 취소
2010년 12월 31일 국내 발매가 취소되었다. 한글화 작업의 지연 때문에 발매일자가 점점 늦어지게되고 KT는 결국 출시를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후속 기종의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물론 국내 전파인증 이후 2개월 동안 N8을 기다리던 사람들은 호구가 되었다.
겉으로는 한글화작업의 지연이라고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n8의 애매한 위치[3] 와 한국시장에 대한 노키아의 무관심[4] 때문이라고 보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사실 N8을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기기의 스펙[5] 을 보고 사는것인데 KT의 결정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노키아 사용자 모임카페에 상당히 많다.
2011년 1월 방통위가 통신기기의 반입 절차를 개선하자 노키아 사용자 모임카페의 일부 유저들이 해외에서 N8을 사와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한글 입출력 및 sms, mms모두 잘 작동한다고 한다. 한글화 작업 지연때문에 KT가 출시를 포기했는데 해외 언락폰 사온 유저들이 하루만에 한글 입출력을 해결하여서 쓰는중...응?[6]
SKT가 출시해줄 가능성도 있지만 극히 희박하다고 할수 있다. 참고로 SKT 망에서 N8을 쓸 수는 있다. 설정하는 방법은 SKT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있다. http://blog.sktworld.co.kr/106
[1] 심비안^4와 미고가 언론에 뜨면서 어느 언론에서 발매 연기의 루머가 슬그머니 등장하고, 그 여파가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각종 설레발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노키아 측은 첫 발매 연기의 루머에 대해 오보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후 침묵으로 일관. 그리고 일정대로 선적 기사가 떴다. 계획대로 9월 말 선적이 시작되고 예약 구매자들은 일정대로 10월 초에 받을 수 있었다.[2] 해당 항목(심비안) 참고하면 잘 나와 있지만, 무엇보다 개발 환경이 타 OS에 비해 좋지 않아 앱이 잘 나오지 않는다. 주위에 스마트폰 개발자에게 물어보자. 버스폰으로 왕창 풀어서 사용자가 아무리 늘어도 한글화한 앱이 잘 나오질 못하니 사용자층이 늘지 못하는 악순환.[3] 빈약한 어플과 심비안이라는 낯선 운영체제[4] 중국에 비하면 시장규모는 휠씬 작고 소비자도 극성[5] 카메라나 MP3 , 특히 MP3는 익뮤를 통해서도 상당한 수준임을 보여줬다[6] 당초에 심비안^3의 주요 개선점 중 하나가 손쉬운 다국어 지원이 될 거다... 라고 약속 했지만 전혀 아니다. 심비안^3도 다른 언어로 바꾸려면 s60마냥 펌웨어를 갈아 엎어야 한다. 사실 출력은 한글 폰트 깔아주면 되고 입력은 익뮤 해외펌 유저를 위한 어플을 그대로 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