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골든 세이버 LE
'''스피드전의 왕이 돌아왔다.'''
1. 개요
2014년 8월 7일에 등장한 빙고 카트바디로 '''뉴 하운드 골드를 먼저 빙고로 뽑아야만 도전할 수 있는 카트바디였다.'''
2. 입수 방법
처음 등장한 뉴 하운드 골드의 2차 빙고로 나온 이후, 블랙 기어, 프리미엄 블랙 기어, 전설의 카트 박스, 2015 블랙 후라이기어 등 이벤트성 뽑기류에 등장했었으나, 전설의 카트 박스와 프리미엄 블랙 기어가 리뉴얼 된 후 리스트에서 빠진 이후 블랙 기어의 사용 기간이 2017년 5월 31일이라서 5월 31일 이후 사용이 안되어 획득 불가였으나 2018년 7월 26일자로 시간의 상점 특별 판매에서 255코인으로 판매되며 2018년 8월 9일 카트라이더 14주년 업데이트로 추가된 14주년 골드 기어에서 획득할수 있다.
2019년 2월 21일 업데이트로 카트 카드가 상점에 출시하면서 뉴 스펙터 드래곤, 뉴 스토커, 뉴 스팅레이와 함께 상점에 풀리게 되었다.
현재는 카트바디 합성에서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이 차량을 노리고 뽑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3. 성능
변신부스터 가속도가 무려 '''1.85'''로 뉴엔진 카트바디 중에선 몇몇 카트바디와 함께 가장 빠르다. 또 코너가속도 매우 높은편인데, 무려 '''0.08'''이다.[7] 게다가 조종제한이 3.0 이상으로 높은 점까지 맞물린 탓인지 드리프트 감도가 오버스티어수준으로 깊게 파고 들어가는 편이며 차체도 꽤 작기 때문에 뉴 스토커같이 큰 카트바디가 힘들게 지나가는 구간에서 유리하다.
대신 부스터 지속시간은 하위호환인 뉴 세이버 LE에 비해 약간 짧다. 지장이 없을 정도로만 짧지만 게이지 충전량도 다른 뉴 급 대장차들에 비해서 조금 적어서 주행시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다만 9엔진의 낮은 게이지 충전량에 익숙해져 있다면 심각한 단점까지는 아니다. 또한 9엔진과 비교시에는 준 바이크 수준인 멘티스 9, 쉐퍼 9등을 제외한 대장급 카트바디에 비해 체감 게충은 오히려 높은수준. 당장에 x엔진 카트바디인 이온 X가 590의 게이지 충전량을 가지고 있는걸 생각해보자.
게다가 뉴엔진의 경우에는 골든 로제타 킷으로 게이지 충전량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풀파츠[8] 기준으로 게이지 충전량을 770까지 올릴 수 있다.
감속은 120대 중후반으로 평균. 충돌 방어력이 비교적 부실해 지우 이후 엔진과의 몸싸움을 걸기는 힘들지만 감속이 낮아 오는 공격 정도는 버틸 수 있어 단점이라 할 정도는 아니다. 최근에 카트라이더의 물리엔진 버그로 인해 몸싸움의 핸디캡이 커진만큼 몸싸움의 단점은 많이 상쇄된 상태이다. 골든 스톰 블레이드9 카트바디가 대표적.
성능 외적인 측면에서 하나의 단점이 존재하는데 일반 부스터와 팀 부스터의 이펙트와 색상이 거의 동일해서 구분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이 카트가 주력카트가 아니라면 스피드 팀전에서 부스터 사용 타이밍을 헷갈리거나 놓칠 위험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단점은 파라곤 계열의 카트와 골든 솔라 9이 계승했다.
드래프트기능,자동게이지 충전이 없다는점이 아쉬운 카트바디이지만 성능만큼은 X엔진 시대에도 전혀 지장이없다. 물론 R시리즈와 비교하면 절대적으로 열세이긴 하나 한정판인 R시리즈를 제외하고 생각해보면 X엔진 레전드급 드탈과 주행감을 가져서 충분히 경쟁력 있다. 때문에 뉴엔진 세이버도 R시리즈로 내달라는 목소리가 있다.
4. 여담
- 이 카트바디가 출시되었을 때 뉴 스토커와의 대결구도가 상당히 재밌었다. 형독의 경우엔 뉴 골든 세이버 LE에 손을 들었고, 전대웅의 경우엔 뉴 스토커에 손을 들었다. 며칠 뒤 한 유저가 비교영상을 올림으로써 넓은 맵은 뉴 스토커가, 좁은 맵은 뉴 골든 세이버 LE가 유리함을 보여주었다.
- 또한 한카와 중카의 부스터 이펙트가 좀 다르다. 중국산 골세는 스펙터 드래곤처럼 HT 엔진 카트바디의 부스터 이펙트를 사용한다. 색깔은 노랑.[9] 거기다가 순간 부스터 색깔도 한카 뉴골세는 금색, 중카 뉴골세는 푸른색이다. 게다가 성능도 엄청나게 차이난다! 한카 뉴골세는 변신 부스터 가속력 1.85에 드리프트 탈출력이 100이지만 중카 뉴골세는 드리프트 탈출력이 무려 105 수치인 대신 변신부스터 가속력이 1.825로 한카 뉴코튼보다 더 처참하다. 심지어 중카 뉴 스토커는 줌인현상까지 발생한다. 한카에 줌라톤이 있다면 중카는 줌토커가 있다는 굴욕적인 별칭까지 있을 정도.
- 2020년 6월 18일에 나온 세이버 SR-R의 말도 안되는 성능으로 인해 고인이 되어 버렸다.[10] 사실 세이버 SR-R까지 안가도 이미 세이버 PRO-R부터 뉴엔진은 모두 죽어버렸다.
- 줌인 + 드래프트 없음 + 자동 게이지 충전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공방에서 이걸 타고 1등을 찍는 사람들이 있다.
- 플라잉 악마를 착용했을 시 엄청난 드리프트 탈출력[11] 보여줘서 톡톡이를 쳤을 때 가속이 X 엔진 카트바디만큼 붙는다.
5. 관련 문서
[1] 코너링 1025[2] 드리프트 1000[3] 파라곤 9, 뉴 스토커, 뉴스드의 1.848에 비해 확실히 빠르다. 단 흑기사 9의 1.852보다는 낮다. 또한 9엔진은 100km/s 이상 변신상태에서 부스터가 작동하지만, 뉴 엔진은 부스터 사용시 변신하는 부스터라 그 속도를 100% 뿜어 낼 수 없다.[4] 가속력 800[5] 게충 650[6] 부스터 900[7] 예전 스텟으로 보여주자면 80[8] 블랙 베어링, 엑스 스트림, 카보블레이드, 골든 로제타 킷[9] 다만 스드와 달리 주 부스터 노즐에만 있다.[10] 그러나 클래식 카트 R시리즈는 뉴엔진 이하의 카트바디를 출시하기 때문에 뉴골세의 외형을 다시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R 시리즈 중 세이버 시리즈만 4개나 나온 터라 이 카트바디까지 출시 할 확률은 많이 낮다. 설령 뉴엔진 세이버가 R시리즈로 부활한다고 해도 웬만하면 원본인 뉴 세이버가 R시리즈로 부활하지 뉴골세가 R시리즈로 부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11] X엔진 기준 풀강 풀파츠시 1070이 넘어간다. 이는 유니크 바퀴 6 이상의 성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