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엑셀시어/문제점

 


1. 개요
2. 쪼낙 지키기 메타
3. 수비적인 플레잉 스타일
4. 3탱3힐을 못하는 팀?
5. 병적인 수준의 영웅 돌려막기
6. 딜러들의 기량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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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욕은 리그 승률만 본다면, 출범 시즌은 압도적인 1위, 19시즌 역시 디비전 1위, 리그 3위의 호성적. 하지만, 뉴욕의 고질적인 약점 때문에 아무도 우승후보로 여기지는 않는 이상한 팀이다. 뉴욕의 문제점은 신기하게도 메타를 불문하고 초반에는 드러나지 않다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수면위로 떠오르고 가장 중요한 플레이오프에서 크게 터진다는 것.
선수들의 개인 기량은 출중하다. 시간을 들여 합을 맞춘다면 어느 메타가 오던 강팀 반열에 오를 팀이다. 문제는 한 시즌에 대략 두 세번의 메타 변화가 오는데 이런 메타 환절기마다 너무 처참하게 무너진다는 것. 이러다 보니 각종 변칙 승부를 펼치는 단기전에는 무기력하다란 평이 있다.

2. '''쪼낙 지키기''' 메타


과거 루나틱하이가 류제홍 지키기 메타로 유명했듯, 뉴욕 엑셀시어는 쪼낙 지키기 메타로 유명하다. 쪼낙은 과거 루나틱하이 시절 류제홍과 비슷한 위상을 지닌, 새로운 서브힐러 최강자라 팀원이 쪼낙을 케어해주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과잉 보호'''를 하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과거 루나틱하이의 류제홍은 아나를 플레이할 당시 세계 최고의 미끼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상대가 류제홍의 아나를 포커싱하러 들어왔을 때 팀원들이 서로를 케어하며 그것을 받아치고 모두 살아나가거나 한타에서 큰 이득을 보는 전략을 자주 보여주었다. 하지만 뉴욕이 구사하는 쪼낙 지키기의 경우, 팀원이 쪼낙'''만''' 케어한다는 것이 한타에서 큰 문제로 작용한다. 그것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마노이며 가장 큰 피의자는 메코. 마노에게 케어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마노에게는 매트릭스 한 번 켜주지 않다가, 쪼낙에게 문제가 생기면 바로 달려가서 케어한다. 33 메타는 물론이고 222 고정 이후로도 이 문제는 여전하다. 오버워치 내에서, 메인탱커는 메타와 상관없이, 팀 전술의 주축을 이룬다. 그러나 뉴욕은 마노보다도 쪼낙 케어가 우선이므로, 메인 탱커의 역할이 보다 수동적일 수 밖에 없다. 케어도 제대로 못 받는 상황에서 죽지 않으려면 말이다.[1] 이 점으로부터 뉴욕의 모든 문제가 파생된다.
그나마 2019 플옵에서는 이러한 점이 부각되지 않았다. 2방벽 메타에서 쪼낙은 모이라를 담당하였는데, 모이라의 생존력은 원래 좋은 편이라, 이전처럼 쪼낙을 지킬 필요가 없다.

3. 수비적인 플레잉 스타일


뉴욕에게는 득이 되기도 하며, 반대로 실이 되기도 하는 플레잉 스타일이다. 뉴욕은 출범시즌부터 메타와 상관없이 항상 '''수비적'''으로 플레이했다. 탱커들이 적팀을 향해 우직하게 밀어붙이기 보다는, 새별비, 파인, 쪼낙이 킬을 낼 때까지 기다린다. 그러다가 이들이 1킬을 내는 순간 갑자기 공격적으로 바뀌며 적팀을 덮친다.
이는 새별비, 파인, 쪼낙의 암살이 쉽게 가능했던, 출범시즌 스테이지 1, 2, 3 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브리기테가 등장한 스테이지4 부터 문제가 생겼다. '''새별비'''는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파인'''은 가면 갈 수록 기량이 떨어져 예전과 같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출범시즌 플레이오프때 가장 심각했다.
출범시즌 플레이오프의 메타는 '''오리사 - 디바 - 로드호그[2] - 위도우메이커 - 한조 - 메르시'''였다. 위한 조합으로 젠야타는 초월의 의미가 퇴색되어 잘 나오지 않게 되어, '''쪼낙'''의 우수한 젠야타 실력의 의미가 사라졌다. 위도우메이커의 경우 파인과 새별비가 맡을 수 있지만, 파인은 기복이 심했으며 새별비는 당시 타 팀의 위도우메이커 플레이어에 비해 숙련도가 낮았다. 결국 상대팀의 위도우메이커에게 밀리며 팀 최초의 셧아웃은 물론이고 플레이오프 조기 탈락이라는 불명예도 얻게 된다.
이 수비적인 플레잉스타일은 33메타가 성행하는 리그 2019시즌에도 여전하다. 6명의 선수 전원이 적진으로 나아가 포커싱을 통해 적팀을 처치하는 성향[3]의 33메타지만, 뉴욕은 상대팀이 들어오는 것을 받아치기만 한다는 것. 결국 그 결과는...
  •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 8강부터 무려 서울 다이너스티에게 결정타를 맞으며 광탈한다.[4]
  • 스테이지 2 애틀란타 레인에게 무려 2연속 패배를 당한다.
  • 스테이지 3 윈스턴 33만 고집하다 상하이 드래곤즈의 3딜에 관광당하며 광탈한다.
  • 스테이지 4 광저우 차지에게 3연속 완막을 당하면서 치욕적인 패배를 당한다.[5]
결국 스테이지 전승을 2번이나 기록한 뉴욕이지만 스테이지 결승전에는 발도 못들여본 신세가 되었다. 게다가 스테이지 전승이라는 결과도 상대적으로 33메타에 약한 '''대서양 디비전'''을 2번씩이나 만나는 대진운에 의한 것으로, '''농어촌 전형'''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4. 3탱3힐을 못하는 팀?


3탱 3힐 조합은, 우선 딜러가 없는 조합이므로 자리야[6]를 제외하면 강력한 딜링을 퍼부을 수 있는 영웅이 없다. 따라서 젠야타의 부조화를 통해 6명의 팀원이 부조화 대상을 포커싱하여 처치함으로써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다.[7] 즉, 부조화의 구슬이 팀원 전체의 공격 대상을 정하며 게임을 이끌어나가는, 개인의 딜링이 아닌 팀 전체를 위한 가장 주요한 스킬이라는 것.
그러나 쪼낙의 경우, 팀을 위한 부조화보다는 본인의 딜링을 위한 부조화를 자주 사용하는 경향을 보인다. 예시를 들면, 한타 도중에 팀원들은 라인하르트를 포커싱하더라도, 쪼낙은 상대팀 젠야타를 암살하기 위해 상대 젠야타에게 부조화를 거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것이다. 만약 쪼낙이 젠야타 암살을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5명의 라인하르트 포커싱이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고 오히려 팀원들이 빨려들어가 터져버리면 그대로 한타는 패배하는 것이다.
게다가 디바라는, 3탱3힐에서 팀원의 생존을 위해 상대의 치명적인 스킬이나 궁극기를 제거할 수 있는 디바도 당연히 매우 중요한 영웅이다. 라인하르트의 방벽 관리는 물론이고, 한타를 결정짓는 자리야의 중력자탄을 먹을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스킬인 매트릭스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디바 전담 선수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 선수에 의해 한타가 결정되기도 한다.
그러나 메코의 경우, 이해할 수 없는 포지션[8]을 자주 잡는다. 이러한 포지션을 잡음으로써 상대방의 중력자탄을 매트릭스로 막는 플레이도 가끔씩 보여주었지만, 뜬금없이 메카가 터지는 경우도 있으며, 뉴욕의 입장에서 한타를 지고 있는데도 반대편 2층에서 총알만 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이를 잘 파악해낸 서울이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에서 메코 포커싱을 통해 경기를 잘 이끌어간 것이 대표적인 예시.
스테이지3 플레이오프에서는 그냥 팀합 전체가 아예 붕괴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시 말하지만 3탱 3힐 조합은 그 어떤 조합보다도 6명 전체의 유기적인 팀합이 중요한 조합인데, 당시 마노와 메코의 윈디는 출범 시즌 그랜드파이널의 '''Sado - Poko 의 윈디'''만큼이나 따로 노는 모습을 보였다. 메인탱커가 터져나가는 시점에서 디바와 자리야만으로는 상하이의 파라 + 둠피스트 + 위도우메이커를 전혀 대처할 수 없었던 것.
사실 33을 잘 못한다는 예시는 애틀란타 전과 정규시즌 플레이오프만 봐도 충분하다. 33으로는 중위권이었던 애틀란타에게 충격의 2연패로 전승 타이틀을 빼앗겼다. 당시 애틀란타 전의 경기를 보면 위의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5. 병적인 수준의 영웅 돌려막기


거의 모든 뉴욕 팬이 스테이지 3에서 새별비가 솜브라로 컴백하여, 1스테이지 고츠 메타 로스터에서 메코를 뺀 마노-새별비-리베로-넨네-아나모-쪼낙 로스터가 꾸려졌을 때, "아, 이번 스테이지는 솜츠와 3딜 조합을 스왑해가며 유동성 있는 픽 싸움을 할 건가 보구나!" 라고 생각했다. '''리베로, 넨네, 심지어 새별비가 디바를 돌아가며 하면서 경기가 터지는 모습이 아니라.''' 심지어 이게 몇 경기 동안 안 통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썼다. 그리고 매번 디바를 잡는 선수 또한 바뀌는 모습을 보여줘 디바를 정확히 누가 맡을 지도 안 정해진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래된 일이지만 리베로나 넨네는 서브탱커를 했던 전력이 있는[9] 선수니까 디바를 시키는 것이 이해는 갈 수 있다고 해도, 솜츠 전략으로 갈아타면서 서브탱커인 메코를 빼고 솜브라 스페셜리스트로 키울 작정으로 보였던 새별비까지 오히려 디바를 시켜서 처참한 경기력으로 경기를 말아 먹는 걸 보면 메코 대신 새별비를 투입한 이유를 전혀 알 수가 없다[10]. 이는 출범 시즌 스테이지 4에도 보였던 부분으로, 투스나 메타가 강세였던 당시에 뉴욕은 투스나를 할 수 있는 아주 적합한 딜러 이 있었음에도, 상대가 투스나를 픽하는 동시에, 뉴욕은 거의 항상 병적으로 뜬금없이 트레이서를 꺼내들었다. 물론, 트레이서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이 선수들이. 당연히 결과는 처참했다.
다시 19시즌으로 돌아와서, 결국 뉴욕은 스테이지 3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3딜 조합을 주류로 쓰는 상하이에게 참패했다. 근데, 정작 이 팀은 타 팀들에 비해 가장 딜러 로스터가 빵빵하다고 유명한 팀이었고, 경기에 3명의 딜러를 투입시키면서 거의 단 한 번도 레킹볼 3딜 메타를 하지 않았다. 새별비를 디바로 돌리기보단, 마노 혼자 레킹볼 원탱을 하고 리베로, 넨네, 새별비가 딜러를 맡아 3딜을 하는 게 더 나은 그림이라고 팬들은 생각했지만, 뉴욕은 결코 레킹볼 3딜을 채용하지 않았다. 심지어 이 경기에선 스테이지 3 경기 내내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던 새별비를 기용하지 않고, 뜬금없이 스테이지 3에서 몇 경기 뛰지도 않은 메코를 다시 데리고 와서 넨네와 리베로에게 솜브라 돌려막기를 시키는 등 난잡한 경기를 이어갔다.
이 돌려막기는 스테이지 4에서도 지속됐는데, 리그에 222 포지션 락이 걸리고 딜러 풀이 가장 넓고 좋은 선수들이 많아 강팀이 될 것이라고 점쳐졌던 다수의 예측에도 불구하고, 뉴욕은 전혀 나아지지 않은 경기력과 전략으로 팬들에게 답했다. 심지어 이번엔 플라워 선수와 리베로 선수, 넨네 선수 3명이 모두 솜브라를 플레이하고 전부 처참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리퍼 또한 플라워, 넨네, 리베로, 새별비 넷이 돌아가며 했으며, 한조 또한 다를 바가 없었다. 여기서 가장 웃긴 점은, 플라워 선수는 원래 딜러 폭이 메인 딜러 보단 히트스캔도 가능한 투사체 서브 딜러의 포지션[11] 이었는데, 굳이 서브 딜러 자리에 리베로를 고정시켜놓고 돌리겠다고 리베로-플라워 로스터를 쓰면서 플라워에게 메인딜러 자리를 강요했단 것이다.
그리고 이런 리베로 종신주전 전략의 결과로 항상 리베로에겐 너무 많은 영웅폭이 요구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12] 현 메타에 알맞는 영웅 몇몇만 집중적으로 연습시켜 기량을 끌어올려도 모자랄 판에, 겐지, 정크랫, 파라, 한조, 둠피스트, 메이, 리퍼, 솜브라, 트레이서, 디바 (스테이지 3 한정) 모두를 연습시키는 판국이다. 차라리 플라워와 영웅폭을 나누어서 전략마다 선수를 교체하며 유동적인 로스터를 꾀했다면 이러한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문도 든다. 그리고 돌려막기 대신 차라리 세트 교체 카드로 파인을 끼워 파별비나 파넨네, 파베로 전략을 굴렸다면 둠피스트를 끼운 조합, 투스나, 리퍼 메이는 모두 매끄럽게 가능해지며, 파인이 예전처럼 겐지 등도 경기에서 꺼낸다면 더 다양하고 유동적인 조합을 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6. 딜러들의 기량 저하


출범 시즌 당시, 스테이지 4와 플레이오프를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조합을 다 구사할 수 있던 뉴욕이었으나, 약 1년이 지난 2019 시즌 스테이지 4 들어 딜러는 더욱 늘어났음에도 오히려 영웅폭이 좁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리베로 : 출범 시즌에는 투사체는 물론이고 위도우메이커까지 잘 다루어내며 사실상 못 다루는 영웅이 없을 정도의 영웅 폭을 보여준 선수이다. 그러나 2019시즌 스테이지4부터 패작 딜러라는 불명예를 얻을 정도의 겐지와 파라[13]는 물론이고, 팀을 방해하는[14] 메이도 수준 이하로 다루고 있다. 브리기테만 주야장천 했으므로 폼이 떨어졌다고 하기에도, 라스칼, 어스터가 있어 변명거리가 안된다.
  • 새별비 : 33메타 당시 브리기테나 자리야는 아예 못했으며, 솜브라, 트레이서, 리퍼 정도의 영웅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트레이서의 경우 메타의 영향도 있겠지만 출범 시즌의 그 위상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으며, 리퍼도 같은 팀의 넨네에 비해 특출난 점도 없다.
  • 파인 : 아예 2019 시즌 들어 단 1세트도 출전하지 않았다. 기존에도 위도우메이커 원챔이라는 평가는 많았지만, 현재 뉴욕의 상황을 보았을 때 나올 만 해도 나오지 않는다.
  • 플라워 : 솜브라 EMP를 3분동안 채우지 못한다든가, 리퍼로 3분 40초가 넘도록 죽음의 꽃을 채우지 못한다. 심지어 청두전에서 매우 안습한 플레이만 보여주다 끝났다. 다만 보스턴전을 기점으로 다시 기량이 만개하는 중. 뉴욕의 입장에서는 매우 다행인 부분이다. 다만 한때 모든영웅을 다 잘다루는 것이 장점이었던 예전의 모습은 보이지않고있다.
  • 넨네 : 그가 자리야를 주로 플레이하던 스테이지 1 당시 플레이오프 서울전에서 자탄을 엉뚱한 곳에 날려먹고 한타를 패배하면서 서울에게 첫 플레이오프의 희망을 살려주는 치욕적인 뇌절을 보여준 바 있었다. 스테이지 4 들어 메이-리퍼 딜러 조합이 강세를 보이면서 주로 리퍼를 플레이하는데 역시 이해할 수 없는 뇌절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예를 들면 광저우 전 아누비스 신전에서 리베로가 A거점 힐팩방의 앞쪽 입구를 빙벽으로 막아놓았음에도[15] 굳이 망령화로 거기까지 들어가서 죽는다던지, 밴쿠버 전 리장 타워에서 상대 디바가 뻔히 매트릭스를 켜놓고 있는데 뻘궁을 쓰고 죽는다던지..
  • 학살 : 영입 당시, 영웅 폭이 똑같은 후아유가 있어서 다들 의문을 가졌다.[16] 그리고 그 의문은 현실이 되었다. 둘의 시너지는 전혀 기대할 수 없었고, 후아유는 벤치만 지키고 있었다. 그렇다고 학살이 출전한 경기도 그렇게 성적이 좋지 않다. 최소한 겐지 메타 때 토너먼트 우승을 했다면 어느정도 영입한 값을 했다고 볼 수 있었으나, 광저우의 에일린에게도 밀리며 결승전조차 가지 못했다. 다른 딜러 선수들과 비교해도 학살의 스탯은 평범했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문제는 솜브라. 뉴욕은 플레이오프 주류 메타인 역병 조합을 썼을 때, 학살에게 솜브라를 맡겼고, 학살의 솜브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상대 솜브라가 해킹하는 도중에 emp를 써서 궁캔슬이 된다던가, 나노 로드호그한테 1인 emp를 걸어 뻘궁이 되던가, 위치변환기로 이동 타이망을 못 마춰 자폭에 맞아 죽는다던가[17],다른 솜브라에 비해 그 숙련도가 현격히 떨어졌다.
최근 가장 많이 기용되는 딜러 조합은 넨네+리베로 넨베로 조합인데, 두 딜러 모두 현재 기량이 매우 좋지 않으며, 특히 넨네의 기량은 날이 갈 수록 처참해지고 있다. 그런데 저번 광저우전 용봉탕 해설의 말에 따르면 현재 뉴욕의 주전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들었으며, 그 결과가 넨베로인듯 말했다. 이로 인해 넨네, 리베로가 치열한 주전경쟁의 결과물이며 저런 경기력을 내는 넨베로가 주전이면 벤치는 얼마나 못하는거냐? 라는 식의 말이 커뮤니티에 떠돌아 다녔으며, 파인, 새별비, 플라워의 기량은 경기에서 보지는 못했지만 당연히 넨베로의 밑이라고 치부하며 나머지 벤치 멤버 기용의 얘기만 꺼내면 욕을 먹는 일도 빈번했다. 하지만 스테이지 4 보스턴전-밴쿠버전에서 주전 조합인 넨베로보다 실험픽으로 꺼내본듯한 플라워가 하드캐리하면서, 주전경쟁이 진짜 있었나? 라는 식의 말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밴쿠버전 플라워를 투입해 그의 하드캐리로 2:2로 경기를 끌고가며 승기를 잡아가던 도중, 1세트에 처참한 기량을 보이며 패배했던 넨네를 기어이 재투입해 패배하는 것을 보고 팬들은 작년 출범시즌 때 겐트조합을 연습하지 않았음에도 상대팀에 먹혀들어가는 것을 보고 선수들이 겐트를 계속 기용해 승리하는 등의 연습해온 것들 보다 당일의 경기를 중요시하는 과감하고 지능적인 뉴욕은 어디로 사라진거냐며 절망했다.[18]

[1] 마노의 대척점에 전 밴쿠버의 메인탱커 범퍼가 있다. 이쪽은 마노와는 정반대로 메인탱커가 케어라는 케어는 몽땅 챙겨받기 때문.[2] 또는 젠야타. 보통 섭힐이 호그를 담당한다.[3] 샌프란시스코 쇼크밴쿠버 타이탄즈의 스타일[4] 다만 서울이 뉴욕을 분석하고 다딜, 솜츠 조합 등 효과적인 전략을 준비해온 것이 컸다[5] 물론 이건 222메타에서의 일이긴 하지만 얼음낚시 메타에서도 뉴욕은 꼼짝마 연계가 잘들어가지 않는다면 한타 승리를 잘 따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꼼짝마 연계는 상대 메이의 빙벽에 막힐 가능성이 굉장히 많은 연계였기 때문에 수비적인 플레잉이 독이 된 사례가 맞다.[6] 고에너지 한정[7] 트와일라잇과 바이올렛의 경우 상대 라인하르트에게 부조화를 걸어 라인전에서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당시 부조화는 30% 피해 증폭 효과를 갖고 있었는데, 이를 환산하면 라인하르트의 체력은 약 385가 되는 꼴. 방벽을 내리자마자 터지는 라인하르트를 종종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브리기테, 루시우는 범위 힐이라 대인 케어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아군 젠야타의 조화의 구슬 역시 아군 라인에게 다는 것이 정석이다. 그래서 보통 라인은 상대팀의 부조화, 아군의 조화 두 구슬을 달고 게임하는 모습이 많다.[8] 팀원 모두 왼쪽 1층에 있다면, 메코는 오른쪽 2층에 있는 경우 등[9] 리베로 선수는 옛 메타 아테나 시절 디바를 많이 플레이 했고, 넨네는 입단 직전까지 서브탱커 모스트였다.[10] 메코도 솜브라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11] 정크랫, 겐지, 파라 등등[12] 사실 모든 뉴욕의 딜러 선수들에게 필요 이상으로 다른 선수들과 겹치는 영웅폭이 요구된다.[13] 겐지는 AKM용검 수준의 솜브라와 함께해서 그랬다고 치지만 파라는 생존력, 딜링, 궁극기 모든 부분에서 수준 이하였다.[14] 본인 팀의 꼼짝 마! - 갈고리 연계를 빙벽으로 막거나, 넨네의 퇴로를 빙벽으로 막아 실질적인 팀킬을 했다[15] 이건 사실 리퍼가 힐팩방에 먼저 들어갔음에도 빙벽을 올려버린 리베로의 잘못도 있다.[16] 다만, 후아유는 뉴욕 입단 이후로 폼이 안좋은 상태였던거에 반해 학살은 2019 시즌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후아유가 못해준 역할을 학살이 해줄거라는 기대도 많았다.[17] 위치 변환기를 타는 잠깐의 시간동안은 솜브라는 무적판정을 받는다. 이를 이용해서 디바의 자폭을 피하는 것은 타이밍만 알면 일반 유저도 충분히 하는 수준.[18] 하지만 시즌 플레이오프 때는 넨네 대신 새별비가 나와 더 나은 모습의 리퍼를 보여줬고, 리베로는 언제 부진했냐는듯이 둠피스트로 활약하기도 했다. 심지어 메이마저도 스테이지 4때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