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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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이자,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초대 MVP'''로 뉴욕 엑셀시어 소속의 서브 힐러이다.
2. 상세
8월 10일 OGN의 공식 로스터 발표로 합류하게 됨이 밝혀졌다.[6] 시즌 3부터 랭킹 20위권 밖으로 나간 적이 없는 경쟁전 깡패. '쪼물락낙지' 로 유명한, 아시아 경쟁전 순위 1위를 찍은 적이 있었고, 현재까지도 아시아 경쟁전 순위권 1페이지의 본인소유 계정이 3개나 되는 실력자다. 서브힐러 영웅 중 아나를 굉장히 잘 다루기로 유명한 플레이어. 과거 류제홍이 공격형 서브힐러의 대명사로 이름을 날렸던 것처럼 사실상 제2대 서브힐러 절대자. 또한 워낙 힐러만 하는 모습을 보여 힐러만 잘하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딜러도 수준급이다.[7] 가끔 방송에서 딜러를 쓰는 모습도 있는데 경쟁전 1위를 찍은 실력답게 겜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8]
전 LW의 코치, 전 NYXL 감독인 Pavane 감독이 LW 시절 쪼낙을 영입하기 위해 무려 6개월 동안 오퍼를 넣었다고 한다.
3. 수상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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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부터 쪼물락낙지라는 닉네임의 아나를 주로 플레이하는 서브힐러 포지션의 선수로 천상계 아나 장인으로 유명했다.[9] 아나를 플레이하면 거의 매 판을 캐리하고 킬금을 먹기도 하는 등 미친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 아나의 생체소총 데미지가 80에서 60으로 너프되고 돌진조합이 유행하게 되면서 시즌6부터는 젠야타 플레이 타임이 압도적으로 높아졌다. 아나의 생체소총 데미지가 70으로 버프되고 브라자 메타가 오자 다시 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감도가 매우 낮은 선수로도 유명한데, DPI 1000에 인게임 감도 2(edpi 2000)를 쓰는데, 초저감도 유저로 유명한 류제홍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낮은 감도이다.[10][11][12] 해외 해설진들의 말로는 매우 낮은 감도 덕분에 우클릭을 매우 정확하게 적중시킬수 있다고 한다.[13] 룸메이트인 MekO 선수에 따르면 류제홍 선수와 비슷하게 팔로만 에이밍을 하는데, 감도가 워낙 낮아 수영을 하는 것 처럼 보인다고 한다. 낮은 감도로 인해 팔이 크게 움직이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낙지 그 자체라는 반응.
대단한 동체시력과 상대의 동선예측 능력을 지닌 선수이기도 한데, 네팔의 성소맵에서 뒤를 도는 트레이서를 지나간 점멸 궤적만으로 보고 우클릭 예측샷으로 처리하거나# 0.38초만에 지나간 적 솔저를 보고 솔저가 올 위치로 먼저가서 제압하는 등## 플레이 장면을 봐도 일반인들에게는 잘 보이지도 않고 한번에 이해하기도 어려운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 서브힐러 포지션의 선수들에게는 아군 메인 힐러를 지키고 상대딜러나 윈스턴 등이 자신을 물러오는 것을 미리보고 피하거나 대처하기 위해서 넓은 시야와 동체시력이 요구되는데 이런 대단한 동체시력이나 시야, 예측능력은 쪼낙의 강점 중 하나이다.
플레이 스타일이 매우 공격적이다. 공격적으로 운용하는 서브힐러들은 잘리기가 굉장히 쉬운데,[14] 아나를 플레이 할 때는 매우 높은 수면총 정확도와 생체소총 명중률로 자신을 물러 오는 영웅들을 팀원의 도움없이 혼자서 역관광시키고,[15] 젠야타를 플레이 할 때는 귀신들린 에임으로 암살자를 따고 앞 라인으로 나가 상대 진영을 무너뜨리고 살아돌아오는 미친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는 선수이다.
아나로는 거의 수면총 아티스트라고 할 정도로 적중률이 높은 편이다. 쪼낙을 대표하는 수면총 스타일은 질풍참을 쓰고 있는 겐지, 날아가는 윈스턴, 공중에서 자폭 사용 후 떨어지는 송하나등을 맞히는 예측&원거리 수면총으로, 낙하 속도를 예측해서 수면총을 맞히는 것은 예사요# 심지어 저 멀리 떨어져 있는 파라를 재우기도 한다. 거기에 아나로 줌을 켠 상태로 힐을 주다가도 트레이서의 점멸 사운드를 듣고 바로 돌아서 재우는 등# 자신을 물러온 딜러들도 잘 제압한다. 쪼낙의 아나 플레이를 보면 절대 안 맞을 것 같은 상대도 귀신같은 에임으로 재우는 일이 빈번하다. #
젠야타는 자타가 공인하는 압도적 세계 최강의 젠야타로 젠야타의 약점인 빈약한 힐량을 말도 안되는 에임을 기반으로 한 미친듯이 도는 초월 사이클로 만회하고[16] 젠야타의 강점인 부조화를 달고 맞히기만 하면 딜러들보다 딜이 잘 나오는 것을 통해 상대 탱커진도 녹여버리는 딜량을 선보이는 등 '''이상적인''' 젠야타 플레이를 보여준다.
젠야타의 우클릭과 좌클릭을 모두 잘 사용하는데, 우클릭의 속도가 느려지기 전에는 말 그대로 상대를 암살하곤 했다. 쪼낙이 우클릭을 쏠 때 화면을 느리게 돌려보면 우클릭이 날아가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세밀하게 에임을 상대에게 맞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젠야타의 우클릭은 다섯 발의 구슬이 한번에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한 발씩 순서대로 날아가기 때문에 첫번째 발이 날아갈 때 두번째나 세번째 발이 날아갈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하여 높은 헤드 명중률을 보여주는 것이다.[17][18]
이렇게 우클릭을 잘 맞히기 때문에 우클릭을 투사체가 아니라 트래킹 처럼 활용하기도 하는데 벽을 타고 있는 루시우나 점프를 뛰는 윈스턴 등 일정한 무빙을 보이는 적을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전탄을 다 맞히기도 한다. 보통 우클릭으로 상대에게 딜을 넣고 상대가 죽지 않았을 경우 좌클릭으로 마무리 하는 스타일의 플레이를 자주한다.
단순히 에임만 좋은 것이 아니라 젠야타의 플레이 센스나 반응 속도도 뛰어난데, 아이헨발데에서 자신을 물러온 적팀 디바와 윈스턴을 초월로 길을 막아 팀원들이 잡으러 올 수 있게 하거나# 상대 라인하르트의 대지분쇄에 누워있는 아군 대신에 돌진을 몸으로 막는 등# 초월 활용센스도 뛰어나며 죽이는 타이어가 자신의 눈 앞에서 터지기 전에 초월을 발동시켜 살아남는등# 반응속도도 엄청나다.
초월 타이밍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있는데 타 팀의 서포터들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딜량과 여기서 이어지는 압도적인 궁 사용 횟수로 이를 무마하고 있다.[19] 젠야타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이 선수의 영상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데, 따라하기도 어렵고 따라한다 해도 공격적인 포지션의 단점을 무마할 정도의 피지컬을 키우기엔 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20]
경쟁전에서 쪼낙은 힐이 필요한 팀원이 있어도 딜각이 나오면 딜에 집중하는 등 사실상 힐기능과 힐러궁이 달린 딜러를 플레이한다고 보아도 무방할 수준이므로, 최소한 팀의 다른 딜러만큼 딜을 잘 넣을 자신이 없다면 따라하면 오히려 팀에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 딜각이 나올 때는 힐보다 딜에 집중하는 것이 쪼낙 입장에서 보면 더 나은 행동일 수도 있는 것이, 팀의 피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의 원인 자체를 제거한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데 쪼낙은 팀을 힐 줄 시간에 상대를 팬다면 충분히 상대를 잡을 실력이 되므로 오히려 상대를 먼저 잡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러한 플레이들은 '''쪼낙'''이기에 가능한 것이므로 앞서 서술한 것처럼 섵불리 따라했다간 트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된다.
모이라의 경우에는 개인방송에서 거의 보여준 적이 없으나 LAV와의 경기에서 43초, 서울과의 경기에서 33초만에 궁을 채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에서 모이라 궁을 가장 빨리 채운 기록 1, 2위가 모두 쪼낙이라는 칭찬카드가 등장하였으며 윈스턴 랩 기준 리그 선수 중 젠야타 뿐만 아니라 모이라 레이팅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모이라 역시 전 세계 최고의 수준임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다만 메인 힐러 선수들이 다루는 영웅은 대회 때는 물론, 일반 경쟁전에서도 잘보여준적이 거의 없다. 개인방송에서 루시우는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서포터 라인을 메르시-루시우 체제를 쓰지 않는 이상 대회에서 볼일을 어려울듯 하다.
아나나 젠야타 같은 서브힐러 이외에도 기본적인 에임과 반응속도, 게임센스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영웅들을 잘 다룬다. 시즌1 당시에는 맥크리가 모스트였다.[21] 엄청난 저감도이기 때문에 위도우메이커나 한조 같은 세밀한 에임을 요구하는 영웅들은 정말 잘한다. 이외에도 로드호그나 자리야, 맥크리, 바스티온, 트레이서와 놀랍게도 다른 영웅들과 스타일이 전혀 다른 라인하르트 까지도 잘한다.
대회에서 로드호그를 플레이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는데[22] 뛰어난 에임과 반응 속도를 바탕으로 해설진들의 "저게 서브힐러 실력이라고요?"라는 찬사를 들었다.리그 1 리그 2월드컵 1월드컵 2
4.1.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오버워치 리그 1시즌에서 뉴욕이 치른 경기 모두 주전으로 출전했다. 첫 경기인 보스턴전에서는 엄청난 궁 속도를 보여줬지만 기대치보다는 임팩트가 없다는 평가를 들었다. 하지만 문제의 휴스턴 전에서 젠야타로 3세트 딜금, 총 39000딜과 29000힐에 우클릭으로만 20000 데미지라는 압도적인 스탯을 기록하며 자신이 젠야타 원탑이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했다. 거기에 제이크의 타이어를 우클릭으로 날려버리던가, 아예 타이어가 터질 타이밍에 초월을 켜서 살아남는 미친 반응속도도 보여줬다. 18일 벌어진 경기에서는 쓰레기촌에서 공격 바스티온 수비 젠야타를 꺼내들었는데, 젠야타로 넣은 딜이 바스티온으로 넣은 딜보다 많다는 칭찬 카드가 뜨기도 했다.
딜량을 다른 젠야타들과 비교하기 힘들만큼 압도적으로 많이 넣기에 LAG의 Shaz 선수가 10분당 평균 딜량이 6000이라는 칭찬 카드가 뜰때 쪼낙을 제외한 젠야타들 (non-JJonak Zenyattas) 중에 가장 딜량이 높다는 표현[23] 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 시점에서의 쪼낙의 리그 공식 10분당 평균 딜량 최고 기록은 13500으로 2위 Shaz의 약 6000딜의 두 배가 넘었으며 서브 힐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딜러와 탱커등을 포함한 모든 리그 선수들 사이에서도 평균 딜량이전체 6위에 달한다. 말 그대로 압도적인 수치이다. 또한 젠야타 중 딜량이 힐량보다 많은 선수는 단 세 명이 있는데 이 중 쪼낙이 1위로 딜량이 힐량보다 23%가 많고 2위와 3위는 3%도 채 안된다는 칭찬 카드가 뜨기도 했다. 쪼낙의 이러한 딜링 능력 덕분에 뉴욕팀은 우스갯소리로 3딜 2탱 1힐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24]
이 때문에 힐러치곤 너무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아 리스크가 큰 플레이를 한다고 비판받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윈스턴랩에 공개된 스탯 및 통계에 따르면 평균 데스와 fd(한타시 퍼스트 데스)도 타 젠야타 플레이어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리스크가 큰 플레잉을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는 걸 뒤집어보면, '''그 위험한 플레잉을 하고도 매번 살아돌아오니까 그렇게 플레이한다는 의미'''도 되기 때문. 물론 이에는 아크와 메코라는 최상급의 힐탱진이 쪼낙을 커버해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쪼낙의 경쟁전을 보면 젠야타로 백도어를 쳐서 다 때려잡고 초월로 도망치는(...) 어처구니없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이러고도 다음 한타쯤 되면 또 초월이 도니 상대하는 팀들은 미칠 지경.
경쟁전 뿐만 아니라 리그에서도 쪼낙은 초월을 자신의 탈출기로 쓰는 등 다른 젠야타들과 다른 초월 사용을 보여준다. 초월은 힐러들의 궁극기 중 루시우의 소리방벽과 함께 최고의 생존기로 취급받는데 실제로 양팀의 초월 유무가 승부를 가르기도 하는데 쪼낙은 이런 중요한 궁극기를 어떻게 보면 낭비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한다. 이렇게 쪼낙이 초월을 탈출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뉴욕 엑셀시어라는 팀의 특성에 있다. 뉴욕은 보통 새별비의 트레이서나 쪼낙의 젠야타가 상대팀 한 명을 암살하고 본격적인 한타를 6대 5로 시작하거나 6대6한타가 벌어지더라도 철저하게 계산된 움직임과 하나처럼 움직이는 팀합을 보여준다. 설령 한타가 어그러져 난전으로 간다고 해도 파인이나 쪼낙, 새별비의 피지컬로 이겨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메인 힐러인 아크의 케어력이 굉장하기 때문에 굳이 쪼낙의 초월이 들어오지 않더라도 일반적인 한타는 이겨낼 수 있으며 상대팀의 용검 같은 특수한 상황에는 초월보다는 쪼낙 개인 피지컬로 상황을 정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25] 쪼낙이 초월을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설령 쪼낙이 초월을 사용했더라도 한타가 다시 벌어지게 되면 이미 초월이 다시 차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초월이라는 최상급 궁극기를 소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젠야타들에 비해서 힐량이 낮은 이유도 팀적인 원인이 있는데, 팀의 탱커들인 마노나 메코가 상대에게 쓸데없이 많이 맞아주거나 위험한 포지션을 잡는 스타일이 아니며 팀의 딜러들도 그렇게 많은 힐은 요구하지 않는 편이다. 거기에 리그 최고의 메인 힐러들인 아크나 아나모가 힐량을 책임져주기 때문에 애초에 힐을 줄 것도 별로 없고 쪼낙이 딜에 더 집중하는 이 두가지 이유 때문에 힐량이 적게 나오는 것이다. 사실상 뉴욕 팀에서 가장 많은 케어를 받는 것은 쪼낙인 점이 이를 반증한다. 여기에 쪼낙의 힐이 필요하기 전에 상대가 대부분 죽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워낙 쪼낙이 잘해주다보니 뉴욕 엑셀시어 플레이 방식 자체가 쪼낙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쪼낙 본인이 잘하기도 하지만 다른 힐러들이나 탱커들이 잘 보조해주기도 한다.[26] 해외 오버워치 해설가 몬테는 "몇몇 리그 팀 젠야타 선수들이 뉴욕 엑셀시어의 플레이 모습을 보며 자신도 쪼낙처럼 더 공격적인 위치에서 플레이하고 더 집중적인 케어를 받길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며 일명 '쪼낙 신드롬'을 언급했다.# 정작 쪼낙 본인은 이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러한 쪼낙도 부진했던 경기가 존재한다. 오버워치 리그 시즌 1 2스테이지에서 같은 팀 메인힐러 ArK가 손목부상으로 잠깐 못나오게 되어 같이 스크림도 뛰어본 적 없는 마노와 힐러듀오를 하게 되자 쪼낙 케어부족이 눈에 띠게 되었고, 때문에 상대팀의 쪼낙을 집중 포커싱하는 전략이 매우 잘 먹혀들어감으로서 뉴욕의 경기력이 크게 약화됐다.[27] 그러나 아크 선수가 돌아오자 바로 미칠듯이 날아다니는 피지컬을 발산, 휴스턴 아웃로즈에서 트레이서 담당 선수인 JAKE 선수를 1:1 대결에서 무려 7:2로 압도하며 최종스텟 마이너스 킬뎃이라는 굴욕을 선사하고 자기는 '''30처치 17죽음'''이라는 터무니없는 스텟을 기록했다.
출범 시즌 정규리그가 마감하자 발표된 통계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딜량을 넣은 플레이어 3위'''에 랭크되어 있다. 가장 많은 딜량을 넣은 '''힐러'''가 아니라 '''플레이어'''이란 것에 주목하자(...). 참고로 2위는 메코, 1위는 스트라이커.[28]
결국 이러한 활약들을 인정받아 '''오버워치 리그 2018시즌 MVP'''가 되었다.[29]인터뷰
4.2.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젠야타로 보여주는 활약이 다른 선수들과는 가히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오버워치 월드컵 국대라인업을 예상할때 의견이 분분한 다른 포지션과는 달리 서브힐러는 거의 무조건 쪼낙이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래 국가대표 서브힐러 포지션 고정픽이나 다름 없었던 류제홍이 리그에 오면서 하락세를 타고 있는 영향도 없잖아 있지만, 네코, 비도신, 카리브 등 타팀의 쟁쟁한 서브힐러들도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의 실력이기 때문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다.
결국 한국 대표팀 후보자 12인에 힐러 포지션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예선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예선전을 치르고 조별예선 이후 선발된 본선 한국대표팀 로스터에 선발되었다.
결국 월드컵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이면서 '''2018 오버워치 월드컵 MVP'''로 선정되었다.
4.2.1. 2018 오버워치 월드컵/조별예선
인천예선에서 가장 먼저 대한민국이 참여한 경기는 1일차의 한국 vs 대만 이었는데 대만을 위협적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적었고 누구나 대한민국의 압승을 예상했으나 앞선 러너웨이와의 평가전과 뉴욕 선수들의 흔들림으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직 건재함을 증명해야하는 나름 중요한 경기였다. 쪼낙은 4세트 내내 젠야타를 플레이했는데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만과의 경기에서는 쪼낙이 돋보이기보다는 카르페의 괴물같은 활약이 엄청났는데 그 속에서도 3세트 아누비스에서 상대의 죽이는 타이어를 우클릭 + 발차기로 부수는 등 소소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다음 한국이 참여한 경기는 3년간의 월드컵 중 거의 유일하게 한국이 패배할 위기에 놓였던 핀란드 전이었다. 한국팀의 팀합이 완전하지 못했고 핀란드 선수들이 엄청난 활약을 보이면서 2:2까지 한국을 몰아붙였다. 이 경기 역시 쪼낙이 크게 돋보이지는 않았으나 언제나처럼 큰 기복없이 젠야타와 아나로 훌륭한 모습을보여주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예선 2일차에는 먼저 홍콩과의 경기가 있었는데 한국이 완벽하게 승리하였다. 경기 자체가 한국이 압도적으로 이기는 그림이었고 홍콩의 딜러인 무위가 카르페를 자주 잡아낸 것 외에는 팀합이나 개인 피지컬 모두에서 한국이 우세했다. 쪼낙은 이번 경기에서도 기복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2일차의 다음 경기는 오버워치 월드컵 최초의 한일전이었는데, 한일전인 만큼 한국의 승리에 대한 기대와 경기 자체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1세트에서는 리베로와 페이트가 활약하며 완벽하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2세트 왕의 길에서는 한국 팀의 완막 이후 쪼낙이 공격에서 아나를 픽했는데 2층의 상대진영에 생체수류탄을 각폭으로 던져 상대의 오리사, 디바, 정크렛, 메르시에게 힐밴을 넣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3세트 아누비스에서는 쪼낙의 슈퍼플레이나 나왔는데 상대 겐지가 용검을 쓰자 초월을 쓰지 않고 좁은 공간으로 유인해 우클릭 + 좌클릭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0] 4세트에서는 한국대표팀이 쪼낙이 로드호그를 픽하고 아크의 메르시 원힐 조합을 선보였는데 쪼낙의 로드호그가 활약이 엄청났다.#1#2 마지막에 보여준 돼재앙 세레모니는 덤.
인천예선의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있었는데 상대가 2016년에 결승에서 만났고 2017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러시아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쪼낙은 빛났는데, 카르페와 리베로가 너무나도 잘해주어 화면에는 자주 나오지 않았으나 자신을 물러 오는 상대 딜러들을 번번이 킬로그로 올려보냈고 피가 얼마 남지 않은 상대들을 착실하게 막타를 쳐 잡아내는 등 보이지 않는 활약을 해주었다.
쪼낙은 결국 국가대표 본선 엔트리에도 포함 되었으므로 2018년 11월 3일 본선에서 보여줄 활약을 기대한다.[31]
4.2.2. 2018 오버워치 월드컵/본선
한국 팀의 본선 첫 경기 상대는 호주였다. 생각보다 뛰어난 호주팀의 실력과 한국팀의 잘 맞지 않는 팀합 때문에 고전했으나 3:0승리를 거두었다. 이번경기에서의 눈에 띄는 활약은 가끔씩 나타나는 다인킬 정도가 있었다. 그런데 경기 종료후 나오는 스텟 표에서 쪼낙이 젠야타로 26000딜을 넣었다고 나왔으며 킬/데스도 + 스텟을 기록했다.
경기 승리 후 인터뷰에서 다음 상대인 영국 팀에서 어떤 선수가 가장 위협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영국에 어떤 선수가 있는지 몰라서... 아무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는데, 신경전의 일환인지 아니면 정말로 몰랐는지는 불명.[32]
준결승인 영국전에서는 혼자 C9을 시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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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인 중국전에서는 여전히 무조건 상대보다 빠른 초월과 딜각이 나오면 놓지지않는 날카로운 파괴의 구슬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을 인정받아 2018 오버워치 월드컵 MVP로 선정되었다.
우승 이후 자신의 가장 기억에 남는 플레이를 뽑아달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 "딱히 생각나는 것은 없고 다 잘했던 것 같다." ''' 라고 대답했다.
4.3.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2019 시즌을 앞두고 다른 서브힐러 선수들의 기량 상향 평준화, 메타의 특성상 젠야타의 영향력 감소[33] 로 인하여 지난 시즌만큼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그 예상대로 평은 지난 시즌에 비해 박하게 받고 있다. 높은 딜량과 그로 인한 빠른 궁극기 사이클 속도, 뜬금킬을 통한 변수 창출 능력은 여전하지만, 덩치들이 몰려다니는 3탱3힐 특성상 때문에 기본적으로 적군을 맞추기가 쉬워 뛰어난 에임을 이용한 암살자 카운터나 장거리 스나이핑 등의 쪼낙의 차별점은 그리 부각되지 않고, 쪼낙의 약점이던 초월 타이밍 부족이 두드러지며 평이 떨어진 것. 그렇다 하더라도 최상위권에서 내려온지라 전 시즌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쉬운 정도지 스텟상으로는 모든 힐러 중에서 3~4위[34] 에 위치하는 상위권 서브힐러다.[35] 팀 적인 면에서 살펴봤을 때 스테이지 1 플옵 전까지 형성되었던 최상위팀 3강구도(뉴밴숔)에서 뉴욕이 밀려났기 때문에 쪼낙 역시 최상위권에서 내려온 것으로 볼 수 있다.
스테이지 3부터 솜츠가 주 메타로 자리잡으면서 이전보다 아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졌는데, 아나로 딜량, 처치 등 주요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다시 폼을 끌어 올리고 있다.
스테이지 3 8강에서 그 띵의 파라를 재우고 디엠의 솜브라의 emp보다 빠르게 미친듯이 초월을 돌리면서 멱살캐리를 시도했으나 상하이의 딜량을 버티지 못하고 패배했다
이상하게 스테이지 4 들어서 기량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쪼낙의 간판 힐러인 젠야타도 크게 부각이 되지 않았으며, 아나로도 상대 힐러에게 밀리는 모습을 종종 보이고 있다. 특히 모이라를 잘 다루지 못하여 중요한 순간에 탱커들을 케어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보였다. 워낙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팀이 쪼낙 케어를 우선시 하다보니, 뉴욕이 메타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는 평가도 있다.
그동안 모이라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플레이오프에 들어서자 그동안 연습을 많이 하였는지 탑클래스급 모이라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쪼낙이 살아나야 팀이 승리하기 쉬운 뉴욕의 스타일 상 매우 고무적인 점.
전체적인 이번 시즌 총평은 신생팀도 늘어나고 이에 따른 수준급 서브힐러들의 대거 유입으로 인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출범시즌에 비해 다소 아쉬운 느낌이 없지 않았으나 그래도 큰 기복은 없이 꾸준한 기량을 보여줬고 시즌 막판 플레이오프에선 그동안 아쉽다고 평가받은 모이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는걸 증명한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2020시즌이 기대되는 이유.
4.4. 오버워치 리그 2020 시즌
1주차 뉴욕 홈스탠드 경기에서 아나를 주로 들어 킬캐치, 케어, 힐밴, 수면총 모두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다. 쪼낙에 활약과 함께 뉴욕은 런던, 보스턴을 상대로 홈스탠드 2경기에서 모두 승리.
그러나 3주차 필라델피아 전에서 후아유와 함께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지적받았는데, 너무 공격적인 포지셔닝이 문제점이었다. 많은 한타에서 쪼낙이 먼저 잘린채로 한타가 시작되었으며, 특히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의 필라델피아 공격에서는 안일한 포지셔닝으로 위도우에게 킬을 헌납하는 장면도 있었다. 과거 메코가 팀에 있을 시절에는 팀의 온갖 케어를 받으면서 딜을 넣었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라는 것. 기본적인 기량은 출중한 선수이니 커뮤니티에서는 개선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5주차 워싱턴 전에서는 아군이 emp를 맞아도 버틸 만하면 초월을 아끼면서 이후에 초월다이브로 한타를 가져오는 모습이 여러번 나왔다. 초월 타이밍과 센스가 훨씬 좋아진 모습이다. 또한 호라이즌 맵에서 공격 턴에서 처음에 브리기테를 쓰다가 아나로 바꾸자마자 솜브라를 재우고 킬을 낸 다음 한타를 시작하는 엄청난 슈퍼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전반적으로 고츠 메타때 약해진 네임밸류를 222에 들어 다시 빛내고 있는 편이다. 젠야타에 비해 아쉽던 모이라와 아나 기량도 크게 개선되어 어느 영웅을 들어도 캐리력을 보여주는 편이며 특히 아나의 경우 기상천외한 힐밴각으로 변수창출에 능하다. 주픽인 젠야타의 경우 리그 경기의 상향평준화로 공격적인 포지셔닝을 잡다가 역관광당하는 경우는 꾸준히 나오지만 그만큼이나 압도적인 딜량과 안정적인 힐량을 겸비한 뛰어난 폼을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권 경기력의 인플레이션으로 뉴욕이 흔들릴 때도 가장 꾸준하고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
21주차 광저우전에서 3세트 지브롤터를 패배하기 일보직전이었던 상황에서 '''1분 30초 만에 나노강화제를 두번(!!!)''' 채워내서 경기를 캐리했으나...후반으로 갈수록 뉴욕의 기량저하와 광저우의 뚝심으로 2:3으로 패배했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뉴욕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뉴욕이 혼란을 겪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쪼낙의 평가도 많이 떨어졌다. 번뜩이는 플레이로 캐리를 하는 장면은 여전히 나오지만 그 빈도수가 이전보다는 확연하게 줄어들었고 아나와 젠야타에 비해서 모이라와 바티스트는 실력이 평이하고 기복이 있다. 여기에 타팀의 신흥 서브힐러 강자들이 떠오르면서 더이상 쪼낙에게 최상위권, 못해도 상위권 서브힐러라는 평가는 장담할수 없게 되었다. 게임 내적으로도 뉴욕이 고질적으로 갖고 있는 쪼낙 중심의 플레이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하지만 아직 이도저도 아닌 플레이로 선수들의 템포에 부조화가 있거나 여전히 쪼낙을 케어하는데 과투자를 하는 경향이 남아있어서 쪼낙과 관련된 뉴욕의 플레이를 하루라도 빨리 개선해야되는것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
28주 2일차 경기에서는 정말 기대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네팔에서는 루시우-모이라 조합을 고집 하다 계속 퍼블을 따였고, 눔바니와 그외 맵에서도 뉴욕팀원들의 심각한 솜브라 플레이와 경기력으로 인해 억지로 거점을 밀어내는 것에 불과 하였고 그과정도 좋지 못하였다. 결국 3:0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플레이-인에서는 청두와의 자강두천 끝에 승리를 따냈다.
플레이오프 상하이전에서는 젠야타로 전성기 급의 미친 궁속도를 보여줬으나... 팀 전체의 조합 숙련도와 체급 차, 그리고 솜브라와 루시우 담당 선수들의 기량 차이가 발목을 잡아 패배하였다.
플레이오프 서울 다이너스티 전에서 다른 뉴욕 멤버들과 함께 부진하며 3:0으로 완패했다. 2020시즌은 새로운 슈퍼루키들이 등장하였고, 쪼낙이 더이상 최고의 서브힐러가 아니라는 것을 부정하지 못하는 시즌이 되었다. 심지어 서울전은 서울이 쪼낙 특유의 뇌절과 캐리병, 과도한 딜넣기로 인해 뉴욕의 앞라인이 버티지 못하는걸 잘 노려 일방적으로 밀렸다. 그나마 아나로 변수를 보이며 크리에이티브에게 밀리지 않는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쪼낙의 힐밴과 학살의 용검외의 변수 창출이 없던 서울전은 크리에이티브의 번뜩이는 플레이와 제스처의 호그 등의 캐리에 3: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올해 초부터 젠야타와 아나로 다른 상위권 선수들에 비해 기량이 밀리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플레이오프에 와선 기량을 어느정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현재 쪼낙은 과거의 독보적 수준의 힐러는 아니라는 것이 중론.
2020시즌 쪼낙은 더이상 섭힐 최강자가 절대 아니라는 평이 가장 지배적이다. 아직 아나와 젠야타의 파괴력이 뛰어난 선수이지만, 알람이나 바이올렛, 크리에이티브, 트와일라잇, 이자야키등 같은 다른 강팀 선수들에 비해서는 그 기량에서의 한계점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말았다.
올스타전에서 아나 스킬 챌린지에서 1위를 하였다.
5. 논란
5.1. 일간베스트 활동 관련
일베에 관련된 트러블이 있는 선수인데, 같은 팀 플라워, 파인의 경우처럼 단순히 일베와 관련된 실수 정도의 케이스가 아니라 '''일베에서 노브라이언이란 이름으로 활동했었다'''## 아이디의 뜻도 노(무현)+코난 오브라이언 에서 따온말로 추정된다.
BK Stars 선수 공개모집 당시 보겸의 배틀태그를 채팅방과 일베 게시판에 유포한 사람이다.## 이 때문에 한동안 보겸은 오버워치 방송을 할 때 마다 사설게임 초대테러 및 친구추가 테러를 당했다. 결국 범인으로 밝혀진 이후 일베 활동 경력에 대해 사과문을 올리고 개인방송에서 사과하였다. 현재 사과영상은 삭제된 상태이다.
6. 개인방송
- 프로게이머 데뷔를 하기 전부터 트위치에서 방송을 해 왔는데, 일단 실력이 매우 뛰어나 상대의 뚝배기를 부숴버리는 모습과 거의 매판마다 서브힐러로 킬딜금을 먹는 모습과 쪼낙 특유의 관종 성향, 똘기있고 웃긴 말투와 행동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거의 Mirage의 방송급으로 고정 시청자가 많고 인기도 많은 편이다.
- 급식미의 절정을 볼 수 있다(...) 외국인들한테도 통하는 급식미인지 그냥 웃겨서 쪼낙 방송 보는 사람들도 많다고. 오버워치 일일 하이라이트에서도 하루에 클립 하나는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쪼낙의 방송텐션을 잘 보여주는 영상#
- 또한 멘탈이 매우 좋은 선수 중 한명이다.경쟁전에서 이기든 지든 팀원을 정치하거나 화를 내지 않고 다음 판을 계속 돌린다. 쪼낙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 인벤에서도 쪼낙 멘탈은 다이아몬드급이라는 글에는 공감이 많이 박힌다. 팬들은 젠야타 그 자체라는 반응.
- 방송에서 Gido 선수와 매우 자주 듀오를 하거나 엮이는데, 기도가 서브힐러를 플레이 할 때 오프라인으로 설정해서 기도가 자신에게 귓속말을 보내지 못하게 해놓고 기도의 방송을 보며 자꾸 간섭질을 한다던가.. 서로 모스트 픽을 바꿔 쪼레이서와 기야타 듀오를 하는 등, 급식케미가 매우 잘 맞는다는 평가다.
- 최근에는 런던 스핏파이어의 Fury와 필라델피아 퓨전의 Carpe과 트리오로 경쟁전을 자주하며 '아 성현아..' '쪼낙이 돌아왔구나~' '아야' 등 그들만의 유행어를 만들어 친구 케미를 보여준다. 참고로 '재혁아'라고 부르는 Carpe는 쪼낙보다 1살 형이다.
- 특히 2018년 4월 22일 방송에서는 평소처럼 왕의 길만 나오면 라인하르트를 칼픽 후 역대급 트롤링을 보여주면서 그룹에서 강퇴당한 뒤 반성현 모습을 보여 다시 합류한다.#
- 부계정 GGONAK 계정은 겐지용 계정으로 눈에 띄게 향상된 겐지 실력과 더 이상 트롤링 하지 않는 라인하르트 플레이를 볼 수 있다. 또한 전 시즌 통틀어 몇 시간 하지 않은 리메이크된 한조 플레이를 보여주며 투사체 장인임을 증명했다.# 현재는 똥뿌디딕로 닉변한 상태이다.
- 개인방송에서 보여주는 영웅폭이 진짜 넓다. 젠야타, 아나, 모이라를 시작으로 겐지, 맥크리, 파라, 트레이서, 한조, 위도우메이커, 바스티온, 라인하르트[36] , 자리야[37] 등등.
- 12시즌에 세계1위 계정인 JJonak과 다른 부계정들의 플레이가 상당히 달랐는데 JJonak계정으로 플레이 할 때는 상대의 수준도 프로들이거나 하이랭커들이고 순위를 유지 해야 하기 때문에 젠야타나 아나를 픽해서 빡겜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지만 부계정으로 플레이 할 때는 즐겜을 하거나 탱커, 딜러등의 픽을 하는등 영웅 폭을 넓히거나 다른 영웅을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과거의 트롤 쪼인하르트는 어디가고 미쳐버린 쪼인하르트가 갑자기 나타난다. 방송 중 상대편으로 만난 리그팀 메인탱커 피셔, 페이트 등등의 대지분쇄를 엄청난 반응속도로 막고 역으로 다 눕히는 장면을 많이 보여줬다 같은팀 메인탱커 마노도 쪼인하르트에 정신없이 당했고 이를 매우 즐겼다. 마노가 방송중 쪼낙의 라인하르트는 생각없이해서 예측불가라고 한 적이 있다.
- 쪼낙이 경쟁전 중 죽거나 뇌절 등의 상황에서 "아이고~"를 많이하는데 외국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는지 채팅창이 "aigo"로 도배된다. 심지어 요즘엔 !aigo 명령어 까지 생겨 !aigo 입력시 'Jjonak said aigo xxxx times'라고 나온다.
- 경쟁전 15시즌까지는 리거의 3인큐까지 허용해 '카쪼퓨' 카르페,퓨리,쪼낙의 경쟁전 캐미를 방송으로 볼 수있었지만 16시즌부터 랭커의 트리오 이상의 다인큐를 금지함에따라 더 이상 볼 수없어 시청자들을 아쉽게했다.
7. 여담
- 경쟁전 1위를 힐러모스트로 세 번이나 달성한 세계최초였지만, 힐러모스트로써 세계 1등을 9번 도달한 두번째 인물도 있다.[38] .
- 세계 최고의 젠야타는 자신이라고 선언한 적이 있다#
- 본인 명의의 계정만 참가가 가능한 오버워치 전국 PC방 경쟁전[39] 과 아마추어 대항전에서 봉털 계정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봉털 계정이 본인 명의의 계정인 듯. 봉털 계정의 어감이나 속뜻이 좋지는 않다보니 조문락으로 변경했고, 현재는 Jjojehong으로 변경했다.[40]
-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영어를 참 못한다. sign up을 시근업이라 하질 않나 허쉬초콜릿에서 "허쉬"를 "헤르쉐이즈"라고 부를 정도. 그리고 I go to bad, me two도 있다. 그래도 요즘에는 계속 북미섭을 돌리며 영어실력이 나름 발전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secret을 sicrit이라고 부르는 짤이 공개됐다. 최근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potato를 포타토라고 읽었다.
- 2살 많은 누나가 있으나 정작 누나하고는 어렸을때부터 티격태격하며 많이 싸웠고 지금도 사이가 영 좋지가 않다고 한다.
- 닉네임의 유래는 자기가 낙지란 이름을 왜 썼는지 기억은 못하지만 오버워치 하기 이전부터 다른 게임에서 닉네임을 꼭 낙지를 갖다 붙였고 그 영향으로 인해 오버워치에서도 쪼물락낙지라고 짓게 되었다고 한다. 마피아42에서 낙지, 낙섹지스(...) 닉네임을 사용했으며 메이플스토리 닉네임은 극도로 불건전해 올릴 수 없다. 그리고 왼쪽 팔에 낙지 타투를 했다.
- 류제홍을 존경한다고 한다. 오버워치 처음할때 류제홍 방송을 봤었고 그 후 좋아지게 되어서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감도를 류제홍과 똑같거나 비슷하게 설정했다고 한다. 부캐[42] 도 Jjojehong(쪼제홍)이다. 류제홍도 이에 부캐 닉을 RyuNak으로 맞춰줬다.
- 결정적으로 프로를 결심한 이유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기도의 영향이 크다고 했다. 기도가 APEX 결승을 이기고 트로피를 드는 모습에 자극을 받았다고 하는데, 정작 그가 프로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던 기도는 쪼낙과 달리 해당 소속 팀 코칭 스태프의 실책 등으로 인해 예전 APEX 시즌 3 우승 트로피의 영광이 빛바랜, 몰락의 길을 걷고 있으며, 반대로 쪼낙 본인은 에이스 서브힐러의 최고봉이 되었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하다.
- 사용장비로 마우스는 Logitech G403 PRODIGY 유선 모델(무게추를 뺀 것)을 사용, 마우스패드는 BenQ Zowie G-SR, 키보드는 Logitech G PRO, 번지대는 BenQ Zowie CAMADE, 헤드셋은 Steelseries Arctis Pro 무선 모델을 사용한다.
- 디시인사이드에서 트위치 아이디와 동일한 아이디로 쓴 글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었다. #
- 쪼낙의 젠야타 플레이에 대한 조언.[44]
- 2018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 중 오더를 제일 못한다고 한다. #
- 현재 위키피디아 영문판에 문서가 있으며, 꾸준히 커리어가 기록되는 몇안되는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중 하나이다. 현재 리그 선수의 개인 문서는 Seagull, xQc, Geguri, Jake 정도로 손에 꼽을 만큼 적고,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간에 오버워치 프로판에서 이름을 날리는 선수인 것을 보면 쪼낙도 그 범주 안에 든다고 볼 수 있다.
- 굉장히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다. 팔뚝도 굵은 편이며 목이 매우 두껍다. 단체사진에서 다른 이와 비교하면 기골의 장대함이 느껴진다. 근데 키가 작아서 비율이 매우 망가진다.
- 2019 시즌 Watchpoint 영상에서 자신은 샤워를 하고 나면 더 대회가 잘 풀린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해외에서는 항상 쪼낙의 슈퍼플레이 영상 제목을 '쪼낙이 샤워를 하고 ~를한다.'같은 식으로 짓는다. [45]
- 과거 일베 활동을 했던 선수라 방송중에 일베 관련 드립을 치는 시청자가 간혹 있다. 웬만하면 웃고 넘어가거나 무시하는 편.
- 최근 펠레력이 올라가고 있다. 스테이지 1 류제홍에게 절대 못 이기게 해준다고 말하자마자 플레이오프에서 지고 스테이지 2에선 우릴 이길팀은 굳이 뽑자면 밴쿠버말곤 없다고 하자마자 다음날 애틀랜타에게 패배하였다. 갑작스런 패배와 들이닥치는 악재들에 익숙해진 팬들은 우스갯소리로 장펠레 2호맨, 혹은 쪼펠레로 부르고 있다(...)
- 2018 오버워치 리그 MVP로 선정됨에 따라 젠야타 전설스킨 젠낙지가 기간한정으로 출시되었다.
- 작년과 마찬가지로 2019 오버워치 월드컵의 서브힐러로 운영진들 사이에서 거론되었지만 사정상 본인 의지로 고사하였다고 한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리그에 좀 더 집중하고 싶어서 국대 자리를 거절했다고 한다.
- 2019시즌 올스타 브레이크동안 팔에 낙지+젠야타 구슬 문신을 추가하였다.#
- MBTI는 ISTP라고. 본인피셜로 많이 소심하다고 한다.
- 툭하면 팀 로스터가 물갈이 되고, 리빌딩이 진행되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퓨전의 carpe와 Poko, 쇼크의 super, 그리고 아웃로즈의 Boink 선수와 더불어 4년동안 한 팀에 있는 선수다.
8. 쪼낙에 대한 말, 말, 말
'''What the fuck is wrong with JJonak how he's so good?
이런 미친, 쪼낙 왜 저렇게 잘해?'''
'''It's impossible dude, Dude! JJonak is fucking insane!
그건 불가능해, 쪼낙은 겁나 미친놈이라고.'''
'''JJonak is on another level
쪼낙은 차원이 다릅니다'''
'''He is the best zen in the world right now, I think he is the best support in the world right now.
그는 지금 세계최고의 젠야타야, 난 그가 세계 최고의 서포터라고 생각해.'''
'''He's like a fucking hand-crafted island cannon that they just put into this game.
그러니까 그는, 걔네들이 만들어 게임에 집어넣은 지대공 미사일 같아.'''
'''Watch him fucking kill me(사망) Oh my god.... He's insane.
쟤가 나 죽이는거 봐봐, 미쳤네 진짜....'''
'''When you have MEKO and MANO in the front like this, and then JJonak is like one versus six in the enemy team like this, it doesn't matter team plays.
만약에 앞에 메코랑 마노가 이렇게 (막고) 서있고 쪼낙이 뒤에서 이렇게 1대6 무쌍을 찍으면 팀플레이는 사실상 의미가 없어.'''
'''If you personally didn't go and fucking kill him, he would kill your whole team. It's so annoying.
당신이 그(쪼낙)를 상대하지 않는 순간 그는 당신의 팀을 몰살시킬거야. 정말 짜증날 정도라니깐.'''
- '''Taimou'''
'''His Zen is on the level where he most likely doesn't need to play outset of scrims.
그의 젠야타는 스크림을 따로 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야.'''
- '''Taimou'''
'''There's not a lot of Zens that scare me as Genji, because I'm pretty good at killing Zens. But JJonak, he is the only one that scares me.
겐지를 할 때 대부분의 젠야타는 나를 겁먹게 하지 않아, 왜냐하면 내가 다 잡을 수 있거든. 그런데 쪼낙이 유일하게 나를 겁먹게 해'''
- '''Agilities'''
'''If I have a chance to be a player who is playing in OWL, I want to be JJONAK.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중 한명이 될 수가 있다면, 전 쪼낙이 되고 싶네요.'''
- '''오버워치 리그 캐스터 B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