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까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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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0년, 'Push Push'와 '가식걸'로 2연타의 성공을 거둔 씨스타는 2010년 12월 3일 세 번째 싱글앨범 《니까짓게》를 발매했다. 트리플 히트에 도전하는 씨스타의 새 앨범 '니까짓게'는 씨스타와 황금콤비를 과시하며 연타석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작품이다.
앨범은 'Mighty Sister', 'Over', '니까짓게', '니까짓게 (Inst.)' 로 총 4트랙이 포진되어 있으며 흑인음악의 색채가 강렬하게 입혀져 있다.
2. 티저 이미지
3. 수록곡
3.1. 니까짓게
컨셉은 까도녀(까칠하고 도도한 여자)이다.'''니까짓게''' 타이틀 곡 '니까짓게' 는 사랑에 상처받은 여성의 당당하고 독립적은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강렬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브레이브 사운드가 지속적으로 시도해오던, 세계적인 트렌드 중 하나인 Rock과 Electronic의 퓨전을 보다 더 대중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군더더기 없이 타이트한 느낌이 일품인 트랙의 곡이다. 이번에도 용감한 형제와 함께 만들었다. 타이틀 곡인 <니까짓게>의 가사가 KBS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는 바람에 제목과 가사를 수정하게 되었다.[1]
3.2. Mighty Sister
'''Mighty Sister''' Heartbroken People (사랑에 상처받은 사람들) 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앨범 1번 트랙은 호소력 짙은 효린의 보컬이 절제되어 더욱 감성을 자극한다.
3.3. Over
'''Over''' 사우스힙합곡으로 묵직한 드럼비트 위에 슬픈 감성의 멜로디를 넣어 폭발적인 씨스타의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OVER'역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충분한 트랙이다.
3.4. 니까짓게 (Inst.)
'''니까짓게 (Inst.)''' 타이틀 반주곡.
4. 영상
4.1. 뮤직비디오 티저
23일 공개된 씨스타의 티저영상은 40초 분량으로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의 MC를 맡았던 김성주가 까메오로 출연했다.
특히 김성주는 '슈스케'를 통해 유행어가 된 "60초후 공개됩니다"를 "60시간후 공개됩니다"로 패러디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아울러 영상 속 씨스타 멤버들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과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상 전반을 흐르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감각적인 영상이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켰다.
김성주에 이어 강렬한 비트의 음악이 나오면서 4명의 씨스타 멤버들이 육상돌답게 파워풀한 봉춤을 선보인다. 특히 노래 ‘푸시푸시’(Push Push)와 ‘가식걸’에서의 깜찍하고 발랄한 콘셉트에서 벗어나 시크함과 섹시함이 돋보이는 블랙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4.2. 뮤직비디오
이번 씨스타의 <니까짓게>의 뮤직비디오는 쥬얼리의 [One More Time] , 동방신기 <주문>, 세븐<열정>을 연출한 조수현 감독이 맡았다. 컬러플한 색감과 레코드판을 모티브로 한 아트워크 원형의 셋트를 중심으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씨스타의 매력과 노래를 더욱 감각적으로 잘 표현한 뮤직비디오라고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 씨스타의 모습과 슈퍼스타K에 또 다른 주인공으로 불리우는 김성주 아나운서가 까메오로 출연 볼거리를 더해주고 있다
4.3. 안무영상
씨스타는 인기몰이 중인 신곡 '니까짓게'의 안무 풀버전 영상을 최근 씨스타의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엠군 등 여러 사이트에 공개됐다.
멤버들이 민낯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니까짓게' 춤을 선보이자 이를 보기 위한 접속자가 폭주하며 서버가 한동안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네티즌들은 "3D 웨이브춤에 눈을 둘 곳이 없다", "역시 씨스타는 민낯이 진리", "민낯 안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비스트, 포미닛의 안무가 DQ가 심혈을 기울인 이번 안무는 화가나서 열을 식히려 부채질을 하는 동작에서 착안한 것으로 손, 골반, 머리 웨이브를 돌리는 것이 포인트다.
씨스타의 보라가 봉춤 특별훈련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각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 보라는 민낯에 짧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봉춤을 연습하고 있다. 실제로 보라는 '니까짓게'의 뮤직비디오 컨셉트의 일부인 봉춤을 소화하기 위해 1개월간 맹훈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4.4. 음악 방송
5. 반응
- 25일 신곡 ‘니까짓게’ 발매를 계획했던 씨스타는 Mnet '슈퍼스타K2'의 MC 김성주가 카메오로 출연한 티저가 네이트 동영상 등 각 동영상 사이트 1위를 기록하는 등 50만 건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 우여곡절 끝에 2010년 12월 3일, KBS의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했다. 수록곡 'Over'를 열창하던 효린은 실수로 무대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질 뻔했지만 가까스로 균형을 잡고 끝까지 무대를 마무리해 주목받았다. 넘어진 이유는 앞선 무대에 유리상자가 출연, 무대 효과로 드라이아이스를 뿌렸는데, 이 때문에 미끄러지고 만 것. [8]
- 3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 직후 유튜브, 베스티즈 등 각종 사이트에 'MR 제거' 동영상이 올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메인 보컬 효린은 성량, 호흡량, 가창력 뭐 하나 빠지는게 없다. 진짜 물건, 보물이다" "라이브 잘한다. 갈수록 호감가는 그룹이다. 속이 뻥 뚫린다" 등 호평이 담긴 댓글이 이어졌다.
또한 효린이 '뮤직뱅크' 무대에서 미끄러지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까지 네티즌의 입소문을 타며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보통 걸그룹의 경우 'MR 제거' 동영상 등을 통해 가창력이 탄로나며 호응도가 급감하는 일이 많은데 오히려 씨스타는 이 영상들이 가창력에 대한 믿음을 줬다"고 해석했다.
효린과 보라는 "우리도 'MR 제거' 영상을 피해갈 수 없을테니 방송 무대에 오를 때마다 무척 신경이 쓰이더라"며 "다행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실력을 더 키우겠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보통 걸그룹의 경우 'MR 제거' 동영상 등을 통해 가창력이 탄로나며 호응도가 급감하는 일이 많은데 오히려 씨스타는 이 영상들이 가창력에 대한 믿음을 줬다"고 해석했다.
효린과 보라는 "우리도 'MR 제거' 영상을 피해갈 수 없을테니 방송 무대에 오를 때마다 무척 신경이 쓰이더라"며 "다행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실력을 더 키우겠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 폴 댄스는 없어졌지만 3D웨이브춤, 디제잉춤이 인기를 끌었다. 3D웨이브춤은 화가 나서 열을 식히려 손으로 부채질을 하는 동작과 함께 골반, 머리를 흔드는 동작이 각각 따로 이뤄져 마치 3D를 보는 듯한 효과가 난다고 해 '3D웨이브춤' 이라고 불리고 있다. 라이브를 하면서 소화하는 게 가능할까 싶을 만큼 고난도 댄스이다.
또 엉덩이에 디제잉을 하는 듯한 '디제잉춤' 도 화제가 되었다.
- 최근 음악방송에서 보여준 스팽글이 촘촘히 박혀있는 반짝이 트레이닝복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비슷한 느낌의 반짝이 트레이닝복 패션을 선보였던만큼 더욱 관심이 높다.
보라는 씨스타 트위터에 “이탈리아 여행을 떠났던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손수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든 것이다”는 재치 있는 설명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 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서지석과 배두나의 모습을 모아 만들어진 뮤직비디오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해당 뮤직비디오의 배경음악은 걸그룹 씨스타의 '가식걸'을 개사해 만든 '노예남'으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 영화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에 씨스타의 ‘니까짓게’ 노래가 나왔다.
6. 인터뷰
7. 성적
7.1. 음원
- '니까짓게'는 발매 당일인 3일 멜론, 엠넷닷컴, 소리바다, 몽키3 등 각종 음악차트 1위에 올랐고 4일 멜론, 엠넷닷컴,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다음뮤직 등 일간 1위를 차지, 음악차트 정상을 싹쓸이 하였다.
이에 씨스타는 “많은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며 “항상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씨스타는 지난 6월 데뷔 이래, 첫 싱글 '푸시 푸시(Push Push)'와 두번째 싱글 '가식걸'에 이어 세 번째 싱글까지 6개월 만에 3곡을 히트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이번 정상 점령은 SBS TV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곡들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신곡들이 음악차트 상위권을 지킨 가운데 이룬 성과여서 씨스타가 예상치 못한 복병으로 떠오른 신호로 평가된다.
이로써 씨스타는 지난 6월 데뷔 이래, 첫 싱글 '푸시 푸시(Push Push)'와 두번째 싱글 '가식걸'에 이어 세 번째 싱글까지 6개월 만에 3곡을 히트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이번 정상 점령은 SBS TV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곡들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신곡들이 음악차트 상위권을 지킨 가운데 이룬 성과여서 씨스타가 예상치 못한 복병으로 떠오른 신호로 평가된다.
- 멜론 주간1위, 이후 2위.
- 10년도 12월에 나와서 11년도 멜론 연간 68위
7.2. 음방 활동
씨스타는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지난주 연말결산 특집으로 인해 수상하지 못한 12월 3주차 K차트 1위 수상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씨스타는 “일단 씨스타를 만들어준 소속사 식구분들에게 감사하고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들과 가족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벅찬 수상소감을 전했다.
트위터를 통해서도 "아무것도 아닌 저희들을 1위로, 또 씨스타로 만들어준 팬클럽 ,소속사 가족에게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글을 올리며 벅찬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씨스타의 삼촌팬들이 직접 제작한 트로피를 받고 감격하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리며 기뻐했으며, 네티즌들은 씨스타의 안타까운 1위에 아쉬워하면서도 응원메시지를 통해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사실 엠카에서도 1위 할 수 있었지만 엠넷이라는 데는 코어와 또 연관이 있는 곳이라...
8. 여담
- 씨스타는 당초 오는 25일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으로 군장병과 연평도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인 만큼 국민적인 정서를 고려해 싱글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한다"며 "팬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리며, 정확한 앨범 발매일은 추후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씨스타 멤버들은 트위터를 통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서정우 병장님, 문광욱 이병님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 소속사는 “당초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음반 발매를 미뤘지만 일부 음원사이트에서 이번 콘셉트가 먼저 유출돼 당혹스럽다”면서 “걸그룹의 패션 콘셉트는 음악만큼이나 중요한 이슈인데, 앨범 자켓 유출로 인해 상당한 홍보상의 타격을 받았다. 할 수 없이 앨범 콘셉트 공개 일정을 예상보다 서둘러서 25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 씨스타 측은 이날 “'니까짓게'는 사랑에 상처받은 여성의 당당하고 독립적은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가사에 맞춰, 스타일 콘셉트를 '까도녀(까칠하고 도도한 여자)'에 포커스를 뒀다”면서 “이를 위해 모던 페미닌과 스포티즘을 결합한 '스포티 페미닌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니까짓게’가 타인을 비하하는 어감으로 K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방송 불가 판정은 남을 끌어내리려는 비하 의도의 ‘니까짓게’와 남자를 ‘선수’라고 표현했던 노랫말이 문제가 됐다.
이와 관련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사가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가사를 수정해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 씨스타는 문제된 가사 가운데 '니까짓게 뭔데'를 '네 사랑이 뭔데'로, '여기저기 엮인 넌 선수'를 '여기저기 엮인 넌센스'로 바꿔 불렀다.
- 소속사는 '봉 춤' 장면이 담긴 '니까짓게'의 뮤직비디오가 지상파 방송 3사 모두에서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아 해당 장면을 삭제 했다고 한다.
- 씨스타와 소속사 식구들은 선정적이지 않으면서 신나는 곡의 느낌을 살릴 포인트로 봉댄스를 차용했다.
공개 직전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씨스타는 "이번 노래로 정상에 꼭 한 번 서고 싶다"며 "봉 댄스도 선보이지 못하는 등 아쉬운 면이 많지만 진짜,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곧이어 씨스타는 "봉댄스를 선보이지 못해 아쉽지만 그건 메인이 아니었다"며 "포인트 안무가 많다. '화가나 춤' '디제잉 춤' 등 보시면 깜짝 놀랄 안무가 많다"고 인터뷰 하였다.
곧이어 씨스타는 "봉댄스를 선보이지 못해 아쉽지만 그건 메인이 아니었다"며 "포인트 안무가 많다. '화가나 춤' '디제잉 춤' 등 보시면 깜짝 놀랄 안무가 많다"고 인터뷰 하였다.
- 씨스타는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소망을 말하였다.
"음악 프로그램 1위요! 'Push Push''가식걸' 모두 음원 순위에서는 1위를 해봤는데 아직 TV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는 못해봤거든요. 이번에 꼭 해보고 싶어요."(다솜)
"씨스타에게도 이런 매력이 있었나? 이런 말 듣고 싶어요. 아직은 섹시함을 안보여줬거든요, 하하."(효린)
"'참 매력적인 걸그룹이다' 이런 말도 좋아요. 사실 우리가 예쁘지는 안잖아요,호호. 걸그룹은 보통 '예쁘다' '귀엽다'라는 말을 듣는데, 씨스타는 매력적이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왜 '볼수록 매력'이라는 말 있잖아요~."(보라)
"씨스타에게도 이런 매력이 있었나? 이런 말 듣고 싶어요. 아직은 섹시함을 안보여줬거든요, 하하."(효린)
"'참 매력적인 걸그룹이다' 이런 말도 좋아요. 사실 우리가 예쁘지는 안잖아요,호호. 걸그룹은 보통 '예쁘다' '귀엽다'라는 말을 듣는데, 씨스타는 매력적이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왜 '볼수록 매력'이라는 말 있잖아요~."(보라)
-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만난 효린은 "첫 무대에서 발이 미끄러지는 실수를 저질러 너무 속상하다"면서도 "'니까짓게'를 통해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 우린 지금 모두 의욕이 넘친다"고 말했다.
이후 효린은 미끌 논란에 대해 "처음엔 정말 속상했다. 무대가 끝난 뒤에 정말 울 뻔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보라가 '꽈당보라도 있는데 뭐 어떠냐'며 위로해줬다. 컴백 무대에서 실수를 한 점은 정말 속상하지만 다음에 더 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라 역시 "연습할 때도 보면 효린이는 정말 완벽주의자다. 우리가 볼 땐 정말 잘했는데도 본인은 만족을 하지 못한다"고 귀띔했다. 효린은 "솔직히 아직까지 한 번도 내 무대에 대해 만족한 적 없다. 좀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발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라 역시 "연습할 때도 보면 효린이는 정말 완벽주의자다. 우리가 볼 땐 정말 잘했는데도 본인은 만족을 하지 못한다"고 귀띔했다. 효린은 "솔직히 아직까지 한 번도 내 무대에 대해 만족한 적 없다. 좀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발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 씨스타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 무대 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이번 활동이 '푸시푸시'나 '가식걸'보다 욕심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면서 부담감도 늘어나더라"며 "하지만 멤버들이 너무 잘해줘 앞으로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멤버 효린은 "타이틀 곡 '니까짓게'는 물론 'Over', 'Mighty Sistar' 등 수록곡들까지 녹음을 하면서도 느낌이 너무 좋았다. 멤버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곡에 대한 스스로의 기대가 높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씨스타는 데뷔를 앞두고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가장 씨스타다운 곡"을 들고 나왔다며 설레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군더더기 없이 매우 타이트한 느낌의 곡이에요. '가식걸'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팬분들도 그렇게 느끼실 것같아요. 이번에 처음으로 저희의 섹시함과 파워넘치는 모습을 보시게 될 거에요. '아니, 씨스타에도 이런 매력이?' 하며 깜짝 놀라실 걸요, 하하."(효린)
"가장 씨스타다운 앨범이에요. 저희처럼 털털하거든요, 하하. 그래서 욕심이 많이 생겨 노래와 퍼포먼스에 모두 힘을 줬어요. 덕분에 안무가 라이브를 하면서 소화하기에 너무 힘들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쉬는 타임 없이 타이트하게 진행되거든요. 그래도 어떻게 비쳐질지 너무 궁금하고 설레어요. 이 곡으로 '2010년은 씨스타의 해'라는 걸 인정받고 싶어요."(보라)
"폴 댄스가 없어져 너무 아쉬워요. 학원가서 몇 달 간 손바닥 까지고 팔에 피멍들면서 제대로 훈련했거든요. '봉춤'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이 많은데 직접 가서 전문가들이 하시는 걸 보니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야한 춤'이 아닌, 예술이자 스포츠더라고요. 많이 아쉬워요."(소유)
"가장 씨스타다운 앨범이에요. 저희처럼 털털하거든요, 하하. 그래서 욕심이 많이 생겨 노래와 퍼포먼스에 모두 힘을 줬어요. 덕분에 안무가 라이브를 하면서 소화하기에 너무 힘들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쉬는 타임 없이 타이트하게 진행되거든요. 그래도 어떻게 비쳐질지 너무 궁금하고 설레어요. 이 곡으로 '2010년은 씨스타의 해'라는 걸 인정받고 싶어요."(보라)
"폴 댄스가 없어져 너무 아쉬워요. 학원가서 몇 달 간 손바닥 까지고 팔에 피멍들면서 제대로 훈련했거든요. '봉춤'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이 많은데 직접 가서 전문가들이 하시는 걸 보니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야한 춤'이 아닌, 예술이자 스포츠더라고요. 많이 아쉬워요."(소유)
- 보라는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봉춤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의 봉춤은 선정적이고 섹시하다는 것보다 좀 더 예술에 가까운 것이었거든요. 봉춤을 스페셜하게 보여주려고 스핀이랑 워킹도 전문적으로 하고, 봉 잡으면서 손도 많이 다치고 멍도 들만큼 열심히 했는데...'화가나 춤' '디제잉 춤'도 있으니깐요. 하하."라고 언급하였다.
- 씨스타가 1위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실시간 차트에서 1위 했다길래 한 3분 있다가 내려갈 줄 알았죠. 며칠동안 1위를 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다솜)
"음원차트 1위 한 건 봤는데.. 기대 이상이라 기분이 좋기도 하고 무서운 것도 있어요."(효린)
"음원차트 1위 한 건 봤는데.. 기대 이상이라 기분이 좋기도 하고 무서운 것도 있어요."(효린)
- 씨스타가 대중적인 호감을 얻은 데는 여느 걸그룹과 다른 멤버 효린의 풍성한 솔 창법, 팝스러운 음악,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잘 어우러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들의 히트곡을 모두 작곡한 용감한형제는 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적인 멜로디의 댄스곡에 효린, 소유 등 보컬들의 솔 음색을 살린 대중적인 팝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인 게 강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용감한형제는 "아프리카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푸시 푸시'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데 이어 '가식걸'에서는 여성스러움, '니까짓게'에서는 '잘 노는 친구들'이란 건강한 이미지로 변화를 준 것도 긍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용감한형제는 "아프리카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푸시 푸시'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데 이어 '가식걸'에서는 여성스러움, '니까짓게'에서는 '잘 노는 친구들'이란 건강한 이미지로 변화를 준 것도 긍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 멤버들은 용감한 형제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처음부터 용감한형제 오빠와 완벽하게 호흡이 맞진 않았어요. 하지만 점차 오빠가 우리의 음색을 파악했고, 우리도 오빠의 녹음 스타일에 익숙해졌죠. 그런 호흡이 '니까짓게'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요."(소유)
효린도 "오빠가 댄스곡의 범주 안에서 아프리카 사운드, 일렉트로닉과 록 사운드의 결합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며 "우리도 노래에 맞춰 '푸시 푸시' 때는 귀여움, '가식걸' 때는 성숙한 여성미, '니까짓게'에서는 잘 노는 신세대의 이미지로 변화를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MBC '쇼! 음악중심'의 김유곤 PD는 씨스타의 인기 배경에 대해 "기본적으로 씨스타는 노래를 잘 한다"라고 평가했다.
- 이후 2010 SBS 가요대전과 KBS 가요대축제, 그리고 MBC 가요대제전까지 모두 출연이 확정되면서 지상파 3사의 연말 가요제 모두 출연 확정! 다만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본무대가 아니라 임진각으로 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2009년에 포미닛과 티아라가 그러했듯이... 그러나 결국 임진각으로는 가지 않았다. 아니, 애초에 임진각 무대 자체가 없었다. 씨스타는 인사이드 무대에서 열창했다.
- 라디오스타에서 보라는 건강미 넘치는 봉춤을 선보였다. 금색 봉의 등장에 “저걸로는 안 된다”라며 한 발 물러서다가도 곧 언제 그랬냐는 듯 히트곡 ‘니까짓 게’에 맞춰 ‘허우적 봉춤’을 선보이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 네이버 V라이브 'SISTAR GOOD BYE LIVE 'LONELY' 방송 중에 “흑역사가 언제냐”는 질문을 받은 소유는 ‘니까짓게’ 때가 제일 흑역사였던 것 같다며 “(충격을 받아서)제가 그 때 살을 확 뺐어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