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호그(닌자 슬레이어)

 

ニーズヘ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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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서적판

'''"와라! 닌자 슬레이어=상, 좀 더다! 결국 우리는 누추한 짐승! 이쿠사와 죽음만이 우리의 세계인 것이다!"'''

1. 소개
2. 행적
2.1. 2부 쿄토 헬 온 어스
2.2. 3부 닌자 슬레이어 네버 다이즈
2.3.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3. 능력
3.1. 카라테
3.2. 짓수
4. 기타
5. 관련 문서


1. 소개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그랜드 마스터 닌자로, 오커 색의 닌자 의복을 입었다. 뱀 닌자 클랜의 그레이터 닌자 소울이 빙의했다.
호탕한 성격으로 조직의 목적이나 권력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목숨이 오가는 큰 싸움만을 원해서 자이바츠에 들어왔을 정도의 같은 자이바츠 그랜드 마스터 샐러맨더와 동급의 배틀 정키. 물론 그랜드마스터의 위계에 걸맞게 정치적 감각이나 와비챠의 작법에 대한 교양도 있다. 마스터 보팔이라는 닌자에게 바질리스크와 의형제를 맺고 수행을 받았으며, 마스터 시절엔 바질리스크와 함께 활약하여 "쌍두 뱀"이란 이름으로 위세를 떨쳤다.
스승 마스터 보팔에게 수여받은 여려가지 닌자 웨폰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방식의 카라테를 가지고 있으며, 맨몸의 격투도 어마어마한 실력자이다. 1인칭은 와시. 파트너였던 바질리스크는 1인칭이 오레였다.

2. 행적




2.1. 2부 쿄토 헬 온 어스


'''니드호그''' : 이봐! 다크닌자=상! 저번에는 명예 마스터 위계조차 사퇴했다던데! 그대의 소망은 무엇이지? 돈인가!? 더 높은 위계인가!? 로드의 총애인가!?

'''다크닌자''' : 카라테다... 카라테 만이 있을 뿐....

'''니드호그''' : ......호오

'커스 오브 에이션트 한자, 오어 더 시크릿 오브 다크닌자 소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말법적 살인마 닌자 데스드레인이 가이온 오미야게 스트리트에서 다른 죄수 닌자들과 난동을 부리자, 이를 박살내기 위해 다크닌자와 함께 파견된다. 그는 파라곤의 추천으로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에 입단한 다크닌자를 하찮은 뉴비라고 멸시하며 그를 떠보지만, 다크닌자의 오로지 카라테 만이 있을 뿐이라는 전투광적 대답이 돌아오고, 그는 흥미로워 한다.
이후 그는 달리면서 데스드레인과 그 동료들의 닌자소울을 감지하며 구역질이 날 정도로 사악한 닌자 소울과 마스터 위계급의 닌자들이 말법적 지옥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판단. 이 정도의 혼란스러운 전장은 여태까지 겪어보지 못했다고 하며, 죽을 지도 모르겠다고 하며 호탕하게 웃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데스드레인 일당 중 하나인 수워 랫과 대치하여 그의 스피드에 조금 고전하지만, 자신만이 지닌 특수한 닌자 소드 '헤비 켄'을 꺼내들며 순식간에 수워 랫을 농락시키며 '''폭발사산!'''시킨다. 전투 도중에도 그는 다크닌자의 이쿠사를 지켜보는데 벳핀을 사용한 이아이도 뿐만 아닌 자신에 버금가는 무시무시한 와자마에를 선보이며 차례차례 죄수닌자들을 도륙하는 다크닌자의 모습을 보고 그를 인정하고, 로드에게 사태를 진압한 상을 받은 뒤, 그의 후견인이 된다.
그랜드 마스터와 자이바츠의 처형인 격인 징벌기사라는 지위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크닌자는 다른 그랜드 마스터들과는 달리 그에게 말을 놓는 상관과 부하가 아닌 거의 전우에 가까운 묘사를 보여준다. 퍼거토리의 함정에 빠져 평범한 닌자소드 단 하나만을 가지고 데스드레인 일당과의 싸움에서 분전하는 다크닌자에게 꼭 살아돌아오라는 말을 할 정도.
속물적인 퍼거토리와는 사이가 좋지않으며,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퍼거토리가 음모가 탄로났음에도 태연한 듯이 과자를 먹으려하자 마지막 과자를 순식간에 뺏으며 와비챠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개그씬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2부의 마지막 에피소드 도쿄 헬 온 어스에서 자이바츠 산시타 닌자들을 도륙하는 닌자 슬레이어의 앞에 나타나 그에게 이쿠사를 신청한다.
자신의 동료였던 바질리스크를 죽인 닌자슬레이어와는 오래전 부터 살육전을 벌이고싶다고 토로하며 니드호그는 닌자 슬레이어에게 덤비고, 닌자슬레이어는 그를 보기만해도 선제 수리켄같은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고 판단할 정도로 높은 카라테 실력을 감지한다.
신기인 눈챠쿠로 맞서는 닌자 슬레이어는 니드호그의 헤비 켄을 맞받아치지만, 니드호그가 본격적으로 헤비 켄의 사복검 기믹을 전개시키고, 서서히 위기에 몰리기 시작하지만 나라쿠 닌자에게 반쯤 동화되어 그를 상대하기 시작, 맹독도 부정의 화염으로 통째로 증발시키며 치유해버리고 헤비 켄에 발려진 맹독을 눈챠쿠로 수도 없이 맞부딪치는 전법을 사용해 성가신 독 짓수를 무력화 시켜버린다.
니드호그는 이러한 치열한 이쿠사를 매우 즐기며 가족의 공양으로 니드호그의 목을 바치겠다고 하는 닌자 슬레이어의 독설에도 신성한 이쿠사를 하찮은 이유로 더럽히지 말라고 하거나 이쿠사에 끼어들어 기습하는 뉴비 닌자를 팀킬해버리는 무서운 모습을 보이지만, 근접한 맨 몸 카라테 전투에서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헤비 켄으로 닌자 슬레이어를 포획해서 온몸을 난도질해 끝장내는 듯 했으나, 닌자 슬레이어는 온 몸을 회전시키며 니드호그가 헤비 켄을 놓치게 만든 뒤 또 다시 나선 회전하여 헤비 켄을 고속으로 던지고 결국엔 니드호그의 왼쪽 정강이 아래를 잘라버리고 만다.
니드호그는 반 쯤 무력화 되어 저항하려 했으나, 닌자 슬레이어는 눈챠쿠를 미친듯이 니드호그에게 후려쳤고 그는 양 팔이 무참히 부러지고 만다. 닌자 슬레이어는 니드호그를 카이샤쿠하려는 찰나에 전투의 희열을 느끼게 되고, 전투의 희열에 자기 자신에게 의문을 품으며 이러한 감정은 복수심을 더럽히는 치졸한 감정이라고 내적갈등을 겪으며 니드호그를 카이샤쿠하기를 망설인다. 니드호그는 그 틈을 타서 숨겨왔던 비장의 짓수인 이빌 아이 짓수를 사용해 그를 공격하나 챠도 호흡으로 의지력을 되찾은 닌자 슬레이어는 이를 튕겨내 버리고 니드호그는 완전히 패배를 선언하며 하이쿠는 읊지 않을테니 자신을 카이샤쿠하라고 종용한다.
하지만 닌자슬레이어가 그를 카이샤쿠하기 직전 다크닌자와 퍼플타코, 섀도우위브랑 같이 엔트리하여 그를 구출해낸다. 그 와중에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수장, 로드 오브 자이바츠는 다크닌자를 토사구팽하기 위해 그를 반역자로 선포했으며, 다크닌자의 후견인인 니드호그또한 그대로 반역자가 되어 퍼거토리의 마스터 닌자들에게 숙청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그는 의자 다리로 급조한 의수를 달고, 나기나타를 들고 다크닌자의 모반에 참여. 자신을 공격해오는 자이바츠 닌자들을 도륙해버린다.
최후에는 로드 오브 자이바츠가 다크닌자에게 패하고, 쿄토성이 오히간에 빨려들어갈때 그도 빠져나오지 못한채 휘말린다. 그리고 오히간 내에서 자이바츠의 새로운 주인이 된 다크닌자를 주인으로 섬기게 된다.

2.2. 3부 닌자 슬레이어 네버 다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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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는 다크닌자가 이끄는 신생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실질적인 2인자가 된다. 다크 닌자의 사정상 실질적으로 신생 자이바츠를 관리하는 입장이며, 디미누엔드, 스파르토이 등의 제자닌자들을 두고 철처한 실력중심의 무단통치를 펼친다.
닌자 슬레이어 네버 다이즈 에피소드에서도 다크닌자를 따라 현세에서 아마쿠다리 섹트를 습격했으며, 이전의 그랜드 마스터였던 트랜스페어런트 키린을 퍼플타코, 섀도우 위브와 함께 협공해 치명상을 입히거나, 12인중 한명 하베스터에게 헤비 켄으로 치명상을 입혀 다크닌자 곁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다시 오히간으로 돌아간다.

2.3.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십년옛날....! 마치 우라시마 닌자의 심정이군.....그리고 네놈이 닌자 슬레이어인가....!"'''

4부에서도 여전히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최고 간부로 활약한다. 다크닌자의 명령으로 닌자 슬레이어를 포획하기 위해 네오 사이타마에 강림. 압도적인 실력으로 신생 소우카이야의 식스게이츠 갈란드와 마스라다 카이를 압도하지만, 신생 소우카이야의 원군이 계속해서 몰려오고, 자신도 오히간으로 돌아갈 때가 되자 결국엔 후퇴한다.
이 후에는 '더 홀리 블러드'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데... 어째서인지 그는 미국의 홀리 블러드라는 살롱에 도착.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있었고 겨우 스시를 먹고 몸을 가눌정도는 되게 된다.
홀리 블러드에는 폭풍을 피해서 새로운 닌자들이 속속 도착하게 되고, 쿄토 헬 온 어스때 데스드레인과 동행하던 소녀 닌자인 '아주르'와 만나게 된다. 아주르의 악센트로 그녀가 쿄토출신임을 알고 10년간이나 쿄토에 가지 못했다고 그녀에게 쿄토 가이온은 지금 어떻냐고 묻지만 그녀는 자신도 쿄토를 떠났고 좋은 추억따위는 없다고 대답할 뿐이었다. 엄청나게 큰 상처를 입었는지 반 쯤 죽어가는 닌자라고 무시를 당하기도 하지만, 말 한마디로 홀리 블러드의 흉흉한 분위기를 가라앉히는등 그랜드 마스터의 기세는 아직 죽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러던 중 홀리 블러드에 '푸른 불'을 띈 광인들이 몰려오게 되고 니드호그는 홀리 블러드의 방문자 닌자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분투를 시작한다. 홀리 블러드의 점장인 인덜지는 홀리 블러드를 지킨다고 하면서 횡설수설하고 그의 오이란드로이드 칼라가 갑자기 구동하며 닌자조차 압도하는 와자마에로 날뛰거나 인덜지의 방어 짓수는 아무런 소용도 없이 동료들이 계속해서 죽어나가자 니드호그는 인덜지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인덜지를 따라 지하에서 홀리 블러드의 숨겨진 것들을 본 아주르에게 인덜지가 기절한 틈을 타 그를 포박하고는 홀리 블러드의 완전성을 없애버려야한다고 주장한다.
홀리 블러드에서 이미 죽었던 닌자들은 푸른 불을 띄며 즘비처럼 되살아나 미쳐서 그들을 다시 습격하고, 니드호그또한 어째서인지 그들처럼 두 눈에 푸른 불을 띄게 되지만, 미쳐버리지는 않은 듯한 모습으로 아주르를 설득한다. 홀리 블러드가 말하는 완전성이란, 홀리 블러드를 찾아온 닌자들의 절멸이며, 그들이 푸른 불의 닌자로 전락하는 것이라고 그는 확신한다. 아주르는 그에게 동조해 홀리 블러드의 지하로 가서 인덜지가 모아왔던 골동품들을 모조리 박살낸다. 인덜지를 지키기위해 구동하는 오이란드로이드 칼라를 막아서고 이전의 쇠약해진 모습과는 다르게 푸른 불을 띄게 되자 멀쩡한 상태의 와자마에를 점차 찾아가며 칼라를 박살내나 싶었으나... 구속을 푼 인덜지의 기습에 허무하게 '''폭발사산!'''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푸른 불의 닌자들이 재소생하듯이 그는 다시 소생, 다시 홀리 블러드로 쳐들어가 푸른 불의 즘비 닌자에게 교살당하기 직전인 아주르를 구해낸다.

'''"무슨 일이냐고? 이 몸은 처음부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다른 닌자들은 푸른 불의 즘비가 되면서 푸른 불의 광인들을 이끌며 정신이 나가 살육을 반복했으나, 니드호그는 제정신을 유지하며 오히려 헤비 켄을 꺼내 다른 즘비 닌자를 난도질해 '''폭발사산!'''시켜버린 후, 홀리 블러드의 생존자 아주르와 사가사마 미네와 탈출을 한다.
이후에 밝혀지는 바로는 그는 다크닌자를 따라 사츠가이가 이끄는 리얼 닌자들의 군세에 맞섰으나, 어떠한 사정으로 그는 쿄토성으로 귀환할 수 가 없었고 격렬한 이쿠사 끝에 '''폭발사산!'''해버리고 만 것으로 밝혀진다. 하지만 그는 알 수없는 이유로 미국의 홀리 블러드에서 소생하였고, 인덜지의 푸른 불을 몸에 흡수하여 반쯤 유령같은 닌자가 된 것이다.
트럭을 타고 아주르, 사가사마와 동행하며 아주르는 그에게 어째서 푸른 불의 닌자가 되고도 제정신이냐고 묻고, 그는 자신은 오히간에 머무는 닌자이기 때문에 그 점을 이용해 푸른 불을 흡수하여 제정신을 유지하면서도 푸른 불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자이바츠만이 자신의 나라라고 아주르에게 말해주고 그녀에게 자이바츠에 원한이 있냐고 묻지만, 아주르는 자이바츠에는 원한따위 없다고 답한다. 니드호그는 웃으면서 이러한 불빛덕에 오이란이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하고 지금쯤이면 자이바츠에서는 자신의 장례식을 올리고, 어떤 놈은 기뻐할 거 같다면서 자조한다. 이후 그는 아주르, 사가사마와 어떤 마을에 도착하며 더 홀리 블러드는 끝난다.

3. 능력



3.1. 카라테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

그랜드 마스터답게 나라쿠와 반쯤 동화한 닌자 슬레이어와 대등하게 권을 맞붙을 정도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뭐니뭐니해도 그의 주 무기는 사복검 ''''헤비 켄''''.
칼날이 분리되어 채찍 같은 형상을 이루며, 평범한 닌자따위는 순식간에 도륙해버릴 정도의 막강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바질리스크가 사용하는 '아프리카 투척 나이프 형상의 사악한 수리켄'을 사용한다.

3.2. 짓수


뱀 닌자 클랜의 주무기인 독 짓수를 사용한다. 자신이 사용하는 온갖 무기에 독이 발라져 있으며, 닌자 슬레이어 또한 이 독에 스치기만 해도 마비되어 가며 정통으로 수리켄에 맞은 뉴비닌자는 순식간에 쓰러져 죽었다.
비기는 바질리스크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빌아이 짓수''''. 상대에게 눈에서 광선을 발사하여 순식간에 석화시켜 즉사시킨다. 바질리스크가 전투시에 매우 자주 사용했던 것과는 다르게 니드호그는 패배 직전까지 몰린 상황에 가서야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했다. 그만큼 자기 취향의 짓수가 아니다보니 쓰지 않고는 안 될 상황이 아니라면 일부러 쓰지는 않는 것.

4. 기타


헤즈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이쿠사 오니'. 이쿠사에 미친 그에게 잘 어울리는 그윽한 별명이라 할 수 있겠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