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쿠다리 섹트
'''Amakudari Sect / アマクダリ・セクト'''
닌자슬레이어의 등장 악의 조직으로 소우카이야를 계승한 제3부의 중심 악역이다.
한자표기는 '''"천하망(天下網)"'''. 2부에서부터 조직된 닌자 조직으로 수령은 '라오모토 칸'의 친아들인 '라오모토 치바'. 전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소속 닌자들을 중심으로 네코소기 펀드를 모체로 재결성된 닌자조직이다. 하지만 치바는 12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라 실권은 그의 집사이자 참모인 아가멤논이 잡고 있다. 물론 치바 본인도 아버지인 칸에게 영재 교육을 받아와서 평범한 소년은 아닌지라 아마쿠다리 섹트를 본인이 직접 지휘하기도 하고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고 있으면서 아가멤논을 증오하고 있다.
'어느 음모'를 위해 모인 각계각층의 명사 12명들이 통칭 '''"12인"'''이라는 마치 제레와도 같은 최고간부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1] , 사실상 라오모토 칸의 원맨 조직이었던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결점을 반성하여, 자신들은 전면에 나서지 않고 '''"아마쿠다리 엑시즈(Amakudari Axis / アマクダリ・アクシス)"'''라고 불리우는 소수정예의 간부급 닌자들을 파견해 감시, 압박, 혹은 지휘를 할 뿐이며, 실질적인 일처리는 지역마다 흩어져있는 복수의 하부점조직과 그들에게 소속된 야쿠자, 닌자들에게 하청을 맡겨 운영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 때문에 조직의 전모는 수령인 치바조차도 모르고 있으며, 조직의 모든 것들을 파악하고 있는 것은 치바의 집사이자 실질적인 수령인 아가멤논 단 1명 뿐이다.
이러한 조직 구조상 넓은 영역을 지배하에서 놓고 있으며, 1, 2부에서 닌자 슬레이어의 "아래부터 차례대로 닌자를 말살하고 정보를 찾으면서, 최종적으로 정상에 도달"이라는 전술도 통하지 않는다. 거기에 닌자슬레이어를 그저 미친놈 취급하며 별로 중요시하지 않았던 이전 조직과는 달리 라오모토 치바부터 닌자슬레이어를 매우 증오하기 때문에 그를 굉장히 성가신 적으로 간주하고 최소 2인1조 형식으로 파견을 보내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게다가 닌자슬레이어에게 가장 골치 아픈점은 그저 닌자 깡패집단인 소우카이야나 닌자들만의 비밀조직같았던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와의 싸움과는 달리 아마쿠다리와의 싸움은 닌자조직 대 닌자슬레이어가 아닌 네오 사이타마라는 사회 시스템 대 닌자 슬레이어의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다. 12인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정치, 경제계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였던 소우카이야와는 달리 그들 스스로가 정치, 경제, 언론, 종교 모든 분야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여 한 뜻으로 굴러가기 때문이다.
조직 내에서의 파벌다툼이야말로 거의 없었지만 라오모토 치바를 중심으로 한 '구 소우카이야파'와 아가멤논을 중심으로 한 '신규진입파'의 대립은 어느정도 존재했고 이것이 커져 후반부에 아마쿠다리의 계획에 큰 장애물이 되어버린다, 거기다 전체적으로는 별로 통제가 되어 있지 않은 탓에, 공로를 독차지 하기 위해 팀킬을 하면서 다투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약점은 닌자 슬레이어, 자이바츠같은 기존의 적들부터 시작해서 아르고스의 비밀을 알고 있으며 자신들의 계획에 핵심적인 요소를 쥐고 있는 피그말리온-코시모토 형제 회사, 중립을 유지하던 니쵸무 스트리트까지 건들면서 '''여기저기에 적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는 것.'''
이들의 목적은 Y2K 이전 최대의 암흑메가코퍼레이션이었던 메가토리이사가 달 기지에 구축해놓은 인공지능인 아르고스와 전 세계에 구축해놓은 아마쿠다리 통신 기지를 이용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IRC와 오히간[2] 의 연결을 닫아 Y2K 이전으로 세계를 리셋시킨 다음 세계를 정복하는 것. 소우카이야를 계승한 조직인데다 '''후지키도 켄지의 신분'''까지 알고 있어서 미디어를 손에 쥔 라오모토 치바에 의해 라오모토 칸의 우상화와 후지키도 켄지 = 닌자 슬레이어와 낸시 리를 테러리스트로 모함하는 프로파간다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5년 5~8월에 있었던 "롱기스트 데이 오브 아마쿠다리"라는 장편 시리즈에서 '''12인 중 절반이 단 하루만에 폭발사산 당하게 된다.''' 하지만 아가멤논의 비밀스러운 계획은 진전되고 있으며, 그 여파로 일본을 덮고 있던 자기장 폭풍이 사라지고 우주로의 하늘길이 열린다.
롱기스트 데이 시리즈에서 아마쿠다리 액시즈가 약간 개편이 되었는데, 소수정예 관리역 개념이었던 기존 액시즈에서 아마쿠다리가 자신들의 영역확대는 거의 하지 않고 많은 닌자들을 받아들여 액시즈를 급속도로 팽창시켰다고 한다. 이런 상태에서 고참 액시즈 멤버를 빼면 액시즈의 구성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아마쿠다리라는 거대조직의 힘에 취해 그냥 위에서 시키는 대로 일처리만 하면 되는 산시타들이 많이 늘어났다. 언뜻 보기에는 말기 소우카이 식스게이츠처럼 허접한 산시타들을 마구 받아들이다 보니 전투원 개개인의 질이 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아가멤논은 이러한 형태를 목표로 액시즈를 재편성하였다고 한다.
3부 최종에피 "불멸의 닌자 소울(닌자슬레이어 네버 다이)"에서는 페케로파 컬트와 휘하닌자를 거느리고 달에 가서 세계를 지배하려는 아가멤논 분파와 그에 반기를 든 오메가를 비롯한 용병닌자들을 이끄는 치바 분파로 나누어졌으며, 아가멤논을 막기위해 각종 닌자 집단들(제노사이드, 섀도우위브, 엘드리치, 앰버서더 등등 무소속 닌자들도 포함해서!)과 후지키도 일행이 독수리의 날개 계획을 막기위해 고군분투를 벌였다. 여기에 뜬금없이 다크 닌자와 퍼거토리, 니드회그가 이끄는 신생 자이바츠의 교토성도 강림해서 그야말로 헬 온 어스 뺨치는 개판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계획이 성사 일보직전에 갔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로켓에 매달려 달까지 가서''' 아가멤논을 저지하고, 낸시 리와 피그말리온-코시모토 형제회사를 포함한 해커들의 집단공격으로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간다. 그 결과 아가멤논을 포함한 조직 수뇌와 액시즈 대부분이 괴멸하였고 일부 멤버만이 목숨을 건졌다. 그 여파로 아마쿠다리의 통제 사회가 박살난건 말할것도 없다.
목적이야 어쨌건 아가멤논의 계획은 세계를 (독자 제형이 상식으로 여기는 현대와 같은 모습의) Y2K 이전으로 돌리려는 최후의 시도였고, 이것이 실패함으로써 닌자 슬레이어의 작중 세계관은 일본 국가의 붕괴와 무정부화, 대규모의 자연재해, 닌자 존재의 공개, 잠들어 있던 고대 리얼 닌자들의 각성 등등 약육강식의 판도를 펼치는 완전한 미래 판타지 사회로 돌입했다. 다만 오무라 인더스트리가 멸망 후에도 영향을 끼쳤던 것처럼, 아마쿠다리 몰락 후에도 그들의 유산도 적잖이 남아 있기 때문에 차후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는 불명.
아무래도 소우카이야를 계승한 조직이고, 3부가 1부의 오마주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보니 구 소우카이야의 닌자들과 공통점을 공유하는 닌자들이 많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하늘로부터 신이 내려옴을 뜻하는 아마쿠다리(天下り)[3] . 조직의 상징은 하늘 천(天)자와 아래 하(下), 아랫쪽을 향하는 화살표를 합성한 문양으로 쇠 金자를 뒤집어 놓은듯한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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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슬레이어의 등장 악의 조직으로 소우카이야를 계승한 제3부의 중심 악역이다.
1. 소개
한자표기는 '''"천하망(天下網)"'''. 2부에서부터 조직된 닌자 조직으로 수령은 '라오모토 칸'의 친아들인 '라오모토 치바'. 전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소속 닌자들을 중심으로 네코소기 펀드를 모체로 재결성된 닌자조직이다. 하지만 치바는 12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라 실권은 그의 집사이자 참모인 아가멤논이 잡고 있다. 물론 치바 본인도 아버지인 칸에게 영재 교육을 받아와서 평범한 소년은 아닌지라 아마쿠다리 섹트를 본인이 직접 지휘하기도 하고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고 있으면서 아가멤논을 증오하고 있다.
'어느 음모'를 위해 모인 각계각층의 명사 12명들이 통칭 '''"12인"'''이라는 마치 제레와도 같은 최고간부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1] , 사실상 라오모토 칸의 원맨 조직이었던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결점을 반성하여, 자신들은 전면에 나서지 않고 '''"아마쿠다리 엑시즈(Amakudari Axis / アマクダリ・アクシス)"'''라고 불리우는 소수정예의 간부급 닌자들을 파견해 감시, 압박, 혹은 지휘를 할 뿐이며, 실질적인 일처리는 지역마다 흩어져있는 복수의 하부점조직과 그들에게 소속된 야쿠자, 닌자들에게 하청을 맡겨 운영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 때문에 조직의 전모는 수령인 치바조차도 모르고 있으며, 조직의 모든 것들을 파악하고 있는 것은 치바의 집사이자 실질적인 수령인 아가멤논 단 1명 뿐이다.
이러한 조직 구조상 넓은 영역을 지배하에서 놓고 있으며, 1, 2부에서 닌자 슬레이어의 "아래부터 차례대로 닌자를 말살하고 정보를 찾으면서, 최종적으로 정상에 도달"이라는 전술도 통하지 않는다. 거기에 닌자슬레이어를 그저 미친놈 취급하며 별로 중요시하지 않았던 이전 조직과는 달리 라오모토 치바부터 닌자슬레이어를 매우 증오하기 때문에 그를 굉장히 성가신 적으로 간주하고 최소 2인1조 형식으로 파견을 보내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게다가 닌자슬레이어에게 가장 골치 아픈점은 그저 닌자 깡패집단인 소우카이야나 닌자들만의 비밀조직같았던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와의 싸움과는 달리 아마쿠다리와의 싸움은 닌자조직 대 닌자슬레이어가 아닌 네오 사이타마라는 사회 시스템 대 닌자 슬레이어의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다. 12인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정치, 경제계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였던 소우카이야와는 달리 그들 스스로가 정치, 경제, 언론, 종교 모든 분야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여 한 뜻으로 굴러가기 때문이다.
조직 내에서의 파벌다툼이야말로 거의 없었지만 라오모토 치바를 중심으로 한 '구 소우카이야파'와 아가멤논을 중심으로 한 '신규진입파'의 대립은 어느정도 존재했고 이것이 커져 후반부에 아마쿠다리의 계획에 큰 장애물이 되어버린다, 거기다 전체적으로는 별로 통제가 되어 있지 않은 탓에, 공로를 독차지 하기 위해 팀킬을 하면서 다투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약점은 닌자 슬레이어, 자이바츠같은 기존의 적들부터 시작해서 아르고스의 비밀을 알고 있으며 자신들의 계획에 핵심적인 요소를 쥐고 있는 피그말리온-코시모토 형제 회사, 중립을 유지하던 니쵸무 스트리트까지 건들면서 '''여기저기에 적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는 것.'''
이들의 목적은 Y2K 이전 최대의 암흑메가코퍼레이션이었던 메가토리이사가 달 기지에 구축해놓은 인공지능인 아르고스와 전 세계에 구축해놓은 아마쿠다리 통신 기지를 이용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IRC와 오히간[2] 의 연결을 닫아 Y2K 이전으로 세계를 리셋시킨 다음 세계를 정복하는 것. 소우카이야를 계승한 조직인데다 '''후지키도 켄지의 신분'''까지 알고 있어서 미디어를 손에 쥔 라오모토 치바에 의해 라오모토 칸의 우상화와 후지키도 켄지 = 닌자 슬레이어와 낸시 리를 테러리스트로 모함하는 프로파간다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5년 5~8월에 있었던 "롱기스트 데이 오브 아마쿠다리"라는 장편 시리즈에서 '''12인 중 절반이 단 하루만에 폭발사산 당하게 된다.''' 하지만 아가멤논의 비밀스러운 계획은 진전되고 있으며, 그 여파로 일본을 덮고 있던 자기장 폭풍이 사라지고 우주로의 하늘길이 열린다.
롱기스트 데이 시리즈에서 아마쿠다리 액시즈가 약간 개편이 되었는데, 소수정예 관리역 개념이었던 기존 액시즈에서 아마쿠다리가 자신들의 영역확대는 거의 하지 않고 많은 닌자들을 받아들여 액시즈를 급속도로 팽창시켰다고 한다. 이런 상태에서 고참 액시즈 멤버를 빼면 액시즈의 구성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아마쿠다리라는 거대조직의 힘에 취해 그냥 위에서 시키는 대로 일처리만 하면 되는 산시타들이 많이 늘어났다. 언뜻 보기에는 말기 소우카이 식스게이츠처럼 허접한 산시타들을 마구 받아들이다 보니 전투원 개개인의 질이 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아가멤논은 이러한 형태를 목표로 액시즈를 재편성하였다고 한다.
3부 최종에피 "불멸의 닌자 소울(닌자슬레이어 네버 다이)"에서는 페케로파 컬트와 휘하닌자를 거느리고 달에 가서 세계를 지배하려는 아가멤논 분파와 그에 반기를 든 오메가를 비롯한 용병닌자들을 이끄는 치바 분파로 나누어졌으며, 아가멤논을 막기위해 각종 닌자 집단들(제노사이드, 섀도우위브, 엘드리치, 앰버서더 등등 무소속 닌자들도 포함해서!)과 후지키도 일행이 독수리의 날개 계획을 막기위해 고군분투를 벌였다. 여기에 뜬금없이 다크 닌자와 퍼거토리, 니드회그가 이끄는 신생 자이바츠의 교토성도 강림해서 그야말로 헬 온 어스 뺨치는 개판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계획이 성사 일보직전에 갔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로켓에 매달려 달까지 가서''' 아가멤논을 저지하고, 낸시 리와 피그말리온-코시모토 형제회사를 포함한 해커들의 집단공격으로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간다. 그 결과 아가멤논을 포함한 조직 수뇌와 액시즈 대부분이 괴멸하였고 일부 멤버만이 목숨을 건졌다. 그 여파로 아마쿠다리의 통제 사회가 박살난건 말할것도 없다.
목적이야 어쨌건 아가멤논의 계획은 세계를 (독자 제형이 상식으로 여기는 현대와 같은 모습의) Y2K 이전으로 돌리려는 최후의 시도였고, 이것이 실패함으로써 닌자 슬레이어의 작중 세계관은 일본 국가의 붕괴와 무정부화, 대규모의 자연재해, 닌자 존재의 공개, 잠들어 있던 고대 리얼 닌자들의 각성 등등 약육강식의 판도를 펼치는 완전한 미래 판타지 사회로 돌입했다. 다만 오무라 인더스트리가 멸망 후에도 영향을 끼쳤던 것처럼, 아마쿠다리 몰락 후에도 그들의 유산도 적잖이 남아 있기 때문에 차후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는 불명.
아무래도 소우카이야를 계승한 조직이고, 3부가 1부의 오마주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보니 구 소우카이야의 닌자들과 공통점을 공유하는 닌자들이 많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하늘로부터 신이 내려옴을 뜻하는 아마쿠다리(天下り)[3] . 조직의 상징은 하늘 천(天)자와 아래 하(下), 아랫쪽을 향하는 화살표를 합성한 문양으로 쇠 金자를 뒤집어 놓은듯한 형상이다.
2. 구성원
2.1. 수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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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모토 치바(ラオモト・チバ)
성우는 마츠모토 리카.[4] 소우카이야의 두목이었던 라오모토 칸의 12살짜리 아들.[5] 어려서부터 닌자를 대해 닌자 리얼리티 쇼크가 드러나지 않는데다 나름 자질이 있었는지 라오모토 칸이 곁에 두고 제왕학을 가르치고 있었다. 나아가 가문명이 새겨진 인감도 맡기고 있었다.
등장은 의외로 빨라서 1부 마지막 에피소드 '네오 사이타마 인 플레임즈'. 닌자 슬레이어가 낸시를 찾기 위해 수색한 비밀방의 주인으로, 정황상 아버지에게서 낸시를 받았는지 거대한 새장에 넣어서 스시를 주는 등 그리 나쁘지 않게 대하고 있었다. 닌자 슬레이어에게 참살당할 수도 있었겠지만 라오모토의 아들답게 오만하면서도 가냘픈 소년의 모습을 보고 아들 토치노키를 떠올린 닌자 슬레이어는 다크 닌자를 호통쳐 부르는 그를 내버려두고 떠났다. 이후 라오모토 칸이 죽고 소우카이야가 몰락하자 데커와 맙포, 이어서 치바의 이복형제 밑으로 들어간 소우카이야 잔당의 습격을 받는다. 인감을 빼앗기고 살해당할 찰나 엔트리한 오니야스 가네코에 의해 구해지고, 도주하다가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에게 포위당해 만사 끝장이라 여겼으나 그를 꼭두각시로 내세우고자 한 아가멤논의 엔트리로 목숨과 지위를 보장받는다. 하지만 지금은 이용당할 자신의 처지를 저주하며 어쩔 수 없이 아가멤논의 허수아비 신세를 받아들이고 아마쿠다리 섹트를 결성하게 된다.
3부에서는 여러 조직의 고위계층 '12인'을 모아 마피아와 손 잡고 소우카이야를 완전히 아마쿠다리 섹트로 재편하며 닌자 슬레이어의 주 적으로 자리잡는다. 아버지 라오모토 칸에게 받은 영재 교육 덕분에 어린 나이에도 아마쿠다리 섹트의 운영을 하고 있다. 아버지의 원수인 닌자 슬레이어는 당연히 증오와 복수의 대상이긴 한데, 그 조력자인 낸시 리에 대해서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모양으로, 실제 치바를 시중드는 오이란들은 치바의 명령으로 인해 전부 금발이라고 한다. 참고로 아버지 라오모토 칸이 아끼던 오이란 4명도 전부 금발이었는데다가, 웃음소리도 아버지와 동일한 '뭇하하하!' . 다만 감정 표현은 점잖은 척을 했다가 금방 폭발하는 아버지와는 달리 불만이 있으면 "이디어트!"하고 직설적으로 하는 편.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냉철하고 냉혹한 성격이지만 헤즈들 사이에선 그냥 쇼타. 기세등등하게 닌자슬레이어를 몰아붙였다 상황이 역전되자 '우와아아아아아!' 하면서 날뛴다거나, 궁지에 몰린 닌자슬레이어에게 전투헬기에서 위엄차게 투항하라는 연설을 하려다 낸시 리의 해킹으로 기관총이 멋대로 공격하자 '뭐야? 연설중에 누가 멋대로 공격하래?' 하면서 당황하는 등의 헤타레스러운 모습을 종종 보여 통칭 '치바=뀽'으로 불리며 아마쿠다리의 귀여움을 담당하는 포지션으로 받아들인다. 그런 점을 포함해 여러가지 면에서 집사인 아가멤논의 꼭두각시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아가멤논을 증오하고 있으며 네버모어를 비롯한 소수의 충신들에게 의지하고 있다. 자신 또한 아버지 라오모토 칸의 제왕적 카리스마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처지라 조직을 휘어잡지 못해 라오모토 지지자와 아가멤논 지지자의 묘한 파벌이 생기게 된다. 현재는 여러 에피소드를 걸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해 아버지같은 거물로 성장할 낌새를 보이는 중이며, 결국 아가멤논의 "독수리의 날개" 계획 실행 7일 전에 자신의 야쿠자 세력과 용병 닌자들을 이끌고 아가멤논과 그가 이끄는 액시즈 닌자들에게 반기를 든다.
사실 치바의 어머니도 독수리 일족의 후예라고 한다. 그래서 아가멤논 뿐만이 아니라 치바도 아르고스의 접속 권한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이용해 아르고스의 지배권을 가로채고 아마쿠다리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한다. 하지만 아르고스의 전뇌 AI를 파괴하지 않으면 건물이 폭발할 위기에 처해 어쩔수 없이 낸시가 아르고스의 전뇌AI를 파괴하는 것을 도움으로 독수리의 날개 계획을 저지하는데 일조한다.
4부에선 20대의 미청년으로 성장했다. 아마쿠다리 괴멸 후에 몇 개의 구역으로 분단된 네오 사이타마에서 소우카이야를 재건하고 한 구역을 지배하며 쇄국이 풀린 일본에 진출 중인 여러 다국적 기업들 사이에서 이득을 취하고 있다.
그의 생부이자 보호자인 라오모토 칸과 소우카이야가 붕괴해버리고, 쇄국이 풀려 중국계 야쿠자 조직이 '용256' 할렘가 거리로 진출해 들어온다. 그리고 소우카이야의 후계자인 라오모토 치바를 제거하고 지역 패권을 잡기 위해 끊임없이 자객을 보내기 시작한다.등장은 의외로 빨라서 1부 마지막 에피소드 '네오 사이타마 인 플레임즈'. 닌자 슬레이어가 낸시를 찾기 위해 수색한 비밀방의 주인으로, 정황상 아버지에게서 낸시를 받았는지 거대한 새장에 넣어서 스시를 주는 등 그리 나쁘지 않게 대하고 있었다. 닌자 슬레이어에게 참살당할 수도 있었겠지만 라오모토의 아들답게 오만하면서도 가냘픈 소년의 모습을 보고 아들 토치노키를 떠올린 닌자 슬레이어는 다크 닌자를 호통쳐 부르는 그를 내버려두고 떠났다. 이후 라오모토 칸이 죽고 소우카이야가 몰락하자 데커와 맙포, 이어서 치바의 이복형제 밑으로 들어간 소우카이야 잔당의 습격을 받는다. 인감을 빼앗기고 살해당할 찰나 엔트리한 오니야스 가네코에 의해 구해지고, 도주하다가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에게 포위당해 만사 끝장이라 여겼으나 그를 꼭두각시로 내세우고자 한 아가멤논의 엔트리로 목숨과 지위를 보장받는다. 하지만 지금은 이용당할 자신의 처지를 저주하며 어쩔 수 없이 아가멤논의 허수아비 신세를 받아들이고 아마쿠다리 섹트를 결성하게 된다.
3부에서는 여러 조직의 고위계층 '12인'을 모아 마피아와 손 잡고 소우카이야를 완전히 아마쿠다리 섹트로 재편하며 닌자 슬레이어의 주 적으로 자리잡는다. 아버지 라오모토 칸에게 받은 영재 교육 덕분에 어린 나이에도 아마쿠다리 섹트의 운영을 하고 있다. 아버지의 원수인 닌자 슬레이어는 당연히 증오와 복수의 대상이긴 한데, 그 조력자인 낸시 리에 대해서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모양으로, 실제 치바를 시중드는 오이란들은 치바의 명령으로 인해 전부 금발이라고 한다. 참고로 아버지 라오모토 칸이 아끼던 오이란 4명도 전부 금발이었는데다가, 웃음소리도 아버지와 동일한 '뭇하하하!' . 다만 감정 표현은 점잖은 척을 했다가 금방 폭발하는 아버지와는 달리 불만이 있으면 "이디어트!"하고 직설적으로 하는 편.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냉철하고 냉혹한 성격이지만 헤즈들 사이에선 그냥 쇼타. 기세등등하게 닌자슬레이어를 몰아붙였다 상황이 역전되자 '우와아아아아아!' 하면서 날뛴다거나, 궁지에 몰린 닌자슬레이어에게 전투헬기에서 위엄차게 투항하라는 연설을 하려다 낸시 리의 해킹으로 기관총이 멋대로 공격하자 '뭐야? 연설중에 누가 멋대로 공격하래?' 하면서 당황하는 등의 헤타레스러운 모습을 종종 보여 통칭 '치바=뀽'으로 불리며 아마쿠다리의 귀여움을 담당하는 포지션으로 받아들인다. 그런 점을 포함해 여러가지 면에서 집사인 아가멤논의 꼭두각시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아가멤논을 증오하고 있으며 네버모어를 비롯한 소수의 충신들에게 의지하고 있다. 자신 또한 아버지 라오모토 칸의 제왕적 카리스마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처지라 조직을 휘어잡지 못해 라오모토 지지자와 아가멤논 지지자의 묘한 파벌이 생기게 된다. 현재는 여러 에피소드를 걸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해 아버지같은 거물로 성장할 낌새를 보이는 중이며, 결국 아가멤논의 "독수리의 날개" 계획 실행 7일 전에 자신의 야쿠자 세력과 용병 닌자들을 이끌고 아가멤논과 그가 이끄는 액시즈 닌자들에게 반기를 든다.
사실 치바의 어머니도 독수리 일족의 후예라고 한다. 그래서 아가멤논 뿐만이 아니라 치바도 아르고스의 접속 권한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이용해 아르고스의 지배권을 가로채고 아마쿠다리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한다. 하지만 아르고스의 전뇌 AI를 파괴하지 않으면 건물이 폭발할 위기에 처해 어쩔수 없이 낸시가 아르고스의 전뇌AI를 파괴하는 것을 도움으로 독수리의 날개 계획을 저지하는데 일조한다.
4부에선 20대의 미청년으로 성장했다. 아마쿠다리 괴멸 후에 몇 개의 구역으로 분단된 네오 사이타마에서 소우카이야를 재건하고 한 구역을 지배하며 쇄국이 풀린 일본에 진출 중인 여러 다국적 기업들 사이에서 이득을 취하고 있다.
2.1.1. 1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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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멤논
본명은 시바타 소지로로, 대외적으로는 네오 사이타마 지사의 비서 신분이다. 권력도에서는 라오모토 치바의 집사라고 되어 있지만 실상은 아마쿠다리의 진정한 실권을 쥐고 있는 닌자. 신화급 닌자 중에서도 나라쿠가 경계할 만큼 강대한 닌자인 제우스 닌자 소울의 빙의자로, '전 짓수'라는 전격계 짓수를 사용한다. 단순한 전격 발산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응용성이 높은 짓수라 생명력을 전류의 형태로 흡수하거나 신경의 전기신호를 조작하여 세뇌나 독심술을 하는 등 여러가질 할 수 있다. 심지어 신체를 전기로 재구성하여 죽음에 이르는 데미지를 어느정도 무효화 할 수 있는 사기적인 짓수. 라오모토 칸이 사망한 이후, 치바의 명령으로 그를 제외한 라오모토 칸과 관련이 있는 다른 배 다른 형제들, 불륜 대상들, 기타 친족들을 모조리 죽이고 라오모토 치바를 상징적 존재로 만듦과 동시에 그의 꼭두각시로 만든다. 네오 사이타마 지사인 사키하시 히로가 사실상 그의 꼭두각시인 걸 고려하면 일본의 진정한 지배자인 셈.
그 정체는 사실 고대 로마 시절부터 세계를 뒤에서 지배해오던 '독수리 일족'의 후예로 오래전부터 세계를 블록화하여 지배하기 위해 준비 해왔고 2020년이면 그 계획이 완료되어야 했지만,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Y2K와 전자전쟁으로 인해 계획이 파토나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라오모토 치바를 이용해 다시금 계획을 진행하려는 것이 그의 진정한 목적. 그가 지향하는 세계정복 플랜은 닌자라는 힘에 구애받지 않는 철저하고 완전무결한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으며, 본인도 닌자라는 존재에 그다지 구애받지 않는 듯한 인상을 보인다. 자기자신마저 체제의 부품으로 여기고 있으며 닌자가 아닌 모털인 치바를 조직의 총수로 내세운 것도 자신에게 만약의 일이 생길 경우에 자신처럼 아르고스를 통제할 권한이 있는 치바가 자신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을 정도로 철저히 개개인을 사회의 부품으로 취급하려는 인물.
그의 최종적인 목표는 자신이 직접 달로 가서 자신의 짓수로 아르고스의 전성기의 능력을 이끌어내어 전 세계의 인터넷을 장악함과 동시에 세계에 오히간을 포함한 판타지적 요소를 배제하고 Y2K 이전의 사회를 재구축하고 세계를 완전한 관리하에 두는 "독수리의 날개 계획"을 달성하는 것. 실제로 달까지 쫓아온 닌자 슬레이어의 엔트리에도 불구하고 제우스 닌자의 강대한 능력으로 닌자 슬레이어를 압도하고 아르고스에 에너지를 공급해 계획을 성사시키기 일보 직전까지 가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비장의 수단으로 준비해 간 바이러스 플로피 디스크와 낸시 일행의 해킹, 치바의 권한 강탈로 인해 아르고스가 AI와 시설 양쪽 다 파괴되면서 계획이 물거품이 되고 만다. 월면 기지의 폭발때 우주공간으로 튕겨나와 분노에 찬 상태로 닌자 슬레이어와 달부터 지구의 대기권까지 날아오며 처절한 이쿠사 배틀을 펼치지만 결국 지구의 땅을 밟지 못하고 상공에서 폭발사산!하면서 야망에 종지부를 찍히고 만다.
[image]그 정체는 사실 고대 로마 시절부터 세계를 뒤에서 지배해오던 '독수리 일족'의 후예로 오래전부터 세계를 블록화하여 지배하기 위해 준비 해왔고 2020년이면 그 계획이 완료되어야 했지만,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Y2K와 전자전쟁으로 인해 계획이 파토나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라오모토 치바를 이용해 다시금 계획을 진행하려는 것이 그의 진정한 목적. 그가 지향하는 세계정복 플랜은 닌자라는 힘에 구애받지 않는 철저하고 완전무결한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으며, 본인도 닌자라는 존재에 그다지 구애받지 않는 듯한 인상을 보인다. 자기자신마저 체제의 부품으로 여기고 있으며 닌자가 아닌 모털인 치바를 조직의 총수로 내세운 것도 자신에게 만약의 일이 생길 경우에 자신처럼 아르고스를 통제할 권한이 있는 치바가 자신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을 정도로 철저히 개개인을 사회의 부품으로 취급하려는 인물.
그의 최종적인 목표는 자신이 직접 달로 가서 자신의 짓수로 아르고스의 전성기의 능력을 이끌어내어 전 세계의 인터넷을 장악함과 동시에 세계에 오히간을 포함한 판타지적 요소를 배제하고 Y2K 이전의 사회를 재구축하고 세계를 완전한 관리하에 두는 "독수리의 날개 계획"을 달성하는 것. 실제로 달까지 쫓아온 닌자 슬레이어의 엔트리에도 불구하고 제우스 닌자의 강대한 능력으로 닌자 슬레이어를 압도하고 아르고스에 에너지를 공급해 계획을 성사시키기 일보 직전까지 가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비장의 수단으로 준비해 간 바이러스 플로피 디스크와 낸시 일행의 해킹, 치바의 권한 강탈로 인해 아르고스가 AI와 시설 양쪽 다 파괴되면서 계획이 물거품이 되고 만다. 월면 기지의 폭발때 우주공간으로 튕겨나와 분노에 찬 상태로 닌자 슬레이어와 달부터 지구의 대기권까지 날아오며 처절한 이쿠사 배틀을 펼치지만 결국 지구의 땅을 밟지 못하고 상공에서 폭발사산!하면서 야망에 종지부를 찍히고 만다.
'''"공격하라. 공격하라. 공격하라. 아마쿠다리의 지배 체제는 끄떡없다."'''
- 아르고스
아마쿠다리의 전자전, 정보조작을 담당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저 닌자로 예상되었으나 사실 그 정체는 구시대의 암흑메가코퍼레이션인 메가토리이사의 월면기지에 구축된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ARGOS. 메가토리이의 사장 일족이기도 했던 콘도르 일족의 후예인 아가멤논을 자신의 주인으로 인정하여 따르고 있다. 아르고스의 진정한 정체를 아는건 주인인 아가멤논과 아르고스를 개발했던 메가토리이사의 소프트웨어 부문의 잔재인 피그말리온-코시모토 형제 회사 뿐이다. 시스템이 풀 가동된 전성기의 성능은 전세계의 인터넷 환경을 장악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현실의 재구성까지 가능하다고 하지만 현재는 관리자의 공백으로 인해 100% 기능을 이끌어내지 못한다고.
덧붙여 극중 시점에서의 아르고스는 이미 단순한 인공지능 컴퓨터는 아니게 되었다고 하며, 충격적이게도 인공지능에 닌자 소울이 빙의한 존재가 된 상태인 게 아니냐는 실제 무서운 떡밥이 시사되었다고 한다. 즉 지금의 아르고스는 인공지능이면서 동시에 닌자이기도 한 지극히 특수한 존재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닌자 소울은 인간이나 동물만이 아니라 기계인 컴퓨터에게도 빙의가 가능했던 것인가…. 오오 붓다여…. 그리고 이 경향은 더 롱기스트 데이 아마쿠다리 이후로 네코네코카와이이의 네코짱의 AI를 흡수한 뒤에 더욱 강해지면서, 니쵸무 스트리트 공략전에서 압도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궤주한 아마쿠다리 액시즈를 보고 "하찮다"'라는 감정을 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불안요소에도 어렸을 적 부터 충성을 맹세한 아가멤논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여 독수리의 날개 계획을 완료하기 일보 직전에 이르지만, 낸시 일행의 해킹으로 시스템에 지연이 생긴 틈을 타 치바가 아르고스의 AI 삭제 명령을 내려 전뇌AI가 공포를 느끼며 삭제되고, 월면에 있는 시스템 기지도 폭파되면서 죽음을 맞이한다. 작중 서술 때문에 리벨리온 온 머신을 일으키는 게 일부 헤즈들 사이에선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지만 실현되는 일은 없었다.
[image]처음에는 그저 닌자로 예상되었으나 사실 그 정체는 구시대의 암흑메가코퍼레이션인 메가토리이사의 월면기지에 구축된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ARGOS. 메가토리이의 사장 일족이기도 했던 콘도르 일족의 후예인 아가멤논을 자신의 주인으로 인정하여 따르고 있다. 아르고스의 진정한 정체를 아는건 주인인 아가멤논과 아르고스를 개발했던 메가토리이사의 소프트웨어 부문의 잔재인 피그말리온-코시모토 형제 회사 뿐이다. 시스템이 풀 가동된 전성기의 성능은 전세계의 인터넷 환경을 장악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현실의 재구성까지 가능하다고 하지만 현재는 관리자의 공백으로 인해 100% 기능을 이끌어내지 못한다고.
덧붙여 극중 시점에서의 아르고스는 이미 단순한 인공지능 컴퓨터는 아니게 되었다고 하며, 충격적이게도 인공지능에 닌자 소울이 빙의한 존재가 된 상태인 게 아니냐는 실제 무서운 떡밥이 시사되었다고 한다. 즉 지금의 아르고스는 인공지능이면서 동시에 닌자이기도 한 지극히 특수한 존재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닌자 소울은 인간이나 동물만이 아니라 기계인 컴퓨터에게도 빙의가 가능했던 것인가…. 오오 붓다여…. 그리고 이 경향은 더 롱기스트 데이 아마쿠다리 이후로 네코네코카와이이의 네코짱의 AI를 흡수한 뒤에 더욱 강해지면서, 니쵸무 스트리트 공략전에서 압도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궤주한 아마쿠다리 액시즈를 보고 "하찮다"'라는 감정을 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불안요소에도 어렸을 적 부터 충성을 맹세한 아가멤논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여 독수리의 날개 계획을 완료하기 일보 직전에 이르지만, 낸시 일행의 해킹으로 시스템에 지연이 생긴 틈을 타 치바가 아르고스의 AI 삭제 명령을 내려 전뇌AI가 공포를 느끼며 삭제되고, 월면에 있는 시스템 기지도 폭파되면서 죽음을 맞이한다. 작중 서술 때문에 리벨리온 온 머신을 일으키는 게 일부 헤즈들 사이에선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지만 실현되는 일은 없었다.
- 큐어
요로시상 제약의 임원이자 요로시상의 자회사인 요로시 사이버네티카 사의 사장. 상복스러운 드레스를 입은 작은 체구의 기품있는 미녀로, 실제 고령이지만 요로시상의 기술로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는 서술이 있다. 어떠한 부상이건 간에 타인을 치료할 수 있는 짓수를 지녔는데, 치료당한 자는 뉴런에 큐어의 명령이 새겨지며 '페이션트'라고 불리는 그녀의 노예가 된다(이성 자체는 남아있다는 듯.). 스타게이저 사망 이후로 니쵸무 공성의 지휘를 맡게 되었으나, 미사일을 타고 엔트리한 닌자슬레이어를 보고 순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내 자신을 쫓아온 닌자슬레이어와 대치하여 작은 체구로 전갈 클랜의 카라테 자세를 잡거나 거꾸로 목마를 타서 양 허벅지로 턱을 누르는 자세로 닌자 슬레이어의 목에 메스 형의 쿠나이 다트를 박아넣으려 하는 등 열심히 덤벼 보나 카라테 실력은 뛰어나지 않았던 것인지 몇 트윗 되지 않아 목마를 탄 자세 그대로 파워 밤 두대를 내리 맞고 그대로 폭발사산!한다.
[image]- 저스티스
본명은 무나미 시마가타로 고령의 여성 노인이다. 하이데커라는 맙포 위의 상위 경찰조직을 만들어 경찰권을 장악하려 했다. 마스터마인드와 같이 순수하게 질서를 추구한 자. 사진은 평상복으로, 닌자 의복은 거대한 날개가 달려있고, 풀 플레이트 멘포를 착용하고 있다. 히카리 닌자 클랜의 소울 빙의자로 과학 기술을 사용해 빛을 뿜는 짓수를 빛의 화살을 보는 듯한 고출력 레이저까지 강화하였다.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에게 레이저의 파워소스를 파괴당하고 날개마저 파괴된 후 초고고도 앨러배마 떨구기로 폭발사산!당한다.
[image]'''"좋은 날씨다, 이온의 향기가 풍기는군."'''
'''"먹어라! 자아, 마음껏 먹어 보거라! 노스탤지어의 힘을....아름다운 지혜의 과실을 말이다!"'''
- 스타게이저
아마쿠다리의 병기 부문을 맡고 있는 오나타카미 사의 사장이자 구시대 암흑메가코퍼레이션 메가토리이사와 무언가 연관점이 있는 닌자.[6] 아마쿠다리 액시즈의 사령관을 맡고 있기도 하다. 신중한 성격으로 사령관임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카라테를 믿지 못해 현장으로 나서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뛰어난 카라테와 신체가 얼마나 손상되던 회복되는 정체불명의 짓수를 가지고 닌자 슬레이어를 위협하기도 했다. 마음 속으로는 작중 인류에게 미지의 공간이 되어버린 우주를 동경하는 센티멘탈한 모습을 보이기도.
'더 롱기스트 데이 오브 아마쿠다리' 에피소드에서 니쵸무 스트리트를 점거하려는 아마쿠다리 섹트의 선봉으로 나서는데, 그의 짓수가 신체에 메가토리이 사의 인공위성의 에너지 서포트를 받아 신체를 재구축하는 나노 카라테 엔진[7] 을 설치한 결과임이 드러났고, 인공위성이 해킹되어 15분간 재부팅을 하느라 생긴 짓수에 공백이 생기게 된다. 결국 공백 기간 동안 니쵸무 함락을 눈앞에 둔 때 어나힐레이터에게 발이 묶이고, 스타게이저가 끌고왔다 윤코&섀도우위브 콤비가 강탈한 위성 신호수신 컨테이너에 치여 하이쿠도, 주마등 리콜도, 동경하던 하늘을 바라보지도 못한 채 허무하게 폭발사산!한다.
[image]'더 롱기스트 데이 오브 아마쿠다리' 에피소드에서 니쵸무 스트리트를 점거하려는 아마쿠다리 섹트의 선봉으로 나서는데, 그의 짓수가 신체에 메가토리이 사의 인공위성의 에너지 서포트를 받아 신체를 재구축하는 나노 카라테 엔진[7] 을 설치한 결과임이 드러났고, 인공위성이 해킹되어 15분간 재부팅을 하느라 생긴 짓수에 공백이 생기게 된다. 결국 공백 기간 동안 니쵸무 함락을 눈앞에 둔 때 어나힐레이터에게 발이 묶이고, 스타게이저가 끌고왔다 윤코&섀도우위브 콤비가 강탈한 위성 신호수신 컨테이너에 치여 하이쿠도, 주마등 리콜도, 동경하던 하늘을 바라보지도 못한 채 허무하게 폭발사산!한다.
'''"고대 로마 가라테는 마의 와자."'''
- 스파르타쿠스
고대 로마 카라테의 달인. 겉으로는 네오 사이타마 경비 업체들의 최대 주주인 한편 네오 사이타마 격투기 진흥 연맹 회장이다. 자존심이 높고 속물적인 성격이라 아가멤논을 성가시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카라테 실력과 강함에 대한 열망만큼은 뛰어나서 기존의 고대 로마 카라테 사용자들과는 달리 '너무 강해서 전투 장면이 묘사되지 않는' 괴물같은 면모를 선보였으며 컴퓨터인 아르고스가 '무적의 스파르타쿠스' 라고 불렀을 정도이다. 롱기스트 데이 오브 아마쿠다리 사건에서 본격적으로 그 실력을 발휘, 닌자 슬레이어를 궁지로 몰아 넣고, 끈질긴 추적 끝에 닌자 슬레이어를 슬레이하기 직전에 이른다. 하지만 자신에게 접근한 마스터 보팔의 꼬드김[8][9] 으로 폭발사산 일보직전의 상태가 아닌 만반의 상태로 닌자 슬레이어를 쓰러트리겠다고 생각하여, 마스터 보팔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흘 뒤 닌자 슬레이어와 결투를 벌인다.
롱기스트데이 오브 아마쿠다리에서 사흘 뒤인 '로마 논 후이트 우노 디에(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에피소드는 참관인, 심판까지 갖춘 닌자 슬레이어와 스파르타쿠스의 정식 결투를 그리고 있는데, 상대가 적 조직 최고 간부중 하나이며 순수한 카라테 실력은 조직에서 최고라는 점, 언제나 상대의 짓수나 병력에 막강한 카라테로 맞서는 닌자 슬레이어가 자신보다 한 수 위의 카라테 실력을 가진 상대와 카라테로 싸운다는 점, 즉석에서 만나서 이쿠사를 벌이는 것이 아니라 정식으로 준비된 무대에서 결투를 벌인다는 점, 고전하던 닌자 슬레이어가 드래곤 도죠의 차도 오의를 깨우친다는 점 등에서 2부의 '셰도우 콘'에 대응하는 에피소드로 볼 수 있다. 피튀기는 혈투 끝에 닌자 슬레이어가 결투 속에서 깨우친 드래곤 카라테의 오의 '사츠키' 와 '지키츠키' 콤보[10] 를 두번 맞고 치명상을 입은 뒤 마운트 공세를 당하여 폭발사산!
이제까지 데스 노보리이자 맥거핀으로 악명높은 고대 로마 카라테의 진수와 자세가 하나하나 자세히 묘사되며 닌자 슬레이어와 격전을 벌인 전통을 깨는 닌자...처럼 보이지만, 결국 닌자 슬레이어에게 슬레이당하고 묘사되지 않은 자세가 두 가지나[11] 있는지라, 고대 로마 카라테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그 위상을 높인 기묘한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image]롱기스트데이 오브 아마쿠다리에서 사흘 뒤인 '로마 논 후이트 우노 디에(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에피소드는 참관인, 심판까지 갖춘 닌자 슬레이어와 스파르타쿠스의 정식 결투를 그리고 있는데, 상대가 적 조직 최고 간부중 하나이며 순수한 카라테 실력은 조직에서 최고라는 점, 언제나 상대의 짓수나 병력에 막강한 카라테로 맞서는 닌자 슬레이어가 자신보다 한 수 위의 카라테 실력을 가진 상대와 카라테로 싸운다는 점, 즉석에서 만나서 이쿠사를 벌이는 것이 아니라 정식으로 준비된 무대에서 결투를 벌인다는 점, 고전하던 닌자 슬레이어가 드래곤 도죠의 차도 오의를 깨우친다는 점 등에서 2부의 '셰도우 콘'에 대응하는 에피소드로 볼 수 있다. 피튀기는 혈투 끝에 닌자 슬레이어가 결투 속에서 깨우친 드래곤 카라테의 오의 '사츠키' 와 '지키츠키' 콤보[10] 를 두번 맞고 치명상을 입은 뒤 마운트 공세를 당하여 폭발사산!
이제까지 데스 노보리이자 맥거핀으로 악명높은 고대 로마 카라테의 진수와 자세가 하나하나 자세히 묘사되며 닌자 슬레이어와 격전을 벌인 전통을 깨는 닌자...처럼 보이지만, 결국 닌자 슬레이어에게 슬레이당하고 묘사되지 않은 자세가 두 가지나[11] 있는지라, 고대 로마 카라테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그 위상을 높인 기묘한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교토의 얼간이놈들도 싸우고 싶어 어쩔 수 없단거지. WIN-WIN이다. 하하! 전쟁은 좋은거란다 애송아!"'''
네오 사이타마 해안경비대의 사령관이자 거대한 민간군사기업을 운영하는 닌자. 자신을 전쟁의 개로 자처하면서 끝없고 빛나는 전쟁을 추구하는 전쟁광. 더 롱기스트 데이 오브 아마쿠다리에서 구축함을 해킹한 낸시 리에 의해 포격을 얻어맞고 사망한것으로 추정되고 있었지만... 폭발사산하지 않은 닌자는 완전히 죽은게 아니라는 법칙에 따라 부활. 아가멤논에게 반역하려는 라오모토 치바에게 회유된것처럼 보였으나, 막상 행동 개시시에는 치바를 배신하고 아르고스와 함께 액시즈를 지원하고 있었다. 독수리의 날개 계획의 막바지에 갑자기 네오사이타마에 나타나 아마쿠다리의 본거지로 돌진해온 자이바츠 세력을 상대로 대량의 권총을 바닥에 깔아놓고 피스톨 카라테를 시전하며 맹활약 하지만 니드호그와 다크 닌자의 협공에 당해서 폭발사산도 하지 못하고 소울이 흡수당해 버린 뒤, 하베스터의 부하들은 자이바츠 닌자들에게 몰살당해 버린다.
- 블랙 로터스
본명은 타다오. 부디즘의 명망 높은 고위급 본즈. 하지만 그 실체는 리 아라키에게 돈을 주고 인공적으로 빙의된 닌자에다가 쇼타콘 페도필리아에 부패하여 라오모토 칸을 부디즘의 명예 성인으로 추대한 바 있는 야바이급 인간 말종. 돈 = 권력 = 붓다라는 실제 말법적인 사상을 품고 있었다. 이에 신실한 부디스트인 닌자 슬레이어가 그의 방을 보고는 몹시 분노해서, "황금으로 치장된 너의 방에는 불상 하나도 없다. 네놈이 뭘 숭배하고 있는진 뻔하다."라는 소릴 할 정도. 아마쿠다리를 종교적으로 실드쳐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결국 닌자 슬레이어에게 폭발사산! 당했다. 죽기 직전에도 목숨을 구걸하기는 커녕 닌자 슬레이어에게 "너의 사악함을 정화해 주겠다"고 하면서 성인 시늉을 하고 있었다. 실제 뻔뻔!
- 마스터마인드
무려 작중 일본의 관방 장관으로, 본명은 시키타리 샨이치. 그러나 닌자로서의 능력보단 오나타카미 사의 파워드 슈트나 일명 '관방 장관 혼'이라는 근성에 의지하는 면이 크다.[12] 암흑메가코퍼레이션에 휘둘리는게 지겹다면서 아마쿠다리가 새로운 '질서'가 되어줄것을 바라며 발을 들였고, 초대형 항공모함 '협력관계(...)'로 해상을 감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닌자 슬레이어와 낸시 리가 항공모함에 침입하여 낸시 리는 아르고스 해킹을 시도하고, 닌자 슬레이어는 마스터마인드를 하베스터와 힘을 합쳐 닌자 슬레이어와 격전을 벌인다. 둘의 협공으로 닌자 슬레이어의 멘포를 박살내고 잠시 기절시키기까지 할 정도로 몰아넣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나라쿠화하여 몰아붙이는 바람에 폭발사산!당했다. 관방장관 정신 때문에 개그캐릭터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닌자 슬레이어를 멘포와 찢어진 장속을 재생시키지도 못하고 맨얼굴로 싸울 정도로[13] 극한 상황으로 몰아붙였다. 여담으로 유난히 카라테 내구력이 높아서, 폭발사산당할 때까지 닌자 슬레이어에게 맞은 회수는 40여회에 달한다.
[image]- 마제스티
본명은 카라카미 노시토. NSTV를 포함한 일본의 언론을 손에 쥔 언론재벌. 사바트 닌자 소울의 빙의자로 쇼맨쉽과 합리를 앞세워서 마루노우치 사태의 위령비를 철거해버리고 닌자 슬레이어의 위험성을 무시하는 등 데스 노보리를 차곡차곡 쌓아오다가(...) 12인 중 첫번째로 닌자 슬레이어에 의해 노려진다. 사용하는 짓수는 "오퍼링 짓수"로 기만적인 본 모습과 다르게 제물로 삼은 인간의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무서운 짓수. 하지만 제물을 너무 많이 잡아먹게 되면 얼굴이 검은 연기처럼 변하여 폭주하는 괴물처럼 되어버리고 다시는 예전의 얼굴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나라쿠의 가라테에 미치지는 못하여 폭발사산!해버렸다.
[image]- 메피스토펠레스
본명은 다이자키 토우고. 세계 최대의 재벌 중 하나며 선행과 인품이 명망 높으나 그 실체는 카르마 닌자 소울의 빙의자. 닌자 소울을 숨기는데 능해서 나라쿠 닌자 조차도 그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했으며 대인 짓수라는 화술을 이용한 정신계 짓수를 구사하여 후지키도 켄지를 무릎 꿇릴 뻔 했지만 후지키도의 옛 고등학교 담임의 호소와 나라쿠의 조언에 의해 후지키도가 짓수에서 깨어나게 되고 결국엔 허무하게 닌자 슬레이어에게 폭발사산! 당했다.
- 리 아라키
등장인물 항목의 이모털 닌자 워크숍 참조.
2.2. 그외의 아마쿠다리 소속의 닌자들
- 네버모어
소우카이야 시절부터 치바를 지켜온 닌자이자 치바의 진정한 심복. 본명은 '오니야스 카네코'로 본디 야쿠자 바운서 출신이었으며, 이 영향인지 야쿠자 슬랭을 입에 담을 때가 많다. 소우카이야가 건재했을 당시엔 산시타 닌자들에게도 미치지 못하고 닌자 네임조차 받지 못한 뉴비 닌자였다. 정식 조직원이 되기 위해 수련을 받던 어느날 라오모토 칸이 카라테 시범을 보여준답시고 그에게 강렬한 가라테 펀치를 가했고, 이에 진정한 가라테가 무엇인지 깨달은 오니야스는 가라테 지르기를 엄청나게 연마하게 된다. 등에 라오모토 칸의 문신을 새겼으며, 이 문신에 상처가 나면 이성을 잃고 적이 죽을때까지 두들겨패는 광전사스러운 가라테를 지니고 있다. 닌자 슬레이어에게 소우카이야가 망할 때 치바의 배다른 형제의 명령을 받아 치바를 죽이러 온 배신자 닌자 2명을 쓰러트려 치바를 구출했고, 이후 그의 앞을 가로막은 자이바츠 닌자들에게도 끝까지 저항하다 결국 쓰러지고 말지만 결국 그가 시간을 번 덕분에 치바는 무사할 수 있었다. 그가 보인 이런 충성심 덕에 치바의 총애를 사고 '네버모어'라는 이름을 받게 된다.
작중 표현으로는 '광견'으로 불리며, 온몸에 수많은 이쿠사 배틀에서 입은 상처와 라오모토 칸의 문신을 새긴 실제 야바이한 아트모스피어를 풍기는 닌자. 치바가 원하는 것을 척척 꺼내주는 모습 때문인지 종종 네버에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치바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아가멤논을 역시 증오하고 있으며 3부 마지막에 치바를 지키며 카스마세키 지구라트에 돌입해서 임무를 수행했다. 4부에서는 신생 소우카이야의 넘버 2가 되었으며 치바를 도련님이 아닌 두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작중 표현으로는 '광견'으로 불리며, 온몸에 수많은 이쿠사 배틀에서 입은 상처와 라오모토 칸의 문신을 새긴 실제 야바이한 아트모스피어를 풍기는 닌자. 치바가 원하는 것을 척척 꺼내주는 모습 때문인지 종종 네버에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치바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아가멤논을 역시 증오하고 있으며 3부 마지막에 치바를 지키며 카스마세키 지구라트에 돌입해서 임무를 수행했다. 4부에서는 신생 소우카이야의 넘버 2가 되었으며 치바를 도련님이 아닌 두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솔스티스
본명은 코요이 시노노메. 아가멤논의 아내로, 일본의 마지막 총리대신의 손녀이다. 그녀 또한 코요이 닌자의 소울이 빙의한 닌자로, 아가멤논과 결혼하기 전부터 이미 닌자인 상태였다. 아가멤논과는 다소 소원한 사이인데, 아가멤논 자신은 그녀를 위해서 좋은 남편을 연기하려 모든 걸 다 했지만 솔스티스는 오히려 말도 하지도 않았는데 자신이 원하는걸 척척 대령해주는 그 모습에서 두려움과 답답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여배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아름다운 여성인 한편으로 일부로 위험한 지역에 들어가, 연약하고 아름다워 보이는 외모로 불량배들을 유도하여 이들을 살해하는 쾌감을 즐기는 잔혹한 일면을 갖추고 있었다. '토바리 짓수'라고 불리는 초자연적인 장막을 생성해서 자신의 기척을 바깥과 차단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데어 이즈 어 라이트> 편에서 평소대로 불량배들을 골목길로 유도했다가, 물건을 사고 돌아가던 길인 후지키도가 그녀를 일반인으로 착각하고 불량배들로부터 구해주면서 안면을 트게 된다. 후지키도의 아내였던 후유코를 닮은 외모였기 떄문에 그를 당황시키나, 오히려 솔스티스 쪽에서는 그런 그에게 호기심을 갖게 된다. 아무래도 정해진 틀에서 살던 답답함으로 인한 반작용 때문에 후지키도의 아웃사이더적인 모습에 호기심을 가진 모양이었지만, 후지키도는 그녀가 닌자인 데다가 아마쿠다리 섹트라는 것을 알고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 솔스티스는 자신의 유희를 방해한 것에 대해서 후지키도를 골려주려던 것처럼 보였지만, 살해당한 저널리스트의 정황을 조사하던 후지키도가 아마쿠다리 섹트 간부의 연회가 이루어지는 식당까지 잠입하자 오히려 당황하여 아마쿠다리 섹트로부터 그를 감춰주기까지 한다. 이후 인터셉터와의 싸움으로 닌자 슬레이어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자 토바리 짓수로 그를 감싸는 배신 행위를 저지르고, 결국 이를 목격한 후지 쿠치에 의해서 뉴런이 불타버려 사망하고 만다.
<데어 이즈 어 라이트> 편에서 평소대로 불량배들을 골목길로 유도했다가, 물건을 사고 돌아가던 길인 후지키도가 그녀를 일반인으로 착각하고 불량배들로부터 구해주면서 안면을 트게 된다. 후지키도의 아내였던 후유코를 닮은 외모였기 떄문에 그를 당황시키나, 오히려 솔스티스 쪽에서는 그런 그에게 호기심을 갖게 된다. 아무래도 정해진 틀에서 살던 답답함으로 인한 반작용 때문에 후지키도의 아웃사이더적인 모습에 호기심을 가진 모양이었지만, 후지키도는 그녀가 닌자인 데다가 아마쿠다리 섹트라는 것을 알고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 솔스티스는 자신의 유희를 방해한 것에 대해서 후지키도를 골려주려던 것처럼 보였지만, 살해당한 저널리스트의 정황을 조사하던 후지키도가 아마쿠다리 섹트 간부의 연회가 이루어지는 식당까지 잠입하자 오히려 당황하여 아마쿠다리 섹트로부터 그를 감춰주기까지 한다. 이후 인터셉터와의 싸움으로 닌자 슬레이어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자 토바리 짓수로 그를 감싸는 배신 행위를 저지르고, 결국 이를 목격한 후지 쿠치에 의해서 뉴런이 불타버려 사망하고 만다.
【그러나...】
- 섀도우 드래곤
자이바츠 새도우 길드에서 배신감을 느끼고 이탈한 섀도우위브가 암흑 하이쿠를 읊고 흑화한 존재. 인살/등장인물 항목의 기타닌자 항목 섀도우 위브 참조.
- 블랙쉽
'나이스 쿠킹 앳 더 야쿠자 키친' 에피소드에서 등장. 아마쿠다리 섹트가 네오사이타마 각지에 위법식품식당으로 위장한 클론 야쿠자 파견 아웃포스트인 야쿠자 키친의 경비닌자로, 현상금 사냥꾼에게 쫓겨 얼떨결에 야쿠자 키친으로 들어온 운 없는 럭키 제이크를 가지고 놀면서 지루함을 달래려다 엔트리한 닌자슬레이어에게 폭발사산!
- 블랙메일
'블랙메일드 바이 닌자' 에피소드에서 등장. 아이언 바이스와 같이 몸을 경화시켜 방어도를 높이는 '무적 애티튜드' 짓수를 사용하는 여성 닌자로, 아사노 선파워즈사 제 7부장인 아사노 미츠이를 협박해 내부의 스파이로 만들어 아마쿠다리의 졸개로 삼기 위해 파견된 닌자다. 처음엔 강경하게 물리적 폭력을 가하며 협박하나 아사노가 아마쿠다리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때마다 조금씩 이권을 주며 회유하여 꼭두각시로 만든다. 하지만 결국 뒤를 밟힌 닌자슬레이어에게 임무 두루마리를 강탈당하고 교전 끝에 폭발사산!
- 블랙스톤
'참치 썬더볼트' 에피소드에서 등장. 산하 야쿠자클랜이 얼떨결에 붙잡은 닌자슬레이어의 몸에 폭탄을 설치해 폭사시킨다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잘 죽지 않자, 이 사태를 눈치를 챈 아마쿠다리 섹트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보낸 닌자. 무슨 일이 있어도 폭탄을 터뜨려 죽이는 당초 계획을 성사시키려는 야쿠자 클랜의 광기에 가까운 처절한 집념에 자신도 모르게 감화(?)되어 진심으로 계획에 동참하게 되었으나, 끝끝내 폭탄을 해체한 닌자슬레이어와 마주치고는 교전끝에 패배하여 폭발사산![14][15]
- 윈드블래스트
'참치 썬더볼트'에서 등장하는 흑인 야쿠자 닌자. 사실 정확히 말하면 아마쿠다리 소속은 아니고, 아마쿠다리 밑에 있는 야쿠자 클랜 소속의 닌자. 얼떨결에 닌자 슬레이어를 붙잡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생각외로 닌자 슬레이어가 폭사하지 않자 닌자 슬레이어의 질주를 방해하기 위해 파견됐다. 레서 야쿠자 시절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위계를 밟아 올라왔다는 작중 묘사나, 클랜에 충성심도 강하고, 클랜 내에서 '비밀병기'라고 지칭되는 것으로 보아 원래 평범한 리얼 야쿠자였다가 닌자 소울이 빙의한 모양. 카제 닌자 클랜의 닌자 소울이 깃들었으며, 이 때문에 소닉붐처럼 충격파를 이용한 짓수를 구사할 수 있다. 히사츠 와자는 강력한 충격파를 동반한 날아차기인 '블래스트 날아차기'.
블래스트 날아차기와 카라테로 닌자 슬레이어를 넘어뜨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결국 닌자 슬레이어에게 패배해 폭발사산한다.
[image]블래스트 날아차기와 카라테로 닌자 슬레이어를 넘어뜨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결국 닌자 슬레이어에게 패배해 폭발사산한다.
- 서브스티튜드
'노 호머 노 서바이브' 에피소드에서 등장. 양 팔을 사이버네틱스 팔로 교체하였으며, 이 팔을 짓수로 강화하는 인핸스먼트 짓수를 사용한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아마쿠다리 섹트가 우연히 후지키도 켄지의 인감 도장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이용해 닌자슬레이어에게 실제 불리하게 짜여진 야구(...)경기[16] 를 강요하는데, 이 경기의 투수역을 맡는다. 원래 야구경기를 빙자해 상대를 암살하는 야구 암살(...)의 넘버원이었으나 몸에 맞는 공을 맞고 즉사했어야 할 상대가 이틀간 혼수상태 끝에 사망하게 되자 자신의 은퇴가 다가왔다고 판단,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마운트에 선다. 당초에는 편하게 부전승으로 은퇴경기를 치를 생각이었으나[17] , 닌자슬레이어가 자신의 공을 받아쳐내 어깨를 작살내자 한동안 마운트를 비울 수 밖에 없었고, 그 굴욕으로 진지하게 승부에 임할 각오를 다진다. 마지막 승부에서 전력을 다 한 마구를 던지나 닌자슬레이어가 나라쿠의 힘까지 끌어내 이것을 받아치고 날아가는 공을 붙잡으려다 공이 복부를 꿰뚫어 그대로 폭발사산!
- 포트리스
'노 호머 노 서바이브' 에피소드에서 등장. 거구의 빅 카라테 클랜 닌자이며 포수를 맡았다. 자신들은 카라테로는 닌자슬레이어를 이길 수 없으니 닌자 스포츠맨쉽(...)으로 이기겠다거나 그 큰 키로 닌자슬레이어가 닿지 못할 높이로 볼을 유도해 고의사구로 밀어내 경기를 끝내려 하거나 홈으로 들어오는 닌자슬레이어에게 보디태클을 걸고는 심판이 (형식상) 제지하자 '크흐흐 미안함다' 하면서 능청스럽게 넘어가는 등 실제 졸렬함의 극치인 인물. 닌자슬레이어는 그의 보디체크를 역으로 이용해 머리를 스톰핑해 어깨까지 파묻어버려 치명상을 입힌다. 그 뒤로도 어찌어찌 포수를 보았지만 결국 피해를 견딜 수 없었는지 서브스티튜드가 마지막 공을 던지고 그걸 닌자 슬레이어가 쳐내자 뜬금없이 폭발사산!했다.
- 크루얼
'노 호머 노 서바이브' 에피소드에서 언급만 되는 닌자. 사채업자 닌자로 엄한 사라리맨의 가족들을 죽이고 빚더미에 앉게 만들어 강제로 돈을 뜯어내고 있었다고 한다. 후지키도에게 걸려 폭발사산. 하지만 그 과정에서 후지키도의 인감이 크루얼의 계약서에 찍힌 바람에 그 인감 정보는 바로 아마쿠다리의 UNIX로 넘어갔고, 그것을 토대로 11:1 야구경기를 하고 패배할 시 도게자 후 세푸쿠 하겠다는 가짜 계약서를 만들어 후지키도를 위기(?)에 몰아넣게 된다. 즉 에피소드 시작의 원인.
- 피콕
'닌자 살베이션' 에피소드에서 등장. 몸 뒤에서 공작의 꼬리같은 카라테 에너지를 형성해 빛덩어리를 발사하거나 채찍처럼 휘두를 수 있는 공작 닌자 클랜의 공작 짓수를 사용하는 그레이터 닌자 소울 빙의자. 암흑메가코퍼레이션인 아비시나 사의 부당한 폭력행위에 회의를 가졌던 유다카 코나타니가 회사를 그만두면서 한바탕 폭동을 일으킨 결과 회사가 폭발하게 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아비시나 사는 아마쿠다리 섹트와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테러범을 찾기 위해 파견되었다. 당초 그는 유다카가 우연히 만난 옛 친구 캘리버[18] 가 사건의 범인이라 생각해 그를 공격하였으나, 사실 진범은 유다카였고 따라서 그를 제거하려 하나 엔트리한 닌자 슬레이어와 대치하게 된다. 닌자슬레이어와 원 인치 간격으로 카라테 공방을 주고받을만큼 상당한 실력을 뽐냈으나, 이 에피소드가 유다카와 캘리버의 피캬레스크 로드무비적 성격을 지닌 에피소드였고 따라서 사건의 주역이 아니었던 그는 뒷배경에서 폭발사산!하는 황당한 최후를 맞이한다.
- 새크리파이서
'데드 불릿 어레스티드 붓다' 에피소드에서 등장. 상대의 심장을 뽑아 입에 넣는 짓수 '새크리파이스권'으로 사람을 즘비로 만드는 능력을 가졌다. 붓다를 인질로 잡았다고 주장하는 인질범이 농성 중인 코케시 마트 내부에서 이렇게 사람들을 즘비로 만들고 있었다. 왜 이런 짓을 하냐는 질문에 '재미있어서'라고 대답한 것으로 보아 정확한 목적은 없는 듯. 럭키 제이크 일당은 이 때문에 즘비떼 사이에서 고전했다. 그러다 엔트리한 닌자 슬레이어와 이쿠사 중 자기 자신에게 새크리파이스권을 사용해 스스로 즘비 닌자가 된다. 나라쿠의 말에 의하면 새크리파이스권의 힘은 태양빛을 받으면 소멸한다고 한다. 그리고 즘비들은 심장이 들어있는 머리가 약점으로, 즘비가 된 새크리파이서 역시 마찬가지. 그래서 닌자 슬레이어는 로프로 새크리파이서를 기둥에 포박한 후, 쯔요이 수리켄을 던져 일격에 파괴함으로써 폭발사산!시켰다.
- 바이섹터
'사츠바츠 나이트 바이 나이트' 에피소드에서 요로시상의 Y-14A형 클론 야쿠자들의 허리를 자신의 길로틴 챠부로 따버리며 첫 등장. 초거대 투척무기를 휘두르는 사이바네 개조 닌자. 한 때 소우카이야의 식스게이츠로 있었다고 하며 이로 인해 치바의 지지자이기도 하다. 대개 아마쿠다리의 닌자가 그렇듯이 고문을 즐기는 잔혹한 성격. 아마쿠다리의 명을 받아 디스에이블러와 2인 1조로 니쵸무 스트리트를 방화하려 했으나, 중간에 사츠바츠 나이트의 습격을 받는다. 숙련된 독자제형이라면 이 설명문을 어디선가 읽은 듯한 기분이 들고 위 닌자의 행적과 외모와 무장이 익숙한 기분이 들 것이다. 그렇다. 그의 진짜 정체는 드래곤 도죠 습격에서 반자이 뉴크를 맞고 죽은 줄 알았던 휴지 슈리켄. 전신의 8할을 잃고 사이버네틱스 수술을 받고 깨어나보니 소우카이야가 닌자 슬레이어에게 멸망했다고.
당초 닌자 슬레이어를 극도로 두려워한 아마쿠다리 측에서는 니쵸무 스트리트와 닌자 슬레이어가 모종의 협력관계를 맺고 있지 않을까 해서 그들을 보낸 것이었으며, 만일 닌자 슬레이어가 엔트리한다면 타케우치 바이러스의 개량형을 실은 불멸 미사일로 모두를 쓸어버릴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미사일 따위에게 자신의 복수를 뺏기고 싶지 않았던 바이섹터는 도중에 난입한 사츠바츠 나이트는 닌자 슬레이어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아마쿠다리를 배신하면서까지 그와 이쿠사 배틀을 벌인다. 전 식스게이츠의 짬밥이 어디 가지는 않는건지 그와 치열한 배틀을 벌이나 결국 밀리게 되고, 야바레캬바레로 발사하려던 타케우치 바이러스까지 저지당한 뒤 디스에이블러가 잘못 던진 쇠사슬에 끌려가 그의 고문 기구에 몸이 갈려나가 반죽음 상태가 된다.[19] 다 죽어가는 그는 자신의 보고와는 관계 없이 불멸 미사일이 발사되었다는 것을 알고, 자신들의 승리라며 이것으로 됐다고 하며 최후의 식스게이츠는 결국 폭발사산!하게 된다. 죽기 직전에 자신을 버린 어스퀘이크를 찾으며 죽은 것으로 보아 결국 그와는 애증의 관계였던 모양.
당초 닌자 슬레이어를 극도로 두려워한 아마쿠다리 측에서는 니쵸무 스트리트와 닌자 슬레이어가 모종의 협력관계를 맺고 있지 않을까 해서 그들을 보낸 것이었으며, 만일 닌자 슬레이어가 엔트리한다면 타케우치 바이러스의 개량형을 실은 불멸 미사일로 모두를 쓸어버릴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미사일 따위에게 자신의 복수를 뺏기고 싶지 않았던 바이섹터는 도중에 난입한 사츠바츠 나이트는 닌자 슬레이어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아마쿠다리를 배신하면서까지 그와 이쿠사 배틀을 벌인다. 전 식스게이츠의 짬밥이 어디 가지는 않는건지 그와 치열한 배틀을 벌이나 결국 밀리게 되고, 야바레캬바레로 발사하려던 타케우치 바이러스까지 저지당한 뒤 디스에이블러가 잘못 던진 쇠사슬에 끌려가 그의 고문 기구에 몸이 갈려나가 반죽음 상태가 된다.[19] 다 죽어가는 그는 자신의 보고와는 관계 없이 불멸 미사일이 발사되었다는 것을 알고, 자신들의 승리라며 이것으로 됐다고 하며 최후의 식스게이츠는 결국 폭발사산!하게 된다. 죽기 직전에 자신을 버린 어스퀘이크를 찾으며 죽은 것으로 보아 결국 그와는 애증의 관계였던 모양.
- 디스에이블러
바이섹터와 같이 니쵸무 스트리트를 방화하기 위해 파견된 닌자. 거구의 닌자로, 본 에피소드의 어스퀘이크 포지션이다. 하지만 외견과는 다르게 전략적이었던 어스퀘이크와는 다르게 보이는 그대로의 폭력성과 지능을 지녀 바이섹터가 '역시 어스퀘이크와는 비교도 안되는군'이라는 평을 남겼다.[20] 이타미(아픔)클랜의 닌자로, 일러스트에 보이는 관짝과도 같은 고문기구에 상대방을 낫으로 잡아넣어 고통을 주면 그것을 자신의 생명력으로 바꾸거나 자신이 받는 고통을 회복력으로 전환하는 소위 이도류 캐릭터이다. 다만 자기가 자신에게 가하는 고통은 사용할 수 없다고. 바이섹터와 같이 사츠바츠 나이트 일행과 대치하지만 고통으로 제정신이 아닌 나머지 그만 바이섹터를 자신의 고문기구로 끌어넣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한때 닌자슬레이어와 드래곤 센세이가 어스퀘이크에게 그랬듯, 그러나 지금은 그 홀로 드래곤 날아차기로 디스에이블러의 목을 따버린다. 하지만 고통의 에너지만 있으면 신체상태는 상관없는건지, 아직 고문기구에서 갈려나가는 바이섹터의 고통을 양분삼아 목이 날아간 상태에서도 일어나 덤비려 하나[21] 바이섹터가 결국 기력이 다해 폭발사산!하자 그 자신도 죽는다.
- 인터셉터
카라테만으로 닌자 슬레이어를 압도했던 닌자. 인터럽터와 같은 스승에게서 타타미권을 전수 받았다고 한다.후지 쿠치와 태그를 맺고 닌자 슬레이어를 패퇴시켰으나 마스터 보팔에게 가르침을 받고 부활한 후지키도에 의해 패배해 폭발사산!
- 퓨네럴
닌자슬레이어가 나라쿠 닌자를 깨우기 위해 마루노우치 스고이타카이 빌딩으로 돌아갔을 때 그들을 뒤쫓아온 다크도메인 일당을 막아선 아마쿠다리측의 전력멤버. 아치급 닌자소울인 '바론 닌자'의 소울이 빙의했다. 그 중에서도 지휘관급 닌자였으며, 복장에서 보듯 마술을 하는 것과 같은 굉장히 트릭키하면서도 이상한 '환 짓수'를 사용한다. 다크도메인과 대치하였고, 환 짓수로 그를 몰아세우려 하지만 다크도메인은 각종 요상한 환 짓수에 눈도 꿈쩍도 하지 않았고, 다크도메인이 실체화하는 순간을 노려 공격하지만 안타이 웨폰에 당하여 손 하나를 잃고 만다. 그대로 무력화된 뒤 다크도메인에게 두들겨맞고 도망치려다 안타이 웨폰이 머리통을 없애버려 가슴 위를 둥글게 깎인 시체가 된다. 그 후 폭발사산!했으리라 추측.
[image]- 블랙 위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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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베인
3미터가 넘는 거대한 창인 '츠라나이테타오스(ツラナイテタオス - '꿰뚫어 쓰러뜨린다'는 뜻의 일본어인 '츠라누이테 타오스'를 한 글자 틀리게 쓴 것)' 를 사용하는 닌자. 높이 점프하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서 창으로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용기사같은 전투법과 뛰어난 카라테 실력으로 많은 활약을 보여 헤즈들에게도 '형님', '야마토 닌자[22] 의 재림[23] '으로 불리는 등 인기가 높다. 2부의 샐러맨더처럼 별 볼일 없는 모즈 닌자 클랜의 레서 닌자의 소울[24] 이 빙의 되었지만 본인의 단련으로 손꼽히는 강자가 된 케이스이며, 싸우는 것 외에는 재주가 없는 자신은 시스템 사회가 되면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시스템 사회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할 만큼 아마쿠다리와 아가멤논의 사상에 진심으로 동조하고 있다. 중요하고 어려운 임무에 주로 투입되며 '영웅 드래곤베인'이라 불리는 등 조직 내에서의 신뢰도 두터운 듯. 3부 초기부터 롱기스트 데이 오브 아마쿠다리 이후까지 활약하다가 최종장에서 달의 아르고스 본체로 향하는 우주선 '쿠로후네'에 아가멤논의 호위역으로 탑승, 닌자 슬레이어를 상대하기 위한 무기로 츠라아니테타오스 대신 준비된 '독수리의 건틀릿'을 장비하고 파트너인 스워시버클러와 함께 닌자 슬레이어를 막아 선전하지만 나라쿠의 힘을 빌린 닌자 슬레이어의 카라테 챱에 당하여 한쪽 팔을 건틀릿 채로 파괴당하고 만다. 마지막 비장의 패로써 건틀렛을 피뢰침으로 삼아서 기지에 흐르는 아가멤논의 전력을 모아 번개의 일격을 날리지만
그마저도 닌자 슬레이어가 지상에서 수행해왔던 쌍절곤으로 번개를 빗겨내는 파해법으로 인해 봉쇄당해 버리고, 이후 닌자 슬레이어의 쌍절곤 연속공격을 받으며 두 발로 우뚝 선 채로 폭발사산!한다. 2부에서 첫 등장한 이후 5년동안 쭉 아마쿠다리의 용장으로써 활약해왔었던 그의 장절한 최후를 보면서 헤즈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그마저도 닌자 슬레이어가 지상에서 수행해왔던 쌍절곤으로 번개를 빗겨내는 파해법으로 인해 봉쇄당해 버리고, 이후 닌자 슬레이어의 쌍절곤 연속공격을 받으며 두 발로 우뚝 선 채로 폭발사산!한다. 2부에서 첫 등장한 이후 5년동안 쭉 아마쿠다리의 용장으로써 활약해왔었던 그의 장절한 최후를 보면서 헤즈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 스워시버클러
드래곤베인과 함께 아마쿠다리 설립 이전부터 아가멤논을 섬겨온 아가멤논의 양대 심복. 둔중한 갑옷차림에 무거운 무기를 사용하고 과묵한 성격인 드래곤베인과는 반대로 조로를 연상시키는 가벼운 차림에 가벼운 검으로 치고 빠지는 전술을 사용하며 말수도 많은 한량같은 성격이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진지하다. 드래곤베인과 함께 아마쿠다리의 카라테 강자로 활약하다가 최종장에서 달의 아르고스 본체로 향하는 우주선 '쿠로후네'에 아가멤논의 호위역으로 탑승, 닌자 슬레이어를 상대하기 위한 무기로 '독수리의 검' 을 장비하고 파트너인 드래곤베인과 함께 닌자 슬레이어를 상대로 치열한 사투를 벌이지만 결국 다리와 팔이 부러져 전투불능의 상태가 되고 만다. 그 틈에 드래곤베인을 폭발사산시킨 닌자 슬레이어가 스워시버클러의 숨통을 끊기 위해 던진 수리켄을 맞지만 수리켄에 의해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가지고있던 쿠나이 다트로 자결. 최후까지 드래곤베인과 스타일은 정반대이지만 뜻은 같은 아가멤논의 충복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 코로시브
- 후지 쿠치
사위스러운 철가면을 착용한 닌자로, 몸을 클론 야쿠자의 보디로 대체하였다고 한다. 주로 정신계의 간섭해 환각을 보여주는 짓수를 사용하며 상대의 뉴런을 불태워 죽일 수 도 있다. 자신 외에 모든 이를 경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셉터와 동맹을 하여 닌자 슬레이어를 한 번 패퇴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이 와중에 후지키도를 돕는 솔스티스를 짓수로 살해하고 말지만 그 와중에 치명상을 입게 된다. 그 정체는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식스게이츠이자 반역죄로 즘비닌자 모비드로 개조당한 워록이었다. 뇌와 척추를 다시 회수하여 클론 야쿠자의 보디에 이식해 후치 쿠치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자아를 유지하기 위해 몸에 주기적으로 약물을 투입해야하는 불안정한 상태. 결국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 좌선 실린더 시설에서 치료 중 후지키도의 암습을 받게 되고 발악하지만 결국에는 나라쿠의 불꽃에 자아 한점 남지 않고 폭발사산!하며 그 추악한 삶을 끝내게 된다. 계속해서 자신의 이름을 찾아왔고 마지막에야 후지키도에 의해 '워록'이라는 자신의 진짜 이름을 듣게 되긴 하지만.
- 코리 클랜의 닌자들
카스미카세키의 지하의 극저온 공간을 본거지로 삼으며, 개인전 뿐만이 아니라 같은 클랜의 닌자들끼리 힘을 증폭시킬 수 있는 코리 짓수를 사용하는 닌자들. 수장인 화이트 드래곤을 여왕으로 섬기며, 클랜 전체가 아마쿠다리 섹트를 섬기고 있다. 최종전에서 다크 닌자의 손에 몰살당한다.
- 화이트 드래곤
- 칠링블레이드
- 수리케니스트
- 사이사무라이
1부~2부 초중반까지의 블랙헤이즈를 연상시키는 용병 닌자. 아마쿠다리에 고용되어 있었으며 그 명성은 뒷세계에서 어느정도 퍼져 있는 듯 하다. 전신을 파워드 슈트눈+외골격화한 사무라이 갑주로 무장하고 있으며 갑주 안에는 온갖 하이테크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다. 아마쿠다리의 닌자 고곤과 함께 협공을 펼쳐 닌자 슬레이어를 포획하지만, 낸시 리와 에일리어스 딕터스의 활약으로 저지되어 고곤이 폭발사산!하자 몸을 사리고 후퇴했다. 3부 초반에 등장한 단역 닌자 중 하나지만 모든 대사가 합성 전자음성으로 되어있고, 다스 베이더스러운 호흡이나 뭘 할 때마다 자동음성이 나오는 갑주, 이름 앞에 하나같이 '사이'가 붙는 각종 도구 등 강렬한 개성을 보였으며 에피소드 끝에서도 생존해있었기 때문에 재등장의 가능성도 있다고 점쳐진다. 결국 닌자 슬레이어 네버 다이즈 에피소드에서 다시 등장하여 라오모토 치바 분파에서 활약했다.
- 딕테이터
'사츠바츠 나이트 바이 나이트' 에필로그 이후로 니쵸무 스트리트에 눌러앉은 아마쿠다리 측의 대머리 닌자. 아마쿠다리 섹트는 네더퀸과의 협정에 의해 불가침조약을 맺고 있었으나 그를 통해 사실상 니쵸무 자치회를 감시하여 자신들의 영향력 하에 두기 위해 파견되었다. 오자마자 돈과 마약을 대놓고 요구하는 횡포를 일삼지만 분쟁을 피하고 싶었던 니쵸무 자치회는 어쩔 수 없이 그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의 폭거가 너무 심해지자 니쵸무 소속 닌자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재빠르게 그를 포획하고 거짓으로 보고를 보내 배신자로 만들어버린다. 그 상태로 '니쵸무 워' 에피소드가 터지자 그는 결국 잡혀도 세푸쿠당할 처지였던지라 하는 수 없이 니쵸무 측에서 싸우게 된다. 당시 니쵸무 전력의 누구보다도 아마쿠다리의 속사정을 잘 알고 있던지라 스타게이저가 선봉장이라는 얘기를 듣자 모든 것이 끝났다던가 하는 부정적인 말만 하다 본진에까지 아마쿠다리의 닌자들이 들어닥치자 '뒤가 없다고... 할까보냐 세푸쿠!' 하면서 야바레캬바레로 덤벼든다. 어찌어찌 스타게이저가 폭발사산!해도 '그 스타게이저가 죽다니 있을 수 없다' 하는 식으로 반신반의하는 등 마지막까지 부정적인 말만 늘어놓아 방금 전 멋진 모습은 어디로 갔나며 헤즈들의 성화를 받다가 결국 아마쿠다리 닌자들이 퇴각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별볼일 없는 산시타 끄나풀처럼 보이지만, 이래 봬도 '고대 로마 카라테 사용자치고 한 에피소드에서 폭발사산! 하지 않은 캐릭터'라는 대단한 업적을 세운 캐릭터이다. 작중 악명높은 데스 노보리로 손꼽히는 고대 로마 카라테 사용자이면서 첫 등장한 사츠바츠 나이트 바이 나이트 에피소드에서 죽지 않았고, 그 뒤에 니쵸무 닌자들의 쿠데타를 받지만 그럼에도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진귀한 기록을 지녔다. 결국 죽었긴 했지만.
이렇게 보면 별볼일 없는 산시타 끄나풀처럼 보이지만, 이래 봬도 '고대 로마 카라테 사용자치고 한 에피소드에서 폭발사산! 하지 않은 캐릭터'라는 대단한 업적을 세운 캐릭터이다. 작중 악명높은 데스 노보리로 손꼽히는 고대 로마 카라테 사용자이면서 첫 등장한 사츠바츠 나이트 바이 나이트 에피소드에서 죽지 않았고, 그 뒤에 니쵸무 닌자들의 쿠데타를 받지만 그럼에도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진귀한 기록을 지녔다. 결국 죽었긴 했지만.
[1] 리 아라키도 속해있는 등 이들 12인이 모두 닌자인 것은 아니다. 또한 반드시 12인이 존재해야 하는것도 아니어서 어느 12인이 죽게 되더라도 이를 보충할 다른 인원을 선별하지는 않는다.[2] 피안, 즉 저승의 인살어.[3] 본래 천손강림에서 유래한 말로 하늘에서 신이 인간세상으로 내려온 걸 뜻하는 말이다. 이것이 이후 낙하산 인사로 의미가 확장되었다.[4] 한지우의 성우로 유명. 덕분에 전기닌자 아가멤논=피카츄 네타가 있다. [5] 닌자가 되면 생식 능력을 상실한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라오모토가 닌자가 되기 전에 얻은 자식으로 보인다. 라오모토 칸의 자식은 치바 외에도 다수 있었으며, 아들은 치바를 제외하면 6명이 더 있고 이들은 치바와는 이복형제지간이라고 한다.[6] 고작해야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일개 하청업체였던 오나타카미사가 이렇게까지 급성장한 데에는 그가 메가토리이사의 기술을 일부 전파해 주었기 때문으로 보인다.[7] 우주에 대한 동경도 자신의 목숨을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있는 곳이 인류의 손이 닿지 않는 공간이라는 아이러니에서 비롯되었다는 듯.[8] 아마 후지키도의 내면에 있는 나라쿠와 싸워보라는 내용이었을 것으로 추정.[9] 제대로 싸운 게 아니라 비겁하게 하루종일 연속된 전투로 부상당하고 지친 닌자 슬레이어를 사냥한 것 뿐이라고 소문을 내면 고대 로마 카라테의 위신이 떨어지고 제자가 줄어들 것이라고 협박했다.[10] 사츠키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블로킹을 연상시키는 일순간의 방어기술, 지키츠키는 사츠키에 이어지는 강렬한 펀치 공격이다. 닌자 슬레이어는 두번째 상황에서 스파르타쿠스의 나선회전 드롭킥인 '용의 불꽃'을 셀 수 없을 정도의 사츠키를 연발해서 긴 접촉 시간을 버텨내는 전술을 구사하였다. 달인![11] 시전은 하되 포즈 묘사가 되지 않은 용의 자세와 나라쿠戰을 위해 만들었지만 나라쿠를 끌어내지 못하고 폭발사산해 시전되지 않았던 검의 자세[12] 설정을 봐서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레전드 바카게인 메탈 울프 카오스의 주인공 대통령의 패러디인 듯.[13] 이 때문에 나라쿠화한 후지키도의 맨얼굴이 TV방송과 IRC 네트워크에 고스란히 유출되어서 네오 사이타마의 혼란을 가속화하는 데에 일조한다. 여담으로 이때 나라쿠화한 닌자 슬레이어는 백발이 된다는 것이 처음 밝혀졌다.[14] 이때 닌자 슬레이어에게 모든게 오해로 시작된 일이라고 사건의 전말을 말하며 용서를 빌었지만 결국 '참신한 목숨구걸'이라는 평가를 받은 뒤 사적인 감정이 듬뿍 담긴 인터뷰를 당했다(...)[15] 왜 사적인 감정이 듬뿍 담긴 인터뷰냐면 이 "참치 썬더볼트" 에피소드를 닌자 슬레이어 입장에서 보자면 기절했었다가 눈 떠보니 왠 약쟁이 때문에 뜬금없이 시한 폭탄 조끼를 입고서 데스 마라톤을 하게 되는 말법적 병맛 시츄에이션이었기 때문. 단순히 컬트적인 인기만 있는 에피소드도 아니어서 14년 에피소드 인기투표에서 무려 2위를 차지하는 기염도 터뜨릴 정도였다. 3부의 막나가는 전개 중에서도 헤즈들이 '노 호머, 노 서바이브'와 '데드 불릿 어레스티드 붓다' 등과 더불어 손꼽을 정도로 막나가는 에피소드였다.[16] 아마쿠다리 측은 경기멤버가 모두 갖춰져 있는데(심지어 투수와 포수를 제외한 선수들은 전부 클론 야쿠자라 교체선수는 무제한.) 닌자슬레이어 측은 고작 한 명이다. 따라서 닌자슬레이어가 후공이면 포수가 없어 패배, 닌자슬레이어가 선공이어도 안타, 데드볼, 삼진 등으로 나가면 다음 주자가 없어 패배하게 되는지라 무조건 홈런만을 쳐야 하고, 이래선 경기가 언제 끝날지 모르니까 128점 이상을 득점해 UNIX에 오버플로우를 일으켜 UNIX를 폭발사산시켜 강제로 콜드게임승 을 거두어야 하는 번역자도 뭐라고 적은건지 모르고 헤즈들도 뭐라고 하는건지 모르는 희대의 병맛넘치는 경기가 탄생하였다. 당연히 이걸 실시간으로 본 헤즈들의 뉴런도 그야말로 폭발사산!하여 야구 리얼리티 쇼크를 일으키며 128-0 이라는 스코어만 봐도 헤즈들은 경기를 일으키며 실금한다.[17] 원래 이 경기는 아마쿠다리측이 선공으로 잡혀있어서 닌자 슬레이어는 싸워보지도 못하고 지게 되는 상황이었다. 낸시가 해킹으로 간신히 닌자 슬레이어 선공으로 바꾼 것.[18] 츠루기 닌자 클랜의 닌자소울이 빙의된 닌자[19] 사츠바츠 나이트를 죽이기 위해 일부러 디스에이블러가 자신을 양분으로 삼게 했다는 해석도 존재하며, 사오토메 아게하의 글래머러스 킬러즈에선 실제 이 설을 채용하였다.[20]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디스에이블러를 '어스'라고 부르는 장면도 자주 나왔기에 어느정도 그를 어스퀘이크와 동일시한건 사실인 듯 하다.[21] 이 상태는 이미 디스에이블러의 의식은 없고 바이섹터의 집념과 증오만으로 움직이고 있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22] 고대의 닌자 6기사의 1인, 거대한 창을 들고 싸웠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이 엿보인다[23] 하지만 더 버티고=상의 코멘트에 의하면 드래곤베인은 야마토 닌자 소울 빙의자가 아니라고 한다.[24] 소우카이야의 알바트로스에 빙의한 닌자 소울. 알바트로스는 공중 기습 앰부쉬가 아니면 별로 내새울 게 없었고 실제 순식간에 압도당해 꼴사납게 비명을 지르며 고문당하다 죽은 산시타임을 생각하면 드래곤베인은 정말 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