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테츠 카이즈카선
1. 개요
서일본 철도(니시테츠)의 노선 중 하나로 텐진오무타선과는 분리되어 있다. 전 구간이 단선이다.
1.1. 노선 데이터
- 관활 : 서일본 철도 (제1종 철도사업자)
- 구간 : 카이즈카~니시테츠신구 11.0km
- 궤간 : 1067mm
- 역 수 : 10
- 복선구간 : 없음
- 전화구간 : 전구간 (직류 1500V)
- 폐색방식 : 특수자동폐색식
- 보안장치 : ATS
- 최고속도 : 65km/h
- 교통카드 호환지역 : 전구간
2. 역사
과거에는 '미야지다케선'이라고 해서 후쿠오카 시내까지 운행했는데[1] 1979년에 서일본 철도 후쿠오카 시내선[2] 의 폐선으로 니시테츠하카타(치도리바시)-카이즈카 구간이 폐선되었고, 2007년에는 니시테츠신구-츠야자키 구간까지 폐선[3] 과 동시에 노선 이름도 미야지다케선에서 카이즈카선으로 바뀌었다.
2010년부터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카이즈카선 인근 재개발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도 수요가 늘고있다고.
그 외에도 해당 철도 노선에 아이노시마를 주제로 하는 고양이 열차인 냥덴(にゃん電)을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기가 시작되었다.
3. 특징
3.1. 차량기지
노선의 유일한 차량기지는 카이즈카역과 나지마역 사이에 있는 타타라 차량기지가 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도쿄 지하철 01계 전동차 중고품을 개조해서 신차랍시고 굴리려고 한다는 말이 있었으나, 결국 이 차량은 구마모토 전기철도가 매입함으로써 본 노선의 313형 전동차[4] 는 그 수명을 좀 더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
3.2. 하코자키선 직결 계획
후쿠오카시 지하철 하코자키선과 궤간도 같은데 직결이 안 되고 좀 안습한 상태다.[5] 후쿠오카시에서는 6량직결 계획을 3량직결로 변경, 공항선의 끝까지 들어가지 않고 나카스카와바타나 텐진까지만 직결로 변경. 어떻게든 직결 계획을 넣으려 하나 서일본 철도의 의지가 그렇게 크지 않은 관계로 직결이 지연되고 있다.#
2018년에 새로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한신난바선~킨테츠 나라선 직통처럼 카이즈카선 열차는 2량으로 신조하고 하코자키선열차는 4량으로 신조하여 하코자키선에서는 병결 6량, 카이즈카선에서는 분리 2량으로 운행하는 계획이 예정되어있다.
결국 2021년 1월, 양사는 카이즈카선과 하코자키선의 직결 계획을 동결하였다. 신차 도입으로 인한 비용 문제와 양측의 열차 규격이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카이즈카역에서 열차를 병결하는 과정에서의 시간 소모로 직통운행으로 인한 절약시간이 1분 남짓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4. 역 목록
4.1. 운영중인 구간
- 전구간 후쿠오카현내 소재.
4.2. 2007년 폐선된 구간 (미야지다케선; 宮地岳線)
거리는 카이즈카역 기준.
[1] 이 구간은 원래 협궤로 개통되었으나 1954년 표준궤로의 개궤와 동시에 전압도 600V로 바꿨다.[2] 노면전차 노선들로 총 7개의 노선이 있었으며 이들 노선의 총칭이 후쿠오카 시내선이었다.[3] 현재 해당 구간은 버스로 대체된 상태이다.[4] 참고로 카이즈카선은 개통 이후로 한번도 신차가 들어간적이 없다(...) 그러니까 카이즈카선에 다니는 열차는 세이부 철도에서 협궤용 대차를 중고로 사와(...) 텐진오무타선에서 쓰던 차에 붙여 사용중인 것.[5] 궤간이나 전기(직류 1500V)가 모두 같아서 직결은 되는데 서일본 철도에서 돈 없다고 해서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