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말디니

 


[image]
AC 밀란 No.27
AC 밀란 프리마베라 No.10
'''다니엘 말디니
(Daniel Maldini)
'''
<colbgcolor=#000> '''생년월일'''
2001년 10월 11일 (23세)
'''국적'''
[image] 이탈리아 | [image] 베네수엘라
'''출생지'''
밀라노 (Milano)
'''가족'''
할아버지 체사레 말디니
아버지 파올로 말디니
크리스티안 말디니
'''신체'''
187cm / 76kg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주로 쓰는 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AC 밀란
'''소속 클럽'''
AC 밀란 (2019~ )
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스타일
4. 3대가 AC 밀란 선수
5. 여담
6.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다니엘 말디니는 이탈리아의 축구선수이며,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파올로 말디니의 둘째 아들이다.

2. 클럽 경력



2.1. AC 밀란


AC 밀란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수비수인 과는 달리 2선 공격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7-18시즌 U-16 리그에서 주장완장을 차고 팀이 스쿠데토를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2018년 월반하여 AC 밀란 프리마베라소속으로 시즌을 치루고 있다. 2019/20 시즌 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평가전에 등장하고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멤버로 콜업되어 3경기에 출장하였다. 1군 선수단에 등록되었고 이로인해 1군 무대 데뷔를 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계속 프리마베라에서 뛰었다. 2019년 11월 12일에 2024년 1월까지 계약을 갱신하였다.
겨울 이적시장이 시작되자 1군 스쿼드에서 내려갔다. 그러나 2020년 2월 2일 엘라스 베로나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카스티예호와 교체되며 세리에 A 리그 경기에 데뷔했다.

2.1.1. 2020-21 시즌


2020년 시즌 종료 후 등번호를 27번으로 변경하였고 프리시즌 중 계속해서 테스트를 받고 있다. AC 몬차와의 연습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보드진은 말디니를 1군에 남겨 주전 경쟁을 시킬지, 임대를 보내 경험을 쌓게 할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즐라탄의 코로나 양성, 레비치 부상, 레앙의 부상 복귀 후 컨디션 난조로 인해 유로파 리그 예선에서 원톱 자리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현재까지의 모습으로 보면 유망주 수준에서 크게 발전하지 못한 듯해서 주전 선수들 복귀 후에는 백업 자원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밀란에 2선 자원이 상당히 많아 말디니에게는 기회가 전혀 오지 않는 중. 풀 로테이션을 돌린 스파르타 프라하 원정경기에서 정말 오래간만에 공미로 선발 출장. 하지만 별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아직 나이가 어리긴 하지만 출전 기회가 너무 제한적이라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견해가 있다.
부상과 코로나로 주전이 대거 이탈한 유벤투스전에서 간만에 후반 교체 출장하였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등 그저그런 활약을 보였다.

3. 플레이스타일


처음에는 할아버지, 아버지, 형과 같은 수비수로 뛰었으나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기본적으로 볼 다루는 스킬과 테크닉이 뛰어난 선수로 2선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피지컬도 좋아서 출전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어떤 식으로 커갈지 기대된다.

4. 3대가 AC 밀란 선수


[image]
사진 하나로 설명이 가능하다. 왼쪽부터 할아버지 체사레 말디니, 아버지 파울로 말디니, 그리고 본인.[1]
밀란의 영구결번이 말디니의 3번인데, 말디니 가문에서 밀라니스타가 또 다시 나온다면 해당 선수에겐 특별히 3번 사용을 허용할 것이라고 구단에서 공언한 바 있다. 다니엘 말디니가 밀란 1군에 승선하며 드디어 그 주인공이 배출되는 듯 했으나, 본인이 당장에 3번을 달기엔 번호의 가치가 훼손될까 우려되어 거절했다고 한다.[2]

5. 여담


  • 어머니는 베네수엘라 출신 모델 아드리아나 포사. 그래서 이중국적자가 되었다. 다만 청소년 대표팀은 이탈리아를 뛰는 중.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는 자격 기준은 갖춘 셈.
  • 부모님을 닮아 상당한 미소년이다.
  • 아버지의 영향으로 주목받는 것으로 아는 사람도 있으나, 이미 유스레벨에서 상당한 재능을 보여줘 빠르게 1군으로 올라온 것이다.
  • 할아버지, 아버지가 레전드 수비수였고, 형 또한 수비수인데 다니엘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하고 있다.
  • 호나우딩요의 엄청난 팬이다. 어릴때부터 호나우딩요 유니폼을 입고 다녔을 정도. 할아버지, 아버지와 달리 공격수로 큰 이유가 이것일지도.
  • 레앙이 팀 내에서 재능 넘치는 선수로 다니엘 말디니를 언급했다.

6. 같이 보기



[1] 알렉스 퍼거슨감독과 체사레 말디니 사이에 있었던 일화를 보아 체사레 이전에도 말디니 가문 선수들은 AC밀란 선수였던 것으로 보인다.[2] 할아버지, 아버지와 달리 다니엘은 공격수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비수 등번호로 여겨지는 3번에 일찍부터 집착할 필요는 없긴 하다. 물론 아사모아 기안이나 니클라스 벤트너처럼 3번을 단 공격수들도 더러 있었기에 다니엘이 밀란 1군에서 쭉 살아남는다면 언젠가는 3번으로 등번호 변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