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파르케
1. 개요
독일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7년부터 노리치 시티 FC 감독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선수 시절 파르케는 독일 하부 리그에서 뛰는 그다지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으며, SV 리프슈타트 08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다.
3. 감독 경력
SV 리프슈타트 08에서 선수 은퇴 이후 그는 립슈타트의 감독직을 맡으면서 복귀했으며, 6년 동안 독일 6부 리그에 있던 팀을 4부 리그 까지 승격시키는데 성공한다.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2015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2군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며, 2년 동안 팀을 이끈 뒤 2017년 EFL 챔피언십의 팀인 노리치 시티 FC로 팀을 옮기면서 해외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게 된다.
3.1. 노리치 시티 FC
노리치 시티에서의 첫 시즌인 2017-18 시즌은 14위로 마치면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성적을 거두었고, 18-19 시즌 초기만 해도 6경기에서 단 1승만 거두는 등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면서 경질설 까지 나왔던 감독이었으나, 이후 오랜 적응 기간을 마치고 연승을 거두면서 눈에 띄는 순위 상승을 보여주면서 보여주었고, 끝내 EFL 챔피언십에서 27승 13무 6패라는 성적을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하기에 이른다.
EPL로 승격한 19-20시즌 5라운드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주목할만한 결과를 만들어냈는데, 8월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맹활약하던 티무 푸키의 맹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한 것. 약팀이 강팀을 상대할 때 주로 사용하는 소위 말하는 '10백' 전술을 사용하지 않고, 위르겐 클롭 스타일의 강력한 전방 압박과 역습을 중심에 둔 플레이로 맨시티의 허를 찌른 것.
하지만 이 위대한 승리 이후 1무 6패라는 엄청난 부진에 빠지면서 팀 성적이 순식간에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주전 수비수 크리스토프 치머만, 팀 클로제가 모두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더니 주전 골키퍼 팀 크륄까지 부상 당하면서 팀 수비진이 완전히 붕괴된 탓이 컸다.
결국 이때의 하락세를 반등시키기 못하고 리그 막바지까지도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이번 시즌 팀들 중 가장 먼저 강등을 확정짓게 되었다.
그래도 팀에 잔류했으며 20-21 시즌에는 챔피언십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대로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바로 재승격도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4. 여담
Q&A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