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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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우키움그룹의 모기업이자 IT 업체로, 1986년 큐닉스컴퓨터 공동창업자 김익래가 세웠다.
본사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디지털벨리로 81, 6층 (수지구 죽전동, 디지털스퀘어) 소재.
2. 상세
다우기술은 IT기업이고, 키움증권은 증권사이다. 원래라면 금산분리에 걸려서 계열분리를 해야하지만, 키움증권을 세울 때 한국에 인터넷 전문 증권사가 없었기 때문에 이 틈을 비집고 삼성물산, 엘렉스컴퓨터 등과 합자해 키움닷컴(당시 명칭)을 세우고 키움증권이 커지면서 계열사로 유지하고 있다.
다우기술이 다우키움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지만, 한국의 공정거래법 상 예외규정을 이용해 순수지주회사도 아니고 혼합지주회사도 아닌 형태로 경영을 한다. 그렇다고 순환출자도 아니다. 다우기술그룹은 철저하게 다우기술이 키움증권과 여러 계열사를 지배하고, 그 계열회사가 손자회사를 뻗는 구조로 이어져있다. 원래라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되어야 하지만, 이것조차도 교묘하게 빠져나가고 있다.
다우기술그룹의 주력 계열사는 누가 뭐래도 키움증권이고, 사실상 키움증권이 다우기술그룹 전체를 먹여살리는 구조이다. 그룹 전체 자산의 80% 이상이 키움증권에 쏠려있다. 그 다음은 키움저축은행.
지금은 사라진 회사인 대우전자의 MSX 기반 게임기 재믹스에 대한 모든 권리를 소유한 회사이기도 하지만, 금융업에 주력하느라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은 듯하다. 다우기술은 지주회사로 재믹스에 대한 모든 권리는 2000년 '''키움증권에 이전'''했다. 다우기술에서 키움증권을 기업분할할 때 같이 넘어갔다.
다우정보시스템이 예전에 둘리 게임 등을 개발하기도 했으며, 열림기획에서 개발한 국산게임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게임사업 말기로 추정되는 90년대 중엽에는 무인도 이야기를 한글화 퍼블리싱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