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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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키움증권주식회사
영문명칭
KIWOOM Securities Co., Ltd.
설립일
2000년 1월 31일
업종명
국내증권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결산월[1]
12월 결산법인
기업규모
대기업
모회사
다우기술
상장시장
코스닥시장(2004년 ~ 2009년)
유가증권시장(2009년 ~ 현재)
종목코드
039490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특징
5. 사건/사고
6. 역대 임원
7.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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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우키움그룹 계열 증권사로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업체이다. 낮은 매매수수료로 개인투자자들을 모은 다음에 신용매매시 높은 이자율로 돈을 빌려주는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증권사로 알려져 있다. \

2. 상세


CMA 계좌는 제공하지 않고 있는데, 이것이 과부하에 따른 전산사고의 구조적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2]
키움증권측에서는 CMA 부재의 대안으로 RP 또는 MMF 매수를 제시하는데, 이는 고객 스스로 예탁금을 CMA처럼 운용하라는 것으로 해당 매수금액을 CMA 계좌처럼 바로 입출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다. 다만 2020년 하반기 현재 전체적으로 CMA 수익률이 매우 낮고, 키움증권의 예탁금 이용료가 타 증권사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므로 CMA 예치불가라는 단점은 다소 상쇄될 수도 있다.
한편 이전 서술을 비롯하여 인터넷에 떠도는 글에서는 '온라인 증권사'라는 이유로 CMA가 없다고 하는데 이는 명백한 착오이다. 실제 온라인 증권사인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는 CMA가 제공된다. 아울러 ATM을 통한 입출금이나 지급결제 기능은 본래 CMA 계좌가 아닌 위탁계좌에서도 당연히 가능하다. 애초 키움증권의 입장은 온라인 증권사로서 매우 낮은 거래수수료율로서 매매거래를 독려하는 영업 방식이므로 굳이 CMA 계좌를 제공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미국, 홍콩,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주식매매를 지원한다. FX마진을 비롯한 해외선물 거래도 지원한다. 선물은 ICE거래소와 오사카증권거래소가 지원되지 않는다.
주식매매수수료는 0.015% 이다. 키움증권의 점유율은 14년 연속 1위이다. 하지만 키움증권의 선물옵션매매수수료는 높은 편이다. 다만 펀드 수수료는 업계 최저로 최저가 보상제도 하고 있다. 자본 대비 순이익률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경영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에 도입될 ATS(대체거래시스템)의 이득을 가장 많이 볼 증권사로 추정되고 있다.
팟빵을 통해 인터넷 증권방송을 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 중에서 처음으로 야구장 외야 펜스에 2006년부터 광고를 시작했다. 한 술 더 떠서 마산 야구장에는 NC 다이노스의 1군 홈구장 시절 아예 외야 중앙의 전광판 상단에다가 MLB식으로 광고를 달았는데, 키움 (전자시계) 증권이라고 달려 있었다. 광고단가에 비해서 노출시간이 길어서 효과가 높다고 한다.[3] 이 광고전략을 본 타 증권사들도 야구장 펜스에 광고를 하기 시작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4길 18(여의도동)에 있다.

3. 역사


2000년 1월 다우기술, 엘렉스컴퓨터, 삼성물산 등이 출자해 키움닷컴증권을 세웠다.[4] 2004년 코스닥에 상장하였고 2006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하였으며[5] 2009년 코스피에 상장하였다. 다우기술이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엘렉스컴퓨터는 다우기술에 인수된 뒤 2017년 봄툰과 합병하며 키다리스튜디오로 바뀌었다. 삼성물산은 2005년 키움증권 주식을 주식시장에서 장내매도하여 관계를 청산했다. 2020년 현재 키움증권은 모회사인 다우기술이 48.88%를 차지하고 있는 단독 최대주주이다. 다우기술은 순수지주회사 요건을 채우기 위해 키움증권 지분을 5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엘렉스컴퓨터(현 키다리스튜디오) 보유 키움증권 주식은 다우기술이 보유한 다우데이타 주식과 교환하여 키다리스튜디오는 키움증권의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2011년 인도네시아 동서증권을 인수했고 2013년 키움저축은행(구 삼신저축은행)을 출범하였으며 2014년 키움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을 합병하여 키움투자자산운용을 출범하였다. 2016년 키움YES저축은행(구 TS저축은행), 2018년 키움캐피탈을 출범하였다.
2018년 11월, 과거 '넥센 히어로즈' 등의 이름으로 불렸던 히어로즈 야구단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5년간 매년 100억씩 총액 500억에 달하는 계약이다. 확정된 구단명인 키움 히어로즈는 (주)서울히어로즈라는 별개의 법인으로 되어 있으며 키움증권이 아닌 서울히어로즈가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키움증권의 관계사가 아니고 키움증권은 서울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네이밍 스폰서일 뿐이다. 당연히 키움증권은 서울 히어로즈를 인수한 적이 없으며 애초에 증권사라서 금융권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수 자체가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불가능하다.
2019년 3월,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하여 2기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예비인가에 참여했으나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를 받지 못했다.
IPO 분야에서 키움증권은 매우 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기사

4. 특징


낮은 수수료율로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증권사다. 하지만 영웅문이라 이름 붙인 HTS와 MTS가 너무 개판이라 타사 증권에서 넘어온 투자자들이 극도의 불편함을 호소할 정도다. HTS는 설치할 때부터 2000년대 초반에나 볼 수 있을 법한 설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나마 HTS를 설치한 후에는 타사 HTS와 큰 차이가 날 정도는 아니지만, MTS 또한 2000년대 후반에 우후죽순 나왔던 어플보다도 가독성과 편의성이 떨어진다. 심지어 매수, 매도할 때는 총매수가, 총매도가를 표시해주지도 않는다. 써보면 그 조악함에 경악을 할 정도다.

5. 사건/사고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걸 장점(?)처럼 홍보하지만 서버관리가 개판이라 사람이 많이 몰릴 경우 서버가 터진다. 팔고 싶어도 못파는 상태가 되는 것.
2019년 9월 27일엔 HTS가 마비되어 해외선물옵션을 거래하지 못하는 사건이 있었다.
2020년 주가 대폭락때는 3월 10일과 3월 13일에 서버가 터졌다. 다행이(?) 둘 다 시초가가 가장 낮았던 상황이라 키움이 투자자들 한강가는걸 막아줬다면서 흐지부지되긴 했지만... 인버스 펀드 투자자들한텐 이만한 웬수가 없을 듯.
2020년 4월 21일, 해외선물 원유가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 유가로 돌입했다. 문제는 키움 해외선물 시스템이 마이너스 호가 주문이 불가능한 버그가 있었다는 것. 마이너스 호가 주문이 시스템상 불가능해서 5월물 유가가 0달러 이하로 떨어지자 매도가 불가능해져 종가인 -37달러까지 꼼짝없이 묶였다. 게다가 강제청산도 진행되지 않아서 꼼짝없이 번 돈을 전부 날린 투자자들도 많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에도 오류로 강제청산이 안 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새벽에 빠르게 수정하여 마이너스호가 주문도 가능하게 바꾸고 새벽2시경에 강제청산을 진행하고, 강제청산이 안 돼서 발생한 손실분에 대해 일부 보상하기로 했음에도 키움은 늑장대응을 하고 있다. 관련 기사
결국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돌려 보상 의지를 밝혔는데, 보상이 1계약당 최대 4500달러라 논란이 생기고 있다. 4500달러는 0달러에서 -9달러까지 갔을때 생기는 손실인데, 0달러에서 종가인 -37달러까지 갔을 경우 생기는 손실은 계약당 15000달러이다. 피해계좌 50개, 피해금액 30억원밖에 안 되는 상황인데도 전액보상을 안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에 피해자들은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9월 28일에도 또 서버가 터져서 장 시작부터 10시 10분경까지 계속 업데이트 확인만 하여 접속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키움만 유독 이러는 것을 보면 뭔가 있긴 있는 듯.
2021년 1월 18일 해외선물 서버에서 사건이 발생하였다. 한 개인투자자의 1819.8에 스탑로스가 걸려있던 마이크로 골드 2월물의 매수 계약이 1802에 청산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키움증권은 이에 아무 책임도 없다는 입장, 키움증권 시스템의 모니터링만 믿고 스탑로스를 걸었던 해당 개인투자자만 100만원 이상의 손해를 입었고, 왜 이게 키움증권이 문제를 일으킨건지 증명해야되는 상황이 되었다. 위의 가격차이는 약 180틱으로 1~5틱을 가지고 단기 투자를 하는 사람이 많은 해외선물 시장에선 엄청난 가격차이를 의미하는 것이기에 논란이 되고 있다. 피해자가 공유한 해당 시기의 틱차트를 보면 가격이 1819.8에서 1802로 급락한 것도 아닌 떨어지다가 재상승하는 구간이 여럿 있었고, 거래량도 풍부했기에 대다수의 증권사 시스템 관련 경험이 있는 프로그래머들은 키움증권이 모니터링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국내 증권사를 통해서 매매를 하지 않거나 다른 증권사로 시스템을 이전하고 있다.

6. 역대 임원


  • 부회장
    • 김봉수 (2009)
  • 대표이사 사장
    • 김범석 (2000~2001)
    • 김봉수 (2001~2009)
    • 권용원[6] (2009~2017)
    • 이현 (2017~ )

7. 자회사


  • 키움증권 인도네시아: 구 동서콜리빈도-동서증권.
  • 키움인베스트먼트
  • 키움투자자산운용
  • 키움캐피탈
  • 키움저축은행
  • 키움YES저축은행
  • 키움프라이빗에쿼티: 코리아와이드 경북과 공동으로 동부고속을 운영중이다.

[1] 이 칸이 없으면 다 12월 결산[2]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7316[3] 현재는 마산 야구장이 NC 다이노스의 2군 홈구장이 되고, 키움증권이 키움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가 되면서 철거되었다.[4] 이 시기에 이박사를 등장시킨 쌈마이한 광고를 내보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5] 그 이유는 당시 닷컴버블이 점차 몰락한 영향이 크다.[6]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나, 2019년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