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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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水枝區
Suji-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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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용인시
하위 행정구역
9행정동 304 2,791
면적
42.10km2
시간대
UTC+9
인구
376,332명[1]
인구밀도
8,832.71명/km2
구청장
조정권
국회의원
용인시 병[2] : 정춘숙 ( )
재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정[3] : 이탄희 ( )
초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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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수지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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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수지구청[4]
주소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435 (풍덕천동)
1. 개요
2. 역사
3. 지역 특징
3.1. 도시 구조
3.2. 용인시 소속인데 용인시가 아닌 것 같다?
3.3. 구청
4. 교통
4.1. 광역버스
4.2. 공유서비스
4.3. 도로교통
4.4. 시외버스
4.5. 철도
5. 상권
5.1. 백화점, 대형 쇼핑몰 및 대형마트
6. 생활문화
6.1. 교육
6.2. 문화시설
6.3. 영화관
6.4. 의료
6.5. 체육
6.6. 치안
7. 정치
7.1. 관련 문서
8. 하위 행정구역
8.1. 동천동 - 丙
8.2. 상현1동, 상현2동[5]
8.3. 성복동 - 丙
8.4. 신봉동 - 丙
8.5. 죽전1동, 죽전2동[6]
9. 출신 인물
9.1. 군인
9.2. 크리에이터
9.3. 프로게이머
9.4. 연예계
9.5. 정치계
10. 사건사고


1. 개요


경기도 용인시의 북서부에 위치한 일반구. 구청은 풍덕천동에 있다. 수지(水枝)라는 이름의 유래는 1914년 통합된 '''수'''진면(水眞面)과 '''지'''내면(枝內面)에서 따온 것이다. 이 지역의 본 지류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법화산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흐르는 탄천과 한남정맥에서 흐르는 동막천, 성복천 등이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죽전역 합류 지점에서 탄천을 형성해 남에서 북으로 흘러 '''수지(水枝)'''라는 이름 그대로 모인다. 수지(水枝)는 물(水), 가지(枝) 자연지명의 한국 한자음으로 탄천의 수계와 성복천[7], 하천의 방계들이 수지구에서 하나 되어 탄천을 형성하는 유역을 일컫는다. 수지구 산하에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신봉동, 죽전1동, 죽전2동, 동천동, 상현1동, 상현2동, 성복동 등 9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시에서는 가장 먼저 대규모 개발이 시작되었고, 또 가장 도시화된 구이기도 하다.
2001년부터는 수지출장소를 설치해 동천동, 상현동, 성복동, 신봉동, 죽전동, 풍덕천동 지역들을 관할한다. 2005년을 이래로 수지읍에서 수지구 설치 당시만 하더라도 용인에서 가장 인구가 많았지만, 이후 개발 속도가 점차 둔화된 데다가 동백지구를 비롯하여 흥덕, 서천, 보라지구 등등 광범위한 택지개발로 인구가 크게 급증한 기흥구한테 추월당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분당선신분당선으로 빠르게 접근 가능한 도시와 초, 중, 고, 대학 학군이 한꺼번에 형성되어 있고 학군지도가 탄탄해서 인구 성장세는 계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2. 역사


1914년 일제강점기 초기 대규모 부군면 통폐합으로 '''수진면'''과 '''지내면'''이 통합되어 수지면이 되고, 수진면에서 동천동 일부와 죽전동 일부를 떼어 광주군 낙생면(현 성남시)으로 넘겨 현 구미동동원동[8]이 되었고, 지내면 행정구역였던 영통리, 덕동기흥면에 넘겨준다.
'''1973년 3월 12일 제정된 대한민국 대통령령 시·군·구·읍·면의관할구역변경에관한규정'''으로 경기도 용인군 수지읍 동천동[9], 상현동[10] 일부, 성복동[11], 신봉동[12], 죽전동[13], 풍덕천동[14] 일원이 수지읍으로 획정이 되고 1973년 7월 1일자 대통령령으로 시행이 되었다.
1983년 1월 10일 관보 제9336호 대통령령 제11,027호 시행령시·군·구·읍·면의 관할구역변경 및 면설치등에관한규정 ⑮조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의 관할구역 중에서 오류사항으로 상현동 일원 상현리에서 하리·이의리를 제외함으로서 관할구역의 오류를 개정하게 된다. 이로써 이의리, 하리를 수원시로 넘겨주게 되어 지내면 행정구역이었던 땅은 상현리(현 상현동 일부분 지역)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수지는 19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용인군에서 인구 면으로 작았던 곳으로, 당시는 내사면[15]과 비슷한 정도의 약 10,000명 대의 주민들 만이 살았던 전형적인 농촌이었다. 그러나 정부의 서울 인구분산 신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수지1지구가 개발되기 시작했고 이어 2지구가 이 영향을 받아 1994~1995년경부터 도시가 개발을 착공한다.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한 1996년에는 수지읍으로 승격되어 지속적으로 인구증가를 거듭한 끝에, 2001년 6월 말에는 인구가 13만명 대를 돌파하여 당시 전국 1위 인구 과밀 읍이 되었다.[16] 이 당시 수지의 '''난개발'''은 각종 일간지에서도 연일 뉴스 소재로 삼을 정도로 그 유명세가 대단하였다. 사실 '난개발'이라는 명칭 자체가 용인시의 개발 상태를 부각시키는 과정에서 널리 알려졌다.
이에 같은 해 수지읍 출장소 체제를 완비하고 3월에 수지 풍덕천, 죽전, 동천, 상현 출장소를 설치 '''성복리'''에 수지읍 상현민원중계소에서 출발한 수지읍 상현출장소[17]를 설치했고, 같은해 12월 '구'제 실시를 대비하여 6개 행정동(풍덕천1,2동, 죽전1,2동, 상현동, 동천동)으로 분동되었으며, 이 6개 동을 관할하는 수지출장소가 설치되었다가 2003년 상현동에서 성복동이 분리되었으며 2005년 용인시의 3개 행정구 분할 때 구단위로 승격되면서 상현동을 상현1,2동으로 분동하고 풍덕천2동에서 신봉동을 분리했다.

3. 지역 특징



3.1. 도시 구조


수지구는 고대 한성백제(漢城百濟)시대부터 하천의 방계를 따라 수지구 죽전동 백제 주거지, 유적, 토기 유물산포지들이 분포되어 있는 곳으로 '''수지구는 한성백제인들이 삶의 터전으로 주거가 시작되었고, 남북국 시대를 거치면서 신라와 고려 시대~조선 그리고 오늘날까지 도시가 형성되고 있다.''' 현대에 와서는 1995년 수지면에 택지지구가 들어선 이래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개발되었다. [18]
'''대한민국 난개발의 대명사.'''[19]
'''아래 두 사진을 비교해 보면 질서정연하게 계획된 신도시와 주먹구구식 난개발 지구의 차이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수지구 일대의 위성 사진.
서쪽을 보면 산기슭과 골짜기를 타면서까지 아파트가 들어서고 도로망도 영 규칙적이지 못하다.'''
'''분당신도시의 위성 사진.
도로망과 아파트 배치가 수지구에 비하면 매우 깔끔하다.'''
분당신도시와 인접한 곳이라 시로 승격된 이래 엄청난 인구가 유입되다 보니 아파트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지어졌고, 결국 심각한 난개발을 탄생시켰다. 고속버스, 좌석버스, 시내버스들이 지나가는데 정작 아파트들에는 방음벽이 없어 교통 소음에 시달린다. 이것을 교훈으로 삼은 2지구는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체계적으로 개발되었기에 이런 문제가 없으며 살 만한 편. 지도상으로 봐도 수지에서도 풍덕천 2동 부근만 바둑판 같은 그리드를 볼 수 있다. 동천동도 있지만 여기는 물류센터 인근 부지만 해당되며, 그쪽도 난개발의 기미가 서서히 보이는 중이다.
이것과는 별개로, 수지구 사람들은 1, 2지구를 막론하고 '''너무 주변 시설이 부족하다 여긴다.''' 수지구의 대부분 인구는 성남시 분당구나 서울 강남구를 생활권으로 삼기 때문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외에는 백화점급 대형상가나 각종 오락시설이 굳이 들어올 필요가 없고, 주택단지와 가까운 곳에 상권이라고 마련해 놓은 곳은 정작 가게들이 오랜 시간 있지 못하고 툭하면 간판이 바뀌기 일쑤, 따로 번화된 곳은 단지와 제법 떨어져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 상권은 1지구의 현대그린프라자 근처와 2지구 로얄스포츠센터 ~ 수지도서관 ~ 수지우체국(진산마을) 라인.
한꺼번에 개발되지 않고 차례차례 개발되었다. 수지1지구(풍덕천1동 지역)가 가장 먼저 개발되어 1995년에 입주를 했고, 수지2지구 일대 죽전2동, 풍덕천2동 지역이 각각 1998년~1999년에 개발이 완료되어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이 수지1·2지구를 중심으로 가지를 뻗어나가듯이 성복동과 신봉동 지역이 개발되었다. 특히 신봉동 끝자락 지역은 아직도 개발 중인 지역으로, 주변에 빈 땅이 제법 있다. 2010년부터 택지지구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했고 2011년을 끝으로 동천동과 죽전동 아파트단지 개발이 완료되었다. 상현동은 끝자락인 남쪽 지역이 광교신도시 배후 공간 일부로 개발되었고, 2016년 이후 낙생저수지 고기로, 손곡로 방면으로 동천동 일대로 아파트가 꾸준히 건설되고 있다. 성복역 인근에 롯데몰 수지점과 롯데캐슬 골드타운, 롯데캐슬 파크나인이 들어섰다. 신봉동은 수지구 개발 최후의 보루와도 같은 곳으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인근에 개발을 목전에 둔 빈 공터가 많다.

수지구에서 고기리를 통해 서울과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있는 성복동의 경우는 은퇴한 노년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소위 '실버타운'으로 유명해졌다. 평수 넓직넓직한 아파트들과 주변 좋은 식당들로 유명하다. 정치적으로도 강남이나 분당신도시에서 내려오는 외부 유입 인구가 많기 때문에 대한민국 보수정당의 강세 지역이다. 최근에는 판교테크노벨리 IT업계에 종사하는 젊은 부부가 많이 이주하고 있다. 최근에 판교신도시쪽에 유입되는 IT회사가 점점 늘어나다보니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빠르게 출퇴근이 가능한 동천동, 신봉동 소형아파트 쪽으로의 거주 수요도 계속 늘어나는 중이다.
여담으로, 수지2지구 지역은 국내 최초로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이 구축된 곳이다. 집하된 쓰레기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같이 있는 자원센터에서 소각 처리된다. 그래서 이 동네에서는 쓰레기차를 찾아보기 힘들다. 수지2지구 지역에 가 보면 길거리에 이상한 형태의 쓰레기 투입구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문제는 이런 시설이 설치된 것이 수지2지구 지역인 풍덕천2동 뿐이라는 것. 더 나중에 개발된 성복동동천동, 죽전동, 신봉동, 상현동 지역은 쓰레기차가 온다. 그런데 시사매거진 2580에 나왔듯이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지상에서는 다른 입구로 쓰레기를 집어넣지만 지하에서 한 통로로 만나서 섞이기 때문에 수지구 뿐만이 아니라 이런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에서는 쓰레기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소각해 버린다고 한다.
난개발로 점철된 수지구지만 운동시설은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손곡중학교 옆에는 동천동 수지 동천체육공원, 죽전역 왼쪽 죽전동 수지 레스피아, 초입마을 뒷편 풍덕천동 수지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신봉동 안쪽으로 용인시 국민체육센터가 있다. 자전거도로의 경우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자전거 도로 중간중간이 끊어져 있고 정비가 안 된 도로들 턱으로 통행 자체가 상당히 불편했으나, 최근에는 비교적 개선이 된 상태다. 생활 운동 장소로 분당에 탄천이 있다면, 수지구에는 탄천의 지류인 성복천이 있다. 성복천은 광교산에서 발원하여 성복동, 풍덕천동, 죽전동을 거쳐 탄천과 합류한다. [20] 탄천 자전거 도로에서부터 성복천 입구까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수지구 주민들이 이 하천을 따라 운동을 즐기고 있다. 도로가 죽전역 앞을 지나가기 때문에 자전거를 이용한 지하철 환승도 편리하다. 정평2교부터 성복천 수계를 따라 죽전동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을 거쳐 단국대학교로 이어지는 하천 런닝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다. 동천동의 동막천, 손곡천에도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오리역탄천 지류를 통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까지 산책을 할 수 있다.

3.2. 용인시 소속인데 용인시가 아닌 것 같다?


용인시 행정구역이긴 하지만 마치 경남 양산시웅상[21] 혹은 김해시장유처럼 용인시 중심지(처인구)와 연계가 부실하고 이질성이 매우 강한 편이다. 수지구에서 처인구와 직접 접하는 영역은 모현읍 오산리 밖에 없는데, 이 지역마저도 처인구 내에서는 실질월경지다. 용인이 전체적으로 구심점 없이 이웃 도시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특징이 있는 곳이긴 하지만 수지구와 처인구 사이의 이질감은 유독 심하다. 심지어 이런 영향 차이 때문에, 부동산 가격 또한 수지구와 처인구는 차이가 난다.
이것은 수지구가 용인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했다는 이유와 더불어 바로 위쪽으로 분당신도시가 형성되어 있고, 강남 살던 고소득 은퇴 노년층의 수지행으로 분당과 강남에 생활권을 둔 주민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수지구 상권들은 베드타운 경향을 띈다.[22]
교통망에서 아직은 수지구와 용인 중심지 사이의 연계성은 약한 편이다. 수지를 동서로 관통하는 국도인 43번 국도는 경기도 광주시와 수원을 연결하며, 동천동을 거쳐 풍덕천동과 죽전동을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동탄을 지나 안성으로 간다. 신분당선은 분당에서 넘어와서 수지를 지나 광교신도시로 빠진다. 용인의 동서를 잇는다는 용인경전철도 애시당초 계획부터 수지로의 연결은 고려되지 않았다. 때문에 전철을 통한 연결은 다소 번거로운 편이다.[23] 수지구청 일대에 처인구 시내로 바로 통하는 버스가 있다. 이 지역은 나름 소득 수준도 높은 편에다가 주변에 전통시장이 없고, 상권 자체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대형 마트나 백화점에 최적화되어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2곳이나 있는 이마트, 롯데몰 수지점 등 위성도시 규모 치고는 신세계 백화점을 중심으로 대형마트들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 격주로 대형마트가 휴무할 때마다 대체할 곳이 별로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런 날엔 농협 하나로마트 성남 오리역 앞에 지옥이 펼쳐진다. 애초에 전통시장 자체를 잘 가진 않지만 일부 수지 사람들은 수도권 전철 분당선을 통해 편리하게 갈 수 있는 성남시 모란시장을 버스 배차 간격 길고 이용이 불편한 용인 5일장보다 더 선호한다.
후술하겠지만 시외버스를 이용할 때에도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나 신갈정류장보다는 죽전역에서 분당선을 타 야탑역성남종합버스터미널, 심지어 서울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나 서울남부터미널을 이용하는 게 훨씬 편리할 지경이다. 광역직행버스의 행선지에도 수지는 '용인'의 일부로서가 아닌 '광교' 혹은 '분당'의 연장선상에서 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24] 심지어 수지 곳곳에서는 성남아트센터나 수원에 있는 경기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공연 홍보 현수막을 '''수지구에 위치한''' 포은아트홀의 공연 현수막보다도 더 자주 구경할 수 있다. 실제로 수지 주민들은 '용인 산다'라고 안하고 '''수지 산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25]
그나마 기흥구는 용인시내와 거리[26]도 좀 더 가깝고 용인 가는 버스가 수시로 다녀서 용인으로 가는 경우가 좀 있지만, 수지에서는 용인시내로 갈 일이 거의 없다. 또 수지구민들은 고양시처럼 일반구청에 여권과를 설치하길 바라고 있지만 시청 규모가 협소한 고양시와 달리 용인시청 규모가 원체 크고 아름다워서 큰 희망은 없었다. 하지만 2021년 2월부터 수지구청 1층 민원실에 여권민원실이 개설되는 것이 확정되면서 수지구민들이 그토록 바라던 구청에서의 여권 업무 처리를 드디어 이룰수 있게 되었다. 용인시의 일부 택시에는 '''용인, 동백, 신갈, 수지 운행''' 이렇게 써붙이고, 경남여객공항버스는 아예 전면에 '''용인, 수지, 광교'''가 동일한 크기로 붙여져 있다.[27] 물론 수지 지역만 운행하는데 용인이라고 크게 붙이고 운행하던 노선도 있다.
수지구는 현재는 처인구에 있는 용인등기소, 용인시법원 관할로 조정되어 있다. 용인세무서, 국민연금, 건강보험공단이 괜히 수지에 민원실을 따로 차리고 있는게 아니다.
시가지가 연담화되어 있고 철도노선 연결로 소속 시의 내부 연계가 편리한 윗 동네와 달리, 여기는 진짜로 용인시내와 연계가 매우 불편한데도 매체에서는 이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도 그냥 용인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그래서 유대균이 광교신도시 상현동에서 검거되었을 때, 수지구민들은 처음 언론에서 '''용인에서 검거'''라고 보도했을 때에는 처인구 지역에서 잡혔다고 생각하고 별 생각 없이 넘겼는데, 그러다가 '''수지구 상현동에서 검거''' 라는 보도가 나오자 모두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그 만큼 용인의 다른 지역과 따로 논다는 이야기.
용인을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눌 경우 처인과 수지/기흥으로 나누는 경향이 있는데 수지와 기흥의 개발 양상이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을 뿐 수지와 기흥을 하나의 일상권역으로 보기는 어려운 감이 있다. 용인 동천.신봉.죽전택지개발지구가 들어설 때 기흥구보정동 동부지역과 함께 개발하여 도시권역으로 이루어져 있을 뿐, 기흥의 나머지 지역과 수지구 사이의 연계성은 별로 없는 편이다.[28] 심지어 같은 수지구 영역인 수지 동천동 방면[29]과 수지 죽전동[30]을 예로 다른 수지 지역과의 연계도 꽤나 부실한 편이니... 물론, 용인(처인) ~ 수지간 교통보다는 매우 편하다. 이처럼 부실한 교통 사정을 지역 정치권에서도 인식을 하고 있는 모양인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용인시장 후보들 중에 수지구와 기흥구, 처인구 간의 경전철 연장 신설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3.3. 구청


776억원의 건설비가 들었다. 일반구 중에서는 원래 '''마산시청'''으로 쓰던 마산합포구청을 제외하고는 수지구청이 제일 크다. 원래 '진해시청'이던 진해구청보다도 큰 것. 경기도에서는 '''일산시청'''[31]로 계획된 일산동구청, 기초자치단체 청사인 광명시청이나 과천시청보다도 크다.[32][33]
물론 기존 구청사가 문제가 없던 것은 아니라 수지읍 시절부터 사용해오던 협소한 '''읍사무소 건물'''을 수지출장소 시절을 거치며 계속 사용해서 2005년 수지구 출범 이래로 구청 및 별관 및 조립식 증축분을 힘들게 사용해 왔었다. 거기에 일부 부서들은 담당 자리가 없어서 민간건물을 임대해서 사용했다. 3개 구청 출범 이후로는 낡긴 했지만 용인시청의 유산을 접수한 처인구나 기흥읍 시절에 구청 신설을 대비해 새로 지은 기흥구 이렇게 3개 구 중에서 열악한 상태였다. 어쨌든 기존 출장소 건물을 대체해 수지구청건물을 신설하면서 이런 이산가족 상태는 해소되었다.[34]
그런데 크다는 이 구청도 그나마 줄어든 것이다. 공사가 시작된 것이 2009년 8월인데, 2010년 6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학규 후보가 당선되면서 규모를 줄인 것이다. 원래 설계는 이것보다 더 넓었고, 층은 7층짜리였고, 청사 내부에 대형 공연장이 있고, 청사 전체는 유리로 마감한 건물이었다. 시장이 바뀌면서 층을 5층으로 줄이고 공연장은 빼 버리고[35] 유리가 아닌 화강석으로 마감하는 등 줄일 부분은 줄였지만, 이미 공사가 시작된 건물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는 없어서[36] 줄였는데도 이 규모가 된 것. 관련기사
길 건너에 용인수지우체국이 위치하고 그 옆에 수지 여성문화회관이 있다. 참고로 여성문화회관과 수지우체국 사이 공영주차장 요금이 착하다. 수지구청 주변에 학원들이 밀집해 있어 노상주차가 빡빡하다. 갈 일이 있다면 애용하자. 30분 무료에 추가요금도 저렴하다. 주차장 만차가 되면 도로 반대편 수지구청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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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 뒷뜰'''
'''처음 나왔던 수지구청 신청사 조감도.'''

4. 교통



4.1. 광역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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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에서 한때 가장 흔했던 8201번 간선급행버스'''
'''가장 흔한 M4101번 광역급행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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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 ↔ 도심부
    • 버스 - M4101번, 8100번, 5500-2번[38] 버스 등, 소요시간은 약 1시간 10 ~ 20분 정도. 평시에 딱히 정체가 없다면 서초구 진입까지 40분 소요.
    • 전철 - 분당선, 신분당선 개통으로 죽전역 ~ 한티역 약 40분 소요, 청량리, 왕십리 약 1시간 20분 소요, 수지구청 ~ 양재(3호선) ~ 을지로3가(2호선) ~ 을지로입구까지 약 1시간 소요. 환승저항으로 인해 M4101이 더 선호되는 편이다.
  • 수지 ↔ 강남
    • 버스 - 1550번(신봉동), 1570번(성복동) 버스, 소요시간은 약 40~45분. 나머진 폐선으로 강남으로 가는 버스가 없다.
    • 전철 - 신분당선 개통으로 상현 ~ 강남 소요시간 약 31분[39]
  • 수지 ↔ 여의도/영등포 : 수지에서 여의도영등포까지 직행으로 가는 버스는 죽전동[40]에서 7007-1번을 이용한다. 수원역 가서 1호선 혹은 새마을호 ITX, 무궁화호 타도 된다.
수지구에서 서울의 3개 도심(도심부, 강남, 영등포(여의도)로 가는 방법은 위에 서술된 내용 참조.
수지 지역은 마을버스 1번 버스를 주축으로 신분당선 개통 이전에 서울로의 광역버스(광역급행, 간선급행)체계가 잘 짜여졌기에, 강남으로 갈 때야 신분당선이 넘사벽이지만 서울 도심(특히 한강 이북)으로 갈 때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 특히 상현동, 성복동, 신봉동의 경우, 버스 시간대만 잘 맞추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 한남동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5500-2번을 이용하는 편이 신분당선보다 훨씬 빠르고 편하다.
분당선,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수지구 관내에만 5개 역들이 설치되었다. 버스에 지나치게 의존하던 수지구 교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일부 버스노선들이 이용 승객 감소로 폐선되는 사태까지 벌어질 정도로 광역버스에 대한 지하철의 영향력이 대단하다. 그중 신분당선은 '''경기도 직행좌석버스 킬러'''라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여전히 신봉동, 성복동 일대에서 5500-2번이나 1550번, 1570번을 이용하는 수요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또는 주말에 입석으로 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의 나들목 부재와 용인서울고속도로 개통이 맞물려 서수지IC입구에 있는 서수지IC입구 정류장에 타 지역들을 기점으로 하는 시외버스들이 정차한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KD 운송그룹 소속 경기고속, 대원고속, 화성여객의 일부 수지 경유 차량에 광교/수지~분당~강남간 노선은 자사 버스 이용이 저렴하다고 적혀있다. 한두번 이용하거나 혹은 분당만 가는거면 맞는 소리이긴 하나, 이재명에 의한 버스 기본요금 인상으로 인해 경기도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생각이 없거나 혹은 수도권 전철만 이용할거라면[41] 다만, 이 내용은 1km 이내 초역세권 거주자에게나 해당되는 얘기고 기본적으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타야 할 경우, 특히 강남역 정도를 왕복하는 경우에는 정기권에 타 교통수단 왕복요금까지 더하거나, 경기도 시내/마을버스 요금이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보다 비싸서 100~200원 정도 추가 부담이 되기에 '''총 요금 면에서 버스가 유리한 게 사실이다.''' 또한 경제성 여부와는 별도로 신분당선 자체가 수지로 진입하게 전에 수지구 이남에서부터 타지역에서 오는 출퇴근 수요로 가득차고 무임승차를 활용하는 노인층들의 신분당선 이용이 워낙 높은 까닭에 출퇴근시간은 물론이고 오전 시간대에도 앉아서 갈 가능성이 별로 없다보니, 환승 저항이 적은 것은 물론이고 앉아서 갈 수 있는 등의 장점 때문에 버스를 선호하는 승객들도 적지 않다.[42][43] 무엇보다 수지지역은 난개발로 시가지가 들쭉날쭉이라 반드시 마을버스를 거쳐야 하는 구역도 만만찮게 넓다.
주말의 경우 5500-2번, 8100번M4101번을 제외한 대부분의 노선의 배차간격이 크게는 20~40분까지 벌어지는 편이다. 이는 주중에는 서울로 출퇴근하나 주말에는 주로 집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는 베드타운이라는 특징 때문이다. 대중교통 면에서 수지구의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면 2018년 현재 용인시에서 '''유일하게 심야버스가 운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기흥구나 처인구의 경우 새벽 1시까지 서울에서 어떻게든 돌아갈 수 있는 버스교통편이 하나 이상씩은 있는 반면, 수지구에는 이와 같은 심야버스 노선이 한 대도 없다. 이에 대한 시청 측의 답변은 수지구는 심야버스 승차인원 및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운송수입금이 운송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적자 운송수지 구조가 발생함으로, 비수익 심야버스 노선의 운행결손금을 보충해야 하는 재정부담이 있어서라고 한다.
참고로 수지구에 정차하는 광역버스 중에서 경남여객 노선은 전무하며, 용인시 차적의 노선은 대원상운의 7007-1번만 운행된다. KD 운송그룹의 용인지역 신설법인인 대원상운이 경기도형 준공영제(경기도 공공버스)를 통해 과거 대원고속이 운행하던 용인 버스 7007-1번을 운행중이기에, 이 노선 개통후의 향방을 지켜봐야 한다.

4.2. 공유서비스




4.3. 도로교통


43번 국도(포은대로)가 동서로 관통하고 있고, 23번 지방도용구대로[44]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 관내에 있는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가 동천동을 거쳐 풍덕천동과 죽전동을 가로질러 동탄을 지나 안성 방면으로 간다. 용인서울고속도로광교상현 나들목, 서수지 나들목이 있고 경부고속도로판교 나들목, 동수원 나들목, 수원신갈 나들목을 이용하기도 한다. 고속화도로는 성복천변 천변도로에서 시작해 분당수서로를 통해 동부간선도로와 직결되며, 동천동과 죽전동에서부터 백현동을 거쳐 분당내곡로로 갈아탈 수도 있다.
수지구 시내에서는 풍덕천사거리와 죽전역 앞이 헬게이트로 유명한데, 상현동(특히 광교신도시) 혹은 성복동에서 판교나 분당방향으로 갈때는 수지로를 이용해 우회해 가자.
2018년 7월 12일에 바로 위의 성남시 금토동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를 직결시키는 금토JC의 하행선 방향이 개통되고 2018년 말에 상행선이 개통되었다. 양방향 개통 이후로 서수지IC서분당IC 인근 지역(성복동, 신봉동, 고기동)의 서울 염곡동 및 서분당, 서판교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이 되었다.
과거 고기동에서 광교산을 직통하여 학의JC까지 이어지는 일명 학의 고기간 도로가 추진되었던 적이 있었으나, 이후 사업이 취소되었다.
고기동의 고기리유원지 진입 도로는 도로폭이 협소하고 정비가 되지 않았는데, 용인도시계획도로 중3-177호(1구간) 연장 개설공사와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69, 96호, 소2-91호로 진행되고 있다.

4.4. 시외버스


인천공항가는 8852번김포공항, 부천가는 8165번 외에는 없다. 죽전 신세계백화점 맞은편 죽전2동주민센터 앞 공항버스정류장에 8165번(김포공항행)과 8852번(인천공항행)이 정차한다. 래미안이스트파크 앞 덕윤프라자 맞으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로 한 정거장이다. 죽전 다음 공항버스 정거장이 풍덕천동 현대성우아파트 앞 공항버스정류장이고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파크에서는 죽전역 버스정류장이 현대성우아파트 앞 공항버스 정류장보다 가깝고 가기도 쉽다.
2016년 03월 동천역동천 EX-허브가 들어서면 사정이 아주조금 나아지며 센트럴시티(강남), 서울남부터미널을 출발해 동천 EX-HUB을 경유하는 청주, 세종, 탕정등 충청도 지역행 시외버스 노선들이 하루에 2~6회정도 정차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죽전 정류장에도 남부터미널을 기점으로 죽전 정류장을 경유해 진천종합터미널가는 시외버스 1338이 운행되고 있다.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의 경우 죽전간이정류장 하행[45], 죽전간이정류장 상행[46], 동천역환승정류장[47]이 있다. 매표는 '시외버스 모바일' 앱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수지구는 시외 교통에 있어서는 사실상 완벽한 사각지대에 가깝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은 수지에서 이용하기에 거리가 무척 먼 편이고, 교통편조차 배차간격 뜸한 690번 하나 뿐이라 매우 불편하다. 그나마 근접거리에서 이용 가능한 시외버스 정류장인 신갈정류장의 경우 물리적 거리로는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지만, 수지에서는 배차간격이 긴 편에 속하는 27번56번 버스로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포함하여 접근성이 주변 도시의 터미널에 비해 훨씬 낫다고 하기는 어렵다.[48] 게다가 신갈정류장이 용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모든 시외 노선을 커버하는 정류장은 아니고[49] 용인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는 노선 면으로 보나 배차간격으로 보나 주변 대도시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수지구민들로서는 이용가치가 높다고 보긴 어렵다. 때문에 윗 문단에서 전술한 바와 같이 수지 주민들은 시외지역 이동 시 야탑역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나 수원시 영통구 소재의 시외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서울 강남의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와 같은 이용상의 불편함으로 인해 수지구를 비롯한 용인시 서북부 지역의 시외버스터미널 신설에 대한 민원은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2007년 지역구 한선교 의원이 처음부터 경부선과 연계한 죽전역환승센터를 만들기로 했었으나 당시 건설교통부에서 "용인시에서 마스터플랜 등 구체적 소프트웨어를 가져와야 검토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주먹구구식 민자 추진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는 이유로 한선교 의원의 공약이 추진되지 못했지만 2008년 수지구로 이전한 단국대가 대학이전[50]을 안착하고 이 시기 지역대학을 거점으로 수도권 교통경쟁력 및 서울권 인구분산 연구를 다시 진행함으로서 정찬민 전 시장이 처음으로 시도했고 백군기 현 시장이 GTX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GTX-A 노선이 추진되는대로 2021년까지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마친 뒤 2022년 초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해 착공할 계획이다. 2022년 GTX 용인역과 분당선 구성역 버스터미널환승주차장이 건립되면서 향후 수지구에도 경부고속도로 스마트 IC와 연계한 시외버스 교통 이용이 가능해진다.

4.5. 철도


수지구의 철도는 분당선과 신분당선이 있다. 둘 다 국철이긴 하지만 분당선은 한국철도공사 운영 국영노선이고, 신분당선은 경기철도네오트랜스에서 운영하는 민자노선이다. 개발 초창기에는 철도가 전혀 없어서 대중교통은 버스가 전담하고 있었다. 그러다 분당선 보정역-기흥역 연장 구간 개통에 앞서서 2007년 12월 24일에 분당선 죽전역이 개업했고, 2016년 1월 30일 신분당선광교신도시까지 연장되면서 수지구 내에만 총 5개 역이 개업하였다.
분당선에다가 신분당선의 추가 개통으로 수지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은 크게 향상되었고, 그중 비가오는 날에도 극심한 교통체증을 걱정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시에 강남까지 신분당선을 통해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현재로서는 강남까지의 접근성 정도만 안정화된 상태인데, 이는 분당선이 왕십리, 청량리 연장이 된것에 비래 신분당선은 아직 강남역까지만 연결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51] 2022년 신분당선이 신사역까지 연장개통된 이후에는 전철교통을 통한 강북으로의 접근성도 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52]
기존 분당선은 죽전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면 앉아서 서울로 갈만한데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경우라면...[53] 그렇기 때문에 분당선을 이용하여 서울로의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경우에는 꼭 '''죽전역 시간표'''를 이용하기 바란다.[54]
수서평택고속선이 관내를 관통하긴 하지만, 막상 고속철도 및 일반 철도를 이용하기는 어려워 대개 정자역이나 죽전역을 경유해 분당선을 타고 수서역까지 가서 SRT를 타거나 수원역으로 이동해 KTX를 타지만,[55] 구성역에 GTX가 개통되고 이 역이 SRT 노선과 혼용이 될 예정이므로 고속철도 이용은 한결 수월해진다.
덤으로, GTX 용인역과 연계하기 위한 동백~신봉동 신교통수단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서성복역과 신봉역을 유치하려 한다.

5. 상권


주요 상권이 형성된 2곳은 수지구청역 학원가부터 현대그린프라자 일대와 죽전역 및 '''죽전 카페거리'''[56]가 있다.

5.1. 백화점, 대형 쇼핑몰 및 대형마트


  • 신세계백화점 경기점[57]
  • 롯데몰 수지 (롯데마트 롯데몰수지점) [58]
  • 이마트 죽전점[59]
  • 이마트 수지점[60]


6. 생활문화



6.1. 교육



6.2. 문화시설


용인포은아트홀수지 레스피아가 수지 죽전동에 있고, 도서관은 용인시 수지도서관, 용인시 죽전도서관, 용인시 상현도서관이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들어가면 문화시설들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문화포털

6.3. 영화관


  • CGV 죽전(죽전역) [ [[4DX]] ][61]
  • CGV 광교상현(상현역)
  • 롯데시네마 수지(성복역)

6.4. 의료


  •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 [62]

6.5. 체육


체육시설로는 용인시국민체육센터(신봉동), 수지체육공원(풍덕천동)[63], 수지 레스피아(죽전2동), 수지 동천체육공원(동천동)[64], 상현레스피아(상현동) 등이 있다. 용인시에는 프로 축구, 야구구단이 존재하지 않는다. 프로구단 경기를 보고 싶다면 옆동네 수원시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FC, kt wiz 성남시의 성남 FC 경기를 보자. 단 WKBL 소속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용인시를 연고로 하고 있다.

6.6. 치안


수지구의 치안은 인접 도시인 수원시, 성남시에 비해 좋은 편이다. 그 이유는 자연 발생한 도시인 수원, 그리고 조성된 지 오래된 성남과는 달리 수지구는 수지택지지구라 하여 90년대부터 조성된 신도시이기 때문이다. 물론 심야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는 편이 좋겠지만 수지구 지역 일대의 치안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수지구 지역은 용인서부경찰서 관할[65]인데 최근에는 관할 경찰관들이 순찰차까지 동원하면서 코로나 마스크 착용 행정 단속도 한다.
2015년 하반기 경에 국민안전처에서 치안 부문 지역안전지수에서 1등급을 차지하였다. (숫자가 작을수록 치안 안전) 옆동네 수원, 성남의 4등급보다 훨씬 안전한 셈. 요즘 대한민국에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에 범죄부문에서 1등급을 차지한 시는 드물고(서울에는 도봉구 한 곳 밖에 없다. 그 이외에 노원구, 강서구, 양천구 말고는 대부분의 서울 자치구는 4등급이며 심지어 종로구, 중구, 영등포구는 5등급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서울도 안심할 만한 도시는 아니라는 셈. 어쨌든 서울에 비해 치안이 매우 우수하며 같은 경기도내에 같이 1등급을 받은 도시는 과천시, 의왕시 정도다.


7. 정치


  • 선관위 홈페이지 기록은 총선 당시 설정된 게리멘더링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밑의 표에서는 실제 행정구역 단위 득표율로 수록함.
'''21대 총선 수지구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병)'''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투표율
'''후보'''
'''정춘숙'''
이상일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84,492
(51.55%)'''

'''78,562
(47.94%)'''
'''+ 5,930
(△3.62)'''
'''165,398
(73.43%)'''
'''풍덕천1동'''
56.14%
43.25%
△12.89
69.77
'''풍덕천2동'''
'''57.80%'''
41.83%
'''△15.97'''
73.18
'''신봉동'''
50.05%
49.56%
△0.49
'''73.37'''
'''죽전2동'''
51.97%
47.48%
△4.49
69.71
'''동천동'''
52.37%
47.23%
△5.14
71.55
'''상현1동'''
51.88%
47.53%
△4.35
70.65
'''성복동'''
38.54%
'''61.08%'''
▼22.55
72.84
'''후보'''
'''정춘숙'''
이상일
격차
투표율
'''거소·선상투표'''
40.22%
57.93%
▼17.71

'''관외사전투표'''
59.01%
40.09%
△18.91

'''재외투표'''
62.25%
37.08%
△25.17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정)'''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탄희'''
김범수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4,364
(53.10%)'''

'''20,308
(44.26%)'''
'''+ 4,056
(△8.84)'''
'''46,169
(70.45%)'''
'''죽전1동'''
52.69%
44.62%
△8.07
69.03
'''상현2동'''
53.72%
43.72%
△10.00
'''72.71'''
'''비례대표 선거'''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72,097
(35.00%)'''

'''64,151
(31.14%)'''
'''19,407
(9.42%)'''
'''18,679
(9.06%)'''
'''14,895
(7.23%)'''
'''+ 7,946
(△3.86)'''
'''211,578
(72.70%)'''
'''풍덕천1동'''
31.70%
34.03%
9.92%
8.36%
6.74%
▼2.33
69.77
'''풍덕천2동'''
29.49%
'''34.71%'''
10.70%
10.14%
7.68%
▼5.22
73.17
'''신봉동'''
37.55%
28.68%
9.03%
8.94%
7.45%
△8.86
'''73.38'''
'''죽전1동'''
33.81%
32.51%
9.41%
8.66%
6.93%
△1.30
69.00
'''죽전2동'''
32.62%
32.90%
9.96%
10.03%
6.25%
▼0.28
69.71
'''동천동'''
35.03%
31.01%
9.83%
9.25%
7.50%
△4.02
71.55
'''상현1동'''
34.54%
30.33%
9.67%
9.72%
7.41%
△4.21
70.66
'''상현2동'''
35.01%
32.70%
9.44%
8.24%
6.79%
△2.31
72.68
'''성복동'''
'''46.38%'''
23.58%
6.95%
9.13%
6.22%
'''△22.80'''
72.84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36.64%
27.48%
6.10%
11.06%
2.67%
△9.16

'''관외사전투표'''
28.49%
34.91%
10.42%
8.39%
9.36%
▼6.42

'''재외투표'''
28.17%
30.53%
10.10%
7.74%
17.20%
▼2.37

'''7회 지선 수지구 개표 결과'''
'''경기도지사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명'''
남경필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89,418
(52.26%)'''

'''68,474
(40.02%)'''
'''+ 20,944
(△12.24)'''
'''63.95%'''
[ 펼치기 · 접기 ]
'''풍덕천1동'''
'''57.79%'''
35.11%
'''△22.68'''
59.27
'''풍덕천2동'''
57.24%
34.74%
△22.49
64.42
'''신봉동'''
48.37%
43.95%
△4.42
63.11
'''죽전1동'''
53.28%
38.84%
△14.44
61.33
'''죽전2동'''
52.82%
39.02%
△13.81
61.12
'''동천동'''
52.38%
39.87%
△12.52
62.25
'''상현1동'''
51.78%
40.44%
△11.33
61.29
'''상현2동'''
52.05%
40.54%
△11.51
'''65.35'''
'''성복동'''
38.42%
'''53.79%'''
'''▼15.37'''
60.88
'''후보'''
'''이재명'''
남경필
격차

'''거소·선상투표'''
53.97%
40.74%
△13.23

'''관외사전투표'''
61.13%
31.12%
△30.01

'''후보'''
'''이재명'''
남경필
격차
투표율
'''용인시 병'''[80][81]
51.09%
41.25%
△9.84
62.32
'''용인시 정'''[82][83]
53.13%
39.75%
△13.38
62.36
'''용인시장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격차
투표율
'''후보'''
'''백군기'''
정찬민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95,393
(55.60%)'''

'''65,521
(38.19%)'''
'''+ 29,872
(△17.41)'''
'''63.94%'''

'''19대 대선 수지구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95,325
(42.37%)'''

'''50,229
(22.32%)'''
'''47,125
(20.94%)'''
'''18,555
(8.25%)'''
'''13,042
(5.80%)'''
'''+ 45,096
(△20.04)'''
'''83.89%'''
[ 펼치기 · 접기 ]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풍덕천1동'''
44.61%
19.82%
21.29%
7.88%
6.02%
△23.32
81.15
'''풍덕천2동'''
'''46.03%'''
18.42%
20.68%
8.41%
6.13%
'''△25.36'''
83.33
'''신봉동'''
39.60%
25.96%
20.72%
8.35%
5.05%
△13.64
82.51
'''죽전1동'''
44.41%
21.33%
20.46%
8.15%
5.38%
△23.08
82.05
'''죽전2동'''
44.54%
19.79%
21.13%
8.50%
5.79%
△23.41
81.70
'''동천동'''
41.49%
22.83%
21.14%
7.97%
'''6.18%'''
△18.66
82.59
'''상현1동'''
41.83%
22.19%
'''21.84%'''
8.38%
5.51%
△19.64
81.03
'''상현2동'''
41.19%
24.64%
20.67%
7.73%
5.56%
△16.55
'''84.39'''
'''성복동'''
30.41%
'''35.33%'''
21.20%
'''8.61%'''
4.03%
▼4.92
81.15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선상투표'''
35.38%
16.37%
'''39.18%'''
5.26%
2.34%
▼3.80

'''관외사전투표'''
46.54%
15.95%
20.74%
9.03%
7.40%
△25.80

'''재외투표'''
'''57.13%'''
8.84%
17.50%
4.63%
11.31%
△39.63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용인시 병'''[84][85]
40.76%
24.12%
21.10%
8.20%
5.50%
△18.64
'''82.23'''
'''용인시 정'''[86][87]
43.25%
22.64%
20.81%
7.55%
5.44%
△20.61
81.39

강남3구분당신도시에서 유입된 사람들이 많은 탓에 보수정당 지지 성향이 강한 편으로 여겨졌다. 대표적인 예로 2004년 17대 총선 ~ 2016년 20대 총선까지 4선을 한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4선)이 있다. 민주당 후보는 같은 후보가 세 번 나와서 한선교 의원에게 세 번 다 졌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동네별로 정치 성향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지역 중 하나로, 크게는 '''성복동 vs 나머지'''로 정치 성향을 요약할 수 있다. 성복동을 제외하면 나머지 지역은 수원시[66]와 분당구[67]의 중간 정도로, 그나마 보수세가 강한 편인 신봉동을 제외하면 경기도 평균 수준의 정치적 성향을 보인다. 그러나 성복동의 압도적인 보수 지지세로 이를 상쇄하는 구조를 지닌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다 이겨도 성복동에서 보수정당 몰표가 나오는 바람에 판세가 뒤집어지거나 박빙으로 끝나는 사례가 많다.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에서도 우여곡절 끝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성복동에서만 20% 넘게 대패하고 나머지 동을 다 이기면서 5,930표, 3.6% 차로 신승했다. 성복동에서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가 무려 6,011표를 앞섰는데, 성복동이 아니었으면 병 지역구는 정 지역구(이탄희 후보가 14,436표, 9.7%차로 압승했다.)와 비슷한 수준의 표차를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지방선거는 민주당 계열이 상당히 선전하는 편이다. 당장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봐도 7선거구인 풍덕천동과 죽전동은 도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 후보가 나란히 당선되었고, 8선거구인 상현동, 성복동, 신봉동, 동천동은 도의원은 새누리당, 시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이 나란히 당선되는 결과가 나왔다. 보수세가 강세를 보인다고 해도, 서울의 강남3구처럼 보수정당이 쉽게 가져가는 지역이 아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한선교 현직 의원이 4선에 성공하였다. 다만 야권성향이 강한 죽전이 빠졌음에도 득표율은 수도권의 강한 정권 심판론과 국민의당의 중도 보수표 흡수 때문인지 42%대에 머물렀다. 한선교 의원은 수지구에서 새누리당 4선 의원이 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성남시 분당구와 함께 전국 개별 지역구중 투표율 83.9%로 공동 1위를 달성하였다.[68] 이 지역 투표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2.4%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인 홍준표 후보에게 무려 22.1%p 차이로 크게 앞섰다. 다만 그동안 수지구에서 보수정당 지지율을 멱살잡고 끌어올렸던 성복동은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에게 4.9%차로 이겨 여전히 난공불락 지역이 있음을 상기시켰다. 수지구 성향이 비슷한 성남시 분당구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전 지역에서 큰 격차로 이겼고, 인구 50만 이상 경기도 대도시의 동 지역에서 홍준표 후보가 이긴 동이 아무 곳도 없었음을 감안하면 성복동의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라 할만한 결과였다. 하지만 이전 선거에 비하면 격차는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원래 이 지역은 보수정당이 민주당에 비해 항상 1.7배~2배의 득표율을 줄곧 기록했다는 사실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 수지구 : 문재인 95,325(42.37%) > 홍준표 50,229(22.32%) > 안철수 47,125(20.94%)
    • 1위 - 문재인 : 풍덕천2동(46.0%), 풍덕천1동(44.6%), 죽전2동(44.5%), 죽전1동(44.4%), 상현1동(41.8%), 동천동(41.5%), 상현2동(41.2%), 신봉동(39.6%), 관외사전투표(46.5%), 재외투표(57.1%) (8개동 + 관외사전 + 재외투표) / 홍준표 : 성복동(35.3%) (1개동) / 안철수 : 거소/선상투표(39.2%)
    • 2위 - 문재인 : 성복동, 거소/선상투표 (1개동 + 거소/선상) / 홍준표 : 신봉동, 죽전1동, 동천동, 상현1동, 상현2동 (5개동) / 안철수 :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죽전2동, 관외사전투표, 재외투표 (3개동 + 관외사전 + 재외투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비록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한정하지만 성복동에서 역대 선거를 모두 통틀어 처음으로 민주당계 정당이 보수정당을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재명, 남경필 후보가 앞선 지역은 다음과 같다.
  • 수지구 : 이재명 71,443(52.04%) > 남경필 55,326(40.30%)
    • 이재명 : 풍덕천1동(57.8%), 풍덕천2동(57.2%), 죽전1동(53.3%), 죽전2동(52.8%), 동천동(52.4%), 상현2동(52.1%), 상현1동(51.8%), 신봉동(48.4%), 관외사전투표(61.1%), 거소투표(54.0%)
    • 남경필 : 성복동(53.8%)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가져갔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병용인시 정 참조.

7.1. 관련 문서



8. 하위 행정구역


[image]
[image]
수지구의 '''행정동'''
수지구의 '''법정동'''
행정동의 구분이 법정동의 경계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법정동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동천동, 상현동, 성복동, 신봉동, 죽전동, 풍덕천동의 법정동과 행정동 현황은 다음과 같다.
법정동
풍덕천동
죽전동
동천동
고기동
신봉동
성복동
상현동
행정동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죽전1동
죽전2동
동천동
신봉동
성복동
상현1동
상현2동

8.1. 동천동 - 丙


동천.신봉.죽전택지개발지구로 형성된 동네다. 서울에서 판교IC를 통해 수지 쪽으로 진입할때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이다. 왕복 8차선의 간선도로(23번 지방도) 서쪽으로 나뭇가지처럼 뻗어있으며 난개발된 신도시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사는 곳의 위치를 설명할때 '분당 산다'고 하는게 가장 간편하다. '용인 산다'고 하기엔 용인시청에서 16km나 떨어져 있고, '수지 산다'고 하면 수지구를 아는 사람조차도 풍덕천동을 떠올린다. 분당구 구미동 바로 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동막천을 경계로 분당구 동원동과 면하고 있다. 지도를 보면 머내오거리가 분당구와의 경계의 최첨단이 되어야 하지만, 동천고가도로의 관할문제 때문인지 동천고가도로가 끝나는 만당주유소 앞 삼거리까지가 '대왕판교로'로 성남시 분당구 관할이고, 거기서부터 남쪽으로 '신수로'가 시작되며 용인시 수지구 관할이다. 그 때문인지 만당주유소 삼거리 북쪽에 있는 머내정류장은 엄연히 용인시 소속임에도 성남시 관할 버스 안내전광판이 설치돼 있다. 덕분에 택시를 타고 머내오거리에서 동천동쪽으로 진입하면 중간에 억울하게 시계 할증이 붙는다. 이럴때는 카카오 택시를 이용해 거리 요금체계가 저렴한 성남 택시를 부르는 편이 낫다. 1990년대 후반에 지어진 아파트와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대단지 아파트가 혼재하고 있으며 삼성물산에서 기존 노후화된 가구 단지를 새로운 도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장 미셸 빌모트(Jean Michel Wilmotte)가 건축한 한빛마을 래미안 이스트팰리스가 위치하고 있다. 여전히 개발 중인데,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에 힘입어 물류센터로 사용되던 부지에 대형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동천동 안쪽으로는 동천 자이가 입주되어 있다.
수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죽전동과 같이 동천동분당신도시 생활권이다. 집값 역시 수지구 자체 변동보다는 죽전동, 동천동은 분당 집값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다. 수지구의 번화한 상권인 풍덕천동으로 가는 것 보다 그보다 훨씬 번화한 상권인 미금역으로 가는게 더 쉽고 빠르기 때문에 동천동 내에서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미금역으로 간다. 생활쇼핑은 죽전역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마트에 의존해 있다. 하지만 동천동에서 죽전역으로 가는건 자가용이 없다면 물리적 거리에 비해 대중교통 여건들이 아쉽다. 수지의 대표적 헬게이트인 풍덕천사거리를 통과해야 하는데 출퇴근 시간엔 죽전역 방향으로 좌회전 하기 위해 신호 세번 받는건 기본이다. 대중교통 역시 동천동에서 죽전역으로 한번에 가는 마을버스 17-1번, 14-1번, 11번, 간선급행버스 1251번 버스가 있지만 간선급행버스 1251번을 제외하면 모두 동천동, 풍덕천동의 아파트단지를 경유하여 현대그린프라자 ~ 수지구청을 끼고 운행한다. 2016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과 함께 기흥<->죽전역을 운행하던 31번 버스가 동천역까지 연장되었다. 31번 버스의 동천역<->죽전역 구간 노선은 간선급행버스 1251과 동일하므로 드디어 동천동에서 죽전역까지 편하게 갈 수 있는 값싼 대중교통이 생기게 된 셈이다. 풍덕천사거리에서 신수로를 따라 올라온 31번 버스는 동천고가도로 아래 머내오거리에서 유턴해 다시 죽전역으로 내려간다. 머내오거리에서 동막천을 따라 동천동 안쪽으로 이어지는 '고기로'가 2013년 4월 4차로로 확장되었다. 하지만 손기교 앞뒤로 신호체계가 이상하여 양방향 모두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며 출퇴근시간엔 역시나 길게 정체가 늘어져서 하부 ~고기리 유원지 간 680m를 폭 12m의 왕복 1차선도로로 확장한데 이어 하부 ~ 낙생저수지 입구 도로공사가 개통이 됐다.
동천동에 속하는 지역으로 고기동이 있다. 고기리 계곡을 따라 의왕시와 맞닿아 있다. 고기동은 수지구 최후의 천연 자연지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적한 산동네다. 이유는 바로 청계산 끝자락에 위치한 곳이라서 그렇다. 과거보다 교통편이 괜찮아졌다곤 하나 어디까지나 옛날에 비해서고, 수지구 번화가나 주택단지와 비교하면 외진 곳이긴 하다. 정말 토나올 것 같은 아파트만 보다가 여기 와보면 '여기가 정말 수지인가?'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동네지만 최근에는 동천초등학교 반경까지 또다시 난개발이 일어나고 있다. 청계산 끝자락에 위치한 곳이니만큼 고기리 유원지와 고기리 계곡이 수도권에서도 나름 이름이 알려져 있다. 원래 대일교통 소속 3번, 3-1번 성남시 마을버스가 들어가던 동네였으나 지금은 용인시 마을버스인 수성교통의 14번, 14-1 버스가 운행된다. 14번은 미금역으로, 14-1번은 죽전역으로 간다. 이 노선들은 고기동 행정구역 특성상 성남시를 거쳐간다.이 일대에서 2012년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무한도전에서 물놀이하러 갔을 때 한 번 나왔는데, 하필이면 그 때 동네 개천이 많이 말라붙은 상태였다. 그 때 길이 좁아서 마주오던 마을버스랑 씨름한 장면도 잠깐 나왔다. 행정구역상 '동'이지만 '고기'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고기리 유원지' 나 '고기리 계곡'이라고 불린다.

8.2. 상현1동, 상현2동[69]


풍덕천2동(정평)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 너머 포은대로(43번 국도)를 따라 영통지구와 맞닿아 있는 곳이다. 상현지구 한정으로 상현동이라 본다면 광교신도시와 맞닿아 있다 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불리는 상현동은 상현지구를 의미하나, 사실 광교의 일부도 상현동 소속이다. 행정동은 1동과 2동 2개 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나름 교통량이 많이 번잡해 보이지만 의외로 중심 도로에서 비껴 있어 아파트단지를 제외하고는 꽤 한적한 편이다. 수원과 맞닿은 곳에 광교신도시가 들어섰고, 서원고등학교 쪽 이면도로를 따라 가면 수원 연화장과 흥덕지구와 연결되어 있다. 사실 경사진 곳이다 보니, 다른 곳보다도 이곳이 난개발이 심한 곳이라고 한다.
상현1동은 43번 국도 수원방면으로 가다가 오른쪽 언덕 뒷편으로 위치한 동네와 왼쪽 상현마을을 포함한다. 광교중앙로삼거리를 경계로 대략 그 이남이 광교신도시에 속한다고 볼 수 있고(광교마을), 상현2동에서는 서원고 뒷편 남쪽에 있는 주택단지가 광교신도시에 속한다.[70] 상현2동 뒤쪽에는 소실봉이라는 작은 산이 있다. 하지만 이 곳도 난개발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상현1동에 비해 뒤에 개발된 상현2동은 그야말로 휘황찬란한 상태. 상현마을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상현2동이다. 상현1동 관내에 상현역 중심상가가 있음에도 거의 다 상현2동으로 간다.
정암 조광조 선생이 태어난 곳이며 조광조를 모신 심곡서원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심곡서원 자체에서 자주 문화행사를 하는 듯. 그런데 지금은 그냥 금호아파트 단지들만 있는 곳이다. 기흥구 언남동의 용인향교 주변도 이 곳과 비슷하다.
여담이지만 유병언의 아들 유대균이 상현1동 광교신도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은신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유대균 참조.
상현1동 광교마을 중심상가에 신분당선 상현역이 완공되었다. 역명 제정 당시 용인시에서 이 역을 상현역 혹은 상현광교역으로 명칭을 선정하자 상현동 주민은 환호하나, 기존 광교신도시 주민은 상현동은 광교 주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광교 주민들이 민원을 넣고 심하게 반발했다. 그래서 국토교통부에서 상현역으로 확정했다.
참고로 광교신도시 영역은 행정구역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임에도 인접한 수원시 동부차고지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M5115, [71]가 ~~M4101, 8201에 비해 엄청나게 배차간격이 딸린다.
광교마을.린병원 인근에 수도군단 소속 제700특공연대가 위치해 있다

8.3. 성복동 - 丙


'''성북동'''이 아니다. '''성복동'''이다.
고려말 이인임의 조카 이제와 그의 성주 이씨 후손들이 살았던 곳으로 성주 이씨들의 福을 바란다는 뜻에서 성복동, 성불골이라는 지명이 생긴 곳이다. 남쪽 수계를 바라보는 배산임수 지형이다. 수지출장소 승격 때 상현동(행정동)에 속해 있었으나 따로 독립했다. 수지읍 시절에도 상현민원중계소와 수지읍 상현출장소가 성복리에 존재했으며, 상현동에서 분동되기 이전에도 상현동사무소가 성복동에 있었다. 상현동에 진짜 상현동 주민센터[72] 건물을 신축하고 구 상현동사무소 건물을 성복동주민센터로 계속 쓰고 있었다. 김장철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백암면과 같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행사를 한다.

8.4. 신봉동 - 丙


아파트촌과 작은 상가들이 조성되어 있고, 그 뒤로 한참 들어가면 동천동, 고기동 쪽과 연결되는 교외지가 나온다.
항상 붐비는 풍덕천과 죽전, 교통의 요지인 상현(광교)과 동천에 비교하면 상권이 한없이 작고 버스도 많지 않아 말 그대로 정숙한 동네이다. 산골짜기를 따라 아파트 단지가 길게 늘어선 동네의 형태나 발달이 미약한 상권, 그에 비해 높은 생활 수준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성복동과 쌍둥이 관계 같은 동네. 신봉동 주민들은 신봉동 이마트로 간다. 홍천고등학교 등 학교들이 있어 교육열이 높다.

8.5. 죽전1동, 죽전2동[73]


[image]
'''철도 분당선 죽전역'''
[image]
'''수지구 죽전동 전경 파노라마'''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을 끼고 분당선이 놓여져 있으며 풍덕천동 동쪽에 있는 지역이다. 성복천을 따라 난 길을 걸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경부고속도로 고가도로를 볼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이 도로는 죽전동과 풍덕천동을 설정하는 역할을 한다.
죽전1동에 6만 명, 죽전2동에 2만 명으로 총 8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분당선/용구대로 서축이 죽전2동이다.
  • 죽전1동 : 도담마을(대지), 내대지마을, 성현마을, 죽현마을, 새터마을, 꽃메마을
  • 죽전2동 : 죽전휴게소, 죽전동로데오거리,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이마트 죽전점 등의 상업지대와 벽산타운, 현암마을, 인현마을, 현인마을 등의 아파트단지
이곳의 개발 역사는 포은대로와 연관이 있다. 고려말 정치인 정몽주가 고려를 지키다가 이방원한테 피습을 당하자 그를 추종하는 목은 이색의 제자들 그리고 신진사대부들이 개성에서 경북 영천으로 가마를 이동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몽주의 가마 상여가 이곳에서 떨어져서서 당시 이곳은 포은 정몽주의 무덤이 있었고 이 일대는 정몽주의 묘를 중심으로 그를 추종하는 사대부들의 성리학 중심이 된 곳이었다. 이후 정몽주의 묘를 그의 고향인 경북 영천으로 묘 이장을 하게 된다. 수지는 먼저 수지1지구를 중심으로 택지개발이 시작된데 비해, 수지 죽전동은 패션타운이라 불리는 로데오 거리가 먼저 발전한 뒤 그 배후지로 택지가 개발되었다. 죽전동은 대체로 동천동과 같이 분당신도시 생활권으로 들어간다. 집값도 수지구에서 동천동과 죽전동은 분당신도시 집값의 상승세와 하락세를 같이 탄다.
수지구 동천동과 죽전동을 거쳐가는 마을버스, 광역버스들은 분당구를 통해서 서울로 갈 수 있다.
번화가다운 번화가가 없는 용인시 수지구에서 그나마 번화가를 형성한 지역으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죽전동 로데오거리, 용인포은아트홀, 수지 레스피아, 보정동 카페거리[74] 등과 쇼핑, 문화,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수지구 내에선 왠만하면 CGV죽전점이 있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가장 가까운 극장이라 대부분 이쪽을 이용한다.
1914년 용인군 수진면에서 일제강점기 일본의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한 때 구성면 소속이였으며, 1973년 대한민국 대통령령으로 복구되어 다시 원래대로 용인군 수지읍이 되었다. 동백죽전대로가 개통되면서 기흥구 구성동과의 접근성도 좋아졌다.

8.6. 풍덕천1동, 풍덕천2동 - 丙


[image]
'''2015년 하지에 촬영된 수지 중심지역(풍덕천동)'''
[image]
[image]
'''수지2지구'''
수지구청이 포함되어 있는 '''수지구의 중심지역'''이다. 타지 지역 사람들에게 수지 산다고 말하면 가장 먼저 듣는 대답은 "풍덕천이요?"이고 수지를 잘 모르는 타지의 택시기사에게 "수지 가주세요"라고 말해도 가장 먼저 듣는 대답은 "풍덕천 그쪽이죠?"이다. 그만큼 풍덕천동에 수지의 대표 택지지구이자 가장 먼저 조성된 수지1지구, 수지2지구가 있기에 근방에 많이 알려졌다는 뜻. 분당신도시에 서현이 있으면 수지에는 풍덕천이 있다.
이 지역에 위치한 로얄스포츠센타[75]라는 건물 덕에 주민들은 "로얄 간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 풍덕천1동 : 수지 1지구라고 흔히 부른다. 수지체육공원, 수지 외식타운, 수지구청, 현대 그린프라자
  • 풍덕천2동 : 수지 2지구라고 흔히 부른다. 신정마을, 정자뜰마을, 수지도서관, 용인시 여성회관,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로얄스포츠센타, 교육 문화의 거리
과거 수지면·읍시절에는 현재 풍덕천2동(즉 수지2지구) 풍덕천교차로(정평) 일대가 수지지역 전체의 중심지었으나, 1995년에 수지1지구, 즉 현재 풍덕천1동 일대가 개발되면서 수지의 중심지가 그쪽으로 이동하게 됐다.
풍덕천1동과 2동은 살짝 다른 느낌을 준다. 수지1지구라 할 수 있는 풍덕천1동은 현대그린프라자를 중심으로 수지지역 전체의 상업권이 형성되어있고 현대그린프라자 뒷편으로 개발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앞쪽 문정중학교 부근 다세대주택단지로 나눠져 한 동네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풍덕천2동은 근린공원이나 새말공원이 있지만 수지구청 부근 상가지역을 제외하고는 아파트단지가 많다.
그래도 용인시가 수지2지구에서는 신경을 썼는지 전국 최초의 쓰레기 집하시설 및 지중화로 옆동네보다는 미관상 보기 좋다. 최근 들어 수지1지구도 개발을 할 예정이라 전신주 지중화, 미관 개선 등 개선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image]
'''좌측방면 수지우체국, 수지도서관 앞 번화가'''
[image]
'''우측방면 수지우체국, 수지도서관 앞 번화가'''
현대그린프라자와 수지구청, 로얄스포츠센타 일대가 수지구 전체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웬만한 음식점카페, 오락시설 등이 있다. 또한 병원학원들이 밀집해있다. 수지에서 학원다니는 학생들은 대부분 필수코스. 학원가 바로 옆에 수지도서관이 있기 때문에 학원 가기 전 혹은 가고 난 후에 이곳으로 와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시험기간엔 열람실 자리를 잡기가 힘든 편이다. 원래는 저 자리에 보건소가 있었다[76] [77]
재밌게도 패스트푸드 업종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가장 오래전부터 있었던 터줏대감인 맥도날드와 1지구에 들어온 버거킹과 롯데리아, 수지구청역이 완공되며 이사온 써브웨이[78], 학원가 옆에 자리잡은 맘스터치, 그리고 KFC까지 자본주의 대전을 벌이는 것을 볼 수 있다.

9. 출신 인물



9.1. 군인



9.2. 크리에이터



9.3. 프로게이머



9.4. 연예계



9.5. 정치계



10. 사건사고


  •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 : 초등학생이 옥상 위에서 벽돌을 던져 사람을 죽인 사건. 이 사건으로 박모씨(55세, 여성)가 사망하고 같이 고양이 집을 만들던 박모씨(29세, 남성)가 크게 다쳤다.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상현1동, 죽전2동,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신봉동, 동천동, 성복동[3] 죽전1동, 상현2동[4] 앞에 보이는 건물이 실제 행정을 담당하는 구청이고 뒤의 건물은 수지구보건소이다. 같은 부지에 지어져있고 건물도 이어져있지만 뒷건물은 엄연히 구청이 아니다.[5] 상현1동 = 丙 / 상현2동 = 丁[6] 죽전1동 = 丁 / 죽전2동 = 丙[7] 성복천 : 수지구 성복동에서 풍덕천을 거쳐 죽전동에서 하구를 형성하는 하천, 중간에 정평천이 합수한다.[8] 광주군 낙생면 동막동, 광주군 낙생면 원천동, 용인군 수진면 원천동이 합쳐진 지명으로, 동천동의 이름 유래와 비슷하다. 용인군 수진면 원천동 일부 행정구역이 현 동원동 관할. 당연히 원천동은 수원시 원천동, 화성시 원천동과는 무관하다.[9] 동천·고기리[10] 상현리 일부분 지역[11] 성복리[12] 신봉리[13] 죽전1동 죽전1,3,5∼7리, 12,13,17∼22리, 24리, 죽전2동 2,4,8∼11리, 14∼16리, 23리[14] 풍덕천1동 풍덕천 1,2,5,7∼27리, 42리, 풍덕천리 357-2, 657-10, 695-1, 375-10번지 일원, 풍덕천2동 풍덕천 3,4,6리,28∼41리, 43,44리, 풍덕천리1014-1017, 300-1,4011-1번지[15] 지금의 양지면[16] 역사상 인구 최대 규모 읍은 광명시의 전신인 시흥군 소하읍(15만명)이다. 수지읍은 동 전환 당시 148,241명이었다.[17] 성복역 사거리 남동쪽에 있었으며, 상현동에서 성복동이 분동되기 이전까지 상현동사무소가 있었다. 그 후 상현동사무소는 상현동으로 옮겨갔다. 남아있던 2층짜리 가건물은 삼성디지털플라자로 쓰이다가 롯데몰 수지점 개발과 함께 철거되었다. 성복동사무소는 2009년에 조금 더 안쪽인 LG빌리지 6차 강 건너로 이전했다.
여담으로, 그 사거리는 동사무소가 사라지고 나서도 꽤 오랫동안 동사무소 사거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후 근처에 데이파크가 들어오면서 데이파크 사거리라고 불렸고, 현재는 성복역 사거리라고 불린다.
[18] 실제로 행정구역은 같으나, 용인은 수지구와 처인구, 기흥구가 따로 논다. 기흥구는 크게 신갈(구갈, 신갈, 상갈, 하갈, 영덕동지역으로 주로 영통을 비롯한 수원과 교류가 많음), 구성(마북, 보정, 청덕, 언남동 지역) 동백(동백, 상하, 중동 지역으로 처인구 김량장동 일대와 교류가 많음)으로 갈린다. 또, 처인구는 용인시내와 인접한 양지면이나 포곡읍, 이동읍, 모현읍 동부는 용인 시내와 붙으며, 남사는 오산으로, 원삼이나 백암은 안성의 죽산 방면으로 붙어 논다. 그리고 모현읍 서부는 광주 오포나 분당, 수지등과 붙어 논다.[19] 광주시, 김포시, 김해시, 남양주시, 양주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의 난개발은 공장들이 난립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면 용인시는 주거지를 난개발했다는 점이 특이점이다.[20] 신봉동도 성복천의 계류인 정평천이 샤르망 건물 뒷편에서 합수한다.[21] 여기는 아예 천성산으로 가로막혀 있는 실질월경지이다.[22] 남사나 백암도 각각 남서쪽, 남동쪽에 자리하여 상당히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인근에 이렇다할 번화한 도시가 없기 때문에 용인 중심지에의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단 남사의 경우 향후 동탄신도시의 지속적인 개발과 오산의 성장으로 점차 오산-동탄권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가능성은 있다.[23] 일단 전철로 처인구에 접근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할 분당선 죽전역~수원구간부터가 뜸하게 다닌다. 휴일에는 시간당 3~4대 다니는 수준. 여기에 기흥역 환승 후 이용하는 용인경전철은 동백으로 다소 돌아서 가는 편이고 버스보다 요금도 비싸다. 때문에 차가 막히지 않을 때에는 690번을 이용하는 것이 시간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훨씬 나을 정도다.[24] 다만 유일하게 광역급행버스 M4101번은 '용인'이라고 표기되어 있었으나 상현역 연장 이후 광교라고 붙이고 다닌다.[25] 다만 '수지'라는 지역명이 타지에서는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외지인들은 그냥 용인이라고 부른다. 처인구 사람이 부천에서 사업차 수지로 온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용인에서 일한다'라고 말해서 이해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26] 그래도 바로 옆에 붙은 신갈이나 흥덕, 상하동의 경우 효자고개로 용인시내와 분리되어 수원 쪽으로 가는게 훨씬 편하다.[27] 몇 년 전만 해도 '''용인'''군 '''수지'''면 저곳이 저렇게 붙은 데에는 예나 이제나 알아들을 만하다.[28] 보정동의 서부지역 정도가 수지구와 연결되어 있는 정도다. 신수로가 신갈과 수지 사이를 연결하기는 하지만, 이 일대를 지나는 마을 버스가 뜸하게 있는 정도[29] 머내 IBK기업은행 ~ 만당주유소 삼거리[30] 풍덕천 ~ 죽전사거리[31] 고양시청을 잘못 쓴 게 아니라 진짜 일산시청이다. 원래 일산신도시 건설 당시 고양군의 일산·송포 지역을 일산시로 분리 승격시키고 고양군의 잔여 지역을 고양시로 승격시키기로 했는데, 그것에 대비한 게 일산시청, 현 일산동구청 건물이다. 결과는 뭐 알다시피 고양시/일산시 분리 승격은 없던 일로...[32] 물론 수지구의 인구는 과천시보다 많고, 광명시보다도 많다.[33] 그러나 기초'자치'단체인 시는 관할 업무의 규모과 범위의 질이 다르다. 당연히 처음부터 시청건물도 커진다. 일부 위임사무만 처리하는 일반구청으로는 단순히 인구만 말할게 아닌거다.[34] 물론 보이는 건물 전부가 '구청'인 것은 아니다. 앞 건물이 행정을 담당하는 구청, 뒷건물은 보건소, 그 맞은편 건물은 문화복지센터다. 애초에 공사 당시 소개하던 이름이 '수지문화복지타운'이었고. 기존에 인근 학원가 상가 건물 안에 들어섰던 수지보건소를 청사를 신축하면서 함께 짓고 문화센터도 새로 지었다. 그래서 어마어마하게 보일지도... '''하지만 저기가 '문화복지타운'임을 감안해도 수지구청은 크다.''' 수지구 인구가 인근의 분당에 비해 약 16만명 가량 적지만 구청 건물 자체만 봐도 수지구가 보건소도 훨씬 크다.[35] 바로 옆 여성회관에 이미 공연장이 있어서 확실히 중복투자이긴 했다.[36] 공사가 시작된 건물은 설계변경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너무 많이 바꾼 결과는 삼풍백화점이 이미 증명해 주었다.[37] 수지행 버스의 대다수가 주 수요처를 무시하고 광교(호수공원)으로 행선지명을 기재하고 있다. '''심지어 같은 영업소 소속 흥덕지구노선, 가까이 있는 단국대영업소 소속 분당 노선, 대성리영업소 소속 마석 노선은 중간 대수요처를 기재하고 다닌다!'''[38] 상현동, 신봉동 경유. 풍덕천동을 경유하지 않고 서수지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한남동으로 직행한다.[39] 동일 기종점을 왕복하던 M5414같은 경우 소요시간도 약 1시간에, 경기대 경유로 거리도 40km라서 신분당선보다 비싸고 느리다.[40] 신분당선을 타고 판교로 갈 경우에는 추가요금을 전부 부담해야 한다.[41] 이 경우에는 정기권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정기권을 사용할 경우, 단적으로 봤을 때, 11단계라면 82km 제한이므로 수지구에서도 동두천역까지 갈 수 있으며, 수지구청역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최북단 역인 소요산역까지 갈 수 있다.[42] 정기권 기본운임은 기본요금 1250원에 2단계 추가요금 1200원, 총 2450원으로 부과되어, 거리비례 요금이 사실상 무력화된다. 그러므로 정기권의 기준 횟수(44회)를 전부 이용할 수 있거나 다만 위에 설명한 예처럼 극단적으로 먼 거리를 매일 왕복하는 경우에는 정기권 사용이 낫긴 하다. 2018년 3월 기준 2018년 4월 28일부터 미금역 개통과 함께 별도운임을 1,100원으로 인하하였다가 1단계 기준 요금을 100원 인상해서 2구간 이용시 1200원으로 환원되었다.[43] 이 기준을 적용하자면 당장 수지에서 강남으로 넘어가는 거리가 기본 30km 이상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직행좌석버스보다는 무조건 저렴하다. 다만, 시내일반버스나 마을버스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직행좌석버스를 이용하는게 나을 수 있다.[44] 성남시측 성남대로[45]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906[46]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956-5[47]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수로 지하 760[48] 버스환승센터를 기흥역으로 옮긴다는 얘기는 있다.[49] 용인에서 출발하는 강원도권 버스는 곧장 양지 쪽으로 빠지기 때문에 신갈에서 이용이 불가능하다.[50] 2007년 한남동에서 이전[51] 양재역에서 환승을 통해 강북 진입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3호선의 선형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라 강북으로 진입하는 데 있어서는 경부고속도로남산1호터널명동까지 직행하는 버스보다 여전히 불편한 편이다.[52] 신분당선이 강북까지 이어질 경우 안산이나 군포의 예처럼 수지는 아예 철도 강세 지역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강남역까지만 연결된 현재도 수지에는 신분당선으로 인해 폐선된 광역버스노선이 상당히 많다.[53] 그나마 괜찮았던 배차간격도 수인선과 연결되며 수인분당선이 되어 배차간격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54] '''죽전역 시간표'''는 '''죽전역 역무실'''에서 구할 수 있다. 혹은 죽전역 구내에 부착된 시간표를 찍어놔도 된다.[55] 그러나 수원역은 경부선이 통과하는 일이 흔치 않아 경부고속철KTX를 타려면 광명이나 용산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흔치 않았으나 SRT로 조금은 괜찮아진 상황이다.[56]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뒷편 일대의 상권[57] 죽전역에 위치[58] 성복역에 위치[59] 죽전동 위치[60] 신봉동 위치[61] 신세계백화점 8층에 위치[62] 수지구 죽전동[63]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옆[64] 손곡중학교 옆 도시근린공원[65] 수지지구대, 보정지구대, 상현지구대, 구성파출소, 신봉파출소[66] 진보 성향이 굉장히 강한 도시이다.[67] 경기도 내에선 비교적 보수 성향이 강하다.[68] 성남시의 경우 소수점 두자리수에서 반올림해서 83.9%가 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용인시 수지구가 단독 1위.[69] 상현1동 = 丙 / 상현2동 = 丁[70] 40단지는 수원시 영역이므로 제외.[71] 5414 노선은 2016년 10월 31일부로 폐선크리를 맞았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인한 승객 감소가 원인이었다.[72] 현 상현1동 주민센터[73] 죽전1동 = 丁 / 죽전2동 = 丙[74] 기흥구 보정동 일대[75] 로얄스포츠센'''타'''가 맞다. 그런데 이 건물 근처 사거리는 로얄스포츠센'''터''' 사거리라고 되어 있다.[76] 1~3층을 보건소가 썼고 2층 일부에 JEET가 있었는데, 수지구청이 완공되자 보건소는 옮겨갔다. 그 후 JEET가 2,3층을 모두 차지하고 1층에는 스타벅스가 들어왔다.[77] 2020년 기준으로 지트 중등부는 다른 건물로 옮겨갔고(고등부는 그대로 존재), 사이언스카이가 들어섰다.[78] 예전엔 다른 건물에 나름 규모가 크게 있었다가 사라지고 재입점한 것.[79] 밑에 언급한 이성열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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