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렌오
'''"오성합체! 다이렌오!(五星合体! 大連王!)"'''
소환 대사
1. 소개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주역 1호 메카. 한자를 읽으면 대연왕.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에서는 썬더 메가조드.
천보래래의 구슬(기전수)에 다이레인저 5인방과 류레인저의 아버지 장료, 그리고 선대 다이족 전사 4명의 기력이 합쳐서 만들어진 거대 전사. 로봇으로 취급되지 않고 쥬레인저의 야수신이나 가오레인저의 정령왕들처럼 생명체로 취급된다. 합체 구호는 "오성합체!". 중국 장수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 힘과 크기는 다른 전대에 등장하는 로봇들을 압도할 정도이다.[2] 메인 콕피트는 가슴의 초록 구슬에 5명이 들어가 조종하는 구조이다.
기전수 5마리가 합체해서 만들어지며, 위에서 서술했지만 전고 54m, 무게 288톤, 2500만 마력의 출력을 갖는 괴물. 워낙 강해서 최초의 위기라고 칭해진 것이 무릎을 상한 일이었을 정도로 강력한 로봇이다. 자체 기술로는 시시레인저의 주특기인 환영 공격을 활용하여 안개로 야마노테 선의 환상을 만들어서 공격하는 '다이렌오 환무숨기' 등 다채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의 메카들 중 상위권을 달릴 정도의 최강급 주역 메카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심지어 공격을 받아서 뒤로 물러난 적도 없을 정도이다. 게다가 도시 하나를 날려버리는 연출을 보여주는 대신룡의 브레스를 맞고도 합체가 풀린 걸로 끝났다. 다만, 우주의 기력을 힘의 근원으로 삼는 대신룡의 이 브레스를 맞고 합체가 풀린 뒤, 대신룡의 거대한 발에 용성왕이 깔려 죽을 뻔한 적은 있다. 설정상으로는 움직이는데 다이레인저 전원의 기력을 대량으로 필요로 하여 5명의 기력소모가 커서 단시간밖에 움직일 수 없는 약점이 있기에 그 단시간에 압도적 파워를 발휘해 적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단점을 커버한다고 하는데, 본편에서의 무적급의 활약과 대비해보면 제법 그럴싸한 설정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본작 이전까진 "합체, (로봇명 혹은 별도의 구호)!" 을 합체구호로 사용했었는데, 다이렌오는 극중에서의 합체구호를 "XX합체!"(본작에서는 오성합체)를 처음으로 시전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다만 첫 등장 및 첫 합체가 8화로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제일 느리다. 1호 로봇의 등장이 늦다고 알려진 오레인저 로보나 긴가이오는 7화였고, 고버스터오가 6화, 배틀피버 로보는 5화.
합체 방식도 특이한 편인데, 단독 인간형 로봇을 코어로 삼고[3] 다른 메카들의 합체 방식이 '코어 로봇이 갑옷을 입는 방식'에 가깝기 때문이다.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의 메카 중에서도 전례가 없는 방식으로 덕분에 완구로도 깔끔한 프로포션이 나왔다. 사실 대연왕을 자세히 보면 전작의 대수신의 설계를 비슷하게 따라가면서 개선과 차별화를 한 것을 알 수 있는데[4] 이 때문에 다이렌오의 완구는 지금도 프리미엄이 잘 붙은 편이다.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에서는 로드 제드가 메가조드를 파괴시키는 일이 일어난다.
그래서 조던은 토미를 제외한 맴버들에게 썬더조드를 조종하는 힘을 주고, 레인저들은 썬더 메가조드를 가지고 싸우며, 이 후 2기 맴버로 들어온 로키와 아담, 아이샤가 조종을 맏게된다.
그리고 원작과는 달리 시즌3 초반 Ep에 리토와 괴물들의 다굴로 인해 타이거 조드와 함께 파괴 된다.
2018년 3월에 전대장인으로 발매한 다이렌오는 기본으로 동봉한 피규어 말고 극중 사이즈로 나온 피규어, 초회한정으로 천보래래 구슬 5개가 동봉되어 있으며, 구판과 비교했을때 스티커로 재현했던 구판과 달리 도색으로 완벽 재현, 누락된 부분도 확실하게 재현,칼집 위치 변경 및 손 조형 변경,필살기용 마스크와 대왕검이 부속,합체한 상태에서도 머리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1.1. 기술
- 대방전(大放電) : 전용 무기인 대왕검에서 뿜어져 나오는 전격. 적에게 빼앗겼을 경우, 이 기술을 이용해 되찾아 오기도 했다.
- 다이렌오 환무숨기(大連王幻霧隠れ) : 기력으로 만든 안개로 야마노테 선의 환상을 만들어 공격하는 기술. 환영 공격이 주특기인 천환성 다이고가 주로 사용한다.
- 다이렌오 일문자 소용돌이(大連王一文字竜巻) : 대왕검으로는 강력한 회오리를 만드는 기술. 천풍성 린이 사용하는 기술.
- 다이렌오 대선풍(大連王大旋風) : 다이자벨린을 회전시켜, 이때 생기는 돌풍으로 주변의 바위 등을 날리는 기술. 바람의 기력을 주로 사용하는 천풍성 린이 주로 사용한다.
- 대왕검 질풍노도(大王剣・疾風怒濤) : 수묵화를 배경으로 놓고 적을 베는 기술이며, 대연왕의 피니쉬 기술이다.
1.2. 무기
[image]
- 대왕검 : 다이렌오의 주무기이며, 주요 기술은 위에 서술한 것과 같다.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에서의 명칭은 썬더 메가조드 세이버. 필살기는 대왕검 질풍노도.
- 다이자벨린 : 용성왕의 비룡곤에 성봉황의 꼬리 부분이 결합하여 완성된 창. 주요 기술은 위에 서술한 것과 같다. 전용 필살기는 나오지 않았다.극장판에서만 사용되었다.
2. 기전수
풍수에 의거, 우주의 기운이 모이는 장소에서 천보래래의 구슬에 기력을 가해서 탄생한 거대 생명체. 소환시에는 "기전초래"라는 구호로 소환된다. 쥬레인저의 수호수와 비슷한 구성.[5]
2.1. 용성왕
항목 참조.
2.2. 성사자, 성천마, 성기린, 성봉황
천공기전 항목 참조.
3. 디자인
PLEX에 의해 디자인되었으며, 디자인은 중국, 한국, 베트남의 갑옷 산문개(山文铠, shānwénkǎi)를 모티브로 했다. 산문개처럼, 대연왕의 외형은 한자 뫼 산(山)처럼 생겼다. 용성왕과 합체할 때 성사자의 꼬리는 투구가 되고, 다른 부분은 견갑(肩甲)과 흉갑(胸甲)이 된다. 성봉황은 킬트가 되고, 성천마와 성기린은 정강이 가리개가 된다.
4. 완구
5. 여담
6. 같이 보기
- 썬더 메가조드 : 원작의 메카에 해당되는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시즌 2의 메카.
[1] Finky Y.K가 불렀고, 전작인 공룡전대 쥬레인져에서 드래곤 시저의 테마곡을 부른바가 있다.[2] DX 대연왕의 경우, 요즘 나오는 DX 전대 로봇 완구의 1.5배는 더 크다![3] 마침 다이렌오도 선더 그리드맨과 같은 1993년에 나왔다.[4] 전체적인 합체구조가 거의 같다. 다른건 핑크의 메카 정도고 코어가 되는 레드의 비중이 큰 것과 양 다리는 같은 색에 위치만 바꾼 것이고 상반신은 '양팔+등'이 '양팔+가슴+투구'가 된 것, 색배치 역시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레드에게 변형 기능을 추가하고 전체적인 비율을 개선했다.[5] 단, 수호수는 그 자체가 신의 분신체이지만, 기전수는 대자연의 기력이 만들어낸 생물일 뿐이다.[6] 이 특징이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시즌 2의 메카 썬더 메가조드의 이름의 모티프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