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무라 가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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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髙村(たかむら (かおる'''
1. 개요
2. 국내 출판
2.1. 고다 유이치로 시리즈
2.2. 후쿠자와 아키히코 3부작
2.3. 기타
3. 기타


1. 개요


일본의 사회파 추리 소설가. 1953년 2월 6일 오사카부 오사카시 출생. 본명은 하야시 미도리(林みどり). 미야베 미유키와 더불어 일본 미스테리 소설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작가다. 오사카 출신으로 국제기독교대학 졸업 후 외국자본계 상사에서 근무하다가 1989년에 처녀작인 '리비에라'를 제2회 일본 추리 서스펜스 대상에 출품했고, 1990년에 '황금을 안고 튀어라'로 제3회 일본 추리 서스펜스 대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대표작인 고다 유이치로 시리즈를 시작으로 평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작가로 유명하다. 1993년 '리베에라를 쏴라'로 제11회 일본 모험소설협회 대상과 제46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장편부문을 수상했으며, 동년의 '마크스의 산'은 제109회 나오키상, 제12회 일본 모험소설협회상 대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나온 '레이디 조커', '신 리어왕', '태양을 끄는 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기도 많아서 고다 유이치로 시리즈는 드라마화나 영화화도 되었다.
등단한지 30년 가까이 되는 작가지만 작품 수는 그리 많지 않은 편...처럼 보이지만 타이틀만 봤을 때 느끼는 착시현상에 가깝다. 작품 리스트 수는 적지만 한권 한권의 분량이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 과작이라기보단 대작에 공들이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여성 작가가 쓴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마초적인 내용과 거친 필체가 특징이다.[1] 경찰 소설인 고다 유이치로 시리즈만 해도 마초적이면서도 질투심과 경쟁심리로 똘똘 뭉친 중년 남성 경찰들의 암투를 지독할 정도로 집요하게 그려내고 있다. 반대로 여성 등장인물의 활약은 정말 손에 꼽을 수준이고 그나마도 피동적인 경향이 짙다. 이 때문인지 일본 현지에선 다소 각을 잡고 읽어야만 할 것같은 이미지로도 통하고 있다는 듯 하다. 실제로 소설을 읽어 보면 분명 대중소설임에도 불구하고 결코 페이지를 쉽게쉽게 넘길 수 없다. 감정선을 나타내는 서술도 대단히 치밀하고, 소재나 캐릭터 묘사가 아주 구체적이고 전문적이다. 대중소설에서도 글쓴이의 필력을 느끼거나 문장을 읽는 맛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나기를 바라는 이에게 적절한 작가라고 볼 수 있다.
일본 작가들 중에 왕왕 있는 일이지만, 이 사람도 단행본을 문고화하는 과정에서 개고를 꽤 많이 하는 타입이라고 한다.

2. 국내 출판



2.1. 고다 유이치로 시리즈


작품명
출간정보
비고
마크스의 산
1993년작. 국내 정발(2010년 손안의책, 정다유 옮김)
'''제109회 나오키상 수상'''
'''제12회 일본 모험소설 협회 대상 수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위'''
주간문춘 2-세기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3위
동서 미스터리 베스트 53위
조시
1994년작. 국내 정발(2010년 손안의책, 장세연 옮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2위
레이디 조커
1997년작. 국내 정발(2014년 문학동네, 이규원 옮김)
'''매일출판문화상 수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9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2위
동서 미스터리 베스트 29위
태양을 끄는 말
2009년작.
'''제61회 요미우리 문학상 수상'''
냉혈
2012년작.

우리들의 소녀 A
2019년작.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8위

2.2. 후쿠자와 아키히코 3부작


작품명
출간정보
비고
하루코 정가(情歌)
2002년작.

신 리어왕
2005년작.
'''제4회 신란상 수상'''
태양을 끄는 말
고다 유이치로 시리즈 항목 참조


2.3. 기타


작품명
출간정보
비고
황금을 안고 튀어라
1990년작. 국내 정발(2008년 노블마인, 권일영 옮김)
'''제 3회 일본 추리 서스펜스 대상 수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9위
신의 불
1991년작.
제5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후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8위
리오우[2]
1992년작. 국내 정발(2010년 손안의책, 김소연 옮김)
제14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후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0위
리베에라를 쏴라
1992년작.
'''제11회 일본 모험소설 협회 대상 수상'''
제6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후보
'''제4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5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6위
땅을 기는 벌레
1993년작.

4인조가 있었다
2014년작.

구카이
2015년작.

땅의 기록
2016년작.
'''제70회 노마문예상 수상'''
'''제44회 오사라기 지로상 수상'''
'''제59회 매일 예술상 수상'''

3. 기타


필명의 다카(髙)는 高의 오기가 아니다. 출판본에서는 그대로 실리지만 상용한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인터넷에선 그냥 高村薫로 통하고 있다.
마초적인 경찰 관료 사회를 농도 깊게 그려내는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취미는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솔로곡을 듣거나 하는 것이라는 듯. 또한 차별적인 사상을 생리적으로 혐오한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1] ‘조시’ 문고판 해설을 보면 ‘너무나도 단단한 강철같이 강한 문장’이라고 평론가들이 평가했다고.[2] 이는 문고판 및 국내정발판 제목이며 단행본판 제목은 '내 손에 권총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