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던전/던전/폐허
1. 소개
전투 BGM은 Combat in the Ruins.
플레이어가 Old Road(옛길)의 튜토리얼을 마치고 마을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탐험하는 던전[1] . 나레이션으로 보아 이곳도 과거 장원의 일부이며 주인공 선조들이 대대로 기록한 문헌들로 가득찬 곳이다.
던전 구성은 '해안 만'과 비슷한 형식으로, 방의 개수와 통로 길이가 비교적 균형이 잡혀 있고, 사각형으로 묶인 방들이 외길 통로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가 주를 이룬다.
'''불경(Unholy)계열'''의 적[2] 들이 주로 출몰하고, 인간형(Human) 몬스터는 낮은 빈도로 출현하며, 짐승형(Beast) 적들은 희귀한 빈도로 출현한다. 특히 해골계열 몹이 제일 많이 등장하는데 이 해골계열 몹들은 '''출혈 저항이 200%'''로, 사실상 면역에 가까워 일반적으론 출혈을 걸 수가 없다. 때문에 출혈 대미지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광대나 고행자는 이 던전에서 메인 딜러로 굴리기 어렵지만, 부정계열에 추가딜이 있는 '''성전사'''를 데려갈 경우 한층 더 수월하게 공략을 할 수 있다.
베테랑 난이도부터의 이곳의 몬스터들의 특징은 '''평균 이상으로 높은 HP 피해를 입히는 몬스터'''들이 주를 이루는데, 이런 특성이 '해골 기수'의 버프와 안정적인 조합을 이루어서 챔피언 난이도에서 위험도가 확 올라간다. 반면, 유틸리티 능력은 부실해서 기껏해야 기절이나 강제이동을 거는 정도라 해독제나 붕대, 아편은 조금만 들고 가도 상관없다. 거미나 이교도 싸움꾼같은 다른 몹들도 많이 나오므로 아예 안 들고 가지는 말자.
그리고 기절과 강제 이동을 주로 거는 주제에 기절 저항이 낮고 강제이동으로 정해진 위치에서 벗어나면 쉽게 무력화되는 경우가 많다. 기절기나 강제이동기를 가진 캐릭터에게 cc 성공률과 저항을 동시에 올려주는 '기절의 목걸이' 나 '이동의 목걸이' 를 장비시켜 주면 굉장히 재미를 볼 수 있다. 해골 신하와 해골 기수를 제외하면 회피가 최하치에 깔렸다.
또한 스트레스 대미지를 주는 공격을 하는 적들이 많아 스트레스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감소 스킬이 있는 성전사나 광대[3] 를 추천한다.
- 특수 퀘스트
- 폐허 던전에 있는 유물함(Reliquary)에서 성물(Holy Relic) 3개를 얻을 수 있으며 1개당 1칸의 아이템 창을 차지한다. 클리어 시 그 주 성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제단 정화용 정수를 이용해 타락한 제단(Corrupted Altar) 3곳을 정화하는 임무. 정수 1개당 아이템 창 1칸을 차지한다. 클리어 시 그 주 폐허에서 15%의 대미지 버프와 33%의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 가보획득 비율 흉상 3 : 초상화 1 : 증서 1 : 문장 3
- 팁 : 이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골동품들 루팅에 쓰이는 소모품들과 얻는 물품
- 성수 : 버프, 스트레스 치료, 보석/장신구
- 열쇠 : 가보, 모든 아이템
- 삽 : 부정적 기벽, 금화/가보/장신구 (부정적 기벽: 양심의 가책 이외에는 전부 열쇠로 사용 가능하므로 사실상 하위호환)
- 약초 : 금화/보석, 금화/가보/장신구, 모든 아이템
2. 몬스터
2.1. 일반
2.1.1. 해골 수비병(Bone Defender)
방패와 갑옷과 도끼로 중무장한 해골 병사.Once a proud shieldbearer, the Bone Defender were honorably and loyally soldiers that served our family in ages long since passed. Holding the line on the battlefield with shield and trusty axe, those who were slain on the field of battle were giving a place within the crypts of the Ruins among those who fought and died on the battlefield for our family’s name and glory. However, when their bodies died, so too did their loyalties…
When the Necromancer and his Apprentices desecrated his grave they brought this poor soldier back as a dark creature to protect his fellow undead within the Ruins. Like a undead mockery of the Man-at-Arms, it protects its unholy allies with his own body, holding the line with his sturdy shield and armor while those that hide behind him attack with impunity. Fortunately, these skeletal remains are lumbering slow with their heavy amour and it won't be difficult to get around his defenses
한때 자랑스러운 방패지기였던 해골 방어병들은 과거로부터 오랜시간 동안 명예롭고 충성스럽게 가문을 섬겨온 군인들로서, 전장에서 그들의 방패와 믿음직스러운 도끼로 최전선을 지켰다. 그들 중 가문의 이름과 영광아래 전장에서 싸우다 죽은 자들은 이제는 폐허가 되어버린 가문의 납골당에 안치될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허나 그들의 육신이 죽음을 맞이했을 때, 그들의 충성심도 죽음을 맞이했다...
강령술사와 그의 제자들은 그들의 무덤을 훼손하고는, 이 불쌍한 병사들을 사악한 생물로 되살려, 자신들을 따르는 폐허의 다른 언데드들을 지키도록 하였다. 중보병 노릇을 하는 이 언데드는 그들의 불경한 동료들을 자신의 몸으로 보호한다. 방패와 갑옷으로 전열을 지켜 그 뒤에 숨은 놈들이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행히도, 이 해골들은 무거운 갑옷 탓에 느리고 둔하기에 그들의 방어를 우회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높은 기절 저항과 체력을 가진 몬스터로, 도끼날(Axeblade) 공격은 중간 정도의 피해를 주는 평범한 공격이지만, 아군 전열의 캐릭터를 뒤로 1칸 밀면서 기절시키는 죽음의 무게(Dead Weight)[4] 능력 때문에 자칫하면 아군의 전열이 깨지고 운영에 방해가 생긴다. 성전사나 노상강도처럼 전열로 이동하는 능력을 지닌 영웅을 전열로 세워놓으면 이런 부분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보통 후열에 성가신 몬스터들을 대동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하다면 후열의 몬스터들부터 제거해주자. 3, 4열에서는 약한 공격을 가하므로[5] 후방으로 밀어 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5년 11월 30일의 Inhuman Bondage 패치 이후 베테랑 난이도 이상 던전에서 도끼날(Axeblade) 공격은 이동 저항과 기절 저항을 떨어트리는 디버프도 가지게 되었다. Radiant Mode 패치 이후, 베테랑 난이도 이상부터 '부정한 수호'라는 보호 기술을 갖게 되어 지원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지만, 다행히도 사용 빈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
베테랑 난이도부터는 막강한 방어력으로 떡칠한 채로 나오므로 방패 파괴자, 도굴꾼으로 상대하면 좋다.
2.1.2. 해골 병사(Bone Soldier)
칼을 들고 어깨 보호대를 걸친 해골 병사. 아무 던전에나 등장하는 공용 몬스터 해골 폭도(Bone Rabble)의 강화형으로 중간 수준의 근접 공격을 해온다. 역시 체력은 허약하고 각종 상태이상의 저항력도 낮아 묶어두기는 어렵지 않지만, 치명타를 잘 터트리며 공격력도 은근 높기에 가능하면 먼저 제거해두는게 좋다. 4열에 서게될 경우 피해량, 명중률이 낮고 치명타율도 없는 전진기 묘지 배틀대기를 사용한다.Much like the Bone Rabble, the Bone Soldiers were honorable and loyal soldiers that served our family in ages long since passed. They were the backbone of our family’s army and those who fought and died on the battlefield for our family’s name and glory were given honor graves within the crypts of the Ruins. However, when their bodies died, so too did their loyalties…
Dragged back from the peace of death by vile necromancy, these skeletal swordsmen have been drafted into a unholy army of the dead to defend the halls of the Ruins in which their new dark master resides. Dressed in the armor they were buried with and carrying the sword they once used in life, these skeletal fiends don’t have the swordsman skill they had in life as they are just simple minded undead only capable of simple slashes, but they are stronger and much harder to vanquish than the Bone Rabble.
해골 폭도와 비슷한 해골 병사 역시 오랜 옛날 오래도록 명예롭고 충성스럽게 가문을 섬겨온 군인들로서, 가문의 군대의 중추였다. 가문의 이름과 영광 아래 전장에서 싸우다 죽은 자들은 이제 폐허가 된 가문의 납골당에 안치되는 영예를 누릴 수 있었다. 허나 그들의 육신이 죽음을 맞이했을 때, 그들의 충성심도 죽음을 맞이했다...
사악한 강령술로 인해 죽음의 안식으로부터 끌려나온 이 해골 검사들은 자신들의 새로운 사악한 주군이 거주하는 폐허의 전당을 지키기 위해 불경한 망자의 군대에 징집되었다. 함께 묻힌 갑옷과 생전에 사용하던 검으로 무장한 이 해골 악귀들은 생전의 검술실력을 잃어버렸기에 그저 검을 투박하게 휘두를 뿐이지만, 해골 폭도 따위보단 강하며 그만큼 퇴치하기도 어렵다.
방패 파괴자 DLC 패치 이후, 베테랑 난이도부터 '''은신''' 상태로 등장한다. 강령술사가 소환할때도 은신인 상태로 소환되니 주의.
2.1.3. 해골 석궁병(Bone Arbalest)
제대로 된 투구와 갑옷과 총검이 부착된 쇠뇌로 무장한 해골 병사.Once a ranged trooper in his past life, the Bone Arbalest were honorably and loyally soldiers that served our family in ages long since passed. Standing tall on your family’s bastions and fortifications, guarding against foreign invaders and the occasional rebellion, these soldiers earned a place within the crypts of the Ruins among those who fought and died on the battlefield for our family’s name and glory.
However their enteral peace was rudely interrupted as they were pulled from the grave and forcefully drafted back to duty by the Necromancer. Now this skeletal archer lurks within the halls of the Ruins, he and his arbalest inflict some powerful pains on the living no matter what position they try to hide in. For they have the simple job of remaining as far away from your heroes’ attacks as possible while sniping your backrow heroes, piercing their bodies with as many quarrels as possible.
살아 있을 적에 원거리 병력이었던 해골 쇠뇌수는 과거로부터 오랜시간 동안 명예롭고 충성스럽게 가문을 섬겨온 군인들로서 가문의 성채와 요새 위에 당당히 서서 외부의 침략자들과 종종 일어나는 반란을 막아내었다. 이 병사들 중 가문의 이름과 영광 아래 전장에서 싸우다 죽은 자들은 이제는 폐허가 되어버린 가문의 납골당에 안치될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허나 그들의 영원한 안식은 무례하게도 방해받았으니 그들은 강령술사로 인해 그들의 무덤에서 끌려나와 다시 군무를 위해 징집되었다. 이제 이 해골 궁수들은 폐허의 전당에 매복해서, 살아있는 것이라면 어느 자리에 숨어있든 그의 쇠뇌로 강력한 고통을 선사한다. 그들의 임무는 간단하다. 당신의 영웅들의 공격에서 최대한 거리를 둔 다음 전열 후방의 영웅들을 저격해서 그들에게 최대한 많은 화살을 꽂아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3,4열의 후열에서 등장하는데 후열에 서있을 경우 쇠뇌 발사(Quarrel)로 원거리 공격을 해댄다. 신입부터 상당한 공격력으로 허약한 아군의 후열(2~4열)을 집중적으로 노리며 치명타 확률까지 높아, 내버려두면 피도 스트레스도 엉망이 되기 십상이니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거나 기절로 묶어놓은뒤 처리하자, 중보병의 반격이나 유물수집상의 날 지켜줘처럼 아군에게 표식을 찍는 스킬은 자살행위나 다름없으니 자제해야 한다. 전열에 서면 피해량과 치명타율이 낮은 후퇴기 총검 찌르기(Bayonet Jab)만 쓰니 해골 신하처럼 전열로 끌고 오면 한결 상대하기 편해진다. 어떻게든 1, 2열에 석궁병 둘을 끌고오면 1열 석궁병의 총검 찌르기 - 2열 석궁병의 총검 찌르기 무한루프가 벌어진다.
2.1.4. 해골 보좌관(Bone Courtier)
근사한 옷을 입고 술잔과 단검을 든 해골. 미혹의 술잔 사용시 강렬한 탄산소리가 나는 자주색 술을 뿌리기 때문에 붙은 별명은 '''콜라맨''' 또는 '''펩시맨'''.There are innumerable graves, tombs and crypts within the Ruins, some that were buried here were servants, warriors and heroes that served of our family honorably and loyally, but also those of noble blood. The Bone Courtiers appear to be nobles, perhaps in life they were friends or allies to your family or they may be one of our ancient ancestors. Though not born warriors, these deceased noblemen were still brought back for the Necromancer's dark purposes. Their decadent tastes persists even in death, drinking their minds away and inviting heroes to madness with the tainted contents of his goblet. With just a few splashes from their goblet is more than enough to drive any harden adventuring parties to the brink of insanity. '''Care for a drink?'''
폐허 안에는 셀 수없이 많은 무덤과, 묘, 납골당이 자리잡고 있다. 이중에는 명예롭고 충성스럽게 가문을 섬긴 하인, 전사와 영웅들 외에 고귀한 피가 흐르는 자들도 함께 묻혀있다. 이 귀족 차림의 해골 신하들은 어쩌면 생전에 가문의 벗이나 동맹, 혹은 가문의 오래된 선조였을수도 있다. 이들은 전사 태생이 아니었지만, 이 죽은 귀족들도 강령술사의 사악한 목적을 위해 되살아났다. 그들의 퇴폐적인 취향은 죽어서도 남아있었기에, 그들의 술잔에 담긴 타락한 물질들로 스스로를 취하게 하고 영웅들을 광기로 인도한다. 잔에 담긴 것 몇 방울 만으로도 단련된 모험가 파티를 광기의 끝자락으로 밀어넣기에 충분하다. '''자, 한잔 할텐가?'''
공격력 자체는 형편없으나, 적중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15씩 증가시키는 미혹의 술잔(Tempting Goblet) 능력 때문에 초반에 이교도 복사와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관리를 어렵게 만드는 난적중 하나이며, 이런 스트레스 딜러들이 그렇듯이 3, 4열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처치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이 녀석의 공격력도 다른 스트레스 증가 몬스터들의 기술 피해보다 훨씬 세다. 또한 속도가 8~10으로 무지하게 빠른 편이라 선빵을 맞을 확률이 상당히 높은 건 덤. 1열에 서게 되면 전열만 공격하며 스트레스도 없고 피해량도 낮은 근접공격인 어둠 속의 칼날(Knife in the Dark)만 쓰기 때문에 위치 강제이동기로 끌고 오면 좋다. 게다가 비슷한 다른 기술들과 달리 사용 후 후퇴하지 않으므로, 앞으로만 끌고 왔다면 이후로는 마음껏 갖고 놀아도 된다.
후일 해골 보좌관의 스트레스 공격과 이름이 같은 미혹의 술잔(Tempting Goblet)이 몬스터 드랍 장신구로 추가되었다. 챔피언 난이도의 해골 왕족을 죽였을 때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되며, 최대 체력 +20%, 스피드 +3, 회피 +8의 상당한 버프를 주지만 그 대가로 스트레스 +25%, 영웅의 기상 확률 -10%라는 극단적인 페널티를 동시에 주는 매우 희귀 등급 장신구. 이 아이템은 전리품(Trophy) 등급 아이템들처럼 판매가 불가능한 특수한 장신구다.
2.1.5. 해골 창병(Bone Spearman)
베테랑 난이도부터 등장하는 창을 들고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해골병사.With a reach almost as great as the terrible sweeping corruption that grasps at the land and mind alike, not even the dead are allowed to rest in peace. These Bone Spearman were once the Elite Guard of your family, guarding the gates and interiors of your family’s bastions and fortifications. Veterans of many battles, they also were granted a honor grave within the Ruins as their final resting place. Only if the guards knew that going to happen in the future, what kind of unholy being would desecrated their graves and turn their dead remains into his undead soldier puppets, they all would have fiercely refuse to be buried there. Brought back as a brainless skeleton the simplicity of impalement makes this old soldiers job much easier than most, being content to leave holes in anyone and anything that may intrude upon his now desecrated home.
이 지역의 물질과 정신을 흽쓸어 거의 손아귀에 넣은 거대하고 끔찍한 오염은 죽은 자들마저도 편히 안식을 취하지 못하게 하였다. 이 해골 창병들은 생전에는 가문의 정예 근위병들로써, 성문과 성채와 요새의 내부를 지켰다. 많은 전투를 거친 베테랑들인 이들은 영광스럽게도 이제 폐허가 되어버린 가문의 납골당에서 최후의 안식을 누릴수 있었다. 만일 이 근위병들이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있었더다면, 어떤 불경한 존재가 그들의 무덤을 훼손하고 유해를 꼭두각시 언데드 병사로 만들리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들은 모두 이곳에 매장되기를 격렬히 거부했으리라. 뇌가 없는 해골에게 찔러 꿰뚫는 것은 아주 쉽고 간단한 일이기에, 이들은 자신들의 오염된 영토를 침범하는 모든 것들에게 마음 내키는 만큼 구멍을 뚫어버린다.
아군 전체를 공격하는 꿰뚫기(Impale)와 모든 위치에서 모든 위치를 표적으로 할 수 있는 창 찌르기(Spear Thrust) 공격을 한다. 자신의 위치와 아군의 진형에 상관없이 공격할 수 있다. 상당한 위력에 한 칸 밀기까지 하는 단일 공격기인 창 찌르기도 위험하지만, 꿰뚫기는 광역 공격인 주제에 치명타율이 매우 높아 살려두면 체력과 스트레스가 팍팍 깎인다. 체력이나 방어력, 회피율은 형편없는 수준이니 기절을 걸어 무력화시키거나 먼저 처리하자.
2.1.6. 해골 대장(Bone Captain)
베테랑 난이도부터 등장하는 갑옷과 투구로 완전무장하고 커다란 철퇴를 든 커다란 덩치의 2칸짜리 해골 몬스터. 딜탱+스턴 포지션이다.So vast were your ancient ancestors’ armies that they need loyal men to lead those armies. These Captains, Commanders and Generals fought many campaigns against any foreign invaders that dare to lay claim onto the land of their lord. So great and terrible was their strength that they made the ground tremble and leaving their enemies scattered, stunned and crushed before them. For their undying fidelity they were given a honor grave within the crypts of the Ruins among those who fought and died on the battlefield for our family’s name and glory. However, no matter how undying their fidelity was to your family, did not stop the Necromancer from turning them into undying abominations.
Risen from their Grave as a hulking Goliath of bone clad in thick metal plate armor, the Bone Captain is a fearsome and terrible foe, capable of devastating even the most capable warriors with the sheer bone-crushing brutality of its large mace. Being a commanding presence amongst the Ruins, he leads the undying armies of undead for his new dark master or patrol the decaying and crumbling halls of the Ruins accompanied by either fellow Undead or cultists. Sometimes He will be summoned by the Necromancer to add him battle, which may often prove fatal for any would-be group of heroes.
옛 선조들의 군대에는 병사들을 이끌어줄 충성스러운 자들이 필요했다. 이 대장, 지휘관과 장군들은 주군의 영지를 감히 범하러 온 외부의 침략자들에게 대항하여 수많은 군사작전을 이끌었다. 그들은 강하고 무시무시한 힘으로 땅을 울리고 적들을 흐트린 다음, 이어서 기절시키고 박살내었다. 이들의 죽지 않는 충성심은 가문의 이름과 영광 아래 전장에서 싸우다 죽은 뒤 지금은 폐허가 되어버린 가문의 납골당에 안치되는 영광으로 보답받았다. 하지만 가문의 대한 그들의 충성심이 죽지 않았다 해도, 강령술사들은 이들을 문제 없이 죽지 않는 흉물로 만들 수 있었다.
무거운 판금갑옷을 입은 육중하고 거대한 해골 거구로 무덤에서 일어난 해골 대장들은 두렵고 무시무시한 적으로서, 가장 유능한 전사들의 뼈마저 가루로 만들 기세의 커다란 메이스를 무자비하게 휘둘러 궤멸시킬 수 있다. 이들은 폐허의 지휘관으로써, 그들의 새로운 사악한 주군을 위해 죽지않는 언데드 군대를 이끌며, 썩어가고 무너지는 폐허의 전당을 언데드와 이교도들과 함께 순찰한다. 때때로 이들은 강령술사의 전투에서 지원군으로 소환되기도 하는데, 그렇게 되면 영웅들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아군 전체에 중간 피해를 주는 광역 스턴기 땅바닥 치기(Ground Pound)와 기절 저항 디버프 + 강한 단일 피해를 주는 강렬한 일격(Crushing Blow)이 있는데 땅바닥 치기는 명중률은 낮으나 잘못 맞으면 기절이 걸릴수 있으며 강렬한 일격은 치명타 한번 맞으면 대미지가 30이 넘게 들어온다. 다만, 이런 강함에 비해 불경한 거인처럼 자주 튀어나오지는 않고, 보조 유닛들이 해골 기수 빼고 호구라 거인만큼 유명하지는 않다.
강한 단일딜, 방어력, 많은 피통에 광역 스턴까지 걸어대서 오래 살려두면 위험하다. 캐릭터들의 공격을 최대한 집중해서 빠르게 처리하자. 특히 해골 기수와 함께 나오면 어지간한 파티는 박살나기 딱 좋다. 출혈 저항과 이동 저항을 제외한 상태 이상 저항이 중형 몬스터중에서 부실한 축에 속하므로 기절, 약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좋다.
2.1.7. 해골 기수(Bone Bearer)
2017년 2월 Radiant Mode 업데이트로 추가된 4종의 신규 챔피언 몬스터 중 하나.Several seasoned adventurers have whispered, gripping tankards of ale to hide shaking hands, that new horrors await in the deepest regions of the Ruins. The repulsive ranks of the malignant skeletons therein are said to rally around banner-bearers of extreme decrepitude. Theirs is a blasphemous and ensorceled flag whose presence in battle lends great strength and other unspeakable assistance to their damnable kin. These chittering fiends are even said to tap into the hoarish energies that animate the long-decayed corpses! A new threat whose grinding teeth and shuffling steps echo endlessly in the shadowy arcades of the ruined battlements…
몇몇 숙련된 모험가들은 떨리는 손을 감추기 위해 에일 맥주잔을 집어들면서, 폐허의 가장 깊은 곳에 도사리는 새로운 공포에 대해 속삭인다. 그 악의에 찬 해골들의 역겨운 무리는 극심하게 노후된 깃발을 든 기수들을 중심으로 모여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기수들이 지닌 깃발에는 불경스럽고 사악한 술법이 깃들어 있어, 그들의 저주받은 일족들이 전투를 치를 때, 그 존재만으로도 그들에게 막강한 힘과 여타 형언할 수 없는 도움을 준다. 심지어 이 덜그럭거리는 괴물들은 오랫동안 부패한 시체들에 섬뜩한 기운을 불어넣어서 살아 움직이게 한다는 말까지 있다! 폐허가 된 흉벽의 그늘진 회랑으로부터, 새로운 위협이 이를 갈아대고 질질 발을 끌어대는 소리가 끝없이 메아리친다...
현존하는 몬스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지속 버프 효과'''를 지니고 있는 몬스터로, 이 녀석이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적 전체가 '''공격력 +25%'''라는 강력한 버프를 받는다. 거기다가 추가로 2턴 동안 공격력/명중을 올리는 버프까지 걸기에 대책없이 내버려두면 파티가 갈려나가기 십상이다.
삼림지대의 '증오에 찬 악녀'가 '진균 할퀴개' 또는 '교단원 싸움꾼'같은 표식 추가 피해가 붙는 공격 스킬을 보유한 몬스터가 아닌 엑터플라즘같은 몬스터와 조합되어서 등장할 경우 해안 만에서의 '취기 오른 망자'와 비교될 정도로 약해지는 반면, 이 녀석은 딱히 조합을 별로 타지 않으며, 후열의 지원형 몬스터 주제에 이동을 제외한 저항력이 엄청 높고, 맷집도 준수하다는 것.
후열 몬스터의 경우치고는 내구 스펙이 높은데, 일단 '''기절 저항이 245%'''라 기절 면역이며, 게다가 기본 체력이 덩치 1칸짜리 3,4열 일반 던전 몬스터치고는 방어력 15%까지 있다. 덕분에 첫 턴은 해골 기수 파티의 폭딜을 견뎌내야 한다. 그렇다고 시체를 처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녀석만 남겨놓으려고 하면, 남아있는 몬스터의 시체를 종류 불문하고 되살리는 '불경한 결집'을 냅다 질러버리기 때문에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나마 해골 기수를 제외한 해골들은 기절 저항이 낮고 딱히 저항력 버프를 받는 것도 아니므로 다른 해골에게 기절을 걸 수 있다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동 저항은 60%로 낮은 편이지만, 전열로 끌려오게 되면 후퇴를 동반하는 공격기인 '대열 속으로 숨기'[10] 를 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사악한 쇄도'와 '불경한 결집'은 1~2열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완전한 대비책은 아니다.
따라서 해골 기수를 상대할 경우에는 장기전을 감수하고 졸개를 하나하나 집중공격하며 시체까지 없애 기수만 남기거나, 아니면 버프를 받는 졸개들의 맹공을 감수하고 튼튼한 데다 회피율까지 높은 해골 기수를 집중공격해야 하는 이지선다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평소에 천시받는 나병환자의 '''축출(Purge)''' 스킬이 확실한 대비책으로 작용하는데, 다른 영웅들로 아무렇게나 공격해 시체를 만들어 놔도 느린 속도로 마지막에 차례를 받는 나병환자가 전부 지워버리면 시체가 부활할 걱정이 없어진다. 또는 광대의 전투의 발라드를 동반한 극 치명타 파티로 시체를 남기지 않고 치워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2.2. 보스
2.2.1. '''강령술사(Necromancer)'''
'''선조의 기억: 강령술사(Ancestor's Memoirs: The Necromancer)'''
내 초기 연구의 우선 과제는 삶과 죽음의 비밀에 통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내 끝없는 야망에 비해, 그 시작은 대단히 미약했지. 쥐 사체의 움찔거리는 뒷다리 따위나 보고 있으면서, 그 누가 신성한 계시를 읽어낼 수 있었겠느냔 말이냐?
나는 바다 건너에 산다는 전문가들을 불러 그들의 지식을 헤아리고 내가 연구했던 죽음의 지식과 연금술을 교류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끝끝내 경이로우면서도 무시무시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그렇게 손님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지식을 모조리 뽑아낸 다음, 나는 이들이 잠든 사이에 모조리 죽여버렸다.
그다음 난 나의 스승들을 그 지식을 온전히 보존한 채 다시 살려내었지. 가히 최고의 사술을 선보였다 할 수 있지 않겠느냐. 이제 인간성을 완전히 잃은 강령술사들은 자신들의 사악한 마술을 거침없이 구사하고 있지. 저 밑에서 끝없이 시체들을 살려내며 영원히 방황하고 있는 게야…
내용 출처'''역사'''
조상은 몇몇 학자들을 초대하여 그들과 함께 연구를 지속하고, 연구를 마친 뒤 그들을 살해했습니다.
새롭게 발견한 힘을 실험하기 위하여 조상은 그들을 부활시켰습니다.
강령술사는 이제 폐허의 그늘속에 숨어, 마법을 사용하여 땅 깊숙히 묻혀있는 시체들을 수하로 부리기 위하여 부활시킵니다.
폐허의 첫번째 보스. 본래 가주가 삶과 죽음을 뛰어넘기 위해 연구할 때 기술과 지식을 교환하기 위해 장원으로 초대한 학자들이었다. 하지만 가주는 그들의 도움으로 연구를 끝낸 후 잠든 때를 노려 죽여버린 다음 연구를 통해 얻어낸 힘을 시험해보고자 되살려내었다. 그렇게 되살아난 그들은 지성은 유지되었지만 인간성을 잃어버려 결국 '''죽은 자들을 되살리는 죽은 자''', 현재의 강령술사들이 돼버렸다. 폐허 던전에서 불경 계통의 적들이 많이 등장하는건 이들이 죽은 자들을 되살린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영웅들이 강령술사의 공격에 당할 경우, 각각의 전용 대사를 말한다. 골동품 수집가를 데려 갈 경우, '''"내가 놈을 죽였어... 제발 죽어 있으란 말이다!"''' 라고 전용 대사를 말 하며, 중보병을 데려 갈 경우, '''"동료들의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라고 전용 대사를 말 하거나, 신비학자를 데려 갈 경우 '''"뭐라고...? 내가 안에서 부터 찢어 발겨져 죽는다니...?"'''라고 하는 식으로. 영웅들의 과거와 오마주 된 대상을 알 경우 꽤 흥미로운 대사들이다.
전열 2명에게 피해를 주는 망자의 손아귀(The Crawling Dead), 후열 2명에게 피해를 주는 육신이 원하노니(The Flesh is Willing), 피해가 없는 대신 파티 전체에 높은 스트레스를 가하는 죽어 무덤 속으로(Six Feet Under)[15] 능력을 지니고 있다. 공격을 할 때마다 앞에 해골 하나를 소환하고 뒤로 빠지는데, 강령술사는 어떤 위치에서든 모든 행동이 가능한데다 기절 저항이 높아서 행동을 끊기도 어려우며, 게다가 해골도 무시할 수 없는 근접 피해를 주기 때문에, 대비책이 없다면 부하들만 상대하다가 망할 수 있다. 후열의 강령술사만을 공격 극딜하는 조합을 짜가는 것이 좋다.
강령술사는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2~3열씩 뒤로[16] 이동하기 때문에, 행동순서를 잘 계산하지 않으면 앞으로 끌려온 강령술사가 공격받기 전에 뒤로 도망쳐 버릴 수 있다는 점에는 주의해야 한다.
폐허가 4대 던전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이상 처음 만나는 보스가 되기 쉬운만큼 패턴은 굉장히 이해하기 쉬운 편으로, 자기 차례가 오면 공격한 다음 자기 앞에 해골 몬스터 하나를 소환하고 뒤로 빠지는 것의 반복이며, 처음 만나는 견습 강령술사는 해골 폭도같은 저질 해골을 소환할 확률이 꽤 높다.
그러나 베테랑 난이도부터는 해골의 질이 높아져서 베테랑부터 '방어병'이, 챔피언에서는 강령술사가 1~2라운드에 '''해골 대장'''을 소한할 수도 있어서 난이도가 상당히 상승한다. 강령술사와 스켈레톤들의 공격을 버티면서 주로 후열에 위치하는 강령술사를 집중 공격할 방법을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강령술사가 소환하는 해골들은 대체로 이동 저항이 낮고, 강령술사 또한 보스 몬스터치곤 이동 저항이 굉장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전열 특화 영웅을 메인 딜러로 사용할 경우 현상금 사냥꾼[17] 이 추천된다.
- [ 석궁사수 - 신비학자 - 노상강도 - 야만인 ] 조합으로 보스를 공략할 경우, 해당 4인 구성원 모두 강령술사가 4열에 위치해도 효과적으로 공격이 용이하며, 체력적인 내구도의 여유에서도 야만인는 물론이고 노상강도도 체력 및 회피 수치가 보통 이상은 있어서 아군 전열이 강령술사의 '육신이 원하노니' 공격를 안정적으로 버텨준다. 보스전 이전의 잡몹전은 신비학자의 '심연의 손실'을 활용할 수 있게 [ 석궁사수 - 노상강도 - 신비학자 - 야만인 ] 배열로 진행해주고, 보스전에서는 야만인의 '강철 백조' + 신비술사의 표식과 '심연의 폭격' + 노상강도의 '권총 사격' + 석궁사수의 '저격'으로 강령술사에게만 집중 공격으로 대미지를 계속 넣어주면 된다.
살아있는 힘줄도 없는데 죽은 뼈들이 어찌 버틸 수 있겠느냐?
처치 시 나레이션
2.2.2. '''예언자(Prophet)'''
'''선조의 기억: 예언자(Ancestor's Memoirs: The Prophet)'''
저택 밑을 파들어 가는 발굴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었지만, 어느 날은 웬 부랑자가 영지에 나타나더구나.
이빨도 몇 개 없는 더러운 떠돌이 놈은 내 야망을 주워듣고는, 여기저기서 헛소문을 떠벌리고 다니지 뭐냐.
내 연구가 이 세상에 종말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이지.
그 시끄러운 입을 닥치게 할 필요가 있었지. 하지만 희한하게도, 놈을 막으려는 시도는 모조리 실패하고 말았어.
목에 쇠사슬을 채우고 얼음물에 빠뜨린 다음 등에 칼을 박아주었거늘, 놈은 어찌 그리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올 수가 있었을까?
어찌 매번 그렇게 돌아와, 또다시 궤변과 엉터리 예언으로 사람들을 선동할 수 있었는지는 나도 알지 못한다.
결국엔 내가 그 질긴 생명력에 지친 나머지, 직접 함정을 파서 놈을 유인했다.
그래, 내가 직접 놈에게 그 존재를 보여주었지. 그리고 내 계획에 대하여 세세하게 알려주었어.
결과는 내 승리였다. 나는 놈이 자기 눈을 손수 파내어 들고는 벌벌 떨며 어둠 속으로 도망치는 꼬락서니를 지켜보았지.
지하에는 종말이 다가온다는 광기 어린 목소리가 울려 퍼졌단다.
내용 출처'''역사'''
예전에 조상이 파멸을 불러올 거라 말했던 자가 있었습니다.
조상은 예언자를 막으려 했으나 모든 살해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결국 조상은 자기 계획을 전부 예언자에게 공개했고, 예언자는 완전히 미쳐버려 눈을 뜯어내었습니다.
그는 폐허 안에서 종말론적인 예언을 쏟아내며, 그곳 사교도들의 지도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폐허의 2번째 보스. 본래 떠돌던 방랑 예언자였으나, 가주의 야망을 알아채고는 가주의 영토로 찾아와 그로 인해 세계의 파멸이 올것이라며 경고하던 이였다. 가주는 예언자 때문에 일을 그르칠 것을 우려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이려 들었으나 '''항상 살아 돌아와서''' 가주의 야망에 대한 경고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그를 죽이길 포기한 가주는 그를 발굴 현장인 토굴로 불러내어 자신이 파내던 것을 보여주며 자신의 계획을 전부 말해주었고, 모든 것을 알아버린 예언자는 '''끝내 완전히 미쳐버려 자신의 눈을 뽑고 사라졌다.''' 이후 이 예언자는 몬스터 비슷하게 전락하여 폐허에 눌러앉아 종말의 예언을 퍼뜨리고 있다. 그 예언은 사교도들을 영지로 불러모으고 있기 때문에 예언자를 퇴치해야 하는 것.[27]그 광인의 정신 나간 웃음소리가 미친 듯이 울려댄다… 놈에게 침묵을 안겨주어라!
시작 시 나레이션
1열 '내던져진 의자', 2열 '박살 난 의자', 3열 '의자 길막이', 4열 '예언자' 순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의자는 후열로 갈수록 체력이 많아진다. 방어물을 처리하면 전투 승리 시 방어물을 처리한 수만큼 2500골드짜리 전리품 '축성된 신도석'을 준다.[28]
폐허의 돌무더기의 피해량은 후열 캐릭터를 한 번에 죽음의 문턱 또는 그 직전까지 보낼 정도이며, 이 또한 4명중 1~2명에게 랜덤하게 떨어지므로 대처하기가 힘들어서 전투 내내 예언 때문에 파티 전체가 휘청거리게 될 수도 있다.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 2개의 돌이 떨어진다면 체력이 높은 탱커 용병인 '중보병'의 '수호자'로 대신 맞도록 의존할 경우, 보호를 깨는 기절 공격이 문제가 된다.
성녀의 ‘신의 위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예언자의 ‘주시’나 ‘설교’의 데미지는 거의 무시할 수 있기에 돌무더기로 인한 죽음의 문턱만 해결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 [ 석궁사수 - 석궁사수 - 신비학자 - 나병환자 ] 조합의 공략에 대한 경우 예언자는 약화 저항력이 보스치고는 낮은 편이다. 약화의 목걸이를 장착한 나병환자의 '위협' + 약화의 목걸이 or 악마의 가마솥을 장착한 '신비학자의 약화'의 저주로 공격력 감소 수치를 90%정로 계속 걸어주면, 예언자의 돌 떨구기 공격을 최대한 아프지 않게 맞게된다. 공격력 감소 약화를 계속 유지시키면서 후열 석궁사수 두 명이 '저격'으로 예언자에게 대미지를 계속 넣어주면 끝.
- [ 2 사냥개 조련사 - 2 나병환자 ] 조합의 경우 보호가 불가능한 전체 중독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해독제를 챙기고, 경비견을 계속해서 사용해 회피를 높이면 웬만해선 어떤 공격도 맞지 않게 된다. 나병환자의 패치로 인해 복수가 자기강화 스킬로 변경되었다.
놈은 자신의 죽음도 예언했을까? 상관없다. 계속 죽어있기만 해준다면 말이야.
살아있는 예언자의 예언도 미심쩍을진데, 죽은 자의 말 따위는 그저 웃음거리일 뿐이다.
처치 시 나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