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링허스트
'''Darlinghurst'''
1. 개요
달링허스트는 시드니의 교외 지역 중 하나이며, 교외 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중 하나인 옥스포드 스트릿을 경계로 서리 힐스와 일부 부분이 나뉘어져 있다.
2. 특징
위의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LGBT에 매우 친화적인 곳이다. 게이바[3] 나 클럽 등은 모두 이 도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말 밤에는 클럽에서 나온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그런 것에 비해서 별로 보기 좋은 도로는 아닌데, 사람의 왕래가 많은 만큼 금전 등을 구걸하려는 홈리스들이 매우 많은 편에 속하는 도로이며, 테일러 광장을 기준으로 동쪽은 별로 번화한 편이 아니다 보니 점포를 내놓은 곳을 매우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밤에 술취한 사람들이 친근하게 굴기도 하는 곳이지만 반대로 그런 사람들과 시비가 붙을 가능성도 있는 곳이다.
옥스포드 스트릿 위쪽으로는 윌리엄스 스트릿이라는 곳을 경계로 포츠 포인트와 울루물루를 경계로 두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시드니 CBD와 경계를 두고 있다. CBD가 매우 가까운 탓에 지리적 이점이 꽤 있는 곳이지만 달링허스트 자체에는 메트로 역이 전혀 없다. 마찬가지로 역이 따로 없었지만 이후에 추가된 데번셔 역이 있는 서리 힐스랑은 대조적인 상황.
또한 CBD에 가깝고 번화가가 있다는 특징 탓에 집값이 매우 비싸다. 옥스토드 스트릿 근처의 높은 건물들은 거의 돈이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편이다.
옥스포드 스트릿과 윌리엄 스트릿 사이의 빅토리아 스트릿에는 주로 음식점들이 많이 존재한다. 대개는 저녁시간때만 되면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있는 곳들이 많다. 그 중 트로피카나 카페와 으나스라는 곳이 유명한데, 트로피카나 카페는 이탈리아 음식점인데 과거 이쪽 지역이 크게 개발이 잘 안되었을 시절부터 같은 장소에서 몇십년간 장사를 했다보니 잘 알려진 곳이다. 으나스(Una's)의 경우는 독일 음식점인데, 이쪽의 슈니첼들 메뉴가 매우 인기가 많은 편이다. 심지어 여기서 과거에 일하던 사람이 일을 관둔뒤 포츠 포인트로 가서 매기의 레스토랑(Maggie's Restaurant)라는 곳을 따로 차렸을 정도.[4] 그 외에 이 곳에 있는 일식집이 몇군데 있는데 한 군데 뺴고는 전부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3. 거주하는 유명인
- 빌리 산토로 - 게이 포르노 배우.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항의 시위를 하는 사람들에게 "미국이 먼저 총을 쏴야 한다[5] ."식의 요지의 발언을 했다가 거의 매장당하시피 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