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서
1. Bou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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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위키 Bouncer 문서에 있는 사진. 보통 저렇게들 생겼다.
영어 속어.[1]
술집이나 도박장 같은 유흥업소의 사설 경비원을 칭하는 단어다.[2] 기본적으로 출입 불가능자[3]를 걸러내고 내부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정리하는 일을 담당한다. 해서 대부분 덩치에 문신, 즉 인상파가 많으며, 이런 외모로 미리 압박을 가한다. 전통적으로(?) 몸무게 100 kg 이상의 거구들이 대부분이지만 덩치가 큰 바운서는 술 취한 손놈들 입장에서는 '''강한 싸움 대상'''으로 보이기에 오히려 덩치 큰 바운서가 많은 술집들에서 싸움이 더 빈번하게 벌어진다고 한다. 그러기에 요즘에는 참을성과 사회성을 더 중요하게 보는데, 폭행 등의 골치 아픈 일이 발생하면 업소로선 이래저래 손해이기 때문에 힘 대신에 가급적 대화와 적절한 의사소통(?) 기술을 통해 해결하려고 한다는 듯. 물론 카메라 사각지대나 매니저가 안 보이는 데서 바운서한테 덤비면 얄짤없다.[4]
서구권에서는 이 직업을 가지려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지만 작은 술집에선 그냥 아무다 데려다 쓰거나 바텐더가 1인 2역을 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엄연히 '''경비원'''인 만큼 대부분의 바운서들은 관련 법에 따라 자격증 요구는 물론 사전에 신원 조회도 철저히 하며, 총기 소유가 합법인 국가라면 소지 허가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 총기를 휴대하고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러 위압감을 주기 위해 .357 매그넘이나 데저트 이글 같은 큼직한 권총을 손님들에게 대놓고 잘 보이도록 홀스터에 차고 다니기도 한다. 즉 저런 나라에서 괜히 바운서한테 행패 잘못 부리면 정당방위로 총 맞을 수도 있다.(실제 사례) 또 대부분 건장한 덩치들이 하는 일이란 인식이 있고 실제로도 그렇긴 하지만 가뭄에 콩 나는 비율로 '''여성 바운서'''들 역시 존재하긴 한다. 여성 바운서는 매우 희귀하지만 업체에서는 매우 필요한 존재라고. 사실 아무리 바운서라 해도 물리적으로 취객을 제압해야 하는건 최악의 상황이고, 상술한 대로 스테레오타입스런 남성 떡대들은 오히려 취기에 치기가 듬뿍오른 진상 고객들 앞에는 오히려 쓰러뜨릴만한 몹(?!)으로 취급 받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이런 진상들을 쫒아내려면 사실 덩치로 겁주는것 보다 고압적이고 단도직입적인 목소리로 경찰 부른다는 경고를 동반하며 말로 쫒아내는게 훨씬 더 이득이기 때문에 취객들에게 '''학창시절 무서운 여선생님''' 같은 분위기로 압박하는 여성 바운서들이 인기가 많다는 듯. 동양권에서도 없는 직업군은 아니다. 한국도 예전에 나이트 클럽 앞에서 비슷한 업무를 보던 사람을 기도라고 칭했었다.# 한국 클럽가에서도 버닝썬 게이트 이후 여성 바운서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영국의 펍들도 해가 지면 바운서들이 문앞에 나와있는데, 위 사진같은 험악한 이미지는 아니고 대부분 말끔하게 정장 차려입고 친절한 이미지다. 어차피 하는일은 대부분 애들 주민등록증 검사하는거나 마찬가지고(특히 대학 주변 펍들).
전 WWE 프로레슬러 미스터 T, 에지, 바티스타, 조르주 생 피에르, 미르코 크로캅, 마크 헌트 외에 수많은 운동선수, MMA 파이터들이 바운서 직업을 가졌었다. 조폭이 운영하는 업소라면 한국과 마찬가지로 똘마니들이 바운서를 보게 되는데 마피아 보스로 유명한 알 카포네도 처음에는 이 일을 했었다고 한다.
그 외에 몸짱 배우 빈 디젤, 소프라노스에서 주인공으로 나온 제임스 갠돌피니, 돌프 룬드그렌 등 수많은 거구들이 이 일을 했었다. 한국에서는 방송을 통해 JK김동욱과 레이먼킴이 토론토에서 살던 시절 나이트클럽 바운서 일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바운서'라는 단어가 어느 정도 알려지게 된 계기도 이것.
일본어 요짐보 역시 바운서와 유사한 뜻이다. 다만 경비원 역할에 한정된 바운서보다는 용역깡패에 가까울 정도로 의미가 넒다.
의외로, '''프란치스코 교황'''도 한때 바운서 일을 했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가톨릭 사제가 되기 전의 일이다.
1.1. 바운서 캐릭터
- 귀멸의 칼날 - 규타로 [5]
- 대털 - 테리우스[6]
- 바키 시리즈 - 리처드 필스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크래커 잭
- 엑셀월드 - 아쿠아 커런트[7]
- 용호의 권 - 킹[8]
- 은혼 - 시무라 타에[9], 하치로
- 익스펜더블 3 - 루나[10]
- 타락천사 - 미부 하이지
- 풍운 슈퍼 태그 배틀 - 김수일
- GTA 4 DLC TBoGT -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
2. 스퀘어#s-2에서 PS2로 낸 초창기 액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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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준으로 그래픽만 매우 좋은 똥겜. 제작은 토발 시리즈를 담당했던 드림팩토리로, 무엇을 만들 건 그 이하를 보여준다는 명성에 어긋나지 않는 결과물을 내놓았다. 발매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스퀘어와 노무라 테츠야라는 네임밸류와 실제 발매전에 공개된 오브젝트들이 산산조각으로 박살나는 호쾌한 테크 데모 동영상에 낚여서 피똥을 싸게 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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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름의 철학이 있는, 지금 생각해보면 잘만 다듬었으면 정말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었던 그런 작품이다. 단계 입력을 지나치게 철저하게 받는지라 익숙해지기 더럽게 어려운 조작감에, 솜덩이를 치는 듯한 타격감, 계단을 숨기기 위해 과하게 흐려버린 색감에 1회차가 1시간 조금 넘는다는 끝내주는 플레이 타임 -그나마 이벤트 스킵하면서 하면 30분- 등의 단점을 제외하면…[11]
마피아 카지타가 좋아하는 게임이다. 본인 왈 스퀘어의 숨겨진 명작이라고,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와 성검전설 3 TRIALS of MANA 등 스퀘어의 과거 작품이 리메이크되어 나오자 이것 역시 나와달라고 바라는 중이다.
2.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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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일본판/영어판 순.
- 시온 바자드(シオン・バルザード(Sion Barzahd)): 사쿠라이 타카히로 / 폴 스티븐
- 볼트 크루거(ヴォルト・クルーガー（Volt Krueger)): 고오리 다이스케 / 마이클 그레고리
- 두라간 C 미카도(ドゥラガン・C・ミカド(Dauragon・C・Mikado)): 와카모토 노리오 / 리처드 캔지노(Richard Cansino)
- 무게츠(無月(Mugetsu)): 우에다 유지 / R. 마틴 클라인
- 에키드나(エキドナ(Echidna)): 사사키 아야코 /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 鳳 李雲(Wong Leung): 카와쿠보 키요시 / 사이먼 프레스콧
- 칼디아 오키드(カルディア・オーキッド(Kaldea Orchid)): 타카시마 가라 / 앤 셔먼
- 리앤 콜드웰(リアン・コールドウェル(Leann Caldwell)): 사토 아사코 / 웬디 리
- PD-4: 쿠노리 미호 / 웬디 리
- 선대 미카도(先代ミカド): 시마카 유우 / 마이클 포리스트
- 뉴스 캐스터(ニュースキャスター): 이치조 미유키 / 미미 우즈
주인공인 시온은 킹덤 하츠 시리즈의 주인공 소라 와의 디자인상 유사성이 지적되기도 한다.
3. 스타워즈 유럽연합에 등장하는 생물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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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스 전쟁 당시 은하 공화국의 수호자들인 제다이의 빛의 군대와 시스 진영의 브라더후드 오브 다크니스의 마지막 결전장이 된 행성 루산의 토착생물로 독자적인 문화를 지닌 지성체들이며, 텔레파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제다이 나이트 시리즈, 제다이 아카데미 시리즈의 주요 인물인 카일 카탄의 등장은 이들에 의해 예언되었으며, 또한 다스 베인의 제자가 되는 다스 잰나는 제다이 지망생이던 시절, 루산 행성에 조난당했을 당시 이들의 일원이었던 라에 의해 구조되어 그와 친구가 되기도 하였다. 이 라의 죽음은 잰나를 시스의 길로 이끄는 계기로 작용했다.
4. 바이오쇼크 시리즈에 등장하는 빅 대디의 종류 중 하나
어원은 아마도 1번.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녀석이다.
5. 유희왕에 등장하는 몬스터군
6. 유아를 재우거나 놀게 하는 도구
유아는 살며시 흔들어주는 것을 재미로 여긴다. 사람이 해주면 좋지만 힘들기 때문에 유아의 움직임에 의한 자력 반동이나 전동등의 동력을 이용하여 흔들리게 하여 잠을 재우거나 혼자 노는 느낌을 들게 하는 도구가 필요한데, 그것이 바운서이다.
7. 배트맨 시리즈에 나온 빌런
[1] 어원인 'bounce'는 "쫓아내다"라는 뜻의 비속어 동사이다. 즉 바운서="쫓아내는 사람". 사족이지만 "Bounce!"는 "꺼져"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상당히 거친 슬렝이니 사용엔 유의하자.[2] 미국이나 영국에선 외려 그다지 안 보이는 반면, 호주에서는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술집이 주로 비스트로(호텔 등 숙박 시설 1층의 선술집) 형태다 보니 숙박객들의 보안을 겸하고 동시에 콜걸 출입 제한, 미성년자를 걸러내는 임무를 동시에 맡는다.[3] 미성년자(보통 만 19~21세 미만) 및 말썽꾼, 만취자 등[4] 이건 반대의 경우도 해당이 되어서 앙심을 품은 손놈들이 영업시간 끝나고 퇴근하는 바운서를 기다렸다가 다굴놓는 일도 생긴다. 이렇다보니 바운서들이 떼지어서 퇴근하거나 택시를 타고 가는 일들이 많다.[5] 인간시절 한정. 당시 유녀로 일하고 있던 어머니와 동생 다키를 지킬려고 현재의 바운서에 해당되는 유곽을 지키는 어깨로서 일을 한적이 있다.[6] 조폭이 되기 전으로 보이는 6년 전 시점에서, 개나리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릴 때 바운서로 나와 개나리를 때려눕힌 적이 있다.[7] 그런데 이 쪽은 별명이고 하는 일은 경호원이다.[8] 초대 용호의 권에서 남장을 하고 바운서 일을 했었다. 당시에는 악역 캐릭터였고 미스터 빅의 수하.[9] 접대 아가씨와 겸업.[10] 초반에 바니가 찾아갔을 때 하이힐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클럽 바운서로 일하고 있었다.[11] 전투 전에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전개 및 엔딩이 달라지는 구성을 취하고 있고 나머지 캐릭터를 플레이 해야 전체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구조이지만, 전투가 컷신에 비해 지나치게 짧아 전체 플레이타임도 짧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