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성증

 


'''당성증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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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축구감독 '''
[image]
''' 이름 '''
'''당성증'''
'''唐聖增 | Dang Sung Jeung'''
''' 출생 '''
1966년 1월 4일 (58세)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축구선수(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 소속 '''
''' 선수 '''
LG 치타스(1990~1991)
''' 감독 '''
현대중학교(2005~2008)
울산 현대(2009 / 코치)
대구 FC(2010~2011 / 코치)
대구 FC(2011~2012 / 수석 코치)
대구 FC(2013)
천안시청(2014~2019)
''' 국가대표 '''
없음
1. 개요
2. 선수 경력
3. 감독 경력
3.1. 코치
3.2. 대구 FC 감독


1. 개요


대한민국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천안시청 축구단 감독을 맡았다.

2. 선수 경력


1984년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 대표팀에 선발됐을 만큼 전도유망했던 미드필더였던 당성증은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친 후 1990년 LG 치타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으나, 선수 생활 2년만에 일찌감치 은퇴를 했다.

3. 감독 경력



3.1. 코치


은퇴 후 2005년 울산 현대의 유소년 산하 학교인 현대중학교의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며, 2009년에는 울산 현대의 코치로 보직을 옮겼다.
2010년 이영진 감독이 대구 FC에 부임하면서, 기존의 수석 코치 제도를 없애고 2군 코치를 신설, 그 자리에 당성증을 코치를 임명하였다.[1]
이후 이영진 감독을 2년간 보좌했으며, 2012년 대구 FC의 사령탑이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으로 변경되면서 대구 FC의 수석코치로 승격하였다.[2]
2012시즌동안 당성증은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을 잘 보좌하며, 한국 선수들과 외국인 감독간의 커뮤니케이션 가교 역할을 잘했다는 평을 들었다.

3.2. 대구 F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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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시즌 종료 후, 대구 FC는 모아시르 감독과의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대구 FC의 감독으로 승진하면서 감독으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빠른 발만큼 두뇌회전이 빠른 축구 구사할 것임을 밝혔다.
그러나 2013시즌 리그 개막한지 한달 조금 넘어선 4월 23일 감독직에서 사퇴하면서 감독직에 부임한지 불과 143일만에 성적부진으로 대구를 떠나게 되었다.
한편 당성증은 대구 FC 감독직 역임동안 총 '''0승 3무 5패 4득 15실'''이라는 실망스러운 성과를 기록하면서 '''K리그 역사상 최초로 K리그에서 한경기도 승리를 얻지 못한 감독'''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었다.
한편 대구는 당성증의 후임으로 백종철 감독을 내정했으나, 끝내 대구는 2부리그 강등을 피하지는 못했다.
당시엔 감독으로서 너무 무능하다는 평가였으나, 이후 천안시청에서의 행보를 보면 감독으로서의 자질문제보다는 코치생활중 갑자기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어서 일어난 것이라는 평가.

3.3. 천안시청 감독


2013년 겨울, 내셔널리그 천안시청 감독 모집 공고에 응하여, 11월 19일 천안시청의 제3대 감독으로 선정되며 감독으로 복귀하였으며, 2년 연속 꼴찌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져있던 천안시청 축구단 리빌딩에 착수, 특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2014시즌 10개 팀 중 7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후 하위권인 천안시청을 내셔널리그 내에서 중상위권 팀으로 도약시켰으며, 2015년에는 지도력을 인정받아 충남축구협회로부터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9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가 되었지만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감독직에서 물러났는데, 12월 14일 천안시청 서포터즈 제피로스는 성명서를 통해 "4대 감독 당성증 감독의 재계약 불가 방침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으며, "2014년 당성증 감독 부임후 천안시청축구단은 역대최고 성적을 거두며 차기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천안시는 과거에 했던 행정을 되풀이 하며 계약기간 만료로 인한 계약해지라는 명분으로 감독해임을 결정하려고 한다"며 "천안시는 이번 감독해임건에 대해 명백한 사유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감독교체 시기를 시즌 종료 직후가 아닌 휴가기간에 결정한것에 깊은 유감을 다시 한번 전달한다"며 "감독교체배경, 차기시즌 감독선임안, 기존 재계약 예상 선수단 고용승계여부 등 모두 6가지 안에 대한 해명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1] 당성증은 이영진과 LG 치타스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2] 보통 감독이 해임되면 그가 데려온 수석코치도 동반 해임되는게 상례인데, 당코치는 남았던걸로 보면 나름대로 능력을 인정받았었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