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여객
1. 개요
안성시에서 가장 큰 회사였던 버스 회사.시외버스회사이나 완행버스 비중이 꽤 높던 회사로 안성,평택 일대에서는 시내버스처럼 이용하던 승객들이 많아 시내버스 노선도 같이 운행하였다고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대신여객은 도산 직전까지 시내버스를 운행한적은 없다. 다만 지금 기준으로 봐도 빗자루 수준의 배차 간격으로 완행노선을 굴리던 회사였다. 면허등록지는 평택시로되어있다.
대신여객이 버스를 운행하고 있을 때만 하더라도 완행버스와 시내버스의 차이는 크지 않았었다. 완행버스는 멀리 가는 시내버스 내지는 회수권 및 토큰을 받지 않는 시내버스정도로 인식이 되고 있었고, 실제 승객들의 이용 패턴도 시내버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시내버스와 경쟁을 하면서도 완행버스가 건재할 수 있던 시기였다.
오히려 그당시 완행버스의 적은 같이 국도를 경유하더라도 주요 지점만 정차하는 직행버스였지 시내버스는 비슷한 포지션에서 같이 경쟁하며 다니던 관계였다고 보면 된다.
2. 탄생부터 도산까지
2.1. 탄생
2.2. 전성기
안성 기점의 거의 모든 노선을 운행했다.안성 기점의 시외버스 80%를 대신여객이 운행했다고 한다. -
2.3. 도산
2000년 말 대신여객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진짜로 어느 날 갑자기 차가 안 왔다고 한다(....). 여기 대표이사는 '신명범'이라는 사람이었는데, 대신여객을 정리하고서 '''인천 경향여객과 송도버스를 인수하게 된다.''' 아마도 여러가지 이유에서 노선인가만 타 업체에게 넘겼을 가능성이 크다.
3. 폐업 직전까지의 운행 노선
3(완행) : 차고지-오산-병점-활주로-동수원사거리-삼익아파트-고천-호계사거리-태영아파트-비산사거리-관악역-석수역-시흥사거리-구로공단역
5(완행) : 차고지-오산-병점-수원비행장-수원역-북문-동신아파트-파장사거리-노송지대-고천-호계사거리-태영아파트-비산사거리
5-1(완행) : 평택터미널-신한고-시청-평택대-공도-대림동산-안성의료원-안성터미널
완행 : 평택터미널-신한고-시청-평택대-공도-대림동산-안성의료원-안성터미널-삼죽-죽산-일죽-행죽-장호원-점동-여주 (**시간대별 종착지가 달랐던 노선. 일부차량은 안성종착, 죽산종착, 일죽종착, 장호원종착 노선이 같은 계통으로 운행. 일부 시간대는 평택터미널-평택대 구간 시내 미경유, 외곽도로 직통운행)
안성-수원 고속도로직행(용일여객 공동배차)
안성-수원 직행(안성-평택-송탄-오산-수원 단독배차)
안성-서울남부터미널 직행
평택-서울남부터미널 직행(서울고속, 성호여객 공동배차)
송탄,오산-서울남부터미널 직행(서울고속, 성호여객 공동배차)
3.1. 시내버스
- 아래 노선은 시외버스로 대신여객이 운행하다가 도산 후 시내버스로 전환된 노선들이다.
(취소선 노선중 3,5번은 폐선, 300번 301번은 3번과 5번에서 나온게 아니라 신설 노선으로 대신여객 도산 직전까지 피튀기게 경쟁했던 사이이다. 즉 대신여객 노선에서 300번과 301번이 갈라져 나왔다는건 존나 개소리다.)
5-1-세교동↩안성구터미널-대신여객
▶경진여객➡협진여객37-안성구터미널-여주시외버스터미널-
대신여객
➡백성운수안성↔평택↔오산↔구로공단-폐지(원래 5-1번이 본 노선으로 개통하였으나 이후 단축운행.)
평택↔안성↔일죽↔장호원↔여주-37,70번으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