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버스 37
1. 노선 정보
2. 개요
백성운수에서 운행중인 일반시내버스 노선. 총 운행거리는 '''128.9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98년에 대신여객이 부도처리된 후 백성운수가 이 노선을 인수하여 37번[2] 을 부여해서 운행하기 시작하였다. 과거에 선반이 달린 직행형 로얄시티가 존재했던 것도 이 때문.
- 노선 길이가 길다보니 장호원에서 배차간격을 조절했고, 이는 2009년까지 계속 유지가 되었다.[3] 현재는 380번으로 바뀐 38번 시내버스(공도 - 안성 - 죽산 - 일죽 - 장호원)와 함께 안성 동부 지역의 주요 버스 노선으로 활약했다. 그나마 38번은 시내버스였지만, 이 노선은 장호원을 경유하여 여주까지 가는 시외버스. 아무래도 장거리 노선이다 보니 당당하게 시외버스 요금을 받았고[5] 안성에서 여주까지는 5,700원을 받았다.
- 경기도 표준 시내버스 도색 개편과 수도권 통합 요금제가 도입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백성운수 차량 대부분이 적용하고 있던 파랑색 물방울 도색이 GBUS 시내일반버스 표준도색으로 바뀌더니, 요금이 5,700원에서 1,600원으로 팍 줄어들었다.[6][7] 이는 기존 요금에서 무려 70%가 줄어든 것.
- 기점이 금석동 백성운수 차고지에서 안성 구.터미널로 단축되었으며 '금석동 - 구.터미널' 구간은 공차회송으로 다니게 되었다.공차회송하다가 출발시간이 되기전에 구 안성회관에서 대기하다가 조발할수도 있는 경우가 있다.
- 안성시내에서 안성~삼죽,죽산,일죽 구간에서 370, 380과 함께 배차간격이 가장 짧은 노선이고, 이천/여주시내에서 장호원~점동, 여주 구간에서 배차간격이 가장 짧은 노선이다.
- 2016년에 안성차고지 소속차량이 37번으로, 여주터미널 소속차량이 37-1번으로 분할되었다. 인가상의 분화일 뿐 노선은 변함이 없으며 모두 37번으로 표기하고 다니니 헷갈리지 않아도 된다. 단 BIS에선 37, 37-1로 각각 검색해야 하며 버스정류장에 있는 안내시스템도 37, 37-1로 분리돼서 나온다. 37, 37-1간에 서로 환승도 가능하다.[8] 과거에도 37-1번이 있었는데 이건 두원공대 안까지 들어갔다 나왔다. 이후 370,380번이 전시간대 두원공대 내부 경유로 변경된 이후에 폐지되었다.
- 2018년 7월 9일에 대폭 감회되어 기존 20분 간격에서 30분~1시간 간격으로 늘어났다. 안성 첫차도 기존보다 30분 늦춰져 양측 막차시간도 20분 당겨졌으나 민원 폭주로 인하여 첫막차 시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 참고로 37-1번 버스는 여주터미널에서 운행을 마치고 주박한다.
4. 특징
- 경기도 내에서는 물론,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내 시내일반버스 중에서 가장 긴 노선이다. 길이는 왕복 기준으로 128.9km.[9] 이쯤되면 웬만한 직행좌석버스의 운행 길이보다도 더 길다.[10]
- 마을버스를 포함해 수도권에서 가장 짧은 노선은 1.74km의 서울 버스 동대문01이며, 가장 긴 노선은 188.8km의 경기순환버스 8906이다.
- 전국까지 포함해서 가장 긴 노선은 제주 버스 201. 왕복 212km다.
- 노선이 길다고 해서 굴곡 노선은 아니다. 이 노선이 긴 이유는 어디까지나 안성과 여주간 거리가 미친 듯이 멀기 때문이다. 일반 자동차로도 거리가 거의 60km가 넘어 1시간 이상이 걸릴 정도다. 길이가 매우 긴 노선 답게 선형은 거의 일직선 수준으로 좋으며, 안성시내에서 탑승한 승객들은 죽산면 시내, 일죽터미널에서 대부분 빠져나간다. 이 때문에 죽산-여주 구간은 통행량이 적고 많이 밟아주는 데다 중간에 타고 내리는 승객도 무척 적어 정차하는 정류장이 거의 없기에 전 구간 일주 시간은 1시간 30분~2시간 정도밖에 안 걸린다.[11] 완주한 사람의 여행기
- 일죽에서 잠시 대기 후 출발한다.
- 과거에는 주로 한국화이바 프리머스와 BC211M 좌석형, BS110CN, BS106, 현대 슈퍼 에어로 시티[12] 등으로 운행했으나 현재는 전차량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입석형, 좌석형, 저상형)로 운행한다. 물론 저상버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디젤차량이다. 다만 70, 370, 380번과는 달리 구형 차량들이 많은데 이 차량들은 죄다 70, 370, 380번에 신차가 투입되면서 넘어온 차량들이다.[13] 37번은 안성~죽산/일죽 구간과 여주~점동/장호원 구간을 제외하면 수요가 거의 없어 공기수송인 구간이 상당히 많지만, 앞의 세 노선들은 거의 전구간에서 수요가 많아서 신차를 그쪽에 우선적으로 넣기 때문이다.
- 2015년 10월, 백성운수의 파업으로 이 노선을 비롯한 일부 노선이 한때 운행중단되기도 하였다. 이 당시에는, 안성시에서 일죽터미널~장호원읍사무소 구간에 전세버스를 투입하여 대처했다.
- 2016년 1월 쯤부터 차내 교통카드 단말기의 노후화로 인해 모바일 티머니가 잘 찍히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 오류는 이 버스 뿐만이 아니라 경기도내 모든 버스 중 노후화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오류다. 자세한 건 티머니#s-2.5 문서를 참고.
- 안성~일죽은 370, 380번도 같이 다니며 통합 10~15분 간격은 된다. 일죽 이후구간은 이 노선 외에는 대체 노선이 거의 없다.[14]
- 안성 혹은 여주에서 승차시 주의할점이 있는데, 이 노선만 단독 승차시에는 700원 가량 내면 되지만 중간에 다른 노선을 끼워 이 노선으로 환승했다면 거리에 따라 안성~여주 최대 1,000원~1,300원 가량 부과된다.[15]
- 여주터미널~여주시청 구간, 일죽터미널, 죽산터미널에서는 양방향 운행하니 행선판을 잘보고 타야 한다.
-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 해당노선 좌석형 차량에는 모두 전좌석에 안전띠가 설치되어 있지만, 거의 모든 차량의 안전띠가 좌석 밑에 채워져 있고 실제 착용은 불가능하다.이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1조 제6항 위반이다.[16]
- 여주에서의 회차구간이 상당히 복잡한 편이다. 같은 방향으로 양방향 운행하는 구간이 존재하므로 행선지를 반드시 잘 확인하고 탑승해야 한다. 안성가는 차들은 여주터미널부터 여주시청까지는 거의 통과한다. KT여주지점,여주신협 이남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여주시청에서 37번 안성가는 차를 못타더라도 여주신협에서 조금 대기하는 편이니 당황하지 말고 여주신협 정류장이 그리 멀지 않으니 여주신협 정류장으로 좀 서둘러서 가면 된다.
4.1. 시간표
2018년 7월 9일 기준이다. 현재는 이 시간표와 오차가 꽤 있으니 주의. #
5. 연계 철도역
6. 둘러보기
[1] 이 정거장 부근에 명성황후생가기념공원이 있다.[2] 우연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운행구간 중 일부가 37번 국도에 속한다.[3] 현재도 일죽에서 5~10분정도 쉬었다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4] 양평 2000-1번, 의정부 1-1번, 의정부 25-1번, 파주 30번 등.[5] 원래 통합요금제 시행 이전에는 안성시에서는 시외버스(특히 시외완행) 시내버스의 요금을 거의 비슷하게 받는 경우가 많았다. 시계내에서도 구간요금을 받았다는 것. 특히 해당 노선의 소재지인 안성시는 물론이고, 종점의 윗동네인 양평군과 그 외 평택시, 화성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의 중장거리 시내버스[4] 들이 이런 경우가 많았다. 물론 이는 상기했듯 37번처럼 시외완행 → 시내버스 전환을 거쳤다는 증거. 그런데 안성시는 도시화가 덜 되었던 특성을 가진 이상, 시외버스 수준으로 높게 책정된 시내버스들이 많았으며, 직행버스의 경우에는 조금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었지만, 흔하지는 않았다.[6] 2007년 형간전환 당시 기준. 현재(2019년 9월 28일 기준)는 요금이 인상되어서 2,200원이다. (교통카드 2,150원)[7] 수도권 통합 요금제에서 경기도의 시내일반버스 요금은 환승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700원까지만 추가요금이 나온다.[8] 서울 버스 4318, 서울 버스 2312번이 서로 환승 가능한 것을 생각하면 된다. 교통카드 전산에 소속 차고지에 따라 두 개 씩 등록된 것이니까. 차이는 이것이 BIS에도 두 개로 각각 나오느냐 그렇지 않느냐이다.[9] 공차 회송 구간(금석동 - 구.터미널)을 제외한 인가상 등록된 노선 거리다. 이 구간을 포함하면 130km를 조금 넘긴다.[10] 수도권에서 가장 긴 일반시내버스 노선은 본래 133.4km의 인천 700-1번이었으나 2020년 12월 31일 인천시 버스개편 결과 노선이 122.5km로 단축되어 2위로 내려앉았으며, 3등은 파주 30번으로 117km이다.[11] 소요시간 자체는 시내를 많이 훑고 다니는 인천 버스 13, 서울 버스 3412, 서울 버스 2016 등이 훨씬 오래 걸린다.[12] 평택여객 95번버스 출신으로 2010년에 한대만 예비차로 운행했다. 당시 모습 [13] 반대로 이들 노선 대차분의 신차가 저상버스일 경우에는 37번으로 신차가 투입된다. 실제로 70번 차량 1대가 저상버스 신차로 대차되면서 37번에 투입.[14] 일죽~설성초등학교입구 구간과 점동초등학교~원부리. 청솔가든 구간은 이 노선의 단독구간이며, 그 이후 구간도 이천/여주시 공영버스 1~2번 다니는 노선이 대다수다.[15] 만약 안성시내가 아니라 일죽이나 죽산 쪽에서 갈아탄다면 안성~죽산:300원 죽산~여주:700원, 안성~일죽:500원, 일죽~여주:500원 이런식으로 부과된다.[16] 안성 버스 70, 안성 버스 370, 안성 버스 380도 마찬가지다 해당 노선에 안전벨트가 좌석 밑에 채워져 있기 때문.[17] 세종초등학교,예일쎄띠앙 정류장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