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버스 3
1. 노선 정보
2. 개요
대전광역시의 시내버스 급행 노선. 경익운수가 운행한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도안동로(만년교 - 가수원네거리)에 버스중앙차로[2] 가 완공되면서, 2011년 7월 1일에 신설되었다.
- 2013년 6월 25일에 1대가 증차되어 10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대전광역시 공지사항
4. 특징
- 도안대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신설과 함께 도안동과 원신흥동, 봉명동 부근의 아파트 단지의 본격적인 입주에 맞춰 노선이 신설되었다.
- 분명 버스번호는 급행3번인데 정류장수와 노선을 보면 전혀 급행스럽지가 못하다. 예를 들어 계룡로에서 도안동 구간으로만 가도 새로 뚫린 계룡대교(월드컵대로)를 거치면 운행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호가 긴 만년교를 경유하는 점 때문에 급행이라고 불리기 애매한데다가 만년교를 경유해서 오는 수요도 그다지 많지 않다.[3][4][5]
- 노선 특성상 서남부, 도안-둔산 수요의 장거리가 대부분인데 이 노선은 쓸데없이 만년교를 경유하여 시간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점이 흠. 참고로 미정차 정류장도 거의 없다.[6][7]
- 여러모로 2008년 개편 이전의 구 215번 버스가 부활한 노선으로 생각된다. 차이점은 충남대학교를 거치지 않는다는 것 정도. 다만, 구 215번 노선 당시 도안동은 한창 개발중으로 왕복 2차선의 꼬불꼬불 시골길로 다녀야 해 극악한 교통정체[9] 가 있었던 반면 현재는 도안대로 개통 덕에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는 차이가 있다. 이건 노선 자체의 문제보다는 노선의 도로사정 문제.
- 도안신도시 아파트들이 차례로 입주하면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7월에 2대 증차되었으나 저상차량은 급행1번으로 넘어가면서 전보다 줄었다. 최근에 203번이 신설되면서 도안신도시 일부 승객을 203번이 분산시키고 있다.
- 막차가 23시 15분에 정부청사역에서 출발한다. 2016년 7월 19일까지는 대전에서 가장 막차가 늦은 노선이었으나 1001번의 개통으로 그 타이틀을 넘겨줬다.
- 소요시간은 원내동 → 정부청사가 38~44분, 정부청사 → 원내동이 40~45분이다.
- 여담으로, 간선급행버스를 제외한 대전광역시 급행버스 노선들 중 유일하게 대전역을 지나지 않는 것은 물론 철도를 한 번도 건너지 않는다.
- 16시 30분경에 진잠중(대공포함) 학생들이 많이 타기 때문에 자리가 꽉 찬다. 너무 많아서 자리 앉아서 편하게 가고 싶다면 다음차량을 타든 비슷한 노선의 버스를 추천할정도.
- 2019년 3월부터 만 라이온스 시티 3대가 운행중이며, 2020년 3월부터 2대 추가 운행한다.
- 2021년 2월 초에 우진산전 아폴로 1100이 투입되었다.
4.1.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대전 도시철도 1호선 : 정부청사역
[1] 토요일 / 공휴일 10대 운행[2] 도안대로와 함께 대전광역시 최초로 조성된 버스중앙차로다.[3] 만년교에서 승하차 하는 주민들의 급행 3번 존치 요구로 계룡대교로 노선을 바꾸기가 어렵다는 것이 대전시의 입장이다. 하지만 둔산동 방향의 버스는 105번, 116번, 911번이 있고 신안인스빌 정류장부터 300여 m밖에 안된다. 이건 완전 핌피지...[4] 옆 각주 및 이 문서에 대부분 기여한 작성자의 서술이 한 쪽으로 치우쳐진 것 같아 서술하자면 만년교 정류장은 지나지 않으니 봉명베르디움 정류장을 지칭하여 이야기 한 듯한데, 꼭 둔산동의 수요만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관저동 방향의 수요도 판단해보자. 관저동 방면은 이 노선과 114번밖에 없다.[5] 사실 다른 것은 다 핑계며 정확한 이유는 금성백조앞 정류장의 위치 때문이다. 계룡대교를 통과할 경우 관저동 방향은 좌회전하자마자 정류장이라서 거의 직각에 가까운 회전을 해야 하는데, 해당 교차로는 2개 차로가 좌회전이고 좌회전하자마자 차로도 버스전용차로 포함 3개밖에 없어서, 안 그래도 좌회전 차량이 버스베이에 충돌하는 사고가 잦은 곳이다. 둔산동 방향 또한 중앙버스전용차로상 정류장에 정차하면 계룡대로로 우회전하기가 무척 어렵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진잠천 남쪽에서 끊고 정류장을 가로변으로 옮겨야 하는데 관저동 방향은 그럭저럭 자리가 나오지만 둔산동 방향은 주유소 진출입차량과의 간섭 문제로 가로변에 버스정류장을 만들기가 어려우며, 설령 만들어도 여기 정차하면 막바로 좌회전해야 하는 114번이 문제가 된다. 마지막으로, 안그래도 계룡대교는 지하차도 다음에 곡선구간이며 교통량도 한산하여 평상시에도 과속 및 직진차량의 급차선변경에 의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인데 이곳에 노선버스를 추가하면 시야장애로 인한 사고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 노선을 바꾸면 득보다 실이 많은 것.[6] 사실은 도안동로의 BRT 구간을 운행한다고 해서 급행노선으로 지정한 것이다.[7] 그나마 존재하는 급행구간이 관저지하차도 경유와 둔산쪽에서 양방향으로 정류장 1개씩을 통과하는 구간이다.[8] 그런 이유로 도안방향 이마트앞에서 파랑새네거리까지 단 한 정거장을 가기 위해 타 노선 환승도 많이 한다. [9] 그래도 215번은 양반이었다. 215번이 신설된 2003년 10월 이전에는 좌석버스인 705번이 관저동~유성 연결을 한번에 이어줬는데... 당시 노선은 구즉~대덕대~유성온천역~충남대~은하수4~괴정동~태평동~도마4~관저동~원내동으로 굴곡이 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