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버스 514
1. 노선 정보
2. 개요
대전광역시 간선버스 노선 중 하나로, 둔산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3. 역사
개편 초에서는 법원.검찰청을 거쳐 시청까지만 운행했지만 월평동, 만년동~대전역 방면 연계를 위해 현재 노선으로 연장되었다. 남선공원~만년동 구간은 916번과 거의 겹치지만, 916번이 용문역, 도마동 방면으로 향하는데 반해 514번은 대전역 방면으로 향한다는 점이 작용되었는지 중복노선 해소랍시고 조정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2008년 개편 이후 2015년까지 운행 회사가 단 한 번도 안 바뀐 노선. 개편 후 처음부터 2015년까지 산호교통이 쭉 맡아오고 있었다. 1년에 1-2회 정도 발생하던 운행회사 변경 칼바람을 피해오고 있었다가 2015년 7월 24일에 동인여객(구.선진교통), 대전교통으로 바뀐 뒤 2017년 7월 28일에 다시 산호교통으로 바뀌었다. 특이한 점은 운행 회사의 방침인지 어찌된 일인지 새차는 수요가 많은 노선에, 고령차를 이 노선에 집중 배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 차량이 다른 노선보다 적다. 물론 현재는 그런 경향이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2018년 10월 22일부터 1대가 증차되어 배차간격이 단축되면서, 30분 이내 환승 가능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4. 특징
- 노선도를 보면 개편 전 513번(탑립동~가오동)과 흡사하지만 구 530번이 운행하던 구간인 신흥역, 판암동을 거쳐 가오동 투어를 한다. 가오동, 둔산3동, 월평주공, 만년동 지역을 주 타겟으로 삼는 노선.[1]
- 주요 수요처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가오동(은어송마을), 중촌동, 둔산동(둔산3동, 서구청, 법원, 검찰청), 월평동, 만년동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둔산지역에서는 지하철이 닿지 않거나 간선도로와 조금 떨어진 지역(둔산3동, 서구청, 법원.검찰청, 월평주공아파트, 만년동)을 중심으로 운행한다. 그렇다보니 수요가 많은 편에 속하며 500번대 노선 중에선 511번 다음으로 이용객 수가 많다.
-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 기간에는 시청쪽으로 우회운행한다.
5. 연계 철도역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 신흥역, 대전역, 중앙로역
- 일반 철도역 : 대전역(SRT,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